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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사익스 펄펄 난 날, 1~3위 모두 1승씩 추가

    [프로농구] 사익스 펄펄 난 날, 1~3위 모두 1승씩 추가

    키퍼 사익스(KGC인삼공사)가 19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LG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대결에 30분20초를 뛰며 개인 최다 29득점에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95-76 대승에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유지했고 LG는 조성민이 3점슛 다섯 방 등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시즌 세 번째 3연승이 좌절됐다. 삼성은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kt를 90-85로 따돌렸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는 21득점 12리바운드로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 전날 KCC를 제물로 달성한 로드 벤슨(동부)의 26경기에 이어 한국농구연맹(KBL) 연속 경기 더블더블 역대 2위로 올라섰다. 마이클 크레익이 3쿼터까지만 뛰고도 1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거들었다. 연패에서 탈출한 2위 삼성은 인삼공사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다. kt로선 이재도의 22득점 7어시스트 분전이 빛을 보지 못해 시즌 첫 3연승이 무산됐다. 3위 오리온 역시 전자랜드의 막판 거센 추격을 85-83으로 간신히 따돌리고 삼성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유지했다. 상위권 세 팀이 나란히 이겨 한 경기 간격으로 촘촘히 늘어선 형국이다. 애런 헤인즈가 16득점 16리바운드로 앞장섰다. 오데리언 바셋이 4득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승현이 3점슛 네 방 등 16득점, 문태종이 15득점으로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김동욱이 3쿼터 아이반 아스카와 충돌하며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나가 주름이 깊어졌다. 전자랜드는 최근 1승5패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6위 LG와의 0.5경기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기록 로드 벤슨, 23경기 연속 더블더불

    대기록 로드 벤슨, 23경기 연속 더블더불

    로드 벤슨(33·동부)이 일곱 시즌째 보내는 한국농구연맹(KBL)의 새 역사를 썼다. 벤슨은 12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와의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21득점 13리바운드로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무려 16시즌 만에 KBL의 누구도 걷지 못한 길을 이어간다. 2000~01시즌 SK에서 뛰었던 재키 존스가 작성한 22경기 연속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 케빈 러브(당시 미네소타)가 2011년 3월에 작성한 53경기 연속의 미국프로농구(NBA) 기록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 2010~11시즌과 다음 시즌 동부에 몸담을 때만 해도 백업 요원쯤으로 여겨지던 벤슨은 2012~13시즌과 2014~15시즌 모비스, 2013~14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동부로 돌아와 두 시즌을 보내면서 성실함과 꾸준함의 대명사인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대기록을 달성하며 KBL에 최적화된 외국인 선수란 평가를 듣고 있다. 벤슨은 올 시즌 39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16.85득점 13.21리바운드 2.85어시스트 1.08스틸을 기록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 등보다 출전시간은 30분46초로 다소 적었지만 리바운드를 확실히 잡아 단연 선두다. 리바운드 2위 라틀리프는 36분37초, 3위 제임스 메이스(LG)는 35분18초를 뛰고 있다. 라틀리프는 이날 앞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 2011~12시즌 SK 유니폼을 입었던 알렉산더 존슨(21경기)에 이어 역대 4위에 자리했다. 2012~13시즌부터 세 시즌 모비스에 몸담고 2015~16시즌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는 라틀리프는 올 시즌 39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당 22.87득점 12.96리바운드 2.44어시스트 1.44블록을 뽐내고 있다. 리그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 블록슛 2위, 야투 성공률 1위(66.2%) 등 센터로서 가능한 모든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삼성은 전자랜드를 79-72 3연패 늪에 몰아넣으며 올 시즌 전자랜드를 상대로 5전승을 거뒀다. 또 KGC인삼공사가 모비스에 52-54로 무릎 꿇는 바람에 인삼공사에 한 경기 앞선 선두로 나섰다. 모비스는 홈 5연승을 내달리며 동부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다만 두 팀의 이날 득점은 올 시즌 합산 최소 득점이며 인삼공사는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득점 기록이다. 동부는 SK를 82-78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SK는 4연승에서 멈춰 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벤슨 KBL을 다시 쓰다

