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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썰매, 평창 기적은 없었다

    K썰매, 평창 기적은 없었다

    4년 전 깜짝 메달로 기적을 썼던 한국 썰매 대표팀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빈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은 15일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을 빼고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은 그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한 차례도 메달권에 들지 못하며 ‘노메달’ 위기에 처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도전하는 원윤종(37·강원도청)·김진수(27·강원도청)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진행된 봅슬레이 2인승 1·2차 시기에서 30개 팀 중 16위로 처지며 일찌감치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줬던 터라 더욱 아픈 결과다. 원윤종 팀은 올림픽 직전 열렸던 네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지난해 21위까지 처졌던 성적은 지난달 2일 6위까지 올라왔다. 시즌 초 장비 문제 등으로 부진에 빠졌던 원윤종 팀은 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점차 제 컨디션을 찾았다. 하지만 막상 베이징에 입성해 참가했던 세 차례 연습 주행에서는 13~16위로 다시 부진했다. 공식 경기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기대했던 기적은 나오지 않았다. 스켈레톤 2연패를 노렸던 윤성빈(28·강원도청)도 12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윤성빈은 올림픽 직전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메달 획득을 비관했다. 하지만 베이징에 입성하고 나서 제 모습을 찾아 갔다. 지난 11일 마지막 주행인 4차 시기에서 1분00초63으로 1차 시기(1분01초26)보다 단축된 기록을 세웠다. 1~3차 시기에서 범했던 실수도 사라졌다. 대회 막바지에 들어서야 적응을 마치고 페이스를 회복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썰매 종목이 모두 부진에 빠지며 사실상 메달 획득이 어려워졌다. 원윤종 팀과 윤성빈은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적을 썼던 경험이 있다. 원윤종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서영우(31·경기도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와 2인승에 출전해 아시아 봅슬레이 2인승 최고 순위(6위)를 세웠다. 또 4인승 경기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메달을 땄다. 윤성빈도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썰매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희망을 걸어 볼 곳은 봅슬레이 남자 4인승뿐이다. 최근 월드컵 성적만 놓고 보면 2인승보다 전망이 밝지는 않다. 4인승은 지난해 2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9위를 기록한 뒤, 한 번도 한 자릿수 성적을 내지 못했다. 남자 4인승은 오는 19일 주행을 시작해 이틀 동안 순위를 가린다.
  • “불가능이라 말하고 싶지 않아” 한국 봅슬레이, 오늘 사고 친다

    “불가능이라 말하고 싶지 않아” 한국 봅슬레이, 오늘 사고 친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원윤종(37·강원도청)을 비롯한 봅슬레이 대표팀이 다시 한번 베이징 신화를 쓰기 위해 출격한다. 원윤종·김진수(24·강원도청), 석영진(32·강원도청)·김형근(23·강원BS연맹) 조는 14일 중국 베이징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 출전한다. 원윤종은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봅슬레이 4인승에 출전해 아시아 최초의 메달 신화를 일궜다. 여건은 4년 전보다 좋지 않다. 지난 10년간 함께 썰매를 탔던 단짝이자 평창 은메달 멤버 서영우(31·경기BS연맹)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30대 초반이던 나이도 어느새 30대 후반을 바라보게 됐다. 그럼에도 원윤종은 “베이징에서 메달 획득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영우 대신 합을 맞추는 김진수와의 호흡도 많이 좋아졌다. 서영우의 부상에 대비해 그동안 훈련을 꾸준히 해 왔고,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함께 썰매를 타며 손발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1, 2차 월드컵에서 각각 17위, 21위를 기록했지만 7차 대회에선 7위까지 끌어올렸다.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서영우가 순간적인 스피드가 특기라면 김진수는 꾸준한 지구력이 강점이어서 레이스 후반 썰매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윤종은 본선을 앞두고 옌칭 슬라이딩센터를 10회 정도 타며 코스 감각을 익혔다. 90도로 급격하게 꺾이며 옌칭 슬라이딩센터 ‘마의 구간’으로 꼽히는 13번 커브를 어떻게 공략하느냐도 관건이다.
  • 이란·UAE 깨야 ‘죽음의 조’ 넘어 16강 보인다

