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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 뿌리고 감자 심고, 도시농업 되네!

    씨 뿌리고 감자 심고, 도시농업 되네!

    도시 농부를 양성하는 성북구 ‘사관학교’가 다시 기지개를 켠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사에 관심이 많지만 마땅하게 배울 곳을 찾지 못한 도시인들을 위해서다. 치솟은 물가와 집값 때문에 또는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마음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이 늘고 있다. 덩달아 농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12강좌, 24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는 농부학교는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텃밭 계획과 작물별 재배법, 토양학과 퇴비, 병충해의 이해와 친환경 방제법 등의 이론 수업은 종암동에 자리한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씨 뿌리기와 모종 심기, 밭과 퇴비 만들기, 감자 심기 등의 실기 수업은 정릉3동 도시텃밭에서 이뤄진다. 성북구가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올해로 네 번째다. 2011년 71명(38명 수료), 2012년 114명(71명), 지난해 95명(5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부터는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조별 수업을 실시했다. 또 개인 과제 제출 및 조별 발표를 추가해 수료 기준을 강화했다. 오는 16일까지 성북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입학 신청을 받는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본, 시간, 경험 등의 문제로 쉽게 귀농을 선택하지 못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농부학교를 통해 도시 농업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고 저변도 늘리며 핵심 인력을 키우는 한편 수료 이후에도 실습 지원이나 전문가 과정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삼성서울병원, 24시간 대동맥 전담팀 운영

     분초를 다투는 대동맥 응급질환에 대한 일선 병원들의 대처가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리는 응급 대동맥질환을 관리할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담팀은 심장외과 성기익·김욱성 교수를 비롯, 혈관외과 김영욱·박양진 교수, 순환기내과 최승혁 교수와 응급의학과 심민섭 교수, 중환자의학과 양정훈 교수 등이 참여해 협진과 긴급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병원 측은 “전담팀은 심장외과, 혈관외과, 순환기내과를 비롯,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교수진과 전담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됐다”면서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해 환자 발생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당직 전문의에게 직접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활용해 환자 이송 여부를 결정하고, 동시에 마취과, 수술장, 응급의학과, 및 중환자의학과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대동맥팀이 활성화되어 신속한 치료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전담팀을 이끌고 있는 성기익(심장외과 교수) 팀장은 “관련 진료과 협진과 통합진료를 통해 24시간 사각시간대가 없이 환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전담팀 설치 목적”이라며 “최근 중환자 진료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기조에 맞춰 기존의 시스템을 정비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허경환 가애란, 어머니에게 며느리로 소개 ‘두 사람 무슨일 있었길래..’

    허경환 가애란, 어머니에게 며느리로 소개 ‘두 사람 무슨일 있었길래..’

    방송인 허경환이 KBS 아나운서 가애란을 며느리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김지민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부모님을 위한 셀프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가애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요리가 마무리 되어갈 즈음 허경환의 부모님이 집에 도착했고 이 때 허경환은 가애란을 며느리라고 소개했다. 가애란은 “허경환이 요리를 못 한다고 해서 그래서 왔다. 어머니 오시기 전에 간다고 했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허경환의 어머니는 가애란을 반가워하며 “진짜 음식 솜씨도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짜 우리 아들도 빨리 저런 며느리 봤으면...”이라고 밝혀 가애란을 당황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DB (허경환 가애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美 폭설 셧다운… 공무원들 뭐하나 했더니

