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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벽 곳곳 기어오르려던 ‘최후의 흔적’

    옹벽 곳곳 기어오르려던 ‘최후의 흔적’

    8일 경기 이천시 ‘코리아 2000’ 냉동물류창고 지하 1층. 전날 40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간 화재 현장 입구에 들어서자 어둡고 메케한 공기가 코를 찌른다. 둥둥 떠다니는 그을음이 시야를 가렸다. 천장에선 열기에 녹은 전선이 툭툭 떨어진다. 동쪽 입구에서 30m 정도 들어서니 LP가스통이 나뒹굴고 있다. 옆에는 용접에 쓰인 듯한 화염분출기가 있다. 트럭은 열풍에 씻긴 듯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벽에 처박힌 지게차… 폭발 강도 대변 50m를 더 들어가니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기계실이 나온다. 여기서 시너 유증기(기름 안개)가 폭발하며 숨을 거둔 25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필사적인 몸부림의 흔적을 찾으려 했으나 바닥과 벽면에 그을음이 켜켜이 싸여 찾을 수 없었다. 천장 작업을 위한 지게차가 벽에 처박혀 있어 폭발의 강도를 말해 준다. 서울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 김재근 화생방팀장은 “순식간에 쾅 터지면서 이어진 열풍이 대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계실 안쪽에 들어서자 시너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 온다. 시너통으로 쓰인 듯한 가연성 에나멜통이 뒹굴고 있는 바닥 옆에도 가스통과 화염분출기가 놓여 있어 이 곳이 발화지점임을 짐작케 한다. 드럼통이 열기 탓에 곧 터질 것같이 팽창돼 있다. 전기 중앙제어실로 들어가니 뒤에 옹벽이 가로막혀 있다. 열기에 휘어져 나온 샌드위치 패널(얇은 철판 사이에 우레탄 등을 넣은 패널)과 옹벽 사이에 50㎝ 정도 공간이 있다. 사체 4구가 2∼3m 간격으로 벽을 기어 오르려다 지친 듯한 모습으로 발견된 곳이다. 소방대원들이 유류품 하나라도 더 건지려 샅샅이 뒤지지만 인근에서 타다 만 275㎜짜리 작업용 K2 안전화 밑창만 나온다. 옆에는 이젠 소용없게 된, 검게 그을린 소화기만 나뒹굴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 박광일 소방장은 “폭발 지점과 거리가 있는 곳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어떻게든 공기가 새어 나가는 옹벽 쪽으로 붙어 탈출하려다 숨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14년 동안 온갖 사고현장을 다녀봤는데 1994년 서울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때처럼 당시의 충격이 엄청났던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축구장 2개크기 지하에 출입구 단 1개뿐 현장에선 뼛조각 등 사망자 신체의 일부가 수습됐다. 타다만 주민등록증 1점과 열쇠 2점, 혁대 버클 1점, 휴대전화 3점, 작업에 쓰인 줄자 1점도 나왔다. 구조기동팀 김종산 주임은 “컨테이너로 지어진 숙소가 불에 타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99년 씨랜드청소년수련원 화재사건 현장이 떠오른다.”면서 “창고가 축구장 2개 크기만큼 넓은 데 비해 출입구는 한 군데밖에 없고 비상구나 대피통로가 마련되지 않아 화를 자초한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천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독기오른 힐러리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힐러리 클린턴(사진 아래) 상원의원의 대선 가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3일 아이오와 주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게 밀려 3위로 처졌던 클린턴 의원은 두번째 경선 지역인 뉴햄프셔 주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급해진 클린턴 캠프는 선거운동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그동안 유지해온 ‘점잖고 안정된 힐러리’ 이미지 심기 전략을 버리고 오바마 후보를 직접 공격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클린턴 의원은 5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오바마 의원이 상원에 등원하기 이전에는 반대했던 조지 부시 대통령의 ‘애국법’과 이라크 전비 관련 법안에 찬성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클린턴 의원은 6일 뉴햄프셔 나슈아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오바마 의원이 내세운 ‘변화’라는 구호를 겨냥,“변화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오바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공격했다. 그러나 힐러리 캠프는 현재 오바마를 공격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지지율 반등 전략이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지지율 상승에 큰 역할을 해왔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마력’도 뉴햄프셔에서는 시들해진 것 같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또 이날 CNN이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남편 빌을 대법관에 임명할지도 모른다.”는 ‘뜬금없는’ 보도를 해 힐러리 캠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클린턴 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다. 선거인단을 뽑는 경선은 지금까지 아이오와에서만 열렸지만 상원의원, 하원의원 등 당연직 선거인단 가운데 클린턴 지지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165명으로 66명을 차지한 오바마보다 훨씬 많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202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은 멀다.dawn@seoul.co.kr
  • 李지지 76% “대운하 신중 추진”

    李지지 76% “대운하 신중 추진”