    이란·UAE 깨야 ‘죽음의 조’ 넘어 16강 보인다

    조 1위땐 FIFA 랭킹 20위권 진입4월 조추첨서 강팀과 한 조 피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그렇다고 해서 남은 최종예선 9, 10차전을 대충 뛰었다가는 본선에서 ‘죽음의 조’에 속할 수 있다. 대회 시작 전부터 경우의 수를 따지는 피곤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는 얘기다. 다음달 이란과의 홈 9차전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정 최종전에서 이겨야 본선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2일 시리아와의 8차전을 2-0 승리로 이끈 파울루 벤투(53) 대표팀 감독은 “최종예선 남은 2경기에서 승점 6을 더 딸 수 있다. 조 1위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벤투 감독의 말대로 이란과 UAE를 꺾고 승점 6을 따면 지난해 12월 기준 33위인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0위권으로 진입한다. 월드컵 본선 조추첨은 2018 러시아 대회부터 대륙 안배에서 성적순 분배로 변경됐다. 조금이라도 쉬운 조에 들어가기 위해선 FIFA 랭킹을 끌어올려 4번 포트가 아니라 3번 포트에 들어가야 한다. 오는 4월 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추첨은 본선 32개 팀을 8개 팀씩 개최국 카타르(1번 포트)를 제외하고 FIFA 랭킹순으로 묶어 4개 포트로 구분해 뽑는다. 포트별로 추첨해 조를 편성하는데, 같은 대륙 팀이 한 조에 편성되는 건 막는다. 2018 러시아 대회에서 FIFA 랭킹 62위였던 한국은 4번 포트에 편성돼 독일과 멕시코, 스웨덴 같은 강팀들과 겨뤄야 했다. 만약 당시 3번 포트에 들었다면 파나마, 모로코처럼 무승으로 탈락한 팀과 같은 조에 묶여 조별리그 통과가 수월할 수도 있었다. 현재 본선 진출을 확정한 유럽, 남미, 아시아의 15개국 가운데 한국의 랭킹이 가장 낮다. 현실적으로 1, 2번 포트에 드는 건 어렵다. 3번 포트에 들기 위해선 조추첨 이전 A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월드컵 최종예선 A매치는 평가전보다 랭킹 포인트에 다섯 배의 가중치가 붙는다. 또 상위 팀을 꺾었을 때 가산점이 더 크다. 다음달 24일 홈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이란(21위)과의 9차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29일 UAE와의 원정 최종전에서도 진심으로 뛰어야 하는 이유다.
  • 韓 국가청렴도 세계 32위... 100점 중 62점 ‘역대 최고’

    韓 국가청렴도 세계 32위... 100점 중 62점 ‘역대 최고’

    국제투명성기구(TI)가 25일 발표한 2021년도 국가청렴도(CPI) 조사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32위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30위대다. 점수로는 100점 만점에 62점으로 역대 최고치다. CPI는 1995년부터 매년 국가별 공공·정치부문의 부패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반부패 지표다.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와 애널리스트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으로 공직 사회의 행위 규범을 재정비하고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특권과 반칙 풍토를 줄이려는 노력이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와 국민 간 소통 노력도 원인으로 꼽았다. 기본권 침해 논란도 제기되지만 정부가 감염 관련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함으로써 참여와 협력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위원장은 “양보와 배려 속에 정부 정책에 질서 있게 참여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긍정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CPI는 2009년과 2010년 연이어 39위로 평가됐으나 이후 줄곧 40~50위대에 머물렀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CPI 순위는 51위였다. 권익위는 최근 발표된 유럽 반부패 국가 역량 연구센터의 2021년 공공청렴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는 1위, 114개국 가운데서는 18위를 기록했고, 미국 트레이스사가 실시한 기업경영 환경 청렴성 평가에서도 194개국 중 21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권익위는 오는 5월 19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계기로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제도적 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 ‘고래’ 대우건설 삼킨 중흥의 과제…정창선 회장 “문제점 많아”

    ‘고래’ 대우건설 삼킨 중흥의 과제…정창선 회장 “문제점 많아”

