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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회 조직구성 매듭/회장 권익현 고문 선임

    신한국당내 민정계 주축의 「나라위한 모임」(나라회)은 24일 상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장에 권익현 고문,부회장에 심정구 김종하 의원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을 25명 두기로 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관련기사 5면〉 ◇이사회 ▲의장=양정규 의원 ▲부의장=이웅희 의원 ◇상임운영위 ▲운영담당=김태호 의원 ▲조직담당=이해귀 의원 ▲기획담당=김진재 의원 ▲정책담당=강재섭 의원 ▲섭외담당=유흥수 의원 ▲홍보담당=함종한 의원 ◇집행위 위원장=서정화 의원 ◇운영위원=강재섭 김인영 김일윤 김종하 김진재 김태호 유흥수 박우병 서정화 심정구 양정규 이상득 이상희 이성호 이웅희 이택석 이해귀 장영철 함종한 의원,권해옥 김기배 남재두 양경자 이재환 이환의 위원장
  • JP “80% 득표”·한 부총재 “대심 혁명”/자민련 오늘 전대

    ◎JP­이미지 부각 총력/한 부총재­“55% 역전” 주장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3일 상오 자민련은 간부회의를 열어 대회진행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한데 이어 하오에는 리허설을 갖는 등 대회준비에 부산했다.특히 「젊은 JP」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이벤트를 만드는데 마지막까지 고심했다. ○…대통령후보 경선을 벌이는 김종필 총재측은 「압승」을 자신하며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점검 작업을 벌였다.김총재측은 한부총재에게 당내 민주화의 모습을 위해 20% 득표는 용인할 수 있으나,김총재의 지도력을 감안하면 그 이상은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부총재측은 23일 수도권 대의원들과 접촉하면서 수도권공략을 통해 「대의원 혁명」을 이루겠다고 자심감을 보였다.한부총재측은 『45대 55까지는 따라잡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야당 사상 드물게 「심야 득표 활동」은 없었다.전당대회가 24일 하오 1시에 시작되도록 일정이 잡혀 있어 지방의 대의원들이 당일 버스편 등으로 상경하는 탓이다.한당직자는 『당의 예산이 빠듯해 숙박비용을아끼기 위해 전당대회 시작시간을 일부러 늦췄다』고 설명했다. ○…전당대회는 24일 하오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변웅전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총재 단독 출마한 총재선출은 하오2시쯤 대의원들의 기립표결로 일사천리로 통과시킨다.김총재와 한부총재는 각 15분씩 후보 연설을 한뒤 2시간 동안의 투개표 끝내면 하오5시쯤 후보가 확정된다. 자민련은 특히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불공정 시비가 일지 않도록 김총재와 한부총재측에서 각각 25명씩의 투·개표 감시요원을 추천받는 등 신경을 썼다.
  • 고대 주사파 조직 24명 구속/군인 8명 포함

    ◎이적표현물 제작·불법집회 가담 김일성 주체사상에 심취해 친북 이적단체를 결성,각종 불법집회에 가담해온 고려대생과 군인 등 25명이 경찰과 군당국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보안부와 국군기무사는 20일 「민족고대 구국선봉대­청년」의 총대장 유석상씨(24·국어교육 4년)등 고려대생 16명과 육군 모부대 소속 권영태 병장(25·고려대 법학 4년 휴학) 등 현역 군인 8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모씨(25·고려대 체육교육 4년)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이 조직의 핵심 4∼5명의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 내실있는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장수영 포항공대 총장(시론)

    최근 교욱개혁위원회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몇 개의 대학을 대학원중심대학으로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특히 서울대학교의 학사과정 입학정원을 현재의 5천여명에서 매년 줄여 2천년대에는 500여명으로 하면서 대학원정원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발상은 미국의 몇 개 대학원중심대학의 내용을 자세히 모르면서 학생수만 보고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학사과정학생보다 대학원생이 월등히 많은 대학은 하바드대학인데 6천525명대 1만415명이다.그러나 이와같은 숫자만 보고 대학원생수가 많아야 대학원중심대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하바드에는 학사과정(학부)에 1개의 단과대학(Harvard College)이 있을 뿐이고 대학원과정은 일반대학원과 9개의 전문대학원 (경영,건축,신학,교육,행정,법학,의과,치과,보건)이 있다.일반대학원에서는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등 학문하는 사람을 위한 석박사학위를 수여하며 2천840명의 학생이 있다. ○미 대학 학생수만 보고 도입 학부와 일반대학원을 합해서 한명의 학장이 있으며 총장 다음으로 실권을 가진 문리과대학장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이 자리는 얼마전까지 헨리 로조프스키라는 경제학교수가 차지하고 있었다.나머지 9개의 전문대학원은 학사과정이 전혀 없고 석박사과정만 있는 대학원이지만 법학대학원은 3년과정을 마치면 J.D.(전에는 LL.B)라는 학위를 받으며 이것을 법학박사라고 번역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왜냐하면 학술학위가 아니고 졸업논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의과나 치과는 4년과정이며 졸업때에는 M.D.와 D.D.S.라는 학위를 받는데 이것 역시 논문을 필요로 하는 학술학위는 아니다. 한편 서울대나 국내대학에서는 법대,의대,치대가 모두 학사과정이며 미국의 전문대학원에 해당되는 것은 환경대학원,보건대학원,행정대학원,경영대학원 정도이다.그러므로 교개위안대로 대학원학생수를 대폭 늘린다면 인문대,사회대,자연대,공대의 대학원생수가 많이 늘어야 하지만 우리사회에 그와같은 수요가 있다고 생각할 수가 없다. 미국과 우리와는 제도자체가 다른데 무조건 학부를 줄이고 대학원을 늘리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스탠포드대학은 학부 6천564명에 대학원 7천344명이지만 그중에는 의학,법학,교육,경영대학원생이 2천462명이나 된다. M.I.T는 학부 4천307명에 대학원 5천229명이지만 경영대학원과 건축대학원이 포함되어 있다.예일대학은 학부 5천180명에 대학원 5천598명이지만 의학,신학,법학,미술,음악,산림 및 환경,건축,간호,연극,행정 및 경영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이 10개나 있다.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아 시카고대학은 학부 3천351명에 대학원 5천887명이지만 의학,법학,신학,경영,도서관,사회사업대학원 등 6개의 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이 있다. 우리와 제도가 비슷한 동경대학의 경우 학부 1만 6천408명에 대학원 7천823명이다.대학원생은 학부생의 절반이 안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부를 20%정도 줄이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새로 대학원만 있는 대학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명칭을 ○○대학원 대학교라고 부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뉴욕에 있는 록펠러대학은 학부가 없고 대학원만 있지만 그냥 록펠러대학이라고 부른다.국제적 관례가 없는 명칭을 영어로 말할때 웃음거리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김영삼 만세” 막걸리 건배/전·현 비서실직원 김 대통령이 초청

