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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구, 전기차 화재 예방 총력... 자동 소화장치 만들고 관계기관과 공조

    자치구, 전기차 화재 예방 총력... 자동 소화장치 만들고 관계기관과 공조

    인천 서구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발화한 전기차 포비아가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전기차 전용 소화 설비를 설치하고 관련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광진구 자동 소화장비 설치 광진구는 지난 5일 중곡동 배나무터공원에 자동 소화장비 2기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열·연기 감지 ▲경광등 및 알람 ▲화재차량 위치로 질식포 자동 이동 ▲질식포 하강 ▲소화전 호스 연결 및 진압 순이다. 전자동 무인시스템으로 24시간 화재 감시가 가능하며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진구는 6월 관내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18곳에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 34대를 배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와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경찰·소방과 공동대응 협약중랑구는 지난 9일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중랑구,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 소화시설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 및 교육 ▲전기차 관련 안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통 통제 등이다. 중랑구와 소방서는 정부 차원의 전기차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총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및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합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관리사무소장 만나 현장 의견 청취서울 동작구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동, 흑석동, 상도동, 대방동, 신대방동에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 약 100명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최대 화두는 전기차 대응 방안이었다. 박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4월부터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해 왔다. 동작구가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과충전방지기능이 장착된 충전기 교체 ▲열화상 폐쇄회로(CC)TV 및 내화벽 설치 ▲화재 진압용 보호장구 및 대응 장비 설치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전폭 지원한다. 공동주택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확대한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동별로 ‘동장과 함께하는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앞으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동주택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리디, 추석맞아 SF코미디 만화 ‘은혼’ 전권 무료 이벤트

    리디, 추석맞아 SF코미디 만화 ‘은혼’ 전권 무료 이벤트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추석을 맞아 일본 인기 만화 ‘은혼’(소라치 히데아키)의 전권(77권) 무료 대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은혼’은 외계인이 점령한 가상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의 모험기를 그린 SF 코미디 작품으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됐다. 총 77권에 달하는 대작으로,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까지 공개됐다. 리디는 만화 ‘은혼’ 전권을 24시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여권을 지급하고, 작품 소장을 위한 전권 세트 할인 및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하이큐!!’, ‘스파이 패밀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원작 만화 11종을 최대 3권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대여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의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기 웹툰의 모든 회차를 각 100원에 즐길 수 있고, 총 7200종 이상의 웹소설 작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내외 만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은혼’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무료 대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만화, 웹툰, 웹소설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리디가 마련한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설] “매일 1000명씩 죽었으면…”, 의사가 할 말인가

    [사설] “매일 1000명씩 죽었으면…”, 의사가 할 말인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국제공항은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 오늘은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 귀성 행렬이 몰리기 시작하고 고속도로 정체도 본격화할 것이다. 누구나 풍성한 가을을 행복하게 즐겨야 하지만 의료 현장은 휴식은 고사하고 극도의 위기감에 휩싸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 않아도 명절 연휴의 응급실은 다양한 이유로 평소보다 더 많은 환자가 몰린다. 비상 의료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급 병원 의료진과 119구급대, 24시간 진료 체제를 갖춘 군 병원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일부 의사가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극언을 일삼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응급실 마비로 더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저주의 글은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앞서 응급실에 투입된 군의관과 공보의를 ‘부역자’라 조롱하며 신상을 공개하는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도 이들이다. ‘의정 갈등’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며 국민 생명을 파리 목숨과 다름없이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그 결과 “애초 경제적 이익을 위해 환자 곁을 떠났는데 무엇을 기대하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니 자업자득이다. 의사와 의대생의 공간이 눈살 찌푸려지는 망발로 도배되는 현실은 참담하다. 의사가 학창 시절 가장 공부를 잘한 이들의 집단이라는 데 별다른 이의가 없기에 더욱 그렇다. 배움의 과정에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은 더더욱 자신의 인성(人性)이 능력에 대한 자부심에 걸맞은지 깊은 반추가 필요하다. 늦었지만 의대 교육이 그동안 기술만 가르치는 데 머물지 않았느냐는 반성이 나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앞으로의 의학 교육은 의사라는 직업에 의무감을 갖고 인술을 베풀 수 있도록 인성 교육에 힘을 줘야 한다”는 한 의대 학장에게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히포크라테스선서는 아무리 오래됐어도 의사가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윤리적 지침이다. 제네바선언 역시 히포크라테스선서의 표현을 쉽게 풀었을 뿐 가르침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어떤 의사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는 기본 정신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어제 아침 서울신문에 실린 나태주 시인의 칼럼에는 자신을 치료한 ‘의사 선생님’에게 절절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구절이 보인다. ‘환자와 먼저 눈을 맞춘다. 입으로 말하기 전에 눈으로 말을 한다. … 이런 의사 한 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의사에 대한 존경을 되찾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행보가 그렇게 어려운가.
  • [서울광장] 의정 갈등, 이겨도 이기는 게 아니다

