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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민 기피 대상’ 오른 여배우

    ‘전국민 기피 대상’ 오른 여배우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후 ‘전국민 기피 대상’이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지연 배우의 24시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임지연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스태프와 짧게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팬분들께서 연진이의 찰진 딕션을 좋아해 주시는데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딕션 연습을 많이 했다. 기상캐스터다 보니까 당연히 딕션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진짜 많이 연습했다. 대본을 정말 많이 읽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사에 대해서는 “‘더 글로리’ 끝나고 ‘마당이 있는 집’을 촬영하고 있는데 박연진과는 정 반대 느낌의 역할이다. 새롭기도 하면서 조금 어려워서 그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태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사람들이 계속 오만가지 고데기 사진을 찍어서 나한테 보낸다. 친구들도 ‘왜 연락이 안 되니? 나 지금 고데기 들었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태프들은 “스태프분들이 보면 꼭 말해주고 싶다더라. 연진이 너무 무섭다고”라고 거들었고 임지연은 “나 전국민 기피 대상이야”라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 신체 활동 많은 어린이가 감기에 덜 걸려 [과학계는 지금]

    신체 활동 많은 어린이가 감기에 덜 걸려 [과학계는 지금]

    폴란드 바르샤바의대, 포즈난 체육교육대 공동 연구팀은 평소 운동량이 많을수록 감기나 인후염, 독감 같은 상기도 감염증에 덜 걸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네이처 소아과학연구’ 1월 24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사는 4~7세 어린이에게 만보계를 하루 24시간, 한 달 동안 착용시킨 뒤 신체 활동 정도를 측정했다. 부모에게는 아이들의 상기도 감염 횟수와 감염 정도, 지속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하루 1000걸음 더 걸을 때마다 상기도 감염 증상 일수가 평균 4.1일 줄어들었다. 또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아이들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어린이보다 상기도 감염 횟수가 줄고 강도도 약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은평구,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가동

    은평구,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가동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전역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다라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방문건강반, 홍보 및 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일은 서울 체감온도 영하 26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긴급회의를열고 취약계층 보호와 동파 현황 등 전반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어르신 보호를 위해 160명의 재난 도우미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 안부를 묻고,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했다. 또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시설 5곳에 대해 한파 점검을 완료하고 공원, 지하철역 등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25일까지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작들도 플레이 타임 ‘20시간 시대’… 게임이 짧아진다

    대작들도 플레이 타임 ‘20시간 시대’… 게임이 짧아진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의 플레이 타임이 메인 미션 클리어 기준 약 20시간으로 수렴하는 추세다. 지난해 더게임어워드(TGA)에서 상을 6개나 쓸어 담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도 빠르면 약 24시간 만에 메인 스토리를 끝낼 수 있으며,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2022’도 20시간여 플레이로 끝을 맺을 수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콘텐츠를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려는 요즘 추세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플레이 타임은 게임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 ‘들인 돈에 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즐길 수 있는가’는 게임뿐 아니라 많은 콘텐츠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기본적인 사항이기도 하다. 수려한 그래픽으로 그려지는 장엄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음미하며 긴 시간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게이머도 여전히 많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무수하게 쏟아지는 콘텐츠들을 더 빨리, 많이 즐기려는 게이머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선 ‘20시간 미만의 게임을 추천해 달라’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하는 시대이기도 하며 게임도 ‘피로감’을 주기 때문이다. 게임업계는 자동 사냥, 아이템 구매 제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피로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플레이 타임 감소 현상도 이를 위한 하나의 방안이기도 하다. 메인 스토리는 10~20시간 안에 짧게 끝내고 추가 플레이를 원하는 게이머의 욕구는 부가 콘텐츠를 통해 충족할 수 있게 만드는 추세다.플레이 타임은 가격과 함께 고려될 때 예민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짧은 플레이 타임은 가격 상승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40시간 안팎의 스토리에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게임을 10~20시간짜리 두 편으로 끊어 내거나, 짧은 메인 스토리로 본편을 출시하고 다운로드콘텐츠(DLC) 등 유료 부가 콘텐츠를 발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20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RE: 3’는 그래픽과 작품성 등 다른 모든 분야에선 호평을 받았지만 오로지 가격 대비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것만으로 비판을 받았다. 출시 당시 6만 8400(PC)~7만 9000원(PS·XBOX)에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안팎이었다. 그런데 1년 뒤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비슷한 플레이 타임을 제공했지만 전작만큼 비판을 받진 않았다. 그사이에 플레이타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진 셈이다. 게임이 짧아지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위치엔 커다란 볼륨을 자랑하는 트리플에이(AAA)급 게임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TGA 올해의게임(GOTY)을 차지한 프롬소프트의 ‘엘든링’은 대체로 엔딩을 보기까지 100시간 이상의 ‘여정’을 거쳐야 한다. ‘용과 같이’나 ‘로스트 저지먼트’ 시리즈처럼 분량이 50시간을 넘는 스토리 중심 게임들도 출시 뒤 수년 동안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정부·한전, 기습한파에 전력수급 비상태세…“예비율 35% 안정적”

