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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 각료회의 9일 방콕서 개막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각료회의가 APEC 15개 회원국 외무장관및 경제장관 27∼28명을 비롯한 4백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부터 11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1일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 이상옥 외무부장관과 한봉수 상공부장관을 공동수석대표로 외무부·경제기획원·상공부·재무부·농림수산부·과학기술처 실무자들로 구성된 25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경제협력회의(PECC),동남아국가연합(ASEAN)사무국,남태평양 도서국협의체(SPF)대표가 옵서버로 참석한다.
  • 태극기­오성홍기 나란히 “우의 축배”/수교성명 서명하던날 이모저모

    ◎“불행한 역사 오늘 종지부” 만면 웃음/중TV,실황중계·톱기사 반복 보도 ○…한·중 수교 공동성명 서명식은 이상옥외무장관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이 24일 상오 10시(한국시간)정각 서명식장인 방비원홀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서명­교환서명­교환의 절차를 거쳐 2분만에 종료. 노재원 주중대표부대표와 서돈신 중국외교부부부장 등 양측 회담배석자 16명이 5분전에 미리 입장,서명대 뒤에 두줄로 서 있는 가운데 나란히 입장한 두 장관은 곧바로 아무말없이 서명대에 착석,공동성명서에 서명. 두 장관은 서명과 교환서명이 끝난뒤 일어서서 만면에 미소를 띤채 서명서를 다시 교환하며 굳게 악수. 이어 미리 잔에 따른 샴페인이 들어와 서명식 참석자들이 모두 잔을 들자 두 장관은 먼저 서로 잔을 부딪힌뒤 상대국 배석인사들과도 잔을 부딪히며 수교를 축하. 이 장관은 서명식 뒤에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비정상적인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로 회복된 것은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감개무량하다』고 대답. 이날 서명대에는 우리나라의 소형 태극기와 중국의 오성홍기가 왼쪽과 오른쪽에 나란히 놓여 있었고 식장 중앙에는 무궁화나무 대형화분이 놓여져 양국의 역사적 수교를 상징. 또 국내 TV방송 외에 중국의 중앙전시대도 서명식을 실황중계. ○…그동안 한·중수교에 대해 일체 보도를 하지않던 중국언론들이 24일 상오 9시(현지시각)수교공동성명 서명식과 함께 이를 크게 보도하기 시작. 이날 중국 중앙TV방송(CCTV)은 북경시내 조어대에서 열린 서명식을 실황중계한데 이어 낮 12시 뉴스에서도 한·중수교 사실을 5분간 머리뉴스로 보도했고 뉴스시간마다 주요기사로 반복 취급. 또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도 조간인 24일자 1면 제호밑에 이상옥장관과 전기침외교부장의 23일 환영만찬 사진과 기사를 게재했으며 당기관지인 인민일보도 1면하단에 가로 2단크기 「중한양국외무,재경회담­전기침부장 양국관계의의중대설명」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 ○…이상옥외무장관은 24일 북경주재 한국상사대표25명과 중국투자기업협의회소속 5개업체대표,한중양국의 외무부실무관리등 60여명을 한국식당 「진로」에 초청,오찬을 베풀면서 『한·중양국은 40여년동안 단절됐던 불행한 시기를 오늘로써 종지부를 찍었다』며 시종 감회어린 표정. 이장관은 이자리에서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도됐던 대만과의 단교과정을 처음으로 소상하게 밝히는등 느긋한 자세. 이장관은 『지난 18일,서울주재 김수기대만대사를 불러 1차통보를 했으며 19일 또 한차례 김대만대사를 불러 배경설명을 했고 마지막으로 21일 최종통보를 하는등 전후3차례에 걸쳐 통보했다』고 설명. ○…이자리에 참석한 경제인들은 한결같이 한·중수교사실을 반기면서도 대만과의 단교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중국에서 단기간에 만회할수 있게 되기를 희망. 안경호주북경한국상사협의회장은 23일 아침,북경,중앙TV의 조선족 아나운서로부터 『한국의 노태우대통령,이상옥외무장관,노재원대표의 이름을 한국어로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흐뭇한 모습. 또 정철효성물산 북경지사장은 『한·중수교사실이 확정된후부터 본사로부터 북경지사에 대한 기대치가 갑자기 높아져 괴로운 실정』이라고익살을 떤후 『향후 한·중경제교류가 급속도로 진전되겠지요』라고 이상옥장관에게 묻는등 사뭇 기대에 부푼 표정.
  • 무역특혜취소 위협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 정부가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한지 하룻만인 20일 백촌 대만 행정원장은 한국이 국제정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또 대만 대학생 25명은 같은날 한국의 대 중국 외교정책에 항의,한국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벌일것을 촉구하면서 대북주재 한국 대사관에 몰려가 달걀을 던지고 태극기를 불태우는 등의 시위를 벌였다. 대만 관리들은 한중수교협정 체결과 관련,일부 입법의원들이 요구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보복관세와 같은 제재조치는 부과하지 않을 것이나 한국에 대한 무역상특혜를 취소하겠다고 위협했다.
  • TNT 수중폭파 시범/하사관 4명 폭사/불발점검중 폭발

