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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6000만원 뇌물수수’ 노웅래 출국금지

    檢 ‘6000만원 뇌물수수’ 노웅래 출국금지

    검찰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노웅래(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검찰은 박씨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다른 야권 인사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을 최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노 의원이 각종 정황과 증거에도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 의원 측은 “현재 국회 사무실로 정상 출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면 ‘망신주기’, ‘낙인찍기’ 수사에 불과하다”며 “검찰 측의 계속되는 악의적 피의사실 공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돈과 연관된 다른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물은 적법 집행했고 압수물을 따라 수사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총선 비용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5회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건네며 물류단지 개발 사업과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 지방국세청장 인사와 같은 각종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노 의원이 돈을 수수한 뒤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에게 10억원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중순부터 CJ계열사 상근고문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전 부총장의 공소장에는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나 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의 실명이 담기기도 해 야권을 상대로 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檢,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출국금지…“망신주기 수사” 반발

    檢,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출국금지…“망신주기 수사” 반발

    노웅래 민주당 의원, ‘출국금지’노웅래 “망신주기 수사에 불과”이정근 CJ계열사 근무배경 의혹檢 “압수물 분석 후 혐의 입증”검찰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검찰은 박씨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다른 야권 인사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을 최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노 의원이 각종 정황과 증거에도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의 가능성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 의원 측은 “현재 국회 사무실로 정상 출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면 ‘망신주기’, ‘낙인찍기’ 수사에 불과하다”며 “검찰 측의 계속되는 악의적 피의사실 공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돈과 연관된 다른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추가 증거물은 적법 집행했고 압수물을 따라 수사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총선 비용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5회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건네며 물류단지 개발 사업과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 지방국세청장 인사와 같은 각종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노 의원이 돈을 수수한 뒤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에게 10억원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중순부터 CJ계열사 상근고문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전 부총장의 공소장에는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나 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의 실명이 담기기도 해 야권을 상대로 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주당, 김은혜 ‘재산 허위신고’ 불송치 결정 두고 법원 재정신청 예고

    민주당, 김은혜 ‘재산 허위신고’ 불송치 결정 두고 법원 재정신청 예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최근 김은혜 청와대 홍보수석의 재산 허위신고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법원에 적합성 여부를 묻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1일 경찰이 김은혜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경찰의 판단에 대해 재정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신청은 고소나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를 결정했을 때 그 결정이 적절한지 여부를 법원에서 따지는 절차다. 앞서 6·1 지방선거 기간인 지난 5월 26일 도당은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 수석이 재산 신고를 하면서 배우자 소유 건물(신고가액 158억 6785만원) 가격을 15억원 가량 축소 신고하고, 보유 증권 1억원 가량을 누락 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사건을 경찰로 이첩해 김 수석 주거지인 성남 분당경찰서로 이첩돼 수사를 진행했다. 분당서는 이달 5일 김 수석을 소환조사한 뒤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도당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김은혜 전 후보보다 재산 허위축소 신고 금액이 적었던 경우에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은 선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올해 1월 법원은 21대 총선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남동생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 재산을 고의로 누락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은 양정숙 국회의원의 1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바 있다. 도당은 “경찰은 김은혜가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3차례 같은 내용으로 재산 신고를 했음에도 정부공직자윤리위에서 지적받지 않은 것, 중앙선관위에 상세히 소명했다고 말하며 선거법 위배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도 후보자가 인지하지 못했다고 소명해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그것이야 말로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 檢, 노웅래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휴대전화 압수(종합2보)

    檢, 노웅래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휴대전화 압수(종합2보)