    “올 들어 연방정부가 폭설 등으로 벌써 7번째 문을 닫았어요. 덕분에 재택근무에 적응이 됐답니다.” 미국 국방부 관련 업무를 하는 제프 스나이더는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펜타곤시티 아파트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 그에게서 중고 가구를 사려던 참이었다. 가구를 보기 위해 들른 그의 집에는 동료가 함께 모여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메일을 통해 업무를 하고 인터넷과 TV를 연결해 콘퍼런스콜(전화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간만 아파트일 뿐 여느 사무실과 비슷해 보였다. 이날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새벽부터 20㎝ 이상 눈이 내렸고, 오후까지 지역에 따라 30㎝가 넘는 폭설이 이어졌다. 미 연방인사관리처(OPM)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예고하고, 공무원들의 휴무 또는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에릭 캔터(버지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로 예정된 법안 심사 일정을 24시간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상원도 사법부 고위직 지명자들에 대한 인준 표결을 미루기로 했다. 국무부 역시 정례브리핑을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무부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는 미셸 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집에서 대기하면서 오전에 콘퍼런스콜에 참여하고 업무는 전화·이메일로 처리한다”며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는 일상화됐다”고 말했다. OPM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폭설 등으로 연방정부가 모두 7차례 문을 닫았으며, 이때마다 공무원들은 맡은 업무에 따라 휴무 또는 재택근무를 했다. 그러나 모든 공무원들이 이런 ‘여유’를 즐기는 건 아니다. 주말 직후 공과금 등 납부 마감일이 다가오자 우체국 인력은 이날도 쉬지 못하고 아파트 우편함에 우편물을 넣는 등 근무에 여념이 없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10년간 4배 증가한 개명… 하루면 처리 끝

    허모(26·여·서울 노원구 공릉동)씨는 출생신고 때 동사무소 직원이 한자를 잘못 알아듣고 달리 등록하는 바람에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남자 이름이라는 말을 들었다. 취업한 뒤에야 용기를 내 원래 이름을 되찾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런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 행정서사를 만나는 등 번거롭기 이를 데 없었다. 개명은 더 이상 유명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영등포의 경우 지난해 접수된 개명신고가 무려 1081건이나 된다. 2004년에는 253건에 불과했다. 개명은 신분상 중요한 변동 사항이라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후 개명신고를 할 수 있다. 가족관계등록부를 정리해야 비로소 각종 신분증명서와 공부(公簿) 등에 기재된 이름을 바꿀 수 있다. 후속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가족관계등록부 정리에만 평균 3~5일 걸렸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영등포구는 민원 편의를 늘리고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명신고 24시간 처리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담 직원을 두는 등 정리 기간을 하루로 줄이는 게 골자다. 시간이 단축됐다고 처리 과정이 소홀해지지는 않는 것은 물론이다. 가족관계등록부 최종 변경에 앞서 교차 검토를 하는 등 바뀐 이름이 정확하게 반영됐는지 거듭 확인한다. 24시간 처리제는 개명 당사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명 수요가 늘어나는 현실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고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화냐 무력 진압이냐 ‘크림’ 손에 쥔 그의 선택은

    대화냐 무력 진압이냐 ‘크림’ 손에 쥔 그의 선택은

    친러시아 지역인 우크라이나 내 크림자치공화국(크림반도)의 분리 독립 움직임과 관련, 우크라이나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 대치 중이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양면전술’을 펼치고 있다. 국제기구 ‘조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논의하는 데 동의해 놓고 동시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미 크림반도를 장악한 푸틴 대통령의 이러한 변화무쌍한 전략에 미국 등 서방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서방까지 ‘쥐락펴락’하고 있는 러시아의 향후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푸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이끄는 진상조사기구 및 연락기구를 통해 정치적 대화를 시작하고 우크라이나 내 유혈 사태 등을 조사하는 것을 수용했다. 평화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류는 조성된 셈이다. 그러나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크림반도에 러시아 병력이 추가 배치됐다고 보고했다. 국경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10대의 러시아 전투헬기와 8대의 군용 수송기가 크림반도 흑해 연안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경제적 압박도 가하고 있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유럽에 경고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가스관을 통해 전체 가스 수요의 30% 정도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오후 5시 기준 달러당 36.4503루블로 1.61% 급락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세계 경제시장도 요동쳤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내부 이탈자도 늘고 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은 전날 신임 해군사령관을 전격 해임한 데 이어 이날 크림 자치정부를 위해 일하겠다고 맹세한 국가보안국 현지 지부장 표트르 지마를 해임했다. 서방 진영도 맞대응에 나섰다. 주요8개국(G8) 중 러시아를 제외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은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오는 6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 준비를 유보하겠다”고 공표했다. 영국은 다음 달 7일 소치에서 열리는 ‘장애인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고, 뉴질랜드는 러시아와의 자유무역 협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NBC 등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교역 및 비자 발급 중단, 국외 자산 동결, 대(對)러시아 투자 철회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3일 열린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서는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정치적 대화를 통한 해결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NASA, 태양관측위성이 촬영한 다채로운 태양 모습 공개

