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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레이스 불붙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민주당이 6일 ‘존(케리)-존(에드워즈)’ 후보 체제를 가동함에 따라 민주·공화 양당의 대권 레이스에 불이 붙었다. 공화당은 ‘부시-체니’팀을 가동중이지만 일각에선 딕 체니 부통령의 교체설도 제기된다.미 정가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공식 후보지명은 7월 말과 8월 말에 이뤄지지만 양당의 정·부통령 구도가 확정돼 사실상 4개월에 걸친 ‘유세전’에 들어갔다.케리와 에드워즈는 7일 피츠버그 유세에 함께 참석했다. ●케리 약점을 보완할 환상 콤비 케리는 동북부 출신의 진보주의자인 반면 에드워즈는 남부 출신의 온건주의자다.케리는 명문가 출신이지만 에드워즈는 제재소 근로자의 아들로 자수성가했다.케리는 베트남 참전영웅이지만 에드워즈는 군대를 가지 않았다. 케리가 다소 어눌한 편이라면 변호사 출신인 에드워즈는 달변에 가깝다.케리가 남성과 중년층을 공략하면 에드워즈는 여성과 젊은층을 파고든다.그러나 두 사람 모두 행정 경험이 전무한 것은 큰 약점이다. 에드워즈가 민주당 예비선거 막판에서 케리를 특권층 계급으로 몰아세운 것이나 케리가 에드워즈를 “베트남에 있을 때 기저귀를 찬 어린애”로 폄하한 점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 선거전략가들은 에드워즈가 중서부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CNN의 정치분석가 빌 슈나이더는 딕 체니 부통령과 에드워즈를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로 비유하며,케리에게는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보다 서민적 취향의 러닝 메이트가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25대1의 경쟁 뚫은 에드워즈의 자질론 공방 케리 의원은 25명의 후보군을 놓고 3개월에 걸쳐 이해득실을 따졌다.최종적으로 3∼5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된 것은 6월 중순.에드워즈 이외에 딕 게파트 하원의원(미주리)과 톰 빌색 아이오와 주지사가 막판까지 경합했다.케리는 에드워즈의 정치 경력이 상원 1선뿐인 것을 의식,“그는 미국의 가치를 이해하고 수호할 인물”이라며 “그의 능력과 열정,강인함,양심,신념을 감안할 때 부통령직을 수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시 재선본부는 에드워즈의 지명이 있은 직후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의원이 케리의 요청을 거절했음을 상기시키는 정치광고를 내보냈다.에드워즈가 최선이 아닌 차선의 선택으로 ‘미완의 후보’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특히 에드워즈가 안보·외교분야에 일천한 점을 빗대 “지금은 국가안보 문제와 관련해 백악관에서 직업훈련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공격했다. ● 에드워즈의 선택에 긴장하는 미 재계와 공화당 월가와 재계에서는 에드워즈의 선택으로 케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집권시 보호주의 정책이 채택될 것을 우려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민주당 대권 후보가운데 가장 무서웠던 인물은 에드워즈”라는 대기업 최고경영자의 말을 소개하며 재계가 그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고 지적했다.톰 도노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은 에드워즈가 지명되면 민주당 반대운동에 나설 것을 경고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젊고 활기찬 에드워즈에 비해 각종 구설수에 시달린 체니 부통령의 교체설이 거론된다.워싱턴포스트는 8월 말 전당대회 이전에 부시가 러닝 메이트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공화당에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mip@seoul.co.kr˝
  • [사설] 충청권 투기차단 근본대책 세워야

    신행정수도 이전 지역이 연기·공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충청권에서 부동산 투기가 재연되고 있다.조치원과 청원군 오창지구,대전,청주 등 행정수도 배후지역의 아파트와 토지 가격이 치솟는가 하면 아파트 분양 현장엔 이동중개업자인 ‘떴다방’이 몰려들어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연기·공주에서 충청권 주변지역으로 투기가 번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세무조사나 투기지역 지정 등 기존 대책으로는 투기를 뿌리뽑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국세청은 지난 3월부터 행정수도 후보 거론 지역 등에서 투기혐의자 554명을 가려내 세무조사를 하고 있으나 투기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연기·청원·공주·천안 등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3배 가까이 치솟는 등 개발 이익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지지 않는 한 투기 열풍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기·공주 등 충남 일대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있음이 주목된다.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인구 이동 자료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연기군에 전입한 인구는 전출자보다 1306명이 많은 2325명이나 됐다.공주·천안·논산도 전입자가 전출자를 웃돌았다.