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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취업활동수당 月30만~50만원 지급 추진

    與, 취업활동수당 月30만~50만원 지급 추진

    한나라당은 청·장년층 실업자 25만여명의 구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기간 매월 30만∼50만원의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직장을 잃은 비정규직 근로자·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취업 활동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이들의 생활고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 취업도 적극 돕겠다는 것이다. 25일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29세 이하 청년층 9만여명에게 약 30만원, 49세 이상 장년층 16만여명에게 약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들에게 4개월간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할 경우 연간 4000억원 정도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당은 추산하고 있다. 특히 취업활동수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차례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 온 ‘박근혜 복지예산’ 가운데 하나로,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직후 당 정책위 등 실무진에 실행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은 정교한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총선 공약으로 내놓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박 위원장은 일자리와 실업 문제를 선거에 활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당장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신년 초부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새 예산 항목을 신설하려면 정부 측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새해 예산안에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재정 여력을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당정은 26일로 예정했던 고위 당정청 회의를 늦추고 보다 면밀한 재정 대책을 세운 뒤 이번 주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당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금리 인하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근로장려세제(EITC) 강화 ▲국공립-사립 보육시설 격차 해소 등 이른바 ‘박근혜 복지예산’을 중점 과제 대상에 올려놨다. 특히 ICL의 경우 약 4000억원을 들여 현재 연 4.9%인 금리를 1% 포인트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가 ‘반값 등록금’ 예산으로 편성한 1조 5000억원 이외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추가로 올린 4000억원을 ICL 금리 인하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 일각에선 이들 복지예산에 대해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취업활동수당의 경우 취지와 의도는 좋지만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할 근본 처방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수도권의 한 재선의원은 “취업활동수당이나 근로장려세제 등은 소득세 파악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의 하나로 제시돼야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자칫 도입 취지와 달리 예산 낭비만 초래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김정일 사망즉시 부검한 진짜 이유 알고보니…

    김정일 사망즉시 부검한 진짜 이유 알고보니…

    지난 17일 사망한(것으로 발표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해 부검이 이뤄졌다. 아무리 사인규명을 위해서라지만 북쪽 정권이 그토록 칭송하던 ‘위대한 영도자’의 몸에 칼을 댔다는 사실은 많은 남쪽 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국내 많은 전문가들은 “두루뭉술하게 넘긴다면 암살이나 쿠데타 등 음모론이 확산될 수 있으니 화근을 없애려고 부검을 했을 것이다.”는 등 분석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다분히 정치공학적인 관점의 해석이다.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 공산권 국가에서 부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자본주의권보다 너그럽다. 유물론(唯物論)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미 사망한 육신에 영혼이 남아 있을 리 없다. 시신 훼손 등 사회적 논란도 적을 수밖에 없다. 이런 배경에서 김일성 주석도, 소련의 레닌·스탈린도 부검대에 올랐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검시나 부검에 대한 법률이 발달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소련,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북한은 이미 1950년대부터 부검·검시에 대한 법률을 제정해 시행 중이다. 이 법은 외인사(外因死)와 사인불명 죽음에 대해선 반드시 검시나 부검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의혹이 있는 죽음을 빠짐없이 조사할 수 있도록 한 검시 관련 법규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다. 주검을 다루는 법 제도만큼은 최악의 인권국가인 북한보다 뒤처져 있는 것이다. 부끄러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인우보증(隣友保證) 제도가 아직 남아 있다. 예전에 의사가 드물던 시절, 동네 사람 몇몇이 보증을 서면 죽은 사람을 그냥 땅에 묻어도 좋다고 허가한 제도다. 이 제도는 범죄에도 악용된다. 이웃의 보증만으로 자연사 처리될 뻔했던 2009년 4월 충남 보령 청산가리 살인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이 제도 때문에 한해 1만 7000명이 아무 확인절차 없이 사망처리된다. 김정일이 타살된 건 아닌지 의심하기 전에 오히려 매년 검증 없이 장례가 치러지는 대한민국 국민 중 억울한 죽음이 없는지 되돌아볼 때다. whoami@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감기약 편의점 판매”… 버티던 약사회 수용 왜?

