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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숙성해 강렬한 탄산감 제공… ‘라거의 반전’

    두 번 숙성해 강렬한 탄산감 제공… ‘라거의 반전’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인 ‘켈리’(KELLY)를 선보이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류 업계에서는 켈리가 테라와 함께 시장에 자리를 잡는다면 업계 1위인 오비맥주를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일 국내 첫선을 보인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켈리는 ‘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와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맥주에서는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상반된 두 가지 속성의 조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세계에서 가장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 내는 공법을 연구·개발했다. 1년 내내 북대서양 유틀란트반도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특성을 지닌 덴마크의 프리미엄 보리와 일반 맥아보다 24시간 더 발아시키는 ‘슬로 발아’ 기술을 적용했다. 또 7도에서 1차 숙성한 뒤 -1.5도에서 한 번 더 숙성시켜 강렬한 탄산감을 더한 ‘더블 숙성 공법’으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라는 상반된 맛의 완벽한 균형을 찾았다. 켈리의 패키지 역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앰버’(Amber) 컬러 병을 개발해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병 모양 또한 장인이 정성껏 깎아낸 듯한 디테일이 인상 깊다. 부드러움을 강조한 병 어깨의 곡선과 병 하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직선으로 강렬함을 표현해 제품의 특징을 잘 담아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를 알리기 위해 배우 ‘손석구’를 낙점했다. 손석구는 최근 멜로부터 액션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라거의 반전’ 콘셉트와 배우 손석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주류회사 최초로 100주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맥주 본질에 집중, 진정성 있는 맥주를 소비자에게 선사하고자 3년여간의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켈리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원료, 공법, 패키지까지 기존 라거에 대한 모든 편견을 파괴하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했으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 사용… 짭조름한 맛 중독성 있네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 사용… 짭조름한 맛 중독성 있네

    교촌치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촌(간장) 시리즈’는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로 맛을 냈다.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2004년 출시된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을 확보한 제품이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매운맛과 미세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맛’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농축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 레드소스 고유의 풍미가 맛의 비결이다. 최근에는 ‘허니시리즈’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로 ‘단짠’(단맛+짠맛)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 단일 메뉴로는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소스는 제조 방식에 차별화를 뒀다. 대표적으로 비가열 제조 방식이다. 비가열 제조법은 가열 소스에 비해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냉장 보관이 필수고 유통기한도 45일 정도로 짧은 편이다. 또한 생물학적 요인 제어가 중요해 전처리부터 포장까지 엄격한 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 조리 방식도 남다르다. 먼저 24시간 이상 숙성한 닭으로 조리한다. 숙성 과정을 통해 육질을 연하게 하고 원육 냄새를 제거한다. 다음으로 튀김 옷을 얇게 입히고 두 번의 튀김 과정을 거친다. 주문 즉시 1차 튀김 뒤 2차 튀김을 따로 진행한다. 튀김 후에는 조각 하나하나에 소스 도포 작업을 한다.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열린다…14일 개방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열린다…14일 개방

    강원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에서의 조업이 오는 14일 시작된다. 강원도환동해본부와 고성군은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저도어장에 대한 어선 입어를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도어장 개장은 당초 지난 6일 예정됐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됐다. 저도어장에서 조업할 수 있는 어선은 167척이고, 모두 고성군 선적이다. 조업 시간은 월별로 나뉜다. 4~5월과 8~10월은 오전 6시~오전 1시, 6~7월은 오전 5시 30분~오후 1시, 11~12월은 오전 7시~오후 1시이다. 도환동해본부는 안전 조업과 피랍 방지를 위해 87t급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육지에서 보내는 항로표지인 ‘도등(導燈)’을 24시간 점등한다. 앞서 고성군과 고성군수협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법 등을 교육했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부표도 설치했다. 최성균 도환동해본부장은 “월선과 안전사고 없이 조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도어장은 고성 현내면 저진리 어로한계선 북측 구역에 위치한 15.6㎢ 규모의 동해안 최북단 어장으로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8㎞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 1972년 4월 최초 개방한 저도어장은 문어, 해삼, 홍합, 해조류, 도루묵, 게류, 가자미 등 해산물이 풍부해 ‘황금 어장’으로 불린다. 지난해에는 어업인들이 기상 등으로 미개장한 날을 제외한 168일 동안 총 186톤을 어획해 모두 4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최호선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4월에서 12월까지 9개월간 조업이 이뤄지는 저도어장은 해산물이 풍부해 수산 자원 고갈과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다”고 전했다.
  •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마약, 중랑구 CCTV가 잡았다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마약, 중랑구 CCTV가 잡았다

