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5일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도둑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난동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법령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206
  • 경남, 피지컬 AI·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거점 도약

    경남, 피지컬 AI·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거점 도약

    경남도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거점으로 도약한다. 도는 피지컬 AI 범용 파운데이션 기술개발·실증사업과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경남·전북·광주·대구 4개 지역을 지역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혁신거점으로 정해 예타를 면제했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돼 실제 물리 세계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이다. 예타가 면제된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체계 마련, 핵심기술 개발·실증, 글로벌 AI기업·대학·연구기관·제조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연구개발 과업에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의사 결정하는 범용 모델과 함께 정밀제어, 예지정비 등 제조공정에 대한 분야별 AI솔루션 개발이 포함한다. 신성델타테크, KG모빌리티, CTR, 삼현 등 8개 도내 제조기업은 물론 경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서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25개 기관·기업이 기술개발을 돕는다. 실증 참여 기업은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공정 설정에 드는 시간이 60% 단축되고 불량률은 50%, 작업자 의존도는 30% 각각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는 원자로의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300㎿ 이하 원자로다. 모듈형 제작에 따른 복잡한 형상으로 말미암아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성 확보가 사업의 핵심이다. 차세대원전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은 초대형 일체화 성형 장비 구축, 전자빔용접, 적층 제조 기술개발이 골자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2695억원(국비 1129억원, 기타 1566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원전 제조 방식인 주조, 단조, 가공공정을 생략할 수 있다. SMR 소재 제작 기간이 평균 14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들어 약 80%의 단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제작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해 340여개의 대중소 원전 제조기업이 있다. 이미 보유한 이러한 기술력과 원전 제조 공급망을 활용해 글로벌 SMR 제조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타 면제는 경남 원전기업의 SMR 제조 혁신을 조기에 지원하고 기술격차를 더욱 강화해 2035년 약 620조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피지컬AI, SMR 제조 혁신기술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경남이 선제적으로 개발에 참여하여 도내 기업에 적용하고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조 분야에 특화한 피지컬AI 기술과 차세대 원전 SMR 제조 시장을 선점하여 경남을 명실상부 글로벌 첨단 제조 거점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검찰 ‘대구 스토킹 살인’ 윤정우 재판 비공개 신청…“유족 인격권 침해 우려”

    검찰 ‘대구 스토킹 살인’ 윤정우 재판 비공개 신청…“유족 인격권 침해 우려”

    검찰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정우(48)에 대한 재판의 비공개 전환을 법원에 신청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5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정우 재판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의 인격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피고인 측 의견을 종합해 재판 비공개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늦어도 다음 달 11일 열릴 공판기일 전에는 재판 비공개 여부를 결정해 양측에 알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윤정우의 첫 재판은 지난달 17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한 차례 미뤄졌다. 윤정우는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철회한 상태이며, 그동안 12차례 반성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정우는 지난 6월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A(여·52)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윤정우는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다. 윤정우는 A씨를 스토킹한 끝에 특수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되자 처벌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정우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와 수사기관이 확보한 증거 자료를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 성북구 전역, 외국인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성북구 전역, 외국인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서울 성북구는 지역 모든 주택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이는 외국인 등(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아니한 개인 및 외국 법인과 외국 정부 등)이 매수자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투기를 사전 방지하고 외국인의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해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만약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부동산거래법 시행령’도 개정해 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 및 입증자료 제출 의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의 자금출처조사를 강화하고자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 및 비자 유형(체류자격) 등도 추가한다. 외국인 주택 거래에 대한 상시 및 기획 조사도 강화한다. 앞으로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해외자금 반입에 따른 주택거래가 자금세탁 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통보돼 해외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전달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도 강화해 실거주 의무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불이행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뿐만 아니라 필요시 허가취소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놀라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놀라

