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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조추첨 포트2 사수 특명

    월드컵 조추첨 포트2 사수 특명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왼발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미트윌란)의 헤더 득점이 기대된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남미 복병’ 볼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볼리비아전을 하루 앞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해왔던 우리의 경기를 더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는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을 투입했을 때 득점으로 연결되는 그런 플레이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볼리비아(76위)전, 18일 가나(73위)전 등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의 결과로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참여한다. 이에 포트2 기준인 FIFA 랭킹 23~24위를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1년 8개월 만에 부름을 받은 조규성과 요즘 물이 오른 이강인의 합이 주목받는다. 두 선수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2-3 패)에서 머리로만 두 골을 넣었는데 당시 왼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이강인이다. 최근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간 오현규(헹크)가 선발 출전하면 조규성이 백업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내년 월드컵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시티), 이동경(울산HD) 등 2선 자원이 부상으로 거푸 이탈해 대표팀이 중원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이다. 홍 감독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등 공격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상황에 따라 공격진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새 미드필더들에겐 동선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대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규성이 합류하면서 제공권 옵션이 생겼다. 이강인이 크로스, 조규성이 헤더로 공격하다 보면 반대쪽에 손흥민의 드리블 공간까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강인 왼발 크로스에 조규성 헤더 나올까…홍명보호, ‘남미 복병’ 볼리비아와 결전

    이강인 왼발 크로스에 조규성 헤더 나올까…홍명보호, ‘남미 복병’ 볼리비아와 결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왼발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미트윌란)의 헤더 득점이 기대된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남미 복병’ 볼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볼리비아(76위)전, 18일 가나(73위)전 등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의 결과로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 참여한다. 이에 포트2 기준인 FIFA 랭킹 23~24위를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홍 감독도 “계획대로 경기를 풀면서 결과까지 얻어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라고 강조했다. 1년 8개월 만에 부름을 받은 조규성과 요즘 물이 오른 이강인의 합이 주목받는다. 두 선수는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2-3 패)에서 머리로만 두 골을 넣었는데 당시 왼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최근 소속팀에서도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린 상태다. 왼 측면에선 풀백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조규성의 머리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간 오현규(헹크)가 선발 출전하면 조규성이 백업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내년 월드컵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시티), 이동경(울산HD) 등 2선 자원이 부상으로 거푸 이탈해 홍명보호가 중원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이다. 김대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규성이 합류하면서 제공권 옵션이 생겼다. 이강인이 크로스, 조규성이 헤더로 공격하다 보면 반대쪽에 손흥민의 드리블 공간까지 열릴 수 있다”며 “홍 감독이 큰 틀을 바꾸기보다 기존 빌드업 전술을 유지하면서 합을 맞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손흥민과 토트넘 전현직 에이스 맞대결 불발…쿠두스·파티 등 가나 대표팀 명단 제외

    손흥민과 토트넘 전현직 에이스 맞대결 불발…쿠두스·파티 등 가나 대표팀 명단 제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전현직 에이스 맞대결이 불발됐다. 가나 국가대표팀 간판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토마스 파티(비야레알) 등이 부상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10일(현지시간) “쿠두스가 타박상을 입었다. 안정을 위해 이달 아시아에서 예정된 가나 대표팀의 평가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 외 가나 대표팀의 파티, 조르당 아유(레스터시티) 등도 결장할 전망이다. 이로써 국제축구연맹(FIFA) 73위 가나는 오는 14일 일본(19위), 18일 한국(22위·서울월드컵경기장)과의 원정 2연전에 주축 선수 없이 나서게 됐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했는데 당시 2골을 넣은 선수가 쿠두스였다. 가나의 에이스 쿠두스는 올여름 토트넘에 입단해 EPL 도움 공동 1위(1골 4도움)에 올랐다. 개막전부터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쿠두스는 지난 8일 1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처음 빠졌다. 이에 토트넘은 맨유와 맨유와 2-2로 비겼고, 최근 5경기 2승2무1패로 리그 5위(5승3무3패)까지 쳐졌다. 결과적으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쿠두스의 대결도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왼쪽 윙어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은 에이스 자리를 쿠두스에게 내주고 미국 무대로 이적했다. 왼발잡이 쿠두스는 주로 오른쪽에서 활약해 손흥민과 직접 맞붙을 수도 있었지만 부상에 가로막힌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손흥민과 북런던 더비를 펼쳤던 파티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은 14일 볼리비아(76위), 18일 가나와의 국내 2연전에 대해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라 계획대로 경기를 풀면서 결과까지 얻어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스타크넷 트럼프코인 밈코어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스타크넷 트럼프코인 밈코어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300위권 내 암호화폐 중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스타크넷이다. 스타크넷은 현재 28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6.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4시간 기준으로도 32.84% 상승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조 117억 원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조 3214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76위이다.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트럼프코인이다. 현재 가격은 1만 3084원이며, 1시간 동안 6.31% 상승했다. 24시간 기준 상승률은 16.75%로, 거래량은 1조 8867억 원이다. 시가총액은 2조 6168억 원에 이르며, 시가총액 순위는 49위이다. 트럼프코인은 최근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밈코어는 현재 3652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2.59% 상승했다. 24시간 동안은 3.9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02억 8177만 원으로, 시가총액은 3조 7966억 원이다. 시가총액 순위는 39위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렌더토큰은 381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2.14% 상승했다. 24시간 동안 8.12% 상승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거래량은 2153억 9442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9773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59위이다. 모네로는 현재 57만 8889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2.08%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기준으로는 -8.35%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3800억 4707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10조 6786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22위이다. 같은 시각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은 1.84% 상승했으며, 유니스왑은 1.81% 상승했다. 이뮤터블엑스는 1.74% 상승했고,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1.73% 상승했다. 알고랜드는 1.41%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 10위 내에 포함되었다. 이들 종목 모두 1시간 동안 소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홍명보호, 황인범 부상에도 “대체 발탁없어”