이들 가운데는 아파트 분양 우선권이나 토지 매입 등을 노린 투기 세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정부는 투기 잠재 수요자인 위장 전입자나 일시적 거주 이전자를 철저히 가려내는 등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한다.그러지 않으면 토지거래 허가 지역 지정 등 투기 억제대책의 약발은 떨어진다.아울러 ‘전화 부대’를 동원해 무차별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세력을 색출하는 한편 투기자의 명단 공개 방침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 [패션+α]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는 21∼23일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중·고교생들을 위해 ‘코스튬플레이 패션캠프’를 연다.2박3일간 경기도 이천 교내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실습 주제는 ‘비스트 인형 의상 제작’이다.신청서는 과 홈페이지(fashiondesign.chungkang.ac.kr)에서 접수한다.선착순 25명. ●로레알 파리는 짙은 색의 모발도 단 한번에 밝아지는 염색제 ‘페리아 컬러 부스터 플래시 브라이트’를 선보였다.풍부한 반사빛의 색감으로 빛에 따라 눈부신 밝은 갈색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잿빛 갈색,구릿빛 갈색,황금빛 갈색 등.1만 2000원. ●한국화장품 칼리는 천연 토마토가 35% 들어있는 ‘생생 토마토팩’을 출시했다.팩을 마친 후 물로 닦아내는 타입.미백·비타민 공급·보습 등의 효과가 있다.120㎖ 1만 5000원선. ●웹포토21(www.k123.co.kr)은 인터넷 쇼핑몰에 옷을 입어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피팅플러스 서비스’를 한다.쇼핑몰을 수정할 필요없이 버튼 하나로 프로그램을 링크해 사용할 수 있다.▲옷입어보기 ▲코디하기 ▲머리모양 바꾸기 ▲색상코디 등의 메뉴를 갖추었다.무료로 모든 기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 자영업자등 6만 4000여명 1기부가세 신고 집중관리

    국세청은 5일 3만 2000여명의 자영사업자를 포함해 모두 6만 4000명의 사업자를 올해 1기(1∼6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때의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관리 대상은 자영사업자의 과표도 꾸준히 이뤄지고는 있으나,아직은 완벽한 수준은 아니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 확정신고와 올 4월 1기 예정신고 때의 신고내역 등을 엄밀히 분석,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짙은 3만 2620명의 자영사업자를 중점관리대상자로 확정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이 1만 2309명으로 가장 많다.유흥업종(4525명),부동산임대업(4364명),변호사·변리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3213명),건설업(2321명),유통문란업종(1693명) 등의 순이다. 또 지난 2002년 이후 가짜 세금계산서를 1000만원 이상 매입해 세금을 탈루한 사업자 3만 453명과 2002년 이후 허위세금계산서를 1억원 이상 받은 세무대리인 980명에 대해서도 신고관리가 강화된다. ●부가세 대상과 신고방법은 개인사업자 409만명과 법인사업자 39만명 등 모두 448만명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1기 부가세를 확정신고해야 한다.법인은 1∼6월의 사업실적을 신고하되 1∼3월의 사업실적을 예정신고한 내용은 제외하고 신고하면 된다.개인사업자는 지난 4월에 낸 예정고지세액을 빼고 남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전자신고와 납부는 국세청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를 받으면 된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부가세 항목을 클릭하면 신고서 작성요령과 각종 부가세 신고관련 서식을 받아볼 수 있다. 곽태헌기자 tiger@seoul.co.kr˝
  • “불황엔 공무원이 최고”

    7,9급 공무원 시험도 이젠 사법시험,행정·외무고시처럼 다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시험합격에만 매달리는 ‘전업 수험생 시대’를 맞고 있다.불황에다 취업난이 겹친 탓인지 수험생 가운데 2∼3차례 이상 도전자들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기업체 등에서 전직을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직장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수험정보사이트 ‘고시넷’(gosinet.co.kr)이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시험준비기간의 경우 9급 준비생(응답자 4719명)은 6개월에서 1년 반(39.6%)이 가장 많았고 6개월 미만(32.5%)이 뒤를 이었다. 반면 7급(응답자 2036명)은 1년 이상 2년 미만을 생각하는 수험생이 40%나 됐다.1년 미만은 26.4%,3년 이상은 16.8%였다.10명 중 4명이 2차례 이상,2명이 3차례 이상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전업 수험생 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연령은 응답자(6791명)의 30%가 27∼29세로 20대 중후반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24∼26세(26%)로 56%나 됐다.20세 이하는 2%,33세 이상은 10%로 나타나 수험생들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있다.