    정부·한전, 기습한파에 전력수급 비상태세…“예비율 35% 안정적”

    신재생 호남·제주 적설량 점검차질 땐 석탄발전기 선제 가동난방공사, 열수송관 복구반 24시 가동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을 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맹추위에 한파 특보가 전국에 발효되자 정부가 설 연휴 직후인 25일부터 업무재개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고 비상 대응 태세를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박일준 2차관이 서울 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방문하는 등 긴급 전력 수급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수일 이상 정지 상태였던 발전 설비가 재기동되면서 불시에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지난해 설에도 전력수요가 연휴 마지막날 63.8GW에서 다음날 78.8GW로 급증했다. 한전은 이날 기습 한파에 최대 전력수요가 약 75GW, 공급예비율은 35%로 전력 수급이 일단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한전은 현재 본사·지역본부와 협력·위탁업체 직원 4000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도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에 송전선로와 공동주택 밀집지역 배전선로를 점검하고 전국 1442개 전통시장의 배전 설비를 보강했다. 공동주택 정전 발생했을 경우 한전(123), 전기안전공사(1577-7500)로 연락하면 신속한 복구 지원이 가능하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가 많은 호남·제주지역 적설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발전기 기동 실패로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탄발전기를 선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발전 설비 고장에 대비한 24시간 비상대기조와 열 수송관 긴급 복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열 수송관 노후화로 누수 사고가 잦은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관내 열 수송관을 점검하며 “노후 설비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신속히 보수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내일 출근 어쩌지… 설 연휴 마지막날 하늘길 꽁꽁

