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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지는 것을 찾아] 야식 행상

    “메밀묵 사려,찹쌀떠∼억…” 매서운 삭풍이 귀를 에이고 눈보라가 흩날리는 한겨울 밤,인적 끊긴 적막한 골목길 어귀로부터 들려오는 야식 행상의 외침이 정겹게 들리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에 비하면 너나없이 모두가 가난하던 그때,야식 행상의 등짐 속에 든 메밀묵·찹쌀떡·찐빵·당고와 밤엿은 긴 겨울밤 간식으로 구미를 당겼지만 누구나 사먹을 수는 없었다. 생활 수준이 나아져 주택가 슈퍼마다 간식거리가 넘쳐나고 닭발에서 빈대떡·순대까지 온갖 메뉴를 24시간 ‘총알 배달’하는 야식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90년대 들어서면서 야식 행상은 사라져갔고 이젠 거의 자취를 감췄다. 야식 행상을 한 이들중엔 간혹 어른들도 있었지만 주로가난한 집안의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하려는 10대 중·고교생이 대부분이었다.그래서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에도 파출소 순경들과 방범대원은 이들이 새벽 1∼2시까지 동네와여인숙 골목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도 모른 척 눈감아 주곤 했다. “흥정이 필요없고 값만 물어보고 안사는 경우도 없는 장사였어요.‘밤(夜)엿에 왜 밤(栗)이 없냐’며 실망하면서도 그냥 돌려보내는 경우는 없었어요” 지금은 자수성가해 통신케이블 설비회사를 세운 김윤형씨(가명·50·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는 지난 70년대초아버지가 갑자기 작고하고 홀어머니와 3형제의 생계가 막연해지자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며 4년동안 야식행상을 했다.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찹쌀떡과 찐빵을 10원에 3개씩 사서 한개당 5원에 팔았습니다.많이 파는 날은 몇백원씩 벌기도 했지요” 요즘 찹쌀떡 1개에 300∼400원씩인 것을 감안하고 당시의 소득수준을 생각하면 꽤 짭짤한 수입이었던 셈이다.당시의정부 시내에만 야식 행상이 20∼25명 정도나 됐었다. 이들은 야식이 든 라면상자를 흰색종이로 바르고 끈을 달아 어깨에 매단 채 두툼한 장갑과 귀마개로 추위를 견디며 골목골목을 누볐다. 김씨는 “추운데 고생한다”며 거스름돈을 받지 않거나,“나머지 찹쌀떡 다 사줄테니 그만 집에 들어가 쉬어라”는 어른들의 인정에 혹한의 추위도 배고픔도 잊었었다고회상한다. “외동딸이 원하면 무엇이던 해준다”는 김씨는 “요즘 10대들중 누가 자청해서 칼바람을 견디며 야식을 팔러 밤거리를 헤매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었던 시절의 야식 행상이 힘들었지만 대견스런 기억으로 남아 자신의 인생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한만교기자 mghann@
  •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991명 발표