    [서울광장] 의정 갈등, 이겨도 이기는 게 아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대학입시 수시전형이 시작되면 의사들도 어쩔 수 없이 물러설 것이라는 건 정부의 희망에 불과했다.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현장은 조금씩 소리 없이 무력화되고 있다. 응급환자들은 병원과 의사를 찾지 못해 길거리를 헤매고 암 환자들은 기약 없이 수술을 기다리며 애를 태운다. 국민들은 이럴 때 아프거나 사고가 나면 치료받기 어렵다면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중이다. 정부는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의료계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공학적으로 2000명 증원을 들고나왔다고 의심한다. 정부가 내세우는 의료개혁에 대해서도 ‘개악’의 소지가 크다고 반대한다. 하지만 이 시점에 의료개혁 자체에 대한 시비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이미 반년 넘게 그에 대한 소모적 공방이 이어져 왔다. 문제는 의료체계 붕괴가 거론되기까지 정부가 제대로 대응해 왔느냐는 점이다. 불과 며칠 전까지도 정부는 의료체계가 별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급실 409개 중 404곳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며 붕괴를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평시 대비 73% 수준이 근무하고 있고 군의관을 투입해 공백을 메우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비상의료체계가 원활히 잘 가동되고 있다”며 “응급실 의사 부족은 원래부터 그랬다”고도 했다. 정부의 진단과 달리 의료 현장은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과 이후의 각종 수치가 이를 명확히 보여 준다. 119구급대가 환자 수용을 거부당해 다른 곳으로 이송한 건수가 사태 이전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응급실 진료 제한 메시지는 23% 늘었고, 사태가 심화된 8월의 경우 52% 증가했다. 수술 건수는 급속히 줄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가 16.8% 감소했다. 주요 암 수술을 도맡아 온 상급종합병원의 수술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향후 사망률 등 건강 통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이미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실 환자 내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7월 내원 응급환자 수는 342만 8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1만 5967명 대비 17% 감소했다. 반면에 응급환자 1000명당 사망률은 6.6명으로 전년 동기 5.7명보다 늘었다. 증가한 사망자 중 상당수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못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내원 환자 감소로 분모가 준 탓이라지만 설득력이 없다. 내원 환자가 줄면 사망자도 그에 비례해 감소하는 게 상식 아닌가. 정부는 여전히 현장을 떠난 의사들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국회에서 의료대란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의에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했다”고 답했다. 정부 대책이 ‘백약이 무효’인 상황에서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 앞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고 하는가 하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전화할 수 있으면 중증이 아니다”라고 해 호된 비판을 받았다. 정부는 현 사태를 의사들과의 ‘치킨게임’으로 인식하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는 듯하다. 정부가 밀어붙이면 치킨게임의 승자가 될 것이다. 정부는 그만한 힘이 있다. 이 장관의 말처럼 전공의들이 영원히 버틸 수는 없다. 1년이든 2년이든 버티다가 언젠가는 의료 현장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문의 수천명 배출 중단, 의대교육 파행으로 수년간 이어질 수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한 상황에서 대학병원 수련체계는 상당 기간 혼란을 겪을 것이다. 그 와중에 의료 역량은 더 악화될 것이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다. 국민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들의 의료 현장 이탈은 비판받을 일이다. 그러나 그 논리는 정부에 더 중하게 적용돼야 한다. 국민 건강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정부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어떻게든 현 의료 공백 사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 이유다. 임창용 논설위원
  • 서울 ‘청년기지개센터’ 고립청년 돌봐요