    2차 압수수색 나서 현금·휴대전화 압수노 의원 측 “문제 없는 돈··· 짜맞추기 수사피의사실과 무관한 압수수색, 정치 보복성”검찰이 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택 등을 추가 압수수색해 수억원의 현금다발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 뭉치와 노 의원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의혹이 제기된 자금의 출처와 용처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수사에 따라 추가 수수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노 의원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5만원권 묶음 등 현금 수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노 의원 자택 1차 압수수색 때 자택 장롱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지만 당시 영장의 압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재차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2차 집행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검찰은 이날 노 의원이 쓰던 휴대전화도 확보해 통화 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다. 노 의원은 2020년 2~11월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로부터 선거비용 및 각종 청탁 명목으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21대 총선 및 전당대회에 쓸 명목 등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적시됐다. 한편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 사건의 여죄를 쫓는 과정에서 노 의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총장은 박씨에게 총 9억 4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노 의원 측은 이날 “최초 수색 영장에 현금은 압수 대상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사실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출판기념회 때 남은 돈과 부친상 조의금에 대해 임의로 봉인 조치를 한 것은 전형적인 짜맞추기 수사”라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했다. 또 “검찰은 PC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사실과 전혀 상관 없는 ‘K-뉴딜’, ‘그린뉴딜’, ‘탄소중립’ 키워드를 검색해 자료를 압수했다. 단순한 개인 뇌물 수사가 아닌 문재인 정권을 표적으로 한 정치 보복 수사임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반발했다.
  • 檢,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 압수(종합)

    檢,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 압수(종합)

    2차 압수수색서 현금 수억원 압수노 의원 측 “문제 없는 돈” 주장검찰이 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해 수억원의 현금다발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압수수색 당시 발견된 현금 뭉치를 압수해 해당 자금의 출처와 용처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수사에 따라 추가 수수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노 의원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5만원권 묶음 등 현금 수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노 의원 자택 1차 압수수색 때 자택 장롱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지만 당시 영장의 압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재차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2차 집행에 나선 것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11월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로부터 선거비용 및 각종 청탁 명목으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21대 총선 및 전당대회에 쓸 명목 등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적시됐다. 한편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 사건의 여죄를 쫓는 과정에서 노 의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총장은 박씨에게 총 9억 4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노 의원 측은 현금 다발에 대해 “부친상 부의금이나 출판 기념회에서 나온 돈”이라며 문제 없는 돈이라고 반박했다.
  • 檢 “5회 걸쳐 6000만원 수수”… 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어”

    檢 “5회 걸쳐 6000만원 수수”… 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21대 총선과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불법 자금 6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매번 돈이 전달된 장소와 액수까지 특정했다. 노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여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게이트’가 열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박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사업 추진, 인사 청탁과 함께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는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 25일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발전소 납품 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조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해 3월 14일에는 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통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자금들이 4월 총선 이전에 건너간 만큼 총선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7월 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 22일에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지방국세청장 보직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받고, 12월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동서발전 임원 승진 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노 의원과 조씨는 과거 봉사단체에서 만나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60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이고 사업 청탁 목적이 아니라 정치 후원금 성격”이라면서 “아내를 통하지 않고 내가 여의도 등지에서 직접 노 의원을 만나 두 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전날 노 의원과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보좌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뒤 노 의원을 소환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증명하는 데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돈을 줬다는 박씨는 얼굴도 모른다고 반발했다. 노 의원은 “이번 수사는 철저히 기획된 야당 탄압 시나리오”라며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검찰’은 저를 시작으로 수많은 야당 의원들을 태양광, 탈원전 등으로 엮을 것이고 그 칼날의 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형제들로부터 촉발한 이 대표 불법 리스크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친문 게이트로도 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21대 총선·전당대회 비용 명목 수수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국민의힘 “친문 게이트 비화”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21대 총선과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불법 자금 6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검찰은 매번 돈이 전달된 장소와 액수까지 특정했다. 노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여당에서는 ‘친문(문재인) 게이트’가 열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박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사업 추진, 인사 청탁과 함께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는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 25일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발전소 납품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조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해 3월 14일에는 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통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자금들이 4월 총선 이전에 건너간 만큼 총선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7월 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 22일에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지방국세청장 보직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받고, 12월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동서발전 임원 승진 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노 의원과 조씨는 과거 봉사단체에서 만나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60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이고 사업 청탁 목적이 아니라 정치 후원금 성격”이라면서 “아내를 통하지 않고 내가 여의도 등지에서 직접 노 의원을 만나 두 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전날 노 의원과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보좌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뒤 노 의원을 소환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증명하는 데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했다. 노 의원은 “이번 수사는 철저히 기획된 야당 탄압 시나리오”라며 “단언컨대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검찰’은 저를 시작으로 수많은 야당 의원들을 태양광, 탈원전 등으로 엮을 것이고 그 칼날의 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형제들로부터 촉발한 이 대표 불법 리스크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친문 게이트마저 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與 국회부의장 후보에 5선 정우택 의원 선출