    대한약사회가 23일 줄곧 반발해 오던 감기약과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전격 수용함에 따라 시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을 계속 반대할 만한 명분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에 양보하는 모양새를 갖췄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내년 2월 국회에서 관련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8월부터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9월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약사회의 강력한 반대로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는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19대 국회로 회기가 넘어가면 다시 법안을 마련해야 하는 탓에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출구 전략 차원에서 지난달 말부터 복지부와 협상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 한정해 가정상비약 판매를 수용하는 대신 현행 의약품 2분류 체계는 유지하도록 복지부에 요청했다. 의약품은 의사가 처방해 약국에서 구입하는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구입하는 ‘일반의약품’ 등 2종류로 나뉘어 있다. 복지부는 당초 ‘자유판매약’이라는 분류를 신설해 3종류로 만들 방침이었다. 3분류 체계가 갖춰지면 감기약·해열제 외에 부작용이 미미한 다른 의약품도 추가로 편의점 판매약으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약사회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결국 최근 양측은 감기약과 해열제 등 일부 일반약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대신 현행 2분류 체계는 바꾸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발표 시점을 23일 오전 대통령 업무보고 직전으로 잡았다. 약사회가 복지부와의 이번 합의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진행하는 의약품 재분류 과정에서 다수의 전문약을 약국에서만 관리하는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약사회는 위궤양 치료제 등 일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붙이는 멀미약 등 일반약의 전문약 변경을 요구해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다. 복지부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장소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편의점으로 제한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반 동네 슈퍼마켓 판매는 여전히 불가능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만삭부인 살해’ 의사 항소심 징역20년

    ‘만삭부인 살해’ 의사 항소심 징역20년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이태종)는 23일 만삭의 부인 박모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의사 백모(3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피고인의 몸에 난 상처, 추정되는 사망 시각, 피고인의 당일 행적 등 각종 증거와 정황을 고려하면 백씨가 사건 당일 오전 집을 떠나기 전에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유죄가 인정된 만큼 백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상 1심과 정황상 달라진 점이 없어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백씨는 지난 1월 1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아내 박씨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北 김정은시대 선언] 외교·안보·치안 제외한 공무원 비상근무 해제

    지난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 발령된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가 나흘 만인 23일 해제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온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모두 정상근무 체제로 복귀한다. 다만 외교안보와 치안 분야의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정부는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외교·안보·치안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의 공무원들에 대해 ‘비상근무 제4호’를 해제키로 했다고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최 수석은 “정부가 비상근무 제4호를 해제키로 한 것은 현재 한반도 안보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비상근무 체제가 장기화될 경우 연말연시 경기와 민생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도 오전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것을 시작으로 정상업무에 복귀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야간비상근무너무추워요”

    “야간비상근무너무추워요”

    “한낮에도 추워 내복은 필수이고 두툼한 외투까지 입고 일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난방까지 차단돼 업무를 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실내 평균 온도를 18도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비상근무 제4호가 발령되면서 공무원들이 추위를 호소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발표된 지난 19일 갑작스레 야근을 하게 된 행정안전부의 한 주무관은 “예정에 없던 야근을 하게 돼 추위에 대비할 틈조차 없었다.”면서 “몸은 외투를 껴입어 어느 정도 지낼 만했지만, 발이 너무 시려워 방석으로 발을 덮고 힘겹게 긴 밤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부 중앙청사·과천·대전 청사 등 정부 시설을 관리하는 청사관리소는 겨울철 업무 시간에는 평균온도 18도를 유지하고, 오후 6시 이후부터는 난방 시설을 가동하지 않는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5~6시에도 난방을 중단하고 있다. 여기에 비상근무 발령으로 각 부처 실·국별로 필수 인력이 24시간 근무하게 되면서 공무원들이 저마다 ‘중무장’을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도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끼는가 하면, 야근을 위한 손난로까지 준비하는 공무원도 있다. 이에 대해 감종훈 정부청사관리소장은 “올겨울에도 에너지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소수의 야근자를 위해 난방 시스템을 가동할 수는 없기 때문에 과별로 야근자를 위한 개별 전열기를 사전에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빼꼼 내민 혀 ‘앙증 맞네’…아기 북극곰 시쿠 인기