    서울시가 오랜 고립 및 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을 세상 밖으로 유도하기 위한 ‘청년기지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한 전담 기관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는 12일 종로구 이화장길에 있는 청년기지개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이들과 함께 추석 맞이 송편을 빚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기지개센터의 주요 역할은 ‘청년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지원’,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 ‘개인별 중장기 추적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다. 서울시는 센터를 통해 고립 및 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 척도를 진단하고 세부 유형을 분류해 일상 회복과 관계망 형성 등 50여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약 은둔 정도가 심각하고 가정과도 분리가 필요한 청년에게는 셰어하우스를 제공해 24시간 밀착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먼 거리 외출을 어려워하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도 있다. 서울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센터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이 자기 성장 계획을 수립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센터가 고립 및 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 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여는 병의원 8000곳… 진료비 30~50% 더 낸다

    문 여는 병의원 8000곳… 진료비 30~50% 더 낸다

    설 대비 2배 운영, 119·110번서 확인전국 동물병원도 500여곳 문 열어전국 공공주차장·고궁 무료 개방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응급실 대란에 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14~18일) 때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150여개 분만병원도 연휴에 문을 열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 기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도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병의원이나 약국, 치과, 한방병원 등을 이용하면 본인 부담 비용을 30~50% 더 내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 가산제도’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의료기관은 평일 야간·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조제 시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를, 약국은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를 더해 환자한테 청구한다. 문을 연 병의원·약국에 대한 안내나 응급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180여명의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하루 평균 30여대의 수보대(신고 접수·출동 지령·관계기관 연결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를 증설, 운영한다. 해외 체류 중인 여행객 등 재외국민은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http://119.go.kr),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로 상담요청을 하면 된다. 국번 없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콜 110번(16~18일)을 누르면 고속도로, 국도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 교통정보와 병원·약국 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통행 불편 신고 등 행정 민원 상담, 전기·수도 고장 등 비긴급 신고 상담을 24시간 받을 수 있다. 연휴 때 반려동물이 아프면 낭패다.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13일부터 전국 동물병원 500여곳의 추석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공공주차장과 고궁 등 문화 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400여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 부산에 전국 첫 ‘늘봄전용학교’ 개교…“학습·보살핌 통합 제2 학교”

    부산에 전국 첫 ‘늘봄전용학교’ 개교…“학습·보살핌 통합 제2 학교”

    돌봄 대기까지 발생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 지역에 보살핌과 학습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인 늘봄전용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12일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기존 학교와 분리, 독립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이다. 학기 중 평일에 초등학생이 방과 후에 늘봄전용학교에 오면 오후 8시까지 학습형·보살핌 통합 늘봄을 운영한다. 초등학교에서 늘봄전용학교로 이동하기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희망 학생에는 간식과 석식도 제공한다.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열고, 이후는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 센터를 운영한다. 명지 지역은 인구가 늘고 있는 신도시 지역으로, 맞벌이 부모 등의 늘봄 초과 수요가 발생하는 곳이다. 시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수용하면서 학부모의 양육비·사교육 부담까지 덜기 위해 늘봄전용학교를 만들었다. 부산시도 늘봄전용학교 개교를 위해 시유지를 무상 임대했다. 이곳은 명지 지역 7개 초등학교(남명, 명문, 명원, 명지, 명호, 신명, 오션) 1~3학년이 이용하며, 조립식 교실 20개를 갖춰 최대 5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시교육청이 개발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놀이영어’ 등 교재를 활용한 수업과 놀이 예술·영어 뮤지컬·음악줄넘기·펜싱·AI 로봇 등 32개의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교식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오석환 교육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축사와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 돌봄 체계’의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명지늘봄전용학교에 대해 “부산교육청이 주도하고,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에서 부지를 제공해서 함께 만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명지놀봄전용학교가 성공 사례가 돼 전국의 신도시를 비롯한 인구 밀집 지역에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명지에 이어 내년 3월 기장군 정관 지역에 두 번째 늘봄전용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기존 학교 시설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학교도 운영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명지늘봄전용학교는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놀봄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 첫 늘봄전용학교 개교를 계기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 추석에도 중랑 의료엔 공백 없다

