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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스탐 2연패, 나비스코챔피언십 노이만에 1타차 역전승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사상 첫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박세리(삼성전자)는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다음 해로 넘겼다. 소렌스탐은 1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올시즌 첫 메이저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고국 선배 리셀로테 노이만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소렌스탐은 개막전 다케후지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고 통산 33승째를 챙겼다.특히 소렌스탐은 US오픈 2연패에 이어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메이저대회 통산 4승을 일궜다.나비스코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이후 2연패를 달성하기는 소렌스탐이 처음이다. 노이만은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켰으나 소렌스탐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날까지 선두권에 4타 뒤진 가운데 막판 추격전을 펼칠것으로 기대되던 박세리는 버디 6개를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2개를 범하며 2언더파 70타에 그쳐 이날 4타를 줄이며 분전한 박지은(이화여대)과 함께 공동 9위에올라 시즌 첫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만 24세6개월의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던 박세리의 목표는 무산됐으나 최연소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내년 시즌 한번의 기회가 더 남아 있다. 김미현(KTF)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21위,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2오버파로 공동 25위,송아리는 3오버파로 공동 30위,박희정은 4오버파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한편 텍사스주 우드랜드TPC(파72·7018야드)에서 치러진미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출전한 최경주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전날 68위에서 공동 51위로 뛰어올랐다. 2000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뒤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은 비제이 싱(남아공)은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 본선진출 32국중 27위

