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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보트 미 국무부장관 13일부터 이틀간 방한

    스트로브 탈보트 미 국무부 부장관이 아주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이틀간 방한한다고 3일 외무부가 발표했다. 탈보트 부장관은 방한기간중 유종하 외무장관을 예방,▲북한식량사정평가 등 김정일 당총비서 취임이후 북한정세평가 ▲4자회담 및 제네바합의 이행 등 향후 대북공조 추진문제 ▲교토 기후변화협약과 통상문제 등 양국간 경제·통상 관련사항 등을 협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보트의 방한에는 스탠리 로스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짐 개그넌 국가안보위 동남아담당 보좌관 등 25명이 수행할 예정이다.
  • 교원 내년 862명 증원/국공립 유치원·초중 등

    ◎6,800명 신규임용 교육부는 2일 내년도 국공립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정원을 올해보다 862명 늘어난 26만3천367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증원 규모인 804명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00명 ▲초등 725명 ▲특수학교 82명 등이다.중등교원 정원은 내년도 중학생 학생수가 12만명 가량 감소함에 따라 45명이 줄어든다. 교육부는 확정된 내년도 교원정원을 기준으로 각 시·도 교육청 및 과목별로 교원수급계획을 조정,오는 12월 실시될 임용고시 선발인원을 이달안에 확정짓는다. 신규 임용될 교원 수는 정년퇴직 교원을 예년과 비슷한 5천5백여명으로 예상하고 명예퇴직 교원과 임용대기자 수를 고려할 때 6천8백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중·일 전통악기가 빚는 화음/‘오케스트라 아시아’ 연례콘서트

    뿌리가 다른 한·중·일의 전통악기들이 함께 이루는 화음의 열매를 맛보자.30,31일 하오 7시30분 서울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연례 콘서트 ‘2천년을 여는 아시아의 소리’가 그런 마당. ‘오케스트라 아시아’는 지난 94년 우리 국립국악관현악단,중국 북경중앙민족집단,일본 음악집단 등 3국 대표적 국악합주단 단원 25명씩이 모여 창단됐다.이질적인 소리들이 서로 만나 어우러지는 가운데 전통음악을 시대에 맞게 이어가자는 취지였다.3국이 한해씩 돌아가며 자기 나라에서 연주회를 열었으며 서울공연은 두번째.얼마전 박범훈 국립국악관현악단장이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더욱 뜻깊다. 곡목은 3국 악기 특성을 고려한 창작곡이라 거의 초연되는 셈.우리 민요 천안삼거리를 테마로 백대웅이 작곡한 교향시곡 ‘천안삼거리’,고대 3국의 달 축제를 회상하는 이건용의 신작 ‘달맞이’를 비롯,일본 미끼 미노르의 ‘비파협주곡’,중국 유문금의 ‘모리화’ 등이 연주된다.274­1172,3.
  • 체임사상 첫 6,500억 육박/한달새 291개업체 늘어

    기업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체불임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6천5백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신고된 체불임금은 임금 1천7백26억원,퇴직금 2천6백61억원,기타 6백81억원 등 모두 5천69억원이었다.대상업체는 2천407곳,대상 근로자는 14만1천925명이었다. 이는 2천116개 업체,11만8천67명의 근로자에 대해 3천8백97억원의 체임이 발생했던 지난 8월말에 비해 한달만에 액수로는 1천1백72억원,근로자수로는 2만3천858명,업체수로는 291개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체불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기아자동차 등 기아그룹 16개 계열사(대상 근로자 3만5천557명)의 체불액이 지난 16일 현재 1천4백12억원(임금 3백11억원,퇴직금 1천1백1억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전체 체불액은 6천5백억원으로 추정된다.
  • 서울대 논술·면접 점수차 늘린다/98요강 확정