    빼꼼 내민 혀 ‘앙증 맞네’…아기 북극곰 시쿠 인기

    어미와 헤어져 사육사 손에 키워지게 된 아기 북극곰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3월 사망한 북극곰 크누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동물 스타 아기 북극곰 시쿠를 소개했다. 시쿠는 덴마크 콜린드에 있는 스칸디나비안 야생공원에서 지난달 태어났다. 그린란드어로 ‘북극의 얼음, 해빙’의 뜻을 지닌 시쿠는 어미 곰이 젖을 만들 수 없어 사육사들의 손에 키워지게 됐다. 앞으로 생후 1년이 될 때까지 3명의 담당 사육사가 24시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시쿠는 공개된 영상에서 여느 아기와 다를 바 없이 낮잠을 자거나 뒤집기를 하는 등 귀여운 행동으로 눈길을 끈다. 심지어 혀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시쿠가 독일동물원의 스타 북극곰 크누트의 인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크누트는 지난 3월 동물원 우리 안에 있는 연못에 빠져 익사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김정일 사망 이후] 김격식, 김정은 군사보좌관 승진?

    [김정일 사망 이후] 김격식, 김정은 군사보좌관 승진?

    사라졌던 김격식, 김정은 호위부대로? 지난달 연평도 등 서북도서·황해도 인근을 관할하는 4군단장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낳았던 북한 군부 내 대표적 강경파인 김격식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 김정은의 군사보좌관으로 승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후계 구축 과정에서 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승진·숙청 등을 단행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22일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격식(대장) 전 4군단장은 지난 9월쯤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4군단장에서 보직이 변경돼 김정은의 군사보좌관으로 승진했다. 한 소식통은 “김격식은 김 위원장의 총애를 많이 받았으며 일찌감치 김정은의 측근으로 분류돼 더 좋은 자리로 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격식은 최근 1~2개월간 4군단과 관계 없는 자리에 등장하면서 경질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김정은의 호위부대 격인 군사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물밑에서 김정은 시대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 소식통은 “김격식의 영전은 향후 김정은 체제가 강경하게 갈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김격식이 승격돼 김정은의 핵심 측근으로 다시 부상하면서 군부 내 김정은 후계 구축을 위해 상당한 물갈이 인사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원조보수’ 김용갑, 정운찬에 “사람이 이상해졌다”

    ‘원조보수’ 김용갑, 정운찬에 “사람이 이상해졌다”

    ‘원조보수’로 통하는 한나라당 김용갑 상임고문이 23일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의 불출마 논란에 대해 “용퇴하는 것이 더 명예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친박 성향의 김 고문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다선(多選) 의원들이 한번 생각을 바꾸면 한나라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줄 수 있고 자신도 명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선 의원들이 몇 사람 불출마 선언을 하는데 초선에게는 한 번 더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자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김 상임고문은 “최근 안보정국이 내년 선거에서 박 비대위원장에게 유리하겠느냐.”는 질문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 위원장이 자꾸 비교되는데 안보라든가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라든가 아무래도 국민이 박 위원장께 기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박 위원장에 대해 ‘화려한 생일잔치를 기다리는 철부지 처녀’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정 위원장이)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좀 이상해진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면서 “좁쌀스럽고 양보의 기질은 간 데 없다. 정중히 사과하는 게 장부(丈夫)답다.”고 공격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남 마카오 체류… 정철은 조문 마친 듯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남 마카오 체류… 정철은 조문 마친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아들로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난 김정남(왼쪽)과 김정철(오른쪽)의 장례식 참석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적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권력에서 배제된 김정일가의 아들들은 당분간 외부에 행적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해외를 전전하던 장남 김정남은 아직 마카오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의 소식통들은 “김정남의 지인들이 지난 20일까지 마카오 현지에서 김정남과 접촉했다.”면서 “아직 북한에 들어가지 않고 마카오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정남은 확고하게 자리 잡지 못한 김정은 체제에선 위험인물로 분류된다. 체제에 순응하지도 않아 아예 북한에 입국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군부에선 이미 자유분방한 그의 성격을 문제 삼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군부와 김정은 세력은 앞서 수차례 김정남을 제거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 사망 일주일째를 앞두고도 김정남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김정남의 부인과 아들 김한솔만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란 얘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 위원장의 둘째 아들인 김정철은 이미 조문을 마쳤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셋째 부인인 고영희가 어머니로 김정은의 친형이다. 때문에 김정철-정은-여정 3남매는 권력다툼을 떠나 어느 정도 유대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정철은 어릴 적 김정은과 스위스에서 함께 유학생활을 하기도 했다. 호르몬 과다분비증이라는 신체 결함과 유약한 성격 탓에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만큼 크게 위협적인 존재도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김정철의 모습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것은 최고 권력자의 가족과 친·인척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북한 권력의 속성 때문으로 보인다. 김정철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뒤 외부에 행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장례식 참석 모습도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정일의 이복형제이자 경쟁자였던 김평일도 지난 1994년 7월 아버지 김일성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나 북한 방송은 그와 그의 어머니 김성애의 모습을 삭제한 장면을 내보냈다.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사정이 다르다.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와 처남인 장성택이 권력의 전면에 나서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이로 인해 지난 21일 북한 방송이 공개한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의 조문행렬에서 김정은 뒤에 섰던 젊은 여성이 김여정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아웃도어 불편한 진실] 학부모·교사가 말하는 ‘제2 교복’ 아웃도어 부작용