    마약이 일상 영역까지 파고든 가운데, 서울 중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마약사범 실시간 검거 과정에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13일 경찰과 구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 49분쯤 상봉역 인근의 한 술집에서 처음 본 여성 B씨에게 엑스터시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건네려 했다. B씨는 A씨로부터 “술 깨는 약”이라며 분홍색 알약을 건네 받았는데, 이를 먹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바로 출동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CCTV를 관제하던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남성이 건물 밖 하수구에 약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하고 현장 경찰관에 빠르게 장소를 공유했다. 그 결과 경찰은 약을 버린 장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약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구민안전 관리체계 강화”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8일에는 길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이동경로를 파악해 경찰이 신고 5분 만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지난 한 해 6400여 건의 협조로 중랑경찰서의 범인 검거를 도왔다. 구는 이를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통합관제센터 직원을 5명 더 늘렸다. 올해 말까지는 지역 내의 다목적 CCTV도 4000대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요인 탐지능력을 상승시키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상봉역과 사가정역 주변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밀집도 관리에도 나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지역 곳곳을 살피며 구민안전지킴이로서 역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CTV를 확충하고 꼼꼼한 관리체계도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투명아동’ 없도록…정부,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추진

    부모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투명인간’으로 지내는 아이들이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신부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이를 지방자치단체가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도도 병행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발달지연 실태 조사도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윤석열 정부 첫 아동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발달지연과 학습 격차, 일반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 간 삶의 질 격차, 정신건강 위험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다.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아동, 학대피해로 이어져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자로 지내는 아동이 없도록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중 출생 등록이 안 된 아동이 269명이다. 이 수치는 일부일 뿐 실제 미등록 아동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생 등록이 안 되면 의무 교육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며 학대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달에도 생후 7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는데, 이 친모는 숨진 아이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았다. 2021년 1월 인천에서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명의 8살 여아가 친모에 의해 살해됐다. 정부는 지난해 3월 ‘투명아동 방지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행정 부담이 커진다며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어서다.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 밖에서 위험한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이렇게 태어난 아동을 국가가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의·장기적 출생 미신고(현행 과태료 5만원)에 대한 벌칙도 강화한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해 한국에서 태어난 모든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 다음 달 17일부터는 필수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의료기관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만 2세 이하 아동 1만 1000여명을 집중 조사해 학대 피해 등 위기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6세 미만 아동 2명 중 1명에게서 발달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영유아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을 1만명 확대하고, 바우처 단가도 3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6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는 본인부담 없이 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생후 2년까지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학생건강검진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러면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아이가 아플 때 의료인과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24시간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올해 안에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동 건강관리, 육아 방법을 교육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202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수당 대상 확대될지 주목 아동수당·양육수당·부모급여 등 각종 아동 관련 수당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육 분야에선 학습부진 아동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행동상담을 제공하는 ‘두드림학교’를 2027년까지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한다. 보호대상·장애·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수업 전·후 시간에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도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는 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전 연령), 기초수급가구 아동(12세 이상)만 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법적대리인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이 수술, 통장개설, 휴대전화 등을 개통할 때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위탁부모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한해 일시적으로 법적 대리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 YTN-드웰링,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YTN-드웰링,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드웰링서 운영 중인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플랫폼 활용…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 증진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효과적 홍보 토대 구축디지털 사이니지 통해 광고는 물론 뉴스 등 양질의 공익정보 제공 24시간 뉴스보도 전문채널 YTN(대표이사 우장균)과 스마트스테이션 전문기업 드웰링(대표이사 전정환)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YTN과 드웰링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YTN 본사에서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플랫폼에 YTN 콘텐츠를 접목하고,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ESG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는 데 뜻을 모았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도로 위 오염물질과 무더위, 혹한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정화 공간 기능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측정을 통해 도로 주변 대기환경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서울시 스마트스테이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드웰링은 홍대, 합정, 숭례문, 건대, 마곡, 천호 등 서울 주요지역에 쉘터를 운영 중이다. 대상지를 서울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전반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디지털 전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YTN 드웰링 양사는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방송 홍보를 추진한다. 2015년 설립 이래 에어케어 솔루션 사업으로 업계 주목을 받은 드웰링은 유수 지자체와 협력하며 스마트스테이션 전문 업체 입지를 굳혔다. 현재 서울시내 일반 버스정류장, 스마트스테이션, 강남구 ‘그린스마트쉼터’ 등 쉘터 총 1200여곳을 운영하면서 옥외광고 사업자로는 국내 최대 수준인 광고지면 4500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몽골 정부와 협약을 맺고 ‘K-스마트스테이션’ 수출 포문을 열기도 했다. 드웰링은 “나아가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매출 신장, ESG 경영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채율 사망 하루전 마지막 SNS “웃자”…네티즌 애도