    NASA, 태양관측위성이 촬영한 다채로운 태양 모습 공개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10년 11월부터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으로 촬영한 다양한 태양의 모습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공개했다. 영상은 태양에서 물질이 타오르며 장관을 연출하는 모습, 거대한 흑점(sunspot)이 폭발하는 장면 등 태양 표면과 인근에서 펼쳐지는 다양하면서 신기한 현상을 보여준다. 2010년 2월 나사가 우주로 발사한 태양관측위성은 태양표면 전체를 24시간 동안 관찰한다. 영상을 보면 태양에서 가장 바깥쪽 대기인 코로나에서 태양 물질이 주기적으로 폭발하며 우아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리고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태양물질이 고리 모양을 이루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격렬한 태양활동인 ‘코로나 루프(coronal loop)’도 관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태양 물질들이 떨어져 나오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는 ‘홍염 분출(prominence eruption)’이라 불린다. 태양의 가장자리 채층으로부터 융기한 구름 모양, 또는 깃털 모양의 가스체로 수십km 높이까지 올라온다. 또한, 태양표면에서 흑점 무리들도 관찰된다. 자기장이 강하고 복잡한 이 흑점 무리는 2014년 1월 중순에 발견되었으며, 최근 9년동안 관측된 가장 큰 흑점 무리들 중 하나로 기록됐다. 미국 상공 3만 6000km 고도의 정지궤도에서 관측하는 태양활동관측위성은 10개의 다른 종류의 파장을 이용하여 태양을 촬영하는데,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온도의 태양물질들을 잘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식을 줄 모르는 인기…분양소·유산균·종균 구입 정보는 어디에?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식을 줄 모르는 인기…분양소·유산균·종균 구입 정보는 어디에?

    티벳버섯을 이용해 만든 ‘우유 요구르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동호회, 종균 등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완성된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먹으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방송 이후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동호회, 종균 등이 검색어에서 사라질 줄 모르고 있다.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종균 등의 정보는 티벳버섯 무료분양 사이트나 티벳버섯 동호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분양소·유산균·종균 구입 정보 구하려면…효과는?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분양소·유산균·종균 구입 정보 구하려면…효과는?

    티벳버섯을 이용해 만든 ‘우유 요구르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동호회, 종균 등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완성된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먹으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엄지의 제왕 방송 이후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동호회, 종균 등이 검색어에서 사라질 줄 모르고 있다. 티벳버섯 구입, 분양소, 종균 등의 정보는 티벳버섯 무료분양 사이트나 티벳버섯 동호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에 네티즌들은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나도 해보고 싶다”,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어디서 구하지?”,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유산균이 그렇게 좋은가?”,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가격이 얼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우리는 카사노馬, 히잉~ 하룻밤에 신부 3명, 히이잉~