    홍명보호, 황인범 부상에도 “대체 발탁없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또 부상 이탈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깊어졌다. 대체 발탁 없이 이달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미드필더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인범이 왼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22위 한국은 대체 자원을 뽑지 않고 기존 명단에서 1명 줄어든 26명으로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76위), 18일 서울에서 가나(73위)와 2연전을 펼친다. 로빈 판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은 전날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라운드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을 앞두고 “황인범이 심각한 부상으로 6~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에서도 부상으로 팀의 11경기 중 5경기를 출전하는 데 그쳤고, 한 경기 최장 출전 시간이 45분에 불과했다. 황인범은 9월 미국에서 진행한 2연전(미국, 멕시코) 때도 종아리를 다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국내 2연전도 부상 여파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다시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 그는 올해 초에도 종아리, 발목, 발등 등을 번갈아 다치며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황인범은 유려한 드리블과 과감한 전진 패스, 강력한 슈팅을 갖춘 대표팀의 핵심이지만 연속된 부상으로 홍 감독은 최악의 경우 그가 없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지난 9월 호흡을 맞췄던 김진규(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 시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이 이번에도 그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 황인범 또 부상, 발목→종아리→이번엔 허벅지…“대체 발탁 없다” 홍명보호 변수로

    황인범 또 부상, 발목→종아리→이번엔 허벅지…“대체 발탁 없다” 홍명보호 변수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또 부상 이탈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시름이 깊어졌다. 대체 발탁 없이 이달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대비해 미드필더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황인범이 왼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22위 한국은 대체 자원을 뽑지 않고 기존 명단에서 1명 줄어든 26명으로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76위), 18일 서울에서 가나(73위)와 2연전을 펼친다. 로빈 판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은 전날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라운드 슈투트가르트(독일) 원정을 앞두고 “황인범이 심각한 부상으로 6~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에서도 부상으로 팀의 11경기 중 5경기를 출전하는 데 그쳤고, 한 경기 최장 출전시간이 45분에 불과했다. 황인범은 9월 미국에서 진행한 평가전 2경기(미국, 멕시코)에 종아리를 다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국내 2연전도 부상 여파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는데 다시 공백기가 생긴 것이다. 그는 올해 초에도 종아리, 발목, 발등 등을 번갈아 다치며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황인범은 유려한 드리블과 과감한 전진 패스, 강력한 슈팅을 갖춘 대표팀의 핵심이지만 연속된 부상으로 홍 감독도 그가 없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지난 9월 호흡을 맞췄던 김진규(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시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이 이번에도 그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 ‘삐약이’ 신유빈, 몽펠리에 선전으로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톱10 진입 가시권

    ‘삐약이’ 신유빈, 몽펠리에 선전으로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톱10 진입 가시권