    행정자치부는 27일 제43회 사법시험 및 제15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사법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해에 비해 190명 늘어난 991명이며 군법무관 임용시험 합격자는 26명이다. 모두 2만7,625명이 응시한 올해 사법시험에서 최고 득점은제2차 시험 평균득점 65.07점을 얻은 박종우씨(22·서울대법학과 4년)며 최고령자는 송병춘씨(46·서울대 교육학과졸),최연소자는 서경원씨(21·서울대 법학과 4년)다. 여성은 모두 173명이 합격해 전체의 17.5%를 차지,지난해(151명·18.9%)에 비해 1.4% 포인트 줄어들었다.합격자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의 28.2세보다 1세가량 높아졌다.이는 20∼24세 합격률이 8.7% 줄어든 반면 30∼34세 및 35세이상 합격률이 각각 4.5%, 4.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시에서는 인원이 늘어난 영향을 받아 치과의사,경찰,공인회계사 등 이색 경력자들이 많았다. 서울 강혜병원 부원장인 하태헌씨(32)는 95년 서울대 치의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한 뒤 교정과 전문의로 재직중 사법시험에 합격했다.하씨는“공중보건의로 있을 때 시간이 많이생기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을찾다가 판·검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99년에 사법시험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는 기쁨으로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의 전경대 소대장으로 재직 중인 권상표씨(24)는 99년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사시공부를 시작,2년 만에 합격했다.권씨는 “경찰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공인회계사인 강익중씨(30)는 99년 7월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법률공부를 시작,22개월 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모두 1,062명이 응시한 군법무관 임용시험에서는 제2차 시험 평균득점 56.57점을 얻은 최정복씨(30·동국대 법학과)가 최고득점을 얻었으며 최고령자는 윤기상씨(32·한양대 법학과),최연소자는 천창수씨(24·연세대 법학과) 등이다. 김영중기자
  • [인물 2001] (7)아라파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72)에게 2001년은 괴로운 한 해다. 지난 30년간 팔레스타인 독립투쟁의 상징이였던 혁명가는지금 요르단강 서안에 발이 묶인 힘없는 지도자로 전락했다. 10월까지만해도 그의 행보는 눈부셨다.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독립은 미국의 비전”이라며 힘을 보탰고 아랍연맹은 물론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을 포함한 이스라엘 온건파들도 이스라엘이 많은 양보를 통해 독립을 도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독립국가 건설은 시간문제인 것처럼보였다. 그러나 끊이지 않는 폭력의 고리에 발목이 걸렸다.이스라엘에 대한 물렁한 처사가 불만이던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지하드와 하마스는 “끝까지 투쟁”을 외치며 아라파트의평화노력에 번번이 찬물을 끼얹었다. 레하밤 지비 이스라엘 관광장관의 암살에 이어 예루살렘과하이파에서 25명의 사망자를 낸 자살폭탄테러 이후 이·팔관계는 경색됐고 아라파트에 대한 국제여론은 급속히 악화됐다.폭력을 중단시키지 못하면 자치정부를 해체하라는 압박까지 가해졌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아라파트는 협상의 파트너가 될 수 없다”며 깎아내렸다.여기다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베들레헴 성탄미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러나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를 기회가 왔다.이·팔 접촉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하드와 하마스가 최근 폭력행위를 중단하겠다고 선언,모처럼 화해분위기다.심정적으론 동조하지만 국민들은 하마스에게 미래를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더 많은 폭력을 몰고올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15개월간의 싸움에지친 팔레스타인에게 아라파트는 여전히 대안없는 선택이다. 박상숙기자 alex@
  • 印·파 “핵전쟁” 경고

    [뉴델리·이슬라마바드 AP AFP 연합] 인도와 파키스탄 두나라가 전쟁 준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카슈미르에서 치열한교전을 계속해 지금까지 파키스탄 병사 25명이 숨지고 인도에서도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군과 고위 정치인들은 국경교전이 언제든 전면전으로 발전해 핵전쟁으로비화될 수 있다고 경고,국제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인도는 13명의 희생자를 낸 의사당 총격 사건이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단체인 ‘라쉬카르 에 토이바’와 ‘자이쉬 에 모하마드’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엄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인도는 파키스탄주재 인도 대사도성탄절인 25일 본국으로 소환됐다. 파키스탄은 증거가 제시되면 이들 단체에 대한 수사에 나설 것이라면서 두 단체의 은행계좌를 동결하는 한편 자이쉬 에 모하마드의 지도자를 가택연금했으나 인도측은 미흡하다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인도가 전쟁에는 반대하지만 전쟁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전쟁이 벌어지면맞서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한나라 입당대회 안팎/ 2야 충북大戰