    [주말 인사이드] 우리는 카사노馬, 히잉~ 하룻밤에 신부 3명, 히이잉~

    국내 유일 내륙 경주마 육성 목장인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수목장.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산간부지만 이곳은 벌써부터 사랑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씨수말들이 전국 씨암말들을 맞아들여 후대 말을 퍼뜨리는 교배 시즌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계절 번식 동물인 말들은 길어지는 일조시간에 맞춰 발정기에 접어든다. 하루 일조시간 15시간을 넘으면 시신경을 통해 들어간 빛이 대뇌와 소뇌 중간에 있는 간뇌의 송과선을 자극한다. 송과선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암말이 발정을 하게 만든다. 내륙 경주마 생산농가 교배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산하 장수목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명마를 도입해 전국 말 생산 농가에 무료로 교배를 시켜주는 사업이다. 목장은 봄의 문턱부터 전국에서 찾아오는 씨암말들로 활력을 뿜는다. 이 목장이 보유한 씨수말은 두 마리다. ‘포리스트 캠프’와 ‘샤프 휴머’ 모두 비싼 몸값을 치르고 미국에서 도입한 더러브렛 종이다. 훌륭한 골격과 탄탄하게 고루 발달한 근육이 얼핏 보아도 명마의 혈통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흑갈색 털은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고 총명한 눈빛, 활기찬 발걸음에 위압감마저 풍긴다. 포리스트 캠프는 올해 17세로 2006년 당시 37억원에 들여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우수한 종마다. 국내 20여마리의 종마 가운데 후대 말의 경주 성적이 2위를 기록했다. 11세인 샤프 휴머도 2011년 30억원에 들여왔다. 2010년 미국에서 후대 말 경주 성적 18위에 올랐던 명마다. 씨수말은 24세까지 교배를 할 수 있어 두 마리 모두 한창때를 맞았다. 씨수말 몸값은 자손 말들의 경주 실적이 좋을수록 치솟는다. 이들은 오는 6월 말까지 각각 70마리를 웃도는 씨암말들과 합방하기로 약속돼 있는 귀하신 몸이다. 몸값이 비싼 만큼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우선 전담 수의사가 배치돼 하루 24시간 건강상태를 보살핀다. 식사, 운동, 교배 등 모든 일정도 수의사가 관리해준다. 씨수말은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다. 경마장에 나가 뛰지 않고 훈련을 받을 필요도 없다. 그저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기른 뒤 자손만 퍼뜨리면 그만이다. 왕이 부럽지 않은 팔자 좋은 삶이다. 식사는 오전 6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30분 하루 세 차례 정확한 시간에 제공한다. 영양이 풍부한 씨수말 전용 농후사료와 건초다. 특히 스태미나 보강을 위해 홍삼, 마늘, 해바라기씨, 가시오가피 등 특별식을 함께 먹인다. 밤 10시엔 간식으로 건초를 준다. 일상생활은 운동과 휴식, 교배의 연속이다.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워킹머신 위에서 운동을 한다. 나머지 시간은 1500㎡ 넓이의 전용 방목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긴다. 방목지에서는 늘 싱싱한 목초가 자란다. 씨수말 한 마리에 전용 방목지가 2개씩 배정돼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한 곳의 목초를 다 먹으면 옆 방목지로 옮기고 예전 방목지의 목초가 다시 자랄 때까지 머문다. 씨수말의 임무인 교배는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과 5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하루에 세 마리의 신부를 맞이하는 카사노바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발정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젊고 건강한 암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만큼 씨수말 콧대는 이만저만 높은 게 아니다.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스케줄에 따라 합방을 허용한다. 교배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철저한 검진을 통과한 건강한 암말들만 가능하다. 콧물만 흘려도 씨수말의 옥체를 훼손할까봐 예약이 즉시 취소된다. 암말은 발정을 시작해도 아무 때나 교배를 할 수 없다. 수의사가 초음파 검진을 통해 21일의 발정기 가운데 5일의 가임기를 확인한 뒤 통상 3~4일차에 씨수말을 만나게 해준다. 이 때문에 경기, 강원 등 먼 곳에서 찾아온 암말들은 몇 주일씩이나 장수목장에서 머물며 시집갈 날을 기다린다. 임신 적기를 맞추기 위해서다. 교배를 마친 말도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목장에서 지내기도 한다. 교배 후 15일이 지나야 임신 여부가 판명된다. 암말들의 장수목장 숙박료는 식사 포함 하루 3만원이다. 교배는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특별한 밀실에서 이루어진다. 