    與 국회부의장 후보에 5선 정우택 의원 선출

    5선 정우택(69)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정 의원은 27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부의장직을 맡는다. 임기는 21대 국회가 종료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국민의힘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투표한 결과 정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96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의원은 5선 의원을 지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이 부친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제기획원(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노무현 정부에서 충북지사를,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 與 의총서 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 정우택 선출

    與 의총서 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 정우택 선출

    5선 정우택(69)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정 의원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부의장직을 맡는다. 임기는 21대 국회가 종료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다만 여야의 강대강 대치로 본회의가 예정대로 열릴지는 미지수다.국민의힘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투표한 결과 정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96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오늘 경쟁을 같이한 서병수, 홍문표, 김영선 의원 다 개인적으로는 누구보다 각별한 관계인데 이런 경쟁을 하게 되니 제 마음도 착잡하다”며 “21대 국회 후반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의원은 5선의 서병수·김영선 의원, 4선의 홍문표 의원과 결선투표까지 치렀다. 총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정 의원이 40표, 서 의원이 39표, 김 의원이 23표, 홍 의원이 6표를 득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정 의원과 서 의원이 결선투표를 치렀고, 정 의원이 49표, 서 의원이 47표를 얻어 정 의원이 최종 후보가 됐다. 이번 경선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난달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치러졌다. 선수와 연령을 고려해 추대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치열한 경선을 치른 것을 두고 중진 리더십이 실종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선투표를 치른 정 의원과 서 의원 모두 비윤(비윤석열)에 가깝지만, 결국 정 의원이 당선된 것에 대해 친윤(친윤석열)계의 서 의원에 대한 비토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서 의원이 비대위 전환을 반대해서 전국위의장에서 사퇴한 것이 친윤계의 반발을 샀다는 것이다. 반면 정 의원이 다른 후보에 비해 경선 준비에 공을 들여 승리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정 의원은 후보 중 유일하게 팜플렛을 준비해 의원들에게 돌렸다. 정 의원은 5선 의원을 지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이 부친이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제기획원(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관료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노무현 정부에서 충북지사를,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박 대통령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했으나 올해 3월 충북 청주상당구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 [속보] 국힘, 21대 국회부의장에 정우택 선출

    [속보] 국힘, 21대 국회부의장에 정우택 선출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5선의 정우택 의원(69·충북 청주시 상당구)이 25일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결선 투표 기준 96표 중 49표 얻어 부의장 후보자로 최종 낙점됐다. 정 의원과 함께 결선 투표에 오른 서병수 의원은 47표를 얻는 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결선 투표에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선 총 108표 가운데 정 의원이 40표, 서 의원이 39표로 각각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으며, 김영선 의원은 23표, 홍문표 의원은 6표를 각 획득했다. 부의장 후보자로 최종 지명된 정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준 의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정 의원은 이어 서병수·홍문표·김영선 의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누구보다 각별한 관계인데 경쟁하게 돼 마음이 착잡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후반기 국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의장 후보자 선출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부의장직 사의를 표하면서 진행됐다. 정 의원이 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되면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尹과 동향…원내대표 경험 내세워 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인 충청권 출신으로 과거 원내대표와 당 대표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정 의원은 원내대표 경험과 총선 승리 지원 역량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유일하게 민주당과 협상해본 원내대표 경험이 있다. 특히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가장 당이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무너져가는 당의 간판을 부여잡고 당을 지켜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1대 후반기 국회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냐 못하냐의 중대 기로”라며 “여러분이 22대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제가 필요하면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여러분에게 가고, 국회 차원의 의원 외교활동 폭도 넓히겠다”고 했다.
  •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손준성 ‘혐의 부인’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尹대통령·한동훈 향한 홍준표의 훈수…“검사 곤조 빼야 정치인”