    미국의 스포츠전문 인터넷사이트 CNNSI닷컴(www.cnnsi.com)은 한국팀의 전력을 월드컵 본선출전 32개국 중 27위로평가했다. CNNSI닷컴은 27일 ‘월드컵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여태껏 본선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에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국팀을 분석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이 1∼4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6위,폴란드는 공동 16위,미국은 25위에 자리했다. 아시아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가장 높은 21위,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은 각각 31위와 최하위인 32위로 평가됐다.
  • [가자! 교통월드컵] 교통문화지수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의 교통문화지수를 평균적으로 보여주는 도시는 대구,버스승객들이 줄을 가장 잘 서는 도시는 대전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30개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대구는월드컵이 열리는 10개 도시 가운데 5위로 중위권이었다.대전은 버스정류장 줄서기 부문에서 56.08점으로 유일하게 50점이 넘어 줄을 잘 서는 도시로 조사됐다. ◆대구지역 운전자 의식개선이 급선무=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전국 30개 도시 가운데 8위를 차지,상위권 도시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월드컵이 열리는 10개 도시 가운데 다섯번째에 자리해 월드컵기간 중 외국인들에게 우리 교통문화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기준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에서는 40점 만점에 30.73점을 받아 전국 30개도시 가운데 8위로 상위권이었으나 운전행태에서는 28.84점에 머물러 전국 평균에 조금 못미치는 16위였다. 보행 및 교통환경에 있어서도 20점 만점에 15.65점으로 12위를 차지,열손가락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는 운전자들이 운전행태를 바꾸는 게교통문화지수를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안전띠 착용률이 80.7%에 불과해 전국 평균(85.12%)을 밑돌며 22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보행·교통환경부문에서는 보행자들의 질서 의식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교통안전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는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역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은 94.67%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반면 교통안전시설 원형 보존율은 77.63%에 불과해 23위에 그쳤으며 도로변 소음도는 43.45㏈을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28위)으로 파악됐다. 교통안전부문에서는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2명으로 6위를 차지했을 뿐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225.3건)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상자수(822.6명)는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대전지역 운전·보행자 질서의식 높아=30개 도시의 버스정류장 줄서기 평가 결과,50점 이상을 받은 도시는 대전(56.08점) 한곳이었다.대다수 도시가 20∼40점을 받은 것과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다.특히 천안(25.38점)과 서귀포(26.66점),제주(29.1점) 등은 20점대의 점수를 받아 이부문 바닥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대전도 일본의 주요 도시들과 비교하면 형편없는수준이다.일본에서는 오이타가 64.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대전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을 보였다.센다이와 요코하마는 각각 86.52점,80.58점을 받아 시민들의 수준높은 대중교통 질서의식을 확인시켜 주었다. 대전은 보행·교통환경부문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비교적 수준급으로 조사됐다. 대전의 보행·교통환경은 20점 만점에 15.6점을 받아 15위를 차지했다.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이 85.67%로 23위,불법주차대수가 100m당 4.9대로 21위로 하위권에 처져 보행·교통환경부문 점수를 크게 깎아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운전행태에 있어서는 안전띠 착용률(93.39%)과 방향지시등 점등률(81.7%)은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한 반면 안전속도 준수율(64.53%)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52.31%)은각각 17위와 14위를 기록하느데그쳤다. 교통안전에서는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2명,10만명당 교통사고 사상자수 776.8명으로 각각 전국 9위를 기록했다.또 차량 1만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201.9건으로 10위를 기록,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광삼기자 hisam@ ■박상덕 대전시 건교국장 인터뷰. “유성IC를 완전 봉쇄,경기장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박상덕(朴相德)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은 “경기장 바로 앞에 호남고속도로의 유성IC가 있어 막지않을 경우 큰 혼잡이 빚어지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 어디로 빠지나.=고속도로 이용차량을 북대전(대덕밸리)IC와 대전IC,서대전IC 등 인근 IC로 빠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내가 복잡해질 텐데=이들이 경기장까지 가는 건 아니다.경기장에서 2∼5㎞ 떨어진 임시주차장까지 가면 된다. 북대전 등 3개 IC에 임시주차장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한다.임시주차장은 대전국립묘지,충남대,국립중앙과학관,엑스포과학공원 등이다.총 6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이들 주차장에 셔틀버스 100여대를 배치,5∼10분 간격으로 외부인을 실어나를 계획이다.시민도 경기장까지 못가고이곳을 이용해야 한다.경기장까지 가는 차는 경기 관련자들 뿐이다. ◆경기장 주변 교통문제는=유성IC 앞 도로변에 있는 경기장 남문도 봉쇄,경기장 앞 혼잡을 없앨 계획이다.동문과서문을 이용해야 한다.경기장에 있는 주차장은 모두 2773대로 진입차량을 충분히 소화한다. ◆경기가 끝난 뒤 관중은 어떻게 소화하나.=셔틀버스 100대와 시내버스 50대를 투입,관중을 실어나른다.경기장 좌우 도로를 승용차와 버스길로 나눠 원활하게 빠지도록 할계획이다. ◆시내 및 관광지 연계 교통대책은=경기 전날과 당일 차량 2부제를 유도하겠다.당일에는 충남대,한밭대 등 경기장주변 대학의 야간수업을 휴강토록 각 학교에 협조공문을보냈다.관광은 계룡산,엑스포과학공원 등을 도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그래도 걱정되는 점은=경기장까지 막무가내로 차를 끌고 가는 시민들의 특권의식이다.또 훌리건이 난동을피울 때 경찰이 막지못하면 교통혼잡으로 이어진다.이같은 돌출행위는 해결이 어려워 대책을 고민중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김연수 대구시 교통국장 인터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경기장에갈수 있습니다.” 김연수(金淵水)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증차,셔틀버스 운행,임시 버스전용차로 운영,지하철 운행시간 확대등으로 관람객들의 대중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말 빠르고 편리하게 경기장에 갈수있나. 시내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임시 버스 전용차로를 운행하고 교통신호도 수신호로 한다.시내버스 7개노선 79대를 증차하고 경기장 주변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70대운행한다.지하철도 40회 연장 운행하고 심야열차도 운행한다.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 근처까지 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경기장으로 갈수 있다.자가용보다 1시간 이상 시간을 줄일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은 경기장 인근 교통통제소까지 외국인을태운 영업용 택시의 진입을 허용해 교통편의를 제공할예정이다.대구공항과 동대구역에 외국인을 위한 교통안내소도 운영한다. ◆경기장 진입시 어느 방향이 빠른가. 지난해 대륙간컵의경우 달구벌대로의 교통혼잡이 가장 심했다.자가용과 택시는 4차 순환선 범안로(범물∼고산)와 반야월 방향으로 우회해 경기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시민들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율하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고속도로 이용객은 동대구IC∼반야월∼경산네거리∼경기장 방향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주차시설 확보는 충분한가. 경기장 인근인 범물동과 반야월에 자가용 승용차 및 단체 관람객 버스를 위해 임시주차장 7000면을 확보해 놓고 있다.경기장내에도 3060면을확보해 주차는 별 문제가 없다. ◆달구벌대로 지하철 공사구간이 걸림돌이다. 시내에서 경기장을 잇는 지하철 2호선 공사구간은 4월까지 교통체계를 전면 개선한다.또 수성교∼사월동간 10·7㎞는 지상물을모두 철거,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한다.공사중인 달구벌대로∼안심은 5월 조기 개통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은반의 요정’ 콴 여왕 등극 예감