    대우건설을 인수하고 톱3 건설사로 도약한 중흥그룹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이라는 고래를 삼킨 중흥그룹에 대해 업계는 “대형 건설사 인수후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며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중흥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지분 50.75%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중흥그룹은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최종 인수대금은 정밀 실사를 거쳐 2조∼2조 1000억원 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중흥그룹은 시공능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이어 전국 3위 건설사로 뛰어올랐다. 또 자산 기준으로 대우건설 9조 8470억원에 37개 계열사를 지닌 중흥그룹 9조 2070억원을 합치면 19조 540억원으로 미래에셋(19조 3330억원)에 이어 재계 21위로 상승했다. 하지만 우려도 만만찮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날 중흥그룹 창업자 정창선 회장은 “실사과정을 통해 사업부문과 관리부문 등에서 많은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견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재무 건전성을 중시하는 정 회장은 “높은 부채비율을 낮춰가겠다”고 선언했다. 중흥건설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5.1%이지만 대우건설은 이의 두 배가 넘는 247.6%다. 6조 6289억원이 넘는 부채에 대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이자로 1045억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조 단위의 거액이 투이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과 리스크가 높은 해외 신사업 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정원주 중흥건설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부채비율이 줄어들 때까지 당분간 배당을 받지 않겠다”며 “내년부터는 해외부실이 끝나는 시점으로, 배당을 받지 않으면 그 돈을 부채에 상환에 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의 독자 경영과 해외사업 이해도 인수 성공의 또다른 시험대다. 주택 사업 중심인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경영에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이날 “제2의 창업”이라며 “세계 초일류 건설그룹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또 “엄청난 저력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독립경영을 보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은 인위적인 합병없이 각사 브랜드가 별도로 존재하면서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흥이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대우건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1943년 광주에서 태어나 19살에 목수로 건설업을 시작, 현재의 중흥그룹을 일궈냈다. 비업무용 자산은 사지 않고, 보증은 서지 않으며, 적자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수주하지 않는 이른바 ‘3불(不) 경영’으로 유명하다. 그룹 핵심인 중흥건설을 1989년 설립해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 정 회장은 2000년대 들어 ‘중흥S클래스’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세종시와 수도권 택지지구에 아파트를 분양하며 전국적인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 작년 발매된 BTS ‘다이너마이트’가 올해 애플뮤직 글로벌 스트리밍 1위

    작년 발매된 BTS ‘다이너마이트’가 올해 애플뮤직 글로벌 스트리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애플뮤직에서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로 등극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올해가 아닌 지난해 8월에 발매된 노래인데 올해 애플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것이다. 애플뮤직이 30일(현지시간) 올해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 총결산 순위를 집계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1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기록했다. 올해 5월 발매돼 ‘핫 100’ 통산 10주 1위를 기록한 ‘버터’는 애플뮤직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 21위에 랭크됐다. ‘다이너마이트’는 올해 애플뮤직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노래 가사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이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고 ‘버터’는 13위에 올랐다. 한편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가 애플뮤직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 2위를 기록했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포지션스’, 팝 스모크의 ‘포 더 나이트’,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 한국, 21번째로 기업인 뇌물위험 낮은 나라

    한국, 21번째로 기업인 뇌물위험 낮은 나라

    우리나라가 기업인이 뇌물을 요구 받을 가능성이 낮은 국가라는 미국의 싱크탱크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미국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와 위험관리 솔류션 제공사인 트레이스(TRACE)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뇌물위험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0점 만점에 21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뇌물위험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물위험 메트릭스는 기업인이 세계 각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해당 국가의 공직자로부터 인·허가 등을 이유로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조사는 뇌물의 성격을 정부와의 상호작용, 뇌물억지 수단, 행정절차 및 공직의 투명성, 언론과 시민단체의 감시 등 4개 위험부문으로 나누고 각종 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7년 조사대상 국가 중 33위, 2018년 25위, 2019년 23위, 2020년 22위에 이어 5년 연속 청렴도가 상승해 뇌물 위험도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뉴질랜드가 1~5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18위, 싱가포르는 19위, 미국은 2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15위로 가장 높았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한국의 청렴도 수준에 대한 국제사회 평가는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개혁의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 [베스트셀러]김초엽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 출간 즉시 7위

    [베스트셀러]김초엽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 출간 즉시 7위

    김초엽 작가의 소설집 ‘방금 떠나온 세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교보문고가 29일 발표한 10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상위 1~4위는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고, 김 작가의 소설이 7위에 첫 진입했다. 이번 소설은 전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출간 후 2년 만에 나온 소설집이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 ‘인지 공간’과 문학 교수들이 뽑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에 포함된 ‘오래된 협약’ 등 7편이 수록됐다. 사회 모순에 맞서는 인물들을 그렸다. 여성 구매 비율이 76.1%로, 남성(23.9%)보다 52.2%포인트 높았다. 구매 고객 37.3%가 20대 여성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여성(20.6%), 40대 여성(11%) 순이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가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주언규의 에세이 ‘인생은 실전이다’,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이미예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2’가 뒤를 이었다.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매트 헤이그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김호연 소설 ‘불편한 편의점’ 등이 10위 안에 드는 등 소설 강세가 뚜렷했다.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이 동명 영화 개봉 인기에 힘입어 21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10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트렌드 코리아 2022(미래의 창) 2. 인생은 실전이다(상상스퀘어) 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어크로스) 4.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팩토리나인) 5.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모모) 6.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7. 방금 떠나온 세계(한겨레출판사) 8.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플루엔셜) 9.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 10. 럭키(북로망스)
  • 소말리아 세계 최악 기아 국가… 北은 여전히 ‘위험 등급’ 21위