    尹대통령·한동훈 향한 홍준표의 훈수…“검사 곤조 빼야 정치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듯 “정치를 하려면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고 훈수를 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은 물론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구속으로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수사 등 사정 정국이 본격화하자 뼈 있는 조언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검사들에게는 이른바 곤조라는 게 있다. 일본말인데 우리말로 하면 근성(根性)이라는 뜻”이라며 “곤조가 없는 검사는 유능한 검사가 될 수도 없고 검사답지 않다고도 한다. 특수부·강력부 출신 검사들이 바로 그런 타입이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은 특수부, 홍 시장은 강력부 출신이다. 이어 홍 시장은 “곤조 있는 검사는 한번 물면 놓지 않고, 한번 당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되갚아 준다”며 “제가 검사 11년을 하다가 정치판에 들어왔을 때 검사물인 곤조를 빼는 데 8년가량 걸린 것으로 기억한다. 3선 의원이 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정치인이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사의 곤조를 빼야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된다. 정치는 증거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사법절차처럼 선악 구분의 세계가 아니고 선악이 공존하는 아수라 판이기 때문”이라며 “검사 출신 정치인들이 대성을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곤조 때문”이라고 했다.홍 시장의 훈수는 최근 여권 내에서 찬반 의견이 쏟아진 한 장관의 2024년 총선 차출론과도 맞물린다. 친윤(친윤석열)으로 분류되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MBC 출연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40% 이상의 안정적 지지세를 받으면, 그때는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운을 뗐고, 조수진 의원이 19일 “총선에서는 어떤 큰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 장관 차출론을 이어갔다. 반면 윤상현 의원은 지난 20일 “지금 총선 차출을 언급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대통령에게도, 당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한 장관 차출론에 대해선 지난 19일 ‘청년의꿈’에 올라온 ‘최근 여야 할 것 없이 나오는 한동훈 총선론은 어찌 보세요’라는 질문에 “다음 총선은 총력전입니다”라고 썼다.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한동훈 카드’도 검토해야 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민주당은 ‘조국 차출’ 불발...이해찬 “선거는 차출 아냐” ‘스타 장관’의 총선 차출론은 어느 정부에서나 거론되는 ‘필승 전략’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은 2020년 21대 총선을 1년 앞둔 2019년 4월부터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의 총선 차출론을 띄웠다. 다만 당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선거는 차출하는 게 아니다”며 “본인이 정치적인 의지를 갖고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 하는 것이지, 어디 사람을 차출해서 쓰나”라고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조 수석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총선 차출은 불발됐다.
  • 與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장에 3선 김용태 前의원

    與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장에 3선 김용태 前의원

    국민의힘이 20일 3선 출신 김용태 전 의원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공식 임명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공개 의결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한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승인안이 이의 없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16일 당직자 추가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김 전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정진석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으로 법적 분쟁이 벌어지면서 이제까지 김 전 의원의 원장직 정식 취임은 이뤄지지 못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임명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해 “개혁 성향이 강하고 여의도연구원에서 당 혁신 등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천을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당의 전략 공천을 받고 여당 텃밭인 구로을에 출마했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했다.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에 3선 김용태 전 의원 임명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에 3선 김용태 전 의원 임명

    국민의힘은 20일 3선 출신 김용태 전 의원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공식 임명했다.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공개 의결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한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승인안이 이의 없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16일 당직자 추가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김 전 의원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정진석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으로 법적 분쟁이 벌어지면서 이제까지 김 전 의원의 원장직 정식 취임은 이뤄지지 못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임명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김 전 의원에 대해 “개혁 성향이 강하고 여의도연구원에서 당 혁신 등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천을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당의 전략 공천을 받고 여당 텃밭인 구로을에 출마했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패배했다.
  • 검찰,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마스크 인허가 청탁 요구’ 등 기소

