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1년 만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05
  • ‘연예계 복귀설’ 심은하, 직접 입 열었다… “사실무근” [공식]

    ‘연예계 복귀설’ 심은하, 직접 입 열었다… “사실무근” [공식]

    심은하가 연예계 복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심은하 측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하가 출연한다는 작품의 제작사에 대해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심은하가 은퇴 21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M’과 ‘청춘의 덫’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서도 ‘흥행배우’로 거듭났다.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했다. 이후 여러 차례 연예계 복귀설이 시중에 돌았지만, 실제 복귀로 이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다음은 심은하 공식 입장 전문 오늘 스포츠조선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국무총리 21년만에 참석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국무총리 21년만에 참석

    16일 오전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가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흥교 소방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국무총리가 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1년 11기 졸업식 때의 이한동 당시 국무총리 이후 21년 만이다.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날 졸업한 남성 26명, 여성 4명은 소방위로 임용돼 전국 소방관서에 배치된다. 졸업식에서는 노태영 소방위가 대통령상을, 한상훈 소방위가 국무총리상을, 성기훈 소방위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탔다. 김 총리는 “소방의 국가직 전환 이후 대형재난에 국가 단위 소방력을 동원하는 총력대응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에서 익힌 전문 역량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가운데)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코로나 확찐남’… 男 비만자 폭발적 급증, 사회적 고립도 28%→34%로 역대 최고

    ‘코로나 확찐남’… 男 비만자 폭발적 급증, 사회적 고립도 28%→34%로 역대 최고

    2020년 첫해 국민 비만율 38%남성 비만율 48%… 6.2%P 늘어여성은 28%로 2.7%P 증가 그쳐운동시설 제약 등 활동 감소 영향코로나19 확산 이후 살이 찐 사람이 확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조치로 인해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비만율이 껑충 뛴 것이다. 특히 남성 비만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코로나 확찐남’이 통계로 입증된 것이다. 15일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국민의 비만율은 38.3%로 전년 대비 4.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율은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 2001년 29.2%, 2005년 31.3%, 2015년 33.2%, 2019년 33.8%로 20년 가까이 35% 미만을 유지해 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특히 2020년 남성의 비만율은 48.0%로 2019년 41.8%에서 6.2% 포인트 급증했다. 여성의 비만율은 27.7%로 전년 25.0%에서 2.7% 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성보다 남성의 먹성이 더 좋았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증가, 외부활동이나 운동시설 이용 제약으로 인한 활동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로 나타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전후 사회적 고립도는 2019년 27.7%에서 2021년 34.1%로 6.4% 포인트 상승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사회적 고립도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한 것이다. 대인신뢰도는 2019년 66.2%에서 2020년 50.3%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른 대인관계 단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역 강화로 1인당 국내 여행일수는 2019년 10.0일에서 2020년 5.8일로 줄었다. 문화예술·스포츠 관람 횟수도 2019년 8.4회에서 2021년 4.5회로 감소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4㎍/㎥에서 2020년 19㎍/㎥로 옅어졌다.
  • ‘코로나 확찐남’ 사실이었다… 남성 비만율 6.2%P 껑충

    ‘코로나 확찐남’ 사실이었다… 남성 비만율 6.2%P 껑충

    코로나19 확산 이후 살이 찐 사람이 확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조치로 인해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비만율이 껑충 뛴 것이다. 특히 남성 비만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코로나 확찐남’이 통계로 입증된 것이다. 15일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국민의 비만율은 38.3%로 전년 대비 4.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율은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 2001년 29.2%, 2005년 31.3%, 2015년 33.2%, 2019년 33.8%로 20년 가까이 35% 미만을 유지해 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특히 2020년 남성의 비만율은 48.0%로 2019년 41.8%에서 6.2% 포인트 급증했다. 여성의 비만율은 27.7%로 전년 25.0%에서 2.7% 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성보다 남성의 먹성이 더 좋았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증가, 외부활동이나 운동시설 이용 제약으로 인한 활동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로 나타났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전후 사회적 고립도는 2019년 27.7%에서 2021년 34.1%로 6.4% 포인트 상승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사회적 고립도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회적 고립이 심화한 것이다. 대인신뢰도는 2019년 66.2%에서 2020년 50.3%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른 대인관계 단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방역 강화로 1인당 국내 여행일수는 2019년 10.0일에서 2020년 5.8일로 줄었다. 문화예술·스포츠 관람 횟수도 2019년 8.4회에서 2021년 4.5회로 감소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4㎍/㎥에서 2020년 19㎍/㎥로 옅어졌다.
  • 축구장 대신 지하벙커로… 방송국 대신 전쟁터로 향했다