    한나라당이 26일 충북지역의 각계 인사 480여명을 ‘흡수’했다.한나라당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충북도지부 후원회를 겸한 입당자 환영대회에서 김진호(金珍鎬) 충북도의회의장,이시종(李始鍾) 충주시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과직능·시민·사회단체장,단위조합장 등을 입당시켰다. 지난 99년 한때 지역 기초의원 몇몇을 제외하고는 소속광역·기초 단체장과 도의원이 한명도 없었던 한나라당은이날 충주시장과 25명 도의원 중 14명 등을 확보,충북에서의 상당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에 고무된 듯,최병렬(崔秉烈) 부총재는 “충북도민이 손들어주는 (대선)후보가 항상 당선되더라”면서“여러분을 보니 다음 대선은 끝난 것 같다”고 분위기를띄웠다. 당의 한 관계자는 “최근 충남지역 인사 140여명에 이어충북인사들의 대거 입당,충청권 공략을 위한 골격이 갖춰졌다”고 평했다.한나라당이 이처럼 충청권에서 연말 대규모 행사를 갖는 것은 자민련과의 갈등 심화에 궤념치 않고계속 세(勢)를 불려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회창(李會昌)총재도 인사말에서 “어느 누구를 상대로의식하지 말자. 우리는 그런 것을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총재는 자민련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공을 들여온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가 입당하지 않는 등 대전시장과 충북지사의 확보를 통해 자민련을 무력화하려는 한나라당의 계획은 아직 미완의 과제로남아있다. 자민련은 이 행사에 대해 “일반인들까지 포함시켜 입당숫자를 부풀리면,우리도 1,000명씩 입당시킬 수 있다”면서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써 평가절하했다.그러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이원종 지사와 지역에서의 당 지지도가 동요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과함께 지역의 동향파악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자민련측은 이원종 충북지사의 탈당을 막기 위해 최근 주요 당직자들이 나서 집중적인 설득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이지운기자 jj@
  • 1,300억대 금융사기단 적발

    울산지방경찰청은 26일 높은 이자와 투자유치 수당을 주는 수법으로 서민,실직자,가정주부 등 3만5,000여명으로부터 1,300여억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끌어모은 금융사기조직 ㈜아이맵(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부사장 노원수씨(38·울산시 남구 무거동)와 지역본부장 등 12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중간간부 등 18명은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검거에 나섰고 외국으로 달아난 이 회사대표 이강진씨(34) 등 4명을 수배했으며,2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대표 이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인천에 ㈜아이맵이라는 유령회사를 세우고 부산,인천,대구,울산,광주,제주,창원,진주 등 전국 주요 도시 19곳에 지점을 개설한 뒤 광고업과해외 카지노사업을 하는 전망좋은 회사로 투자하면 높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선전해 소액투자자 3만5,112명으로부터 100만∼3,000만원씩 이달초까지 모두 1,272억원을 불법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엔케이라는 유령법인 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코스닥에 등록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1주당 1만원씩 675명으로부터 23억6,3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전국조직망을 갖춘 이 금융사기단이 수익사업이전혀 없고 신규 투자자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와유치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속 투자금을 끌어모았기때문에 신규 투자가 끊기면 전국 곳곳에 있는 기존 투자자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健保, 고액환자 0.5%에 1조5천억 지출

    진료비 500만원 이상의 고액환자 0.5%가 보험급여비의 18%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중 진료비 500만원 이상의 고액환자 20만9,305명에게 지출된 급여비는 전체의 18%인 1조5,592억원이었다. 공단에 따르면 또 이들이 지출한 본인부담금은 전체 진료비의 23%에 불과했다. 고액환자가 많이 앓은 질병으로는 남자는 만성신부전 위암 폐암 간암 순이었으며,여자는 만성신부전 대퇴골골절무릎관절증 척추병 등으로 남자는 암이 많고 여자는 근골격계질환이 대부분이었다. 진료비 5,000만원 이상 고액환자는 325명이었으며,1억원이 넘는 환자도 5명이나 됐다.전국 최고액 수혜자는 유전성제8인자 결핍증 환자(남·28·사망)로 총 진료비 7억7,109만원중 6억8,595만원을 혜택받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한매일 선정 국제 10대뉴스