    여론주도층 10명 중 8명은 새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신중히 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이왕에 하기로 했다면 서둘러 추진하는 게 좋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대운하 건설에 찬성하는 비율은 전체의 30%였으며 반대는 57%였다. 이런 결과는 6일 서울신문이 정계·재계·학계·관계·노동계와 전문직업인 등 전국 여론주도층 인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반도 대운하 관련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득표율에 비례해 이명박 당선인에게 표를 던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각각 50명씩 배정했다. 전체의 83%가 “이 당선인이 선거 전 약속한 대로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대운하 건설 계획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당선인 비지지층(90% 45명)은 물론이고 지지층 중에서도 76%(38명)가 이런 의견을 보였다. 대운하 건설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비율은 12%에 그쳤다. 모두 이 당선인 지지층에서 나왔고 비지지층 중에는 없었다. 비지지층 가운데 8%(4명)는 “대운하 구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대운하 건설에 대한 찬반 질문에는 ‘반대’(57%)가 ‘찬성’(30%)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 지지층별로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이 당선인 지지층은 찬성 50%(25명), 반대 34%(17명)인 반면 비지지층은 찬성 10%(5명), 반대 80%(40명)였다. 대운하 건설에 찬성하는 이유(찬성 30명 대상·2개 복수응답)로는 ‘물류개선 등 경제적 효과’와 ‘내륙항구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각각 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운하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33%),‘유람선 여행·수상스포츠 등 관광자원 확충’(13%) 순이었다. 찬성 응답자의 10%는 ‘청계천 복원 등 이 당선인의 사업성공 전례’를 들었다. 반대하는 이유(반대 57명 대상·2개 복수응답)로 가장 많은 것은 ‘건설비용에 비해 물류개선 등 경제적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응답으로 58%에 달했다. 경제적 효과에 대한 상반된 전망이 찬성과 반대 양쪽에서 각각의 핵심 이유로 꼽힌 셈이다.‘종 다양성 등 생태계 파괴와 선박운항 등에 따른 환경오염’(51%)이 두 번째로 많았고 ‘엄청난 건설비용과 이로 인한 국민세금 투입 우려’와 ‘조령산 터널 굴착·수변 콘크리트 옹벽 등 국토훼손’이 각각 35%로 뒤를 이었다.‘이 당선인측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는 데 대한 반감’도 11%를 차지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여론수렴 방식(복수응답)으로는 공청회와 토론회가 각각 56%와 44%로 가장 많이 선호됐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국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응답은 28%로 전체의 4분의1에 그쳤다. 한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실시한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국민들이 대운하 건설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설문에서는 ‘그렇다’와 ‘아니다’가 각각 22%와 78%로 나타났다. 이 당선인을 지지했다고 대운하 정책까지 찬성한 것은 아니므로 좀더 신중하게 사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단독]음주운전 공무원 신분속이기 횡행

    음주운전을 하고서도 신분을 숨긴 지방자치단체 공직자가 최소한 10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돼 강도 높은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자치부는 이 사실을 뒤늦게 통보해 징계 시효가 끝난 공무원들은 훈계를 받는 데 그쳐 비난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이 3일 파악한 행정자치부의 ‘최근 2년간 공무원 신분을 감춘 음주운전 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광역지자체별로 100∼500명에 이르렀다. 행자부는 지난해 말 2005년 1월∼2007년 1월 2년간 공무원임을 숨긴 음주운전자 현황을 각 지자체에 내려보냈다. 행자부는 현황 자료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신분 숨긴 대상자 지자체당 100∼500명 행자부는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2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의 명단을 넘겨받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전산망과 크로스 체크를 했다. 음주운전자 신원을 공무원 전산망에 입력해 신분을 찾아냈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 공무원 수천명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해 10월 하순 해당 기관에 명단을 통보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경우 음주운전을 했으나 통보되지 않은 공무원은 무려 301명이었다. 경북도와 대구시도 각각 525명,26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100여명, 부산시(구청·군청 제외)는 20여명이 통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지자체가 비슷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들은 상습 음주운전자는 해임, 정직, 감봉 등 중징계를 했다. 혈중 알코올농도 0.05% 미만이나 2년의 징계시효가 지난 공직자는 훈계처분을 했다. 이 중 상당수는 중징계와 경징계를 받았으나 징계 시효가 만료된 공무원들은 훈계 처분을 받았다. 공무원은 음주운전 등 공무원 범죄 행위로 형사처벌되면 공무원법에 따라 수사종결 시점에 조사 사실이 해당기관에 통보돼 징계를 받는다. 이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때 공무원 신분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숨바꼭질 백태 전북도청 공무원 Y씨는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신분을 속이기 위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자신이 알고 있는 다른 사람으로 허위기재했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들통나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Y씨의 직장인 전북도청에는 처분 결과가 통보되지 않아 상당 기간 공직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 전주시 공무원 K씨도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제대로 적었지만 직업이 없는 것으로 기재했다. 경찰은 K씨의 직업이 전산망에 뜨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기관에 통보하지 않았다. 충남 논산시의 A사무관은 2006년 8월 음주운전으로 걸리자 농민이라고 속였다가 행자부의 전산조회에서 적발됐다. 이는 주민등록을 조회해도 직업을 확인할 수 없는 경찰 조사 과정의 허점을 이용한 것이다. ●“징계시효 3~5년으로 늘려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검찰이나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신분을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중 처벌조항이 신설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면허정지 이상)일 경우 중징계하도록 돼 있는 공무원 음주운전 사건 처리지침을 0.03% 이상 등으로 강화해야 한다. 현재 2년으로 돼 있는 징계시효 역시 3∼5년으로 늘려 시효 만료로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현행 행자부의 ‘공무원 음주운전 사건 유형별 처리 기준’에는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처분을 받으면 처음에는 경고에 그친다. 또 면허취소처분은 2회, 음주운전(면허정지 이상)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면 경징계를 받는다. 다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정지 3회 이상·면허 취소 2회 이상, 음주 뺑소니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정지·취소 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경우에는 중징계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금융소외 없애자] (중) 앞서가는 대안금융기관 4곳

