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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언론인회장에 박기병 재외동포저널 회장

    △ 대한언론인회는 제22대 회장에 박기병 재외동포저널 회장 겸 발행인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 박 신임 회장은 1958년 대한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한국기자협회장, 강릉 MBC 사장, 춘천 MBC 사장, 강원민방 사장 등을 지냈다.
  • 성남 신흥동 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성남 신흥동 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13일 오전 1시32분쯤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층 132.79㎡와 샌드위치패널 창고 32㎡, 생활용품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다량의 연기와 터지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42명, 경찰 6명 등 51명과 소방차 등 장비 22대가 긴급 출동 2시 4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38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는 1층 건물 후면 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며, 추후 경찰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방 최강자’ 현대차 독주… 젊어진 벤츠도 질주

    ‘안방 최강자’ 현대차 독주… 젊어진 벤츠도 질주

    지난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일까.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됐거나 급락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일본차 불매 운동의 영향은 어땠을까.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가입된 모든 국산·수입차 브랜드의 지난해 성적표를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 판매 전망을 살펴봤다.1. 벤츠, 지칠줄 모르는 성장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수입차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수입차는 벤츠’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다. 지난해 7만 8133대를 팔아 치우며 2018년 세운 역대 최다 기록(7만 798대)을 1년 만에 갈아 치웠다. 증가 폭도 10.4%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또 사상 처음으로 국산 브랜드인 한국지엠을 제치고 국산·수입차 통합 판매 5위에 올랐다.한국에서의 성공에 독일 본사도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브리타 제거 벤츠 승용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등 완전한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비결을 밝혔다. 벤츠가 올드해 보이는 디자인을 버리고 획기적으로 젊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판매량 증대에 한몫했다. 벤츠의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연 국내 판매 8만대를 돌파할지 여부다. 엔진 결함 등 대형 이슈가 터지지 않는 한 벤츠의 흥행 가도는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2. 현대차, 국산브랜드 중 ‘나홀로 성장’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68만 5041대를 팔아 3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를 포함하면 41.7%, 같은 그룹인 기아차까지 포함하면 무려 71.0%에 달한다. 현대차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톱2’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동시에 신형으로 출시하면서 나 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지난해 세단으로 재미를 봤다면 새해에는 SUV로 판매 성장을 노린다. 현대차는 올해 준중형 SUV 1위 투싼과 중형 SUV 1위 싼타페 신형을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두 모델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진격의 지·볼·미, 첫 1만대 클럽 가입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지프’, ‘볼보’, ‘미니’의 급성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세 브랜드는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나란히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볼보는 1만 570대(전년대비 성장률 24.0%), 지프는 1만 251대(35.1%), 미니는 1만 222대(11.2%)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볼보는 SUV 모델 ‘XC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중형세단 ‘S60’의 호평이 이어지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프는 SUV 흥행 바람에 ‘원조 SUV’라는 장점이 더해지며 놀라운 성장률을 나타냈다. 미니는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차의 인기와 신형 모델을 향한 마니아층의 구매 러시가 이어지면서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지볼미’의 인기는 새해에도 식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4. ‘불황의 역설’… 슈퍼카 판매 역대 최다 수입차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수억원대의 슈퍼카는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렸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173대가 팔리면서 11대를 기록한 전년도 대비 1472.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의 판매량도 123대에서 161대로 늘어 30.9% 성장했다. 두 업체 모두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국이 갑자기 슈퍼카 시장 대어로 떠오르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부랴부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흐뭇해했다. 슈퍼카의 인기 비결은 고소득 전문직, 연예인, 스포츠스타, 기업 오너 2~3세 등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객층의 수요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슈퍼카의 흥행이 2020년에도 계속될지는 의문이다. 슈퍼카의 80% 이상이 법인 명의로 판매된다는 점도 씁쓸한 대목이다. 5. ‘노재팬’ 일본차, 폭탄할인으로 연명 일본차 브랜드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화된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모든 브랜드가 판매량에서 바닥을 친 건 아니었다. 혼다는 오히려 전년도보다 10.1% 성장했다. 렉서스는 8.2%, 인피니티는 6.1%씩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눈물겨운 폭탄 세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요타와 닛산은 우리 국민에게 일본차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인식된 탓인지 각각 -36.7%, -39.7%라는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일본차 판매량이 차츰 늘어나고 있고, 일본의 경제 규제도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일본차가 예전의 인기를 어느 정도 되찾게 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동정] 이정태 경북대 교수 대한정치학회장 취임