    ◎525명 녹지원서 다과회후 기념촬영 김영삼 대통령은 12일 하오 청와대 녹지원에서 전·현직 비서실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참석인사는 280명의 현직 직원들과 5급이상 전직 직원 245명 등 모두 525명.김대통령이 현직 비서실 직원과 모임을 가진 적은 있지만 전·현직을 함께 부른 것은 문민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날 다과회는 김대통령과 면담도 못하고 청와대를 떠난 전직직원을 격려하는 뜻이 있다.일련의 사건으로 침체된 청와대 분위기를 바꾸고,임기말 권력누수를 방지하자는 취지도 있다. 김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증정한뒤 수석실별로 기념촬영을 했다.이어 각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김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언급을 하지않았다.대신 전·현직 비서실장 4명이 차례로 나서 「잣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했으며 마지막에는 「김영삼 만세」를 외치는 등 화기애애했다. 김용태 비서실장은 『우리는 모두 문민동창생』이라면서 『대통령이 국정중심에 우뚝서서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열심히 보좌하자』고 말했다.박관용·한승수 전 비서실장도 『문민정부의 개혁과 치적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광일 전 비서실장은 민주화,개혁,세계화 구호를 선창하며 참석자들의 「김영삼 연호」를 유도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이석채 전 경제·김영수 전 민정 등 대부분의 전직 수석들이 동참했다.그러나 이원종 전 정무·김정남 전 교문수석은 각각 집안행사와 선약을 이유로 불참했다.한보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홍인길 전 총무수석과 해외에 체류중인 일부 수석들도 자리를 같이하지 못했다.
  • 대다수가 40∼50대 자영업자/선출된 대의원 면면

    ◎80%가 부위원잔·부녀회장 등으로 구성 신한국당 대선후보를 뽑을 전당대회 대의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신한국당은 12일 서울 부산 등 7개 시·도지부에 이어 13일 8개 시·도지부 정기대회를 갖고 9천380명의 지역 대의원 선출을 마무리한다.중앙당의 당연직 1천933명을 포함하면 전체 대의원 1만2천413명의 91%를 조금 넘는 1만1천313명이 선출되는 셈이다.나머지 1천100명은 내주중 당무회의(500명)와 중앙상무위 운영위가 선출한다.따라서 각 대선주자들의 대심(대심·대의원들의 마음)잡기 행보도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대의원 구성비는 각 지역에서 선출된 지방 대의원이 압도적이다.모두 9천380명으로 전체의 75.6%에 이른다.253개 지구당별로 35명씩 8천855명에다 15개 시·도지부에서 35명씩 뽑은 525명을 합친 숫자다.지방대의원은 대다수가 40∼50대의 자영업자로 구성된게 특징이다.이들의 70∼80%는 부위원장과 지구당 당직자,동별 협의회장,부녀회장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나 20∼30대와 회사원 등 샐러리맨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이는 각 지구당이 지역유지들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읽혀진다.다만 여성 대의원의 비율을 20% 이상으로 규정한 의무조항에 따라 여성의 정치참여를 크게 늘린 것은 긍정 평가될 만하다. 중앙당의 당연직 대의원 1천910명은 현역 의원과 원외 지구당위원장,당무위원,국책자문위원,재정위원,중앙 및 시·도지부 부장급 이상 당직자,시·도지사및 기초자치단체장,시·도의원,시·군·구의회의장 등이다.이들은 당내 영향력이 지방대의원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점에서 경선 향배를 가늠할 척도로 여겨진다.
  • “요트 세계일주 강동석 이야기 교과서 싣자”(국무회의:10일)

    10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는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20건 등 모두 25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행정규제기본법」과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등 민생관련 법안에는 국무위원들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최상엽 법무부장관은 「한총련」사태와 관련한 수사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 1천249명을 연행하여 214명을 구속하고 125명은 즉결에 넘겼다』고 밝히고 『특히 구속된 사람 가운데 113명은 열차 강제정차에 가담한 사람으로 앞으로 이 사건에 관련된 사람은 전원 추적 검거해 구속하겠다』고 보고했다.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은 『최근 요트로 세계일주를 한 강동석씨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다』고 전제하고 『이는 한국 청년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한 쾌거로 「한총련」이나 젊은이들의 퇴폐성향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널리 알려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이 내용을 교과서에 실어 자라나는 세대가 귀감으로 삼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 고총리는 이에 『강씨의 이야기를 교과서에 싣는 것을 검토하라』고 안병영 교육부장관에게 지시했고,안장관은 『좋은 말씀』이라면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의결안건◁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 △사립학교법(개정) △교육기본법(제) △초·중등교육법(제) △고등교육법(제)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개)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 △산업표준화법(개)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 △전파법(개) △통신개발연구원법(개)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 △의료보호법(개)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
  • “한총련은 이적단체”/관계부처 합동회의