장기 도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4995명이 응답한 직업에서는 시험에만 집중하는 전업 수험생이 40%로 가장 많았고 학생(16%),기업체 근무(14%),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근무(11%),아르바이트 병행(11%) 등으로 나타났다.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사람도 25%에 달한다. 이는 지난 3월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6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공무원·고시준비 현황’ 설문조사와도 일맥상통한다.당시 조사에서 35.8%가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남성(31.8%)보다 여성(43.7%),직급이 낮은 사원(37.0%)이나 대리급(37.5%)이 높았다.준비 중인 시험은 대개 9급 공무원(36.3%)이었으며 전문자격시험(21.2%),7급 공무원(19.4%) 순이었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와 높은 경쟁률을 반영하듯 합격점수가 높아지고 시험 합격자의 연령도 변화하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7급 시험 합격자 평균 연령은 2002년 28.87세에서 지난해 29.47세로 높아졌다.9급은 26.29세에서 26.19세로 낮아졌다. 지난해 9급 시험에 합격한 1883명 중 97.3%인 1832명이 전문대 이상 학력을 보였고 고졸과 대학원 재학 이상자는 각각 25명과 26명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특허청에 근무하는 송성민(31·7급)씨는 “15개월 정도 공부해 시험에 합격했는데 최근 입사하는 후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찍 공직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우수 인력이 유입되면서 공직사회에도 변화가 감지된다.정부대전청사 일부 부처에서는 초임 공무원의 최일선 배치 원칙을 깨고 본청이나 2급 부서로 과감하게 발령내고 있다.업무를 감당할 능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사부서의 한 관계자는 “업무숙달과 적응력 제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적 인사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국고시회 김자혜 실장은 “과거 9급 시험은 6개월 정도 준비하면 가능했으나 지금은 시험과목과 가산점 제도가 변하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균 1∼2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취업난 심화로 휴학 후 시험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고,주40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의 도전도 늘 것으로 보여 경쟁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막가는 軍부대 부하부인 성희롱에 불법 찬조금 받아

    한 부대에 근무하는 대대장과 부하 장교가 회식 자리에서 부하의 부인에게 각각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로 모두 징계처분을 받았다. 4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모부대 대대장인 A중령은 지난 5월23일 체육대회가 끝난 뒤 영내 테니스장에서 간부들과 이들의 부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식자리를 가졌다. A중령은 당시 옆자리에 앉았던 참모 B대위의 부인에게 “남편의 군생활에 대해 조용히 따로 만나 얘기하자.아기를 집에 두고 혼자 나와라.다른 휴대전화 번호가 있느냐.”는 등의 말을 했으며,추후 이뤄진 헌병대 조사에서 이 말이 성희롱 발언으로 간주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하지만 A중령은 이 처분에 불복,국방부에 인사소청을 제기했다. B대위 역시 회식 당일 부대 주임원사 C씨의 부인에게 “남편의 ‘○○○’가 좋은 것 같다.벗은 몸을 한 번 보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견책처분을 받았다. 이날 회식 자리에서의 발언은 당초 외부에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B대위의 부인이 추후 남편에게 이를 털어놓았고,B대위가 이를 상부에 보고해 군 당국의 조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한편 주임원사 C씨는 당일 체육행사를 열면서 지역 민간인들로부터 불법 찬조금 110만원과 위문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역시 감봉 2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자이툰부대 새 복병은 ‘언어’

    테러 위협과 50도를 넘는 무더위,사막형 질병 등에 이어 쿠르드어 통역문제가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파병지가 키르쿠크에서 쿠르드족 자치구역 아르빌로 변경되면서 쿠르드어 통역요원이 많이 필요한 상태지만,희귀어에 속하는 쿠르드어에 능통한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군은 당초 키르쿠크로 파병할 것에 대비해 자이툰부대에 배속돼 현지에서 의사 소통을 도울 아랍어 전문 통역요원 12명을 선발했다.또 장교 14명과 병사 25명 등 모두 39명의 자체 통역요원을 선발,그동안 아랍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하지만 파병지가 키르쿠크에서 쿠르드어를 주로 사용하는 아르빌로 변경돼,아랍어보다는 쿠르드어 통역요원의 확보가 시급해졌다.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아랍어 통역요원 중 쿠르드어 구사가 가능한 요원 1명이 현재 대원들을 상대로 쿠르드어 기초생활어를 교육하고 있으며,아르빌에서 영어와 쿠르드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현지인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응시자 88% 이공계출신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입문검사에 지원한 응시자 가운데 87.8%가 이공계 출신들이었다.