    중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중국 전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 살짜리 여자아이가 머리에 과도가 꽂힌 상태로도 침착하게 병원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15일 밤 11시경 윈난성 쿤밍시 둥촨구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어머니 후(胡)모씨가 침대 시트를 교체하기 위해 털던 중, 침대 옆에 놓여있던 과도가 튀어 오르며 놀고 있던 딸 류(刘)모양의 머리를 향한 것이다. 칼은 그대로 아이의 두개골에 깊숙이 박혔다.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급히 칼을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고, 결국 아이를 안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의료진은 응급차를 부르지도 않고 직접 걸어 들어온 아이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아이가 머리에 칼이 꽂힌 채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어머니 손을 잡고 들어왔다”며 믿기 어려운 광경을 전했다. 병원 측은 즉시 신경외과 수술팀을 구성해 응급 개두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칼날이 몇 센티미터 깊이로 두개골에 박혔지만, 다행히 뇌 조직에 깊은 손상을 입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아직 두개골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 칼이 뼈에 박히며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수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어머니가 침구를 정리하다 과도가 날아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하며 사건을 종결했다. 병원 관계자 역시 “아이 어머니가 ‘내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며 단순 사고임을 재확인했다. 사고 직후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차분히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현실”, “침대 옆에 왜 과도가?”, “칼을 직접 빼려 했다니… 아이 목숨이 위험할 뻔했다”, “이 정도 침착하다니… 크면 보통 아이가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만약 보호자가 칼을 무리하게 빼려 했다면 대량 출혈이나 2차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신경외과 전문의는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스스로 칼을 제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상인의 아들 김동연, “‘통 큰 세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하반기 50억 원 편성

    상인의 아들 김동연, “‘통 큰 세일’로 민생경제 살리겠다”···하반기 50억 원 편성

    경기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 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 민생 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 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상반기에 (예산) 70억 원을 풀고 지금 30억 원이 남아있는데, 20억 원을 늘려서 50억 원을 만들자는 요청을 받았다”며 “경기도가 하반기 추경에 20억 원을 증액하도록 하겠다. 도의회는 경기도 경제활력 살리기, 민생 살리기, 지역발전, 이런 데에 있어서는 여야 또는 당의 색깔에 상관없이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으니 잘 협의해서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들어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한다. 현재까지 98%가 받았고, 그중에 현재 70% 정도가 소진됐다고 한다. 지난 정부 때부터 소비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추경 주장을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민주권 정부에서 바로 이와 같은 소비 진작을 위한 조처를 했다”며 “되도록 소비쿠폰 소진이 완전히 되기 전에 저희가 ‘통 큰 세일’을 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논의하겠다. 소비쿠폰 2차는 9월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니, 상인 여러분들이 더 힘 내기를 바란다”라고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를 할 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가 그래도 2.0% 이상 3%까지 좀 굴러갔는데 그 이후로 경제가 썩 좋아지지 않아 올 상반기까지 정말 어려운 시기를 겪어오셨다”며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경기도 통 큰 세일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상인) 여러분께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시병) 의원을 비롯해 양당의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원(수원시갑), 김선교(여주시양평군) 의원도 “여야를 넘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2023년 당시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박수’ [여기는 중국]

    머리에 칼 꽂힌 채 병원 찾은 3세 여아…놀라운 침착성에 모두가 ‘박수’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중국 전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 살짜리 여자아이가 머리에 과도가 꽂힌 상태로도 침착하게 병원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홍성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15일 밤 11시경 윈난성 쿤밍시 둥촨구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어머니 후(胡)모씨가 침대 시트를 교체하기 위해 털던 중, 침대 옆에 놓여있던 과도가 튀어 오르며 놀고 있던 딸 류(刘)모양의 머리를 향한 것이다. 칼은 그대로 아이의 두개골에 깊숙이 박혔다.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급히 칼을 빼내려 했지만 빠지지 않았고, 결국 아이를 안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의료진은 응급차를 부르지도 않고 직접 걸어 들어온 아이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아이가 머리에 칼이 꽂힌 채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어머니 손을 잡고 들어왔다”며 믿기 어려운 광경을 전했다. 병원 측은 즉시 신경외과 수술팀을 구성해 응급 개두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칼날이 몇 센티미터 깊이로 두개골에 박혔지만, 다행히 뇌 조직에 깊은 손상을 입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아이는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아직 두개골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아 칼이 뼈에 박히며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수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어머니가 침구를 정리하다 과도가 날아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하며 사건을 종결했다. 병원 관계자 역시 “아이 어머니가 ‘내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며 단순 사고임을 재확인했다. 사고 직후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차분히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현실”, “침대 옆에 왜 과도가?”, “칼을 직접 빼려 했다니… 아이 목숨이 위험할 뻔했다”, “이 정도 침착하다니… 크면 보통 아이가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만약 보호자가 칼을 무리하게 빼려 했다면 대량 출혈이나 2차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신경외과 전문의는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로 스스로 칼을 제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 업무보고 받아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북부청 평화기반조성과 담당자들로부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 내에 문을 여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의 추진 현황과 통일부-경기도 간 업무협약서(안)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는 연면적 2,083㎡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조성되었으며, 전시체험관과 도민 소통공간,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평화통일 교육, 탈북민 정착 지원, 남북 주민 교류, 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안)에는 ▲센터가 통일 관련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 ▲평화통일교육 및 주민 소통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필요 인력과 재원의 안정적 확보 등이 협력 과제로 담겼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북부는 분단의 최전선이자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통일플러스센터가 도민과 함께 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체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북부는 탈북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통일플러스센터가 탈북민들에게 열린 배움의 공간,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이들 안전하게”…영등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9곳 보행로 개선