    [솔트레이크시티 김은희특파원] 미셸 콴(미국)이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를 제치고 ‘은반의 여왕’을 향해 한 걸음 앞서갔다. 콴은 20일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기술을 화려한 무대 매너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최고 점수를 받았다.러시아의 이 종목 첫 우승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슬루츠카야가 그 뒤를 이었고 사샤 코헨(미국)이 3위에 올랐다. 나가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콴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에 맞춰 역동적인 연기를 펼쳤고,특히 한쪽 다리를 든 채 빙판 전체를 나선형으로 누빌 때는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콴은 점프시 도약이 낮아 기술 점수에서는 슬루츠카야에약간 뒤졌지만 연기 점수에서 9명의 심판한테 전부 5.9점(6.0 만점)을 받을 만큼 탁월해 슬루츠카야를 제칠 수 있었다. 콴과의 지난 8번 대결에서 6번 이겼던 슬루츠카야는 모든 필수 기술을 완벽에 가깝게 해냈지만 표현력에서 콴에 밀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이 종목에 처음나선 박빛나(대원여고)는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지는 등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27명중 26위에 그쳐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티켓을 놓쳤다.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는 미국의 보네타 플라워스가 질 배큰과 호흡을 맞추며 우승,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흑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한편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춘천시청)은 남자 1500m에서 자기 최고기록(1분45초20)에도 못미치는 1분45초82를 기록하며 8위에 그쳤다. 우승은 5000m에서 2위를 차지한 데릭 파라(미국)가 1분43초95의 기록으로 차지했다.최재봉(단국대)은 21위(1분47초26),문준(한체대)과 여상엽(강원체고)은 각각 33위(1분48초58)와 42위(1분50초70)를 기록했다. ehk@sportsseoul.com
  • IT·BT·NT 3대기술 중점개발

    8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과학기술기본계획(안)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발전전략을 집대성한 것이다.그러나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고 구체적인실천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특히 내년 예산안이 사실상결정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예산확보 계획도 불투명하다는 비판 속에 2003년부터라도 착실히 예산을 뒷받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중점전략= 올초 공포된 과학기술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기술기본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과학기술을 통한 국가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다.이를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연평균 7조원 정도씩,모두35조원의 예산을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정보통신(IT)·생명과학(BT)·극미세기술(NT·나노테크놀로지)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분야가 집중 개발된다. 정보통신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 개발,차세대 초고속통신망을 위한 테라비트 광통신기술개발,차세대 지능형 정보처리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생명과학에서는 2006년기술자립국 진입을위한 핵심기반 기술 확보와 생명·노화연구 등 포스트게놈시대의 보건의료생명공학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된다.나노분야에서는 혁신적인 나노 소재,나노·바이오가 결합한 보건기술을 개발한다.투자확대와 함께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연구개발사업의 성과분석과 평가의 강화,연구개발사업의 사전기획 및 기술예측·조사 강화 등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적 노력도 병행한다. ●문제점= 이번 계획에 따른 절대투자액은 미국·일본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우리 경제규모에 비해 높은 편이다.따라서 ‘선택과 집중’은 물론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맞춰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기본계획에서 기술적인 예측이 구체화돼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연구개발 분야의 한계가 모호해지는 추세를감안하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다.향후 R&D 투자의 방향설정도 명확하지 않다. 또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선정의 원칙,추진체계 및 조직,평가 시스템 등을 상세하게 언급하지 않고 있어 과학기술 경쟁력을 21위에서 10위로 끌어올리는 가이드라인의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과학기술 연구개발 5년간 35조원 투입

    정부는 세계 21위인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오는 2006년 10위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 아래 내년부터 5년 동안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총 35조3,4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 가운데9조2,200억원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극미세기술(NT) 등 국가전략기술분야에 집중된다. 양적인 성장에 걸맞는 과학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우선순위 설정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종합조정기능이 강화된다.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5년동안 추진할 범부처적 중기계획인 과학기술기본계획(안)을 마련,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공청회에서 공개했다. 총 10개 분야로 구분돼 분야별 목표와 추진전략을 담고 있는 시안에 따르면 총 예산대비 연구개발 예산을 내년 4.6%에서 2003년 5%로 높이는 등 정부연구개발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2006년에는 전체 예산의 5.3%로 늘리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코리아오픈탁구/ “이번엔 만리장성 넘는다”