순수 과학을 전공한 직장인,대학생,대학원생들이 의학·치의학도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또 진료에 비교적 위험부담이 적은 치의학에 응시자가 몰려 인기를 반영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얼마전 마감된 의학전문대학원의 입문검사 지원자 828명,치의학전문대학원의 지원자 1668명에 대한 분석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검사는 7월29일 지정된 지구별로 실시된다. 의학계의 경우,513명의 졸업자와 315명의 졸업예정자 가운데 생물학이 전체의 39.7%인 329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공대와 자연대 출신이 29.7%,화학이 9.1%,인문·사회가 7.5%,물리·통계·수학이 4%의 순이다. 치의학은 졸업자 267명·졸업예정자 129명 중 공대·자연계 출신이 전체의 42%인 700명,생물학이 23.7%인 396명이나 됐다.화학은 13.1%,인문·사회는 8.5%,물리·통계·수학은 4.1%를 차지했다. 의학과 치의학 응시자의 연령에서는 25∼29세의 비중이 가장 컸다.대학을 갓 졸업한 예비 취업자나 대학원생들이 주류를 이뤘다.치의학의 경우,25∼29세는 전체의 55.7%,20∼24세는 19.5%,30∼34세는 20.2%,35∼39세는 4.3%의 순으로 집계됐다.40세 이상도 15명에 달했다.의학의 연령 분포도 비슷하다. 성별에서는 의학에서는 여성이 55.7%로,치의학에서는 남성이 50.7%로 다소 비율이 높았다.20∼24세의 성비(性比)에서,여성은 의학과 치의학에서 각각 80%와 80.7%를 차지했다.외국인은 의학에서 4명·치의학에서 5명이었다. 검사지구별 응시자는 서울 2007명(의학 675·치의학 1332명),광주 152명(〃 21·〃 131),대구 151명(〃 39·〃 112),부산 110명(〃 54·〃 56),청주 76명(〃 39·〃 37)이다. 대학별 의학전문대학원의 모집정원은 가천의대 40명·건국대 40명·경희대 60명·충북대 25명 등 4개교 160명,치의학전문대학원은 서울대 90명·경북대 60명·경희대 80명·전남대 70명·전북대 40명 등 5개교 340명이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하프타임] 본프레레 감독 계약서 사인

    요하네스 본프레레(58)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감독직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본프레레 감독은 이 자리에서 “2006독일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가 최대한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선수가 잘못할 때는 강하게 질책해야 한다.”고 강조, 강한 카리스마로 대표팀을 이끌 것임을 내비쳤다.본프레레 감독은 또 “많은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파악한 뒤,올림픽 이후 25명의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해 월드컵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강서경찰서는 1977년 영등포구에서 분할돼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창설됐다.관할 면적은 41.42㎢로 서울의 6.8%를 차지한다.31개 경찰서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다.상주인구는 53만 9000여명으로 경찰관 1명이 주민 758명을 맡는 셈이다.87년 관할 12개 파출소가 양천경찰서로 이관됐다.때문에 현재 6개 순찰지구대와 12개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인천 계양·강화,경기 부천·김포·일산 등과 공동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또 인천공항 고속도로,김포공항,올림픽대로 등이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관문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여행성 범죄가 잦다.하루 평균 207건의 112 신고를 기록(2003년 서울경찰청 3위)하는 등 민생사건이 많다.영세민 8700가구가 거주하는 서민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민원이 만만찮다.특히 강서 지역에만 탈북자 240명이 집단 거주,정보·보안 업무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한나라당이 지난 16일 강서구 염창동으로 당사를 이전함에 따라 각종 집회와 시위 등 치안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강서경찰서는 경찰관 725명과 전·의경 167명 등 모두 89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강서경찰서는 1977년 영등포구에서 분할돼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창설됐다.관할 면적은 41.42㎢로 서울의 6.8%를 차지한다.31개 경찰서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다.상주인구는 53만 9000여명으로 경찰관 1명이 주민 758명을 맡는 셈이다.87년 관할 12개 파출소가 양천경찰서로 이관됐다.때문에 현재 6개 순찰지구대와 12개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인천 계양·강화,경기 부천·김포·일산 등과 공동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또 인천공항 고속도로,김포공항,올림픽대로 등이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관문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여행성 범죄가 잦다.