    [프로농구]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벤슨 KBL을 다시 쓰다

    올 평균 13리바운드… 리그 1위 ‘21경기 연속’ 라틀리프 맹추격로드 벤슨(33·동부)이 일곱 시즌째 보내는 한국농구연맹(KBL)의 새 역사를 썼다. 벤슨은 12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와의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21득점 13리바운드로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무려 16시즌 만에 KBL의 누구도 걷지 못한 길을 이어간다. 2000~01시즌 SK에서 뛰었던 재키 존스가 작성한 22경기 연속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 케빈 러브(당시 미네소타)가 2011년 3월에 작성한 53경기 연속의 미국프로농구(NBA) 기록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2010~11시즌과 다음 시즌 동부에 몸담을 때만 해도 백업 요원쯤으로 여겨지던 벤슨은 2012~13시즌과 2014~15시즌 모비스, 2013~14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동부로 돌아와 두 시즌을 보내면서 성실함과 꾸준함의 대명사인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대기록을 달성하며 KBL에 최적화된 외국인 선수란 평가를 듣고 있다.벤슨은 올 시즌 39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16.85득점 13.21리바운드 2.85어시스트 1.08스틸을 기록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 등보다 출전시간은 30분46초로 다소 적었지만 리바운드를 확실히 잡아 단연 선두다. 리바운드 2위 라틀리프는 36분37초, 3위 제임스 메이스(LG)는 35분18초를 뛰고 있다. 라틀리프는 이날 앞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 2011~12시즌 SK 유니폼을 입었던 알렉산더 존슨(21경기)에 이어 역대 4위에 자리했다. 2012~13시즌부터 세 시즌 모비스에 몸담고 2015~16시즌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는 라틀리프는 올 시즌 39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당 22.87득점 12.96리바운드 2.44어시스트 1.44블록을 뽐내고 있다. 리그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 블록슛 2위, 야투 성공률 1위(66.2%) 등 센터로서 가능한 모든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삼성은 전자랜드를 79-72 3연패 늪에 몰아넣으며 올 시즌 전자랜드를 상대로 5전승을 거뒀다. 또 KGC인삼공사가 모비스에 52-54로 무릎 꿇는 바람에 인삼공사에 한 경기 앞선 선두로 나섰다. 모비스는 홈 5연승을 내달리며 동부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다만 두 팀의 이날 득점은 올 시즌 합산 최소 득점이며 인삼공사는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득점 기록이다. 동부는 SK를 82-78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SK는 4연승에서 멈춰 섰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SK 마침내 잠실 더비 승리, 라틀리프와 크레익 분전 뼈아픈 이유

    SK 마침내 잠실 더비 승리, 라틀리프와 크레익 분전 뼈아픈 이유

    SK가 시즌 다섯 번째 잠실 더비에서 마침내 승리했다.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삼성과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를 74-70으로 간신히 이겼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가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선형(SK)이 과감한 드라이브인으로 70-70 동점을 만들자 삼성 가드 김태술이 역시 골밑으로 파고들어 슛을 얹었으나 림에 맞고 나왔고 곧바로 김선형이 또다시 플로터슛으로 2점 앞서나갔다. 남은 시간은 19.4초. 김태술이 골밑을 돌아 나와 임동섭에게 건넨 패스가 김선형 손에 맞고 다시 임동섭을 맞아 아웃되면서 SK의 공 소유권이 선언돼 승부가 갈렸다. 최준용이 18득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김선형은 16득점 4어시스트와 막판 연속 4득점으로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1득점 15리바운드로 19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고 마이클 크레익이 14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개인 시즌 두 번째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놓쳤다. 라틀리프는 전날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역대 공동 2위로 올라선 로드 벤슨(동부)을 두 발자국 뒤에서 쫓고 있다. 크레익은 한국농구연맹(KBL) 코트에서 마지막으로 시즌 두 차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2010-11시즌 알렉산더 존슨(당시 SK)에 이어 여섯 시즌 만에 대기록을 낳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4쿼터 3분만 뛰며 어시스트를 추가하지 못해 대기록을 놓쳤다. 삼성은 막판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패배하는 바람에 이날 전자랜드를 88-85로 따돌린 KGC인삼공사에 공동 선두를 허락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 상대 5전승을 거두며 유독 강한 면모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10점 차 이상 뒤지다 막판 불꽃 추격을 벌였으나 3점 차로 또 아쉽게 무릎꿇으며 최근 일곱 경기 2승5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네 경기 연속 클블에 당한 것을 단번에 되갚은 골든스테이트