    만리장성을 넘어 세계최강에 오르겠다-.2001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15일부터 잠실체육관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17개국 97명의 남녀 스타들이 출전해 녹색테이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국은 남녀에이스 김택수(세계 10위)와 류지혜(12위)를 선두로 오상은(21위) 유승민(34위 이상 남자),김무교(23위) 이은실(30위 이상 여자) 등 모두 24명을 출전시켜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4월 열린 오사카세계선수권에서 무관에 머문 한국으로선 설욕의 기회.당시 중국은 5개 전종목을 싹쓸이했다.이번대회가 국내에서 치러지지만 중국이 에이스를 출전시켜 정상도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듯 하다. 남자부에서 중국은 간판스타인 공링후이(3위)와 마린(4위)류궈량(11위)을 출전시켰고 이외 대만의 창펭룽(5위) 오스트리아의 베르너 쉴라거(8위) 벨기에의 장 미셸 세이브(9위)도 껄끄러운 상대로 꼽힌다. 이에 견줘 여자부는 중국의 왕난(1위) 리주(3위) 린링(11위)을 제외하면 상위 랭커가 없어 한-중전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기존의 21점 5세트제를 폐지하고 새로 도입한 11점 7세트제를 첫 시험하는 무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대한탁구협회가 추진한 북한의 참가는 이뤄지지 않았다.협회는 “지난 오사카대회 단일팀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세계연맹등을 통해 북한의 참가를 독려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준석기자 pjs@
  • 한국증시 불공정행위 세계최고 수준

    우리 증시의 주가 조작이나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 행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IMD)이 2000년도 각국 증시의 내부거래 현황(건전성)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전체 47개 조사대상국 중 39위였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증시는 멕시코(31위),인도(36위),중국(33위),칠레(21위),헝가리(22위),콜롬비아(30위) 등 보다도 불공정 행위가 심했다. 한국은 지난 97년에는 25위였다.그러나 98년에는 29위,99년에는 40위로 밀렸었다. 건전성 1위는 덴마크 증시였다.이어 핀란드 싱가포르 독일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캐나다 아일랜드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육철수기자
  • 車·PC 4명중 1명…통계로 본 세계속 한국

    우리나라 인구 2명중 1명 이상이 이동전화를,4·2명당 1명꼴로 자동차와 개인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선박 건조량은 지난해 처음 일본을 앞질러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2일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통계자료를 수집해 우리나라와 비교·분석한 ‘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을 발표했다. 급증 지난해 인구 100명당 이동전화가입자수는 57명으로 세계 21위였다.96년 7명에서 99년 50명으로 매년 증가해 왔다.인구 100명당 자동차와 개인컴퓨터 보유대수는 각각 24명으로 4.2명당 1명꼴이었다. 지난해 선박건조량은 1,221만여G/T으로 세계 총건조량의 39.1%를 차지했다.지난 99년까지 1위였던 일본을 처음 앞질렀다.자동차 생산량은 311만여대로 세계 5위,쌀 생산량은 719만여t으로 12위였다. 세계 12위권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4,574억달러로 세계 12위,1인당 GDP는 1만달러에 근접한 9,675달러였다. 12∼13위권 수출규모는 지난해 1,722억달러로 세계 12위,수입은 1,604억달러로 세계 13위였다.99년관광수입은 68억달러로 세계 17위,관광지출은 39억달러로19위였다. 평균근로시간 감소 지난해 제조업 근로자의 주당평균근로시간은 99년의 50시간에 비해 0.7시간이 줄어든 49.3시간이었다. 선진국보다 적어 98년 기준 의사수는 인구1만명당 13명으로 이탈리아(59명), 독일(35명), 프랑스(30명),미국(27명)등에 비해 적은 수준이었다. 사망원인중 간질환과 간암·위암 사망률은 9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0∼24명으로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소렌스탐 V6… 세리 3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6승을 챙기며 3대 개인타이틀 경쟁에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소렌스탐은 2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의 앤구스글렌골프장(파72·6,385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디언오픈(총상금 120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던 켈리 로빈스(미국)는 2타차로 준우승.소렌스탐은 이로써 상금왕과 다승왕,‘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박세리에 한발 앞서 나갔다. 박세리는 버디 6,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몰아쳤으나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3위. 소렌스탐은 지난 5월 칙필A채리티대회 이후 3달만에 맛본이번 우승으로 상금 18만달러를 더하며 총상금 150만6,209달러를 기록,턱밑까지 쫓아왔던 박세리(132만9,509달러)와의 격차를 17만여 달러로 벌렸다.다승 부문 2승 차,올해의선수 포인트에서도 70점 차로 박세리를 따돌리며 1위를 지켰다. 또 97년 이후 4년만에 시즌 6승을 달성했고 8시즌 동안 통산 29승째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비로 인해 1시간 22분 동안 중단됐던 4라운드에서 박세리는 1번홀(파4)에서 5.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고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0·11번홀(이상 파4)에서 세컨드샷을 거푸 벙커에 빠뜨려 2타를 까먹었다.박세리는 12번(파3) 14·16번(이상 파5)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김미현(24·KTF)은 합계 9언더파를 기록,전날 공동23위에서 공동7위로 상승해 올시즌 통산 11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박희정(21·V채널코리아)도 합계 8언더파(공동10위)로 올시즌 처음 톱10에 들었다.합계 4언더파 공동 21위에 오른 한희원(23·휠라코리아)은 신인왕 포인트 29점을 더해합계 336점으로 106점 차 선두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 엘스 4언더 ‘호쾌한 출발’