    ◎새달까지 탈퇴안하면 전원 처벌 대검찰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10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중앙조직을 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로 규정,중앙조직에서 탈퇴하지 않는 학생 등은 8월1일부터 이적단체 구성원으로 모두 처벌하기로 했다.자진 탈퇴를 유도하기 위해 7월말까지는 사법처리를 유예하기로 했다.〈관련기사 4·23면〉 한총련의 폭력시위를 주도해온 사수대에 대해서도 국보법의 이적단체나 형법상 범죄단체 구성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상오 대검 청사 15층에서 경찰·안기부·교육부·노동부·공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은 『한총련 산하 서총련 등 지역·지구별 조직을 비롯,모든 대학생을 이적단체 구성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총련 중앙조직에 가입한 총학생회 간부 등을 이적단체 구성원으로 처벌할 것』이라면서 『현재 한총련 중앙조직에 가입한 구성원은 2천∼3천명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총련 중앙 조직 구성원은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가입한 사실만으로도 국가보안법 7조3항(이적단체 구성·가입)으로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된다. 지금까지는 한총련 산하 조국통일위원회와 정책위원회,범청학련 남측본부 등 3개 단체만이 이적단체로 규정됐었다. 올들어 한총련에 가입한 156개 대학 가운데 40여개 대학은 이미 탈퇴를 선언했으며 5개 대학은 회비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강위원 한총련 의장 등 22명을 포함해 지역·지구총련 의장,중앙집행위 간부,민족해방군 간부 등 한총련 지도부 99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기로 했다. 대학간 이동 시위자나 원정 시위자는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증거가 없더라도 공모·공동정범 이론을 적용,특수공무 집행방해 치사상죄나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의 공범으로 모두 구속하는 등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검찰은 교육부와 협조해 폭력시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한총련 사무실을 폐쇄하고 총학생회의 수익 사업을 금지하는 한편 학생회비 지출 내역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한총련 5기 출범식과 관련,모두 1천2백49명을 연행해 214명을 구속하고 136명은 불구속 입건했으며 125명은 즉심에 넘기고 774명은 훈방했다.
  • 최정은 초등부 최우수상/서울신문사 후원/환경 글짓기 25명 입상

    한강환경관리청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후원한 환경보전글짓기대회에서안양시 덕천초등하교 6학년 최정은양의 「우리 안양천의 답사기록문」이 초등부 최우수작품으로 뽑혔다. 소설가 임동헌,시나리오작가 최희성, 시인 박은숙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팀은 10일 『중·고등학생들이 낸 작품의 대부분은 환경의 갖가지 자료를 제시하는 수준에 머물러 최우수작품을 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초등부 738편,중고등부 483편 등 모두 1천281편이 응모됐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상=최정은 ▲우수상=김세미(오산 성산) 안지호(서울 일원) 김민지(의왕 왕곡) 임주연(산남) 구슬(성산) ▲가작=김나래(봉일천) 최지은(곡선) 장윤주(명학) 설총명(미금) 김영은(치악) 한지원(지동) 이재원(수원 효정) 이지선(원천) 문유정(토성) 홍준휘(방학) ◇중·고등부 ▲우수작=성환히(평촌중) 안유나(일죽중) 박슬아(기흥중) 김아름(강일중) ▲가작=정다영(동덕여중) 이현진(강일중) 왕세진(안양여중) 이지나(개봉중) 임선주(의왕부곡중)
  • 멕시코 합성고무제조 네그로멕스사(G7으로 가는 길:72)