    【부안=임송학기자】 20일 상오 11시25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고사포해수욕장 앞 3백여m 해상에서 제7공수여단 소속 사병들이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수중 폭파 시범을 보이다 수중에 장치된 대전차지뢰M19콤포지션 TNT가 폭발,여상희상사(38)배형규상사(31)김종선상사(33)김여신하사(22)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폭파 시범반원들이 3m 깊이의 바닷물속에 TNT를 장착한 뒤 밖으로 나와 폭파 보튼을 눌렀으나 폭발하지 않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여상사등 4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접근하는 순간 TNT가 폭발해 일어났다. 군당국에 따르면 이들 하사관 4명은 청년회의소측으로부터 폭파 시범 요청을 받고 이날 상오 장교 3명·사병 22명등 25명과 함께 고사포해수욕장에 도착,폭파 시범을 보이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군부대는 잠수부10명을 동원,사체인양작업을 폈다. 현장 주변 해변에서는 하계수련회에 참석했던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 6백여명등 1천여명이 폭파 시범을 지켜봤으나 피해자는 없었다.
  • 예술종합학교/1차전형 11월17일∼20일

    ◎신입생모집요강 확정… 원서교부 10월15일∼24일/중3이상 「영재」 응시자격,133명 이내 선발 문화부는 20일 93학년도에 개교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예술사과정 신입생모집요강과 예술영재선발요강안을 확정,발표했다. 선발요강에 따르면 일반대학의 학사과정에 해당하는 예술사과정의 모집정원은 총1백33명 이내로 성악과 25명(남자10명,여자15명)작곡과 8명(작곡5명,이론3명)기악과 96명(피아노20명,바이올린20명,비올라8명,첼로6명,더블베이스5명,호른4명,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트럼펫·트럼본·타악기 각3명,하프·오르간·하프시코드·기타 각2명,색소폰·튜바 각1명)지휘과 4명이다. 입학원서는 오는 10월15일부터 교부해 10월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게 되며 10%의 내신성적과 90%의 실기로 점수를 매기는 1차전형은 11월17일부터 20일까지,공개실기경연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2차전형은 12월10일과 11일 이틀동안 있다. 최종전형인 3차면접시험은 일반전기대학의 입시날인 12월23일 치르게 돼 음악원 3차시험응시자는 일반대학에응시할수 없게된다.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26일 있을 예정이다. 또 대입검정고시에 해당하는 음악분야 예술영재선발요강안은 그 자격을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이나 고교 1·2학년 재학생으로 소속학교장이 음악분야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해 추천하는 사람으로 정해졌다. 음악원과정의 전분야에 걸쳐 선발될 예술영재에게는 당해연도에 한해 음악원 예술사과정의 입시에 응시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개실기심사만으로 뽑게될 예술영재선발시험의 지원서는 오는 31일부터 교부해 9월4일 접수를 마감하게되며 실기고사는 오는 9월20일이나 21일 국립중앙극장소극장에서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예술학교의 초대교장겸 음악원장 내정자 이강숙씨(음악평론가)는 『음악원의 교수진은 외국인 저명교수가 주축이 될 초빙교수와 음악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임교수,그리고 1급연주자들인 강사등 3단계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히고 초빙교수로는 줄리어드음대의 도로시 딜레이등이 초청에 응할 의사가 있음을 알려 왔으며 전임교수의 경우 ▲피아노전공 주임에이경숙교수(연세대) ▲바이올린 주임에 김남윤교수(서울대) ▲성악주임에 김영미(재미소프라노)씨등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다음달 총무처에서 확정될 예술학교의 직제에 따르면 교장은 국립대학교의 총장급이 되며 사무국장은 이사관 또는 부이사관이 맡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인 수장사건」 일 법정으로