    정채율 사망 하루전 마지막 SNS “웃자”…네티즌 애도

    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26)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SNS 근황이 보는 이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채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스 측은 11일 “오늘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채율 배우가 2023년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정채율은 사망 직전까지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 중이었다. 하루 전인 1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채율은 아름답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안타까움과 애도를 담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소속사 측은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또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랍니다”러고 애도의 뜻을 전하며 “관련한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정채율은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딥’(2018), 드라마 ‘좀비탐정’(2020)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성남시민 62% 시의료원 대학병원급 위탁 운영 찬성”

    “성남시민 62% 시의료원 대학병원급 위탁 운영 찬성”

    경기 성남시민의 61.9%가 성남시의료원을 대학병원급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월 22일~4월 3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대면 면접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에서 자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은 38.1%로, 대학병원급 위탁 운영을 선호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학병원급에 위탁운영 시 가장 기대되는 점에 대해 75.1%가 ‘의료서비스의 향상’이라고 했고, ‘세금 투입 감소에 대한 기대’를 꼽은 응답자는 24.4%였다.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61.8%가 ‘진료비 상승’, 37.8%가 ‘공공의료 사업 축소’라고 답했다. 성남시민들은 본인 또는 가족이 진료받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의료진의 명성을 가장 우선한다’(32.7%)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접근성(위치, 교통) 고려’(18.1%)를 꼽았다. 지자체 운영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한 질문엔 96.1%가 ‘24시간 365일 응급 및 중증질환 진료가 가능해야 한다’고 했다.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야 한다’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94.1%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신상진 시장은 “여론조사를 통해 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함께 확인했다”면서 “이번에 확인된 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만을 바라보고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5~7월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하고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협의 및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올해 안에 시의료원의 위탁운영 문제를 결론 낼 방침이다.
  • 드라마 촬영 중에…배우 정채율 숨진 채 발견

    드라마 촬영 중에…배우 정채율 숨진 채 발견

    배우 정채율(26)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정채율은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스타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정채율은 최근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한창 촬영 중이었다. 정채율의 사망 소식에 가족 및 소속사 및 연출자 등 드라마 제작진과 출연자들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모델 출신인 정채율은 드라마 ‘좀비 탐정’, 영화 ‘딥’ 등에 출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게’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특별점검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특별점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낸 사건과 관련해 강남구가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13개 부서(동)에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료라며 학생들에게 마약성분이 담긴 음료를 건낸 사건과 비슷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2인 1조로 4명의 순찰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등과 협조해 특별 점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치 1·2·4동 및 삼성2동 주민센터 등 학원가 밀집 지역이 있는 4개 동에서는 매일 2회씩 관내 학원가를 순찰하고, 직능단체 캠페인을 통해 마약 근절을 홍보한다. 강남도시관제센터는 대치 1·2·4동 200개소의 708대 방범용 CCTV를 통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한다.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이나 음료를 건네는 장면, 특정 지역을 배회하는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력 향상은 미끼! 마시지 말고 신고하세요!’,‘학생 노리는 낯선 음료, 절대 마시지 마세요!’ 등 주의 문구와 마약 의심 신고 번호가 담긴 현수막 177개를 걸고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는 강남구 외의 지역에서 오는 학생이 많은 만큼 현수막을 집중 게첨해 학생들이 더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 이후 정신적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마약범죄 피해자가 발생하면 은평시립병원으로 연계해 마약 검출 검사를 실시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중독재활센터를 통해 사후 케어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유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 경찰서 등과 협력해 집중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70대 노인의 구조 요청을 듣고 응급신고를 해서 한 생명을 구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구미시 인동동에 홀로 거주하는 A(78)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안면마비 증세를 느꼈다. 위급상황임을 감지한 A씨는 집에 설치되어 있던 인공지능 스피커에 “살려줘”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들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매뉴얼에 따라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관제센터 측은 A 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119 구급대에 신고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현재 구미시 관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독사 예방 위해 인공지능 돌봄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300명에 AI스피커(IoT감지센서)를 설치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미사용 시간이 48시간으로 늘어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평소엔 지역소식과 날씨 안내, 노래 들려주기, 약 복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동무가 돼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일을 통해 AI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스피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마약 특수본’ 10배 확대… 청소년에 마약 공급 땐 최대 무기징역