    △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일 대한정치학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대한정치학회는 회원 수 450여명인 전국 규모 학회로 등재지인 대한정치학회보를 매년 4차례 발간한다.
  • [동정] 김동헌 전 부산의료원장 온종합병원장 취임

    △ 김동헌 전 부산의료원장은 2일 온종합병원 제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2006년 부산대병원 제22대 병원장, 2009년 부산의료원장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온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 박선희 한국언론정보학회 22대 학회장

    박선희 한국언론정보학회 22대 학회장

    박선희 조선대 교수가 한국언론정보학회 22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5월 말 열리는 정기학술대회에서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박 차기 회장은 조선대 사회과학대학장과 사회과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위원, 한국언론학회 집행이사, 계간학술지 ‘언론과사회’ 편집장을 맡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선거법 본회의 부의… 힘 받는 준연비·공감대 얻는 250대50

    선거법 본회의 부의… 힘 받는 준연비·공감대 얻는 250대50

    민주 내부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주장도 나경원 “부의 강행은 불법… 야만의 정치” 한국 일각 ‘공수처와 선거법 빅딜’ 의견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지지부진하던 여야 간 협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그간 지역구·비례대표 의석수가 초점이었다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느냐가 논의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를 감안할 때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를 ‘250대50’으로 하는 안이 현실적이라는 공감대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와 행정안전위에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고 통보했다. 문 의장은 통지문을 통해 “신속처리대상 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체계 자구심사가 법사위에서 11월 26일까지 완료되지 못했기에 국회법 제85조의2에 따라 11월 27일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간주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다음주까지 집중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개정안의 핵심인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되면 의석수 조정 협상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반영해 줄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라디오에서 “선거법의 핵심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느냐인데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게 한국당의 입장”이라며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수용하면 그때부터 매우 유연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고 실제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한국당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필리버스터 공조로 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저지할 경우 외려 맞대응 필리버스터로 선거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과 발맞춰 패스트트랙 법안 총력 저지 의지를 불태웠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정체불명 선거제, 민심 왜곡 선거제, 위헌적 선거제인 연비제의 본회의 부의는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제1야당 대표가 목숨을 내놓고 투쟁하고 있는데 기어이 부의를 강행하는 것은 금수만도 못한 야만의 정치”라고 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민주당과의 협상 필요성도 언급되고 있다. 영남권 3선 의원은 “만일 우리가 공수처를 내준다면 선거법은 최대한 야당 입장을 반영해 합의처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여야의 견해 차를 감안할 때 결국 ‘준연동형 비례대표제·250대50’ 안이 가장 합리적 대안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중요한 건 21대 총선에서 헌정 사상 첫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하는 것이고, 22대에서 이를 확대한다면 정의당도 원안만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지역구는 단 3석이 줄어드니 한국당도 수용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통학버스 관리가 ‘민주시민생활교육과’?…서울시교육청 무관심에 방치되는 ‘학교 통학버스’”

    황인구 서울시의원 “통학버스 관리가 ‘민주시민생활교육과’?…서울시교육청 무관심에 방치되는 ‘학교 통학버스’”