    ◎귀국선 부도환폭발 희생자 유족등 배상 소송/47년만에 사고원인 규명될듯 【도쿄 연합】 제2차대전의 패망과 함께 일본의 수송선 「부도환」(4천7백30t)을 타고 귀국하다 배가 폭발 침몰하는 바람에 한국인이 무려 5백명 이상이나 수장된 수수께끼의 「부도환 한국인 사망사건」이 47년만에 원인 규명 등을 위해 법정에 오르게 됐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다 목숨을 건진 한국내 거주자와 유족 등 51명은 오는 25일 「부도환 한국인 사망사건」과 관련,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교토(경도)지방재판소에 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정부 관계자료에 따르면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에 징용됐던 「부도환」은 일본이 패망한 지난 45년 8월22일,아오모리(청삼)현 등의 군사시설에 강제 동원됐던 한국인과 가족을 귀국시키기 위해 아오모리현의 대학항을 출항,24일 밤 교토의 무학항에 입항하려다 폭발,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약 4천명의 승객과 승무원중 한국인 5백24명과 일본인 25명이 죽었으나 배가 폭발한 원인 등은 4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채 미궁속에 빠져 있다.
  • 국회 예결위원장 김봉조의원 내정

    민자당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봉조의원을 내정하고 강우혁의원등 25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민자당예결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우혁 김운환 이인제 강신조 오장섭 김길홍 양창식 이환의 윤태균 민태구 서상목 정필근 허삼수 이영창 유승령 김채겸 신재기 정창현 최재욱 백남치 노승우 정영훈 송두호 박범진 이순재
  • 호네커 형량 얼마나 될까/베를린법원 10월 재판 시작

    ◎직권남용·발포 혐의 인정땐 종신형/여론 고려 “2년내 병보석”견해도 모스크바에서 베를린으로 송환 즉시 모아비츠교도소 병동에 수감된 에리히 호네커전동독공산당서기장(79)은 1차 건강진단 결과 상태가 양호해 구속영장이 발부돼 독실에 수감됐다. 호네커의 혐의는 베를린장벽 탈출자에 대한 발포명령과 직권남용죄이며 발포명령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호네커이외에 빌리 슈토프전동독총리,에리히 밀케 비밀경찰책임자,하인츠 케슐러국방장관,프리츠 슈트레레츠국방차관,한스 알브레히트 베를린당책임자등 5명이 있다. 담당재판부인 베를린법원 제27형사재판부는 이들이 접촉을 가질수 없도록 독방에 수감시켜 놓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수사기록을 검토해 단독 또는 병합심리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호네커에게는 현재 장벽을 탈출하다 사망한 49명과 동독정권시절 의문사한 정치범 3백여명중 25명에 대한 살인죄 추가 적용이 검토되고 있어 그의 재판은 2개월후인 10월중에 진행된다. 그동안 재판부는 피고인 진술을 받게되며 호네커는 볼프변호인을 통해 다음주중으로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적부심을 신청하게 되면 호네커는 일반병원에서 정밀신체검사를 받게되며 재판부는 2주이내에 이에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10월에 재판이 진행되면 우선 발포명령 혐의와 관련된 6명에 대한 심리가 있게되며 이어 살인혐의·직권남용혐의에 대한 단독심리가 잔행돼 형이 확정되기까지는 2년정도 걸릴것으로 보인다. 호네커에 대한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종신형을 면키어려우나 현재 분위기는 그가 이번달에 80이 되는 고령이고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지난날의 상처를 다시 건드릴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도 무시못하는 실정. 그의 베를린 송환직후 31일 뉘른베르크 여론조사연구소가 5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한바에 따르면 67.1%가 처벌해야 한다고 했으며 32.9%는 용서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18.6%는 빨리 석방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즉 독일국민의 3분의2가 법적인 처리를 요구한 반면 3분1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 재판부도 이같은 국민여론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그럴경우 호네커는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1∼2년안에 병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다. 독일정부는 호네커가 독일법정서 사법절차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그의 송환을 끈질기게 요구했던 것이며 동독정권의 일로 현재 시급한 내적통일이 지장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것으로 생각하고있다. 한편 일부 정치인들은 딸이 사는 칠레 산티아고로 간 호네커부인 마곳여사도 동독시절 국민교육부장관을 지내면서 탈출자·정치범의 자녀들을 공산당원들 가정에 강제입양한 혐의로 송환해 법의 심판을 받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
  • 민주 소장파의원 25명 정치개혁준비위 구성

