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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공부 엄마가 책임집니다”

    ◎IMF 여파 수학·독서지도코스 등 인기/대화기회 많아져 가족화목에도 보탬 우리 아이 공부는 엄마손으로. IMF 한파로 사교육비가 가계부 삭감 1순위 항목이 된데다 교육부의 과외금지대책 발표가 겹치면서 주부들 대상의 글짓기,독서지도사 과정에 ‘엄마 선생님’ 희망자가 늘고 있다.자녀들 논술지도 정도는 직접 맡겠다는 주부들이 몰리는 것.그 바람을 타고 수학,영어 등 과목별 자녀지도 교실까지 나타났다. 여성신문교육문화원 10주 코스 글쓰기 지도과정의 IMF이전 수강생은 12∼13명.최근엔 25명까지로 늘었다.독서지도 코스도 마찬가지.IMF를 분수령으로 수강인원이 두배가 됐다.과거 서울 YWCA 일하는 여성의 집 독서·논술지도자 과정 수강생중 절반이상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했다.하지만 최근엔 다들자기 아이를 지도할 주부들이다. 이런 강좌들이 호황을 누리자 문화원측은 ‘자녀 지도 어머니 중학 수학교실·중학 영어교실’ 등 본격 과외대체 강좌를 개발하고 있다.중학 수학교실은 현재 수강생 모집중(512­3301)이고 영어교실은 개설 준비중. 글쓰기·독서 지도사 과정의 인기는 실직자 2백만 시대라는 IMF시대에 주부들이 하기 적당한 부업거리란 인식에서부터 비롯됐다.하지만 교육부의 대대적 과외금지대책에 부업길이 막힘에 따라 엄마 선생님은 온전히 아이 차지게 되게 됐다. 부모가 직접 아이를 지도하다보니 대화 기회가 많아져 가족간 공감대도 넓어진다는 것이 수강생들의 공통된 의견.부모부터 공부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어떤것보다 큰 자극과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여성신문 문화원 이찬영 간사는 “부모가 직접 자녀공부를 봐주면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보다 더 큰 가족화합 다지기 라는 이득을 확실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초기통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악화”/디스크 환자 530명 조사

    ◎직업별로는 주부 31%·사무직 22% 順 디스크 환자의 절반 이상이 허리통증을 단순 신경통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디스크 전문치료병원인 우신향병원이 디스크환자 530명을 조사한 결과,환자의 61.3%(325명)가 디스크를 단순한 신경통으로만 여겼던 것으로 드러났다.결국,초기에 허리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증상이 더 나빠졌다는 것. 디스크에 걸린 원인에 대해서는 ‘이유를 모르겠다’가 34.3%(213명)로 제일 많았다.생활중에 누적된 만성피로가 환자도 모르는 새 원인이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이어 ‘물건을 들다가’라는 응답이 21.9%(136명),‘허리를 굽히다가’라는 답이 11.3%(70명)순이었다. 디스크 환자를 직업별로 보면 주부가 31.2%(176명)로 가장 많았고,사무직 22.3%(126명),상업 15.6%(88명)순이었다. 주부는 세탁,요리,청소,육아 등 가정에서 반복되는 일상의 작업이,사무직은 허리운동부족과 과도한 스트레스가,상업직은 직업으로 인한 과도한 활동과 많은 운전시간 등이 발병원인으로 꼽혔다.
  • 日 관광객 7천명 입국 “한국 시장쇼핑 큰 매력”