    서울시 내 학교에서 운행되는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총괄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이 8일 진행된 ‘2019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학버스 안전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 통학차량 안전 관리를 포함한 학교 안전 관리 전담부서의 신설을 주문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송파구 방이동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통학버스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통학버스 관리에 대한 총괄 업무를 특수교육이나 생활교육, 학교폭력 및 성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가 담당하는 현실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통학차량 관리가 통학차량 운행 기관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눠지는 문제도 함께 제시됐다. 총괄업무를 주관하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를 중심으로 학원 통학차량 관리는 ‘평생교육과’, 일선 학교에서의 통학차량 관리는 ‘유아교육과’와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등으로 업무가 세분화되어 강력하고 주도적인 대책이 제시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황 부위원장은 “업무분장이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통학차량이 중학교에서 40대, 고등학교에서 322대 정도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운영 실태 파악이나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실시가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다양한 부서가 혼재되어 관리되는 학교 통학버스 안전 관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교육시설 등의 안전 관리를 총괄하는 부서 신설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황 부위원장은 “이번 학교 통학버스 문제는 교육청 안전관리체계의 실패라고 생각한다”며 “학교에서의 안전사고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에게 미치는 피해 등을 고려할 때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포함한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부서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학교 안전 대책이 여러 차례 제시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조직개편 과정에서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이관된 것 같다”며, “다음 조직 개편 시에 안전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과’ 수준의 부서 신설을 고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황 부위원장은 “정책·안전기획관 안에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안전관리팀이 존재하지만, 학교 안전 업무의 방대함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문제를 지적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총괄부서를 ‘과’ 단위로 신설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에어버스사 헬기 39대 전수 점검

    유럽서도 기체 결함으로 수차례 사고 헬기 정비·부품 관리 상태 등 집중 조사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동일 제조사 헬기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고 헬기는 프랑스 에어버스사가 제조한 ‘EC225’ 기종으로 2016년 국내 도입됐다. EC225는 과거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수차례 일으킨 바 있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항 중인 헬기 가운데 에어버스사가 제조한 것은 총 39대로 공공 부문 17대, 민간 부문 22대다. 정부는 이날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회의를 열어 과거 사고 사례와 점검 기준,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동종 헬기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민간에서 운용하는 헬기는 국토교통부가 전수 점검을 한다. 공공 부문에서는 헬기를 보유한 소방청과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담당 기관들이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헬기를 관리하면서 운영·정비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조종사에 대한 교육과 피로 관리는 적절한지, 수리용 부품과 자재관리 상태는 어떤지, 인가되지 않은 부품을 사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합동안전점검 결과와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 상정하고 앞으로도 기관별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국내 에어버스사 헬기 39대 전수 점검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와 관련해 정부가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동일 제조사 헬기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사고 헬기는 프랑스 에어버스사가 제조한 ‘EC225’ 기종으로 2016년 국내 도입됐다. EC225는 과거 노르웨이 등 유럽에서 기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수차례 일으킨 바 있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항 중인 헬기 가운데 에어버스사가 제조한 것은 총 39대로 공공 부문 17대, 민간 부문 22대다. 정부는 이날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회의를 열어 과거 사고 사례와 점검 기준,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동종 헬기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민간에서 운용하는 헬기는 국토교통부가 전수 점검을 한다. 공공 부문에서는 헬기를 보유한 소방청과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담당 기관들이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헬기를 관리하면서 운영·정비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조종사에 대한 교육과 피로 관리는 적절한지, 수리용 부품과 자재관리 상태는 어떤지, 인가되지 않은 부품을 사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합동안전점검 결과와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 상정하고 앞으로도 기관별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정부, 독도 추락 소방헬기와 같은 기종 39대 전수 점검

    정부, 독도 추락 소방헬기와 같은 기종 39대 전수 점검

    정부가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사고기와 동일한 제조사의 국내 헬기 전체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서울, 대구, 경기, 경북 등 4개 시·도 합동으로 헬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동종 헬기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국내 운항 중인 에어버스헬리콥터스(옛 유로콥터)사 제조 헬기 전체 39대다. 사고 헬기는 2016년 도입한 유로콥터사의 EC225(현 H225) 기종이다. 이 중 공공부문 헬기는 지자체 소방본부 5대, 해경청 5대, 산림청 4대, 소방청 3대 등 17대다. 나머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민간 7개 업체가 운항하는 22대가 해당 대상이다. 지난달 31일 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탑승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1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지 불과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헬기는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하다 사고가 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日불매·경기 침체에 ‘보잉 쓰나미’ 덮쳐… 저가항공사 최악 난기류