    한국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지난 주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선전으로 세계랭킹이 12위로 상승했다. 톱10 재진입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신유빈은 4일(현지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종전 1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2위가 됐다. 무엇보다도 지난 주말 마무리된 WTT몽펠리에 대회에서 세계 8위인 천이(중국)을 누르고 한국여자 선수로는 WTT 챔피언스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라 동메달을 따낸 것이 도움이 됐다.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 중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4강 진출자는 랭킹 포인트 350점을 받는다. 2310점을 기록한 신유빈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2275점)와 오도 사쓰키(2190점)를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초 세계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지난 4일 개막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결승 진출 때 랭킹 포인트 700점을 받기 때문에 톱10 진입도 가능하다. 신유빈과 함께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4강에 올랐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과 주천희(삼성생명)도 종전 21위에서 16위로 10위권에 재진입했고 주천희는 종전 22위에서 2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편 한국 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삼성생명)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32강전에서 독일의 리카르도 발터(세계 36위)에 기권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상수는 16강에서 대만의 간판 린윈루(세계 11위)-일본의 시노즈카 히로토(세계 29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 첫 경기에 나선 김나영(세계 33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집트의 하나 고다(세계 26위)에게 1-3(5-11 8-11 11-7 6-11)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
  •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소집훈련…독일서 일낸다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소집훈련…독일서 일낸다

    오는 26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3일 진천 선수촌에서 본격적인 소집훈련을 시작했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4일 밝혔다.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8일까지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고 19일 튀니지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24일 대회가 열리는 독일로 이동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주축인 골키퍼 박새영을 비롯해 2024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 모두 19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며 한국은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조 3위 이상을 해야 결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대표팀은 28일 새벽 4시 30분에 노르웨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르며 30일 새벽 2시에 앙골라, 12월 2일 새벽 2시에는 카자흐스탄과 경기한다. 한국의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95년 우승으로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국가가 아닌 나라가 우승한 것은 1995년 한국, 2013년 브라질 등 두 번이 전부다. 그렇지만 하락세를 겪는 한국은 2000년 이후 세계선수권 4강에 든 것은 2003년 3위가 마지막이다.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그쳤다. 이계청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선수들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서 특별무대…젠슨 황 소개로 무대 올라

    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서 특별무대…젠슨 황 소개로 무대 올라

    “요즘 세상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듣는지 아시죠? K팝이잖아요. 르세라핌의 대단한 무대를 보시겠습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르세라핌은 코엑스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주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 브랜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였다. 르세라핌은 특별 공연자로 나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발표한 신곡 ‘스파게티’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대표곡 ‘언포기븐’과 ‘안티프래자일’을 불렀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최근 르세라핌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함께 한 ‘스파게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스파게티’는 머릿속에서 자꾸 생각나는 르세라핌의 존재감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댄 노래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는 등 화제를 모았다.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성황리에 마친 르세라핌은 다음달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18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쳤다. 또한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하고 글로벌 기업 아마존 뮤직과 협업한 오프라인 팝업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한 김세영, 2주 연속 ‘빨간 바지 마법’에 도전한다…통산상금 순위도 변동 가능성

    세계랭킹 12위로 상승한 김세영, 2주 연속 ‘빨간 바지 마법’에 도전한다…통산상금 순위도 변동 가능성

    전남 해남에서 지난 1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한 김세영이 2주 연속 ‘빨간 바지의 마법’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3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세 번째 무대인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2주 전 우승으로 28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한 단계 오른 12위가 됐다. 김효주(8위)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김세영에 이어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은 21위, 고진영은 22위를 각각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창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데 김세영은 2년 만에 이 대회에 다시 출전하게 된다. 김세영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대회를 거른 뒤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복귀했다. 상승세를 탄 김세영에게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상금은 45만 달러로 만일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45만 달러의 상금을 추가하면 역대 통산 상금 1563만9333달러(약 220억원)로 렉시 톰프슨(1542만156달러), 넬리 코르다(1551만6840달러·이상 미국)를 제치고 통산 상금 순위도 10위에서 8위로 자리바꿈하게 된다. 그는 6월 이후 출전한 최근 12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세영은 지난주 경기 고양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도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김세영 외에도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과 임진희(다우 챔피언십), 이소미(다우 챔피언십),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등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한국 선수들도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우승자가 따로따로인데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만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상태다. 그렇지만 지난주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4강에 들지 못한 한국의 최혜진과 유해란은 이번 무대를 반전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최혜진도 공동 6위로 마무리하면서 두 선수만이 한국 선수 중에는 톱10에 든 바 있다. 한국 외에도 강자들이 많아 상황은 유동적이다. 세계랭킹 10위 내의 선수 중에선 티띠꾼을 비롯해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7위 인뤄닝, 10위 에인절 인(미국)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인 넬리 코르다는 아시안 스윙을 모두 건너뛰었다. 올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7개 대회 우승도 벼르고 있다. 한국은 2012년(8개)부터 2021년(7개)까지 매년 7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2022년 4승, 2023년 5승, 지난해 3승에 그쳤다.
  • 토트넘 10년 헌신 손흥민 vs 현 에이스 쿠두스…홍명보호, 11월 평가전 볼리비아·가나 확정