하루 평균 207건의 112 신고를 기록(2003년 서울경찰청 3위)하는 등 민생사건이 많다.영세민 8700가구가 거주하는 서민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민원이 만만찮다.특히 강서 지역에만 탈북자 240명이 집단 거주,정보·보안 업무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한나라당이 지난 16일 강서구 염창동으로 당사를 이전함에 따라 각종 집회와 시위 등 치안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강서경찰서는 경찰관 725명과 전·의경 167명 등 모두 89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작년 각국 테러 줄지않고 늘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 국무부는 지난 4월의 발표를 번복하며,지난해 전세계에 걸쳐 테러 발생 건수와 부상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22일 수정,발표했다. 수정 발표에 대해 일부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지난 4월28일 발표된 보고서가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목적을 반영했으며,미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비판했다. 국무부는 지난 4월 ‘세계 테러리즘의 유형 2003’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세계에 걸쳐 테러가 34년 만에 최소로 줄어들어 부시 행정부의 테러 근절 노력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했었다. 국무부는 그러나 이날 수정 발표에서 지난해 테러 행위가 208건 발생해 전년 198건보다 1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4월엔 테러 행위가 190건 발생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었다. 국무부는 테러에 따른 부상자 수도 지난해 3646명으로 전년 2013명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이날 수정해 발표했다.국무부는 4월엔 지난해 테러로 1593명이 부상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었다. 국무부는 지난해 테러로 인한 피해자 수는 625명으로 수정해 전년 725명보다 약간 줄었다고 말했다.4월 첫 발표때는 지난해 테러로 불과 307명만 사망했다고 말했었다.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부시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수치를 조작하는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이번 착오가 새로운 데이터 시스템에 일부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램 이매뉴얼 민주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발표된 “첫번째 초안은 행정부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적 목적들을 반영했으며,새 보고서는 사실들을 반영한다.”고 말했다.미 의회조사국의 테러 분석가 래피얼 펄은 수정 발표로 “신뢰도가 훼손됐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행정부가 깨끗하게 나와 다행히 보고서를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이 벌이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 결과 아라비아 반도는 법치와 인권의 사각지대로 변모,주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법적으로 체포되거나 재판도 받지 못한 채 무기한 감금되는 등 극심한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AI)가 22일 강력히 비난했다. AI는 지난 1월부터 두달간의 현지 조사를 근거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대테러전쟁으로 “대대적인 불법 체포와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의 감금,혐의사실도 알려주지 않고 재판도 없이 구속적부심 청구가 차단된 채 무기한 감금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법치와 인권 회복을 촉구했다. mip@seoul.co.kr˝
  • [지방의회 탐방] 인천시

    [지방의회 탐방] 인천시

    인천시의회는 요즘 꼬맹이 천국이다.의회를 견학하러 온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청사 곳곳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는다.올 들어 벌써 41개교 3500여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4500여명의 견학이 예정돼 있다.전국적으로 의회를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곳은 많지만 이처럼 견학이 활성화된 의회는 별로 없다. 이는 의회측이 적극적인 개방정책을 편 결과다.미래의 시민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주는 것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담보한다고 본 것이다.이 차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관내 전 학교에 견학을 독려하는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견학은 내실있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일단 학생들이 오면 의회 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영상홍보관에서 인천의 역사와 시의회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프로그램을 방영한다.