    [금융소외 없애자] (중) 앞서가는 대안금융기관 4곳

    국내에는 사회적인 무관심 속에서도 꿋꿋이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지원활동을 펴는 몇개의 대안금융기관들이 있다. 대부분 기업이나 일반인들의 기부를 받아서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무담보·무보증소액대출을 실시, 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복위’의 합류에도 제도권 금융기관의 이용이 힘든 800만명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2006년 마이크로크레디트(소액서민신용대출)의 원조격인 그라민은행과 이를 만든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가 노벨평화상을 받으면서 대안금융기관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대출신청자 수는 그전의 두배를 웃돌고 있다. 대안금융기관들은 신청자들의 자활의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한다. 심사는 어렵지만 통과한 뒤에는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을 돕는다. 돈을 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득과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능력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그래야 대출금도 안정적으로 상환돼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 대출상환율은 90%를 넘는다. ●사회연대은행 2003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말까지 525명에게 104억원의 자금을 지원, 국내 대안금융기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그동안 지원이 수도권에 편중됐었다. 지난해 8월 부산사무소,11월 광주사무소 등을 개설, 지방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고 있다. 성매매피해여성, 여성가장, 영세자영업자 등 저소득층의 창업을 주로 지원한다. 올해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으로 결혼 이민자 가정의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터뷰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창업한 이후에도 사업의 문제점을 조기 발견해 이를 보완해주는 주기적 사업진단을 해준다. 체계적 관리 덕분에 창업 성공 확률이 90%에 이른다. ●신나는조합 1990년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부스러기나눔선교회의 대안금융전담기관으로 2000년 출범했다.3인 이상의 공동체,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빈곤층을 주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20억원이 110개의 저소득 공동체 창업에 지원됐다. 월 평균 250건의 대출상담이 진행되지만 대출 승인율은 10%를 밑돈다. 단, 사후관리는 매우 엄격하다. 창업자금이 지원되기 하루 전 1박2일에 걸쳐 마케팅, 계약서 작성법, 고객 응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이후에는 고려대와 한신대 산학팀과 연계, 업종별로 사후관리를 해준다. ●아름다운세상기금 아름다운 재단의 80여개 기금 중 하나다.2003년 6월 저소득 모자 가정의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고(故) 서성환 태평양 명예회장 유가족들이 주식 지분 50억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주가가 올라 현재 지분가치는 130억원 수준이다. 서울지역이 주요 대상이며 지난해까지 26명에게 10억원이 지원됐다. 창업 이후 3명의 사후관리 전문요원이 3개월간 컨설팅을 실시하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사후관리 과정에서 운전자금 등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도 한다.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지원 2006년 11월 국민·우리·신한·하나·외환·기업은행, 농협 등 7개 은행들로부터 각각 20억원씩 총 140억원을 지원받아 무보증·무담보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고금리차환자금, 시설개선자금 등 5가지 종류의 대출이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전체 지원실적의 78%를 차지한다. 정순호 마이크로크레디트팀장은 “다른 자금은 용도가 제한된 것에 비해 생활안정자금은 의료비, 결혼비용, 임차보증금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기관들과 달리 수도권외 지방에 11개 사무소가 있어 지방 저소득층의 접근성이 높다.2007년 말까지 1217명에게 36억원이 지원됐다. 상담을 받은 사람수는 1만 4000명 수준으로 10배를 넘는다. 지원자격이 엄격하고, 지원금액도 소액이라는 점에서 상담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은 편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클래식 음악과 함께 무자년 새해 맞아볼까