    ◎日 황금연휴 첫날 일본의 징검다리식 황금연휴(4월29∼5월5일)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7천5백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로 크게 붐볐다. 이날 공항에는 한국관광공사 직원 2백여명이 나와 사물놀이 등을 펼치며 이들을 대대적으로 환영했다.관광공사는 이 기간동안 지난 해보다 23.4%가늘어난 5만2천여명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홍콩은 물론 일본 국내보다 물가가 싸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아 한국을 찾았다”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관광객들 가운데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등에 베낭을 멘 20대 젊은층과 가족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일가족 3명과 함께 공항에 내린 사와 다카미찌씨(佐和隆光·32)는 “한국인들이 이렇게 대대적으로 환영해 줘 매우 놀랍고 기쁘다”면서 “20만엔(2백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교복차림으로 수학여행길에 오른 학생들도 끼어 있었다.도쿄의 요도에(淀江)중학생 125명은 자매 학교인 강원도 고성중학교 학생 5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입국했다. 여행가이드 崔賢淑씨(한주여행사·28)는 “예전에는 중·장년층이 많았으나 점차 친구들이나 가족을 동반한 젊은층 여행객이 늘고 있다”면서 “IMF 이후 엔화가치가 높아지자 남대문 시장 등에서의 쇼핑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간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64편과 5편의 특별 전세기를 투입한다. 서울동방관광 鄭光鍾(40) 과장은 “홍콩의 관광물가가 3배 이상 뛰면서 상대적으로 한국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간동안 이태원과 인사동,재래시장 등 4곳에 임시 안내소를 설치하고 덕수궁 등 고궁은 휴일에도 계속 문을 열 계획이다.
  • 파출소·세무서 광역화/읍·면·동사무소 복지센터 전환/하반기부터

    ◎기획위 국가경영혁신안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파출서 세무서 지방노동사무소 2∼4개를 1개로 통합하는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중앙부처 지방기관)의 관할구역을 광역화하기로 했다.현행 경찰서와 파출소의 중간 형태인 중형 경찰서도 등장한다. 읍·면·동 등 인구가 적은 지방행정조직을 합쳐 복지센터 기능으로 전환하는 등 지방행정조직도 대폭 축소하고 교도소 기능을 민간에 위탁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 산하 27개 어촌지도소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지자체로 넘겨 관련 공무원 수를 1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기획예산위원회는 24일 중앙부처 업무 가운데 지자체와 중복되는 기능은 과감히 이양하고 지방기관은 관할구역을 광역화하는 내용의 ‘국가경영혁신기본전략’을 마련했다.하반기부터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위는 대통령령을 개정하거나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파출소와 세무소 노동사무소 지방병무청 지방보훈청 등 21개 부처 7천358개 기관을 중장기적으로 절반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예컨대 시·군·구 별로 있는 노동사무소의 경우 행정수요에 따라 3개 시·군·구까지 당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인감증명서 발급등 단순기능만 하고 있는 읍·면·동 사무소에 예체능 교습 등 복지센터 기능을 가미해 통합한 뒤 장기적으로는 시·군·구청만 남기고 말단 읍·면·동조직은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27개 어촌지도소를 비롯해 지방보훈청 병무청 노동청 해양수산청 중기청기능을 지자체에 이관,현재 전체 국가공무원 56만1천125명의 39%인 21만8천201명의 특별행정기관 공무원을 1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 무더위속 집단 식중독 비상/인천 문남초등 3백여명

    ◎학교급식 먹고 결석­조퇴 【인천=金學準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에 식중독 환자가 늘고 있다. 23일 학교에서 제공한 점심을 먹은 인천 문남초등학교 3∼6학년 1천300여명 가운데 300여명이 고열과 함께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24일 21명이 결석하고 2백90여명이 상오에 조퇴해 시가 조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인천소재 K유통 및 J상사,H상사 등에서 음식재료를 공급받아 학교 급식소에서 요리한 밥과 국,돈가스,골뱅이 등을 점심으로 먹었다. 또 22일 전남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宋모씨(48) 상가에서 도시락을 나눠먹은 주민 가운데 25명이 설사와 복통,구토증세를 보여 고흥읍 보건진료소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충북 청원군 미원면 운교리 M교회 안수식이 끝난 뒤 인근 H식당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신도 150여명 가운데 朴모씨(59) 등 30여명이 설사와 복통,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증세가 심한 2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 “지방선거 출마 단체장·의원/예산 불법전용 등 철저 수사”