이어 의정활동 전반을 소개하고 회기가 열릴 때면 모니터를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중계한다.방문한 학생들이 본회의 관람을 원할 때는 회의장으로 입장시켜 회의진행 전과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회의 관람이 목적일 때에는 아예 방문 일자를 회기중으로 조정한다.신경철 의장이 시간이 날 때면 직접 학생들에게 의회활동을 소개하고 기념촬영을 한다.신 의장은 자상한 면모를 갖춘 데다 학생들과 잘 어울려 인기가 있다.신 의장이 스타인 양 사인을 청하는 학생도 있다. 학생들에 의해 모의의회가 열리기도 한다.지난 4월29일에는 영흥중학교 학생 40여명이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열었다.학생들은 의장,의원,교육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본회의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다.영흥면이 지역구인 김성호 부의장이 지도했다.모의안건과 시나리오 등도 학생들이 주관이 돼 작성했는데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으로는 학교급식 사고대책과 사교육비 경감대책건,일반안건으로는 주5일제 수업안 등이 채택되었다. 특히 주5일제 수업안은 뜨거운 찬반 토론이 거듭되다 표결까지 이르렀는데 출석의원 33명중 찬성 25명,반대 8명으로 가결 처리됐다.학업부담이 과중한 학생들로서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또 견학온 모든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공책이 주어지는데,서문에 시의회에서 하는 일과 운영방안 등이 만화와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견학 신청은 팩스(032-440-6039)나 시의회 홈페이지(http://icouncil.go.kr)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방의회 탐방] 인천시

    인천시의회는 요즘 꼬맹이 천국이다.의회를 견학하러 온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청사 곳곳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는다.올 들어 벌써 41개교 3500여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4500여명의 견학이 예정돼 있다.전국적으로 의회를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곳은 많지만 이처럼 견학이 활성화된 의회는 별로 없다. 이는 의회측이 적극적인 개방정책을 편 결과다.미래의 시민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주는 것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담보한다고 본 것이다.이 차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관내 전 학교에 견학을 독려하는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견학은 내실있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일단 학생들이 오면 의회 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영상홍보관에서 인천의 역사와 시의회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프로그램을 방영한다.이어 의정활동 전반을 소개하고 회기가 열릴 때면 모니터를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중계한다.방문한 학생들이 본회의 관람을 원할 때는 회의장으로 입장시켜 회의진행 전과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회의 관람이 목적일 때에는 아예 방문 일자를 회기중으로 조정한다.신경철 의장이 시간이 날 때면 직접 학생들에게 의회활동을 소개하고 기념촬영을 한다.신 의장은 자상한 면모를 갖춘 데다 학생들과 잘 어울려 인기가 있다.신 의장이 스타인 양 사인을 청하는 학생도 있다. 학생들에 의해 모의의회가 열리기도 한다.지난 4월29일에는 영흥중학교 학생 40여명이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열었다.학생들은 의장,의원,교육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본회의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다.영흥면이 지역구인 김성호 부의장이 지도했다.모의안건과 시나리오 등도 학생들이 주관이 돼 작성했는데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으로는 학교급식 사고대책과 사교육비 경감대책건,일반안건으로는 주5일제 수업안 등이 채택되었다. 특히 주5일제 수업안은 뜨거운 찬반 토론이 거듭되다 표결까지 이르렀는데 출석의원 33명중 찬성 25명,반대 8명으로 가결 처리됐다.학업부담이 과중한 학생들로서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또 견학온 모든 학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공책이 주어지는데,서문에 시의회에서 하는 일과 운영방안 등이 만화와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견학 신청은 팩스(032-440-6039)나 시의회 홈페이지(http://icouncil.go.kr)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50세이상 男 30% ‘당뇨위험’