    축구장 대신 지하벙커로… 방송국 대신 전쟁터로 향했다

    “맨시티·바르사 뛸 특급 유망주” 장차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 유망주로 평가받던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헤오르히 수다코프(19·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지하벙커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다코프의 소속팀 감독은 스페인 매체에 “수다코프가 현재 지하벙커에서 임신한 아내와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수다코프가 속한 연고지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소속팀 유소년 코치는 우크라이나군에 징집돼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고, 직원들은 저마다 방공호, 지하철역으로 대피했다. 발렌테 감독은 지하벙커에 있는 수다코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났다. 우크라이나에 남겨두고 온 어린 선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수다코프를 향해 “지금껏 20년 가까이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수다코프 같은 재능을 본 적이 없다. 장차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뛸 유망주”라고 극찬했다. 2002년생 미드필더 수다코프는 우크라이나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쳤고, 만 18세이던 2021년 3월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에 소집돼 2021년 유로 2020에도 출전했다. 수다코프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전쟁 발발 전 우크라이나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테 감독은 “불행 중 다행으로 다른 선수 15명은 겨울 휴식기를 맞아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국적 선수 12명도 이달 초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 루마니아를 거쳐 고국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들은 상파울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가족을 끌어 안았다. 페드리뉴는 “브라질에서 가족과 헤어질 때 ‘잘 있어’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인사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저격수 된 우크라 국민MC“전쟁 끝나면 웃기고 싶다” 우크라이나에서 ‘국민 MC’로 활약하던 로만 빈토니브는 침공 이후 군복을 입고 조국을 위해 싸우고 있다. 빈토니브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지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언젠간 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조국을 위해 싸우기 위한 준비를 늘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빈토니브는 10년 전 육군 저격수로 입대해 복무한 바 있다. 그는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 모두가 훌륭한 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군인이 팀워크가 잘 맞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빈토니브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본업을 살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풍자 영상을 제작해 올리기도 했다. 그는 전쟁이 끝나면 사람들을 다시 웃기고 싶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예전과 똑같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용보험 가입자 모든 업종에서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모든 업종에서 증가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가 한해 전보다 4.0% 증가한 56만 5000명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으로는 2001년 60만 6000명 이후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455만 7000명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서 늘었다. 제조업 증가세가 지속되고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 33만 4000명에서 12월 43만 2000명, 지난 1월 54만 8000명, 지난달 56만 5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365만 8000명으로 한해 전보다 8만 2000명 늘었다. 서비스업은 44만 9000명이 늘어나 999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 및 외부활동 증가에 따라 대면서비스업이 회복되는 등 모든 업종에서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숙박음식업은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 11월까지 19개월 연속 가입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5만 9000명이 감소했으나 1년 만인 지난달에는 4만 4000명이 늘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노동시장 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최근 3개월간 건설업과 숙박음식업,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10만 2000명에서 9만 4000명으로 줄었다. 구직금여 수혜자도 9만여명 줄고 수혜금액도 8784억원으로 1365억원이 감소했다. 노동시장 동향 조사에서는 특수 고용직과 플랫폼 종사자, 자영업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상황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소득 감소와 돌봄 부담 등으로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고용노동부 관련 예산은 5000억원으로, 방과 후 강사 등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법인택시 기사 지원금, 가족돌봄 긴급 지원비용이 포함됐다.
  • 두산중공업, 21년 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두산중공업, 21년 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된 이 안건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사명 변경은 21년 만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금 회사명은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내기에 충분치 않았다”면서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부합하면서도 미래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문가 그룹과 내부 검토를 통해 다양한 사업 내용을 포괄하면서도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으로 결정됐다. ‘에너빌리티’는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를 합친 말이다. 이 두 가지의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공기업이었던 한국중공업은 민영화 과정을 거쳐 2000년 두산그룹에 인수됐다. 2001년 3월 두산중공업으로 사명이 변경된 뒤 현재에 이른다.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생산업체인 두산중공업은 2020년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며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체제로 들어갔다. 그러나 23개월 만에 졸업하며 재계에서 ‘구조조정 모범사례’로 꼽힌 바 있다. 회사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을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3D프린팅,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 중이다.
  •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새달 1일부터 신청… 지역화폐 25만원 지급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새달 1일부터 신청… 지역화폐 25만원 지급