    아프리카 빈국 소말리아가 전 세계에서 굶주림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조사됐다. 북한은 21번째였다. 아일랜드에 본부를 둔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6일(현지시간) 세계 135개국의 기아 상태를 조사한 ‘2021 세계기아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기아로 고통받는 국가에 대한 식량 원조를 위해 컨선월드와이드와 세계기아원조가 2006년부터 발표해 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아 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는 소말리아로 유일하게 ‘극히 위험’ 등급으로 분류됐다. 100점 만점에 10점 미만은 ‘낮음’이고 50점 이상은 ‘극히 위험’이다. 소말리아는 1991년 이후 30년에 걸친 내전에 자연재해,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영양결핍 인구 비율이 5명 중 3명꼴인 59.5%에 이른다. 5세 미만 아동 사망률도 11.7%로 나이지리아와 함께 세계 최고다. 소말리아에 이어 예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등이 ‘위험’ 등급으로 평가됐다. 중동의 예멘을 제외하면 모두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아시아에서는 동티모르가 9위로 가장 상태가 심각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인도, 북한, 파키스탄 순이었다. 북한의 5세 미만 아동 영양상태는 다소 나아지는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위험’ 단계에 있다. 전체 인구의 영양결핍 비율은 42.4%로 10년 전(42.7%)과 비슷하다. 도미닉 맥솔리 컨선월드와이드 CEO는 “지난해 식량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분쟁이었다”며 “분쟁이 과거와 달리 다양한 주체에 의해 국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기아에 미치는 영향도 전보다 더 만성적이고 장기적”이라고 말했다.
  • 성동 125%·노원 124%↑… 文정부서 서울 아파트값 두 배 올랐다

    성동 125%·노원 124%↑… 文정부서 서울 아파트값 두 배 올랐다

    문재인 정부 4년 4개월 동안 3.3㎡당 서울 아파트값이 두 배로 올랐다. 11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326만원에서 지난달 4652만원으로 2배가 됐다. 구별로는 성동구의 3.3㎡당 아파트값이 2306만원에서 5180만원으로 올라 상승률(124.7%)이 가장 높았다. 성동구 성수동1가 쌍용아파트 전용 59.76㎡(20층)는 2017년 5월 23일 5억원에서 지난달 11일 13억원으로 2.6배에 거래됐다. 이어 노원구는 같은 기간 3.3㎡당 1638만원에서 3679만원(124.0%)으로, 도봉구는 1468만원에서 3201만원(118.0%)으로, 동대문구는 1756만원에서 3776만원(115.0%)으로, 동작구는 2162만원에서 4631만원(114.2%)으로 올랐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3.3㎡당 평균 가격이 2000만원대에 머무는 금천구는 같은 기간 1349만원에서 2819만원으로 96.0% 상승했다. 중랑구가 98.5% 오르며 지난달 3.3㎡당 3030만원으로 2000만원대를 벗아났다.특히 노원구의 3.3㎡당 아파트값은 3670만원으로 순위가 2017년 5월 21위에서 지난달 16위로 다섯 계단이나 올랐다. 노원구 하계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84.95㎡의 경우 2017년 5월 20일 4억 7800만원(7층)에서 지난달 15일 12억 5500만원(10층)으로 2.6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성동구와 노원구에 젊은층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이 가팔랐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1∼8월 3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을 보면 성동구는 50.9%, 노원구 49.0%에 이르렀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성동구는 재개발, 노원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큰 상징적인 지역이어서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도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업무시설이 많은 종로구는 같은 기간 61.0%, 중구는 85.6%로 상승률이 비교적 낮았다. 거래허가구역 등으로 제한받는 강남구의 상승률은 82.2%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3.3㎡당 가격이 8000만원에 육박(7996만원)하며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박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값 급등으로 수요가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그 반작용으로 도심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도심이라는 가치는 곧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의 고교생을 가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전국체전이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되는 ‘전국고교체육대회’로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430명(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무관중으로 관중석이 텅 빈 경기장에서 풍물패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 등에 이어 각 지역별 선수단이 입장하며 조촐한 행사를 치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등에 이어 대표 선수 2인의 선서가 있었다. 다채로운 공연까지 마무리된 후 송화봉송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로 눈도장을 찍은 수영 황선우(18·서울체고)와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의 다관왕 여부가 꼽힌다. 내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할 예정인 황선우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치르는 수영 5종목(자유형 50m, 계영 8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이후 2개월여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서 동기 및 후배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의 반열에 오른 만큼 큰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김제덕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 출전한다. 고교생 궁사로서 고교 무대를 얼마나 평정할지가 관심이다.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 출전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인 21위를 기록한 이윤서(18·서울체고)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꼽히는 박혜정(18·안산공고)도 유력한 다관왕 후보다. 내년도 프로야구에 신인으로 데뷔하는 선수들도 고교생으로서 마지막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 금메달 ‘삐약이’ 한 뼘 쑥~ 컸네