    클래식 음악과 함께 무자년 새해 맞아볼까

    무자년(戊子年)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 신년 음악회가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월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하는 무대로 새해를 연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등을 연주한다.1만∼10만원.(02)3700-6300. 예술의전당은 4일 오후 7시30분 콘서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오페라가 어우러진 신년 음악회를 연다. 박은성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첫 지휘봉을 잡으며 백주영(바이올린), 백나영(첼로), 임선혜(소프라노), 다니엘 리(바리톤), 가야금 앙상블 ‘여울’, 안양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특별출연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일반 관객 400명을 선착순으로 공모한다. 호암아트홀에서는 원숙한 첼로와 패기의 피아노가 만난다.4일 오후 8시와 6일 오후 5시 첼리스트 정명화와 한창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드뷔시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와 브람스 첼로 소나타 등으로 환상의 화음을 들려준다.3만∼5만원.(02)751-9606.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9일 오후 7시30분 빈 소년 합창단의 내한공연무대가 열린다.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거룩한 성체’, 생상스의 ‘아베마리아’ 등 명곡뿐 아니라 ‘아리랑’을 포함해 각국의 민요, 팝 등 20여곡을 들려준다. 이들의 노래는 11∼12일 세종문화회관,13일 성남아트센터,15일 거제문화예술회관,16일 김해문화의 전당,17일 안양문예회관에서 이어진다.3만∼10만원.(02)318-4302. 암을 극복한 피아니스트 서혜경도 새해와 새삶의 기쁨을 전하는 첫 무대를 갖는다.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신년 음악회가 그녀의 재기 무대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으로 병도 꺾을 수 없었던 음악적 열정을 모처럼 과시한다.3만∼10만원.(02)318-4303. 22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이유라(바이올린)와 실내악단 세종 솔로이스츠가 선다. 쇼스타코비치와 드보르자크, 사라사테 등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2만∼6만원.1577-7766.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서울시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서울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96명의 명단을 28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납자는 지난 3월1일 기준으로 시세를 1억원 이상 체납하고 2년 이상 경과된 개인 833명과 법인 663명이다. 체납액은 개인 2064억원, 법인 2566억원 등 총 4630억원이다. 체납자의 수는 지난해 명단이 공개된 1252명(3898억원)보다 244명(732억원)이 늘어났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1193명(3743억원), 신규 공개 체납자는 303명(887억원)이다.개인별 최고액 체납자는 주민세 37억원을 내지 않은 전 Y개발 회장 이모(경기 용인시 기흥구)씨다. 이씨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에 각각 10%씩 부과하는 주민세를 10년 동안 내지 않았다. 이씨에 이어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36억원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2위에 올랐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도 13억원을 체납해 9번째로 체납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가운데 최고액 체납자는 도소매업을 하다 2004년 부도로 폐업한 S통상으로, 폐업 이전까지 부과된 주민세 등 182억원을 체납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악성·고질 체납자 125명을 다시 추려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32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금융감독원에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을 요청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고] ‘열린세상’ 필진 바뀝니다

    [사고] ‘열린세상’ 필진 바뀝니다

    서울신문 오피니언면의 고정 칼럼 ‘열린 세상’의 필진 일부가 새해부터 바뀝니다.25명의 전문가들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분야별로 새롭고 날카로운 진단을 내놓을 것입니다. 폭넓은 시각과 분석을 담은 ‘열린 세상’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또한 세상살이를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들여다보는 시인 신경림씨의 ‘누항(陋巷)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심도있게 분석하는 홍순영 전 외교부 장관의 특별칼럼, 국제정치 뉴스를 심층 해설하는 정종욱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의 월드 포커스, 대통령선거 이후 급변할 정국을 정밀분석하는 김형준(KSDC 부소장) 명지대 교수의 정치비평도 번갈아 게재할 예정입니다. ■ 열린세상 필진(무순) 정종섭(서울대 교수·법학) 이원덕(국민대 교수·일본 정치) 강효백(경희대 교수·중국법) 한상희(건국대 교수·헌법학) 정영태(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북한 군사외교) 이필상(고려대 교수·경영학) 이해영(한신대 교수·경제학) 최성각(작가·환경운동가) 권대봉(고려대 교수·교육학) 방은령(한서대 교수·아동청소년복지학) 이병민(서울대 교수·영어교육) 선한승(한국노동연구원장) 강미은(숙명여대 교수·언론정보학) 김명곤(전 문화부 장관·연극인) 신은종(단국대 교수·경영학)<이상 새 필진> 이성형(이화여대 교수·중남미 정치) 윤성이(경희대 교수·한국 정치) 이준한(인천대 교수·비교정치) 조환익(수출보험공사 사장) 김정식(연세대 교수·국제금융) 강지원(변호사) 김형태(변호사) 진중권(중앙대 겸임교수) 황규호(언론인) 김정란(상지대 교수·시인)
  •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박범훈 중앙대 총장 등 10명 56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박범훈 중앙대 총장 등 10명 56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서울시는 25일 노진환(61) 서울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박범훈(59) 중앙대 총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10명을 올해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언론 분야 수상자가 된 서울신문사 노 사장은 한국일보에서 33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정치부장과 주필 등을 지냈고 정치·통일·외교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서울신문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지방자치 지면을 강화해 서울시정을 전국의 독자들에게 알리는 정보의 가교 역할을 했다. 중앙대 박 총장은 서양음악과 국악을 넘나들며 수백편의 음악을 작곡하고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 등에서 국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동환(69) (사)민족문화영상협회 회장은 40년간 40여편의 영화를 기획·제작하고, 한국영화전서를 출판하는 등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여 대중예술 분야의 수상자가 됐다. 연극 분야 수상자인 송승환(50) PMC프로덕션 대표는 1997년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를 제작해 24개국,206개 도시에 알리고, 프로듀서 시스템을 도입해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공연예술 산업화에 이바지했다. 이혜숙(59) 이화여대 자연대학장은 여성과학기술인력 양성, 여성과학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 과학 교육과 문화 확산에 기여해 자연과학 분야 상을 받는다. 또 조각 분야의 원로작가인 김봉구(68)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명예교수는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며 한국의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이상만(72)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서양음악 분야, 임화영(71) 파나관광교통㈜ 대표는 관광 분야, 강태선(58) 서울시산악연맹 회장은 체육분야, 서울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25명으로 구성된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는 문화재 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서울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부터 한국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년 1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해까지 모두 55회 553명에게 시상했다. 올해는 330여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 단체, 대학, 학회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접수하고,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았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울릉, 생필품난 걱정