    어니 엘스(남아공)가 첫 PGA챔피언십 정상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엘스는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어슬래틱클럽(파71·7,213야드)에서 개막된 올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7일 0시 현재 7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상큼한 출발을 보이며 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오픈에서만 두차례 정상에 올랐던엘스는 1번·2번홀(이상 파4)에서 기분 좋은 연속 버디를낚은 뒤 5번(파5)·6번홀(파4)에서도 거푸 버디를 추가했다. 올 브리티시오픈 정상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데이비드 듀발은 10번홀에서 출발,첫홀부터 연속 3개홀 버디 행진을 벌이는 등 전반 5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공동 2위권을 달려 2연속 메이저 우승의 꿈을 부풀리게 됐다. 또 올 US오픈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도 전반 6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를 유지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1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올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우승으로 4대 메이저를연속 석권,‘타이거슬램’을 이뤘던 타이거 우즈는 전반 6개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 3타를 까먹으며 부진한 출발을 보여 메이저대회 정상 복귀에 암운을 드리웠다. 듀발,구센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우즈는 첫홀인 10번홀부터 보기를 범한뒤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으나 14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며 무너졌다. 이 대회에 첫 출전한 한국의 최경주(슈페리어)는 17일 오전 1시40분 1번홀을 출발했다. 한편 캐나다 온타리오주 앤구스클렌골프장(파72·6,385야드)에서 개막된 LPGA 투어 캐나디언우먼스오픈 1라운드에선 실비아 카발레리가 11번홀까지 4언더를 유지하며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한국의 한희원이 10번홀까지 버디만 2개를 잡으며 2언더로 공동 2위를달렸다.10번홀(파4)에서 출발한 한희원은 첫홀에서 버디를낚은 뒤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또 시즌 첫승에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 김미현은 6번홀까지 1언더를 유지하며 공동 10위권에 랭크됐고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지은은 5번홀까지 이븐파로 공동 21위권에 있다. 98년 US여자오픈,올 브리티시오픈 우승에 이어 3대 내셔널타이틀인 이번 대회마저 석권,‘트리플크라운’ 달성을 노리는 박세리는 17일 오전 1시40분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작년 정보화지수 세계17위

    우리나라가 한 나라의 정보화수준을 보여주는 국가정보화지수에서 지난해 세계 17위를 기록했다.전년보다 2단계 뛰어올랐다.북한의 경우 낙후된 통신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유선망 확충보다는 이동통신망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산원이 12일 발간한 ‘2001년 국가정보화백서’에따르면 한국의 국가정보화지수 순위는 98년 21위에서 매년2단계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화지수는 50개국을 대상으로 컴퓨터,인터넷,통신,방송등 4개 부문의 7개 항목을 기초로 측정된다. 미국은 98년이후 줄곧 1위를 지켰으며 노르웨이와 스웨덴,핀란드,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이 나란히 2∼5위로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특히 인터넷 부문은 95년 26위에서 99년 17위,지난해 9위로 비약적으로 발전,한국정보화 성장을 이끄는 핵심부문으로 분석됐다.이를 미국과 비교하면 98년 미국의 36% 수준에불과했으나 99년 62%로 껑충 뛰어올랐고 지난해에는 81%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인터넷 이용자는 99년 10위에서 5위로 급부상했다.정보화투자는 90년6조9,000억원(GDP대비 3.88%)에서 지속적으로늘어 99년에는 전년 대비 40.68% 증가한 41조원(GDP대비 9. 4%)을 나타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박세리 “품안에 든 3승”