    “아이들 안전하게”…영등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9곳 보행로 개선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9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7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와 컬러 보행로를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는 게 핵심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드는 게 목표다. 구 관계자는 “영동초, 영문초, 파란나라유치원, 꿈나무어린이집, 성모유치원에는 도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구간별 맞춤형 개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당산초, 영동초, 성모유치원, 신길에덴유치원에는 컬러 보행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영문초 일대에는 보도 확장 및 신설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완료된 상태다. 영동초 통학로 구간에는 보도 확장과 횡단보도(3곳)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구는 나머지 구간 역시 차례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초 구간은 지난해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선한 대표 사례다. 끊어진 통학로로 인해 위험도가 높았던 당산푸르지오 아파트 후문 ~ 영동초 통학로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종점부 삼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한 인근 아파트 구간의 협소했던 기존 보도를 1m 확장하고, 방호 울타리도 추가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보도에 설치된 전신주와 CCTV 지주 이전도 추진 중으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약 1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신영초, 대방초 등 6곳의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27곳에 ▲무인단속 카메라 ▲옐로카펫 ▲활주로형 횡단보도 ▲사각지대 알리미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확충한 바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부모와 학교, 지역 사회와 계속해서 소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번 추석 선물은? ‘2025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이번 추석 선물은? ‘2025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가위 명절선물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번 ‘2025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농수축산물과 전통 상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 경찰, 부산시교육청 압수수색…교육감 재선거 중립의무 위반

    경찰, 부산시교육청 압수수색…교육감 재선거 중립의무 위반

    지난 4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해 부산시교육청 간부가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시교육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대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 간부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씨의 사무실에서 업무용 PC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해 간부 공무원들이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아 선거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경찰은 시교육청 간부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PC 등을 확보했다. B씨는 일부 직원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은평구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에 ‘순이 삼촌’ 현기영

    은평구 제9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에 ‘순이 삼촌’ 현기영

    서울 은평구는 ‘제9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본상에 현기영, 특별상에 김기창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은 과거 불광동에서 50여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한 통일 문학의 대표 문인인 고(故) 이호철 작가를 기리고자 2017년 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제9회 수상 작가는 문학과 학술, 언론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운영위원회와 본상선정위원회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 현기영 작가는 1941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1975년 단편소설 ‘아버지’로 등단한 후, 1978년 발표한 ‘순이 삼촌’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50년 동안 제주와 민중의 삶, 그리고 역사적 상처를 치열하게 그려왔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 발표한 장편소설 ‘제주도우다’는 그의 문학적 역정의 집대성으로 평가받는다.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본상 선정위원회는 그의 문학이 억압과 폭력 속에서도 저항 정신을 진솔하게 복원하고, 역사적 진실을 문학적으로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상 수상자 김기창 작가는 1978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2014년 소설 ‘모나코’로 제38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콕’,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지난해 발표한 ‘마산’까지 사회적 약자와 주변부의 삶 등을 문학적 상상력과 섬세한 묘사로 깊이 탐구한다.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그의 참신한 서사 구성과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기자회견은 내달 2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우리 주변에 확산시키고, 문학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H, 폭염 건설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GH, 폭염 건설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 안전 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이며,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경기정원은 약 3만2,700㎡ 규모의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도 생산할 예정이다. GH가 도입한 스마트 밴드는 근로자의 체온·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 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의 쓰러짐이나 긴급상황을 자동 감지해 SOS 신호를 발송,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GH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 위험 알림 이력, 출퇴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공사와 발주처 관리자는 해당 데이터를 모바일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스마트 안전 장비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에 ‘우리동네 이음마루’ 문 열었다…“외로움 없는 마을 만들 것”

    강북구에 ‘우리동네 이음마루’ 문 열었다…“외로움 없는 마을 만들 것”

    서울 강북구에 ‘우리동네 이음마루’가 새로 문을 열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 돌봄 특화사업 목적으로 추진된 우리동네 이음마루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이음마루는 번오마을 종합 사회복지관이 기존 복지 서비스가 닿기 어려웠던 수유동과 인수동 지역까지 복지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거점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청, 동주민센터, 인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에선 공간 안내, 사업 소개와 함께 디지털 AI(인공지능) 심리상담 모델인 ‘쏙마음’ 시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쏙마음은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기반의 정서 지원 모델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어르신은 “쏙마음이라는 기계가 신기하고 좋다”며 “복지관이 멀어서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우리동네 이음마루를 편안하게 이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구 역시 최선을 다해 돕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의회, 국외 출장 예산 전액 반납···“연수보다 민생 집중”