    금메달 ‘삐약이’ 한 뼘 쑥~ 컸네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17·대한항공)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금메달과 단식 은메달을 따내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유빈은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와 함께 홍콩의 두호이켐(24)-리호칭(29)을 상대로 3-1(11-5 7-11 11-3 11-4) 승리를 거뒀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금메달은 2000년 도하 대회의 이은실-석은미 이후 21년 만이다. 전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1위의 하야타 히나(21·일본)을 상대로 선전하며 준우승한 신유빈은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따내며 왜 ‘한국 탁구의 미래’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 최정숙의 은메달 이후 53년 만이다. 코로나19로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했던 신유빈은 도쿄올림픽과 이후 잇따라 열린 국제대회에서 세계강호와 경쟁하며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도쿄올림픽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자신을 꺾었던 두호이켐과 지난달 도하에서 열린 2021 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덴더 때 밀렸던 안도 미나미(24·일본)를 이번 대회에서 꺾으며 성장세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국은 이상수(31·삼성생명)마저 남자단식 결승에서 좡즈위안(40·대만)을 3-2(10-12 11-6 11-6 7-11 11-8)로 꺾으며 겹경사를 누렸다. 한국 탁구 역사상 아시아선수권 대회 남자단식 우승은 처음이다. 전날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남자복식 모두 일본에 패배했던 한국은 활짝 웃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단식 은메달 쾌거… 또 이만~큼 자란 ‘삐약이’

    단식 은메달 쾌거… 또 이만~큼 자란 ‘삐약이’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17·대한항공)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유빈은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21·일본)를 상대로 1-3(11-7 4-11 8-11 4-11)으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 탁구계의 미래로 떠오른 신유빈(세계랭킹 80위)은 랭킹 21위의 하야타를 상대로 1게임을 따냈고 3게임도 8-8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등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신유빈은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식 메달을 따냈다. 한국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 최정숙의 은메달 이후 53년 만이다. 코로나19로 국제대회가 줄줄이 취소되며 국제경험이 부족했던 신유빈은 올림픽과 이후 잇따라 열린 국제대회에서 세계 강호와 경쟁하며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달 도하에서 열린 2021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덴더 때 여자단식 8강전과 여자단체 결승에서 모두 패배한 안도 미나미(24·일본)를 이번 대회 4강에서 잡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신유빈은 은메달로 선전했지만 한국 선수단은 일본의 2진급 선수에게 거푸 무릎을 꿇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도쿄올림픽 대표 선수 없이 2군으로만 팀을 꾸렸지만 여자단식에 앞서 열린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을 넘지 못했다. 혼합복식 은메달은 2013년 부산 대회 금메달 이후 최고 성적이고 남자복식 은메달도 2015년 파타야 대회 은메달 이후 최고 성적이다.
  • [베스트셀러] 출간 4년만에 ‘역주행’…‘배구여제’ 김연경 에세이 3위

    [베스트셀러] 출간 4년만에 ‘역주행’…‘배구여제’ 김연경 에세이 3위

    종합 순위는 13계단 오른 45위‘달러구트 꿈 백화점2‘ 3주째 1위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역주행 하며 에세이 분야 3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0일 발표한 8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2017년 출간된 김연경의 ‘아직 끝이 아니다’는 에세이 부문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종합순위에서는 45위로 지난주보다 13계단이나 상승했다. 책은 김연경이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이겨내고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날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는 판매량이 지난달 대비 157배 상승해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교보문고 순위에서 배구 만화 ‘하이큐 파이널 가이드북 배구극’은 지난주보다 8계단 하락한 21위를 차지했다. 이미예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리즈는 베스트셀러를 1위를 지켰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3주째 정상에 올랐고 2위도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었다. 후속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출간된 전편도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리즈는 주인공 페니를 중심으로 꿈 제작자와 꿈 산업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3위, 정유정의 소설 ‘완전한 행복’과 만화 ‘흔한남매 8’이 그 뒤를 이었다. 이치조 미사키의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람이 사라진다 해도’가 전주보다 2계단 오른 6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2계단 떨어진 7위다. 이밖에 이지성 ‘미래의 부’(8위), 히가시노 게이고 ‘백조의 박쥐’(9위), 최은영 ‘밝은 밤’(10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새로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8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순위. 1.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팩토리나인) 2.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어크로스) 4.완전한 행복 (정유정·은행나무) 5.흔한남매 8 (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6.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람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모모) 7.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8.미래의 부 (이지성·차이정원) 9.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0.밝은 밤 (최은영·문학동네)
  • 사이클 이혜진, 여자 스프린트 16강 실패