    추석에도 중랑 의료엔 공백 없다

    서울 중랑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랑구는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와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지역 내 병·의원 231곳과 약국 75곳 등 총 306개의 기관이 일자별로 지정돼 문을 연다.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다.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별, 동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 다산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이상기질 등 만성질환자와 경증환자 위주로 진료를 한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을 통해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추석 연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했다.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추석연휴 8개반 109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하남시 추석연휴 8개반 109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경기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18일 재난·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안전대책반·물가안정대책반·환경감시반·자원순환대책반·교통대책반·비상급수반·비상진료대책반 등 8개반 109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대책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 대응 ▲원활한 차량 통행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긴급 의료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상황근무반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의료·교통·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라며 “시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골든타임 사수’ 의료공백 우려에 경남 응급의료상황실 역할 주목

    ‘골든타임 사수’ 의료공백 우려에 경남 응급의료상황실 역할 주목

    #김해 한 병원에 복통으로 입원한 환자(10대, 여)는 CT·초음파 검사 결과, 난소양성종양 진단을 받았다. 상급병원 전원·치료가 필요한 상황.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진료가 쉽지 않았지만, 응급의료상황실은 30분 만에 소아 진료가 가능한 도내 대학병원으로 전원을 도왔다. #게이트볼장에서 쓰러진 환자(60대, 여)는 산청구급대에 의해 진주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CT 검사와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상황실에 지원 요청이 왔고, 응급의료상황실은 9분 만에 수술이 가능한 창원 한 병원을 선정해 신속한 이송을 도왔다. 장기화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진 가운데,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환자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진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 컨트롤 타워다. 119응급구조와 의료기관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 대응을 통합 조정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이전까지는 119상황실이 응급환자 신고접수와 구급대 출동 지령을 맡고 이후 구급 상황 관리센터가 응급처처지도·이송병원을 선정했다면, 이제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이 과정에 개입해 병원 불수용 사례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12일 경남도 설명을 보면, 개소 후 현재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은 이송 병원선정 750건, 병원 전원조정 지원 376건으로 총 1126건을 지원했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했던 올 2월 23일 이후에는 하루평균 처리 건수(2월 1일~2월 22일 하루평균 0.9건, 2월 23일~8월 31일 하루평균 5.6건)가 전보다 6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전원조정 지원성과는 특히 돋보이는 성과다. 지난해 8개월 동안은 34건을 처리했지만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 총 370건의 전원조정을 지원했다. 이를 두고 경남도는 “병원 내 배후진료과 역량이 감소한 상태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적정 병원을 빠르게 찾아 환자 적기 치료를 돕고 응급실 의료진 부담을 낮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이송된 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152명이었다. 심뇌혈관 환자가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외상·중독 등 준응급환자는 598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의료상황실은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더 강화한다. 24시간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연휴 기간 환자의뢰 폭증을 대비해 근무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자 응급실 종합상황판 병상 정보는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소방과 공조해 환자 분산 이송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상황실은 ‘경남도 응급의료체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앞서 응급의료기관협의체 협의를 거쳐 질환별 이송·수용과 관련한 지침을 마련한 데 더해 응급의료기관·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응급의료상황실 관계자는 “현장에 남아있는 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이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응급의료상황실에서도 도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 수칙 준수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움츠러든 청년 기지개 켤수 있도록…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 및 은둔청년 전담 센터 오픈

    움츠러든 청년 기지개 켤수 있도록…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 및 은둔청년 전담 센터 오픈

    서울시가 오랜 고립 및 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을 세상 밖으로 유도하기 위한 ‘청년기지개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한 전담 기관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종로구 이화장길에 자리 잡은 청년기지개 센터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이들과 함께 추석 맞이 송편을 빚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기지개 센터의 주요 역할은 ‘청년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지원’,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 ‘개인별 중장기 추적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다. 서울시는 센터를 통해 고립 및 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 척도를 진단하고 세부 유형을 분류해 일상 회복과 관계망 형성 등 50여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약 은둔 정도가 심각하고 가정과도 분리가 필요한 청년에게는 셰어하우스를 제공해 24시간 밀착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먼 거리 외출을 어려워하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도 있다. 서울시는 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집 가까이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센터는 고립 및 은둔 청년이 자기 성장 계획을 수립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센터가 고립 및 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 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인프라 공들이는 BMW… LG·GS 손잡고 ‘원스톱 라운지형 충전소’ 개관