    경북 울릉군 주민들이 새해벽두부터 물류 운송난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그동안 포항과 울릉을 오가며 물류 등을 운송해 온 정기여객선 2척이 한꺼번에 정기검사를 받느라 상당기간 운항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24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현재 울릉도와 뭍을 오가는 정기여객선은 포항∼울릉의 독도페리호(921t·정원 625명)와 썬플라워호(2394t·정원 920명), 강원 묵호∼울릉의 부정기여객선인 한겨레호(445t·정원 445명)와 씨플라워호(584t·423명) 등 모두 4척이다. 그러나 독도페리호가 내년부터 2월 말까지 선박엔진 교체 및 정기검사를, 썬플라워호가 내년 1월4일부터 보름간 중간검사를 위해 각각 휴항에 들어간다. 대신 썬플라워호가 운항을 재개할 내년 20일쯤까지 포항∼울릉 구간에 한겨레호를 대체 투입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 선박이 그동안 포항∼울릉 구간의 물류운송 등을 전담해 온 독도페리호 등에 비해 규모가 적은 데다 승객운송 위주로 운항돼 당분간 각종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모범납세 14만명 ‘특급대우’

    지방세를 제 때 잘 내는 서울 시민은 앞으로 ‘특급시민’ 대우를 받는다. 서울시는 악성 체납세 징수 방안을 강화한 데 이어 처음으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 방안을 만들어 납세자 대우 차별화 시책을 펴기로 했다.●“자랑거리 아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원구 공릉동에서 작은 식당을 하는 이모씨는 2004년 6월∼2007년 5월에 부과된 주민세 등 14건,701만원을 한 푼도 연체하지 않고 납부했다.동네 식당에서 해마다 233만원씩 꼬박꼬박 납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씨는 모범 납세에 감사해 하는 구청 공무원에게 “시민이면 누구나 낼 세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고 있을 뿐, 결코 자랑할 일이 아니다.”고 당연해했다.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시내버스회사 ㈜○○교통은 시세와 자치구세 151건,3095만원을 모두 제 때 납부했다.1981년 회사 설립후 구청에서 연말연시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고 학생 장학사업도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모범납세자들은 우리은행 담보대출 때 금리를 연 0.5%포인트 인하받고,22종의 수수료도 면제를 받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신용대출받을 때 평가의 가산점 혜택도 받는다.●3년간 체납사실 없어야 서울시는 이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14만 7882명(유공 49명 포함)을 선정,26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공개했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 없이 매년 3건 이상 기한 안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 13만 1357명(외국인 300명)과 법인·단체 1만 6525명이다. 이는 서울시 전체 납세자 587만여명의 2.5%(14만 7882명)에 해당된다. 이들이 3년 동안 납부한 지방세는 개인 1조 4827억원(219만 8000건), 법인 1조 5829억원(71만 9000건) 등 총 3조 656억원이다.이 가운데 최고 납세액을 기록한 법인은 수입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로 납세액이 무려 5733억 6300만원에 이른다. 개인은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이모(56)씨로 36억 6400만원이다. 최다건수 납세 법인은 2418건(1408만원)을 낸 신용카드대금 채권 추심업체인 S사, 개인은 897건을 납부한 정모(72·성동구 성수2가)씨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조 55억원의 지방세를 거둔 데 이어 올해에는 10조 216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 관계자는 “악성 체납자와 모범납세자를 비교하면 세금에 대한 기본 의식이 다르다.”면서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바로잡겠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내년 공무원 채용 25% 줄인다