    우리나라 50대 이상 성인 남자의 30%가 당뇨병 예비군에 포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팀이 지난해 이 병원 종합건진센터 수진자 5만 9174명(남자 3만 7449명,여자 2만 1725명)을 대상으로 공복혈당치를 조사한 결과 50대 이상 성인 남자 30%와 여자 20% 이상이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당뇨병 예비군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금까지 당뇨병 전단계의 공복시 혈당기준치 110∼125㎎/㎗ 대신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새로 정의한 100∼125㎎/㎗를 적용했다.그 결과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며,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단계를 지난 당뇨병의 경우 남자는 50대,여자는 60대부터 10% 이상의 유병률을 보였다. 전문의들은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당뇨병에 노출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음주,흡연,스트레스 등에 쉽게 접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당뇨병 전단계인 경우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1주일에 4일 이상,1일 30분 이상 걷기 등 운동을 하며,식이요법 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당뇨병 전단계가 모두 당뇨병 환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식습관 및 운동 등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춘향, 파리지앵을 사로잡는다

    |파리 함혜리특파원|“한국에도 ‘로미오와 줄리엣’ 못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있고,또 아름다운 선율의 오페라가 있다는 것을 유럽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겠습니다.” 19일과 20일 파리의 모가도 극장에서 오페라 ‘춘향전’ 공연을 갖는 글로리아 오페라단의 양수화(56) 단장은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파리 무대에 한국 오페라를 올린다는 것이 무모한 도전인 줄은 알지만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공연을 강행했다.”고 말했다.4막 5장의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 고전이자 판소리인 춘향전을 현대적인 오페라 형식으로 각색한 것으로,작곡가 장일남씨가 작곡해 한국에서는 1966년 초연됐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양 단장은 “춘향전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와 명창 안숙선씨의 판소리를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라며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에 충실하면서도 서양적 오페라 형식을 조화시킨 종합 공연물인 오페라 춘향전이 프랑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이 열리는 모가도 극장은 파리의 유서깊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1750석 규모의 대형 극장이다.장수동씨가 연출을 맡고 있는 이번 공연에 참가할 총인원은 춘향(소프라노 박미혜),이 도령(테너 김영환) 등 주역 배우들 외에 합창단 35명,무용단 25명,오케스트라 31명 등 총 110명에 달한다.사설 오페라단이 감당하기에 준비 과정이나 공연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법하다. “유럽무대 진출을 오래 전부터 꿈꾸어오기는 했지만 공연을 성사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양 단장은 “그래도 한국 오페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누군가 희생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번 공연은 창단 14년째를 맞는 글로리아 오페라단의 세번째 해외무대다.세번 모두 공연작품은 ‘춘향전’이다.1995년 도쿄에서 광복 50주년과 한·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차례 공연했고,1996년에는 애틀랜타 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해 ‘신분을 뛰어넘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양 단장은 “춘향전의 첫 해외공연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흘렀다.”면서 “오페라와 함께 늙어가는 것이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lotus@seoul.co.kr˝
  • [눈도귀도 즐거워]컬러링 바꾸면 휴가가 공짜

    SK텔레콤은 지난 14일 ‘통화연결음(컬러링) 코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컬러링,이제 코드로 간편하게 설정하고 여름휴가 떠나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컬러링 코드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컬러링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에 컬러링 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67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1등 1명에게는 그랜드발리비치 여행권 2장을,2등 10명에게는 여름휴가비 각 50만원,3등 15명에게는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각 1대를 준다.