    사이클 이혜진, 여자 스프린트 16강 실패

    한국 사이클의 에이스 이혜진(29·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여자 스프린트에서도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올림픽 일정을 마감했다. 이혜진은 6일 일본 시즈오카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이클 트랙 여자 스프린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4일 메달권으로 기대를 받았던 여자 경륜에서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던 이혜진은 이틀 만에 스프린트에 도전했다. 이혜진은 250m 트랙 3.5바퀴를 도는 예선에서 10초904를 기록해 30명 중 2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위를 차지한 레아 조피 프리드리히(독일)는 올림픽 신기록(10초 310)을 세웠다. 상위 24명이 겨루는 본선 1차전에서 이혜진은 예선 4위 그로스 마틸드(프랑스)에게 0.797초 차로 뒤져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다. 16강에는 1차전 승자 12명과 패자부활전 승자 4명이 올라간다. 패자부활전에서 각 조 3명 중 1위를 해야 16강에 합류하는 데 4조에 배정된 이혜진은 매덜린 고드비(미국)에 밀려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 오늘도 기록 쓴 BTS…블랙핑크는 일본서 ‘정상등극’

    오늘도 기록 쓴 BTS…블랙핑크는 일본서 ‘정상등극’

    빌보드 ‘아티스트 100’ 19번째 1위블랙핑크 정규 1집은 오리콘 정상케이팝 대표 주자들이 해외 차트에서 연일 기록을 쓰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7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에서 통산 19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역대 듀오·그룹 부문 최다 1위를 자체 경신한 것이다. 아티스트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한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이번 주 ‘핫100’에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9번째 정상에 올려놓은 데 이어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아티스트 100 순위에서 BTS보다 더 많이 1위를 한 뮤지션은 테일러 스위프트(48주), 드레이크(32주), 위켄드(22주) 뿐”이라고 설명했다.그룹 블랙핑크는 정규 1집의 일본 앨범으로 현지 오리콘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전날 출시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의 일본 버전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정규 1집의 수록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담겼다. 선공개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일본어 음원은 라인뮤직, AWA, 일본 아이튠즈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이전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주행했다. 이날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60계단 오른 12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이 앨범은 6월 중순 팀 자체 최고 순위인 5위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에 들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12계단 뛰어올라 7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17일 정규 2집의 리패키지 앨범이자 ‘혼돈의 장’ 시리즈 마지막 앨범인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로 컴백한다.
  • 이렇게 뜨거워도 안 녹는 ‘버터’… 빌보드 올 최장 9번째 1위

    이렇게 뜨거워도 안 녹는 ‘버터’… 빌보드 올 최장 9번째 1위

    8주간 1위 ‘드라이버스 라이선스’ 밀어내표절 논란 딛고 판매량·라디오 고공행진‘역대 최장 1위’ 릴 나스 엑스 신곡 2위 그쳐RM “늘 과분… 우리 것이지만 여러분 것”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적수가 이제 없어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9번째 1위에 오르며 올해 가장 오래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이로써 핫 100 차트의 최고 자리도 10주째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월 총 8주간 1위였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를 넘어선 올해 최장 기록이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버터’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뒤 지난달 바통을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이날 9위로 내려갔다. 두 곡이 번갈아 1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집권도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리더 RM은 이날 빌보드 발표 직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 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사실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핫 100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곡이 경쟁하는 차트다.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한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에도 높은 음원 판매량을 유지해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달 23∼29일 집계 기간 동안 전주보다 2% 하락한 11만 2900건의 판매고를 올려 총 9주 동안 10만건 이상을 유지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총 3050만명으로 전주보다 1% 줄었으나 2주째 3000만명을 넘겨 ‘라디오 송스’ 차트 21위를 지켰다. 지난달 일본의 한 게임 삽입곡과 유사하다는 등 ‘표절 해프닝’도 있었지만, 논란이 일단락되며 문제없이 팬덤과 영향력을 보여 줬다. 이번 주에는 래퍼 릴 나스 엑스의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가 1위를 치열하게 다퉜다. 릴 나스 엑스는 2019년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핫 100 역사상 최장인 19주 1위 기록을 세운 정상급 뮤지션이다. 신곡은 래퍼 잭 할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카녜이 웨스트와 테이크 어 데이트립(Take a Daytrip)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버터’의 강력한 경쟁자였지만 핫 100 2위 데뷔로 만족해야 했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버터’보다 약 5배 많은 4060만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으나 판매량은 ‘버터’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오늘날 힙합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션들 중 한 명과 경쟁을 벌였지만, 핫 100은 방탄소년단이 다시 지배했다”며 “한국의 슈퍼스타들은 1위를 고수하며 멈출 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 BTS, 적수가 없다…릴 나스 엑스 제치고 ‘빌보드 9주 1위’