    내일 출근 어쩌지… 설 연휴 마지막날 하늘길 꽁꽁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귀경길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선 출도착 466편(출발 233편 도착 233편) 운항 가운데 도착 162편, 출발 160편 등 322편이 사전 결항됐으며 오전 10시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하이에어 등 도착 71편과 출발 73편 등 전편 결항했다. 로얄에어필리핀항공 등 국제선 출도착 10편도 전편 결항됐다. 귀경객과 여행객 등 4만여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항공만 자동으로 다음날 25일 임시 증편 비행기로 자동으로 순연 티켓 변경을 해주고 있을 뿐 다른 항공사들은 제주공항 현장에 와야만 임시편으로 티켓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항공청은 항공사 결항 예정 문자에 따라 여정 변경을 위해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위해 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안내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현재 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승객들이 예약변경·환불하려는 여행객들로 출발장이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으로 청주를 가려던 여행객 A모씨는 “현장에 와서 항공편을 변경하라고 문자가 왔다”면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없고 김포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항공권 티켓으로 바꿔준다고 1시간 가까이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여행객은 25일 아침편도 결항이어서 예약을 변경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경우도 있었다. 전화로 예약을 변경하기 위해 두시간 동안 통화해 예약하려고 했더니 돌아돈 대답은 “대기를 올려줄 수 있을 뿐”이라는 답변만 들었다. 오후 들어 예약변경을 위해 제주공항을 찾은 B씨는“ 25일 예약도 불가능해 26일인 모레 가는 것을 예약했다”며 “결항될 때마다 이와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로 갈 예정이었던 강모씨는 “모처럼 가족 모두가 고향을 방문했는데 기상 악화로 결항한다는 소식에 미리 비행기편을 25일로 변경했다”면서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내일도 결항되면 정말 큰 일이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등은 25일 20여편(미확정) 5000여명을 태울 임시편 운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 12.4㎝, 삼각봉 3.6㎝, 사제비 6.6㎝, 남원읍 태풍센터 5.7㎝, 산천단 4.4㎝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와 함께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와 해수면에 의해 형성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25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으며 산지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4일 오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는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에 이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폭설․강풍․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및 교통통제 상황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속보] 제주에 폭설·한파·강풍… 24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속보] 제주에 폭설·한파·강풍… 24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23일 제주도에 폭설, 한파,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4일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을 전편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5일 기상 상황을 보고 24일 결항편 승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기 편성과 좌석 확대 등 대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도 24일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을 결항하기로 했다.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에어부산 등 제주 기항 다른 항공사들도 24일 출발·도착 일부 항공편 승객에게 결항을 문자로 알린 상황이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산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를 제외한 곳엔 5∼20㎝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한파·강풍·풍랑특보 발효도 예상된다.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극단선택 시도했다 구조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극단선택 시도했다 구조돼

    출소 후 경기 화성시의 한 원룸에 거주 중인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박병화의 주거지를 방문한 법무부 보호관찰관으로부터 “박병화가 집 안에서 극단 선택을 한 것 같다. 생체반응이 없어 문을 열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쓰러져 있는 박병화를 발견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박병화는 의식이 있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큰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박병화는 집 안에서 항우울제를 다량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화는 2002년 12월∼2007년 10월 수원시 권선구, 영통구 등의 빌라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박병화는 출소 후 화성 봉담읍 대학가 원룸에 입주한 뒤 지금까지 두문불출하고 있다. 박병화의 출소 후 그의 거주지 인근 주민들과 지방자치단체가 퇴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계속하는 등 잡음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병화는 최근 생활고를 이유로 기초생활수급비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한파경보에 24시간 상황실 가동… 내일 동파 ‘심각’ 발령

    서울시, 한파경보에 24시간 상황실 가동… 내일 동파 ‘심각’ 발령

    기상청, 오늘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 발효서울시, 24일 오전 9시부터 동파 ‘심각’ 단계 발령 서울시가 23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는 시내 전역에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구조·구급반, 재난홍보반 총 8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 모니터링과 대응 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시와 함께 25개 자치구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서울역·영등포역·시청 일대 노숙인에게는 상담과 응급구호 활동을 지원하면서 24시간 보호시설도 운영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한 기온이 크게 떨어져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락해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도 발령한다. 동파 심각은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동파 예보제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다.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심각 단계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심각 단계에서는 동파가 급격히 늘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채우고 외출하거나 야간 시간에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놓을 것을 당부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일 때에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 한 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틀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땐 뜨거운 물을 붓기보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줘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파손을 막을 수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120)을 이용하거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된다.
  • “여보 부탁해” 시한부 남편 총으로 쏜 美여성