    日불매·경기 침체에 ‘보잉 쓰나미’ 덮쳐… 저가항공사 최악 난기류

    전 기종 해당 제주항공·티웨이 예의주시 업계 “추가 운항 중단 땐 LCC 존폐 위기” 보잉737NG 계열 여객기 결함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일본 불매운동, 경기 침체 등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는 항공업계를 덮쳤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악화되면 몇몇 저비용항공사(LCC)가 존폐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30일 보잉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운항 중인 보잉737NG 1133대 중에 지난 24일까지 53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돼 운항을 중지했다. 한국에서는 전체 150대 가운데 이착륙 3만회 이상 항공기 42대 가운데 균열이 드러난 9대를 지난 24일 운항 중지시켰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제주항공 1대다. 그러나 운항 중지 결정 하루만인 지난 25일 제주항공의 보잉737NG 계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하면서 점검에서 제외된 100여대의 안전성까지 도마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30일 다음달 안에 2만 2600회 이상 이착륙한 22대를 점검하고 나머지 여객기도 조기 점검하기로 했다. 만약 이후 점검에서 보잉737NG 운항 추가 중단 결정이 나오면 항공사 수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보유한 항공기가 모두 보잉737NG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46대, 티웨이항공이 26대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앞서 운항 중단된 1대는 이미 정비 기간이 돼 운항을 하지 않는 항공기였다. 당장은 큰 문제가 없다”면서 “국토부 조치에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이 32대, 진에어가 22대, 이스타항공이 21대를 보유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보잉737NG 운항 중단 대수가 늘어나도 대한항공은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다. 이 기종은 국내선 또는 일본을 왕래하는 소형기다. 다른 항공기로 충분히 빈자리를 메꿀 수 있다”면서 “하지만 전체 여객기 중에 보잉737NG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LCC들은 얘기가 다르다. 여객기를 못 띄우는 심각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본 노선 축소에 경쟁 심화까지 겹쳐 항공업계는 이미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이다. 그런데 보잉737NG 안전 문제까지 불거졌다”면서 “안전은 너무 치명적인 이슈다. 승객들이 이 기종을 많이 쓰는 LCC 자체를 외면할 수도 있다. 몇 군데는 못 버티고 폐업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보잉은 결함 부위의 부품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동체 균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잉의 기술진은 다음달 초 방한해 동체 결함이 발견된 항공기를 수리할 예정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철도노조 파업 오전 9시 종료…열차 운행은 밤까지 단계적 정상화

    철도노조 파업 오전 9시 종료…열차 운행은 밤까지 단계적 정상화

    수도권 전철 첫 차부터 거의 정상화화물 운송은 파업 수준 차질 이어질 듯 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 끝난다. 그러나 열차 운행 정상화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날도 열차표 구하는 것이 평소보다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화물 운송은 파업 기간 수준으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파업이 끝나는 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91.2% 수준”이라면서 “수도권 전철은 99.9%(2322대 중 2320대) 운행해 첫차부터 거의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KTX와 일반 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완전 정상화는 KTX가 오후 6시 30분쯤,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쯤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열차 운행률은 KTX가 평시의 80.5%, 일반 열차는 74.4%, 수도권 전철은 99.9%, 화물열차는 3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안전한 열차 운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단독] 농약방제용 무인헬기의 90% 日전범기업 제품