    ◎필요한 분야 과감히 투자/자체 하역터미널 확보… 원료 적기에 공급/독자적 기술개발,로열티 지출 한푼 없어/미 고속도 아스팔트 70% 자사 합성고무 재료 납품 멕시코시티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20분만 가면 「인두스트리아스 네그로멕스(INDUSTRIAS NEGROMEX)」본사 건물이 나온다. 지난 63년 창업된 이 회사에서는 합성고무를 만든다.순수 멕시코 자본과 기술을 내세워 국내시장에서도 줄곧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출에 치중,세계 시장에 더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수출과 내수의 비중은 지난 92년을 기점으로 평형이 깨지기 시작해 현재는 매출액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다.초창기에는 미국,남미 등 가까운 지역에만 수출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 이 회사 제품이 팔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바로 코앞에 있는 미국시장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미국 전 지역 고속도로에 깔린 아스팔트의 70%에 여기서 만든 합성고무가 재료로 첨가될 정도다. ○「ISO 9002」 인증 받아 이 회사에서 만드는 고무는 크게 네가지 분야에서 주로 쓰인다.아스팔트,PVC등 플라스틱제품,자동차 타이어,구두밑창 등 이다.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합성고무가 모두 다르다.특성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주력품인 아스팔트에 들어가는 합성고무는 아스팔트의 기본 원료와 섞이면서 접착력을 높여주는 성질이 첫번째로 요구된다.여기에 아스팔트가 가져야 할 기본성질인 내구성,열안정성,수분배출력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포함된다. 자동차 타이어에는 회전반발력을 줄이기 위해서 합성고무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제품에는 합성고무가 첨가되면 광택과 신축성이 좋아지며,구두밑창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게 합성고무가 갖춰야 할 특성이다. 합성고무는 크게 솔루션(Solution)용법과 이멀션(Emulsion)용법,두가지 방법으로 제조된다. 제조과정은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다.솔루션 용법의 경우,우선 부타티엔,스틸렌,솔벤트 등 원료를 원심분리기에 넣은뒤 잘 섞는다.그 다음 고무모양을 갖추기 시작하면 필터에서 물을 제거한다.이 과정을 거치면 마지막에 분말형태를 갖춘 합성고무가 완성된다. 솔루션과 이멀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멀션용법에는 솔벤트(용해제) 대신 마지막 과정에 물을 넣는다는 것이다. ○품질·판매량 세계 5위권 어느 용법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통에 원료를 넣어서 섞는 「리액션」 과정이다.온도를 정확하게 맞춰 적당한 양의 첨가물을 적절한 때에 배합하는 것이 고품질의 합성고무를 만드는 비결이다. 여기서는 이 과정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공정으로 처리하고 있다.원료와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시간과,제품이 최종적으로 완성돼 나오는 시간을 모두 컴퓨터로 자동체크한다.여기서 나온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분석하는데 불량률이 0.5% 이하일 정도로 정밀도가 높다. 덕택에 93년에는 「ISO(국제표준화기구) 9002」 인증을 받았고,지난해에는 멕시코 품질대상을 수상,이미 국내외에서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이 알려진 뒤부터는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구·개발」만 전담하는 25명의 연구원들은 생산시간단축과 품질 개선에 매달리고 있다.○30년 기술노하우 축적 품질관리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소프트웨어인 「인적자원」이 뛰어나다는 점이다.멕시코 시장의 특성상 갖게 되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은 세계시장에서 특히 큰 힘이 되고 있다. 종업원 500명의 평균 임금은 같은 업체의 멕시코 근로자들보다 30% 이상 많다.한 달에 3천페소(한화 약 30만원)선으로,멕시코내에서는 최고 대우를 해주고 있지만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선진 경쟁업체와는 애당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여기다 한푼의 로열티도 주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토종기술은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밑바탕이 됐다.낮은 생산비로 제품가격이 싸면서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니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라파엘 베베리도 로멜린 사장은 회사가 현재 어느 위치에 올라 있느냐는 질문에 『품질과 판매량 면에서 세계 5위권』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경영전략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80년대초까지만 해도 합성고무의 원료인 부타디엔 모노머 등 모든 원료를기차를 이용,아시아나 유럽에서 미국 휴스턴을 거쳐 멕시코로 들여왔었다.수송시간이 오래 걸려 납기를 맞추기가 힘들었고 특히 물류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 그러다 92년 당시로서는 무리라는 지적이 많았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1천만달러라는 거액을 투자,타마울리파스에 있는 솔루션 공장에서 불과 21㎞ 떨어진 항구에 자체 하역터미널을 건설했다.이후 세계 곳곳의 원산지에서 선박으로 이곳까지 원료를 곧바로 수송해오게 돼 적기에 원료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물류비용도 대폭 절감하게 됐음은 물론이다. 이런 과감한 투자를 비롯해 뛰어난 인적자원,30년 넘은 기술 노하우 등여러 요소의 「상승작용」으로 「인두스트리아스 네그로멕스」는 멕시코에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피엘 베베리도 로멜린 사장/“앞선기술·합리적 경영 적극적 시장개척이 성공비결” 라파엘 베베리도 로멜린 사장은 성장비결에 대해 『능력있는 직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종업원들에게 공을 돌렸다.하지만 정작 「인두스트리아스 네그로멕스」사의 성공은 효율적인 품질관리,앞선 기술력,합리적인 경영,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 여러 가지 요인이 합쳐진 결과였다. ­경쟁력을 갖출수 있었던 비결은. ▲우리 제품은 순수 멕시코 기술로 만든다.처음부터 로열티 등을 줄 필요없이 독자적인 우리만의 기술로 노하우를 쌓아갈수 있었다.여기다 저렴한 인건비로 외국 경쟁업체에 비해 가격이 20% 이상 싸고,품질도 떨어지지 않으니 잘 팔리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수출은. ▲솔루션공장에서 나오는 고무는 90%를 수출하고 10%만 국내시장에 내놓는다.이멀션은 수출과 내수가 절반씩을 차지한다.아직은 미국시장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중국에도 사무실을 열었다.앞으로 가능성이 무한한 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수출판매는 미국,벨기에 등 20개 국가에 있는 지사에서 맡고 있다.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업이라는 비난도 나올수 있는데.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뒤부터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특히 노력하고 있다.실제로 초창기에는 150㎏ 무게의 나무상자에 합성고무를 실어 출고했지만 최근에는 가벼운 마분지로 만든 박스에 상품을 실어 수출하고 있다.마분지로 만든 박스는 재활용할 수도 있고 무게가 가벼워 수송도 간편해졌다.벌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이 방법은 환경을 중시하는 선진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생산량과 매출액은. ▲솔루션과 이멀션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공장은 타마울리파스에 두 곳이 있다.솔루션 공장과 이멀션 공장에서 각각 8만t씩,연간 16만t의 합성고무를 생산한다.정확한 순이익은 대외비이기 때문에 밝힐수 없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2억달러였다. ­한국기업에 대해 알고 있나. ▲한국의 금호그룹에 대해서 알고 있다.실제로 거래해본 적은 없다.
  • 한총련 수뇌부,폭행치사 축소/이석씨 사망후 대책회의