    내년 공무원 채용 25% 줄인다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의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24.9% 줄어든 4868명으로 확정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2008년 국가직 공무원 충원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공채를 통해 모두 4868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험별로는 행정고시 304명, 외무고시 35명,7급 1172명,9급 3357명이다. 인원이 많이 줄어든 직급은 9급. 올 하반기 국세청이 근로장려세제 도입으로 2550명을 뽑았던 세무직이 내년도에는 1000명만 뽑는다. 다른 직렬도 다소 감소했다. 일반행정직이 올해 660명에서 458명으로, 기술직이 201명에서 168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7급 선발규모는 올해 715명에서 1172명으로 늘어 63.9%가 늘었다.9급에 이어 7급 세무직도 대규모 충원을 한다. 올해 144명에서 476명으로 무려 3배를 뽑는다. 인사위 관계자는 “올해 국세청이 7급 세무직을 70명만 신규채용했기 때문에 내년에 나머지 충원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정직도 올해 55명에서 105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직업훈련교도소가 신설되고 교정기관의 야간근무체계가 3교대에서 4교대로 바뀌면서 증원이 필요해졌다. 기술직도 88명에서 129명으로 증가했다.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도 각 1명과 5명을 더 선발한다. 행정고시의 경우 올해보다 행정·공안직은 10명이 줄었으나 기술직이 55명에서 64명으로 늘었다. 특히 내년에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기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상직 2명을 공채한다. 외무고시도 외국과의 FTA체결, 재외국민보호 등 업무량 증가로 5명을 더 뽑는다. 외무고시는 2004년 20명, 지난해 25명, 올해 30명 등 해마다 5명씩 더 뽑는 추세다. 인사위는 내년도 자세한 선발 일정과 인원, 시험 일정 등을 2008년 1월1일자 관보와 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 등에 공고할 예정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악성 고액체납자 125명 출금

    악성 고액체납자 125명 출금

    #사례1 양도소득세할 주민세 등 15건,1억 900만원을 체납한 박사민(가명)씨는 체납 이유로 사업 실패를 들었다. 하지만 그의 부인은 경기도에 빌라 12채를 소유한 부동산 임대사업자임이 서울시의 추적 결과 밝혀졌다. 또 서울 서초동에 5억 7000만원 상당의 빌라도 갖고 있다. 자녀도 경기 용인에 6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박씨의 잦은 중국 출장이 은닉 재산의 해외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사례2 A학원은 1986년 강남구의 구획정리를 할 때에 늘어난 토지 면적만큼의 땅값인 환지청산금 25억 8500만원을 체납했다. 시는 학교법인의 경우 교육청 승인 없이 기본 재산의 공매가 불가능해 21년간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교육청의 매각 승인을 받아 A학원이 현재 임대하고 있는 수익용 재산을 매각 중이다. #사례3 주민세 등 5건,20억 8800만원을 체납한 서인수(가명)씨. 서씨는 고액 체납자임에도 불구하고 전 부인과 수시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이들이 위장 이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악성 체납자 125명을 출국 금지시키는 등 지난 10월 ‘세금 체납과의 전쟁’ 선포 이후 45일간의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시는 5000만원 이상의 악성·고질 체납자 중 해외 여행이 빈번한 100명은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25명을 추가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또 악성 체납자 32명도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사법 당국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1년에 3회 이상 세금을 체납한 1만 2847명 중 교묘하게 재산을 은닉한 이들을 선별해 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세금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60억원 상당의 부동산 906건과 자동차 343대를 처분하도록 각각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동차 공매 전문업체에 공매(公賣)를 의뢰했다. 체납자의 급여와 골프회원권 등도 압류에 들어갔다. 체납자 가운데 직장이 확인된 1만 7085명 가운데 2262명은 급여(42억원)를 압류했다. 체납자 3902명 소유의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 일대의 골프 회원권을 확인해 100만원 이상의 체납자 195명에 대해서는 회원권도 압류했다. 100만원 미만 체납자의 소유 회원권도 자치구에서 압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경우 은행과 증권, 보험 등 83개 기관에 이들의 금융재산을 조사 의뢰해 2만 6000건(2752억원)의 재산을 압류, 체납 세금을 받아냈다. 음식점 등 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해야 하는 체납자 2만 4652명에 대해서는 허가를 취소하도록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가운데 76%는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갖은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자와의 전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악성 고액체납 더는 못한다”

    “악성 고액체납 더는 못한다”