    ◎논술편차 20점­면접 5∼6점차로/외국고 비교내신 이수기간만 인정키로 서울대는 92개 모집단위에서 4천525명을 선발하는 9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형요소간 반영비율을 지난해와 유사하게 정하되 논술 및 면접고사의 점수폭을 늘리기로 했다. 또 외국 교과과정 이수자에 대한 일괄적인 비교내신제 적용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에 대한 비교내신 적용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16일 학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전형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전형요강에 따르면 내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입학정원 4천910명중 고교장 추천에 의해 수시모집자 385명을 제외한 4천525명을 선발한다. 논술 및 면접고사의 수험생간 점수폭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32점을 만점으로 했을때 지난해 15점 정도이던 논술고사의 점수차를 20점 정도로 확대한다. 면접고사(8점 만점)의 점수차도 3점에서 5∼6점으로 늘린다. 또 현행 1학기라도 외국의 고등학교에서 고교과정을 이수하면 고교 전과정에 대해 비교내신제를 적용하던 것을 98학년도부터 외국 고교 이수기간에 대해서만 비교내신을 인정키로 했다. 내년 1월12일 1천600자 내외로 2시간동안 치러지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는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30분 동안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
  • 단과대 대부분 1지망 선발/’98서울대 정시모집 요강 내용

    ◎수리탐구Ⅰ·외국어 20∼28점 가중치/음·미대 수능성적 관계없이 응시가능 서울대가 16일 발표한 98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은 이미 알려진 바와 크게 다를바 없다.다만 비교내신제를 전학년에 걸쳐 적용하던 해외 고교 이수자에 대해 앞으로는 이수기간 만큼만 비교내신을 적용키로 했다.99학년도부터 특수목적고 학생들에 대해 비교내신제 적용을 폐지하겠다는 방침과 일맥상통하는 조치다.서울대의 내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고교장 추천제로 뽑는 385명을 제외한 4천525명. 대부분 단과대가 1지망으로 선발한다.반면 인문대 공대 농생대(농업교육과 농경제사회학부 제외)는 20%를,사회대는 10%를 각각 단과대내 2지망자 중에서 성적순으로 뽑는다. 총점은 800점 만점이며 인문·사회 및 자연계는 학생부 성적 40%,수능성적 55∼57%,논술고사 2∼4%,면접고사 1%를 각각 반영한다.예·체능계는 다른 전형요소의 반영률이 줄어드는 대신 실기고사의 성적이 20∼50% 반영된다. 또 인문·사회계는 수능성적 가운데 수리탐구Ⅰ과 외국어영역에 각각 20점,자연계는같은 과목에 각각 28점의 영역별 가중치가 부여된다. 논술 및 면접고사의 수험생간 점수폭을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당락의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즉 32점 만점인 논술의 1등과 꼴찌간 점수차를 20점으로,8점 만점인 면접의 점수차를 5∼6점으로 늘려 실질반영률을 높인다.이밖에 음·미대 지원자는 수능시험의 계열별 성적이 총 응시자의 각각 30%,20%이내에 들도록 했던 선발제한 조항을 없애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음대 이론전공 지원자는 30%였던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률을 25%로 낮추는 대신 논술고사(5%)를 새로 치른다. 입시모집군이 ‘나’군인 서울대는 오는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입시원서를 교부하고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대졸예정자 대학원 몰린다/최악의 취업난에 도피성 진학 늘어

    ◎연대 2천여명 지원… 새달 모집 고대도 문의쇄도/지방대 출신도 대거 상경… 사상최고 경쟁률 예상 대학 졸업반 학생들이 극심한 취업난을 피해 대학원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이 때문에 연말 대학원 입시가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기업의 잇따른 부도사태 등으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기업체에 취직하는 것보다는 학업을 계속하는게 낫겠다는 것이 많은 학생들의 판단이다.대학원에 다니면서 사회 진출의 기회를 엿보겠다는 이른바 ‘도피성 진학파’도 크게 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지방대 출신 학생들의 서울소재 대학원 진학과 비인기 학부 졸업자의 ‘인기 대학원’진출 경향이 두드러진다.입학이 비교적 쉬운 경영대학원과 정보과학대학원 등 특수대학원 지원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98학년도 전기 대학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에는 지난 해보다 크게 늘어난 2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대학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비공개 원칙에 따라 발표할 수 없으나 지난해에 비해 경영학과와 전자공학과 등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크게 몰렸다”면서 “특히 지방대생을 포함한 타교생들의 지원율이 지난 해에 비해 50% 이상 늘어 전체의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중앙대 대학원의 원서는 10일까지 모두 1천1백여장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7백여장에 비해 60% 가까이 증가했다. 다음달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고려대에는 전형일자와 방법 등을 묻는 학생들의 문의전화가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 아주대 인문계열 학과의 경우 대학원 진학 희망자의 비율에 예년에는 10% 가량이었지만 올해에는 15%로 크게 늘어났다. 단국대 국민대 경희대 서울여대 등에도 지방대생들의 입학문의 전화가 하루 20여통 이상 걸려오고 있다.. 대전 한남대 일문과 4학년 이건병씨(26)는 “졸업을 앞둔 4학년생 25명 대부분이 지방대생이라는 이유때문에 취업이 힘들 것으로 보고 서울소재 대학원이나 경영학과 대학원 등에 진학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환경사랑 동심의 한마당/서울신문사 주최 어린이 환경백일장 개최