    전기차 인프라 공들이는 BMW… LG·GS 손잡고 ‘원스톱 라운지형 충전소’ 개관

    12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문연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외부의 약 84평 규모의 충전 공간에는 6대의 급속충전기가 나란히 설치돼있었다. 앱으로 인증을 하고 충전기 젠더를 차량에 연결하자 별도의 조작 없이도 저절로 충전 및 결제까지 완료됐다. BMW코리아가 LG, GS 등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전시된 BMW 처량도 살펴볼 수 있는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를 문열었다. BMW가 충전 시설과 라운지를 결합한 형태의 전기차 충전소를 마련한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BMW코리아는 이곳을 모든 브랜드 전기차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BMW는 이날 그룹의 첫번째 플래그십 복합 충전 공간인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시간을 새로운 경험을 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시간으로 전환하는 BMW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MW는 지난해 말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공개한데 이어 경북 경주, 강원 주문진 등에 특색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여왔다. GS칼텍스 주유소가 위치했던 자리에 실내외 공간을 합쳐 약 147평 규모로 자리한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는 200㎾급 급속충전기 6기와 카페, 차량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 실내 라운지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나 BMW와 MINI의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GS차지비가 충전사업자로서 전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라운지는 파르나스 호텔이 담당한다. 이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LG전자가 개발한 제품으로,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이뤄지는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를 지원한다. BMW코리아는 2022년 4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한국전력과 PnC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nC 서비스는 오는 11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350㎾급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충전 구역에는 스프링클러를 3중으로 설치하고, 열화상 폐쇄회로(CC)TV 및 소화 장비를 비치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소 최초로 차량 하부 냉각소화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장착돼있는 전기차 특성상 더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충전소는 24시간 연중무휴다. 일반 고객은 다음달 1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BMW코리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달 기준 전국에 160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모두 2100기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시에 추석 연휴 의료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서울시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운영 및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1만 2000여 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에서는 ‘비상진료반’을 가동한다. 서울의료원과 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 소아 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경증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 병원’ 13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추석 연휴 응급 의료 대응체계에 참여하는 일선 병·의원, 약국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며, 추석 응급 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서울시와 이에 협조한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등 6개 보건의료협의체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를 원활히 가동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에 대한 예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을 비롯해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 강석주 위원(국민의힘, 강서2), 도문열 위원(국민의힘, 영등포3), 신복자 위원(국민의힘, 동대문4), 이종환 위원(국민의힘, 강북1), 김인제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로2), 이병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담배 연기 없는 서대문구…‘LED 가로등 금연 안내 시스템’ 설치

    담배 연기 없는 서대문구…‘LED 가로등 금연 안내 시스템’ 설치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 건강 증진과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 안내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는 2곳으로 많은 주민이 즐겨 이용하는 은가어린이공원과 궁뜰어린이공원이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특히 야간에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띄는 것이 특징이다. LED 안내판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과 금연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시스템이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선희, 故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진짜 이유’ 밝혔다