    네 경기 연속 클블에 당한 것을 단번에 되갚은 골든스테이트

    지난해 6월부터 지난해 성탄 매치까지 네 경기 연속 당하기만 했던 골든스테이트가 단번에 빚을 되갚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라클 아레나로 불러 들인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에서 스테픈 커리의 3점슛 다섯 방 등 20득점 11어시스트(개인 시즌 최다) 활약을 앞세워 126-91, 3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1패로 앞서다 세 경기 연속 패하며 챔프전 우승을 내주고 이번 시즌 첫 대결인 지난해 성탄절 14점 차까지 앞서다 108-109로 역전패했던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짜릿하고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클레이 톰프슨이 3점슛 다섯 방 등 26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승리를 거들었다. 더불어 커리어 최다인 5블록으로 상대 주포 르브론 제임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제임스는 18개의 야투를 던져 6개를 성공하며 8리바운드에 그치며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곤 하는 그린과 또다시 입씨름을 벌였다. 케빈 듀랜트는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으로 상대적으로 잠잠한 편이었다. 클리블랜드는 케빈 러브가 등 아래쪽 통증 때문에 결장한 데다 이전 두 차례 골든스테이트를 꺾었을 때 위닝샷을 터뜨렸던 카이리 어빙이 17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15차례 턴오버를 저지르며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다. 슛을 88개 쏴 31개만 넣어 35.2%의 성공률에 그쳤다. 종료 버저가 울리기도 전에 코트를 벗어날 정도로 참담한 패배였다. 전반 종료 6분 55초를 남기고 그린과 제임스가 정면 충돌했다. 그린이 코트 중앙에서 점프를 하면서 팔을 내저어 제임스의 상체를 가격했고 쿵 쓰러진 뒤 코트에 드러누웠다. 그린은 제임스가 플로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레전드 출신의 방송 해설자 레지 밀러는 트위터에 “드레이먼드에 플래그런트 1이라고? 우리 리그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라고 적어 동감을 표시했다. 길고 긴 비디오판독 끝에 그린과 리처드 제퍼슨 둘다에 테크니컬파울이 선언됐다. 이 장면은 지난 시즌 NBA 파이널 5차전 제임스의 사타구니를 걷어찼던 그린이 6차전에 나서지 못해 시리즈 전체를 내줬던 장면을 연상케 했다. 전반 종료 직전 커리가 ‘어거지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린 뒤 수비 선수에 떠밀려 누운 채로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장면도 지난 시즌 말미의 처참한 패배를 의식한 것으로 보였다. 성탄 다음날 NBA ‘최종 2분 리포트’는 제임스가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덩크슛을 터뜨린 뒤 림을 붙잡고 온몸을 비튼 것에 대해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어야 했고 제퍼슨이 종료 직전 듀랜트에게 가한 벌칙에 파울을 부르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듀랜트는 이날 전반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현란한 드라이브인 끝에 토마호크 잼을 꽂아 홈 만원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개인 한 시즌 최다(19호) 트리플더블에도 OKC 3연승 ´끝´