    토트넘 10년 헌신 손흥민 vs 현 에이스 쿠두스…홍명보호, 11월 평가전 볼리비아·가나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전현직 에이스 손흥민(로스엔젤레스FC)과 모하메드 쿠두스(가나)가 다음 달 국내에서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14일 볼리비아, 18일 가나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진행한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이달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2연전을 1승1패로 마친 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했기 때문에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11월부터는 실험을 줄이고 틀을 잡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 볼리비아는 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7위)을 1-0으로 꺾고 최종 7위로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22위 한국은 볼리비아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2무로 앞선다. 2019년 3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선 이청용(울산 HD)이 1-0 승리의 결승 골을 넣었다. 73위 가나는 지난 13일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코모로를 꺾고 조 1위(8승1무1패)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가나의 에이스는 우측 윙어 쿠두스다. 그는 올여름 토트넘에 입단해 EPL 7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해 리그 도움 공동 1위(1골 4도움)에 올랐다. 토트넘은 쿠두스의 활약을 앞세워 EPL 3위(4승2무1패)로 순항 중이다. 10년 동안 활약했던 손흥민이 미국으로 떠난 자리를 쿠두스로 메운 셈이다. 한국은 가나에도 4승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선 2-3으로 패했는데 당시 쿠두스가 2골을 기록했고, 조규성(미트윌란)도 머리로 2골을 넣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138번째 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릴 적 꿈을 현실로 이뤄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다가오는 월드컵 준비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 영암이 고향인 김세영, LPGA 투어 BMW 레디이스 챔피언십 첫날 코스레코드 세우며 10언더파 선두질주

    영암이 고향인 김세영, LPGA 투어 BMW 레디이스 챔피언십 첫날 코스레코드 세우며 10언더파 선두질주

    대회 개최지인 전남 해남과 인접한 영암이 고향인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시즌 첫 승리를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기록하는 무서운 퍼팅감을 선보이며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10언더파는 지난 2013년 8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홍순상이 기록한 8언더파 64타를 두 타 뛰어넘는 기록이다. 2위인 김효주에 한 타차로 앞선 김세영은 올 시즌 첫승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34만 5000달러에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세영은 통산 12승을 거둬 한국 선수 중에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고진영(15승)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고향인 영암이 대회장과 인접해 김세영으로서는 고향 팬은 물론 가족들 앞에서 시즌 첫승을 올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올해도 1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 입상으로 CME 글로브 랭킹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2020년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5년여 간 우승이 없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을 노린다. 1번 홀(파4)부터 기분 좋은 버디를 기록하며 시작한 김세영은 파 행진을 벌이다 6번 홀(파5)에서 약 7m 거리의 장거리 이글퍼트를 성공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탔다. 김세영은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해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식지 않은 퍼트감은 그대로 이어져 11번 홀(파4), 13번(파3), 15번(파3)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가족과 사촌들이 응원하는 상황에서 첫 홀부터 버디가 나와서 너무 신이 났다”면서 “6번 홀에서 장거리 이글퍼트가 들어가면서 분위기 반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개인베스트 스코어 타이를 기록한 김세영은 “5년 동안 우승이 없어서 가족들 앞에서 우승을 너무 하고 싶다”면서 “저 혼자만 잘 친다고 우승하는 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하지만 가족 앞에서 우승하면 더 기분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김효주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효주는 “7번 홀 샷이글은 거리가 120m정도 남은 상황에서 8번 아이언을 칠까 7번 아이언을 칠까 고민하다가 쳤는데 잘 들어갔다”면서 “4일 대회이고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첫날 잘쳤다고 우승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우선 첫 단추를 잘 끼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린디 덩컨이 김효주에 이은 단독 3위. 역시 대회장과 인접한 완도가 고향인 이소미도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7개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에 이어 영암이 고향인 유해란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 중에서는 다케다 리오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평일임에도 9720명의 구름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한국 선수를 비롯한 세계 유명 골프선수의 모습을 직접 관람했다.
  • ‘김이박최’ 아니라 ‘김이박정’… 조씨 다 모이면 강씨 역전