    BTS, 적수가 없다…릴 나스 엑스 제치고 ‘빌보드 9주 1위’

    ‘버터’ 올해 최장 기간 핫100 1위 기록‘PTD’ 포함 총 10주간 빌보드 정상 지켜 외신 “차트 지배···멈출 수 없는 인기 증명”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적수가 없어 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9번째 1위에 오르며 올해 가장 오래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이로써 핫 100 차트의 최고 자리도 10주째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월 총 8주간 1위였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를 넘어선 올해 최장 기록이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버터’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뒤 지난달 바통을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이날 9위로 내려갔다. 두 곡이 번갈아 1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집권도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리더 RM은 이날 빌보드 발표 직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 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사실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핫 100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곡이 경쟁하는 차트다.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한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에도 높은 음원 판매량을 유지해 팬덤과 영향력을 보여 줬다. 지난달 23∼29일 집계 기간 동안 전주보다 2% 하락한 11만 2900건의 판매고를 올려 총 9주 동안 10만건 이상을 유지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총 3050만명으로 1% 줄었으나 2주째 3000만명을 넘겨 ‘라디오 송스’ 차트 21위를 지켰다. 이번 주에는 래퍼 릴 나스 엑스의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가 1위를 치열하게 다퉜다. 릴 나스 엑스는 2019년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핫 100 역사상 최장인 19주 1위 기록을 세운 정상급 뮤지션이다. 신곡은 래퍼 잭 할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카녜이 웨스트와 테이크 어 데이트립(Take a Daytrip)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버터’의 강력한 경쟁자였지만 2위 데뷔로 만족해야 했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버터’보다 약 5배 많은 4060만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으나 판매량은 ‘버터’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오늘날 힙합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션들 중 한 명과 경쟁을 벌였지만, 핫 100은 방탄소년단이 다시 지배했다”며 “한국의 슈퍼스타들은 1위를 고수하며 멈출 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 BTS ‘버터’, 통산 9주 1위…올해 최장기간 빌보드 1위곡 등극

    BTS ‘버터’, 통산 9주 1위…올해 최장기간 빌보드 1위곡 등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통산 9주째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지킨 곡이 됐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버터’+‘퍼미션 투 댄스’…BTS, 10주 연속 정상이로써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가 통산 8주 동안 1위를 지키면서 갖고 있던 ‘올해 최장기간 핫 100 1위곡’ 타이틀을 ‘버터’가 차지하게 됐다. ‘드라이버스 라이선스’는 올해 1~3월 8주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지난 5월 21일 발표돼 발매 두 달 반이 지난 ‘버터’는 BTS의 후속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버터는 지난달 ‘퍼미션 투 댄스’가 발매됐던 주에 정상 바통을 넘겨주는가 싶더니 다시 1위로 복귀해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진기록을 쓰고 있다.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번갈아 1위를 기록하며 BTS의 ‘핫 100’ 장기집권이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BTS의 ‘핫 100’ 1위 횟수는 ‘다이너마이트’(3회),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라이프 고스 온’(1회), ‘퍼미션 투 댄스’(1회), ‘버터’(9회) 등 총 15회로 늘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주 7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9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10위권에 BTS의 두 곡이 3주 연속으로 진입했다. “늘 과분…빨리 콘서트 합시다” 팬들에 감사 리더 RM은 빌보드 발표 직후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사실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다”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가는 “빨리 콘서트 합시다”라며 “보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버터’, 발매 10주차에도 음원 판매량 압도‘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낸다.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곡들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차트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에도 월등히 높은 음원 판매량을 유지하며 ‘뒷심’을 강력하게 발휘하고 있다. 미국 음악시장에서도 BTS 팬층의 영향력이 핫 100 장기집권을 가능케 할 정도로 커진 것이다. ‘버터’는 발매 10주차인 23~29일에도 11만 2900건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주 대비 2% 하락률이다. 한 주를 제외하고는 총 9주 동안 10만건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롱런의 비결이다. 이에 따라 빌보드 세부 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퍼미션 투 댄스’였다. 릴 나스 엑스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가 무섭게 추격앞서 9주 동안은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가 1~2위 경쟁곡이었다면,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는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의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가 맹렬한 기세로 ‘버터’의 왕위를 노리고 있다. 릴 나스 엑스는 2019년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핫 100’ 역사상 최장기간인 19주 1위 기록을 세운 래퍼다. 신곡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카녜이 웨스트와 테이크 어 데이트립(Take a Daytrip)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주 ‘핫 100’ 2위로 데뷔했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버터’보다 5배가량 많은 4060만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판매량에서 ‘버터’가 ‘인더스트리 베이비’의 10배가 넘으면서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인더스트리 베이비’는 한 주간 1만 900건의 판매량을 보였다. ‘버터’의 라디오 청취자는 총 3050만명으로 전주보다 1% 하락했으나 발매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3000만명을 넘겼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21위를 유지했다.
  • 7주 연속 1위 BTS ‘버터‘의 뒤를 ‘퍼미션 투 댄스’ 이어받을까, 엘튼 존은 왜 나와