    웨스트브룩 개인 한 시즌 최다(19호) 트리플더블에도 OKC 3연승 ´끝´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시즌 19번째이자 개인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직 시즌이 한참 남아 있지만 지난 시즌 전체(18개)를 앞지른 그는 개인 통산 56개째로 통산 트리플더블 5위 래리 버드(59개)와의 간격을 3개로 좁혔다. 웨스트브룩은 13일의 금요일 밤(이하 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끝난 미네소타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에 36분을 뛰며 21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다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칼 앤서니 타운스의 29득점 17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운 상대에 86-96으로 무릎꿇었다. 미네소타의 리키 루비오는 14득점 14어시스트, 앤드루 위긴스는 19득점, 브랜던 러시는 11득점으로 시즌 통틀어 처음인 3연승을 거들었다. 또 질식 수비로 상대 야투 성공률을 33%로 떨어뜨리고 19차례 상대 턴오버를 33득점으로 연결해 이길 수 있었다. 웨스트브룩은 이 가운데 10개의 턴오버를 저질러 팀을 3연승에서 멈춰서게 했다. 또 개막 후 40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3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는 리그 역사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아울러 이날 그는 23개의 야투를 던져 7개만, 3점슛은 10개를 던져 하나만 성공하는 부진을 겪었지만 시즌 19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윌트 체임벌린이 1967~68시즌 31차례로 역대 NBA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지난 9일 댈러스를 상대로 15어시스트, 이틀 뒤 17어시스트로 프랜차이즈 최다 기록을 고쳐 썼던 루비오는 이날도 3쿼터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이 쿼터에만 팀이 성공한 야투 12개 가운데 9개의 득점과 어시스트에 모두 간여하며 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웨스트브룩을 철저히 막아 12분 동안 날린 7개의 슛이 모두 림을 외면하게 했고 5개의 턴오버를 저지르게 했다. 루비오의 이 경기까지 포함해 세 경기 누적 46어시스트는 웨스트브룩이 올 시즌 3연승을 달린 기간 중에서 가장 많은 누적 어시스트 숫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운스는 10경기 연속이자 시즌 30번째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경기 막판 2분 동안 두 차례 판정 실수 덕에 클리블랜드가 성탄절(이하 현지시간) 골든스테이트에 109-108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6일 인정했다.    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종료 3.1초를 남기고 리처드 제퍼슨이 케빈 듀랜트를 수비했을 때 “발 접촉”이 듀랜트의 SQBR(스피드, 민첩함-quickness, 균형과 리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파울을 불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1분43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가 105-103으로 1쿼터 이후 처음 역전시키는 덩크슛을 터뜨린 뒤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친 것에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사무국이 뒤늦게 판정 잘못을 인정했더라도 경기 결과가 번복되지는 않는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이날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갖기 전 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전해 듣고는 “게임을 하다 보면 파울이 불리지 않는 파울이 많기 마련”이라며 “판정하기에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은 접촉이 많아 파울을 유도하는 일이 잦다. 그리고 경기 막판 공교롭게도 그런 플레이가 있었다. 경기 막판 자유투 둘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파울 순간을) 보지 못했다. 내게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내게, 뒤늦게 경기 막판 2분 동안 실수했다고 말하면 그건 그들에게나 의미있는 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듀랜트는 “넘어졌는데 내 힘으로 넘어진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퍼슨은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우린 모든 경기 모든 플레이를 할 때마다 파울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심판들이 아주 힘든 일을 하는 것을 잘 안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몸이 돌아서는 방향을 막았는데 그가 균형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균형을 되찾으려다 그가 뒤뚱거리자 난 다른 쪽으로 달려나가 그를 더이상 압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 발에 그가 걸리지도 않았고 내가 전혀 그를 들이받은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잘하는 두 팀이 맞붙으면 앞서거니 뒤서거니한다. 모든 일이 엉크러지기도 한다. 우리의 마지막 플레이에 유리하게 굴러간 일 중의 하나였다”고 돌아봤다.   제임스는 경기 뒤 문제의 덩크슛에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의 기를 죽이려는, 각별한 의도가 담겨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6월 NBA 파이널 7차전 도중 비슷한 상황에 그린이 파울을 했는데도 경기가 그대로 진행돼 자신이 펄쩍 뛴 상황이 떠올라 그렇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미시간주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를 찾아 벌인 디트로이트와의 정규리그 대결에서 제임스가 결장한 공백을 절감하며 90-106으로 완패했다. 카이리 어빙이 18득점, 케빈 러브가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상대 벤치에서 출발한 토비아스 해리스에게 21득점을 허용하고 선발 출전 5명에게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헌납해 무릎꿇었다. 이로써 2014~15시즌부터 제임스가 결장한 경기의 클리블랜드 전적은 4승18패로 기록되게 됐다.    루 감독은 팁오프 90분 전, 전날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40분을 소화한 제임스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주 32회 생일을 맞는 그는 시즌 세 번째 휴식 차원에 결장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그는 이날 현재 경기당 36.9분을 뛰어 잭 라빈(21·미네소타), 앤서니 데이비스(23· 뉴올리언스)에 이어 리그 최다 출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악몽’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악몽’