    ◎조통위장 “가담자 3명으로 하라”/한총련의장·투쟁국장도 보고 받아 이석씨 상해치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9일 한총련 지도부가 폭행가담자의 수를 줄이는 등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사실을 밝혀냈다.이에 따라 검거전담반을 편성,한총련 지도부 검거에 나섰다.〈관련기사 22·23〉 경찰은 구속된 권순욱씨(24·건국대 농화학 2년) 등으로부터 이석씨가 숨진 직후인 지난 4일 상오 11시30분쯤 한양대에서 권씨와 길소연씨(24·여·구속) 등 폭행가담자를 비롯,한총련 조국통일위원장 이준구씨(26·수배·건국대 총학생회장)와 각각 「푸우」와 「순이」라는 가명을 쓰는 한총련 정책위원과 조직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인은닉 혐의를 추가키로 했다.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권씨와 길씨,이호준씨(21·구속) 등 3명이 책임지고 중간 폭행가담자들을 보호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또 길씨 등이 『한총련 투쟁국장과 의장인 강위원씨(24)가 대책회의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을 붙잡으면 범인은닉 혐의를 추가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당시 정황으로 미루어 이석씨에 대한 폭행에 직접 가담한 학생이 9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나머지 가담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드러난 용의자들은 구속된 3명 외에 「주길남」이라는 가명을 쓰며 폭행을 주도한 서총련 투쟁국장과 각각 키 184㎝에 24세와 23세 가량의 마스크를 쓴 학생 2명,프락치로 몰려 학생들의 조사를 받았던 이모씨(42)가 이석씨 폭행현장에 있었다고 진술한 사수대원 3명 등 6명이다. 경찰은 또 사건 현장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이 폭행에 사용한 경찰진압봉과 이석씨의 피묻은 청바지 등 증거물을 감추고 현장을 깨끗이 치우는등 적극적으로 증거를 없앤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경찰은 한총련 시위와 관련한 보안 및 형사 사범 227명을 1차 검거 대상자로 선정,각 지방청별로 전담반을 편성해 검거에 나섰다. 대학안에 머물고 있는 검거 대상자들은 즉시 체포영장과 함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안 관련 수배자 99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키로 했다. 검거 대상은 보안사범 99명,형사사범 128명 등이다.보안 사범은 제5기 한총련 의장 강위원씨(23·전남대 총학생회장) 등 사전영장 발부자 11명,제5기 지역·지구 총련의장 및 특별기구장 17명,제4기 한총련 수배자 12명,중앙집행위원회 간부 33명 등이다. 경찰은 이번 제5기 한총련 출범식과 관련,전국에서 1천262명을 연행,이 가운데 222명을 구속하고 136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25명은 즉심에 넘겼다.
  • 한보수사 결과 발표­결산과 과제

    ◎정경유착 고리 밝혀 제도개선 “발판”/떡값에 탈세죄 적용… 정치관행에 경종/현대통령 아들 구속 또 하나의 성역 깨 김현철씨와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이 기소됨으로써 지난 1월27일 시작된 한보 특혜대출 비리 사건 수사가 장장 4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대검찰청 심재륜 중앙수사부장은 『새로운 사실이나 증거가 나오면 언제든지 수사를 재개할 것』이라면서도 『시대적 상황도 있지 않느냐』고 말해 현정권 아래서는 추가 수사의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시사했다. 물론 검찰이 내놓은 수사 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을 것이다.심중수부장도 92년 대통령 선거자금 잉여금 등 현철씨 비자금 부분에 대해서는 『현철씨 등이 철저히 함구해 더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다만 한보 철강에 5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대출해 주도록 배후 조종한 「몸통」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몸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한보사건에 연루된 정·관·재계 인사 전체를 몸통으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성과도 적지 않았다.우선 정경유착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정치 풍토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여야 중진이 포함된 정치인 33명을 소환하고 현직 대통령의 아들까지 구속 기소함으로써 또 하나의 성역을 깨뜨렸다.특히 현철씨가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돈에 대해 증여세 포탈 혐의를 적용함으로써 정치권이 「검은돈」을 받는 관행에 일대 경종을 울렸다.이 과정에서 한 때 갈지자 걸음도 했지만 정치권의 외압을 물리친 점도 검찰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볼 수 있다.비리만 있으면 언제든지 권력 핵심부까지 사정의 칼을 들이댈 수 있는 전례를 만든 것이다. 비등하는 국민 여론에 힘입은 한보 사건 수사는 한보 특혜 대출 비리,「정태수 리스트」,김현철씨 비리 등 세갈래로 진행돼 왔다.그 결과 기소된 사람만도 한보그룹 총회장 정태수씨와 신한국당의 홍인길 의원과 국민회의의 권노갑 의원 등 이미 1심재판을 마친 11명,문정수 부산시장 등 정치인 8명,김현철씨와 김기섭·박태중씨 등 주변사람 6명등 모두 25명에 이른다. 이제 현철씨를 비롯한 주변 인사들에 대한 심판은 사법부의 몫이 됐다.현철씨 등에 대한 첫 재판은 수사 기록 이송 기간 등을 감안할 때 7월 초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현철씨에 대한 재판은 이미 기소된 19명의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가 맡는다.현철씨는 대가성이 없는 돈을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태수씨 등에 대한 재판에서 정치인들에게 포괄적 뇌물 수수죄를 인정한 재판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 여 본격 경선레이스 돌입/오늘 「선관위」 발족

    ◎4일부터 253개 지구당 개편 대의원 선출 신한국당은 2일 당대통령후보 경선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관식고문)를 발족,오는 7월 21일 전당대회까지 50일간의 본격 경선국면에 돌입한다. 신한국당은 이날 경선관리위 첫 회의를 열어 선거공영제의 대원칙아래 구체적인 선거운동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3일에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박관용 사무총장)가 첫 회의를 열어 실무 준비에 들어간다.〈관련기사 4면〉 이어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지부 대회와 253개 지구당개편대회를 잇따라 개최,각각 525명과 8천855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 신한국당은 빠르면 6월초,늦어도 6월말까지는 이회창 대표의 거취문제가 결론날 것으로 보고 이대표가 사퇴할 경우 새 대표 임명을 전당대회이후로 미뤄 「당무와 경선분리」체제로 당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들은 이처럼 경선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국 각 지구당에 조직책임자를 파견하거나 원내외 지구당위원장과의 회동을 추진하는 등 초반 기선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한동 고문은 2일 상오 국회 후생관에서 계보 원내외위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윤환 고문도 3일 상오 자신의 개인사무실인 여의도 한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뒤 당내 「개혁적인 보수세력」의 통합에 착수,이회창 대표 추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측은 1차투표에서 과반수로 당선,결선투표를 치르지 않겠다는 전략 아래 백남치 서상목 변정일 황우여 의원과 유한열 위원장 등 자파 인사들을 총동원,이대표지지 모임을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대세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수성 고문은 3·4일 이틀간 부산을 방문,부산·경남지역 원내외위원장들과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박찬종 고문은 5일 충남 공주 계룡사에서 열리는 민주산악회 전진대회에 참석하는 등 당내 민주계와의 연대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홍구 고문과 김덕룡 최병렬 의원,이인제 경기지사 등도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석,정책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지구당 방문 횟수를 대폭 늘려 지지세력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는 3일 상오 여의도 미주빌딩내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단일후보 추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자원절약 지름길”/실천결의대회