    “여보 부탁해” 시한부 남편 총으로 쏜 美여성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한 병원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총성이 울렸다. 경찰은 대치 끝에 총을 쏜 범인을 붙잡았다. 총성의 주인공은 76세 여성 엘렌 길런드로 총격으로 숨진 사람은 그의 남편 제리 길런드(77)였다. 그리고 이날 총격은 부부가 3주 전 합의한 결과였다.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엘렌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남편이 입원한 1인실로 찾아가 머리에 총을 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데이토나 비치 경찰국의 재커리 영 서장은 “엘렌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을 세웠지만 끝내 그러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엘렌은 입원실에 틀어박힌 채 총을 버리라는 지시를 거부했다. 1시간여 대치 끝에 경찰은 눈부신 섬광과 커다란 소음을 내는 섬광탄을 썼고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엘렌을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엘렌의 남편 제리는 불치병을 앓고 있었으며 부부는 3주 전에 총을 병원에 가져와 제리를 쏘기로 약속했다. 영 서장은 “당초 남편 제리가 스스로 총을 쏴 생을 마감하려고 계획했지만, 그는 병이 악화해 총을 쏠 힘조차 없었다”면서 “그래서 계획을 바꿔 아내가 총을 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편이 어떤 병을 앓고 있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입원 중이었는지 등에 대해서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내가 불치병에 걸린 남편의 시한부 선고에 우울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시 총격이 벌어진 11층에 있던 많은 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어 쉽게 대피할 수 없었던 터라 “악몽과도 같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병원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 밖으로 대피했지만 일부 의사, 간호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옷장과 방으로 피신했다. 다만 엘렌이 병원 직원이나 환자를 위협하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엘렌이 어떻게 총을 병원으로 갖고 들어왔는지 조사 중이다. 영 서장은 “우리 중 누구도 삶의 시련과 고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점에서 비극적”이라고 논평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삶의 여유 없는 ‘시간 빈곤자’는 돈 잘 버는 유부녀… 불평등적 가사노동 영향

    삶의 여유 없는 ‘시간 빈곤자’는 돈 잘 버는 유부녀… 불평등적 가사노동 영향

    근로소득이 많은 기혼 여성이 ‘시간 빈곤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이지민 한국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가을 재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런 내용의 ‘연령층별 시간 빈곤자의 결정요인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시간 빈곤자는 임금 노동이나 가사·돌봄으로 일하는 시간은 길고 여가·자유시간은 부족한 사람을 뜻하는 개념이다. 이 연구원은 한국노동패널(KLIPS) 가구용·개인용 자료와 17차(2014년)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에 활용했다. 먼저 하루 24시간에서 유급 노동시간(임금노동·출퇴근 시간 등), 무급 노동시간(자녀 돌봄노동·가사노동 등), 필수시간(수면·식사·개인위생 등)을 뺀 자유시간이 중윗값의 60% 이하인 사람을 시간 빈곤자로 분류했다. 그 결과 시간 빈곤자는 하루 자유시간이 평균 80분 이하인 사람으로 집계됐고, 비율은 전체 분석 대상 1만 1679명의 8.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은 자유시간 141분 이하, 중·장년층(30~59세)은 자유시간 77분 이하, 노령층(60세 이상)은 자유시간 116분 이하일 때 시간 빈곤자로 분류됐다. 시간 빈곤자 비율은 중·장년층이 10.8%로 가장 높았고, 고령층 8.1%, 청년층 7.4% 순이었다. 이 연구원은 시간 빈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성별, 혼인 여부, 가구 자산과 근로소득 등 주요 변수를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청년층에 대해서는 “여성일수록, 가구 자산이 적을수록, 배우자가 있고, 가구 근로소득이 많을수록, 취업자일수록 시간 빈곤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장년층은 “가구 자산이 적을수록, 근로소득이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배우자가 있고, 취학 자녀가 많을수록, 자영업자일수록 시간 빈곤자가 될 확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노령층은 “여성일수록, 서울 및 광역시에 거주할수록, 자녀 돌봄 시간이 많을수록, 가사노동 시간이 적을수록, 가구 자산이 적을수록, 가구 이전소득이 적을수록, 경제활동을 할수록 시간 빈곤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일수록 시간 빈곤자가 될 확률이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이 연구원은 “불평등적인 가사노동과 유급 노동의 병행 현실이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설 연휴 우리 아이 아프면 이렇게 하세요