    ‘마약 특수본’ 10배 확대… 청소년에 마약 공급 땐 최대 무기징역

    작년 마약사범 1만 8395명 ‘최대’올해 1~2월은 작년보다 32% 늘어검·경·관세청 등 인력 840명 투입의약·식품 광고 등 모니터링 확대학교·학원가 예방 순찰·교육 강화 정부가 10일 전국 마약수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건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는 데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과 경찰에서 공동본부장을 맡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분리됐던 마약 소지·투약 범죄와 대규모 밀수·유통범죄 수사를 일원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은 이날 대검에서 열린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는 범정부 수사·행정역량을 총결집해 마약범죄에 공동으로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마약사범은 2015년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한 이후 지난해 역대 최악이라는 1만 8395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올 1~2월 마약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했고, 마약류 압수량도 전년 동기 대비 57.4% 늘었다. 이에 정부는 그간 기관별, 지역별, 영역별로 분리 진행됐던 마약수사를 범정부 특수본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이 보시기에 불안감이 덜한 정도로 줄 때까지 (특수본 운영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본은 검찰 377명, 경찰 371명, 관세청 92명 등 기존 마약수사 전담 인력의 10배 수준으로 수사 착수부터 공판까지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검찰은 청소년 상대 마약 공급 사범에 대해선 무기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하고, 구속수사 원칙과 철저한 범죄수익 박탈을 천명했다. 식약처는 기억력·집중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식품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관세청은 관련 통관검사를 강화한다. 김갑식 경찰청 형사국장은 “경찰은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국민 안전에 대한 테러 수준의 심각한 범죄로 본다”며 “예방 단속을 위해 학원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스마트 서울 폐쇄회로(CC)TV 안전센터’를 활용해 학교·학원가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과 피해 예방 생활지도를 하기로 했다. 다만 일각에선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마약범죄 엄정 대응 방침을 잇달아 밝혔지만 국민 불안은 더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김 국장은 “수사를 강화하면 역설적으로 검거 인원이나 압수 수량은 많아진다”며 “그러나 긴 세월로 보면 마약 청정국 지위를 확보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김정화 “남편, 뇌종양 수술하면 생존 확률 50%” 고백

    김정화 “남편, 뇌종양 수술하면 생존 확률 50%” 고백

    김정화가 남편의 투병 이후 심경을 고백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김정화 부부의 결혼 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결혼 11년 차를 맞은 배우 김정화는 이날 방송에서 7살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두 아들과의 ‘24시간 초밀착 일상’까지 모든 것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의 열정적인 모습을 동경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유은성이 무려 5개에 석사 학위만 3개라고 밝혔다. CCM 가수로 잘 알려진 남편의 반전 모습에 모두 “역대급 열정 부자”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정화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편의 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정화는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던 남편 유은성의 뇌종양 판정 이후 부부의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김정화는 “남편이 수술을 하게 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면서 “버티는 게 지옥 같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심지어 김정화는 “11년 전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며 김정화의 인생에 암은 처음이 아닌 두 번째라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고. 두 아들이 있기에 버텼다는 김정화는 결국 아이들의 한 마디에 오열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또한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진다. 김정화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김정화의 친정아버지와 새어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김정화는 “고등학교 때 부모님 이혼 후 23살에 아버지가 재혼했다, 어릴 땐 새어머니를 엄마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숨겨둔 가정사를 털어놨다. 하지만 한 계기로 인해 새어머니와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는 김정화의 특별한 가족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 대상 마약사범 최대 무기징역”… 840명 매머드급 ‘마약범죄특수본’ 신설