    ◎예선 6만명 참여… 어제 덕수궁서 결선/환경부장관상 김지혜양 등 59명 시상 서울신문사 주최 제4회 전국초등학교 어린이 환경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9일 하오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윤여준 환경부 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김세련 매일유업주식회사 부사장과 수상 어린이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지혜양(부산 신연초등학교 4년)의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제비’가 환경부장관상,박차미양(강원 양구초등학교 5년)의 ‘산성비’가 내무부장관상,용홍기군(서울 신성초등학교6년)의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가 교육부장관상 등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금상 4명,은상 6명,동상 8명,우수상 13명,장려상 25명 등 모두 59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았다. 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이번 글짓기대회는 장차 이나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여러분이 일찍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살피는 마음을 지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 다음 어른이 되어서도 그마음 그대로 환경보전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전국 349개 초등학교 어린이 6만2천421명이 참가했으며 두달동안 세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59명이 이날 상오 10시부터 서울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백일장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갖고 마지막 솜씨를 겨뤘다. 결선작품은 소설가인 오인문 숭의여전 교수,홍현수 서울 광남중 교감,한귀상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이중호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장 등 4명이 심사했다. 이 글짓기대회는 내무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매일유업주식회사가 협찬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내무부장관상=박차미(강원 양구5) ‘산성비’ △교육부장관상=용홍기(서울 신성6)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환경부장관상=김지혜(부산 신연4) ‘돌아오지 않는 우리집 제비’ ▷금상◁ △서울신문사장상=이윤구(성남 구미4) ‘대관령의 송이버섯’ 원지현(부산 동래6) ‘지구의 웃는 모습’ △매일유업사장상=김민경(경기 죽산5) ‘메기의사의 충고’ 이두호(경북 동천6) ‘자연을내 몸같이’ ▷은상◁ △서울신문사장상=이소정(서울 장곡5) 전유라(전북 모현6) 유한솔(대전 중촌5) △매일유업사장상=정고운(부산 장서6) 곽경호(경남 해양6) 최영빈(남해 창선2) ▷동상◁ △서울신문사장상=강다길(서울 개원5) 김지희(충남 교동6) 김창용(인천 축현5) 김연주(서울 창동5) 조상연(서울 전농3) 김철표(서울 개원4) 곽민지(부산 장림3) 음소담(서울 녹번3) ▷우수상◁ △서울신문사장상=최아영(부산 운산5) 이슬기(아산 월랑6) 박한빛(광주 효동5) 김기태(구리 백문6) 안치원(부산 달북5) 이우형(수원 율전3) 이재익(부산 낙동5) 임진주(대전 문정6) 신웅재(서울 한천3) 강유진(인천 만수북6) 장지혜(서울 대방5) 김혜민(부산 중앙5) 이혜미(서울 원광4) ▷장려상◁ 서울신문사장상=박황룡(남해 상주4) 강주이(인천 마장5) 고소라(인천 간석) 유보람(상주 화달6) 강진영(인천 용현) 안지혜(부산 수안6) 박희수(부산 아미6) 박희수(부산 아미6) 이윤주(강릉 한솔1) 서예운(함평 기산6) 박성일(광주 봉선4) 김현중(광명 서면4) 강연옥(광명 하안북4)이정찬(부천 원미3) 김재형(수원 파장3) 고아라(구리 구지5) 이은영(수원 산남6) 김희영(부천 서초4) 김효연(서울 대방5) 정지혜(대전 자양5) 한은경(서울 월천6) 곽진준(서울 도신5) 이민희(서울 대도6) 장정결(서울 난우3) 김아름(서울 창일4) 김예슬(서울 한강5)
  • 뇌물사범 실형선고 16%뿐/’96 사법연감