    #사례1 양도소득세할 주민세 등 15건,1억 900만원을 체납한 박사민(가명)씨는 체납 이유로 사업 실패를 들었다. 하지만 그의 부인은 경기도에 빌라 12채를 소유한 부동산 임대사업자임이 서울시의 추적 결과 밝혀졌다. 또 서울 서초동에 5억 7000만원 상당의 빌라도 갖고 있다. 자녀도 경기 용인에 6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박씨의 잦은 중국 출장이 은닉 재산의 해외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사례2 A학원은 1986년 강남구의 구획정리를 할 때에 늘어난 토지 면적만큼의 땅값인 환지청산금 25억 8500만원을 체납했다. 시는 학교법인의 경우 교육청 승인 없이 기본 재산의 공매가 불가능해 21년간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교육청의 매각 승인을 받아 A학원이 현재 임대하고 있는 수익용 재산을 매각 중이다. #사례3 주민세 등 5건,20억 8800만원을 체납한 서인수(가명)씨. 서씨는 고액 체납자임에도 불구하고 전 부인과 수시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이들이 위장 이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악성 체납자 125명을 출국 금지시키는 등 지난 10월 ‘세금 체납과의 전쟁’ 선포 이후 45일간의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시는 5000만원 이상의 악성·고질 체납자 중 해외 여행이 빈번한 100명은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25명을 추가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또 악성 체납자 32명도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사법 당국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1년에 3회 이상 세금을 체납한 1만 2847명 중 교묘하게 재산을 은닉한 이들을 선별해 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세금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60억원 상당의 부동산 906건과 자동차 343대를 처분하도록 각각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동차 공매 전문업체에 공매(公賣)를 의뢰했다. 체납자의 급여와 골프회원권 등도 압류에 들어갔다. 체납자 가운데 직장이 확인된 1만 7085명 가운데 2262명은 급여(42억원)를 압류했다. 체납자 3902명 소유의 수도권과 강원, 충남·북 일대의 골프 회원권을 확인해 100만원 이상의 체납자 195명에 대해서는 회원권도 압류했다. 100만원 미만 체납자의 소유 회원권도 자치구에서 압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10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경우 은행과 증권, 보험 등 83개 기관에 이들의 금융재산을 조사 의뢰해 2만 6000건(2752억원)의 재산을 압류, 체납 세금을 받아냈다. 음식점 등 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해야 하는 체납자 2만 4652명에 대해서는 허가를 취소하도록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가운데 76%는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갖은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자와의 전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맨유 또 섹스 스캔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또다시 ‘섹스 스캔들’을 일으켰다. 한 선수가 강간 혐의로 체포되는 등 파문을 일으켜 영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AP통신 등 외신과 ‘더 선’,‘더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19일 “맨체스터시를 관할하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경찰이 맨유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던 그레이트 존 스트리트 호텔에서 새벽 4시15분쯤 26세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AP통신에 수비수 조니 에번스(19)가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에번스는 지난 9월 칼링컵 코벤트리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팀의 차세대 유망주다. 이날 파티는 구단 공식 연례행사여서 1군 선수 대부분이 참석했지만 다행히도 박지성은 1차로 식사를 하고,2차 맥주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을 마신 뒤 귀가해 문제의 술자리에는 없었다. ‘섹스 스캔들’은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주도한 3차 파티에서 벌어졌다. 퍼디난드는 동료 25명에게 4000파운드(약 750만원)씩 갹출해 총 10만파운드(약 1억 9000만원)의 파티 경비를 마련했고, 무려 90여명의 젊은 여성을 파티에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도 파티 도중 선수들이 호텔의 그림을 찢고 집기를 부수어 물의를 빚었고, 지난 8월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들과 함께 5명의 매춘부를 집으로 불러들여 질펀한 파티를 벌여 ‘섹스 스캔들’ 파문을 일으켰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교육제도를 변화시킬 거예요.”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년∼고교 3년생 750명을 대상으로 ‘시장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조사한 결과 교육제도와 학교 환경을 가장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절반씩, 초등학생 330명과 중·고등학생 각 225명이었고, 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 등 권역별로 90∼210명씩 분배해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관식으로 진행한 ‘시장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변화 분야에 관련된 응답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입시제도·학교 시험 개선, 사교육 폐지, 학교폭력 방지, 불량청소년 단속, 낙후시설 교체, 인성교육 실시, 학교 평준화, 창의력 위주의 학습관 제공 등 다양하게 제안했다. ‘학교·가정의 고민거리’를 묻는 객관식 질문에 ‘성적·공부’라는 답변이 76.4%로 가장 많았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9.9%, 중학생 79.2%, 고등학생 86.7%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담을 크게 느꼈다. 이어 용돈은 16.4%, 부모와의 의견 상충은 14.3%, 이성문제는 11.4% 등의 순이었다. 고민을 의논하는 상대로 응답자들은 ‘친구’(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어머니(24.0%)나 아버지(0.7%), 혹은 ‘두 분 모두’(13.9%) 등 부모라고 말한 응답(44.9%)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특히 ‘없다’는 답변도 6.8%나 됐고, 여학생의 경우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대답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성적 외의 학교생활의 고민은 교사의 차별(35.9%), 친구 없음(26.3%), 교사 체벌(16.8%), 교사의 언어폭력(11.4%), 친구 폭력(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담임교사와의 대화는 ‘종종 한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난 반면 ‘전혀 없다’가 27.2%,‘별로 없다’가 46.3% 등 대화하지 않는 경우가 73.5%에 달해 학생과 교사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응답자들은 ‘시간이 없어서’(42.1%) 문화생활을 즐기기 못한다고 대답했다. 정보를 몰라서(23.7%)나 돈이 없어서(18.2%)보다 큰 비중이다. 아이들은 행복의 제약 요인으로 과도한 과외수업(26.0%), 입시 위주의 학교수업(21.6%), 더러운 주변 환경(19.1%), 놀이공간 부족(14.2%) 등을 꼽았다. 한편 서울시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서울꿈나무 프로젝트’를 연다. 조사에 참가한 이은주 동국대 교수,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복지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서울 청소년 76% “최고 고민은 성적”