    경기도는 오는 4월1일부터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갖춰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2~4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공짜로 재워주겠다”...안내문까지 들고 우크라 난민 반기는 독일인들

    “공짜로 재워주겠다”...안내문까지 들고 우크라 난민 반기는 독일인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난 피란민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독일인들이 피난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독일 베를린 중앙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올라와 있다. 현재 독일의 베를린 중앙역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집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하다. 스스로 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 이들의 따뜻한 행동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반기는 베를린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시민인 이들은 자원봉사자를 자청해, 난민들에게 어디로 가서, 어떻게 도움을 받으면 될지 알려준다. 또 다른 이들은 집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해줄 수 있다며 직접 만든 ‘무료 숙소’ 안내문을 들고 있다.중앙역 역사 한 층, ‘임시 난민 환영센터’ 탈바꿈 중앙역 역사의 한 층은 임시 난민 환영센터로 탈바꿈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난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임시 숙소 안내까지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유아복, 옷, 장난감까지 준비했다. 유럽연합(EU)이 수백만 우크라이나 난민을 받기 위해 똘똘 뭉치고 있다. 27개 회원국 내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에 대해 임시보호명령을 승인했다. EU의 이번 조치는 2001년 유고슬라비아와 코소보 전쟁 당시 발동한 뒤로 21년 만에 다시 발동하는 것이다. 이 규정에 따라 비EU 국가에서 오는 피란민들이 즉각적인 임시 보호를 보장받게 된다. EU는 망명 신청 절차를 밟지 않고도 EU 회원국에 머무를 수 있게 조치했다. 후속조치로 루마니아에는 인도주의 허브가 꾸려졌다. 미국도 EU와 유사한 조치를 내려 강제 출국 걱정 없이 우크라이나 불법체류자들을 보호하고 있다.“우크라 피란민 2주만에 200만 넘어… 절반은 어린이” 이날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2015~2016년 시리아 내전 당시 일주일간 유럽으로 들어온 난민 수와 맞먹는 규모의 피란민이 2주만에 발생했다. 유엔은 최대 400만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인구의 10% 수준이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는 “규모와 속도에 있어 오랫동안 인도주의 활동가로 근무해온 우리조차 놀라게 했다”며 “12일만에 200만명을 기록했는데 내 기억엔 유사한 사례가 전무후무”라고 설명했다. 또 유니세프에 따르면 난민 전체의 절반 가량(100만명)은 어린이로 파악된다.
  • ‘상생임대인’ 정말 상생 가능할까 [경제 블로그]