    ◎작년기소 774명 대부분 집행유예/“엄정한 법집행으로 부패척결” 한목소리 뇌물죄로 기소된 사람들은 줄지 않고 있지만 사법부의 처벌은 관대하다.부정부패의 척결이라는 차원에서 법집행이 더욱 엄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법원이 최근 펴낸 96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에 형법의 뇌물에 관한 죄로 기소된 피고인은 모두 774명이다. 문민정부가 출범한 93년의 725명,94년 606명,95년의 619명에 비하면 50명∼100명 가량 늘었다.더욱이 90년의 277명,91년 462명,92년의 451명에 비하면 엄청나게 증가했다. 그러나 기소된 774명 가운데 형이 확정된 649명의 처리유형을 보면 16.7%인 109명만이 실형을 선고받았다.393명은 집행유예,72명은 벌금,36명은 선고유예로 풀려났다. 지난 해 1심 형사재판을 받은 피고인 17만2천758명 가운데 실형 선고자는 22.4%인 3만8천779명이었다.따라서 뇌물사건 피고인의 실형 선고율이 5.7% 포인트 낮은 셈이다.
  • 특수고 비교내신 반발 확산

    ◎대원외국어고 40명 “집단자퇴” 무단결석 비교내신제에 반발하는 전국의 과학고와 외국어고 2학년 학생들이 각각 오는 6일과 10일 집단 자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 대원외국어고 학생 40명이 29일과 30일 무단 결석했다. 학교측은 이날 “29일부터 2학년생 25명이 아무런 통보 없이 학교를 나오지 않은데 이어 30일에는 15명이 추가로 무단 결석했다”면서 ”이 가운데 일부는 내용증명으로 자퇴서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곧 자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학교측은 아직 자퇴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 중기 산업기술인 298명 선정

    ◎기능대학 응시때 가산점 부여 등 혜택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28일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생산직 근로자 가운데 근로의욕이 왕성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298명을 ‘중소기업현장 산업기술인’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중소기업현장 산업기술인은 전국 250개 업체가 추천한 25세 미만 근로자들 가운데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중에는 여성근로자 25명도 포함돼 있다. 산업기술인으로 선정되면 정부가 발급하는 인증서와 함께 기능대학 응시 및 명장심사시 가산점 부여,선정후 6년 이상 경과시 예비명장 칭호 부여,전문대 이상 진학시 학비 우선 대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원광대 한총련서 탈퇴/학생투표서 86% 찬성

    원광대 총학생회(회장 신정호·국문4)와 한남대 법과대가 24일 각각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탈퇴를 결의했다. 원광대의 경우 총학생회장을 비롯 각 학과 학회장 등 투표대상자 1백25명 가운데 1백4명이 참가해 86.5%(90명)의 찬성으로 탈퇴를 결정했다.
  • 해외 체류 병역기피자 친권자 37명 명단공개

    병무청은 21일 유학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갔다 귀국하지 않고 병역을 기피하고 있는 미 귀국자 37명과 이들의 친권자 명단을 공개했다.그러나 친권자 가운데 사회지도층 인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95년 11월 이후 발생한 미 귀국자로 이 가운데는 지난해 8월 미국을 방문했다가 현재 베를린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도종화씨(23·연세대 기계공학과4년)도 포함돼 있다. 이들 미 귀국자의 여행목적은 유학이 25명으로 가장 많고 연수 6명,견학 3명 등이다.
  • 문화체육부 발간 ‘97 종교현황’