    검찰,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마스크 인허가 청탁 요구’ 등 기소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공공기관 임원 등을 통해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며 사업가에게서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이 전 부총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전 부총장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100억원대 정부 에너지 기금 배정, 마스크 사업 관련 인허가 및 공공기관 납품 등을 알선해 준다는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 수십회에 걸쳐 9억 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문재인 정부 인사들과의 친분을 앞세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스크 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 한국남부발전 직원의 승진 청탁 등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박씨에게 정부 지원금 배정과 공공기관 납품 등에서 힘을 써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전 부총장은 21대 총선이 있던 2020년 2~4월 사이 박씨로부터 선거 비용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총 3억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알선 대가로 받은 돈과 불법 정치자금이 일부 겹친다고 판단하고 총 수수 금액을 10억원으로 봤다. 이 전 부총장은 박씨에게서 받은 돈은 빌린 것이고 현재 제기된 여러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실제로 사업 청탁을 성사시켰는지, 그 대가로 공무원이나 다른 정치인 등에게 제공한 뒷돈은 없는지 등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 이 전 부총장은 2017년 대선과 지난 대선 때 각각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을 맡았다. 2016년·2020년 총선, 올해 3월 보궐선거에는 서울 서초갑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 당원의 ‘책임’과 ‘권리’…최재형 혁신위 ‘당원 투표제’ 의결

    당원의 ‘책임’과 ‘권리’…최재형 혁신위 ‘당원 투표제’ 의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7일 더불어민주당처럼 당원들이 온라인 투표로 주요 당무와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온라인 당원 투표제’ 도입 혁신안을 의결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위 회의 후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원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제도”라며 “당원이 직접 운영하는 정당,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혁신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혁신위가 마련한 당원투표제는 책임당원 5만명 이상의 요청 또는 최고위원회 요청이 있으면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발의된다. 투표는 책임당원 3분의 1 이상이 참여하고, 유효투표 과반을 획득하면 가결된다. 책임당원 투표를 통과한 안건이라도 당 지도부가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지도부가 투표 결과를 거부할 경우 별도 입장을 밝히도록 하는 게 혁신위의 구상이다. 민주당은 이미 전당원 투표 제도가 있다. 다만 당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목표와 달리 약속과 원칙을 번복하는 수단으로 전당원 투표가 악용된 사례도 있다. 민주당은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20년 당론으로 반대해 온 비례 위성정당 창당을 전당원 투표로 결정한 바 있고, 지난해 4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무공천 방침도 전당원 투표로 뒤집어 후보를 냈다. 앞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당시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을 전당원 투표를 거쳐 철회하기도 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도부가 정치적 책임을 당원들의 ‘인기 투표’에 떠넘긴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혁신위도 민주당 시스템에서 발견된 논란의 소지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한다. 천하람 혁신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극단적인 지지층에 끌려다니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우리 당원들을 믿고 한 번 시도를 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천 혁신위원은 “우리 당은 특히 당원들에 대한 배려나 권리 행사가 미약했다는 지적이 있었고, 명칭도 민주당은 권리당원, 우리는 책임당원으로 당원들에게 책임만 강요한다는 반성도 있었다”도 전했다. 이날 혁신위는 책임당원 300명 이상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면 당 정책위원회가 이를 검토하고 최고위 보고를 거쳐 당원들에게 답변하도록 하는 ‘300 정책발안제’ 도입안도 의결했다. 또 국민 여론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민생 365 위원회’ 설치도 건의하기로 했다. 혁신위 의결을 마친 혁신안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최종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 “4·15 부정선거 바로 잡아야” 황교안, 당대표 출마선언