    고흥군의회, 국외 출장 예산 전액 반납···“연수보다 민생 집중”

    전남 고흥군의회가 올해 공무 국외 출장 예산을 반납한다. 25일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다음 달 8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공무 국외 출장 여비 약 9000만원을 삭감할 예정이다. 삭감한 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 민생취약 분야에 투입할 방침이다. 군의회는 “여름 내내 집중 호우로 수해가 확산하고, 지역 경제마저 위축된 상황에서 국외 출장보다는 군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야 할 시기로 판단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류제동 고흥군의장은 “모든 의원이 연수가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라는 데 의견을 모아 국외 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군의원의 역량 강화보다는 군민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할 때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 징역 22년 선고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50대, 징역 22년 선고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압수된 흉기 4자루를 몰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20분쯤 창원의 자택에서 짐을 싸 집을 나가려던 아내 5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신체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외도를 의심해 이혼 소송 중이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죄질이 매우 나쁘고 범행 수법도 잔혹해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 속에 방어조차 하지 못한 채 숨졌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 자수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건 소장해야해” 뷔가 모델 나서자 ‘잡지’까지 품귀…BTS 특수가 일으킨 ‘품절 대란’

    “이건 소장해야해” 뷔가 모델 나서자 ‘잡지’까지 품귀…BTS 특수가 일으킨 ‘품절 대란’

    방탄소년단(BTS) 뷔가 표지 모델로 나선 패션 잡지의 품절 대란이 벌어졌다. BTS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한 뒤 ‘BTS 특수’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매거진 W코리아는 뷔의 화보를 표지에 담아 6가지 커버 버전으로 9월호 잡지를 발행한다. 이번 9월호는 지난 7일 사전 예약 주문이 시작되자 일부 판매 사이트에서 며칠 만에 품절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는 발매 공지 10여일 만에 배정된 잡지 물량이 완판됐다. 또 K팝 콘텐츠 판매 플랫폼 리팝에서도 9월호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는 잡지 부문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부터 6위를 모두 W코리아 9월호가 차지하기도 했다. 케이타운포유에서는 예약 판매 부문에서 2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5일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곳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이다. 뷔가 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공식 화보를 공개한 건 전역 이후 처음이다. 화보는 지난 7월 뷔가 파리 셀린느(CELINE) 패션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됐다. W코리아는 “모두의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얼굴, 방탄소년단 뷔가 이달의 첫 장면을 강렬하게 장식했다”면서 “예술과 뷔의 조우, 놓치기에 너무 선명한 한 달이 지금 열린다”고 소개 문구를 남겼다. BTS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오며 BTS 특수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난 17일 진과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해변을 걷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당시 진이 착용한 선글라스와 정국이 입은 후드 집업이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순식간에 품절됐다. 또 지난 18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구단이 뷔의 시구 소식을 알리자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뷔는 25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것으로 공지됐다. 그러자 해당 날짜 티켓을 예매하려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티켓 판매·구매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는 “뷔의 시구 소식이 전해진 후 하루 만에 LA 다저스 티켓 판매량이 5배나 급증했으며 ‘LA 다저스’는 이번 주 MLB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최근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도 BTS와 협업을 암시하는 듯한 소식을 전하면서 BTS 피규어가 포함된 해피밀 상품 출시를 예고해 품절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최교진 교육 장관 후보자 “각종 논란, 청문회서 설명하겠다”

    최교진 교육 장관 후보자 “각종 논란, 청문회서 설명하겠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25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막말 논란’에 대해 “후보자는 제기된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변인은 “후보자는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을 잘 살펴보고 있다”며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이진숙 전 후보자 때도 여러 논란에 수시 대응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구 대변인은 “단순한 입장 표명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최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쓴 논문은 1개이며 인사청문회준비단 내 검증팀이 검증을 마친 상황”이라고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 열기로 했다.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이번 청문회에 증인과 참고인은 출석하지 않는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소셜미디어(SNS)에서의 과거 발언, 비속어 논란, 석사 논문 표절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최 후보자는 2006년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논문인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공약 분석’에서 적절한 기사 인용 표기 없이 일부 부분을 가져다 쓴 것으로 파악됐다. 최 후보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경동고,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최 후보자는 중등교사 출신으로 전교조에서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2014년 제2대 세종시교육감에 당선됐고 2018년 재선, 2022년 3선에 성공했다.
  • 경북 포항 도심권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탄력…부지 매입 마무리