    정부가 지난해 12월 20일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야심 차게 발표한 ‘상생임대인 대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제도는 ‘직전 임대차계약 대비 5% 이내로 가격을 올린’ 1가구 1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임대인에게 비과세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대책인데요.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이 적잖은데 정작 1가구 1주택 이하만 신청 가능하고 공시가도 제한해 발표 당시에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지요. 그래서 서울신문이 8일 부동산R114에 의뢰해 정부가 상생임대인 대책을 발표한 직후부터 한 달간(2021년 12월 20일~2022년 1월 20일)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건수(총 1만 6251건)를 분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1만 6251건 가운데 ‘갱신’된 전세계약은 3666건이었고, 이 중 직전보다 보증금이 5% 이상 오른 거래는 2763건(75.4%)으로 집계됐습니다. 4건 중 3건은 기존 계약 대비 5% 이상 올려서 전세 거래됐다는 말입니다. 전세보증금 급등 여부를 따져 보고자 조사는 임대차 신고가 되지 않은 ‘묵시적 계약’을 제외하고 월세금이 ‘0원’인 순수 전세계약 중 ‘전세→전세’로 갱신 계약된 것으로만 한정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탓에 상생임대인 전제 조건인 ‘공시가 9억 아래 주택’과 ‘1가구 1주택자’만 뽑아낼 수 없어 다주택자와 9억 이상 등 전체 서울 아파트까지 모두 합친 전세 거래 건수를 분석한 것이라 이 중 상생임대인 혜택을 받는 이들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서울신문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관련 부처에 ‘상생임대인 인센티브 대상 구체 현황’을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도 발표 후 한 달간 계약된 전세 갱신거래 가운데 75%가 보증금이 5% 이상 올랐다는 수치를 통해 얼마나 많은 서민이 정부 발표 이후에도 전세금 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지는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해석입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이 수치만 봐도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중 계약금을 5% 이상 올린 갱신 계약이 상당수이고 제도 혜택도 2021년 12월 20일부터 1년간에 불과해 결론적으로 상생임대인 인센티브를 받은 이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충분히 가늠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여전한 임대차 시장의 불안을 어떻게 잠재울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 “한국인 희생정신 존경, 자랑스럽다” 이근 우크라 참전에 日 뜻밖의 찬사

    “한국인 희생정신 존경, 자랑스럽다” 이근 우크라 참전에 日 뜻밖의 찬사

    우크라이나로 간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일본에선 뜻밖의 찬사가 쏟아져 관심이 쏠린다. 7일 일본 한류전문매체 와우코리아는 이 전 대위가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한국을 대표해 위상을 높이겠다”며 우크라이나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위가 한국 정부와의 마찰에도 출국을 강행했으며, 7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6·25 전쟁 당시 도와줘서 고맙다. 이제는 우리가 돕겠다”며 입국 사실을 알렸다.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에서는 뜻밖의 찬사가 쏟아졌다. 현지 최대 포털 ‘야후재팬’에는 이 전 대위를 응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혐한·혐중 댓글이 많이 달려 ‘넷우익의 소굴’로 불리는 야후재팬에서는 보기 드문 반응이었다. 개중에서는 “나라가 움직이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한 도전이겠지만,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생환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해당 누리꾼은 “다만 러시아에 포로로 붙잡히는 일만은 피했으면 좋겠다. 목숨을 대가로 러시아가 무엇을 요구할지 모르는 거 아니냐. 그렇게 되면 국가가 말려들게 될 것이고, 조국에서는 악인 취급을 받을 것이다”라며 이 전 대위의 생환을 기원했다. 일본 ‘넷우익 소굴’ 뜻밖의 찬사어떤 누리꾼은 “한국의 극단적 반일 활동, 난장판 대통령선거 등을 보면서 매번 분노했는데 이 전 대위 행동은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도 6·25 전쟁 당시 유엔군 도움을 받지 않았느냐”며 이 전 대위의 이 전 대위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한국에 있다니, 같은 동아시아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사람도 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일본에서도 70명이 의용군에 지원했으나 국가 반대로 무산됐다”면서 “국가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생각을 관철하다니 용감하다”고 이 전 대위를 추어올렸다.한 누리꾼은 한국의 징병제와 특유의 희생정신을 거론했다. 그는 “한국은 징병제인데다, 북한과의 긴장 상황이 수시로 조성된다.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것 없는 환경에서 한국인의 조국수호 의지는 일본인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인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 씨를 언급했다. 해당 누리꾼은 “21년 전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청년을 기억한다, 독도, 강제징용 문제 등으로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인도 많지만, 한국인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인정할만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국민감정은 좋지 않지만 이 전 대위에게만큼은 최대한 경의를 표하고 싶다. 멋있다. 대단한 결심이다. 존경스럽다. 칭찬받을 일이다. 아무도 이 전 대위를 나무랄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국내선 비난 여론 빗발쳐, 외교부 법적조치 예고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이 전 대위 참전 반대 의견이 거셌다. 누리꾼은 “정부가 가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무책임하다. 한국에 남은 가족은 어떻게 하느냐”, “정부에게 부담만 될 것이다”는 등의 회의적인 반응을 내놨다. “철없는 젊은이의 모방을 부추기는 행위다. 그로 말미암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출국 과정에서 정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이 전 대위 주장에 대해 외교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외교부는 이 전 대위가 애초 우크라이나행 관련 문의를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이 전 대위 여권 무효화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여권법 제26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거나 여권법 19·13·12조에 따라 현재 소지 중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 여권 무효화, 새 여권 발급 거부 및 제한 등 행정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여권법에 따르면 여권반납 명령을 받은 후 해당 기간 내 정당한 사유 없이 담당지역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 반납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이 상실된다. 통상 반납명령 통지서를 당사자 주소지로 보낸 후 반송 시 재송달을 거쳐 외교부 누리집에 14일간 공시하면 정부 직권으로 여권 효력이 무효화된다. 여권 무효화 후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선 공관에 신고를 해 여행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실제로 이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는지, 또 러시아군을 상대로 현지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이 전 대위가 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게 맞다면 사전죄(私戰罪)로 처벌받을 수 있다. 형법 111조는 사전죄를 저지르면 1년 이상 유기금고에 처하고, 이를 사전모의한 경우 3년 이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과음 부추기는 ‘혼술·홈술’… 술 마시는 날 줄고 양 늘었다