    ‘김이박최’ 아니라 ‘김이박정’… 조씨 다 모이면 강씨 역전

    한국의 성씨별 인구수가 ‘김이박최’ 순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김이박정’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씨의 한자가 2개(鄭·丁)인 까닭에 한글로 ‘정’씨를 쓰는 인구를 모두 더하면 최씨보다 6만여명 더 많았다. 일상생활에서 성씨는 주로 한자가 아닌 한글로 쓰는 만큼 앞으로 조사 때부터 한글 기준 집계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성씨 인구 분포 조사를 1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2000년과 2015년에 조사했고, 2030년 조사 결과를 2031년에 발표한다. 6일 국가데이터처의 성씨 인구 분포(2015년)에 따르면 한국엔 김(金)씨가 1068만 9959명(21.5%)으로 가장 많았다. 인구 5명 중 1명은 김씨 성을 가졌다는 의미다. 김씨의 본관 수도 1010개로 성씨 중 최대였다. 김수로왕이 시조인 김해 김씨는 445만 6700명으로 국내 인구 최다 성씨 지위를 굳건히 지켰다. 다음은 김알지가 시조인 경주 김씨로 188만 8121명(전체 4위)이었다. 영원한 ‘2인자’ 이(李)씨는 730만 6828명(14.7%)으로 집계됐다. 김씨보다 338만명 정도 작은 규모다. 본관 수는 941개로 김씨와 69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한국의 성씨 분포에서 ‘김이’ 두 성이 국민 10명 중 4명에 가까운 36.2%의 비율을 차지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한 것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주 이씨(시조 이한)가 263만 1643명(전체 3위)으로 이씨 중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성씨로 전해지는 경주 이씨(시조 이알평)는 139만 1867명(전체 5위)이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같은 ‘재’자 항렬을 쓰는 경주 이씨다. 세 번째는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가 시조인 박(朴)씨였다. 419만 2074명(8.4%)으로 집계됐다. 박씨의 본관 수는 488개로 이씨의 절반 수준에 그치며 큰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밀양 박씨는 단일 본관으로 316만 8084명에 달하며 김해 김씨에 이어 국내 2위 성씨의 위상을 유지했다. 부산·광주·전남·경남 ‘최씨 < 정씨’문제의 네 번째. 같은 한자 기준으로는 최(崔)씨(4.7%)가 233만 3927명, 정(鄭)씨(4.3%)가 215만 1879명으로 최씨가 18만 2048명 더 많았다. 하지만 34위의 정(丁)씨(0.5%) 24만 3803명을 더하면 239만 5682명으로 늘어나 최씨보다 6명 1755명 더 많아진다. 지역별로 보면 정씨가 최씨 인구를 역전한 곳도 있다. 17개 시도 중 정(鄭)씨만 기준으로 부산·광주·전남·경남에 최씨보다 정씨가 많이 거주했다. 정(丁)씨까지 포함하면 서울·대구·대전·충북까지 ‘김이박정’ 순이었다. 인천·울산·세종·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은 두 정(鄭·丁)씨를 더해도 최씨가 더 많은 ‘김이박최’ 우세 지역이었다. 제주의 성씨 분포는 특별했다. ‘김이박최’도 ‘김이박정’도 아닌 ‘김이고강박’ 순이었다. 특히 강(姜)씨와 강(康)씨를 더하면 ‘김이강고박’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고씨는 전국 22위인데 제주에선 3~4위권에 들었고, 양(梁)씨는 전국 24위이나 제주에선 6위를 기록했다. 오(吳)씨는 전국 12위, 제주 7위로 제주 거주 비율이 높았다. 임(林)+임(任) 더하면 장(張) 역전다시 전국 분포로 돌아가면, 6위는 강(姜)씨(2.4%), 7위는 조(趙)씨(2.12%), 8위는 윤(尹)씨(2.05%), 9위는 장(張)씨(2.0%), 10위는 임(林)씨(1.7%), 11위는 한(韓)씨(1.6%), 12위는 오(吳)씨(1.54%)였다. 하지만 한글 기준으로 보면, 조(趙)씨와 27위 조(曺)씨를 더한 인구가 강(姜)씨와 57위 강(康)씨를 더한 인구보다 많아 조씨가 강씨를 제치고 6위가 된다. 10위 임(林)씨에 43위 임(任)씨를 더하면 임씨가 장씨를 앞질러 9위로 한 단계 오른다. 그 아래로는 13위 서(徐)씨(1.51%), 14위 신(申)씨(1.5%), 15위 권(權)씨(1.42%), 16위 황(黃)씨(1.4%), 17위 안(安)씨(1.379%), 18위 송(宋)씨(1.375%), 19위 전(全)씨(1.125%), 20위 홍(洪)씨(1.124%) 순으로 인구 분포 비율 1%대에 들어왔다. 그 이하 성씨는 0%대 분포율을 나타냈다.
  • [사설] ‘주 4.5일’ 급가속 전, 바닥 수준 노동생산성 끌어올려야