    네 시즌 연속 성탄절 승리했던 SK가 올해는 자유투 악몽과 함께 6연패 늪에 빠졌다.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프로농구 3라운드 대결에서 4쿼터 자유투 9개를 얻어 5개를 실패하는 바람에 시즌 첫 만원 관중 앞에서 66-71로 졌다. 한때 19점이나 앞서다 또다시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테리코 화이트가 29득점 5리바운드, 미국프로농구(NBA) 다섯 시즌을 뛴 제임스 싱글턴이 한국 무대 두 번째 경기에 10득점 1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소용없었다. 반면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나란히 21득점 12리바운드씩 쌓은 삼성은 KGC인삼공사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삼성에 42-2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턴오버 6개로 무너졌다. 라틀리프가 16득점 3리바운드 1스틸 2블록으로 활약했고 크레익이 막판 화이트의 공을 가로채 3점 플레이로 연결해 57-56으로 뒤집었다. SK는 58-59로 뒤진 4쿼터 초반 화이트가 자유투 셋을 모두 놓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김민수가 자유투 하나만 넣어 4점 차로 좁힌 데 그쳤다. 삼성은 67-66 상황에 크레익이 송창무의 파울을 유도, 자유투 둘을 모두 넣어 69-66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36초. 송창무, 김선형, 김민섭의 슛이 연거푸 빗나가고 삼성은 김준일의 속공 성공으로 웃었다. 11시즌째 성탄 만원을 이룬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을 찾은 동부는 LG를 78-65로 누르고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2쿼터 5점에 그쳐 지난달 16일 인삼공사와의 4쿼터 6점 이후 팀 자체 한 쿼터 최소 득점을 홈 관중 앞에서 경신했다. 오리온은 수용 인원(6900여명)의 절반 수준인 3202명이 찾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모비스에 16점을 뒤지다 78-70 역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경기에 홈 팬이 분산된 탓이었다. 오리온은 인삼공사에 반 경기 뒤지고 4위 동부에 한 경기 앞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잘나가는 MVP…2R MVP 이정현 인삼공사 6연승 견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이정현(KGC인삼공사)이 시즌 두 번째 6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현은 20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결에서 31분42초를 뛰며 2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해 101-93 승리에 앞장섰다. 데뷔 후 첫 라운드 MVP로 뽑히는 감격을 누렸던 그는 3라운드 들어 지난 13일 kt전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7일 KCC전 18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이어 꾸준한 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 인삼공사는 지난달에 이어 시즌 두 번째 6연승 휘파람을 불며 오리온, 삼성 등 공동 2위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이정현은 1쿼터 3점슛 두 방을 터뜨려 김기윤과 전성현의 한 방씩과 함께 26-20으로 팀이 앞장서게 했다. 2쿼터에도 데이비드 사이먼과 나란히 8점을 쌓아 전반을 49-37로 앞서게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2쿼터 4분52초까지 14득점 4리바운드로 분투했던 제임스 켈리가 상대 사이먼과 겨루다 발을 다쳐 벤치로 물러나는 바람에 추격의 동력을 잃어 인삼공사 상대 시즌 3전 전패에 울었다. 3쿼터 2어시스트만 쌓으며 기회를 엿보던 이정현은 3점슛과 3점 플레이를 연달아 완성한 뒤 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벤치로 물러났다. 66-53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기를 잡았기 때문이었다. 4쿼터 다시 코트에 나온 그는 4득점 1스틸로 완승을 매조졌다.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전날 필리핀 리그로 떠나 교체 위기를 일단 벗어난 키퍼 사익스는 도리어 부진했다. 자신의 입지가 흔들렸던 앞서 세 경기 평균 14.3득점 3.7어시스트로 분발심을 냈던 사익스는 8득점 3어시스트 2스틸로 조금 처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조동현 ‘어퍼컷’… kt 11연패 마침표

    [프로농구] 조동현 ‘어퍼컷’… kt 11연패 마침표

    삼성, LG에 78-91 시즌 첫 연패 조동현 kt 감독이 어퍼컷을 날렸다. 조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대결 4쿼터 종료 직전 리온 윌리엄스가 3점 플레이를 완성하자 오른 주먹으로 허공을 갈랐다. kt가 78-74로 이겨 지긋지긋한 11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졌더라면 홈 6연전을 모두 내주며 팀 자체 최다 12연패와 더불어 팀 자체 최다 홈 11연패 수모를 안을 뻔했지만 3쿼터부터 펼쳐진 2~3점 차 시소게임을 4점 차 승리로 매조져 시즌 3승(18패)째를 신고했다. 윌리엄스가 29득점 19리바운드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박상오가 17득점 6리바운드로 거들었다. 삼성은 ‘창원 징크스’에 또 붙들렸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임스 메이스에게 32득점 15리바운드를 내줘 LG에 78-91로 무릎 꿇으며 시즌 첫 연패에 울었다. 리바운드 28-41, 어시스트 19-25로 밀렸다. 앞선 두 라운드 모두 홈에서 LG를 격파했던 삼성은 2014년 2월 28일 이후 창원 원정에만 나서면 힘을 못 쓰는 악연을 떨쳐내지 못했다. 문경은 감독이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선 SK는 동부에 59-65로 지며 동부 상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선형이 21득점 2어시스트, 코트니 심스가 8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상대 웬델 맥키네스에게 15득점 2어시스트, 허웅에게 14득점 4어시스트를 허용하며 4연패, 홈 3연패로 주저앉았다. 한편 유재학(53) 모비스 감독은 전날 kt를 84-74로 누르며 2004년 지휘봉을 잡은 뒤 이 팀에서만 통산 400승(268패)째를 챙겼다. 한국농구연맹(KBL) 출범 이후 최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정현 버저비터… 인삼공사, 오리온에 역전승