    민주당의 재야출신등 소장파의원 25명은 30일 정치개혁을 기치로 새로운 계보결성을 위한 발기준비위를 구성,8월15일 이전에 새조직을 공식 출범시키기로 결의했다.
  • 외언내언

    연전에 주부클럽 연합회가 하나의 조사를 한 바 있다.「의약품 오·남용과 건강식품에 관한 의식 및 실태조사」.서울에 사는 20세 이상 남녀 9백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이에 의할 때 몸이 아프면 먼저 약국을 찾는다는 응답이 59.1%.병원으로 간다는 사람은 고작 21.8%였다.약3대1.그 이유들은 이렇다.「병원은 증세가 심해지면 찾아가려고」(50.1%),「병원은 절차가 복잡하고 기다리기 싫어서」(25.3%),「약국이 가깝고 값도 싸서」(13.7%),「의료보험이 없어서」(10.9%).우리의 수도 서울사람들도 이렇게 약국부터 찾는다.그러니 지방이야 더 말할 것이 없다 하겠다.◆또다른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2% 정도가 병원에 가는 것으로 나타난다.90만 가까운 숫자다.앞서의 3대1 비율로만 봐도 약국에 가는 숫자는 2백70만이라는 계산.한데,약국으로는 반드시 소화제나 진통제만 사먹으러 가는 게 아니다.피로회복제라면서 마시는 각종 드링크류를 사러,하다 못해 모기약을 사러도 들른다.그런 숫자까지 계산에 넣는다면 약국 찾는 수는 인구의 10%가 넘는지 모른다.◆그렇건만 약국이 문 닫는 날은 불어간다.또 가게문을 일찍 닫기도 한다.약 파는 곳임을 잊은양 여느 가게와 마찬가지로 공휴일이면 쉰다.근자에 들어서는 지역순번 휴무제도 흐트러지고 있고.서울 동대문 경찰서 관내 18개 파출소가 각종 구급약 20여종을 갖추고 「약사봉사」하기로 나선 것은 그래서 뜻이 있다.파출소 문턱을 낮춘 그만큼 주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민생약사」도 위촉하였다고는 한다.하지만 약의 오·남용에 대한 경계는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좋은 취지가 좋은 운용의 묘까지 살려 본보기가 되면서 다른 곳으로까지 번져갔으면 한다.
  • 북,대미관계개선 열망/방북 전 하원의원 밝혀

    【워싱턴 연합】 전직 미정부 관리들 및 의원들과 함께 지난달 평양을 다녀온 리처드 아이초드 전하원의원(민·미주리주)은 26일 워싱턴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그동안의 사찰 결과를 분석할 때까지 핵문제에 관한 북한의 의도에 선입관을 갖고 지레짐작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5명의 전직 관리들과 평양을 방문하는 동안 북한 김일성 주석도 만난 그는 미국과 관계 개선을 바라는 그들의 희망이 진지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민주 개혁파의원들/새달 단일계파 구성/25명 참가 예상