    설 연휴 우리 아이 아프면 이렇게 하세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설 연휴 동안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갑자기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만 먹이는 건 능사가 아니라는 게 전문의의 조언이다. 21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에 따르면 한 조사에서 명절에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환자가 과반인 55.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아 환자 다수는 ‘발열’ 증상을 호소한다.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이다. 아이의 체온이 섭씨 38도대면 발열, 39도~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본다.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해열제를 무조건 먹이진 않아도 된다.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라면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4~6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하는 방법을 권한다. 병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열이 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열제를 먹여 차도가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고열에 경련·발작이 동반될 때 열성 경련이 5~10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내에 재발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아이의 변 색깔과 설사 여부를 확인하고, 변을 본 기저귀를 사진으로 찍어 병원에 가면 의료진이 응급 처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이 언제부터 시작돼 지속됐는지, 무슨 약을 먹였는지도 파악해 둬야 한다.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은 “평소 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없고, 고열이 아니면 무조건 병원을 찾을 필요는 없다”면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이가 5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거나 40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 열이 많이 나면서 기저귀를 하루에 4개 이하로 갈 정도이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은 때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가 아무 물건이나 음식을 집어삼켜 기도가 폐쇄되는 상황도 주의해야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아이는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이 색깔이 새파래지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이가 기침을 하거나 목을 감싼다면 기도가 완전히 막힌 건 아니다. 이때는 기침을 하도록 해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하면 된다. 얼굴이 파랗게 변하면 즉시 119를 불러야 한다. 기도가 막히면 3~4분 이내에 의식을 잃고, 4~6분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뒤에서 ‘하임리히 요법’(복부 밀치기법)을 시행해야 한다. 아이의 뒤에서 한쪽 주먹을 배꼽과 명치 사이에 놓고, 다른 손으로 이를 감싸고서 강하게 환자의 흉부 쪽으로 압박을 가하는 응급조치다. 1세 이하의 영아는 머리가 가슴보다 아래로 향하도록 엎드리게 한 뒤 손바닥으로 아기의 등 중앙부를 세게 5차례 정도 두드려야 한다. 이어 아이의 몸을 뒤집고 머리가 가슴보다 낮게 가도록 한 뒤 두 손가락으로 양쪽 젖꼭지 약간 아래를 4㎝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해야 한다. 하임리히 요법으로 아이의 복부에 강한 압박이 가해져 자칫 내부 장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반드시 장기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응급 상황에서는 눈을 아래에 향하게 한 후 흐르는 물로 씻어내야 한다. 특히 이물질이 화학약품이라면 실명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최소한 15분 이상 충분히 씻어야 한다. 이물감이 계속된다면 양쪽 눈을 가린 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우선 코를 풀게 하고, 그래도 나오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제거하다가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갑자기 코가 막힌다거나 악취를 동반한 노란 코가 나오는 것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도 임의로 제거하려다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병원부터 찾는 게 바람직하다. 부모가 직접 꺼내려다 자칫 외이도와 고막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의 팔이 안 움직이는 탈구 증상도 흔한 응급 상황이다. 대체로 부모가 아이와 놀아주다가 과도하게 손을 잡고 끌거나, 웃옷을 갈아입히다가 발생한다. 돌이 되기 전 아이가 뒤집기를 하다가 팔이 몸 아래에 깔려 탈구가 일어나가기도 한다. 정성관 이사장은 “탈구 증상은 병원에서 간단한 처치로 교정할 수 있다”면서 “탈구가 의심될 때는 아이의 팔을 주무르지 말고, 최대한 팔을 고정한 상태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상권 부활 및 교통체증 해소 기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9일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 관련 기자설명회에 참석 후, 이에 따라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함을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후 문 의원은 “신촌 상권 부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통해 접근성을 올리는 것, 다른 하나는 편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편의성을 올리는 것이다.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그중 접근성을 올리는 방안인 셈이며, 신촌 상권 부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로 인해 연희동 주민들이 매일 겪는 만성 교통체증도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 혈관이 많으면 많을수록 혈액이 한곳에 모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그간 연세로에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게 막아 부득이하게 신촌 굴다리길과 상가 골목에 더욱 차량이 비집고 다녔는데, 이것이야말로 조삼모사”라며 기존 정책이 연세로에 차량이 안 다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결국 매한가지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2014년부터 오랫동안 막혔던 혈관에 다시 혈류가 도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보완해야 할 사안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한 땀 한 땀 완성할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적극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재개는 2023년 1월 20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통행이 24시간 전면 허용된다. 