    인삼공사가 막판 이정현의 버저비터 슛으로 오리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정현의 2점슛에 힘입어 오리온을 101-99로 눌렀다. 이정현은 이날 결승포를 포함 23득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다. 헤인즈는 이날 34득점을 올려 리그에서 6번째로 통산 7800점 고지를 밟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3위를 지켰고, 오리온은 삼성에 단독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인삼공사가 24-21로 앞섰다. 그러나 바셋과 헤인즈가 2쿼터에만 22득점을 합작하며 오리온이 53-48로 역전해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사익스, 사이먼의 콤비네이션 활약으로 인삼공사는 종료 2분 전 8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막판 이승현의 득점과 추가 자유투, 버저비터 3점슛이 이어지면서 오리온이 74-76까지 점수를 좁혔다. 기세가 오른 오리온은 4쿼터 정재홍의 3점슛, 헤인즈의 득점을 묶어 79-76으로 역전했다. 이후 양팀은 역전에 역전을 반복했다. 경기 종료 7초 전 인삼공사는 98-99로 끌려갔으나 이승현이 추가자유투를 실패한 뒤 역습 과정에서 오리온으로부터 U파울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얻어냈고, 사익스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켜 99-99 동점이 됐다. 이정현이 종료 직전 2점슛을 넣어 마침내 인삼공사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KCC는 21득점을 몰아친 김지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77-61로 꺾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농구] 힘의 대격돌… 크레익이 웃었다

    [프로농구] 힘의 대격돌… 크레익이 웃었다

    “(웬델) 맥키네스(동부)의 득점이 나보다 많았다. 후반에 그를 더 막아야겠다.” 중계사 아나운서가 묻지도 않았는데 마이클 크레익(삼성)은 1일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동부와의 프로농구 2라운드 전반을 13득점으로 마친 뒤 맥키네스가 16득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골밑에서 ‘소싸움’을 벌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맥키네스를 많이 의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크레익은 경기를 마쳤을 때 23득점 8리바운드로 3점슛 세 방 등 2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맥키네스와 엇비슷했다. 크레익은 수훈 선수로 뽑혀 어깨를 들썩이며 랩으로 소감을 밝히는 쇼맨십을 보였다. 크레익과 리카르도 라틀리프(21득점 15리바운드)를 앞세운 삼성이 92-69 믿기 힘든 대승을 거둬 1라운드의 81-88 패배를 갚아줬다. 4연승을 내달린 선두 삼성은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또 팀 자체 홈 최다 11연승을 이어 갔다. 올 시즌 홈 10연승을 내달려 목요일 저녁 ‘약속의 땅’을 찾은 2804명에게 보답했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최선을 다했지만 로드 벤슨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비교적 잠잠했고 3쿼터 국내 선수 중 최성모만 2득점하며 15-31로 밀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4쿼터 벤슨을 벤치로 불러들여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은 데뷔전을 치른 데스티니 윌리엄즈의 18득점 6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61-58로 누르고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13득점·7도움·10R… 배혜윤, 못하는 게 뭐니

    [여자프로농구] 13득점·7도움·10R… 배혜윤, 못하는 게 뭐니

    배혜윤(27·삼성생명)이 또 알토란 활약으로 팀의 연패를 끊는 데 앞장섰다. 배혜윤은 28일 경기 용인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71-61 완승을 이끌었다. 팀 동료 나타샤 하워드가 24득점 14리바운드, 최희진이 3점슛 네 방 등 14득점, 고아라가 14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득점은 물론 리바운드, 어시스트, 수비까지 못하는 게 없는 배혜윤의 활약이 더 도드라졌다. 원래 센터였던 배혜윤은 올 시즌 포워드형 가드로 변신해 하이 포스트와 로 포스트를 오가며 궂은일을 다해내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까지 뽐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5승5패로 승률 5할을 맞추며 단독 2위로, KB스타즈와 KDB생명은 4승5패로 공동 3위로 밀려났다. 전반 삼성생명은 내외곽에서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며 47점을 퍼부었고, 29점만 실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3쿼터부터 알렉시즈 바이올레타마를 앞세운 신한은행의 추격전에 쩔쩔매야 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4쿼터 3분여를 남기고 4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김단비가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추격의 동력을 스스로 꺼버렸다. 신한은행은 알렉시즈가 25득점 12리바운드, 김연주가 3점슛 다섯 방 등 21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김단비가 7득점에 그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떴다 ‘슈퍼 문’…문성민 삼성화재전서 21득점 활약

    떴다 ‘슈퍼 문’…문성민 삼성화재전서 21득점 활약

    현대캐피탈이 3연승을 달리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섰다.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22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안방 경기에서 21점을 올린 문성민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눌렀다.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나란히 승점 15점이었지만 이날 승리로 승점 18점을 기록하면서 1위 대한항공(승점 20), 2위 한국전력(승점 19)을 바짝 쫓을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초반에는 삼성화재가 앞서다가 현대캐피탈이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빼앗으며 역전하는 양상이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되풀이됐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21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톤 밴 랭크벨트도 15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타이스 덜 호스트 홀로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혼자 힘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앞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2014~15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시작해 인삼공사를 상대로 9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2연승 상승세를 이어 나가지 못했다. 기업은행은 6승3패(승점 19)로 흥국생명(6승2패, 승점 17)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393득점만 더” 3점포 앞세운 김주성 1만득점 “어렵지 않아요”