    ◎김태정 검찰총장 지시 【朴賢甲 기자】 金泰政 검찰총장은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방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탈법 선거운동 조짐과 관련,예산 불법전용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21일 전국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이 가는 지방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이 소속된 기관으로부터 판공비 등 예산 관련서류를 임의 제출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미 ▲전북 K모 군수가 최근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한 소식지 1만2천부를 배포하고 ▲경남 H군 의원 Y모씨는 1백50만원어치 설탕과 상품권 10만원짜리 4장을 나눠주었으며 ▲경기 Y시 의원 Y모씨가 선거구민 20여명에게 갈비 등 향응을 제공한 사례 등 10여건에 대해 예산 전용 여부 등을 집중 내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품선거 ▲흑색선전을 ‘3대 선거악’으로 규정,모든 검찰력을 동원해 단속하고 관련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까지 17건에 25명의 선거 사범을 적발해4명을 구속하고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51명을 내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불법·흑색선전 5명,금품살포 3명 등이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4명,국민신당 2명,국민회의 1명,무소속 18명이다.
  • 포르노 비디오 자주 시청하면 성적 자극 감퇴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발기가 안돼도 비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팀(02­748­9578)이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 20명과 정상인 25명에게 사흘동안 연속 포르노 비디오를 보여주며 관찰한 결과,정상인도 37%만 완전히 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는 46%가 정상 발기했다.연구 결과,시청각적 성자극에 의한 발기반응으로 발기부전을 감별할 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상인이든 발기부전 환자든 첫날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할 때가 마지막 3일째보다 더 강한 발기반응을 보였으며,과거에 여러번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기반응이 약했다.결론적으로 포르노 비디오를 습관적으로 자주 시청하는 것은 성적 자극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 호스트바의 새벽 4시/趙炫奭 사회부 기자(현장)

    ◎“돈 벌러…” “재미로…” 밤 잊은 술파티 “술 한잔 먹다보면 남자 접대부를 앉힐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호스트를 하게 됐습니다” 17일 새벽 4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4동의 한 호스트바를 급습했다. 밖은 다른 단란주점과 다름없으나 내부에는 고급 카펫트가 깔린 1백평 남짓한 중앙홀과 미로처럼 굽은 복도 사이로 10개의 밀실이 설치돼 있었다. 새벽 4시가 넘었지만 아직도 밀실 3곳에서 술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5평 남짓한 한 밀실의 테이블 위에는 고급 양주와 술안주,재떨이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20대 여성 6명이 앳된 남자 호스트들의 술시중을 받으며 金모양(27)의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다. 취재진이 들이닥치자 여자 손님과 남자 접대부들은 잇따라 터지는 사진 플래시에 놀란 듯 잠시 고개를 들지 못했다.그러나 곧 “왜 이곳에 왔느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金양은 “남자 접대부를 두고 술먹는 게 죄가 되느냐”며 항변했다. 또 A공고 3학년에 다니는 호스트 朴모군(19)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고교생이나 대학생이 대부분인 남자 접대부들은 여성 손님들로부터 팁으로 10만원을 받는다.마음이 맞아 2차를 가면 50만원을 더 받는다. 술값은 80만∼90만원 정도. 강력반 張寅成 반장은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일대에 이런 업소들이 번창하는 것을 보면 의아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강남지역 호스트바 2곳을 단속,남자 접대부와 여자 손님 25명을 연행해 조사한 뒤 훈방하고 업주 金吉南씨(28·서울 용산구 한강로) 등 2명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고속도 931㎞ 확충·철도 39% 복선화/건교부 업무보고 요지