    ◎해외파송 성직자 111개국 6,248명/개신교 으뜸… 전체의 88% 108개국 5,590명/국내 사찰 11,561·교회 58,046·성당 1,019곳 국내종교중 개신교가 해외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고 있으며 선교 및 포교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아시아대륙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체육부가 최근 펴낸 ‘97종교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파송 선교사 및 포교사들은 전세계 111개국에 6천248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개신교가 88%나 되는 5천590명을 파견,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개신교는 아프리카 28개국을 포함 108개국에 선교사를 보내고 있으며,천주교는 54개국 333명,불교는 28개국에 258명의 포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교단중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고 있는 개신교의 순복음 세계선교회는 전세계 49개국에서 828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우리 민족종교인 원불교도 12개국에 64명의 포교사를,국제도덕협회로 등록되어 있는 불교계의 일관도도 미국과 프랑스 2개국에 3명을 파견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파견지역별로는 아시아권이 29개국 2천7백97명으로 가장 많고,미주권이 24개국 1천965명,유럽권이 21개국 784명,아프리카권이 30개국 464명,대양주가 7개국 238명으로 집계됐으며 나라별로는 미국에 1천424명,일본 549명,필리핀 360명,러시아 359명,중국 325명 순이다. 이들 해외 파송 성직자들에게는 그 숭고한 사역의 의미만큼이나 많은 고난이 따른다.언어와 풍습이 다른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포교사는 풍토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등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특히 많이 겪고 있으며 공산권을 찾는 선교사들은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 1964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해외선교를 하고있는 순복음교회는 구 소련권에 24명,중국에 11명의 선교사를 보내고 있으나 지난 95년 7월 연변지역에서 활동하던 안승운 목사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되어 북한에 억류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지난 97년부터 부처님이 태어난 네팔의 룸비니 동산에 한국절을 짓고 있는 서울 종로 대각사의 법신 스님은 “국민소득이 100달러도 못되는 이곳에서 불사를 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우리의 국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우리 불교의 국제화를 위해 어려움을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스님은 “그러나 현재 인도와 네팔에는 우리나라 스님들이 지은 절이 5∼6개나 되며 인도인들을 대상으로 포교하는 스님도 10여명이나 된다”며 “앞으로 룸비니 동산의 절에는 성지순례를 하는 한국신도들의 숙박시설과 이곳으로 유학오는 우리 스님들의 기숙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7 종교현황’에 집계된 국내 종교별 교세를 보면 ▲불교=사찰 1만1천561곳·성직자 2만6천37명 ▲개신교=교회 5만8천46개·성직자 9만8천90명 ▲천주교=성당 1천19곳·성직자 1만152명 ▲원불교=교당 418곳·성직자 9천63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 김 대통령 ‘그늘진 곳’ 잇단 방문

    ◎추석연휴 앞두고 환경미화원들과 아침국밥/복지센터 방문 차지철씨 100세 모친 위로도 김영삼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12일 귀성객 수송현황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했다. ○…아침 7시5분께 점퍼차림으로 서울역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정구섭 서울역장으로부터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보고받고 안전수송을 여러차례 강조했다.황용하 경찰청장에게도 “국도와 고속도로의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승강장으로 내려가 부산행 무궁화열차에 탑승,승객들에게 “잘 다녀오세요”라면서 일일이 악수.김대통령이 취임후 객차에 직접 올라 시민들과 인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청진동에 있는 ‘청진옥’으로 이동,25명의 모범미화원과 서울시 관계자 등 45명과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김대통령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에 깊은 관심을 표시한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데 실제 작업을 해보면 어떤가”라고 묻기도 했다.김대통령은 서울시관계자들에게 쓰레기 감량대책을 묻고 환경미화원들의복지후생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김대통령 내외는 이날 상오 경기 하남시 소재 ‘영락노인복지센터’를 방문,치매나 뇌졸중으로 요양중인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올해 100살인 김대안 할머니가 10·26때 사망한 차지철 전 청와대경호실장의 모친이라는 설명을 듣고 “그러고보니 많이 닮았다”며 “건강하세요”라고 인사.김할머니는 10·26이후 딸과 며느리가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자 서울 잠실의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다 92년 이곳에 들어왔다.이어 김대통령 내외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휠체어를 밀기도 했다.김대통령은 “정부에서는 경로연금 도입과 의료보험 확대 등 노인복지 예산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 육사 여생도(외언내언)