    [아웃도어 불편한 진실] 학부모·교사가 말하는 ‘제2 교복’ 아웃도어 부작용

    아웃도어 제품이 중고생들의 ‘제2교복’이 되면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웃도어를 입지 않으면 또래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짝퉁을 입으면 놀림을 당해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고가 정품을 구매하려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교사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상처 입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자녀의 기를 죽일 수 없는 학부모들은 한숨만 깊어 간다. 21일 서울신문은 패션 타운으로 유명한 서울 명동에서 학부모, 초중고생, 초중고 교사 등을 만나 아웃도어 착용 실태에 대해 물어봤다. 중1 딸과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이모(43·서울 성북구 돈암동)씨는 지난달 자녀 때문에 난처했다. 아이들이 40만~80만원에 달하는 패딩을 동시에 사달라고 졸랐기 때문이다. 이씨는 “노스페이스, 네파 등 인기 브랜드를 입지 않으면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데 낄 수 없고 ‘왕따’를 당하는 등 학교 생활이 힘들다는 말에 기가 막혔다.”며 “서민층 부모 중 그런 금액을 선뜻 주고 옷을 사줄 이들이 몇 명이나 되겠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유명 브랜드 업체들이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이런 현상에 편승,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고3 아들을 둔 박모(47·서울 강동구 길동)씨는 “아들이 노스페이스 패딩을 사달라고 하도 조르기에 10㎏ 빼면 사 주겠다고 했는데, 한 달 만에 5㎏을 뺐다.”며 “안쓰러워 사 줬는데, 알고 보니 아웃도어를 입지 않으면 또래 무리에 끼지를 못하더라.”고 했다. 휘경공고 A교사는 “한 반 30명 중 10명 이상이 노스페이스 등의 제품을 입는데, 60만~70만원의 고가품을 입는 학생들도 있다.”고 했다. 광문고 B교사는 “한 반 40명 중 절반 정도가 입는데 가격은 보통 30만~40만원”이라며 “고가의 아웃도어를 입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의기소침해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잠전초 C교사는 “6학년 아이들이 많이 입는다.”며 “애들에게 물어보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입는다고 한다.”고 했다. 보성고·의정부효자고 등 고교생들은 “한반에 10~30명 정도 입는다. 노스페이스, 네파, 나이키 등 보통 20만~40만원짜리를 입는다.”며 “누군가 입고 오면 돌아가면서 판정하는 등 애들이 짝퉁 여부를 귀신같이 알아본다. 짝퉁을 입으면 무시당하기 때문에 일부러 비싼 정품을 구매한다.”고 털어놨다. 학생들 내에 ‘아웃도어 알바’는 일상이 됐다. 휘경공고·광문고 A·B교사는 “아르바이트로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 애들도 많다.”며 “비싼 제품을 구입해 어느 정도 입은 뒤에는 다른 학생에게 중고로 팔고, 또 다른 고가 제품을 사기도 한다.”고 전했다. 영훈고 송모(18)군은 “40만원 이상의 고가 브랜드를 사기 위해 중국집 등 배달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고 했다. 학년별 아웃도어 착용 규칙도 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정모(46·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씨는 “중학생은 노스페이스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짜리를 입어야 하는 등 학생들 사이에 규칙이 정해져 있다.”며 “사교육비, 참고서비, 교복값 등에 이어 이젠 사복값까지 허리가 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김승훈·송수연·배경헌기자 hunnam@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제주에 편의점 급증… 골목상권 ‘흔들’