    7주 연속 1위 BTS ‘버터‘의 뒤를 ‘퍼미션 투 댄스’ 이어받을까, 엘튼 존은 왜 나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노래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는데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과 함께 작업해 발매한 ‘퍼미트 투 댄스’가 빌보드 정상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레전드 엘튼 존(74) 경이 ‘퍼미션 투 댄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발매 첫 주부터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첫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 1위)를 넘어 BTS 역대 최장 기간 1위에 등극한 뒤에도 기록을 고쳐 쓰고 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역대 54곡 중 7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노래는 ‘버터’가 여덟 번째다. 그룹의 곡으로는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1995년작 ‘원 스위트 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올해 들어 최장 기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8주 연속 1위) 기록을 바짝 따라붙었다. BTS는 빌보드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정말 믿기지 않는 7주 연속 1위”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 순위를 낸다. ‘버터’는 발매 7주 차(2∼8일) 판매량이 10만 8800건으로 전 주보다 29%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경쟁 곡들을 크게 앞섰다. 이에 힘입어 빌보드 세부 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주에는 리믹스 버전이나 실물 음반을 새롭게 출시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음원 판매량을 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노래는 앞서 발매 2주 차부터 ‘하터’ 와 ‘스위터’, ‘쿨러’ 리믹스,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이 나오고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등으로도 출시돼 판매고를 유지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2910만명으로 전 주보다 6% 늘며 꾸준히 미국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전 주에 한 계단 하락했던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다시 두 계단 뛰어올라 21위를 기록했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10위로 오르며 BTS 곡 사상 두 번째로 톱 10에 진입했다. 이제 관심은 BTS가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기록 행진을 이어받을지에 쏠린다. ‘버터’ 싱글 CD에 수록된 이 곡은 다음 주 핫 100 차트에 데뷔하는데 정상에 오르면 처음으로 BTS 곡끼리 1위 자리를 주고받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을 핫 100 1위에 올린 만큼 ‘퍼미션 투 댄스’로도 정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가 같은 날 발매돼 변수가 되고 있다. ‘스테이’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미국 ‘톱 200’ 차트에서 사흘째 1위를 이어가며 우세를 보이고 있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BTS의 ‘퍼미션 투 댄스’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엘튼 존은 전날 트위터에 “모든 것이 다 맞는 것 같을 때면 나는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 부른다”고 적었다. 이 노래의 가사 초반에 “모든 게 다 잘못된 것처럼 보일 때, 엘튼 존을 따라 불러요”라고 나온 것을 비틀어 BTS에게 화답한 것이었다. BTS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존의 게시 글을 리트윗했다.한편 영국 BBC는 12일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발맞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헬스장에서의 음악 크기까지 규제한다고 해서 해외 K팝 팬들까지 걱정이 많다고 보도했다. 노래를 틀어놓고 함께 동작하며 운동하는 스피닝 등을 할 때 음악 빠르기를 120~140bpm을 넘지 않아야 하도록 규제하는 것이 신기하다는 시각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BBC의 팝음악 전문기자 마크 새비지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나 ‘버터’ 두 곡 모두 110~115bpm이어서 모든 히트곡이 130bpm인 블랙핑크보다 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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