    [사설] ‘주 4.5일’ 급가속 전, 바닥 수준 노동생산성 끌어올려야

    정부가 주 4.5일 근무제 도입을 본격 추진하면서 실노동시간 단축 논의가 뜨겁다. 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 추구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생산성 향상 없는 노동시간 단축이 과연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 이익이 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어제 발표한 ‘임금과 노동생산성 추이,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 보고서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 준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연간 노동생산성은 6만 5000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22위에 머물렀다. 주 4일제를 도입한 벨기에나 아이슬란드에 비하면 절반 수준의 노동생산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이후 6년 동안 한국의 임금은 연평균 4% 올랐지만 노동생산성은 1.7%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런 구조가 고착화되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떨어져 결국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 시점을 당초 2027년에서 2029년으로 2년이나 늦춰 잡았다. 정부는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전제하고 있지만 생산성이 따라 주지 않는 한 불가능한 주문이다. 일하는 시간은 줄어드는데 임금이 그대로여서 시간당 인건비 부담이 급증한다면 노동집약적 산업과 중소기업은 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 근로시간이 줄면서 총임금이 감소하거나 동결되면 생계비 부족을 느낀 노동자들은 투잡이나 긱 이코노미 일자리를 찾아 나설 것이다. 여기에 주 4.5일제가 정년 연장과 맞물리면 청년 고용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노동시간 단축이 워라밸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순서가 있다.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유연화, 인력의 재교육과 재배치, 기술 투자 확대, 불합리한 규제 철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구조개혁부터 해야 한다. 노동시간 단축은 그다음의 일이다.
  • 韓 노동생산성, OECD 36개국 중 22위에 그쳐

    韓 노동생산성, OECD 36개국 중 22위에 그쳐

    주 4일제 英·獨 대비 3분의 2 수준선진국과 소득 격차 줄이기 어려워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제고 없이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할 경우 선진국과의 1인당 소득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박정수 서강대 교수와 공동 연구한 ‘임금과 노동생산성 추이,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취업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연간 6만 5000달러로 OECD 36개국에서 22위에 그쳤다. 최근 국내에서도 주 4.5일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앞서 주 4일제를 도입한 아이슬란드(14만 4000달러), 벨기에(12만 5000달러)와 비교하면 우리의 노동생산성이 이들의 절반밖에 안 됐다. 주 4일제를 시범 운영 중인 영국(10만 1000달러)과 독일(9만 9000달러), 프랑스(9만 9000달러)와 비교해도 3분의 2 수준에 불과했다. 대한상의는 이러한 결과를 두고 “근로시간 단축은 근로자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여가 확대를 통한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기업 입장에선 시간당 노동생산성 향상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연간 생산 실적이 떨어지고, 인건비가 늘어나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보고서는 2018년 이후 임금이 생산성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점을 짚었다. 200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임금과 노동생산성은 각각 연평균 3.2% 증가하며 비슷한 속도로 균형을 유지했지만, 2018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임금은 연평균 4.0% 오르는 동안 노동생산성은 1.7%에 그치면서 두 지표간 격차가 확대됐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처럼 인건비 상승이 노동생산성을 웃돌 경우 노동집약적 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수익성에 더 큰 타격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상의는 ▲근로시간의 탄력적 적용 ▲노동시장 유연화와 인력 재조정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부상에도 2㎝ 차이… ‘은빛 미소’ 날았다