    박세리(삼성전자)가 시즌 3승째에 한발 다가섰다. 박세리는 8일 오하이오주 하이랜드미도스골프장(파71·6,3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크로거 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던 박세리는 이로써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인 크리스 체터,헤더 보위,멕 말런과의 격차를 4타로 벌리며 지난 99년 이후 2년만의 정상 복귀를 눈앞에 뒀다. 지금까지 박세리는 이 대회에 3차례 출전해 98년과 99년연속 우승,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세리는 특히 루키 시절인 98년 이 대회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로 코스레코드이자 자신의 생애 최저타 기록을세웠고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쳐 LPGA 투어 72홀최저타 기록 보유자가 됐다. 한편 시즌 메이저 2관왕이자 랭킹 1위인 캐리 웹(호주)은6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까지 올라왔지만 6타차로 뒤져 있어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지난해 우승자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합계1오버파 213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러 있어박세리의 우승 전망은 한층 밝다. 박세리는 “최근 몇 주 동안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방향과 거리 및 퍼팅에 대한 감각이 너무 좋다”며 “코스가 내 플레이 스타일에 딱 맞아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보다는 부담없는 경기를 염두에두겠다는 박세리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다짐했다. 장정(지누스)은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11타로공동 26위까지 상승한 반면 공동 21위였던 김미현(KTF)은버디 3개,보기 4개,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의 부진을 보여1오버파 214타로 공동 53위까지 밀렸다.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송아리도 3오버파를 쳐 2오버파 215타로 공동 59위로 추락했고 투어 진출 후 16개 대회만에 처음으로 컷을 통과한 하난경(맥켄리)은 10오버파로 곤두박질,합계 11오버파 224타로 78위가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코리아 빅3’ 톱10 진입 실패

    ‘코리아 빅3’의 유럽 정벌이 무산된 가운데 레이철 테스키(호주)가 생애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테스키는 18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09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마리아 요르트(스웨덴)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테스키는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를 받아 투어 생활 5년만에 가장 많은 돈을 한꺼번에 챙겨 상금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요르트와 숨막히는 접전을 계속하던 테스키는 17번홀(파3)에서 요르트의 보기로 단독선두에 올라선 뒤 18번홀(파5)에서 벙커샷에 이은 버디로 요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전날 나란히 공동 14위로 처진뒤 마지막라운드에 나선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은 계속되는 부진으로모두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박세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11위에그쳤고 김미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 밖에 줄이지못해 합계6언더파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또 박지은은 보기3개와 버디 1개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25위까지 처졌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오버파 75타를 치는 부진으로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25위에 그쳤고 캐리 웹(호주)도 1오버파 73타로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21위로 마감했다. 곽영완기자
  • 엠씨스퀘어컵, 김희정·김명희 공동선두

    김희정과 김명희가 제1회 엠씨스퀘어컵 여자프로골프대회첫 라운드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희정은 23일 경기도 가평 선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등 2언더파 70타를 쳐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친 김명희와 함께 선두로 나서 99년 LG019여자오픈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해 2관왕 김형임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3위를 달렸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1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올시즌 2승을 노리는 서아람 박소영 강수연 등은 각각 2오버파 74타로 공동21위,3오버파 75타로 공동33위,4오버파 76타로 공동43위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한편 국내 여자프로골퍼 101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상금 2,700만원을 놓고 25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 ’어머니지수’ 세계 22위