    경북 포항 도심권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탄력…부지 매입 마무리

    포스코가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심지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5일 경북 포항시는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 도심에서 떨어진 본사 옆에 500여실의 직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건립 30년 이상이 지나면서 2028년까지 재건축을 추진 중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도심권에 기숙사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심 및 경기 활성화 거점이 될 후보지를 물색해 해도동을 최종 선정했다. 포스코 측도 고민 끝에 도심 활력 제고와 지역사회 동반 성장 차원에서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시는 지난해부터 전담 팀을 구성한 시는 부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 주민 협의를 이어왔다. 일부 지주와의 매입 협의가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꾸준한 소통으로 최근 매매계약이 성사되면서 1만 7000여㎡ 부지를 확보했다. 해도동에 들어설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순 직원 숙소를 넘어 인근 상권·문화시설·생활 편의시설과 연계된 복합 생활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주자들의 소비와 문화생활이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으로 연결돼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패스트트랙(Fast-Track)을 적용해 향후 인허가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사업 연계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와 도심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출근 저지당한 김형석 관장…“사퇴하라”vs“최선을 다해 대응”

    출근 저지당한 김형석 관장…“사퇴하라”vs“최선을 다해 대응”

    독립운동가 후손 등 30여명 출근길 막아30여분 출근 못 하고 돌아서김형석 관장, 직원들에게 입장 전달 광복 80주년 독립기념관 경축식 기념사 논란과 관련해 김형석 관장이 25일 사퇴를 촉구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등에 의해 출근을 저지당했다. 김 관장은 직원들에게 사실상 임기 완수를 공언했다. 이날 김 관장은 오전 8시 45분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 들어섰지만, 이곳에서 미리 대기하던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30여명으로부터 출근을 저지당했다. 김 관장은 사퇴를 촉구하는 이들의 항의 등으로 30여분이 지난 9시 20분쯤 자신이 타고 온 차량으로 독립기념관을 빠져나갔다. 김 관장은 이날 내부 전산망을 통해 ‘사랑하는 독립기념관 직원들에게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130여명의 직원들에게 본인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풍성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려 수고한 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도 독립기념관장 경축사를 곡해한 일부 언론보도 편파 보도로, 직원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안겨 드리게 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 출장 진행 중, 천안시 광복회와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몇 사람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관장실을 점거하고, 퇴거를 요구하자 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세해 장기농성을 벌일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립기념관장 사퇴를 요구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독립기념관 부지의 환수를 주장하는 저들의 행태에 대해, 나는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며 사실상 자진 사퇴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 정부에서 임명된 김 관장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광복 80주년 독립기념관 경축식 기념사 논란과 관련해 김 관장의 퇴진 요구는 지난 20일부터 잇따르고 있다. 앞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게 해고를 명령하며 20일부터 관장실을 점거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역사단체 회원들은 22일 ‘역사 독립군 국민 행동’을 결성하고 김 관장 퇴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을 비롯해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충남 광역·기초 의원 등도 22일 독립기념관 앞에서 ‘독립정신 훼손, 독립영웅 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보훈부에 김형석 관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 서울 도로 굴착, 10월부터 ‘동영상 기록’ 없인 준공 불가

    서울 도로 굴착, 10월부터 ‘동영상 기록’ 없인 준공 불가

    앞으로 서울에서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도로 굴착 공사를 할 때마다 동영상 기록물을 내야만 준공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기록 관리를 의무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하에 시설물 등을 묻는 도로 굴착 공사는 서울에서만 연평균 약 3만 5000건이 허가 처리되고 있다”라며 “문제는 도로 굴착 후 지하에 시설물을 매설 및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상하수관 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 매설물 안전 관리를 위해서라도 이번 동영상 기록 의무화는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 기록 관리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허가를 신청하는 공사에 적용한다. 허가를 신청하면 상하수도 관리기관의 ‘도로 굴착 허가 협의 이행 조건(동영상 기록관리)’에 따라 준공계 접수 전 동영상 촬영물을 제출하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인은 도로 굴착 직후에 굴착 현장 전경, 상하수관 매설 현황을 촬영하고, 도로 복구를 위한 되메우기에 앞서 상하수관 파손·손괴·이격 현황도 담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 굴착 복구 시스템’ 기능도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도로 굴착 수반 공사를 하기 위한 허가 신청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과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내년 시스템 개선 전까지 시는 준공계 접수 전 동영상 제출, 협의 조건 이행확인서 발급 등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하수도 관리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승원 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