또한 주차난을 해소해 편의성을 높이고자 서대문구청에서는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서울인싸] 장애인 탈시설 정책, 이대로 좋은가/변용찬 서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인싸] 장애인 탈시설 정책, 이대로 좋은가/변용찬 서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부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을 발표했다. 탈시설이란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게 하자는 것’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일부 장애인단체에서 ‘탈시설’이 장애인의 인권에 부합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다. 그러나 로드맵이 발표되자 시설에 자녀를 둔 부모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면서 탈시설 정책이 찬반으로 갈리고 있다. 탈시설 찬성 측에서는 유엔 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주거결정권’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반대하는 측은 아직 제도, 인프라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탈시설은 오히려 중증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면서, 시설 퇴소는 현실성이 없고 사형선고와 같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탈시설 로드맵에 의하면 2020년 현재 거주시설에 있는 2만 4481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자립을 지원해 2041년에는 2193명만 시설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2만 2000여명의 장애인은 지역사회 거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설 거주 장애인 대부분이 탈시설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 거주시설 장애인 총 2만 4481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2020년)를 보면 지적 및 자폐성 등 발달장애가 80.1%를 차지했다. 대면 조사 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장애인은 6035명(28.5%)이었고, 이 중 탈시설 욕구를 표현한 장애인은 2021명으로 10%가 채 되지 않았다. 시설을 나온 장애인 중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종일 활동지원사 등의 지원이 필요하거나 누운 상태에서 튜브섭식을 해야 하는 등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립을 위해 24시간 보호 체제인 거주시설에서 나왔으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지역사회에서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무조건적인 탈시설 정책을 획일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오히려 장애인을 방임이나 학대받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하는 등 새로운 인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현재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가족 중 많은 수가 한계 상황에 도달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족도 나타나고 있다. 중증장애인 가족은 최후의 수단으로 시설 입소를 알아보지만, 부족한 시설로 인해 대기자가 많은 실정이다. 정부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장애인 부모의 현실적인 수요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전장연은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불법 시위를 강행하며 탈시설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탈시설만큼이나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도 절실하다. 중증 발달장애인 거주 문제에 있어서 탈시설만이 해답은 아니다. 장애인 특성에 맞춰 무조건 시설을 배척하기보다는 오히려 시설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 탈시설에 대한 보다 균형 잡힌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 韓총리 “설 연휴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韓총리 “설 연휴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연휴를 앞둔 19일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화재 특별경계근무와 응급진료 체계 등도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관계 부처는 모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관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동안 인파가 모일 수 있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나서고. 국토교통부 역시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도로·철도·항공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한 총리는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원가량의 시중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체불임금이나 사업계약 대금도 설 이전에 지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정부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전기요금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 단가 인상 조치도 했다. 국방부도 명절 연휴 기간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300명을 동원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역시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에서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같이 완전 개방하고 참배객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스마트 항만 기술 산업 육성·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2030년 세계 일류의 항만 기술 보유국가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조선 산업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항만 산업 분야 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계 항만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만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전 24시! 관악