    [단독] 농약방제용 무인헬기의 90% 日전범기업 제품

    국산보다 한 대당 가격 4800만원 비싸 농협 보유 209대 중 국내제품 21대 그쳐 수리비용도 국산보다 30~50% 많이 들어 농민들의 일제 농기계 불매운동에 역행 “농협, 농기계 국산화 확대 노력 동참해야”농촌에서 농약방제 작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무인헬기의 90%가 일본 전범기업의 제품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농협은 국산 무인헬기보다 일본산이 제품 및 수리비용이 더 비쌌지만, 인지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수년째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실이 농협경제지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 무인헬기 제조사별 보유 현황 및 사고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무인헬기는 모두 209대로 이 중 일본업체인 야마하(YAMAHA)에서 제작한 것이 188대(90%)에 달했다. 품목은 2가지로 ‘FAZER’과 ‘RMAX’였다. 국산은 불과 21대(10%)로 성우엔지니어링이 제작한 ‘REMO-H’였다. 무인헬기 외에도 오토바이, 피아노 등을 만드는 야마하는 2012년 국무총리실에서 발표한 299개 전범기업 중 하나로 태평양전쟁 당시 전투기용 프로펠러 등을 납품했다. 야마하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시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명단에도 포함됐다.특히 농협의 최근 3년간 야마하 무인헬기 보유 대수를 보면 2017년 178대, 2018년 185대, 올해 7월 현재 188대 등으로 2년간 10대(5.6%)가 늘었다. 반면 국산 무인헬기는 2017년 22대, 2018년 22대, 올해 7월 21대로 변화가 거의 없었다. 특히 야마하 FAZER의 경우 한 대당 가격이 1억 9800만원으로 성우엔지니어링의 REMO-H(1억 5000만원)보다 4800만원(32%)이나 비쌌다. 수리 비용 역시 지난해 기준으로 야마하 FAZER은 3443만원, RMAX는 3077만원으로 REMO-H의 2352만원보다 30~50%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산 무인헬기가 일본산보다 저렴하고 수리 비용도 적은 상황에서 국산 구입을 늘리지 않은 데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국산 무인헬기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라며 “무인헬기의 구매 선택은 각 지역농협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농협중앙회에서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하지만 국내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보다 인지도로 일본산을 구매하는 데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농협은 과거 일본 이세키의 이앙기를 대량 구입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또 각 지역 농민단체들 중심으로 일본산 농기계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의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산 농기계를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요청이 올라오기도 했다. 농협은 평소 100% 민족 자본임을 강조해 왔다. 윤 의원은 “국산 무인헬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연구개발한 데다 최신 성능을 갖추고 있고, 유지보수 비용도 낮아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농협은 농기계 국산화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병희 순천대 교수, 한국지방재정학회 차기 회장 선출

    박병희 순천대 교수, 한국지방재정학회 차기 회장 선출

    박병희 순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지방재정학회 차기(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지방재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지방재정을 전공한 경제학자로 한국재정정책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순천경실련 정책위원장, 순천시자치분권협의회의장, 순천시청년정책협의회 의장 등 사회운동과 시민운동 등에도 참여해 왔다. 박 교수는 “동료 재정학자들의 학문적 역량을 결집해 지방재정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재정제도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학회는 지방재정에 관한 학술·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경제학자와 행정학자가 중심이 돼 1996년 창립했다.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지역경제, 지방행정 및 재정 관련 연구기관과 지자체 연구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불안한 네타냐후 5선

    불안한 네타냐후 5선

    미국·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반(反)이란 전선을 구축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재집권이 달린 조기 총선에서 우파 리쿠드당과 중도정당 청백당이 접전을 벌였다. ●연정 실패로 재총선… 이번에도 과반 불확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스라엘 전역 1만 1163개 투표소에서 제22대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의원 120명을 뽑는 선거가 실시됐다. 유권자들은 개별 후보가 아닌 전국을 하나의 선거구로 하는 정당 명부에 투표를 하며 전체 의석이 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된다. 이번 선거에는 31개 정당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안팎의 관심은 13년 6개월간 장기 집권하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의 5선 달성 여부에 쏠려 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과 정적인 베니 간츠 전 참모총장의 청백당 모두 승리가 확실치 않다. 지난 13일 현지 방송 채널12와 채널13의 조사 결과 양당은 총선에서 31~32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정을 통해 과반(61석)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올해 4월 9일 치러진 총선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으로부터 연정구성권을 부여받았으나 연정 구성에 실패하며 결국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한 해 두 번의 총선을 치르게 됐다. ●네타냐후 패배땐 뇌물·배임·사기 혐의 법정행 이번 총선은 네타냐후 총리에겐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다. 검찰로부터 뇌물수수와 배임 및 사기 등 세 가지 혐의를 받는 그로서는 이번 총선 승리만이 재판을 피할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히브리대학의 형법학 교수 모르데하이 크렘니저 교수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면책을 지지해줄 정당과의 연정 구성에 필사적”이라면서 “연정에 참여한다는 것은 곧 총리의 면책을 찬성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치 분석가 유리 드로미는 “재임에 성공해도 당장이 아닐 뿐 언젠가는 법정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선거 직전까지 극우파 표심을 집결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지난 15일 서안지구 요르단 계곡에서 각의를 열며 정부 승인 없이 개척된 유대인 정착촌을 합법화하는 조처를 내렸다. 이튿날에는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합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동정] 김용식 교수, 서울성모병원장·여의도성모병원장 연임