    ▲무역센타 폭파·대테러전 9월11일 납치 여객기들이 미국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 건물로 돌진,사상초유의 동시다발 테러가 일어났다.사망·실종 3,225명,재산피해만 210억달러로 세계가 경악했다.미국은 배후로 오사마 빈 라덴을 지목,그를 비호하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두 달여 만에 아프간의 탈레반 정권은 무너졌다.하지만 빈 라덴은 여전히 오리무중,대테러전은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아르헨티나 경제 파탄 2001년 세계 경제가 심한 경기침체로 허덕이는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결국 거덜났다.아돌포 로드리게스 사 임시 대통령은 23일 국내문제 우선해결을 위해 외채 1,320억달러의 지불유예를 선언,국제금융시장을 또 한번 긴장시켰다. ▲김정일 부자 해외나들이 ‘은둔자’였던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이 올해 두 차례 해외방문길에 나섰다.1월 방중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 직전이라 국제적으로 관심을 모았다.8월의 러시아 방문은 전용열차를 타고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한 24일간의 외유로 세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남(金正男)도 지난 5월 일본에 밀입국하려다 전세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간게놈지도완성 인간게놈(유전정보) 시대가 열렸다.미국과 영국 등 6개국 국제컨소시엄인 인간게놈프로젝트(HGP)와 미국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셀레라제노믹스는 2월11일 인간 게놈지도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인간게놈 99%의 지도를 완성하고 32억개의 염기 순서를 밝혀냈다. ▲구제역 광우병 파동 2월 영국에서 발생한 구제역 파동은 순식간에 유럽을 휩쓴 데 이어 중남미와 중동에서까지 구제역 발생 사실이 확인되면서 세계 각국의 가축들이 도살·폐기되는 수난을 겪었다.여기에 유럽에서 광우병이 재발한 데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광우병이 발생해 육식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켰다. ▲中 WTO 가입·올림픽유치 인구 12억명의 중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정식 편입됐다.가입신청 15년 만에 지난 11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다.이에 앞서 지난 7월 200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日 우경화 가속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후보가 4월 총리에 당선된 것을 기점으로 일본은 우경화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고이즈미 총리는 취임 전후 일기 시작한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에 무관심했고 총리 자격으로 A급 전범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靖國)신사를 공식참배했다. ▲미 부시행정부 출범 당선 과정에서의 긴 혼란 끝에 제43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힘의 우위에 기반한 대외정책을 펼쳤다.불량국가들의 위협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추진중인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위해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 탈퇴를 결정,새로운 군비경쟁의 우려를 낳고 있다. ▲미·중 군용기 충돌 지난 4월 중국 하이난(海南)섬 주변 남중국해 상공에서 미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충돌,비상착륙한 미 정찰기의 반환 및 승무원 송환을 둘러싸고 미·중 간에 본격적인 힘 겨루기가 벌어졌다. ▲이·팔 유혈충돌 악화 지난해 9월 봉기(인티파다)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충돌은 올 2월 강경파인 아리엘 샤론이 이스라엘 총리로 당선되면서 가속화됐다.12월1∼2일 예루살렘·하이파 중심가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이스라엘인 200여명이 사상했다.
  • 주유소별 휘발유값 인터넷 공개

    경기도 안산시는 25일 유류 판매가격 자율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별 판매가격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유소별 평균 판매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비싸 가격 인하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 2월부터 주유소별 유류 판매가격을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city.ansan.kyonggi.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해 1월부터 매달 25명으로 구성된 물가조사단을 관내 65개 주유소에 파견,유종별 판매가격을 조사한다. 시는 판매가격을 공개할 경우 소비자들이 가격이 싼 주유소를 이용,가격 자율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현재 시 조사 결과 안산시의 주유소별 평균 유류판매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267원으로 전국 평균 1,219원,경기도 평균 1,228원에 비해 각각 48원,39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유가격도 ℓ당 591원으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에 비해 7∼13원 비싸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서울 내년 대안학교 7곳 개설

    자퇴,퇴학 청소년을 위한 대안(代案)학교 7곳이 내년 서울시내에 개설된다. 서울시는 중도에서 학업을 그만둔 청소년들에게 인성 및체험교육을 강화,사회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대안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하자작업장학교(정원 25명)는 대중음악과 영상·패션 등전문직업 프로그램을,난나공연예술학교(15명)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각각 3년간 가르친다. 또 2년 과정의 수서대안학교(15명)는 컴퓨터 관련 직업교육을 맡고 1년 과정의 스스로넷미디어학교(15명)는 미디어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구로도시속작은학교(15명),난곡청소년학교(10명),은평청소년교실(10명) 등은 검정고시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 영화 ‘친구’ 올 최고 히트상품