또 15명을 추첨해 캐논 디지털카메라 1대씩을,25명에게는 캐리비안베이 시즌권 2장씩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를 열고 오른쪽 맨아래 ‘#’ 버튼을 두번 누른 뒤 노래명의 고유 숫자가 매겨진 코드넘버 7자리(예컨대 ‘가슴에 지는 태양’은 9000040)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이어 원하는 곡을 미리 들은 뒤 설정하기를 누르면 컬러링을 사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온라인이나,유·무선 ‘네이트’,ARS전화 등 기존의 컬러링 교체방식이 번거롭다고 판단,14일부터 ‘컬러링 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5대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앞두고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5대 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29일 처음 치러지는 MEET와 DEET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각 대학원은 검사 결과를 입시에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가천의대 40명과 건국대 40명,충북대 25명,경희대 55명 등 160명을 선발하는 의학전문대학원의 입문검사는 828명이 응시원서를 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90명,경북대 60명,전남대 70명,전북대 40명,경희대 80명 등 340명을 뽑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는 1668명이 원서를 접수,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대학원은 2단계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는데,MEET 또는 DEET는 1단계 전형에서 30∼70%를 반영하고,그 성적을 다시 2단계에도 반영하기 때문에 전체 반영률은 28∼40%에 이른다. 평가원은 “대학원별로 18학점 안팎을 미리 이수할 것을 요구하는 등 지원 자격이 까다로운데다 응시료가 20만∼25만원으로 높게 책정되는 바람에 지원자가 당초 예상했던 6000명에 못미쳤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그러나 “재학생을 중심으로 선수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지원자가 1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눈도귀도 즐거워]컬러링 바꾸면 휴가가 공짜

    SK텔레콤은 지난 14일 ‘통화연결음(컬러링) 코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컬러링,이제 코드로 간편하게 설정하고 여름휴가 떠나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컬러링 코드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컬러링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에 컬러링 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67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1등 1명에게는 그랜드발리비치 여행권 2장을,2등 10명에게는 여름휴가비 각 50만원,3등 15명에게는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각 1대를 준다.또 15명을 추첨해 캐논 디지털카메라 1대씩을,25명에게는 캐리비안베이 시즌권 2장씩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를 열고 오른쪽 맨아래 ‘#’ 버튼을 두번 누른 뒤 노래명의 고유 숫자가 매겨진 코드넘버 7자리(예컨대 ‘가슴에 지는 태양’은 9000040)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이어 원하는 곡을 미리 들은 뒤 설정하기를 누르면 컬러링을 사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온라인이나,유·무선 ‘네이트’,ARS전화 등 기존의 컬러링 교체방식이 번거롭다고 판단,14일부터 ‘컬러링 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안산 수원에 경찰서 2곳 신설

    경기도 안산시와 수원시에 오는 2006년 말까지 경찰서가 1개씩 신설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경찰서 분할신설계획을 승인받아 안산남부서,수원서부서(가칭) 부지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기경찰청은 부지선정 작업이 끝나면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올해 말에 공사를 착공,오는 2006년 11월과 12월에 각각 안산남부서와 수원서부서를 개서할 예정이다. 경찰서 2곳이 신설되면 도내 경찰서수는 34개로 늘어나면서 31개인 서울을 계속 앞지르게 된다. 안산남부서는 상록구 사동 일대 4500평에 들어설 것이 유력하며 수원서부서 부지로는 고색동과 평동,구운동 등 서부지역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경찰서가 신설되는 안산과 수원은 대단위 택지개발 등으로 관할 인구가 급증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및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등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치안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안산은 지난 1993년 41만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현재 69만 5000여명으로 늘면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경기청 평균(833명)과 전국 평균(525명)을 크게 넘어선 1179명이다. 지난 2002년 인구 100만명이 넘어선 수원도 현재의 2개 경찰서로는 빈발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처하기가 역부족일 만큼 경찰력이 치안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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