    “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교육제도를 변화시킬 거예요.”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년∼고교 3년생 750명을 대상으로 ‘시장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조사한 결과 교육제도와 학교 환경을 가장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절반씩, 초등학생 330명과 중·고등학생 각 225명이었고, 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 등 권역별로 90∼210명씩 분배해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관식으로 진행한 ‘시장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변화 분야에 관련된 응답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입시제도·학교 시험 개선, 사교육 폐지, 학교폭력 방지, 불량청소년 단속, 낙후시설 교체, 인성교육 실시, 학교 평준화, 창의력 위주의 학습관 제공 등 다양하게 제안했다. ‘학교·가정의 고민거리’를 묻는 객관식 질문에 ‘성적·공부’라는 답변이 76.4%로 가장 많았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9.9%, 중학생 79.2%, 고등학생 86.7%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담을 크게 느꼈다. 이어 용돈은 16.4%, 부모와의 의견 상충은 14.3%, 이성문제는 11.4% 등의 순이었다. 고민을 의논하는 상대로 응답자들은 ‘친구’(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어머니(24.0%)나 아버지(0.7%), 혹은 ‘두 분 모두’(13.9%) 등 부모라고 말한 응답(44.9%)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특히 ‘없다’는 답변도 6.8%나 됐고, 여학생의 경우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대답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성적 외의 학교생활의 고민은 교사의 차별(35.9%), 친구 없음(26.3%), 교사 체벌(16.8%), 교사의 언어폭력(11.4%), 친구 폭력(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담임교사와의 대화는 ‘종종 한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난 반면 ‘전혀 없다’가 27.2%,‘별로 없다’가 46.3% 등 대화하지 않는 경우가 73.5%에 달해 학생과 교사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응답자들은 ‘시간이 없어서’(42.1%) 문화생활을 즐기기 못한다고 대답했다. 정보를 몰라서(23.7%)나 돈이 없어서(18.2%)보다 큰 비중이다. 아이들은 행복의 제약 요인으로 과도한 과외수업(26.0%), 입시 위주의 학교수업(21.6%), 더러운 주변 환경(19.1%), 놀이공간 부족(14.2%) 등을 꼽았다. 한편 서울시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서울꿈나무 프로젝트’를 연다. 조사에 참가한 이은주 동국대 교수,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복지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부산,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부산시는 14일 지방세를 1억원 이상 체납한 135명의 명단을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공개 대상자는 납기가 지난 지방세 1억원 이상을 2년 이상 내지 않은 사람들로 이 가운데 110명은 지난해에도 명단이 공개됐다. 나머지 25명은 올해 새로 공개대상이 됐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316억원으로 법인이 45개 업체에 128억원이며 개인이 90명에 188억원이다. 고액체납자 명단은 성명(상호), 연령, 직업,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 부산시보와 부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예술의 전당 불… 2400여명 대피소동

    예술의 전당 불… 2400여명 대피소동

    12일 오후 7시45분 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도중 불이나 관객 2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페라 라 보엠이 공연 중이었으며 시작 15분 만에 불이 무대 천에 옮겨 붙으며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공연이 중단됐다. 불길은 3층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열기를 느낄 정도로 치솟았고 근처에 있던 공연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300여명이 출동해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공연단원 6명과 배우 4명, 무대 관계자 1명, 관객 등 2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대피 과정에서 큰 혼란은 없었으나 공연장을 빠져나온 관객들이 입장료 환불을 요구했다. 소방서 측은 조명 장치나 무대소품인 벽난로에서 불이 나 무대 커튼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예술의 전당과 국립오페라단은 이날 화재로 14일까지 예정된 남은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예매된 공연티켓은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시립대학교-학생부 실질반영률 30.3%

    나군에서 수능 100%인 우선선발로 절반을, 수능·학생부·논술을 각각 4:5:1로 반영하는 일반선발로 절반을 뽑는다. 인문계열 중국어문화학과를 신설해 25명을 뽑는다. 논술 고사 비중이 확대돼 인문계열 일반전형에서 5%에서 10%로 높아졌고 자연계열에도 신설됐다. 수능은 인문계열은 3+1체제로 언어 30%, 수리 가·나 20%, 외국어 30%, 사탐 상위 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탐 상위 2과목 20%를 반영한다. 학생부 비중이 높아 실질반영률이 30.3%에 달한다. 나군 일반전형 일반선발과 특별전형에서 학생부를 500점 만점으로 반영하는데, 반영 교과는 1학년 국어·수학·영어교과로 30%를,2·3학년은 사회(인문), 과학(자연)을 추가해 각 학년별로 40%씩 반영한다.1등급을 100점으로 4등급까지 감점 폭이 적다. 비교과 영역으로 출결을 반영하는데 50점 만점 중 최하점은 40점이다. 수능 성적 반영률은 65%에서 40%로 외형상 비율은 낮아졌지만 실질반영률은 60.6% 수준이다. 수능 등급의 점수는 1등급 100점으로 3등급까지 감점 폭이 10점 이내로 적지만 4등급부터는 10점 이상으로 크다. 이춘우 입학전형 부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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