    부상에도 2㎝ 차이… ‘은빛 미소’ 날았다

    “할 수 있다” 외치며 명승부 펼쳐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2개 메달동갑내기 라이벌 해미시 커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종아리 근육 부상에도 육상 최대 규모·최고 권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애초 목표했던 우승엔 미치지 못했으나, 특유의 밝은 미소는 잃지 않았다. 우상혁은 16일 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3차 시기에 넘으며 라이벌 해미시 커(29·뉴질랜드)와 금메달 결정 라운드까지 올라갔다. 2m20에서 시작한 결선에서 2m34까지 넘은 선수는 결선에 진출한 13명 중 우상혁과 커 둘 뿐이었다. 2ꏭ34를 1, 2차 시기에 실패한 우상혁은 “할 수 있다. 상혁아”라고 읊조리며 3차 시기를 시작했고, 바를 넘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다가선 순간이었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도 3차 시기에서 2m34를 넘었고, 우상혁이 1차 시기에서 실패한 2m36마저 1차에 넘었다. 이에 우상혁은 바를 2m38로 올려 승부수를 띄웠지만, 두 차례 모두 바를 건드리면서 커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2022년 유진 대회에서 2ꏭ35를 넘고,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은 도쿄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메달을 2개 이상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3연패(2017· 2019·2022)에 빛나는 무타즈 바르심(34·카타르)이 발 부상으로 불참했고, 바르심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나눠 가진 잔마르코 탐베리(33·이탈리아)가 예선 공동 22위로 탈락하면서 우상혁과 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우상혁은 올 시즌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서서히 끌어올려 왔다. 2월 체코(2m31)와 슬로바키아(2m28)에서 이어 열린 실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1), 5월 도하 대회(실외·2m29), 6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실외·2m29), 6~7월 로마·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실외·2m32·2m34)까지 출전한 7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다만 9월 세계선수권 최종 점검의 자리로 활용하려 했던 8월 유럽 3개 대회(독일 하일브론·폴란드 실레지아·스위스 취리히)는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국내 병원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 진단을 받은 우상혁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부상 부위에 테이핑한 채 예선과 결선에 뛰어들었다.
  • ‘스마일 점퍼’ 우상혁, 종아리 부상에도 은빛 미소

    ‘스마일 점퍼’ 우상혁, 종아리 부상에도 은빛 미소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종아리 근육 부상에도 육상 최대 규모·최고 권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애초 목표했던 우승엔 미치지 못했으나, 특유의 밝은 미소는 잃지 않았다. 우상혁은 16일 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3차 시기에 넘으며 라이벌 해미시 커(29·뉴질랜드)와 금메달 결정 라운드까지 올라갔다. 2m20에서 시작한 결선에서 2m34까지 넘은 선수는 결선에 진출한 13명 중 우상혁과 커 둘 뿐이었다. 2m34를 1, 2차 시기에 실패한 우상혁은 “할 수 있다. 상혁아”라고 읊조리며 3차 시기를 시작했고, 바를 넘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다가선 순간이었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도 3차 시기에서 2m34를 넘었고, 우상혁이 1차 시기에서 실패한 2m36마저 1차에 넘었다. 이에 우상혁은 바를 2m38로 올려 승부수를 띄웠지만, 두 차례 모두 바를 건드리면서 커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2022년 유진 대회에서 2m35를 넘고,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은 도쿄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메달을 2개 이상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3연패(2017·2019·2022)에 빛나는 무타즈 바르심(34·카타르)이 발 부상으로 불참했고, 바르심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나눠 가진 잔마르코 탐베리(33·이탈리아)가 예선 공동 22위로 탈락하면서 우상혁과 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우상혁은 올 시즌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기량을 서서히 끌어올려 왔다. 2월 체코(2m31)와 슬로바키아(2m28)에서 이어 열린 실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1), 5월 도하 대회(실외·2m29), 6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실외·2m29), 6~7월 로마·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실외·2m32·2m34)까지 출전한 7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다만 9월 세계선수권 최종 점검의 자리로 활용하려 했던 8월 유럽 3개 대회(독일 하일브론·폴란드 실레지아·스위스 취리히)는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국내 병원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막 손상 진단을 받은 우상혁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부상 부위에 테이핑한 채 예선과 결선에 뛰어들었다.
  • ‘빨간바지’ 입었는데…김세영, LPGA 크로커 퀸 시티 챔피언십서 공동 5위로 3개 대회 연속 톱10