    ◎5천명 참석… 범국민운동 확산 다짐/서울신문사·서울시 주최 『음식물은 생명.더이상 낭비하지 맙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97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실천결의대회가」가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오 10시30분부터 시작된 1부행사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실천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실천모범업소 및 개인표장,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는 조순 서울시장,강현욱 환경부장관,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손청자 한국음식업협회 중앙회장을 비롯,서울시·구청공무원,한국음식업협회 중앙회,주부클럽 연합회,주부환경봉사단,전국주부교실 중앙회,한국자원공사,환경관리공단,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여했다. 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하루 1만 8천75t,연간 8조원 상당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우리 모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면 가까운 장래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서울시의 하루 쓰레기 발생량 1만3천685t중 음식물쓰레기가 30.3%인 4천100t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시발로 서울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결의대회에서 모범 단체 25곳과 모범 시민 25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김봉규씨(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 사무국장) 등 2명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지도위원 5천명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실천지도위원들은 이날 음식문화 선진화와 환경보전,자원절약 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를 마친뒤 참가자들은 광화문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서울신문사와 환경부의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가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실천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벌여 이날하루동안 1만여명이 서명했다.
  •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결의대회」 이모저모

    ◎“서울 하루 782t 감량… 올 2백억 절약”/시당국자 서울신문 캠페인 성과 소개/모범업소 25곳·유공자 25명 시상/새마을부녀회 「1천만 서명」 돌입 31일 상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97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실천결의대회」는 이 운동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뿌리를 내리는 자리였다.참가자 5천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 25곳과 유공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조순 서울시장은 모범업소를,손주환 서울신문사장은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강현욱 환경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환경문제는 한 지역이나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식량의 71%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도 격려사를 통해 『어릴때 어머니한테 받은 엄한 교육때문에 지금도 밥을 다 먹은 뒤에는 반드시 밥그릇에 물을 담아 마신다』고 경험담을 소개하고 『어머니 여러분들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밥을 남기지 않고,밥을 다 먹은 뒤에는 밥그릇에 물을 담아 마시는 습관을 키워 줘 작으나마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토록 하자』고 당부. ○…특히 탁병오 서울시환경관리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경우 지난 1월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편 이후 음식쓰레기 배출량이 하루 782t이나 줄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00억원이나 절약됐다』며 그동안의 실적을 소개해 눈길. ○…인기 배우 장미희씨와 이영하씨도 행사에 참석,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악수세례를 받자 인사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임명애씨(숙명여대 교수)가 가곡 「당신과 함께」와 「그리운 금강산」을,테너 박인수씨(서울대 교수)가 「목련화」등 가곡 두곡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용산지회(회장 신정여·50)소속 회원 100여명은 상오 9시부터 3시간여동안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음식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을 병행. ○…한국음식점 중앙회 종로지회(회장 남상해·59)소속 회원 120여명도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음식쓰레기 줄이기는 내가정·내업소부터」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 김일성씨(28)는 『풍성하게 차린 식단을 좋아하는 관습에도 불구하고 「좋은 식단제」가 차차 정착해 나가고 있다』면서 『음식업을 하는 우리가 먼저 동참하는 것이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승객위주 편의시설(선진 지하철은…:하)

    ◎「거미줄공간」에 완벽한 길 안내 표지판/전동차 칸마다 접을수 있는 좌석·뉴스 속보판/휠체어 장애니 승·하차 도울 역무원 항상 대기 일본 도쿄 지하철을 이용한 외국인은 최소한 3번 놀란다. 하루 평균 7백30만명의 엄청난 승객이 거대한 「사람의 물결」을 이루며 목적지까지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한다.12개의 노선이 거미줄처럼 뻗친 지하공간속에서 길을 잃거나 행선지를 찾지 못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갖춰진 안내표지판은 또 한번 놀라게 한다. 호주인 리얼 맥씨(32)는 『지하철을 처음 탔을때 역안이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져 있어 제대로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했다』면서 『그러나 사통팔달로 뚫린 미로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릴 때마다 어김없이 표지판이 나타나 길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전동차안의 각종 편의시설도 첨단이다.뉴스속보를 전해주는 문자뉴스 속보판이 칸마다 몇개씩 달려있어 승객들의 무료함을 잊게해 준다.출·퇴근시간대 등 전철이 혼잡할 때는 좌석을 모두 접어올릴수 있다.출입구 위에는 행선지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체계는 본받을만 하다.역무원들의 철저한 프로정신에 의해 빈틈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나타나 도움을 청하면 즉시 2명이상의 직원이 달려나와 승강장까지 안전하게 모신다.목적지를 몰어본 뒤 전동차의 좌석까지 안내한다.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목적지 역에 몇번째 칸 몇번 좌석에 장애인이 앉아있다는 무전연락을 취한다.장애인이 목적지역에 도착하면 휠체어를 들어 역밖까지 모실 직원 4명이 나와 대기한다. 5개의 노선이 교차,하루 60만명이 이용하는 도쿄 최대의 혼잡역 이케부쿠로역은 출근시간대인 상오 7시30분부터 9시까지 폴랫폼에 아르바이트생 등 25명이 투입돼 질서와 안전을 유지한다. 다나카 신이치 역장(55)는 『전동차가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승객들을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승객들도 다음 전동차가 정시에 도착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때문에 한 전동차에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 인니 집권당 예정된 승리 “순조”