    지난 92년 육사 교내에서 열린 ‘생도의 날’ 축제에서 육사생들에게 ‘음주’가 허용된 일이 있다.육사창설이래 51년만의 사건이었다.생도 1인당 캔맥주 반의 분량에다 일회성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술·담배·결혼’의 ‘삼금’중 하나가 깨지는 ‘놀라운 변화’의 조짐이었다.당시 ‘육사신보’는 ‘앞으로도 엄격한 내규를 신축성있게 운용해 생도들의 자율적 생활문화가 신장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한동안 권력형성의 한축으로 기세좋은 위상을 펼쳤던 육사는 문민정부이후 진한 퇴조의 기미를 보이더니 지난 94년에는 정원 250명모집에서 1천200명이 지원,예년의 10대 1이던 입시경쟁률이 4.2대 1로 대폭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그러나 장교의 질적인 저하를 막기 위해 소수정예주의 원칙을 적용하여 성적이 낮은 지원자를 과감히 탈락시켰고 정원에서 13명이 모자라는 237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하여 자존심(?)을 지켰다.이후 육사의 긍지를 되살리기 위해 ‘50억원 발전기금’모금에다 학과수업이 끝나면 체육활동에만 매달리거나 밤 10시면 무조건 잠자리에 들던 오랜 전통을 깨뜨렸다.그리고 도서관 열람실이나 컴퓨터실은 밤늦도록 자기 전공분야에 몰두할 수 있게 면학열기가 조성되고 있었다.학과목도 전략전술론이나 전사 등 군사학보다 전공과 교양과목을 살리면서 ‘21세기에 대비한 교육개혁’을 실천해 나갔다.올해부터는 육사캠퍼스와 교내박물관을 개방하고 토요일에는 태릉 육사연병장에서 사관생들의 사열을 관람할 수도 있게 했다. 이제 육사생들에게 삐삐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비디오를 보면서 춤연습을 하는 생도도 많이 눈에 띈다니 시대의 급변을 느낀다.그런 육사가 ‘금녀의 벽’을 허물고 이번엔 처음으로 여생도를 모집,9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결과 25명 모집에서 585명이 몰려 2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미국 웨스트포인트는 지난 76년부터 여생도를 뽑았으며 일본의 경우 92년부터 방위대학에서 여생도를 모집,외국에서는 이미 여성전투기 및 군수송기 조종사들이 이채로운 존재가 아니다.합격자 단한명도 도태되지 말고 ‘무장된 강군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여생도 “더 좁은 문”/첫 개방 육사 23대1

    ◎공사는 16대1 경쟁 98학년도 입시부터 여성에게도 처음으로 문호를 개방한 육군사관학교의 여자생도 경쟁률이 23.4대 1을 기록했다. 8일 육사에 따르면 여자생도는 25명 모집에 585명이 몰려 2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남자생도는 250명 모집에 2천727명이 지원,1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군사관학교는 남자가 15.3대 1,여자는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자생도만을 모집하는 해군사관학교의 경쟁률은 17.2대 1로 집계됐다. 육·해·공군사관학교는 오는 25일 정원의 5배수 범위안에서 합격자를 발표한 뒤 신체검사 논술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의 성적을 반영해 12월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KAL 참사 한달­조사 어찌 돼가나