    과음 부추기는 ‘혼술·홈술’… 술 마시는 날 줄고 양 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이 술을 마신 날은 줄고 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음주일은 한 달에 8.5일로 주 2회꼴이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0~30일 전국 19~59세 남녀 중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주류 소비 설문에서 한 달에 술을 마신 날은 평균 8.5일로 조사됐다. 전년 9.0일에서 0.5일 줄었다. 술을 마신 날 평균 음주량은 7.0잔으로 2017년 6.9잔 후 가장 많았다. 음주량은 주종별 알코올 함량을 고려해 소주 1병은 7잔, 맥주 1병은 1.5잔, 막걸리 1병은 4.5잔 등으로 환산했다. 술을 마셨다 하면 소주로 1병, 맥주로 4병 반 정도 마셨다는 의미다. 평균 음주량은 2018년 6.3잔까지 줄었다가 2019년 6.9잔으로 늘었고, 2020년 6.7잔에 이어 지난해 7잔에 도달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산된 ‘혼술’(혼자 먹는 술), ‘홈술’(집에서 먹는 술)은 따로 귀가할 필요가 없어 과음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종 비중은 맥주가 42.2%로 가장 높았고, 희석식 소주(25.4%), 전통주(20.0%), 혼합주(리큐어·5.1%), 수입 와인(3.4%), 수입 증류주(3.1%) 순이었다. 맥주는 전년 대비 0.8% 포인트 늘었고, 소주는 7.3% 포인트 줄었다. 5점 만점의 음주 만족도 평가에서도 4점 이상을 받은 주종은 맥주가 7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통주 70.8%, 수입 와인 69.2%, 혼합주 62.1%, 소주 58.0% 순이었다.
  • 연 10% 청년희망적금 7월 가입 재개되나

    연 10% 청년희망적금 7월 가입 재개되나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오는 7월께 재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2021년 중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청년을 위해 오는 7월께 청년희망적금 가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는 7월 가입 재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직전 과세기간(2021년 1∼12월) 총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득 요건이 있기 때문에 국세청에서 소득이 파악되는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는 당초 예산 456억원(약 38만명)을 책정하고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 연중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했지만, 신청이 쇄도하면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만 신청을 받기로 했다. 가입 시한이 예정보다 앞당겨지면서 작년에 처음 소득이 발생한 사회초년생은 청년희망적금 신청 자격을 잃게 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국회는 지난달 여야 합의로 추경예산을 의결하면서 “정부는 청년희망적금 프로그램 추진 시,청년들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는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가입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거나 가입 대상 확대 공약을 제시했다.
  • ‘청년이 살아야, 울산이 산다’… 청년 지원에 ‘총력’

    ‘청년이 살아야, 울산이 산다’… 청년 지원에 ‘총력’