    “청소년 대상 마약사범 최대 무기징역”… 840명 매머드급 ‘마약범죄특수본’ 신설

    10대까지 노린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마약 범죄 특별수사본부’(특별수사본부)가 신설된다. 청소년 상대 마약공급사범에 대해서는 무기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가중처벌 조항 적용 등 조치도 취해진다.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교육부·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시는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마약 범죄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마약 수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 1∼2월 마약 사범은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1964명)보다도 32.4% 늘어난 2600명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압수량 역시 176.9㎏으로 57.4%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마약 사범은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소셜미디어(SNS)와 해외직구 등으로 마약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10·20대 마약 사범도 증가하고 있다. 전체 마약 사범 중 10·20대 비중은 2017년 15.8%에서 지난해 34.2%로 5년 만에 2.4배 늘었다. 10대 마약 사범도 2017년 119명에서 지난해 481명으로 4배 증가했다. 특별수사본부에는 총 840명의 매머드급 인력이 투입된다. 검찰 377명과 경찰 371명, 관세청 92명 등 마약수사 전담인력으로 구성했으며,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김갑식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공동본부장을 맡는다. 중점 수사 대상은 ▲청소년 대상 마약공급 ▲인터넷 마약유통 ▲마약 밀수출·입 ▲의료용 마약류 제조·유통이다. 특별수사본부는 밀수·유통·투약 전 단계에서의 정보 획득과 수사 착수, 영장 신청, 재판 단계까지 기관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소년 대상 마약공급사범에 대해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재판에선 무기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가중 처벌 조항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중형 선고를 위해 법원에 중형 선고를 요청하고 적극적인 상소권 행사,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양형 강화 안건 상정 추진 등을 할 방침이다. 특별수사본부는 우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 학원가 사례를 주시해 ‘기억력·집중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 등을 주요 키워드로 검색해 집중 모니터링해 의심 사례를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찰청은 학교, 학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폐쇄회로(CC)TV 6만 1000여대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마약 범죄 의심자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청에 정보를 제공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은 학생 등·하굣길과 학원 이용 시간대 집중 순찰을 할 계획이다. 특별수사본부는 “수사·행정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가 마약에서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실뷰 보고 옵션 골라 보고…“랜선으로 집구경 다 했어요”

    거실뷰 보고 옵션 골라 보고…“랜선으로 집구경 다 했어요”

    ‘발품이 아니라 손품이다.’ 프롭테크(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는 물론 건설사까지 가상현실(VR)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의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온라인 임장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지어진 건물은 물론이고 아직 지어지지 않은 건물도 임장이 가능하다. 부동산R114는 9일 네이버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 파이낸셜과 협업해 VR을 이용한 ‘네이버부동산 온라인 R하우스’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R하우스의 ‘R’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리얼(REAL)하우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미 지어진 가구의 360도 VR과 아직 지어지지 않은 가구의 3차원(3D) VR 모델하우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항공 촬영 영상과 조감도 정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입지 환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닥재와 가전 등의 옵션 상품을 미리 온라인에서 선택해서 체험해 보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다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플랫폼과 부동산R114의 콘텐츠·데이터 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거란 기대가 나온다. 부동산R114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는 발품을 파는 수고를 덜게 되고 건설사나 대행사는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분양 계약을 늘리는 윈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방은 현재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3D 단지 투어’ 서비스를 전국 대다수 아파트 단지에 제공하고 있다. 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 발표 24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선보여 아직 지어지지 않은 아파트라도 일조권과 동·호수별 조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서울 강동구에 공사 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특정 동과 층, 호수를 선택하면 실제 거실에서 공원이 보이는지, 건물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계절과 시간대 별로 일조량이 달라지는 모습도 구현한다. 지난해 7월 DL이앤씨는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D.VIEW)를 론칭했다. 디뷰는 실제 가구 내부를 타입별로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VR로 볼 수 있다. 기존 평면도에서는 파악이 어려웠던 조명과 콘센트 위치, 수납장이나 팬트리 내부 구성은 물론이고 측정 모드를 통해 원하는 곳의 길이나 높이, 깊이 등을 측정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인테리어를 할 때나 가구를 배치하기 전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강남 대기업 건물서 30대 추락사…직원 여부 조사 중

    강남 대기업 건물서 30대 추락사…직원 여부 조사 중

    7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사옥에서 3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포스코 사옥 인근 바닥에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남성이 포스코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 진단시 자살 위험 커져…도움 필요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 진단시 자살 위험 커져…도움 필요