    “4·15 부정선거 바로 잡아야” 황교안, 당대표 출마선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위기를 타개할 경험과 경륜’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나라도 당도 위기인 지금,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꼭 필요하다”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총리는 출마 선언문에서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그런데 지금 위기”라면서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하물며 안보마저도 심각한 위기다. 북한은 핵 완성을 공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새 정부의 성공을 돕고, 집권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날 당 대표로서 잘못했던 부분을 사과드린다”면서 “2년 전 4·15 총선에서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당시 당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그 결과 당이 지금 이러한 지경까지 이르게 됐다. 정말 뼈저리게 반성했다”고도 했다. 황 전 총리는 또 “4·15 부정선거를 바로 잡아야 한다. 검찰과 경찰은 부정선거를 수사하고, 국회는 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고 재차 주장했다.황 전 총리는 공안통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고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이후 정치권에 입문한 황 전 총리는 2019∼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당 대표를 지냈고, 21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선거 직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에 패배하기도 했다. 이후 당 대표에서 내려온 황 전 총리는 줄곧 ‘4·15 부정선거론’을 주장해왔고, 지난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외치며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황 전 총리는 경선 결과에 불복해 국민의힘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지난 2월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이영풍)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 결정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또한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0월 “부정경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이 또한 기각됐다.
  • ‘리틀 이완구’들 모여 1주기 추모…김태흠 등 대거 참석

    ‘리틀 이완구’들 모여 1주기 추모…김태흠 등 대거 참석

    고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1주기 추모식이 14일 열린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생전 이 전 총리의 정·관계 측근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오전 10시 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이 전 총리 묘역에서 있은 추모식에는 김 지사와 최 시장 외에도 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해 정치적 풍파 속에 영욕의 세월을 보낸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전에서 폐막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자 조화를 보냈다.이 전 총리는 3선 국회의원과 민선 4기 충남지사를 지낸데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에 올랐다. 충남지사 때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론’에 반발해 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했다. 이같은 정치 경륜으로 ‘포스트 JP(김종필 전 총리)’로 불렸고, 충청출신 대통령을 바라는 지역 주민의 이른바 ‘충청대망론’을 실현해줄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성완종 리스트’ 관련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휘말리며 취임 두 달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대법원은 2017년 무죄를 확정했지만 정치적 상처는 컸다. 이 전 총리는 재기를 꾀하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를 은퇴했다. 그는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10월 14일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국민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겼다.이날 추모식은 이 전 총리 팬클럽인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가 주최한 것으로 이들은 최근 이 전 총리의 삶과 업적, 생전의 일화 등을 담아낸 추모 문집 ‘43대 국무총리 이완구의 길’을 발간했다. 김태흠 지사는 추모식에서 “세종시 사수를 위해 지사직을 내던졌을 만큼 사사로운 이익보다 대의명분을 위해 살아온 우리 시대 큰 정치인”이라며 “정치의 본질이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생각할 때 ‘정치가 실종됐다’고 할 정도로 흔들리는 우리 사회를 지켜보면서 위기 때마다 더욱 빛을 발하던 이 총리의 풍부한 경륜과 특유의 리더십이 그리워지고 빈자리를 많이 느낀다”고 추모했다. 이 전 총리 비서실장을 했던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사수를 위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이 총리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시정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충청 정치의 거목이자 지역과 나라를 걱정했던 정치적 큰 형님이었다”고 추모했다.
  • 보수 김진태 강원지사·신경호 교육감 ‘정책 공조’ 척척

    보수 성향의 김진태 강원지사와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정책적으로 호흡을 맞추며 ‘공조’를 이어 가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12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뒤바뀐 ‘강원 권력지형’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계획의 일환으로 원주공고 모바일전자과를 반도체시스템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에 동조한다는 취지에서 학과 개편을 결정했다. 신 교육감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초 당시 당선인인 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원주 부론단지에 삼성 반도체공장을 유치한다는 김 당선인의 공약을 봤다. 미래형 마이스터고를 설립해 졸업한 학생을 바로 전문 직업인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생각했다”며 반도체 관련 과 신설을 시사했다. 도교육청은 도가 반도체공장 유치에 성공하면 원주공고를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승격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 김 지사는 도교육청이 시행하려는 ‘강원학생성장 진단평가’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상황에서 “학생이 시험을 보는 것은 당연하다. 신 교육감의 교육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 하루속히 평가가 이뤄져 저하된 학력을 끌어올렸으면 좋겠다”며 도교육청에 힘을 실어 줬다. 김 지사와 신 교육감은 국제학교 설립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김 지사는 2년 전 낙선한 21대 총선에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국제중·고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신 교육감은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이 되는 특별법에 국제학교 설립 시 필요한 특례를 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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