교배를 하는 암말 뒷발엔 두꺼운 부츠를 신기고 뒷발과 허리를 끈으로 묶어 발길질을 못하도록 한다. 교배를 하는 중에 몸부림치는 암컷으로부터 몸값 비싼 수말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암말은 5000여만원에 불과하지만 수말은 50~60배나 돼 철저하게 수말 위주로 교배를 진행한다. 교배장은 흥분한 말들의 거친 숨소리와 앞발을 치켜들고 울부짖는 괴성으로 긴장감이 가득하다. 매일 이들을 관찰하는 수의사들조차 무서움을 느낄 정도다. 수말은 교배장에 들어서면서 발정한 암말을 보고 펄쩍펄쩍 뛰어오르며 흥분한다. 수말은 2~3㎞ 밖에서도 발정한 암말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암말도 꼬리를 치켜들고 수말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하면서 울음소리를 낸다. 발정기에 접어든 암말은 부끄러움도 없이 과감하게 수말을 유혹한다. 수말은 암말 뒤에서 코를 벌름거리며 잠시 냄새를 맡다가 어깨로 암말의 옆구리를 툭 치면서 뛰어올라 교배를 시작한다. 교배를 할 때는 수의사 입회하에 말을 잘 다루는 전문가 3명이 보조를 한다. 보조 인력은 흥분한 말들의 발길질에 다치지 않도록 헬멧을 쓰고 안전화와 보호복을 착용한다. 한 사람은 앞에서 암말을 잡고 두 사람은 수말이 편안하게 교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배 뒤엔 정액을 받아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몸도 닦아준다. 정액의 정자 농도가 약하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거쳐야 한다. 씨수말의 교배는 사람들의 상상과 아주 딴판이다. 말이 상징하는 성적인 의미나 커다란 덩치에 비해 시간이 짧고 과정도 단순하다. 장수목장 장종덕 차장은 “씨수말의 교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난다. 수말이 암말 등에 올라타 대략 20초 정도면 ‘상황 끝’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수말은 연중 아무 때나 교배할 수 있지만 암말의 경우 제3의 눈으로 불리는 송과선을 자극받아야 정상적인 발정 사이클이 돌기 시작해 봄에야 교배 시즌을 맞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말의 정자 농도도 암컷 발정기인 봄철에야 더 높아지는 것을 보면 정말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같이 장수목장 수의사들은 씨수말을 자식처럼 돌보며 관리하고 장가를 보내기 때문에 ‘웨딩 플래너’(Wedding Planner)라고 부른다. 수의사들은 목장 내 숙소에 머물며 씨수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눈빛만 봐도 건강상태와 기분, 컨디션 등을 알아챈다. 장수목장의 교배지원 사업은 농가소득과 직결된다. 씨암말을 키우는 농가는 공짜로 교배시키면서도 잘만 하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다. 포리스트 캠프 망아지의 경우 한 살도 안 된 6개월령이 5000만원을 호가한다. 농가들은 암말 몇 마리만 잘 키워도 어지간한 봉급생활자 뺨치는 수입을 손에 넣는다. 여느 마주들이 교배를 시키려면 750만원을 주고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농가들은 상당한 혜택을 받는 셈이다. 장 차장은 “장수목장은 농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료 교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끼 말을 잘 생산하고 관리하면 농가는 높은 소득을 올리고 국내 경주마들의 품질도 올라가게 된다”고 말을 끝맺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다리 길이는 승리? ‘선미와 비교해보니..’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다리 길이는 승리? ‘선미와 비교해보니..’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가 화제다.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펼쳤다. 이날 홍진경은 “선미에게 직접 무대의상을 공수해 왔다”면서 선미의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 나섰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홍진경은 선미의 맨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다소 어설픈 춤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방송을 본 네티즌은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멀리서 보면 선미 같긴 해”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홍진경 몸매는 승리네”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의상은 인정”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홍진경 다리 진짜 길다”,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역시 모델 출신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벳버섯 효능 뭐길래..여성에게 진짜 좋다? ‘그럼 남성에게는..’