    ‘청년이 살아야, 울산이 산다.’ 울산시는 청년 구직난 해소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직지원금, 일자리 고용장려금, 청년수당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120명을 선정해 6개월간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 기준 614만 5000원)∼150%(4인 기준 768만 2000원) 사이이다. 1인당 지원금은 5월부터 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총 180만원이다. 이 기간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30만원도 지급한다. 이전에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을 받았거나 정부·지방자치단체 구직 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청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울산일자리포털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울산일자리재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시는 청년 일자리 고용장려금을 1인당 최대 16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스마트 제조, 지역특화 주력산업, 문화콘텐츠 활용기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 청년 일자리에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총 126명으로 지역 중소기업 1곳당 3명까지다. 이와 함께 시는 ‘울산형 청년수당’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7년생)를 대상으로 연 1회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울산에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면 가능하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최우수 S등급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최우수 S등급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시 달서구청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현재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1년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5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국 33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실적, 센터추진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8월에 개소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쎄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및 (예비)퇴직자에게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완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대구경북 중장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도약해 지역 중점 육성산업 기업들의 성공적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1년째 5000만원’ 예금보호 한도 올리나

    ‘21년째 5000만원’ 예금보호 한도 올리나

    2001년 이후 20년 넘게 5000만원으로 유지돼 온 예금보호 한도를 포함해 예금보험 제도 개편이 본격화한다. 예금보호 한도액 상향뿐 아니라 주식 등 유가증권을 포함해 다른 금융상품까지 보호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내년 하반기 확정되는 개편 방향에 따라 금융자산 이동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 제도 개편 관련 연구용역,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 논의 등을 거쳐 내년 8월까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전날 열린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금융권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현행 예금보험 제도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금자보험 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으로 고객 예금을 줄 수 없게 되면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급해 주는 제도다.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에서 예보료를 받아 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하고, 금융사가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때 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1995년 제도 도입 당시 2000만원이었던 보호 한도는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전액 보호로 바뀌었고, 2001년 다시 5000만원으로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우선 보호 한도를 올리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기준 보호 한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3.5배였지만 2020년 말 기준으로 보면 1.3배 수준에 그친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성장하면서 금융자산도 급격히 늘어났지만 보호 한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다. 미국(3.9배)이나 프랑스(2.8배), 일본(2.3배) 등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한도가 낮아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다른 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호 한도를 맞추려면 1억원 정도는 돼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보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크게 성장한 경제 규모에 상응하는 실효성 있는 예보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원리금 보장 상품만 보호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호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주식 등 유가증권은 물론 각종 투자상품도 보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업권이나 금융상품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차등적인 보호 한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그동안 원금 보장 상품만 보호하는 형태로 예금보험 제도가 운영됐지만 ‘투자자 보호’라는 제도의 취지를 생각한다면 다른 금융상품들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 가계소득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 인플레에 체감은 ‘글쎄’

    가계소득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 인플레에 체감은 ‘글쎄’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물가상승 폭이 컸던 터라 실질소득 증가는 그리 높지 않았다. 소득분배는 2분기 연속 개선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64만 2000원으로 1년 전보다 6.4% 증가했다.4분기 기준으로 2011년(7.2%) 이래 10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다. 지난해 3분기(8.0%)와 비교해선 증가 폭이 줄었으나 당시는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 영향이 컸다. 지난해 4분기는 근로소득(+5.6%)과 사업소득(+8.6%) 등 시장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2.8%에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물가는 올해도 계속 들썩일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3.1%로 1.1% 포인트나 상향 조정했다. 월평균 가계지출은 340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는데, 역시 물가상승 영향이 컸다. 소비지출(254만 7000원)은 5.8% 늘었다. 4분기 기준으로 2009년(7.0%) 이래 12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소비지출을 품목별로 보면 교육(20.6%)과 숙박(17.0%), 의류·신발(12.2%) 등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11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 활동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분배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1배로 집계돼 1년 전보다 0.07배 포인트 내려갔다.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인 5분위 배율은 낮을수록 분배가 개선됐다는 의미다. 모든 구간의 소득이 늘었는데, 특히 저소득층인 하위 20%(1분위)의 증가율(8.3%)이 높았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23만 6000원으로 9.0% 늘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분기별 소득·분배 지표 증감 폭을 고려하면 지난해 연간 소득·분배 상황도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미이행 60곳