    제주에 편의점 급증… 골목상권 ‘흔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규제해야 한다.” “일종의 관광인프라로 간주해야 한다.” 제주도에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대형 마트에 이어 24시간 편의점까지 급증하면서 제주의 ‘골목상권’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상권 간 거리제한 등을 통해 편의점 수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관광업계에서는 외지관광객 등이 24시간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 규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적정한 수준에서 ‘편의점총량제’를 도입하자는 절충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주대(연구책임 강기춘 교수)에 ‘골목상권 살리기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몇년 새 제주지역에 편의점 출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동네 슈퍼마켓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계열의 3대 편의점 수는 2004년 157개에서 지난해 346개로, 연평균 14.1%씩 증가했다. 특히 올해 10월 말 현재 533개로 1년 사이에 64.9%나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제주지역 편의점 1곳당 인구는 1650명으로 전국 평균치(2983명)를 크게 밑돌았다. 편의점이 두 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제주에 이어 강원 2211명, 서울 2460명, 광주 2530명, 충남 2684명, 경남 1144명 등이다. 반면 슈퍼마켓협동조합을 비롯해 제주도체인본부협의회에 가입된 골목 슈퍼는 지난 5월 기준 819곳으로, 2007년 9월 1254곳에 비해 무려 34.7%(435곳)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용역진은 편의점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편의점의 신규 개설을 제한하는 총량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역진은 “제주는 이미 대형 마트,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의 포화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라면서 “현재 영업 중인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규제할 필요가 없고, 적정한 시점부터 신규점의 출점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카센터 총량제’를 성공사례로 들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호텔 등 숙박업소 주변 편의점은 외지관광객을 위한 중요한 관광인프라인데, 이를 인위적으로 규제한다는 것은 난센스”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여야는 22일 국회 긴급 현안 질의를 갖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계기로 드러난 정부의 미흡한 대북 정보력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야당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장 등 정부의 정보라인 전면 교체를 요구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청와대가 국정원으로부터 김정일 사망 첩보를 보고받고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과 외교통상부가 지난 17일 오전 사망 첩보를 입수했고, 국정원은 청와대에 보고까지 했으나 청와대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이 사망하고 이틀이 지난 19일이 돼서야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혀 대북 정보망 부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미국 백악관의 한 인물이 17일 오전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하는 대학 동창생(서기관)에게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을 알려 왔으나 그날이 토요일이어서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인 17일 오전 김 위원장 사망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청와대에 보고했으나, 청와대가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라며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황식 총리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조사해 봤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총리는 북한이 발표한 김정일 사망 시점과 장소가 왜곡됐다는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국정원과 국방부 모두 사망 당일 용성역에 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열차가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답했다. 시찰을 위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김 총리도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은 “국정원은 국내 정보에는 ‘귀신’, 북한 정보에는 ‘등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원세훈 국정원장이 지난 9월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며 부인이 좋아하는 과일 세 상자를 사오다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되자 원장을 제대로 영접하지 못한 공항 근무 국정원 요원이 본부로 소환됐다.”며 국정원장 해임을 주장했다. 이에 김 총리는 “과일 문제는 확인해 보겠다.”면서도 “국정원장 해임 건의는 총리 소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우리가 미국이나 중국보다 앞선 분야가 ‘휴민트’(인적정보)였는데 이것이 붕괴된 상황”이라면서 “2008년 김정일의 뇌 MRI 사진을 입수했는데 이것이 월간지에 노출되는가 하면 국회 정보위에서 (김 위원장이)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까지 정보력을 과시하는 바람에 중요한 휴민트 소스를 잃었다는 주장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북한 정보는 3차장실 소관이었는데 분석(1차장), 수집(2차장), 과학정보(3차장)로 재편되면서 대북 전략국이 폐지됐고, 북한국은 1차장 아래로 들어가 해외정보 분석 파트와 통합됐다.”면서 “3차장실에선 통신감청, 위성, 항공사진 판독 등을 하는데 이로 인해 북한 전문요원 수가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은 현 정부 들어 자신이 ‘반MB라인’으로 몰려 축출됐다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트위터 주장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정권이 바뀌면 정무직이 물러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창구·한세원기자 window2@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2011 하반기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은 유기농 시어버터(Shea Butter)의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집중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면서 피부 표면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이중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유기농 시어버터와 함께 올리브 오일과 카모마일 워터가 더해진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포뮬러’는 깊고 풍부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00% 천연향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작용한다. .
  • 김정일 사망에 오열하는 北주민 직업 알고보니