    티벳버섯 효능 뭐길래..여성에게 진짜 좋다? ‘그럼 남성에게는..’

    티벳버섯 효능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인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티벳 버섯의 효능을 소개했다. 서 원장은 이날 티벳 버섯으로 만든 요구르트를 만들었다. 서 원장에 따르면 티벳버섯을 우유와 섞어 요구르트를 만들어서 먹으면 피부미용과 변비 해소에 좋다. 서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며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 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은 티벳버섯을 우유와 섞어 상온에서 24시간 숙성하면 된다. 이때 사용하는 용기는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천으로 입구 덮으면 된다. 서 원장의 설명대로 요구르트를 생산을 위해 사용한 티벳버섯은 숙성이 끝난 뒤 채에 걸러 보관하면 다시 종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나도 먹고 싶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마시면 진짜 변비 해소?”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궁금하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도대체 어디서 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바다 위 우주기지? 500억짜리 ‘新노아의 방주’ 화제

    바다 위 우주기지? 500억짜리 ‘新노아의 방주’ 화제

    어찌 보면 우주만큼이나 신비로 둘러싸인 바다 생태계의 비밀을 밝혀줄 초특급 탐사기지의 설계 이미지가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해양건축가 자크 루즈리가 디자인한 해양 탐사기지 ‘시 오비터(SeaOrbiter)의 자세한 모습을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총 높이 50m에 이르는 이 거대 기지는 흡사 영화 속 첨단 과학센터를 떠올리게 하며 오히려 바다보다는 우주에 있는 것이 어울려 보인다. 한 번에 수십 명이 넘는 해양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랑크톤 실험실’, ‘어류 생태계 환경재현센터’, ‘대형 수족관’이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연구진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실, 사우나 시설 등도 포함된다. 기지의 3분의 2는 바다 밑, 상단 18m는 바다 위에 위치해 두 환경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다. 특히 수심 6,000m까지 관측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구축되어있어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심해 미스터리가 해결될 것으로 학계는 기대 중이다. 거대한 몸집만큼 연료를 어떻게 조달할지 의문이 들지만 큰 걱정이 없다. 모든 에너지는 풍력, 태양열을 통해 얻어지도록 설비가 되어있어 영속적이며 자연 파괴 위험도 덜하다. 루즈리는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바다를 연구할 수 있는 최초의 기지”라며 “온난화 현상 같은 지구 생태계 연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 오비터’는 NASA(미국 항공우주국), ESA(유럽 우주국), EADS(유럽 우주항공 전문 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 중이며 완성까지 총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제작비용은 총 554억 원으로 이는 온라인 펀드모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600여명이 투자에 참여해 4억 7,000만원이 모인 상태다. 사진=SeaOrbiter 공식홈페이지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바다 위 우주센터? 500억짜리 ‘新노아의 방주’ 화제