    네티즌과 각계 전문가가 뽑은 올해 최고 히트상품은 영화‘친구’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 총 41개 상품을 후보로 선정해 네티즌 4,225명과 학계·언론계·광고업계 전문가 62명을 대상으로 ‘올해 10대 히트상품’ 설문조사를 받은 결과,8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친구가 평균 92.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SK의 ‘OK 캐쉬백’이 82.0점으로 2위,롯데 ‘자일리톨껌’이 80.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콤보’,‘TV 홈쇼핑’,르노삼성자동차의 ‘SM5’,29인치 이상의 대형 TV,사이버 캐릭터상품 ‘아바타(AVATAR)’,종신보험,브랜드 쌀 등이 뒤를 이었다. 박건승기자 ksp@
  • 파軍·알 카에다 총격전

    [이슬라마바드 AFP DPA 연합] 포로 이송중 달아난 알 카에다 조직원들과 파키스탄 보안군간에 벌어진 총격전이 20일에도 아프카니스탄 국경인근에서 발생, 아랍인 알 카에다조직원 2명과 파키스탄 쿠람족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는등 지금까지 사망자 수가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관리들이 이날 밝혔다. 관리들은 “탈주범들에게 계속 항복을 설득하고 있지만우리가 어떤 조건도 제시하지 않아 충돌없이 항복을 받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150명의 알 카에다 포로들이 이송 도중탈출해 이 중 25명이 쿠람족 지역에서 경찰·현지 민병대등과 총격전을 벌였으며,현재 이들중 5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체포했다고 아지즈 아흐마드 칸 파키스탄 외교부대변인은 밝혔다.
  • 초등생 12% “담배 피워봤어요”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의 10% 이상이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동두천 모 초등학교에 따르면 2학기초 금연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4∼6학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5%인 25명이 흡연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5학년 어린이 1명은 4학년 때부터 불량 중학생들과어울리며 상습적으로 약물과 담배를 가까이 해온 것으로밝혀졌다.그러나 흡연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다른 어린이들 대부분은 호기심에 흡연을 경험하긴 했지만 상습적이지는 않았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 학교는 어린이들 가운데 흡연자가 있어 금연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청소년 흡연예방운동 시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금연교육을 한 결과 모든 어린이들이 담배를 멀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라덴霧中’ 토라보라 동굴은신 추정 빗나가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마지막 저항을 하던 테러조직 알 카에다 조직원 2,000여명이 패주함에 따라 미국은 아프간전 개전 10주만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여전히 오사마 빈 라덴의 행방은 묘연한 가운데 그와 핵심 추종세력들이 험준한 산악지대를 이용,파키스탄으로 탈출했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프간과 인접한 파키스탄의 국경지역에는 약 4,000명의 병력이 무장헬리콥터의 지원을 받으면서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수일간 40명 이상의 알 카에다 병사들이 국경통과를 시도하다가 체포됐다. 파키스탄 경찰당국은 따라서 빈 라덴이 감시망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숨어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 모하마드 자만 동부동맹 사령관은 16일 알 카에다 최후보루를 장악,25명을 생포하고 200명 이상을 사살했다며군사작전에서의 승리를 선언했다.