    ◎미분양공단 외국·벤처기업에 싸게 임대 건설교통부가 16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주요 업무 내용을 요약한다. □대형국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경부고속철도 사업계획을 재검토,7월까지 구체적인 건설방안을 마련한 후 일관되게 사업을 추진한다.인천국제공항은 2000년 말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며 공항운영 준비단을 구성,개항 준비를 추진한다. □교통·물류난 완화=오는 2002년까지 고속도로를 현재의 1천889㎞에서 2천820㎞로 늘리는 한편 철도 복선화율을 39%,전철화율은 46%로 확충한다.또 6대도시 지하철을 현재의 2배(262㎞에서 499㎞로)로 확충하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제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시설을 지원한다. □21세기 국토비전 제시=제 3차 국토종합계획(92∼2001년)을 앞당겨 종료하고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제 4차 국토종합계획을 수립한다.경부축과 더불어 U자형의 연안개발축을 형성한다.수도권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산업용지공급=대불·북평단지 등장기 미분양 산업단지를 국가에서 할인 매입한 뒤 외국기업과 국내 벤처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임대한다.천안,광주 평동의 기존 지방산업단지 내에 외국인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8대 광역권 개발사업 추진=지방대도시(부산·경남권,대전·청주권,대구·포항권,광주·목포권) 또는 신산업지대(아산만권,군산·장항권,광양·진주권) 등을 주변생활권에 묶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거점 육성을 위해 ‘8대 광역권 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충남 아산시 배방면,충남 천안시 불당동일원 9백75만평에 아산만 광역권의 배후지원도시가 올해부터 2011년까지 개발된다.쾌적하고 산업,연구,업무,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한다.올해 지역균형개발법에 의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99년 말까지 도시개발계획 및 설계를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합리적인 재조정 및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다.개발이익 환수나 훼손부담금 부과 등 대비책도 강구된다.주민,환경단체,전문가 등 25명으로 제도개선협의회를 구성한다.실태조사 및 토론회를 거쳐 8월까지 시안을 마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개선안을 확정한다.
  • 정책평가위원장에 李世中씨

    【朴政賢 기자】 정부는 14일 17개 부에 대한 기관평가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담당할 정책평가위원회 위원장에 李世中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민간위원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위원회를 열어 올해 정부업무심사평가 지침을 심의하고 올해 심사평가대상과제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평가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李변호사 △평가제도소위 許範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 金信福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申永澈 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 △경제1분과위 李鎭淳 한국개발연구원장 安炅台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朴煊求 한국노동연구원장 姜應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宋寶炅 서울여대 교수 李憲出 LG카드 사장 △경제2분과위 文熙和 경희대 교수 李建榮 교통개발연구원장 朴漢奎 연세대 공과대학장 鄭英一 서울대 교수 沈玉鎭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회문화분과위 延河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金鍾基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韓駿相 연세대 교수 林然哲 동아일보 논설위원 趙馨 이대 교수 △일반행정분과위 金明守 외대교수 柳莊熙 이대국제대학원장 李相禹 서강대 교수 金周一 조선일보 논설위원 徐正宇 연세대 교수 金日秀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 불로소득 색출 강화/세무관서장 회의

    ◎442명에 1,157억 추징 [孫成珍 기자] 국세청은 음성 탈루소득과 사치 향락업소 관리에 올 국세 행정의 최대 역점을 두기로 했다.새정부 출범 이후 음성불로소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결과 442명으로부터 1천1백57억원을 추징했으며 425명을 조사중인 것으로 집계됐다.또 기업의 주식지분을 변칙이전한 혐의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신종사채를 이용한 사전상속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등 부(富)의 변칙적 이전을 뿌리뽑기로 했다. 국세청은 14일 李揆成 재정경제부 장관,李建春 청장,7개 지방국세청장,136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확정,시달했다.국세청은 음성 불로소득을 색출하기 위해 ‘음성 불로소득 관리대책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 영농 총력전에도 식량난 해결 아득