    정선희, 故 안재환 실종신고 안한 ‘진짜 이유’ 밝혔다

    개그우먼 정선희가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 안재환을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들어볼까’ 채널에는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다고?’라는 제목으로 정선희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1992년 SBS 공채 1기 개그맨 출신으로 데뷔와 동시에 성공가도를 달렸던 정선희는 “그땐 놀랍도록 기회가 주어졌다. 성공이 주는 달콤함은 하나님도 잊게 해서 그 왕좌에 내가 앉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안재환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10개월 만에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별을 한 데 대해선 “결혼을 통해 아버지에게 받지 못했던 평화를 온전히 찾고 싶었다. 평화로운 가정을 영위하며 내가 못 받았던 것들을 다 받을 거라고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 것 같다”면서 “결혼 후에야 한 사람의 영혼을 내 인생에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무게감을 직접적으로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 사람이 살아온 발걸음이 모두 내게 오는 거다. 그렇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극복 못할 것은 아니다 싶었는데 남편이 금전적인 문제로 엄청나게 우울해했고 그것들이 성큼성큼 그를 갉아먹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그래서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실감이 안 났다. ‘말도 안 돼.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현실부정으로 고인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하지 않았다는 그는 “당시 돈 때문에 조금의 불화가 있었다. ‘내가 돈이 있는데도 안 꿔줬다고 오해했나? 그래서 나한테 복수하나?’ 이런 유치한 생각도 했다. 무엇보다 사업을 하는 연예인이다 보니 그가 입을 타격을 생각하면 신고를 할 수 없었다. 그땐 ‘들어오면 바가지 긁을 거야’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결코 그런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현실부정 다음엔 죄책감이 들더라. 내가 돈을 마련해주지 않아서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돼서 그런 선택은 한 걸까. 내 모든 행동에 대한 복기가 시작됐다. 이게 피를 말렸다. 그리고 문득 이 사람이 사라졌다는 상실감. 아무리 부부싸움을 해도 사랑한다는 마음이 지배한 신혼 때라 보고 싶다는 마음과 슬픔이 뒤죽박죽으로 엉켜 있었다”라며 당시의 아픈 심경을 전했다.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을 잃고도 일부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며 유독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정선희는 “다 나 때문이라고 했다. 내게 문제가 있다고. 우리 둘이 납치됐는데 나만 돈을 주고 풀려났다고. 마치 가해자의 선상에서 취조 당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슬퍼할 기회마저 박탈당했다. 내겐 유가족의 권리조차 없었다”라고 토해냈다. 그는 또 “너무 쓸쓸하고 외로웠다. 가족들, 친구들, 누구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 편이었던 사람들이 내게 돌아선 것이 마음 아팠다. ‘정선희 무서워. 소름 끼쳐’ ‘정선희도 사라졌으면’이라는 악플이 가득했다. 살만한 날도 있었고 정말 살기 싫은 날도 있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마스터스인터내셔널, 집 나간 비거리 찾아준다… ‘짤순이 구세주’

    마스터스인터내셔널, 집 나간 비거리 찾아준다… ‘짤순이 구세주’

    ‘아이언의 거리를 늘려 드립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의 온오프(ONOFF) ‘FF-247 Ⅳ’ 아이언이 거리가 짧아 고민에 빠진 골퍼들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마스터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네이밍부터 비거리에 대한 온오프의 진심을 담았다. FF는 플라이 파(FLY FAR)다. 24시간 7일, 오직 비거리만 고민해 온 온오프 다이와(DAIWA) 테크놀로지의 집약체다. 그동안 비거리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우드류의 마케팅 포인트로 집중됐다. 온오프 FF-247 시리즈는 아이언에 특화된 비거리를 제안한다. 다이와의 카본 테크놀로지가 선사하는 헤드와 샤프트의 최적 조합을 완성한다. 가볍고 편하게 클럽 스피드를 낼 수 있다. 풀 코어(Full Core)로 설계된 헤드를 통해 보다 안정감 있는 임팩트를 구현한다. 전작보다 텅스텐 합금 웨이트를 가볍게 했다. 비중을 2배 가까이 높였다. 고비중 텅스텐 접합 기술로 저중심을 실현해 편하게 고탄도의 샷을 이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측은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들에게 잃어버린 비거리를 찾아 드릴 좋은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언도 멀리 칠 수 있다면 보다 공격적으로 홀을 공략할 수 있다. 골프가 더 재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FF-247 Ⅳ 아이언은 남성(블랙·블루)과 여성(블랙·레드) 두 가지 모델이다. 6번 아이언부터 AW까지 6개 아이언 세트가 기본 구성이다.
  • 극장서 ‘베테랑2’로 더위 잊을까, 안방서 ‘강매강’ 정주행할까