    “393득점만 더” 3점포 앞세운 김주성 1만득점 “어렵지 않아요”

     올 시즌 1만 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프로농구 동부의 토종 빅맨 김주성(37)은 지난해 11월 서울신문 인터뷰를 통해 “은퇴하기 전 1000블록슛과 1만 득점은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000블록슛은 같은 해 12월 30일 오리온을 상대로 한국농구연맹(KBL) 사상 처음으로 넘어서 16일 현재 1007개를 기록하고 있어 1만 득점 과제만 남아 있다. KBL에서 1만 득점을 넘어선 이는 은퇴한 서장훈(1만 3231점)과 추승균(1만 19점) KCC 감독 뿐이다.   김주성은 지난 15일 오리온과의 2016~17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21득점을 더해 통산 9607득점이 됐다. 올 시즌 아홉 경기에 나와 110점을 넣어 경기당 12.2점을 기록했다. 2014~15시즌 11.86점, 지난 시즌 11.66점으로 고개를 숙이는가 싶었던 득점 능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9500득점을 달성한 뒤에는 “구단에 부탁해 한 시즌을 더 뛰더라도 추 감독의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고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정규리그 45경기가 남았으니 급격한 체력 저하나 부상만 없다면 무난하게 1만 득점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추 감독마저 어렵지 않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 시즌은 2002~03시즌 TG삼보에서 데뷔한 이래 늘 위력을 발휘했던 골밑에서가 아니라 3점 라인 밖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3점슛 4개를 성공해 네 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55.6%로 변기훈(SK·52.8%)과 김태술(삼성·50.4%)을 압도한다. 2014~15시즌 33개, 지난 시즌 32개를 넣었는데 올 시즌은 벌써 20개를 터뜨려 이 추세라면 120개를 기록할 참이다.    현역 최고참 중 한 명으로 경기의 맥을 잘 짚고 체력이 떨어진 데다 다른 외국인보다 힘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가 골밑을 잘 지켜 자연스럽게 3점포를 노릴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 변화된 팀과 자신의 여건에 맞춰 성실하게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도저히 안될 것 같은 부문이 있다. 리바운드로 김주성이 역대 1위 서장훈(5235개)과의 거리를 좁히기 힘들어 보인다. 현재 4163개인데 올 시즌 경기당 6.7개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성은 1년 전 인터뷰에서 “리바운드는 도저히 못 쫓아갈 것 같다”고 인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1점 차 역전승… ‘동부 성주’는 굳건했다

    [프로농구] 1점 차 역전승… ‘동부 성주’는 굳건했다

    3점 슈터로 변신한 김주성(동부)이 네 방을 작렬, 오리온의 5연승을 저지했다. 김주성은 1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오리온과의 2016~0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1점을 올리며 연장 접전 끝에 96-95로 이기는 데 한몫했다. 올 시즌 그의 최다 득점인데 지난해 11월 28일 전자랜드전 21득점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최근 2승3패로 부진했던 동부는 6승3패로 1라운드를 마감, 4연승에서 멈춰선 오리온, 삼성 공동 선두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3점슛 3개 이상을 뽑아낸 것은 다섯 경기 연속이 됐다. 지난 시즌 3점슛 32개를 기록했던 김주성은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만 벌써 20개를 성공, 시즌 전체 120개 달성을 기대하게 했다. 성공률 55.6%도 변기훈(SK·52.8%)을 누르고 단연 1위다. 김주성은 4쿼터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자유투 셋을 모두 넣어 86-82로 팀이 달아나게 했다. 종료 11초를 남기고는 자유투 둘 중 하나를 놓쳐 87-84로 앞섰지만 2초를 남기고 오데리언 바셋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지던 연장 종료 8.4초 전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가 자유투 둘을 모두 넣어 96-95로 다시 앞섰다. 오리온은 바셋이 골밑 돌파에 이어 레이업을 노렸지만 공은 림을 외면했다. 연장으로 끌려가는 데 빌미를 제공해 마음을 졸였을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아내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바셋은 33득점 활약을 펼쳤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동부에 25-45로 밀린 게 뼈아팠다. 한편 동부의 두경민은 2쿼터 발목을 다쳐 코트를 나간 뒤 돌아오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가스파리니 21점… 현대캐피탈 압도한 대한항공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과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대한항공은 4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시즌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5 25-20)으로 눌렀다. 대한항공은 주포인 밋차 가스파리니가 2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학민이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렸고 곽승석도 성공률 66.7%나 되는 순도 높은 공격으로 10득점을 보탰다. 세터 한선수는 블로킹 3개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29일 한국전력에 지면서 V리그 21연승 행진 연장에 실패했던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가스파리니가 9득점을 뽑아내며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2세트에는 점수 차이를 10점까지 벌리는 대승으로 현대캐피탈의 기세를 꺾어 놨다. 현대캐피탈이 3세트에서 분발하며 15-15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가스파리니와 곽승석이 연속 득점을 이어 나가며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22 23-25 25-21 25-14)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여자부 1위 자리까지 기업은행에 내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반칙 하나 때문에… 싱겁게 끝난 연장 2차전 혈투