    ◎품종개량·이모작 확대 등 온갖 노력 경주/비료·용수 부족­주체농법 고수 겹쳐 열악 【柳垠杰 연구위원】 요즈음 북한에서는 金日成의 생일행사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농촌에서는 북한의 2대 작물인 벼와 옥수수의 모판 씨뿌리기 작업이 한창이다.‘먹는 문제의 해결’을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북한당국은 행정력을 총동원,농촌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에 대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곡물생산 증대를 위한 북한당국의 다각적인 노력과 영농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올 농사는 벼모내기 시작 20여일을 앞두고 씨뿌리기작업이 차질을 빚는 등 초반부터 삐끗거리기 시작했다.게다가 북한농사를 망친 ‘주체농법’의 고수 속에 비료·용수·농약부족에 농기계 연료난 및 영농기술의 낙후 등 제반여건이 열악해 올농사에서도 이렇다할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려온 북한은 올해 신년사에서 농업제일주의를 부르짖으며 농업을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설정하고 곡물생산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협동조합의 분조관리제 개선과 품종개량 및 이모작의 적극 추진 등이다. 분조관리제 개선이란 협동농장의 작업반 하부조직인 분조의 구성인원을 종전의 10∼25명에서 7∼8명으로 줄이고 가족단위로 구성토록해 생산계획의 초과분에 대한 처분권을 부여하는 등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품종개량에는 ▲적은 비료로 높은 수확고를 올릴 수 있는 품종 ▲온도차에 잘 적응하고 장마에도 잘 견디는 품종 ▲이모작이 가능한 품종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왔다.이모작은 추수가 끝난 논에 밀 보리 등을 파종하는 것으로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돌파구’로 선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것이 ‘큰모 재배법’이다. 북한은 새로운 품종개발을 위해 미국의 카터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말 농업기술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 바 있다.이와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한의 농업을 재건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이달말에 열리는 ‘북한농업부흥과 환경보전에 관한 원탁회의’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한은 또 한국과의 남북간 농업분야 협력차원에서 합영농장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의 구조적인 개선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잇딴 자연재해까지 겹쳐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려온 북한은 올 농사에 큰 기대를 걸고 연초부터 영농준비를 다그쳐왔다.그리고 지난달 하순부터 전국 각지 협동농장별로 벼냉상(冷床)모판 및 강냉이모판 씨뿌리기작업에 돌입했으나 종자장에서의 씨앗 발아율이 극히 저조,씨앗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영농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음이 당기관지인 노동신문의 최근 보도로 확인됐다.또 농업용수도 부족해 각 협동농장마다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린것으로 알려졌다. 농사에 필수적인 비료·농약 및 농기계용 연료 역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현재 북한의 비료생산시설은 약 3백50만톤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대표적인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경우 시설낙후와 에너지난으로 가동율이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북한 전체의 연간 생산량은 70만톤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북한당국이 우리측에 비료지원을 긴급 요청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북한은 또 농기계용 연료가 모자라 메탄가스를 대체 사용토록 독려하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북한은 여전히 주체농법을 고집해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북한의 곡물생산량은 지난 94년엔 4백12만톤이었으나 그후 3년간은 수해와 가뭄피해에 따른 대흉작으로 3백50만톤 내외에 머물러왔다.올해는 재해가 없다면 지난 3년간의 작황보다는 낫겠지만 제반여건의 열악으로 4백만톤은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북한농업문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 공직자 근무태만 대거 적발/감사원

    ◎금품수수 등 469건… 월말 직무 감찰 감사원은 지난해 12월의 15대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해이해진 공직자 근무기강이 정권교체기를 겪으면서 좀처럼 바로잡히지 않는다고 판단,이달말부터 5국의 기동·지역 감찰반을 총동원해 공직자에 대한 강도높은 직무감찰에 들어가기로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의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등 주요기관에 대해 공직기강을 점검한 결과 모두 469건의 불법,부당행위가 적발돼 1명을 고발하고 18명을 징계하도록 하는 한편,나머지는 관련 기관이 인사조치하도록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지난 96년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의 하계 사방공사 도급비 5백여만원을 횡령한 광주지역 임업협동조합 사업과장을 고발했으며,공용신용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서울시 성동구 동사무소 직원 등 18명을 징계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근무시간중 골프를 친 방배경찰서 경장과 서울시 동장,중·고교 교사,지방항공청 주사,지방서기관,국립대 교수 4명,부교수 5명,조교수 1명,전임강사 1명,시립대 부교수 4명,산업자원부 연구원 2명,문화관광부 산하기관 부장 및 차장급 등 모두 25명을 인사조치하도록 요청했다.
  • 젊은 실업자 급증/지난달 실업급여신청 20∼30대가 52% 차지