생포된 자 중에는 알 카에다 고위사령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토라 보라 지역을 완전히 장악할때까지 공습 등 군사행동이 계속될 것이라며 아프간 전투가 당분간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패주하는 알 카에다 병력과 소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17일에도 소규모 공습을 계속했다. 탈레반 최고지도자인 물라 모하마드 오마르 역시 미군과반 탈레반의 맹렬한 추적에도 불구,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오마르는 현재 아프간 남부지역에서 탈레반에 동정적인 파슈툰족 주민들 사이에 은신하고 있다는 미확인 보도가 나오고 있다. 빈 라덴의 행방과 관련,동부동맹의 다른 사령관인 하즈라트 알리는 “며칠전만 해도 빈 라덴이 여기에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이든 내일이든,아니면 1년이나 2년후가 되든 그를 잡고 말것”이라고 말했으나 그가 아프간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모른다”고 답변했다. 파키스탄의 한 신문은 그가 이란으로 피신했다고 보도했으나 아프간의 반탈레반 사령관들은 파키스탄으로 도주했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간에 최대 거점을 뒀던 알 카에다 테러조직이 소탕됨에 따라 알 카에다 잔존세력이 활동하고 있는 몇몇 국가들에 대한 확전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테러전 확전 여부에 대해16일 워싱턴포스트과의 인터뷰에서 “부시 대통령이 아직발표하지 않았다”며 발표만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mip@
  • “아이 때문에”남성공무원 휴직 급증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이 최근 3년간 3배나 늘어나고 여성 공무원의 육아휴직도 같은 기간에 2.3배의 증가를 보이는 등 공무원의 육아휴직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육아휴직이 무급인 데다 업무공백 등에 대한 부담으로 육아휴직 이용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63곳을대상으로 지난해 10월1일부터 1년간 ‘공무원 육아 및 출산휴가와 직장보육시설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 기간동안 육아휴직을 이용한 남성공무원은모두 75명으로, 지난 99년 25명에서 지난해 50명 등으로최근 3년간 3배나 증가했다.특히 전체 남성공무원 대비 이용자 비율은 99년에는 0.06%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0.2%,올해 0.3%로 3년간 무려 5배나 뛰었다. 이는 99년 578명에서 2000년 894명,2001년 1,335명 등으로 증가한 여성공무원에 비하면 수치상으로는 크게 뒤지지만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다. 출산휴가 이용자는 전체 여성공무원 9만1,954명 중 9.2%인 8,464명이었으며 이들 중 4.2%는 법정 휴가일수인 60일을 모두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혜순(金惠順) 행자부 여성정책담당관은 “올해 시행된유급 육아휴직제의 시행으로 육아휴직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출산휴가기간이 길어지면서 법정휴가기간을 못채우는 여성공무원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추정된다”면서 “이에 따른 인사와 재정적인 측면에서의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보육시설은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47곳 가운데 30곳이 설치돼 있고 4곳은 설치중이었다.지방자치단체는 16개 시·도 중 9곳만 설치,여성 공무원들이 업무와 육아를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육아 및 출산휴가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퇴직공무원으로 인력풀을 구성,업무공백을 보완하고 예산편성때 육아 및 출산휴가를 위한 대체인력 확보에 예산을 우선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빈 라덴 토라보라 이미 탈출”