    ◎야 인사 출마 봉쇄… 초반개표 득표율 90% 【자카르타 외신 종합】 2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총선 초반 개표결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골카르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무부는 8백18만여표를 개표한 결과 골카르당이 거의 90%에 이르는 7백12만7천여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야당인 연합개발당(PPP)은 89만여표,인도네시아민주당(PDI)은 16만6천여표를 각각 획득했다. 총 500석중 대통령이 지명하는 75명의 군부인사를 제외한 425명을 뽑는 이번 총선은 29일 상오 8시(현지시간)부터 하오 2시(한국시간 하오 4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선거 관리들은 1억2천4백70만 등록 유권자중 약 95%가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최종 공식 결과는 6월10일 발표된다.그러나 대략적인 윤곽은 30일 하오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경희대 「고황응원단」/관중과 하나되어 신화를 만든다

    ◎농구대잔치 건국대전 막판 역전의 주역/국내최고 기량… 애틀랜타 올림픽때 특파돼 「0.6초의 신화를 몰고 다닌다」 다른 대학의 응원단처럼 특별할 것도 없이 평범한 이름의 경희대 「고황응원단」.여기에 올해초부터 「0.6초의 응원단」이란 특이한 이름이 따라 다닌다. 지난 1월4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육관.96∼97시즌 농구대잔치에서 건국대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벌인 한판 경기에서 경희대는 연장전 0.6초를 남겨두고 75­76으로 한점 뒤지고 있었다.관중 어느 누구도 경희대의 승리를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고황응원단의 진가가 발휘됐다. 0.6초를 남겨두고 부른 작전시간 동안 고황응원단은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경희대 농구선수들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경기종료 부저와 동시에 던진 마지막 슛이 골인,77­7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처럼 경희대 운동선수들이 선전을 할 수 있는 것은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고황응원단의 응원 덕분이다.지난해 6월에는 「96애틀란타올림픽」을 위한 대학응원단 대회에서 전국 20여개 대학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20일동안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응원단은 모션팀 25명과 보컬팀 15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일 4시간씩 꾸준히 연습을 한다.여기에 들어가려면 2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그만큼 인적자원이 우수하다. 94년부터는 일본의 인명관·북양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을 오가며 응원을 펼쳐 한·일 외교사절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단장 이재만군(23·생물 4년)은 『응원을 통해 학생과 선수들이 하나가 될 때 응원단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전북 진안 청우회(환경 파수꾼)

    ◎다달이 등산로 쓰레기 수거/물­전기 덜쓰기운동·분리수거 수익금 이웃돕기 청우회(회장 임우성)는 지난 94년 3월 전북 진안군에서 산행을 즐기는 체신공무원 25명이 만든 친목 단체이다. 회원들은 마이산을 비롯,무주 덕유산,주천 구봉산, 장수 장안산 등 이웃의 명산을 오르며 건강을 다지는 한편 자연보호 활동에도 힘써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섬진강 수질을 보호하는데 힘쓰기로 결의,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엔 섬진강 둔치에 나가 각종 오물을 치웠다. 회원들이 적극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을 벌이자 진안 우체국 직원 모두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올들어 물 덜쓰기운동,전기 덜쓰기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로 마련한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청우회는 서울신문사가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갖가지 환경보전 운동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환경감시단체로 가입했다. 임회장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등산하며 계곡과 등산로에 널린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내려오고 있다』고 말하고 『서울신문사가 올해부터 펼치고 있는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우회는 5월들어 등산객이 부쩍 늘어나자 이들에게 산불을 예방하자는 전단을 나눠주는 등 각종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제15회 교정대상 수상… 보람과 영광의 얼굴들