    IMF한파로 직장을 잃는 20∼30대 젊은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급여 신청자는 4만473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무려 14배나 늘어난 가운데 20대(8천958명)와 30대(1만2천367명) 신청자가 52.7%를 차지했다.40대는 24.1%(9천763명),50대는 20.9%(8천448명),60세 이상은 2.3%(937명)였다. 이직 사유별로는 권고사직 2만1천943명(54.2%),고용조정 7천26명(17.4%),도산·폐업 6천425명(15.9%) 등 기업의 경영사정에 의한 이직이 87.5%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6.6% 포인트 높아졌다.
  • 李健熙 회장 대표로/삼성전자 이사회서 선임

    삼성전자는 7일 이사회를 열고 李健熙 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삼성전자는 또 경영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이사 21명과 사외이사 4명 등 모두 25명의 이사진과 감사 3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 醫·藥師관리 철저히 하라(사설)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돼야하는 의사 25명과 약사 21명이 행정당국의 관리·감독 소홀로 의료행위를 계속하거나 약국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우리 의료행정의 기강이 말할 수 없이 해이해져 있음을 뜻한다.보건복지부는 금고(禁錮)이상의 형(刑)을 선고받아 면허취소 등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들을 사법기관이 통보해 주지 않아 이같은 행정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그러나 이는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감사원의 지적도 있었지만 검찰이나 경찰청 등 사법기관에 자료를 조회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의사와 약사의 자격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옳다. 의사와 약사의 자격관리를 완벽하게 해야하는 이유는 두 말할 나위없이 이들은 바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전문인이기 때문이다.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의 행위는 도저히 인술(仁術)을 펴는 의술인(醫術人)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없다.의사이면서 무자격자를 고용해 성형외과 시술을 시키고 시술비를 나눠갖거나 약사이면서 돈을 받고 면허증을 무자격자에게 대여해줘 약국을 운영토록한 사람들이다.또 본인 명의로 약국을 개설했을 경우에는 약국 관리업무 이외의 다른 일을 못하도록 약사법에 명시되어 있으나 70여명의 무자격자를 고용해 놓고 자신은 기업체 대표나 사원으로 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을 믿고 병원이나 약국을 찾았던 환자들이 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법원에서 집행유예로 풀어줄 것이 아니라 더욱 엄한 벌을 내렸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복지부는 매년 불법행위를 한 의사 100여명,약사 50여명을 사법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아 면허를 취소하고 있다.이번에 적발된 사람들은 여기서 누락된 경우다.복지부는 왜 누락됐는지를 따지기 전에 누가 어떤 판결을 받았는 지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모두가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고있는 이때야 말로 정부의 빈틈없는 근무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 국내 최대 ‘기업형 소매치기’ 적발/서울지검