    바다 위 우주센터? 500억짜리 ‘新노아의 방주’ 화제

    어찌 보면 우주만큼이나 신비로 둘러싸인 바다 생태계의 비밀을 밝혀줄 초특급 탐사기지의 설계 이미지가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해양건축가 자크 루즈리가 디자인한 해양 탐사기지 ‘시 오비터(SeaOrbiter)의 자세한 모습을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총 높이 50m에 이르는 이 거대 기지는 흡사 영화 속 첨단 과학센터를 떠올리게 하며 오히려 바다보다는 우주에 있는 것이 어울려 보인다. 한 번에 수십 명이 넘는 해양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랑크톤 실험실’, ‘어류 생태계 환경재현센터’, ‘대형 수족관’이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연구진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실, 사우나 시설 등도 포함된다. 기지의 3분의 2는 바다 밑, 상단 18m는 바다 위에 위치해 두 환경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다. 특히 수심 6,000m까지 관측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구축되어있어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심해 미스터리가 해결될 것으로 학계는 기대 중이다. 거대한 몸집만큼 연료를 어떻게 조달할지 의문이 들지만 큰 걱정이 없다. 모든 에너지는 풍력, 태양열을 통해 얻어지도록 설비가 되어있어 영속적이며 자연 파괴 위험도 덜하다. 루즈리는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바다를 연구할 수 있는 최초의 기지”라며 “온난화 현상 같은 지구 생태계 연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 오비터’는 NASA(미국 항공우주국), ESA(유럽 우주국), EADS(유럽 우주항공 전문 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 중이며 완성까지 총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제작비용은 총 554억 원으로 이는 온라인 펀드모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600여명이 투자에 참여해 4억 7,000만원이 모인 상태다. 사진=SeaOrbiter 공식홈페이지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몸 70% 차지했던 암세포…3달 만에 사라져?

    몸 70% 차지했던 암세포…3달 만에 사라져?

    몸의 70%를 차지한 종양으로 불과 수주일 밖에 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던 암 환자가 극적으로 회복됐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해 47세의 볼튼 출신 엔지니어 이안 브룩스의 기적 같은 사연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건강한 미소가 인상적인 브룩스는 불과 얼마 전까지 남은 수명이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암 환자였다. 그의 병명은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으로 쉽게 말해 ’임파선 암‘이었다. 이는 몸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림프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브룩스의 림프종은 고 등급 악성으로 이미 그의 몸의 70%가 종양에 잠식된 상태였다. 기존 항암치료는 브룩스에게 큰 효과가 없었고 남은 수명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브룩스는 점점 삶의 의지를 잃어갔다. 하지만 브룩스의 치료를 맡고 있던 멘체스터 크리스티 병원 의료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종 항암제를 브룩스에게 투여해보기로 결정했다. 항암제의 이름은 ‘Brentuximab Vedotin’로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타입의 약품이다. 이는 동일한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하나의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로 오직 브룩스의 체내 암세포에만 폭격을 가하는 ‘유도 미사일’ 방식이라는 특징이 있다. 약품이 투여된 후 일주일 지났을 때 여전히 브룩스는 병실에 누워있었다. 한 달이 지났을 때도 브룩스는 멀쩡했다. 세 달이 경과했을 때는 브룩스의 몸을 잠식했던 암 세포 대부분이 사라졌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크리스티 병원 림프종 연구센터 아담 깁 박사는 브룩스의 빠른 회복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브룩스의 몸은 약 투입 후 24시간이 지나자 바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Brentuximab Vedotin이라는 이 항암제가 비호지킨 림프종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독 브룩스에게만 특이 반응을 일으킨 사례이기에 일반화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굉장히 고무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룩스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림프종은 50%의 확률로 재발되기에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사실 그는 2001년 림프종에 걸렸다가 다시 재발된 케이스이기에 치료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브룩스는 “얼마 전까지 나는 일주일 후의 삶을 기약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이번 치료는 예전보다 더욱 힘들었지만 그만큼 삶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Manchester Christie Hospital/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엄지의제왕 유산균, 집에서 직접 요구르트 만들어?