    한국의 어머니들은 세계에서 몇 등이나 될까. 8일 미국의국제아동보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발표한 어머니 지수(Mothers’Index)에서 한국이 94개국 중 22위로 중상위권에 올랐다.지난해 21위에서 한 단계 떨어졌다.어머니 지수는 여성과 자녀들의 건강과 교육,문맹률,정치적 지위 등 10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됐다. 올해 처음 조사된 ‘소녀투자지수‘(Girls’ Investment Index) 순위에선 조사대상 140개국중 노르웨이·아이슬란드와 함께 공동 15위를 차지했다.소녀투자지수는 여아 및 10대 소녀의 복지 및 건강·교육·영양상태·초등학교 입학률등 12개 지표를 종합,산출했다. 스웨덴은 어머니지수와 소녀투자지수·여성지수에서 모두1위에 올랐다. 김균미기자 kmkim@
  • 국민은행 아태지역銀 15위

    국제금융 전문월간지인 유로머니가 국민은행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15위 은행으로 선정했다.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최근호에서 99년 연결재무제표상의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주요은행 순위를 발표,국민은행을 지난해 18위에서 3계단 상승한 15위,신한은행은 5계단 상승한 21위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 박세리 아쉬운 공동2위…웰치스서클K

    박세리(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총상금 75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팅 난조로 아쉽게 공동2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12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 랜돌프노스골프장(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버디만 7개를 낚는 호조로 대회최저타 신기록인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소렌스탐과 함께 마지막 챔피언조로 출발한 박세리는 안정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18홀 가운데 16개홀에서 파온에성공했으나 소렌스탐이 7개의 버디 찬스를 모두 살린데 반해 단 4개홀에서만 버디를 낚아 격차를 더욱 벌려줬고 단독2위마저 놓쳤다.특히 2m 안팎의 버디 찬스에서 소렌스탐은2번(파4) 3번(파5) 7번(파4) 9번홀(파4) 등 대부분 성공시킨 반면 박세리의 퍼팅은 7번홀 이외에는 모두 벗어났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절묘한 벙커샷으로 핀 50㎝ 거리에 3온시켰으나 어이없는 퍼팅으로 버디를 놓쳐 도티 페퍼,로라 디아스,미셸 맥건에게 공동2위를 허용했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최저타19언더파 269타를 무려 4타 줄이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첫 2연패를 달성했다. 박지은은 5언더파 67타를 치며 분전,합계 15언더파 273타로 6위에 랭크됐고 박희정은 4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279타로 공동21위로 뛰어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국여자골퍼 ‘빅3’ 취약점 보완 특명

    박세리(아스트라) 박지은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고 김미현(ⓝ016)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려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빅3’가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올시즌 각 부문별 성적을 보면 박세리와 박지은은 티샷의정확성을 재는 페어웨이 안착률,김미현은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유난히 부진해 상승세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일찌감치 1승씩을 거둔 박세리와 박지은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각각 0.679와 0.631로 올시즌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170여명 가운데 121위와 143위에 머물고 있다.한국선수 10명 가운데서도 9·10위. 이는 다른 부문의 성적과 비교해 지나치게 뒤지는 순위.박세리의 경우 라운드당 평균 퍼팅에서 3위(27.83개),샌드세이브에서 공동13위(0.75)를 달리고 있고 박지은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에서 16위(252.5야드)로 비교적 상위권에 속해 있다.결국 페어웨이 안착률이 떨어져 성적에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반면 김미현은 샌드세이브 (25위·0.463),페어웨이 안착률(39위·0.781) 등에서 상대적으로 중상위권의 고른 성적을내고 있으면서도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82위(236.4야드)에 머물러 시즌 초반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짧은드라이버 비거리는 세컨드샷이나 서드샷의 정확도를 떨어뜨려 그린 적중률도 46위(0.565)에 불과하다. 한편 한국선수 가운데서는 한희원(휠라코리아)이 그린적중률 10위(0.700),장정(지누스)이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18위(0.806)에 올라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매튜, 데뷔7년만에 첫 우승…LPGA 하와이언오픈

    스코틀랜드 출신 캐트리오나 매튜가 하와이의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컵누들스 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서 우승,데뷔 7년만에첫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박지은은 퍼팅 난조로 공동15위에 그쳤고 한희원(휠라코리아)도공동21위에 머물러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매튜는 18일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골프장(파72·6,1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합계 6언더파 210타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3타차로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 공동9위로 뛰어오른 박지은은 이글 1개 버디 1개에도 불구,보기를 4개나 범해 1오버파로 부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5위로 처졌다. 한희원도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로 타수를 끌어내리지 못해 합계 2오버파 218타로 주저 앉았다. 이밖에 김미현(ⓝ016-한별)은 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29위,박희정과 펄신은 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4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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