    ‘빨간바지’ 입었는데…김세영, LPGA 크로커 퀸 시티 챔피언십서 공동 5위로 3개 대회 연속 톱1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빨간 바지를 입고 역전 우승을 자주 거둬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이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공동 5위에 만족해야했다. 그렇지만 김세영은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로빈 최(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오른 찰리 헐(잉글랜드)과 격차는 5타였다. LPGA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5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난달 CPKC 여자오픈 공동 10위, FM 챔피언십 3위에 이어 LPGA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차로 공동 9위를 달렸던 김세영은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힘이 조금 모자랐다.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그렇지만 8번 홀(파5)에서 보기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3), 14번 홀(파4)에서 버디로 기세를 올렸지만 16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김세영은 “마지막 3개 홀에서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해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은 경기를 했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헐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19언더파 269타)이 마지막 홀에서 4퍼트 보기의 악몽을 겪는 사이 티띠꾼을 한 타 차로 제치고 3년 만에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티띠꾼에게 한 타 차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던 헐은 티띠꾼이 18번 홀(파5)에서 보기에 그치는 동안 버디를 낚으며 역전우승을 이뤘다. 헐은 2016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과 2022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이어 LPGA투어 통산 3승을 챙겼다. 헐은 “지난 몇 년 준우승이 많았고 최근 몇 주에도 AIG 여자오픈과 이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했는데 그 끝에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이런 엄청난 압박감 속에 그렇게 많은 대회를 우승했는지 모르겠다”면서 “1피트가 10피트처럼 느껴졌다”고 혀를 내둘렀다.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18언더파 270타로 3위,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7언더파 271타로 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3언더파 275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임진희는 공동 22위(11언더파 277타), 김아림은 공동 29위(10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 우상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서 3위…16일 오후 8시 결선서 첫 우승 도전

    우상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서 3위…16일 오후 8시 결선서 첫 우승 도전

    한국 육상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예선에서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16일 오후 8시 결선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5를 넘어 3위에 올랐다.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는 38명이 출전 신청을 했는데 실제로는 35명이 출전했다. 세계선수권에서 3차례 우승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발 부상 탓에 불참했다. 예선에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점퍼는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 두 명이었다. 우상혁은 도로슈크와 아카마쓰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의 라이벌이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는 2m25를 2차 시기에서 넘어 예선을 공동 5위로 마쳤다.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챔피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2m16, 공동 22위로 예선 탈락했다. 결선에서는 13명이 다시 같은 조건에서 경쟁한다. 지난 7월 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이후 약 두 달 만에 실전을 치른 우상혁은 2m16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2m16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이어 2m21과 2m25는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우상혁은 2m25를 넘으면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 KBL MVP 로슨 못 막은 일본, 아시아컵 탈락…‘여준석 복귀’ 한국, 중국 넘으면 결승 보인다

    KBL MVP 로슨 못 막은 일본, 아시아컵 탈락…‘여준석 복귀’ 한국, 중국 넘으면 결승 보인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에 안착했고 일본은 한국에 패했던 레바논을 넘지 못해 조기 퇴장했다. 이에 대표팀이 난적 중국만 넘으면 정상 문턱까지 다다를 가능성이 커졌다.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토너먼트 대진표가 13일 완성됐다. FIBA 랭킹 53위 한국이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8강에서 중국(30위)을 꺾으면 뉴질랜드(22위), 레바논(29위)의 맞대결 승자와 만나게 된다. 일본(21위)은 이날 8강 진출전에서 한국프로농구(KBL) 최우수선수(MVP) 출신 디드릭 로슨에게 24점 10리바운드를 헌납하며 레바논에 73-97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A조 2위 한국은 4강까지 B조 1위 이란(28위), A조 1위 호주(7위) 등 강적을 피하면서 한숨 돌렸다. 중국은 과거에 비해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빠졌고 레바논은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꺾은 상대다. 뉴질랜드도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일본보다 랭킹이 낮아 이길 수 있는 상대라 평가된다. 202㎝의 포워드 여준석(시애틀대)이 복귀한 것도 고무적이다. 무릎 인대를 다친 여준석은 전날 괌과의 8강 진출전에서 4쿼터 10분을 소화했다. 9점 4리바운드를 올렸는데 2점 3개, 3점 1개를 100% 성공률로 넣었다. 다만 간판가드 이정현(고양 소노)은 무릎 연골판이 손상돼 13일 조기 귀국했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정현에 대해 “소노 구단과 상의한 뒤 국내 검진 일정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준호 대표팀 감독은 8강에 오른 뒤 “응집력, 집중력,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상승세를 바탕으로 만리장성을 넘겠다”며 “슛은 기복이 있기 때문에 압박 수비와 리바운드, 속공에 더 신경 쓰겠다. 실책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괌전에서 팀 내 최다 18점을 넣은 문정현(수원 kt)은 “중국의 신장이 크지만 우리는 확실한 색깔이 있다. 압박 수비를 펼칠 예정이다. 키가 큰 선수를 막아도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적극적인 가로채기와 박스아웃 등 임무를 착실히 수행하면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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