    극장서 ‘베테랑2’로 더위 잊을까, 안방서 ‘강매강’ 정주행할까

    올해 한가위 극장가 차례상은 다소 단출한 편이다. 13일 개봉하는 황정민·정해인 주연 액션극 ‘베테랑2’가 일찌감치 7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독주를 예고하고 있어서다. 그러나 개성있는 영화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는 강력범죄팀 서도철 형사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부실한 법 집행에 반감을 품고 사적 복수를 감행하는 ‘해치’를 잡기 위해 서도철이 이번에도 온몸을 던진다. ●할리우드 스릴러물·기대작 등 ‘풍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스릴러물 두 편이 연휴 동안 맞붙는다. 11일 개봉한 ‘스픽 노 이블’은 휴가를 보내게 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제임스 매커보이의 섬뜩한 연기가 일품이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트랩’에서는 조시 하트넷이 10대 딸과 함께 인기 팝스타의 콘서트를 찾은 연쇄 살인마 역으로 등장해 경찰과 두뇌 싸움을 벌인다. 제작비는 적지만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11일 개봉한 ‘장손’은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3대 가족의 이야기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했다.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도 이날 개봉했다. 마음속 상처를 안고 있는 남녀가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배우 김지영·배수빈이 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넷플릭스서 개봉하는 ‘무도실무관’ 넷플릭스에서 13일 공개하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권도, 검도, 유도 무술 실력자와 보호관찰관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상수 감독의 화제작 ‘수유천’은 연휴 끝인 18일 개봉한다. 한 여대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학생들의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배우 김민희가 이 영화로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도 이날 개봉한다. 월경전증후군으로 곤란을 겪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겪는 남성의 사연을 그렸다. ●코믹부터 퓨전 사극까지… OTT 대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물 대전도 흥미진진하다. 우선 1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안방 왕좌를 노린다.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에 엘리트 반장이 부임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엎치락뒤치락 코믹 수사물이다.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던 자극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티빙의 시리즈물 ‘우씨왕후’는 12일 파트2(5~8부)를 공개한다. 왕후 우희와 왕자들 그리고 다섯 부족 간 권력 쟁탈전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돌아온 ‘아육대’·‘딴따라 JYP’ 예능·가요 프로그램의 다툼도 치열하다.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재야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유명 셰프인 ‘백수저’들에게 도전하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국내 대표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한국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추석을 맞아 2년 만에 돌아온다. 아이돌스타들의 승부욕 넘치는 대결을 즐길 수 있다. 16~18일 추석 연휴 3일간 방송한다. KBS는 15일 추석기획 ‘전국노래자랑: 별의 전쟁’을, 16일에는 70분을 소리꾼 장사익으로 채운 특집 ‘가요무대’를 선보인다. 16일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서는 god,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 K팝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극장서 만나는 BTS 정국 공연 실황 유명 가수의 공연 실황·다큐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일본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요네즈 켄시의 한국 공연을 담은 ‘요네즈 켄시 2023 투어/공상’이 11일, BTS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을 낸 뒤 콘서트를 다닌 8개월간을 담은 ‘정국: 아이 엠 스틸’이 18일 개봉한다.
  • 광주시교육청, 추석연휴 학교주차장 개방

    광주시교육청, 추석연휴 학교주차장 개방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추석연휴 기간에 광주시교육청 청사와 교육시설 등 14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개방 기간은 추석연휴 기간인 14~18일이며,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15곳, 학교 129곳 등이다. 시교육청과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각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연휴기간 시민들이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운영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주대병원, 추석연휴 소아응급실 하루만 축소 진료

    아주대병원, 추석연휴 소아응급실 하루만 축소 진료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이 추석 연휴 응급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이 기간 소아응급실 축소 진료일로 예정됐던 이틀 중 하루를 추석 연휴 이후로 조정키로 했다. 11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당초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로 예정됐던 소아응급실 축소 진료일을 이튿날인 19일로 변경했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은 전문의들의 잇단 사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은 초중증 환자만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추석 연휴에는 토요일인 14일과 수요일인 18일이 소아응급실 축소 진료일에 해당했다. 하지만 병원 측이 응급의료 공백 사태를 우려해 18일자 축소 진료일을 조정한 것이다. 다만 16세 이상의 환자를 받는 성인 응급실에서는 현재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CPR을 요하는 초중증 환자만 치료받을 수 있다.
  • 부산시,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확대…정책금융 2조원 투입

    부산시,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확대…정책금융 2조원 투입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정책금융자금 2조원을 투입하는 등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11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경제·의료·복지·교통·안전 등 7대 분야 73개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재난관리 기금 92억원을 투입해 의료인력 인건비, 휴일·야간 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은 지난 설 명절 대비 1.4배, 약국은 2배 늘어난다. 또 이날부터 추석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역 29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15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자금 200억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 기획전 등을 개최해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시와 16개 구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가격 담합, 부당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공급을 평시 대비 2.1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5~18일 연휴 기간에는 광안대교, 거가대교,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터널 등 시내 유료도로 8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하루 49만 2000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운동장, 관공서 등 494곳에 임시 주차장 4만 4430면을 마련하고, 성묘객을 위한 주차 공간을 15곳 7405면도 확보한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시와 16개 구군 직원 총 1만 5252명이 연휴 기간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필요한 의료, 안전,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웹페이지(www.busan.go.kr/chuseok)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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