    ◎신원 못밝힌 망자 아직도 113명/국내 DNA감식단 미와 공동작업 활발/부상 한국인 3명 퇴원·유해 84구 안장/최종발표엔 9개월∼1년… 보상합의 상당기간 걸릴듯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가 6일로 1개월째를 맞았다. 건설교통부가 주축이 된 우리 정부 사고조사반과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현장조사와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CVR) 판독 및 비행기록장치(FDR) 해독에 이어 그동안 수집된 각종 자료와 증언 등을 토대로 보다 정밀한 원인분석 작업을 별도로 진행중이다. ▷원인 조사◁ 건설교통부 함대영 국제협력관을 반장으로 하는 우리측 사고조사반은 계기판을 실제로 조작하면서 비행상황을 검증하고 모의 접근비행 실험을 하는 한편 괌 사고현장에 통신기술진을 파견,전파간섭 현상을 조사하는 등 다각적인 분석작업을 펼치고 있다. 함대영 반장은 “기상,기체,공항시설,인적 요인 등 가능한 모든 요인을 검토중이나 아직 직접적인 사고원인이 드러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까지의 조사결과 사고기는 정상고도를 유지하지 않은채 착륙을시도하다 왼쪽날개가 아가냐공항으로부터 3마일 떨어진 니미츠힐의 나무를 친뒤 송유관에 왼쪽날개 및 바퀴가 부딪쳤으며 도로변 언덕(663피트)에 1번 엔진이 충돌,조종력을 상실했다는 사실만 명확히 확인됐다. 관제사의 자격과 건강,조종사의 과거 운항경력 및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고 사고기의 과거 정비·점검기록에서도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함반장은 “최종 조사보고서가 나오려면 9개월∼1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 확인◁ 한국인 사망자 212명 가운데 5일 현재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99구다.나머지 113명의 사망자에 대해서는 괌과 국내에서 한미 합동으로 유전자(DNA)분석 작업이 진행중이다. 국내 분석작업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검찰 요원,서울의대 법의학팀,KAL의료진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DNA감식 신원확인단’이 참여하고 있다. 희생자 유해 가운데 84구가 국내로 운구돼 장례절차를 마쳤다.앞으로 6구의 유해가 추가로 송환될 예정이다. 생존자 22명 가운데 19명이 국립의료원 등 국내 4개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고 심제니씨(29) 등 3명은 퇴원했다. ▷보상◁ 유가족대책본부는 6일 하오 4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합동분향소에서 ‘대책본부 창립총회’를 갖고 대한항공측과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그러나 사고원인에 따라 대한항공측의 보상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유족들은 국제항공운송협약에 따라 사망자 1인당 최고 10만 SDR(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1억2천5백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을수 있다.대한항공측은 이미 장례비 1천5백만원과 조의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지난달 8일 미국인 희생자 웬디 분텐씨(37·여)의 유족들은 조종실수 등을 이유로 대한항공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네티즌은 야행성/47%가 새벽 1시∼4시 이용

    ◎가장 많이 쓰는 층은 20대 58%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주로 새벽1시부터 4시사이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야행성 습관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으로는 2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주)아이네트와 하이퍼네트코리아가 공동으로 인터넷 무료서비스인 아이프리의 가입자 3만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현황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이프리 가입자중 20대 연령층이 전체의 58.4%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9%로 그 뒤를 이었다.10대도 전체의 17.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컴퓨터관련업계 종사자가 각각 32.5%,24.5%를 차지,인터넷의 주이용 집단임을 보여주었다.또 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종사자도 4∼8%,교육관련 종사자도 3.2%로 조사돼 인터넷 이용이 직종에 관계없이 일반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시간대는 새벽1시부터 4시사이가 전체 사용시간의 47.1%를 차지,심야 활동이 많음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네트와 하이퍼코리아네트는 새달24일까지 아이프리 가입자를 대상으로 퀴즈공모전 ‘프리 앤 프리 페스티벌’이벤트를 개최,응모자중 당첨자를 뽑아 라노스 승용차,하와이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용카드 무더기 부정발급/브로커 6명 영장

    ◎225명에 가짜재직증명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D교역 대표 설재현씨(27·서울 성북구 보문동) 등 6명에 대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영업사원 이모씨(27) 등 4명을 입건했다. 설씨는 지난 4월부터 지역정보지에 ‘신용카드 신속발급’이란 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유모씨(22·여·무직)등 카드를 발급받을수 없는 255명에게 K전자공업사 등의 가짜 재직증명서를 만들어 카드를 발급받게 해주고 이 대가로 1인당 50만∼1백20만원씩 모두 1억6천7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카드 신청서의 연락처를 자신의 사무실 전화번호를 적어 카드사로부터 확인 전화가 오면 재직증명서에 기재된 사무실인 것처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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