    지난해 청년고용의무제 미이행 60곳

    지난해 공공기관 42곳과 지방공기업 18곳이 청년고용의무제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마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미이행 기관 명단에 올랐다. 지방공기업으로는 서울교통공사,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창원시설공단,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등이 청년고용의무제를 지키지 않았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의무적으로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다. 2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현황’에 따르면 청년고용의무제가 적용되는 445곳 가운데 이를 이행한 기관은 86.5%인 385곳이었다. 전년도인 2020년 당시 84.9%, 370곳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의무이행 기관 비율은 2015년 70.1%에서 2016년 80.0%로 오른 이후 2021년까지 6년 연속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21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5.8%로 2016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고용비율은 2015년 4.8%에서 2016년 5.9%로 증가한 데 이어 2019년에는 7.4%까지 상승했으나 2020년 5.9%, 2021년 5.8%로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2018~2019년 자율 정원조정제도 운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에 따르면 신규 고용률이 3% 미만인 기관은 명단을 공표하고, 청년 신규 고용 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하도록 돼 있다.
  • 해고노동자 김진숙, 36년만에 명예 복직·퇴직 전격 합의

    해고노동자 김진숙, 36년만에 명예 복직·퇴직 전격 합의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명예 복직과 퇴직이 37년 만에 노사 합의로 성사됐다. HJ중공업과 금속노조는 23일 오전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해고노동자인 김 씨의 즉각적인 명예 복직과 퇴직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김 위원의 명예 복직과 퇴직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영도조선소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HJ 중공업 등에 따르면 김 위원은 1981년 이 회사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해 1986년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대공분실로 끌려가는 고초를 겪었다. 같은 해 강제적인 부서 이동에 반발해 무단결근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 해고됐다. 그는 부당 해고임을 주장하며, 지난 36년간 법적 소송과 관계기관에 중재 요청과 복직 투쟁을 이어왔다.회사는 중앙노동위원회와 부산지법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사법부 판결을 근거로, 금속노조는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복직을 권고하였다는 점을 들어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36년간 세월 속에서 회사의 주인은 3번이나 바뀌었다. 해고 당시 대한조선공사에서 1989년에 한진중공업으로, 2021년에는 동부건설컨소시엄에 인수되어 HJ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 사이 김 위원은 2020년 만 60세 정년이 되면서 12월 말까지인 복직시한을 넘기고 말았다. 법적으로 복직의 길이 막힌데다 회사 매각과 사명변경 등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이 찾아왔다. 또 시민사회단체의 끈질긴 노력과 김진숙 복직을 위해 투쟁해온 집행부가 재신임되면서 노사 양측의 입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사명까지 바꾸고 새출발하는 만큼 해묵은 갈등을 털고 노사가 함께 회사의 재도약에 집중하자는 것이 새로운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금속노조 역시 노동운동의 상징성이 큰 김씨가 명예롭게 복직해 퇴직하는 길이 필요했고, 그 시점이 지금이라고 판단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회사는 법률적 자격 여부를 떠나 과거같이 근무했던 동료이자 근로자가 시대적 아픔을 겪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명예로운 복직과 퇴직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속노조 측도 “600일이 넘는 장기투쟁의 결과로 다시는 이러한 해고와 장기투쟁이라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신뢰와 화합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열어야 할 시점임을 공감한다”며 “과거와 달리 대승적 차원의 결정을 해준 회사 측에도 감사하다”고 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 ‘young農’ 컨설팅으로 착오 줄인다

    ‘young農’ 컨설팅으로 착오 줄인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는 ‘2022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큰 규모의 자금 투자해 경영 위험에 노출, 실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농지·시설·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실제 투자에 앞서 경영·기술분야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농업경영체의 투자계획을 분석해 경영상황과 기술수준을 고려한 적합한 투자방식을 제시하는 심층컨설팅, 심층컨설팅 후 실시하는 투자 전 정기멘토링, 투자 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 농업인 중 심층컨설팅 완료 후 1년 이내 1억원 이상의 농업 투자를 계획 중인 개별경영체(농업인) 및 법인경영체가 대상이며, 평가를 거쳐 총 51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이뤄지며 경영체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농대는 교수를 과제책임자(PM)으로 지정하고, 분야별 기술·경영 상담사로 심층컨설팅팀(3인 1팀)을 구성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가 전문운영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 18개, 2021년 34개 경영체에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농대 누리집(https://www.af.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