    엄지의제왕 유산균, 집에서 직접 요구르트 만들어?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집에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서재걸 원장에 따르면 티벳버섯과 우유를 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은 뒤 상온에서 24시간 숙성하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가 만들어진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 비결이라는 의미에서 유산균의 모균에 붙여진 이름으로 피부미용과 변비, 소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놀라운 혁신은 없었다. 그러나 사용자의 니즈를 충실히 담았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었다. 더 빠르게, 더 좋은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고, 획기적인 배터리 절약 기능은 물론 지문인식 기술과 방수방진 기술까지 얹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1’을 통해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 S5를 공개한 신종균 IM부문장은 “갤럭시 S5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해 스마트폰이 추구해야 할 혁신을 재정의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S5를 직접 사용해봤다. 톡톡 튀는 4가지 색깔(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코퍼골드)과 독특한 펀칭 패턴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화면은 전작보다 0.1인치 커진 5.1인치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배터리 절약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배터리 절약 모드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적용하자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고 전화, 문자 등 기본 기능만 남았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여량이 10%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S5는 업계 최대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 탑재하고 자동 초점 맞춤 시간을 0.3초로 대폭 줄였다. 실제 사진을 찍어보니 전작이나 경쟁사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다. 생체보안 기술 중에서는 지문인식을 택했다. 최대 3명까지 지문 등록이 가능하며, 팬택, 애플 등 경쟁사 지문인식방식과 같이 홈 버튼에 손가락을 대면 된다.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지만 해당 기술은 이미 ‘갤럭시S4 액티브’와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선보인 바 있다. 건강관리 기능도 대폭 탑재됐지만 아쉬움이 컸다. 후면에 단 심박수 측정 센서가 그랬다. 해당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실시간 기장의 심박수가 등장하는데 재미는 있지만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냐는 질문에는 의문이 들었다. 삼성은 이날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을 비중 있게 공개했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걸음 수를 측정하는 도보계와 식사량, 운동량을 기록하는 ‘헬스3.0’ 등이 탑재됐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집에서 직접 만드는 법 공개.. 여성에게 좋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집에서 직접 만드는 법 공개.. 여성에게 좋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티벳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서재걸 원장에 따르면 티벳버섯과 우유를 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은 뒤 상온에서 24시간 숙성하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가 만들어진다. 촘촘한 채로 티벳버섯을 건져내면 우유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 비결이라는 의미에서 유산균의 모균에 붙여진 이름으로 피부미용과 변비, 소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걸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기 때문에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며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 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N(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간단한 제조법은? 버섯분말 가격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간단한 제조법은? 버섯분말 가격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간단한 제조법은? 버섯분말 가격은? 티벳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다는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우유 요구르트 제조 과정에서 티벳버섯(모균)이 사용됐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손꼽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용기에 넣고 부은 뒤 24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자연치료전문가인 의사 서재걸씨는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다”면서 “티벳버섯을 한번 구매하면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기에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우유 소화 능력이 떨어지거나 민감한 체질로 인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두드러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티벳버섯은 온라인 카페 등을 이용해 분양받거나 쇼핑몰에서 종균을 구매해 배양시킬 수 있다. 환경에 따라서는 각종 세균이나 잡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티벳버섯 분말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세트에 1만원 이내의 가격이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한번 만들어볼까”,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기능이 정말 신기하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부작용 문제가 있다는데 좀 겁나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빨리 종균 무료 분양 찾아서 만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벳버섯 종균 우유 요구르트, 부작용도 있다는데…무엇?

    티벳버섯 종균 우유 요구르트, 부작용도 있다는데…무엇?

    티벳버섯 종균 우유 요구르트, 부작용도 있다는데…무엇? 티벳버섯으로 만드는 우유 요구르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다는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우유 요구르트 제조 과정에서 티벳버섯(모균)이 사용됐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손꼽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용기에 넣고 부은 뒤 24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티벳버섯만 건져내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자연치료전문가인 의사 서재걸씨는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다”면서 “티벳버섯을 한번 구매하면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기에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우유 소화 능력이 떨어지거나 민감한 체질로 인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두드러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티벳버섯은 온라인 카페 등을 이용해 분양받거나 쇼핑몰에서 종균을 구매해 배양시킬 수 있다. 환경에 따라서는 각종 세균이나 잡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티벳버섯 분말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세트에 1만원 이내의 가격이다.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종균 나도 구해봐야겠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종균 정말 신기하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종균 분양받는 건 좋은데 부작용이 찜찜하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부작용 심한 건 아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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