    김정일 사망에 오열하는 北주민 직업 알고보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북한 주민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국내 방송을 통해 비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주민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연일 특집방송을 이어가며 김 위원장의 사망 관련 소식을 내보내며 장엄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곳곳에서 북한 주민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담았다. 계속 “거짓말”이라고 되뇌이는 한 북한 주민은 직업이 ‘연극단원’으로 자막처리돼 국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북한 주민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남측 입장에서 보기에는 과장된 것으로 보이는 데, 공교롭게도 방송에 등장한 북한 주민의 직업이 연극단원이라는 것이다. 지난 15일 김 위원장의 마지막 현지 지도를 받은 평양 시내 상가 종업원들은 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오열하는 모습이 국내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평양 시내 상가의 한 종업원은 ”1층부터 2층, 3층까지 그 높은 3층까지도 다 올라가셨습니다.”며 김 위원장의 마지막 현지 지도 장면을 설명하기도 했다. 일사불란하다는 느낌 마저 드는 북한 주민의 오열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일본 매체 ‘아시아프레스’의 이시마루 지로 북한취재팀장은 2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카메라 앞에서 우는 평양 주민들의 모습은 하나의 연출이라고 받아 들여야 될 것”이라면서 “카메라 앞에서 울지 않을 수 없는 게 지금 평양의 분위기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 뒤 미모의 20대 북한女 정체 알고보니…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 뒤 미모의 20대 북한女 정체 알고보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47) 국방위원회 과장이 남편의 시신 앞에서 오열했다. 조선중앙TV가 21일 낮 공개한 전날의 당·정·군 고위간부 참배 장면에서 김옥은 검은색 한복을 입고 김 위원장의 시신에 머리 숙여 참배하면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총리,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순으로 서 있는 장의위원 앞에서 머리 숙여 인사했다. ●고위간부 참배 때 모습 드러내 김옥은 2004년 김정은 부위원장의 어머니인 고영희 사망 이후 김 위원장과 동거하면서 중국 및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등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 또 중앙TV가 공개한 조문 동영상에는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이하는 김정은 부위원장 바로 뒤에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검은색 상복 차림으로 서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이 김 부위원장 바로 뒤에 서 있는 점으로 미뤄 여동생인 김여정이거나 2009년 결혼한 부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 부위원장은 2009년 결혼, 지난해 딸을 낳았다. 정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김정은의 동생 여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은 검은완장 미착용… ‘영생’ 상징 한편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이 검은색 상주 완장을 차고 빈소를 지켰던 것과 달리 김 부위원장은 검은 완장을 차지 않은 채 문상객들을 맞아 대조를 이뤘다. 김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을 ‘살아 있는 실체’로 표현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부위원장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최고 지위를 넘겨받지 않은 상태인 만큼 김 위원장이 죽지 않고 계속 당과 인민을 지도한다는 의미를 강하게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김정일은 영생불멸할 것’이라는 노동신문 구호와 맥을 같이한다는 분석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애니맥스 새달 ‘호빵맨’ 방영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새달 9일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의 특별 방영을 시작한다. 일본 장난감 제조업체인 반다이에 따르면 호빵맨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년연속 애니메이션 인기캐릭터 부문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애니맥스는 소니픽쳐스 텔레비전(SPT)과 한국디지털위성방송(Skylife)이 합작한 만화 전문 채널이다.
  • [아웃도어 불편한 진실] (하) “비쌀수록 좋은 상품?” 가격 분석해 보니…