    녹내장·당뇨 망막병증·삼출성 황반변성 등 실명 위험이 큰 3대 질환 진단을 받으면 자살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대 실명 질환 환자의 자살 위험도는 비진단군에 비해 각각 1.09배, 1.40배, 1.20배 증가했으며, 특히 실명 질환 환자는 최초 진단 후 3~6개월 째에 자살 위험도가 5배까지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국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는 “주요 실명 질환은 환자에게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족을 포함한 사회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국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해 2010~2020년 3대 실명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의 자살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질환이다.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이며,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집중된 망막 황반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 위험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구팀은 3대 실명 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의 성별·연령·소득수준·거주지역 등 다양한 배경 변수를 보정해 질환별 자살 위험도를 산출해 비교 분석했다. 분석결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관찰 대상 280만명 중 1만 3205명이 자살로 사망했으며, 이들 중 34%(4514명)는 시력을 위협하는 안구질환(STED)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었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앓았던 비율은 각각 48%, 57%, 9%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3대 실명질환 환자의 연령별 자살 사망률은 녹내장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증가했다.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50~70세 사이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그 이후 계속 증가했다. 황반변성의 경우 80세 후반에 가장 높은 자살 사망률을 나타냈다. 특히 1개 이상의 실명 질환을 앓는 경우 자살 위험도가 1.33배 증가했고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자살 위험도는 각각 1.09배, 1.4배, 1.2배 증가했다. 3대 실명질환을 앓는 환자가 저시력 상태가 되는 경우 자살 위험도는 1.49배로 더욱 증가했다. 연구팀은 “시력을 위협하는 주요 안질환, 특히 3대 실명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는 비진단군에 비해 자살 위험도가 높으며, 나이가 들고 시력이 저하될수록 그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안과학’(Ophthalm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금천구, 전국 최초 전력·통신·앱 기반 ‘AI 안부든든서비스’ 추진

    금천구, 전국 최초 전력·통신·앱 기반 ‘AI 안부든든서비스’ 추진

    서울 금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력·통신·앱 빅데이터 기반의 안부확인 서비스인 ‘AI 안부든든서비스’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구를 포함한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전력 사용량, 통신 빅데이터, 감지 앱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상자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24시간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가산동, 시흥1동, 시흥5동 3개 동을 시범 동으로 지정해 지난 3월 고독사 위험군 200가구를 선정했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일 서울시 복지재단, SK텔레콤, 한국전력,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AI 안부든든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구는 최근 급증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50대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1가구 1안전망 연계’,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하는 ‘AI스피커 사업’ 등 틈새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금까지 금천구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AI 안부든든서비스 시범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이 향후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훌륭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용률 낮다고 보훈요양원 주간센터 줄폐쇄

    이용률 낮다고 보훈요양원 주간센터 줄폐쇄

    “정부가 설립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하루아침에 폐쇄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인구소멸 시대 노인복지를 축소하는 근시안적 탁상행정입니다.” 국가보훈처가 건립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하는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폐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침에 따라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가 잇따라 폐쇄될 위기에 직면하자 보훈 가족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던 어르신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6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가운데 김해·원주를 제외한 6곳이 차례대로 폐쇄될 예정이다. 수원은 지난 2월, 전주는 3월 말 이미 문을 닫았다. 대구, 대전, 광주, 남양주 등도 곧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가기관이 혈세를 들여 건립한 보훈 시설에 투자 효율의 잣대를 들이대 운영을 중단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가는 단 한 명의 유공자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책무인데, 있던 시설마저 경영 합리화를 이유로 폐쇄하는 것은 명분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는데 1년도 안 돼 지난 3월 말 폐쇄됐다. 이곳을 이용하던 유공자 3명과 일반 어르신 13명은 민간 시설로 뿔뿔이 흩어졌다. 유공자 가족들은 “시설과 서비스가 좋다는 홍보를 믿고 다니게 됐는데 갑자기 나가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 뿐”이라며 “민간 시설도 아닌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노인복지 시설에 1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혈세를 투입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폐쇄가 결정된 광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18명의 어르신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시설이 좋은 주간보호센터를 찾기 힘든데 폐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아무리 유공자 이용률이 낮아도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대구와 남양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는 폐쇄를 유예한 상태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6개 주간보호센터의 유공자 평균 이용 인원이 3.6명에 지나지 않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24시간 요양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에게는 인근 민간 시설로의 전원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북 문경 모텔 투숙객 3명 중 1명 숨진 채 발견

    경북 문경 모텔 투숙객 3명 중 1명 숨진 채 발견

    5일 오후 6시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한 모텔 객실에서 함께 투숙한 30∼40대 3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나머지 2명은 혼수상태로 발견됐으나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모텔 객실 안에는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희망의 전화 129,생명의 전화 1588-9191,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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