    민주당내 개혁성향 의원들이 최근 잇따라 모임을 갖고 이르면 8월중 「개혁파연합단일계보」를 구성할 예정이어서 향후 대선을 전후한 정치권 재편과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당내 재야출신 소계보인 평화민주연구회(평민연·이사장 박영숙최고위원) 민주연합(민련·의장 이부영최고위원) 신민주연합(신민련·이우정 신계륜의원)소속 의원과 지난 6월 정치인자정선언을 주도했던 제정구 김원웅 이석현의원등이 주축이 된 이들 소장개혁파의원들은 이번주중 「총통합준비위」를 구성,단일계보의 명칭및 기구 지도체제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이 단일계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는 현역의원은 박석무 정상용 이길재 김영진 장영달 박상천(이상 평민연) 유인태 원혜영 박계동(이상 민련) 이해찬 김병오 문희상 이규택 이협 장기욱 조홍규 정균환 홍기훈의원등 25명선에 달한다.
  • 토초세 부과대상 80% 감소/국세청

    ◎6,156명에 799억 예정 통보/땅값안정탓… 액수 87% 줄어/작년비/경기도 3천여명 4백91억 최고 올해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 예정통지 인원은 6천1백56명,세액은 7백99억원이다.이는 지난해 2만7천4백41명·6천1백35억원의 20.4% 및 23.1%에 불과한 것으로 땅값 상승률이 둔화된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25일 발표한 「92년 토초세 예정통지현황」에서 지가급등지역(19.17%이상 오른 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45개 읍·면·동에 대해 예정통지서를 발부한 결과 과세인원은 개인 6천44명,법인 1백12개이고 세액은 개인 6백42억원,법인 1백57억원이라고 밝혔다. 과세예정자들을 지역별로 보면 고양군 일대등 지가 폭등지역이 대거 포함된 경기도가 3천1백25명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고 서울은 13.7%인 8백41명이다. 세액도 경기도가 4백91억원으로 61.4%를 점했고 서울이 1백82억원(22.8%),기타지역이 1백26억원(15.8%)이었다. 세액등급별로는 1천만원 미만 과세자가 4천6백5명(74.8%),1천만원이상 1억원 미만이 1천4백40명(23.4%)이고 1억원 이상은 1.8%인 1백11명이다. 국세청은 그러나 8월중 고지전 심사청구와 오는 8월4일까지 실시되는 개별 공시지가 재조사 청구등에 따라 실제 과세액은 6백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국내종교 종합자료집/「한국종교연감」 10월 출간