    ◎5개 팀 운영… 6개월새 18억 털어/10명 구속·16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부(李棋培 부장검사)는 30일 국내 최대의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강성웅파’ 조직원 26명을 적발,두목 姜星雄씨(48) 등 10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행동대장 鄭邦載씨 등 16명을 수배했다. 경찰 등 수사 기관의 단속 정보 등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아 온 정보원(속칭 야당) 李聖龍씨(53) 등 3명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3명은 수배했다. 姜씨 등은 지난 해 9월 소매치기 전과자 25명을 조직원으로 끌어들여 5명의 행동대장(일명 현지 사장) 아래 4명씩 5개 팀을 결성한 뒤,서울 강남고속터미널 등 버스 정류장과 대학 졸업식장 등에서 하루 평균 1천만∼1천5백만원씩 18억7천여만원을 털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매일 소매치기한 돈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정보원 李씨 등에게 범행 사실을 묵인하거나 단속 정보를 제보해 주는 대가로 상납하고,조직원의 소속을 수시로 바꾸거나 승진시키는 등 조직을 ‘기업형’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자격상실 醫·藥師 의료행위/감사원 적발

    ◎유죄판결 75명 면허 계속 소지 감사원은 의료법,약사법 등의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돼야 하는 의사 25명과 약사 21명이 행정착오 등으로 면허가 취소되지 않아 의료행위를 계속해온 사례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2일부터 3월5일까지 실시한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일반감사에서 의사의 경우 28명이 징역 6월∼3년에 집행유예 1∼5년을 선고받았는 데도 여전히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있었으며,그중 25명은 판결 확정일 이후에도 의료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사의 경우 47명이 약사법 등의 위반으로 징역 6월∼2년에 집행유예 1∼3년을 선고받았는데도 약사면허를 소지하고 있었으며,이 가운데 21명은 판결확정뒤에도 약국을 계속 운영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 印·방글라데시 회오리 강타/130여명 사망·1,250명 부상

    【뉴델리 DPA AP 연합】 24일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최고 시속 180㎞의 사이클론(회오리바람)으로 130명 이상이 사망하고 1천250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보도했다. 폭우를 동반한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도 웨스트 벵골주(州)의 미드나포르시(市)에서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인근 오리사주(州)에서는 학교 건물이 붕괴돼 어린이 16명 등 25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중부와 남부지역에서도 32명의 사망했다.
  • 청소년프로 진행자 ‘언어오염’ 심각

    ◎방송위,‘라디오프로 방송현황·문제점’ 분석/반말투·장난식 멘트·어법 무시한 조어 등 남발 청소년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반말투나 비속어 또는 어법을 무시한 조어를 남발한다. 방송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청소년 대상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현황 및 문제점’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프로의 진행자 대부분이 반말투나 장난식으로 멘트를 내보내 언어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이 보고서는 매일 하오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편성된 6방송사의 19가지 라디오 프로 가운데 지난 2월 9일∼16일의 1주일분 방송내용을 분석했다. 조사기간동안 진행자가 잘못된 언어를 사용한 사례는 MBC­FM 이소라(가수)와 유희열(가수),CBS­FM 김장훈(가수)이 각각 8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KBS­2FM 이본(탤런트),SBS­AM 김정민(가수)과 류시원(탤런트),SBS­FM 김지호(탤런트)가 뒤를 이었다. 잘못된 방송언어 가운데는 반말투가 13건이며 어긋난 어법이 12건,비속어 9건,외국어 4건 등 모두 42건이나 됐다.또 방송으로 내보내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멘트로다룬 사례도 37건이나 보고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소라=“안 사연된다”(사연에 뽑히지 않는다는 뜻),“한 노래하는…”(노래 잘한다는 뜻) ▲유희열=“개망신 당한 적…”,“아이 씨 이렇구나” ▲김장훈=“…하고 자빠졌네”,“OK.I got.” ▲이본=“어머머머 웬일이니”“웃기는 분들이야,정말”등 언어오용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 대상 라디오 프로에서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는 까닭은 조사대상이된 주진행자 25명 가운데 20대가 1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다 직업 또한 가수 15명,탤런트 5명,개그맨 2명,비디오자키 2명 등 바른 어법구사에 문제가 많은 연예인들이 주로 진행을 맡기 때문. 이밖에 청소년 대상 라디오 프로들 가운데는 ‘영스트리트’‘뮤직 파워’‘필드 뮤직’처럼 영어를 프로그램 제목이나 코너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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