    [아웃도어 불편한 진실] (하) “비쌀수록 좋은 상품?” 가격 분석해 보니…

    “고가품일수록 품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처음부터 정책적으로 가격을 높게 책정하기도 합니다.”(S대 A교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웃도어 업체들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 계획을 수립,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규명에 칼을 빼든 이유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웃도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높아 조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6일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 품질이 저가 제품과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두 배 가까이 비싸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아웃도어 대리점주들 중에는 “가격 거품이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웃도어 옷 한 벌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고, 고가품과 저가품 판매 때 제조업체(본사)의 수입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해 봤다. ●본사들 정책적으로 고가 전략 21일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 등 빅3 대리점주들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웃도어 소비자가는 원가의 최대 4배수에서 정해진다. 소비자가가 400원이라면 원가는 25%인 100원이다. 소비자가는 대리점의 경우 원가, 대리점 마진, 기타(광고비·물류비 등)로 이뤄진다. 백화점 매장의 경우 원가, 백화점 수수료, 백화점 매장 관리자 수수료, 기타로 구성된다. 백화점 수수료는 L백화점 34% 등 보통 30~35%다. 백화점 매장 관리자 수수료는 업체별로 9~15%이고, 대리점 마진은 30~40%다. A업체의 고가품인 79만원 패딩의 경우(대리점 판매 기준) 원가는 19만 7500원(25% 적용), 마진(30%)은 23만 7000원이다. 본사는 45%인 35만 5500원을 가져간다. 백화점 매장 판매의 경우 원가 19만 7500원, 수수료(32%) 25만 2800원, 백화점 매장 관리자 수수료(15%) 11만 8500원을 뗀 22만 1200원을 본사에서 가져간다. 반면 저가품인 19만원 패딩의 경우 본사는 8만 5500원(대리점), 5만 3200원(백화점)을 각각 가져간다. 본사는 저가품보다 고가품을 팔 때 4배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본사가 정책적으로 고가 전략을 편다는 학계의 지적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한 점주는 “싼 것 수백 벌 파는 것보다 비싼 것 수십 벌 파는 게 훨씬 더 이득”이라고 털어놨다. 점주들은 높은 백화점 수수료가 옷값에도 반영되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A업체의 경우 백화점 총수수료는 47%로 대리점보다 17% 높다. 79만원 하는 패딩의 경우 소비자가 산정 때 13만 4300원이 백화점 판매를 고려해 책정된 만큼 백화점 수수료를 낮추면 옷값이 내려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백화점 입점 매장의 한 관리자는 “월 2억원을 팔면 백화점 수수료로만 6400만원이 나간다.”며 “전 매장의 월 수수료를 합치면 액수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했다. 다른 매장의 관리자는 “연 40억원을 벌면 13억원 이상이 수수료로 나간다.”며 “폭리라면 이게 폭리 아니냐.”고 지적했다. ●기업들 원가 산정 방식 비공개 한편 원가는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노스페이스·K2 관계자는 “제조원가(재료비)”라고 했고,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재료비 등 제품 생산·유통 비용 등을 말한다.”고 밝혔다. 한 점주는 “재료비는 얼마 안 된다.”며 “톱스타 광고비, 해외 상표 라이선스 비용 등 업체마다 부대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런 비용들이 옷값에 다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점주는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알려면 업체마다 원가를 어떻게 산정하는지를 봐야 하는데 어느 기업이 원가를 공개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긴박한 G2] 美 정부 관계자, “김정은 무서워” 충격 발언

    [긴박한 G2] 美 정부 관계자, “김정은 무서워” 충격 발언

    미국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오후 국무부 북핵특사를 지낸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비밀리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정세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한 목적이었다. 프리처드 전 특사는 3시간여 동안 국무부 당국자들과 심층토론을 했다고 한다. 국무부는 프리처드 전 특사뿐 아니라 북한 문제에 밝은 전직 외교관 등을 차례로 초청해 ‘견해’를 종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강의 정보망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정부가 이처럼 외부 전문가들에게 손을 벌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정세에 대한 정보가 빈약하다는 얘기로 해석된다. 외교가의 관측을 종합하면, 김정일 사망 후 미국 정부는 유례를 찾지 못할 만큼 북한 내부 사정에 깜깜한 상황이다.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에는 김정일로의 후계구도가 이미 확고하게 짜여져 있었고, 미국도 김정일이 후계수업을 받는 20여년 동안 나름대로 충분한 정보를 축적해 놓았다. 하지만 지금 북한은 후계구도가 불투명한 데다 북한이 후계자로 선전하고 있는 김정은도 공식적으로 얼굴을 내민 게 1년 남짓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확보해 놓지 못하고 있다. 정보가 없으니 북한을 통제할 만한 지렛대(레버리지)도 마땅치 않은 처지다. 따라서 북한 후계구도 정착 과정에서 내부 혼란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그 과정에서 외부로 도발이 행해지지는 않을지, 특히 핵무기가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지 않을지에 전전긍긍하면서 미국은 북한 관련 정보와 분석을 총취합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당국자는 “지금은 북한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어서 무서운 상황”이라며 “걱정을 과장하는 게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미 당국자들은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할 것으로 확신하면서도 그가 군부와 지배층을 잘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북한 내부상황에 대해 정전(停電)에 가까울 만큼 심각한 정보 빈약에 직면한 미국은 한국 등 동맹국들과의 협력 강화로 난국을 타개하려는 모습이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열린세상] 듣지 않을 권리/석영중 고려대 노문학과 교수