    ◎한국종교사회연 주축 4년작업 결실/4.6배판 2천쪽분량 4부로 구성/교단별 역사·현황등 객관적수록/종교문화·사회관한 통계조사 정례화 계기마련 한국의 종교관련 자료를 총망라한 종합적인 종교연감이 오는 10월께 출판된다. 한국종교사회연구소(소장 윤이흠 서울대교수)가 지난 88년부터 작업을 벌여온 4×6배판 2천쪽분량의 「한국종교연감」이 그것으로 첫 객관적인 매머드 종교자료집이란 점에서 종교계 안팎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종교연감」출판은 한 종교계가 가장 대표적인 사회구성체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렇다할 객관적인 자료집을 갖추지 못한 실적을 안타깝게 여겨 추진된 것. 현재 「기독교연감」「한국종교연감」「한일종교총람」등 종교자료집이 나와있지만 관계자들의 욕구충족엔 상당히 미흡한 수준. 이같은 실정에서 서울대 종교학과 윤이흠교수 연구실에서 지난 88년 결성된 한국종교사회연구소가 주축이 돼 「한국종교연감」편찬작업을 벌이게 됐다. 한국종교사회연구소는 창립당시 윤이흠교수를 비롯한 금장태(수울대대)정병조(동국대)김정위(한국외대)정진홍(서울대)교수 등 5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전국의 일선 종교학자 40여명으로 불어나 한국종교의 현황과 현안연구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한국종교연감」은 연구소 회원 25명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해 서울대 대학원생과 강사(박사과정)15명으로 구송된 편집원들과 함께 작업을 벌여와 이제 결실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이다. 「한국종교연감」은 제1부 「총론」과 제2부 「통계및 연표」,제3부 「편람」,제4부 「부록」등 모두 4부로 나눠져있다. 「총론」은 지난 90,91년의 종교계 동향과 한국종교사,지난 80년대말∼90년대초까지의 한국종교계가 당면한 문제점 그리고 개별 교단전통및 교단소개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별교단전통 및 교단소개는 유교·불교·개신교·카톨릭·민족종교·기타종교를 해방전후로 구분해 일반교단사·교단형성배경 그리고 각 교단현황을 알기쉽게 정리해 놓고 있고 북한종교정책과 현황및 변화도 싣게된다. 제4부 부록에선 국내외 종교 관련 법제와 색인을 싣게되며 총분량의 4분의3을 차지하는 제3부 「편람」은 전국조직을 갖춘 모든 종교단체의 종단·지역단위·개별사찰·교회·지도자등을 상세하게 수록해 이용자들이 단체와 개인은 물론 그밖의 자세한 자료까지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한국종교연감」은 종합적인 종교관련 자료집으로서의 가치도 크지만 앞으로 한국종교문화·사회에 대한 통계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도 그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에따라 연도별 종교현황파악과 이를 통한 사회·문화전반의 변화상 등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종교사회연구소 윤이흠소장은 『작업초기 종교인들에게 순수학술단체라는 인식을 심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중립적 위치에 있는 단체가 펴낼 연감인만큼 한국문화와 사회구성요인 이해를 돕는 자료집으로 뿐만아니라 상호이해를 통한 종교간 관계개선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서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건축사자격 1차시험 26일 한양대서(단신패트롤)

    ◎구조·시공등 4개과목 시행 ◇올해 건축사자격 1차시험이 오는 26일 한양대학교에서 실시된다.응시자는 모두 5천5백25명이며 건축구조·건축시공·건축법규·건축사등 4개 과목이 객관식으로 시행된다. 2차시험은 오는 9월20일에 시행되며 건축계획과 건축설계의 주·객관식및 실기가 실시된다.
  • 부시,“클린턴광고 저질” 방송중단 요구/민주당대회 첫날 이모저모

    ○대권레이스 돌입 ○…13일부터 시작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될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와 러닝메이트인 앨버트 고어 상원의원(테네시주)은 과거와는 달리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대선유세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염문설 일축 내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민주당의 대통령후보로 선출될 예정인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에 대한 한 광고가 『저속하다』면서 광고제작자에게 방송중단을 요청,눈길을 끌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10일 PBS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행태는 정치발전을 저해할 뿐』이라면서 법률고문을 통해 광고제작자에게 광고방송중단을 요청했다는 것. 문제가 되고있는 광고는 클린턴의 성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클린턴과 제니저 플라워스와의 관계에 궁금증이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전화를 걸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광고제작자인 플로이드 브라운씨는 광고방송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취재진 1만5천명 ○…4일간 계속될 대규모 정치축제인 미국의 민주당 전당대회 취재진은 약 1만5천명으로 이 가운데에는 동구권의 취재기자들도 있어 서방기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이들은 지난 88년 민주당의 전당대회에는 당시 소련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취재를 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는 소련의 붕괴로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두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한편 CNN방송의 경우 화면에 나오는 얼굴은 25명인데 비해 파견된 요원은 3백명이라는 것.
  • 생수 불법시판/25명 적발 2명 구속

    수출및 외국인판매용으로 허가받거나 아예 허가도 받지 않고 시중에 생수를 판 업자 25명이 경기·경남일대에서 적발돼 이 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수원=조덕현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1일 무허가 생수판매업자인 신동현(55·경기도 파주읍 향양리),박전규씨(56·서울 송파구 오금동 79의14)등 2명을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생수제조 전량을 외국인에게만 판매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고 내국인에게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한국청정음료 대표 이병인(53·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 3의2),산수음료 대표 김효선씨(36·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입석리 638)등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 【창원=강원식기자】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수출용이나 외국인 판매용으로 허가받은 생수를 시중에 판 2명을 비롯,무허가 생수업자등 모두 17명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이 가운데 양산군 양산읍 명곡리 산성생수 대표 유덕재씨(51)와 산청군 시천면 원리 지리산생수 대표 최도부씨(48)등 1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11일 불구속입건했다.
  • 신격호 롯데회장 세계12번째 부자/포브스지 억만장자순위 발표