    □본상 ◎면려상­김종도 부산구치소 교위/불우교도관 돕기 앞장 검도5단의 무인으로 29년 9개월동안 재직하면서 재소자의 교정·교화와 명랑한 수용시설 분위기 조성에 애썼다. 지난 84년 부산구치소 목공담당을 하면서 재소자들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해 인근 학교에서 활발한 목공용품 수주활동을 전개,4천2백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92년에는 불우 교도관돕기 운동에 앞장서 모두 2천1백만원을 모금,동료 5명에게 전했다.경비 교도대를 위해 헌책 수집 운동에도 앞장서 정서함양과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창의상­문영환 충주소년원 생활지도주무 보도주사/퇴원생 532명에 일자리 수용시설내 교육환경개선과 기능인력양성,불우학생결연 및 취업알선 등의 활동을 펼쳤다. 85년 대전소년원에 재소자를 대상으로 권투부를 창설,5차례에 걸쳐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89년 서울의 150개 중소기업체를 통해 소년원 퇴원생 532명의 취업을 알선,비행 방지에 힘썼다. 93년 대전엑스포 행사에 학생밴드 시범 및 농악놀이 공연을 주선했고남모르게 양로원과 장애자 수용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비상­이정연 광주교도소 종교위원/재소자 205명에 영치금 23년동안 해마다 5만5천여명의 재소자들을 설범을 통해 심성을 순화하여 갱생의지를 일깨웠다. 생활이 어려운 문제 재소자 205명에게 영치금을 지원,수용생활에 안정을 주었다. 8백50만원 상당의 시청각 기자재 5종,7백50만원 상당의 도서 1천800여권,불상,헬스기구 3종,부채 2천여개 등을 기증했다. 광주 향림사 주지로 향림·천운 어린이집을 운영,34명의 무의탁 부랑아 등을 학교에 보내면서 보호하고 있다. ◎교화상­신학운 천안소년교도소 교회관/656명 검정고시 합격도와 73년부터 대전·광주교도소에서 좌익수를 상담,모두 155명을 전향케 하는데 기여했다. 재소자들과 지역인사 및 단체와의 자매결연을 주선,수용시설의 환경개선에 노력했다. 86년 화가 4명에게 9천만원 상당의 서화 130여점을 기증받아 수용시설내에 비치했고 95년에는 출판사에서 지원한 3천6백만원 상당의 도서 5천800여권으로 도서실을 꾸몄다. 검정고시및 학사고시반을 운영,656명을 검정고시에 합격시키고 93·95년에는 수석합격자도 배출했다. 연극반과 농악대,악대부도 만들어 해마다 발표회를 가졌다. ◎자애상­임형락 부산구치소 종교위원/무연고출소자 거쳐 제공 부산 석포 천주교회의 30대 신부로 지난 91년 1월부터 사형수 25명에게 정기적인 상담과 수녀와의 자매결연을 주선,심신의 안정을 주었다.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형수에게 치료비 2백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96년 7월에는 재소자의 딸(9세)이 심장판막증으로 고통믈 받자 모금활동을 통해 수술비 1백60만원을 마련했다. 특히 95년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등 2곳에 70평 규모의 「재소자의 집」을 마련,연고가 없는 출감 재소자에게 임시거처로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도왔다. ◎공로상­김상채 장흥교도소 교화위원/명절마다 재소자 위로 전남 장흥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지난 81년 2월부터 해마다 1만7천500여명에게 정신순화 강연을 가졌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는 떡과 과일 등을 들고 수용시설을 찾았고 재소자를 대상으로 체육대회와 가요경연대회를 개최,위로했다. 90년 6월 20여명의 무연고 출소자에게 자동차정비 학원비를 지원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까지 알선했다.96년 6월 교도소내 컴퓨터교육반에 컴퓨터 등을 기증했고 고령의 재소자 20명에게 안경을 마련해 주었다. ◎성실상­문기두 영등포구치소 교사/600여명 종교 귀의시켜 80년에 임용된 뒤 특히 무의탁 수용자 생활지원,벌금대납,출소자 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앞장섰다. 91년 교무과 불교 담당 시절 264차례에 걸쳐 재소자 2만6천500여명에게 종교집회를 주선,600여명을 종교에 귀의토록 했다. 생활이 어려운 재소자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가족 30여명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7명의 불우수용자 가족에게 2백2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구치소내 쓰레기 분리 수거운동과 전기절약 운동을 전개,2천여만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해 화제를 낳았다. □특별상 ◎강정근 서울구치소 교위/강력사범 심성 순화 29년 11개월동안 장기근속하면서 취업알선,강력사범 심성순화,직장 새마을금고 육성,불우시설 지원 및 무의탁노인돕기 등에 기여했다. 사고를 당하거나 암으로 투병중인 동료를 위해 1천3백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사형수 순화 상담을 실시,10명을 종교에 귀의시키고 3명은 장기를 기증케 했다.승용차 함께타기,10부제 운용 등 생활개혁운동에도 앞장섰다. ◎윤기조 대구교도소 교위/정신질환자 치료 주선 85년부터 의료 업무를 맡아오면서 자비로 X선 촬용기술을 습득,2천8백여명에 대한 X선 촬영을 보조했다. 88년부터는 대구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2천214명이 무료보치 등 치료를 받도록 하고 정신과 질환을 앓는 130명의 상담 및 치료도 주선했다. 사형수 33명을 수시로 상담,심신의 안정을 주고 안구도 기증케 했다. ◎김정개 강릉교도소 종교위원/4백여 무의탁자 결연 임당동 천주교회신자로서 73년부터 513차례 천주교 집회를 열어 1만여명에게 신앙심을 고취시켰다.장애인의날,수용자체육대회 등 행사에 물품을 지원하고 가족이 없는 수용자가 출소하면 식사비와 여비등을 주며 격려했다. 지금까지 480여명의 무의탁자와 자매 결연을 맺어 수용 물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대화로 심성을 순화시켰다. ◎공영대 청송제2교도소 교위/불우감호자 가족 도와 87년부터 외부 강사를 20여차례 초청,특별강연을 실시하고 교정참여 인사의 도움을 얻어 215차례에 걸쳐 생일위로회를 열었다. 불우감호자 146명을 시·군·구·면의 협조를 얻어 영세민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도록 하는 등 가족돕기에 솔선했다.무연고·무의탁·생활곤란 수용자 458명을 종교·교화위원과 자매결연을 주선하여 수용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장혜명 대전교도소 종교위원/수용자 농악대 창설 혜명정사 주지로 80년부터 170여차례 5천950여명에게 불교신앙을 강연했다.사형수 3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안사범과 전향자 상담및 지도에도 앞장섰다. 91년 9월 북·장고·징·괭과리 등 국악기 20여점과 농악대 의복 30벌을 기증,수용자 농악대를 만들어 특기 개발과 심성 순화에 힘썼다. ◎이희중 수원교도소 종교위원/1만7천명 신앙지도 수원 수성교회 목사로서 76년부터 121차례에 걸쳐 1만7천250명에게 신앙지도를 했다.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도서·의자·피아노등 교화기자재를 증정했다.수용자 생일교회,성년의 날,성탄절 등에 다과를 베풀었다. 84년부터 무연고 출소자 26명을 쇼핑센터 등에 취업시켜 자립 갱생과 재범방지에 기여했다. ◎김영현 마산교도소 교화위원/교화상담실 신축 지원 교도관으로 재직하다 85년부터 한일기업을 경영하면서 교화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불우수용자 돕기,에어로빅과 수용자 악대 연습실 등 특별활동반 활성화,교화기자재 기증,교화상당실 신축,교정공무원 주차장 증축 등에 기여했다. 3회에 걸쳐 연예인을 초청,위문공연과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모범 장기수 35명에게 1년에 두차례씩 위로회를 개최해주고 1백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준성 청주여자교도소 교위/기능자격취득 지도 재소자 직업훈련,기능자격취득 지도,출소자 취업알선에 힘썼다.89년 여자 수용자를 담당하면서 국악학원 원장을 초빙,악기 기증 및 지도를 통해 심성을 순화하고 92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공연도 가졌다. 93년부터는 직원들의 모임인 「청명회」를 운영하면서 충북육아원,청주양로원,충북 희망원 등에 생활필수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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