    △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1대 서울성모병원장에 이어 제22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 제34대 여의도성모병원장으로도 연임돼 두 병원의 수장을 맡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 군포시,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경기도 군포시민 150명이 2019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10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군포시와 경기도, 수원시 등 6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군포시는 6일 일정 중 엘에스로 구간(옛 유한양행 터 일원) 재현생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50여명이 체험용 의상을 갖추고 기수와 유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100여명은 행진 행렬에 참여한다. 시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150여명을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능행차 재현과 관련해 시는 별도로 자체 행사 두 가지를 기획·추진한다. 우선 10월 2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의 저자인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한다. 능행차 행렬이 군포지역을 지나는 6일에는 행진 구간 인근의 노인을 초청, 옛 양로연을 재현한다. 효행을 권장하는 능행차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왕 정조가 1795년 어머니 헌경왕후의 회갑을 맞아 아버지 묘가 있는 화성까지 시행한 행차를 재현한다. 서울의 창덕궁을 출발해 화성 융릉(장조와 헌경왕후 합장 무덤)까지 59.2㎞를 행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의 역사를 자세히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김재규 사진 다시 걸린 軍,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김재규 사진 다시 걸린 軍,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이 약 40년 만에 그가 몸담았던 부대에 걸린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은 이날 “김 전 부장의 사진이 지난 5월 말부터 육군 3군단과 6사단 등 군부대 역사관 및 군 인트라넷 등에 게시됐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은 육군에 몸담으면서 18대 3군단장과 15대 6사단장 등을 지냈다. 1980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혐의로 내란죄가 확정돼 사형된 뒤 그의 사진과 이름이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약 40년 만에 지휘관으로 복권된 것이다. 지난 4월 국방부는 역대 지휘관 사진 게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국방장관 및 장성급 지휘관 사진 게시 규정 등 부대관리훈령’을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내란·외환·반란·이적의 죄 등으로 형이 확정된 경우 및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의 횡령·유용으로 징계 해임되는 경우에는 홍보와 예우 목적으로 지휘관 사진을 게시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다만 홍보가 아닌 ‘역사적 기록 보존’의 목적일 경우에는 게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 내란죄가 확정된 김 전 부장이 이 예외 조항에 적용된 것이다. 하지만 김 전 부장의 ‘복권’(復權)은 덩달아 다른 범죄 사실이 있는 지휘관들에게도 ‘면죄부’로 작용한다는 점이 딜레마다. 국방부는 역대 국방부 장관 중 12·12 군사반란과 5·18 당시 반란·내란으로 형을 선고받은 22대 주영복, 25대 정호용, 29대 최세창 전 장관의 사진을 국방부 장관실과 인터넷 홈페이지 ‘역대장관’란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12·12 군사반란의 주역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과거 군 지휘관을 지냈던 대통령들의 사진도 이들이 근무했던 사단 군 내부 홈페이지와 지휘관실, 역사관 등에 고스란히 남게 될 전망이다. 그 밖에 금품수수 등의 범죄를 저지른 지휘관들의 사진도 역사 보존이란 차원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육군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선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이스라엘 대통령 현대차 방문 “친환경車 미래 함께 선도”

    이스라엘 대통령 현대차 방문 “친환경車 미래 함께 선도”

    방한 중인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15일 경기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수소차인 ‘넥쏘’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기술 시연과 차량 충돌 시험도 참관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면담하고 이스라엘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산업 분야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현대차가 몇몇 이스라엘 스타트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스마트하고, 안전하고, 연결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미래를 함께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해 공동 개발한 기술 일부를 향후 양산차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연 26만여대 수준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이스라엘 시장에서 3만 8022대(14.2%), 기아차는 3만 5806대(13.4%)를 판매해 각각 점유율 1, 2위를 기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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