    안전 24시! 관악

    서울 관악구는 올해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새롭게 달라지는 안전대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단계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방안으로 365일 24시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이 가능한 ‘재난현장대응팀’을 올해 상반기 신설한다. 팀에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통신 장비가 구비된 긴급 출동 차량을 통해 24시간 재난 대비 체제를 가동한다. 평상시는 예찰 활동을, 재난 발생 시는 현장 출동 및 재난 대응체계 가동으로 초동 대처하는 역할을 한다. 구청과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회 재난에도 대비한다. 주최 없는 인파 운집 행사를 재난사고 유형에 추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박준희(사진) 관악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동안의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견고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붐붐붐! 연세로

    붐붐붐! 연세로

    “연세로에 차량이 통행하는 것과 더불어 신촌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경의선 철도 지하화 작업까지 이뤄지면 신촌 상권이 살아나고 대학도시다운 활력이 생길 겁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 해제를 하루 앞둔 19일 연세로 인근 청년문화시설 ‘신촌 파랑고래’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신촌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돼 온 연세로 교통전용지구는 이달 20일 0시부터 9월 30일 밤 12시까지 일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24시간 통행할 수 있다. 구는 차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협약을 맺어 이달 말부터 연세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화여대, 현대백화점, 창천교회, 세브란스병원 등과도 이 같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오는 4월까지 신촌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재정비한다. 이화여대 앞 일대 권장업종을 의류, 잡화, 이·미용원 외에도 음식점, 제과점, 학원, 공연장 등까지 확대하면서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수색역부터 서울역까지의 경의선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생긴 상부 부지에 다양한 복합 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韓총리 “설 연휴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韓총리 “설 연휴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연휴를 앞둔 19일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화재 특별경계근무와 응급진료 체계 등도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관계 부처는 모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관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동안 인파가 모일 수 있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나서고. 국토교통부 역시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도로·철도·항공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한 총리는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원가량의 시중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체불임금이나 사업계약 대금도 설 이전에 지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정부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전기요금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 단가 인상 조치도 했다. 국방부도 명절 연휴 기간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300명을 동원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스마트 항만 기술 산업 육성·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2030년 세계 일류의 항만 기술 보유국가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에도 응급실 525곳 문 열어요… 포털서 ‘명절병원’ 터치

    설 연휴에도 응급실 525곳 문 열어요… 포털서 ‘명절병원’ 터치

    설 연휴에 탈이 나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보건복지콜센터 ‘129’에 전화하거나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해 보자.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에도 전국의 응급실 525곳이 평소처럼 24시간 진료하며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235곳은 설 당일인 22일에도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기간 민간 의료기관은 하루 평균 2823곳, 약국은 4560곳, 선별진료소 360곳, 임시선별검사소 40곳이 환자를 본다. 연휴 중 문을 연 병의원을 확인하려면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했는데 심폐소생술 방법을 모른다면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119가 올 때까지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한다. 화상을 입었다면 통증이 줄어들 때까지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응급처치한 후 병원 치료를 받는다. 음식물로 기도가 막혔다면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 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공공주차장 1만 5300곳이 무료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20~24일 무료 개방 주차장의 정보를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와 학교 등이다. 컴퓨터나 모바일로 공유누리 사이트와 앱의 ‘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메뉴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다음 검색창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앱에서 검색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 정보,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한 총리 “설 연휴 재난 상황실 24시간 가동”

    한 총리 “설 연휴 재난 상황실 24시간 가동”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둔 19일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화재 특별경계근무와 응급진료 체계 등도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관계 부처는 모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관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동안 인파가 모일 수 있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나서고. 국토교통부 역시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도로·철도·항공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또 한 총리는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39조원 가량의 시중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체불임금이나 사업계약 대금도 설 이전에 지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정부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전기요금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 단가 인상 조치도 했다. 국방부도 명절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580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300명을 동원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역시 전국 국립묘지와 보훈병원에서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같이 완전 개방하고 참배객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스마트 항만 기술 산업 육성·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2030년 세계 일류의 항만 기술 보유국가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 조선 산업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항만 산업 분야 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계 항만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항만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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