    반칙 하나 때문에… 싱겁게 끝난 연장 2차전 혈투

    연장 2차전까지 이어진 50분간의 혈투는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났다. 33.9초를 남긴 순간까지 104-104으로 접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삼성의 공격에서 오리온 김동욱의 반칙이 나왔다. 남은 시간은 불과 4초. 골대 앞에서 공을 집어든 삼성의 문태영은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삼성이 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정규시즌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107-104로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 홈에서 유독 강했던 삼성은 올시즌도 이날까지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세 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라틀리프가 34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문태영도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에 한때 13점차까지 끌려갔던 삼성은 2쿼터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태술의 센스 있는 패스와 문태영과 라틀리프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3쿼터를 66-66으로 마쳤다. 4쿼터 삼성이 앞서 나갔지만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오리온의 김동욱과 허일영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시소게임이 벌어졌고 85-85로 4쿼터가 끝나 40분 안에 승부를 결정 짓지 못했다. 연장 2차전 들어 분위기는 완전히 오리온으로 넘어갈 뻔했다. 김동욱이 연속 7득점을 쓸어담으며 오리온이 5점차로 앞서갔기 때문. 하지만 김태술이 2점을 넣으며 따라붙었고 문태영이 과감하게 3점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이 됐다. 이어 이날 개인 역대 최다 득점인 31점을 올리며 ‘인생 경기’를 만들 뻔했던 김동욱은 아쉬운 파울을 내주며 땅을 쳤다. 원주에서는 모비스가 접전 끝에 동부를 75-74로 눌렀다. 개막 4연패에 빠졌던 모비스는 전준범(17득점)과 함지훈(16득점)의 활약 덕에 시즌 첫 승을 올리며 한숨을 돌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배구] 친정 안방서 비수 꽂은 배유나

    OK저축銀 마르코 ‘트리플크라운’축포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의 안방 개막전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를 3-1로 이기고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이날 경기는 GS칼텍스한테 의미가 남달랐다. 올 시즌부터 여자부 구단 중 유일하게 공동 연고지 내 홈 경기를 단독 운영한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는 GS칼텍스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센터 정대영(21득점), 배유나(21득점)를 선봉에 내세웠다. 특히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GS칼텍스에서 이적한 배유나가 친정팀과의 첫 대결에서 2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케네디 브라이언(18득점)도 뒤를 받쳤다. GS칼텍스의 알렉사 그레이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4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개막 3연패 끝에 KB손해보험을 3-2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마르코가 34득점, 강영준이 25득점으로 앞장섰다. 특히 마르코는 블로킹 4개, 서브 3득점, 백어택 7개 등으로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KB손해보험은 우드리스가 29점으로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 양동근 공백 어쩌나 모비스 개막 2연패

    [프로농구] 양동근 공백 어쩌나 모비스 개막 2연패

    양동근이 빠진 모비스와 안드레 에밋이 빠진 KCC가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전날 전자랜드와의 울산 개막전에서 63-80으로 무릎 꿇은 모비스는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벌인 삼성과의 2016~17 KCC 프로농구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21득점 19리바운드)와 마이클 클레익(19득점)의 활약을 막지 못해 73-88로 져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모비스 고참 함지훈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로드 벤슨과 네이트 밀러 두 외국인이 10득점씩에 머물렀다. 전날 3쿼터에 왼쪽 손목이 골절돼 팀의 패배를 지켜봤던 양동근은 수술하기로 해 3개월 정도 이탈, 전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가래톳이 생긴 에밋이 벤치를 덥힌 KCC는 전주 홈에서 67-79로 완패하며 LG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LG의 팀 컬러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코트를 누빈 레이션 테리가 39분여를 뛰며 27득점 14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김영환이 38분여 활약하며 17득점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19점, 전태풍이 14점이 13점으로 힘을 합쳤지만 에밋의 공백과 하승진의 부진(5득점 7리바운드)을 메우는 데 역부족이었다. 앞서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29득점 7리바운드)와 로드 벤슨(23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kt를 91-85로 눌렀다. kt는 크리스 다니엘스를 4주 동안만 대신하는 제스퍼 존슨이 25득점, 래리 고든이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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