    [워싱턴·토라보라·카불(아프간) AFP AP 연합] 아프가니스탄 동부 토라보라의 반탈레반군인 동부동맹은 16일 오사마 빈 라덴이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최후 저항을 벌이던 토라보라 산악지대를 이미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동부동맹은 이날 알 카에다의 마지막 진지를 장악,25명을생포하고 20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히고 알 카에다를상대로 한 수주간에 걸친 군사작전의 승리를 선언했다.그러나 하지 모하메드 자만 사령관은 빈 라덴과 그의 핵심추종세력들은 토라보라를 탈출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도 16일 폭스 텔레비전에 출연,빈라덴이 비록 미군의 포위망을 빠져나갔지만 알 카에다는완전히 소탕된 것으로 보인다고 동부동맹의 주장을 확인했다.미국 언론들은 15일 토라보라 산악지대에서 빈 라덴이 휴대용 무전기를 통해 알 카에다 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특유의 음성을 탐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동부동맹이 마지막으로 남은 알 카에다의 동굴을수색했을 때 6명의 알 카에다대원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한명이 사살되고 나머지 5명이 생포됐다고 또 다른 지휘관인 하즈라트 알리 사령관이 밝혔다.이에 미 국방부 관리들은 빈 라덴이 아직도 토라보라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반박했지만 빈 라덴의 정확한 행방에 대한 정보가 없음을 인정했다. 한편 옛소련의 3개 공화국을 순방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이 16일 아프간의 수도 카불 인근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했다.럼즈펠드 장관의 방문은 옛소련의 아프간 점령 이후 미국 최고위 관리로는 처음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카불 북쪽 20㎞ 지점에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에 착륙,모하메드 카심 파힘 아프간 과도정부국방장관 지명자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이 공군기지에 주둔중인 미군을 격려한 뒤 아프간 과도정부 수반으로 지명된 하미드 카르자이와 만나 회담했다. 앞서 럼즈펠드 장관은 카불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가진기자회견에서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알 카에다 훈련캠프에서 생화학 무기 물질 흔적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한인학생 3명 ‘로즈 장학생’ 뽑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선발되어 공부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로즈 장학생’에 한인 대학생 3명이 치열한 경쟁을뚫고 뽑혔다. 올해는 32명 선발에 미국 319개 대학의 925명이 신청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2∼3년간 공부할 자격이 주어지는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 학생은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와 사회학과 4학년인 앤드루 박군과 앨버트 조군,시라큐스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그레이스 유양 등이다. 로즈장학재단은 지난 9일(현지시간)일리노이주 휠링 출신인 박군이 하버드 대학에서 다원적 문화와 인종 관계 연구에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베트남 및 캄보디아의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활동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템페 출신의 조군은 트루먼 장학생으로 미 우등생 클럽 멤버이고 무역 및 국제개발센터(CTID)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버드 국제 리뷰에 기고해왔다. 옥스퍼드에서는 경제와 사회사를 전공할 예정이다.일본학을 전공하겠다는 유양 역시 미 우등생 클럽 멤버다. 김소연기자 purple@
  • 월드컵 정예 윤곽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 태극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열고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골드컵대회에 출전할 선수 25명과 예비선수 5명을 발표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미 “골드컵대회부터는 베스트멤버로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이번 명단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뛸 ‘월드컵멤버’로 여겨지고 있다.다만 소속 리그 참가로 인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설기현(벨기에 안더레흐트)과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은 골드컵이후 열리는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에 발탁한다는 계획이다. 25명의 명단은 지난 9일 열린 미국전 멤버 가운데 조성환(수원),김승현(호남대)이 제외된 대신 심재원(프랑크푸르트)과 최용수(가시와)가 포함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동일하다. 기술위원회에서는 또 내년 2월 열리는 홍콩칼스버그컵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대신 남미 지역으로 이동,2월 6일과 13일 남미팀(미정)과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공인구 ‘피버노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 3∼4월 열리는 프로축구 조별컵대회에 공인구를 사용토록 프로연맹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폴란드,포르투갈,미국 등의 경기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작성,선수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대입 정시모집 첫날…인기학과엔 비교적 몰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 접수 첫날인 11일 의예과,법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와 예·체능계에만 비교적 지원자가 몰렸을 뿐 대체로 한산했다.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마감일인 오는 13일에는 수험생이한꺼번에 지원,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3,018명을 뽑는 서울대는 1,073명이 원서를 내 0.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법대는 145명 모집에 58명,의예과는 71명 선발에 61명이 원서를 냈다.16명을 모집하는 국악과의 기악전공만이 22명이 지원,1.37대 1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4,401명 모집에 2,674명이 지원했다.서울캠퍼스는 0.45대 1,원주캠퍼스는 0.96대 1이다.서울캠퍼스의 작곡과는 25명 모집에 51명,인문계열의 간호학과는 30명 선발에 58명이 지원,정원을 넘어섰다. 고려대는 3,793명 선발에 1,610명이 접수창구를 찾았다. 성균관대는 3,362명 정원에 1,285명,서강대는 1,220명 모집에 865명,이화여대는 3,135명 선발에 923명이 지원했다. 김소연기자 purple@
  • 한·일 해운기업 축구정기전 연다

    세계 해운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일본 해운기업들이 ‘축구 한·일전'을 연다. 업종간 한·일전은 이번이 처음이다.오는 15일 일본 도쿄의 NYK 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 해운기업간 축구대회에는 한국대표로 현대상선,한진해운,SK해운 등 총 8개 해운사에서 선발된 25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일본해운선사 축구리그의 NYK,MOL,K-Line 등 6개 선사에서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강팀으로 알려져 경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측은 이 대회를 매년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으며,내년에는 월드컵 개막 이전에 서울에서 2차 대회를 연다. 한국선수단을 이끌고 가는 한국선주협회 이창(李彰) 부장은 “이번 경기는 세계 해운시장에서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한·일 양국 해운인들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친목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양국 해운업계의 공동발전과 양국간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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