    한국 롯데그룹의 신격호회장이 6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세계의 억만장자 가운데 12번째 부자인 것으로 미포브스지 최신호(20일자)가 7일 보도했다. 포브스지가 발표한 1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개인 또는 가족 2백91명의 순위를 보면 최대부자는 미국의 수퍼체인 재벌인 월튼가로 2백38억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위는 일본의 부동산재벌 모리 타이키치로씨(88)로 재산은 1백3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인 기준으로 그는 작년에 이어 세계 최대부자의 자리를 고수했다. 한국의 경우 신회장을 비롯 3명이 포브스지 리스트에 포함됐으나 외신들은 억만장자중 상위랭크 25명만을 보도,나머지 두명의 이름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미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년째 매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데 금년의 한 특징은 일본의 주식 및 부동산시장침체로 작년의 억만장자 명단에 올랐던 7명의 일본인 부자가 금년에는 탈락한 점과 개인 기준으로 세계 부자순위 1,2위를 일본인이 차지한 점이다.
  • 일 정신대 징용/대만,사죄요구

    【대북 AFP 연합】 대만의 프레드릭 치엔 외교부장은 6일 일본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간 대만여성들에 대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대만측이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온 위안부문제에 대해 공식 언급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엔 외교부장은 이날 『일본당국이 사실에 대한 왜곡없이 문제를 직시, 대만의 「위안부」들이 겪은 불행에 대해 사죄와 함께 우려를 표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엔부장은 이날 전시 위안부문제에 대한 진상조사를 위해 대북을 방문한 일본의 이토 히레코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대만의 여성지원재단에 따르면 2차대전 당시 약 2백25명의 대만여성들이 일본군국주의 정부에 속아서 또는 강제적으로 일본군의 위안부생활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 타인혈액 수혈기피 확산/에이즈 감염 우려/본인·가족혈액 이용 늘어

    ◎헌혈거부 현상까지 초래 수혈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걸린 노부부의 자살및 자살방조사건이 알려지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의 피를 수혈하는 일을 꺼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에이즈가 현대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치명적인 불치병인데도 최근 수혈과정에서의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공포감이 이 사건을 계기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남의 피를 수혈하기 꺼리는 경향은 또 헌혈기피현상까지 부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진단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임상병리과 혈액담당직원 김모씨(25·여)는 『최근 언론에 수혈로 감염된 에이즈사례가 보도되면서 환자와 가족들 사이에 남의 피를 꺼리고 자기피를 미리 헌혈해 보관했다가 수혈하거나 가족들의 피를 수혈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치과교정수술등을 할때 미리 자기피를 모았다 수혈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간 절제수술을 받을 예정인 박모씨(49·회사원·강남구 도곡동)가족들은 낯선 사람들의 피를 공급받아수술을 받기가 꺼림직해 박씨의 형제5명의 피를 받아 수술에 대비하고 있다. 박씨의 아들(20·학생)은 『수술때 피가 모자랄 것에 대비,아버지와 같은 혈액형을 가진 친구와 친지25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응급수술이 아닌 예정수술을 받을 때는 수술예정일 3∼4주전부터 5∼7일 간격으로 자기 피를 미리 뽑아 두었다가 수술때 쓰는 환자들이 갈수록 늘고있다.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지난 90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이처럼 자기피를 수혈한 환자가 1백32명에 그쳤었으나 지난 3월이후 지난달까지 불과 4개월사이 지난2년동안의 총원보다 60여명이나 더 늘어난 2백명에 이르렀다. 서울대병원에서도 최근 달마다 3천여명이 「가족헌혈」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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