    [열린세상] 듣지 않을 권리/석영중 고려대 노문학과 교수

    파스테르나크는 ‘닥터 지바고’에서 조국 러시아를 이렇게 묘사했다. “철없이 뛰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멀리서 가까이 들려온다. 끝없는 공간이 생기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이 광활한 공간이 바로 러시아이다.” 여기서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는 생동감을 상징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은 대단히 심각한 소음이 될 수 있다. 아파트 윗집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에서 생동감을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층간 소음은 세대 간에 분쟁을 불러일으키고 민원을 촉발하며 최악의 경우 살인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층간 소음뿐 아니라 소음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공해다. 세계보건기구는 소음공해가 대기오염보다도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소음은 청력에 손상을 주고 집중력을 방해하며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고 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약화시킨다. 지속적으로 소음에 노출된 사람은 과도한 공격성을 보인다는 보고서도 있다. 환경부는 소음을 “기계, 기구, 시설, 그 밖의 물체의 사용 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람의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강한 소리”라고 정의한다. 주거지역이냐 아니냐에 따라, 그리고 주간이냐 야간이냐에 따라 소음기준치는 40데시벨(dB)에서 65데시벨까지 달라진다. 그런데 세상에는 이렇게 정책적이고 기술적이고 의학적으로 정의되는 소음 외에 또 다른 유형의 소음이 존재한다. 그것은 정서적이고 주관적이고 개인적이고 심리적인 소음이라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전혀 소음처럼 들리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 호텔이나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의 편안한 음악소리는 소음이라 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렇게 나른하고 천편일률적인 멜로디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분명 소음이다. 택시기사가 큰 소리로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요나 광고방송, 누군가가 누군가와 킬킬대며 주고받는 ‘토크’는 조용히 목적지까지 가고 싶은 승객에게 분명 소음이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3시간 동안 줄기차게 계속되는 TV 드라마 역시 TV 시청을 즐기지 않는 승객에게는 소음을 넘어 공해다. 우리 사회처럼 소리에 관대한 사회가 또 있을까. 정말이지 듣지 않을 권리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음식점 벽에 걸린 TV, 치과병원 대기실의 TV, 대학병원 입원실의 TV에서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말소리, 음악소리, 웃음소리. “관리실에서 주민 여러분께 알립니다.”로 시작되는 아파트 관리소장의 말소리, 카페와 헬스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24시간 영업하는 찜질방과 사우나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TV 소리. 이런 소리들이 몇 데시벨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반드시 ‘강한’ 소리가 아니더라도 내가 원치 않는 소리는 나에게 소음이다. 심지어 자연의 소리도 소음일 수 있다. 새벽에 창가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도 소음일 수 있고, 아주 작게 어디선가 똑똑 떨어지는 물소리도 소음일 수 있다. 이런 소리의 원인 제공자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법으로 규제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카페, 음식점, 병원, 버스에서 소리를 제공하고 그 소리를 아무 저항감 없이 수용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도 아니고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들도 아니다. 그들은 소리에 관대한 사회에 길들여져 있을 뿐이다.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소음은 교육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길만이 유일한 해결책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말하고 쓰는 법뿐만 아니라 침묵하는 법, 정적에 익숙해지는 법, 타인의 청각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나에게 들을 권리가 있다면 타인에게는 듣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온갖 소리와 소음으로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상상력을 펼치기 위해서 가끔은 침묵이 필수적임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침묵의 소리를 들을 때 우리의 정신력은 최고조에 이른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모든 인간의 불행은 방 안에 홀로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던 파스칼의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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