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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된 자원회수시설 설명회, 이달 중 재개최 가닥

    무산된 자원회수시설 설명회, 이달 중 재개최 가닥

    지난달 주민 반발로 무산된 광주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가 이달 중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위장전입 의혹과 함평주민들의 반대여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또다시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광주시는 2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설치 주민설명회를 이달 중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광산구 삼도동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가 ‘위장전입 의혹과 함평주민의 반대’로 결국 무산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당초 주민설명회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본다는 입장이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설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반대입장을 표명해 온 주민들을 설명회 이전에 만나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광주시는 “위장전입 의혹의 경우 소관 자치구인 광산구가 ‘위장전입 사례는 없다’고 판단했으며, 함평 군 일부지역이 ‘전략영향평가 대상지역’으로 분류된 것도 법적 규정에 따른 것일 뿐”이라며 “입지선정위원회 심의 등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한 만큼 절차상의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삼도동주민센터에서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었다. 최종 입지 선정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 전략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설명회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삼도동 주민들이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반대하며 설명회장으로 향하는 계단을 막아 섰다. 여기에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인근에 사는 전남 함평지역 주민들까지 가세, 설명회장 인근에 ‘공청회 반대’ 현수막을 들고 설치 반대에 나섰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들에게 2차례에 걸쳐 통행로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센 반발에 부딪쳐 예정된 설명회는 결국 무산됐다. 이날 반대 시위에 나선 삼도동 주민들은 후보지 주변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후보지 3차 공모 심의를 앞두고 찬성률을 높이기 위해 위장전입이 불법적으로 행해졌다”며 “그 배후와 조종한 세력들을 밝혀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원회수시설 예정 부지와 인접한 함평지역 군민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각장 건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삼거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 저지 함평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소각장 가동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 피해를 보는 함평 군민들의 의견을 광주시는 수렴하지 않았다”며 “함평 군민들의 환경권, 건강권, 행복권을 위해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30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을 금지한’ 환경부의 조치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3240억원을 들여 하루 650t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1년 연봉 최대 1077억…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역대 최고 대우 연장계약

    미국 프로농구(NBA) 새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소속팀과 연장 계약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와 오클라호마시티가 역대 최대 규모인 4년, 2억 8500만 달러(약 3886억원)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가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시즌 평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끈 길저스알렉산더는 마이클 조던(1991·1992·1996·1998)과 카림 압둘자바(1971), 샤킬 오닐(이상 은퇴·2000)에 이어 역대 4번째로 한 시즌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파이널 MVP를 석권한 선수로 리그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한 것도 2008년 연고지를 옮기고 처음이었다.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연장계약을 제안받았다. NBA에 따르면 그는 2027~28시즌에 약 6300만 달러(약 859억원), 2030~31시즌에는 약 7900만 달러(1077억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시즌 경기당 평균 약 100만 달러 수준으로, 현재까지 단일 시즌 최고액이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2018 신인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창의성과 객관성을 모두 갖췄다. 어느 분야에서든 위대한 인물들은 두 부분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파이널 정상에 오른 뒤 “나는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 우리 팀엔 전성기에 다다르지 않은 선수가 많다”고 강조했다. 반면 밀워키 벅스는 리그 정상급 가드 데미안 릴라드를 방출했다. 잔여 연봉 1억 1300만 달러(약 1536억원)는 5년에 나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밀워키는 대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베테랑 센터 마일스 터너와 4년 1억 700만 달러(1455)에 합의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11년 동안 활약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떠나 밀워키에 합류한 릴라드는 2024~25시즌 정규리그 득점(24.9점)과 도움(7.1개)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7전4승제) 1라운드 인디애나와의 4차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다음 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 용산 신창동 등 8곳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 신창동과 구로차량기지 인근 주택지 등 8곳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통기획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 신창동 29-1일대는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지역이다. 향후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구로동 466일대는 구로차량기지 인근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개봉동 153-19일대는 개봉3 주택재건축 남측에 연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다. 도봉구 방학동 641일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됐다.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 신대방동 344-132일대와 흑석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흑석동 204-104일대도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상도동 201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주택지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걸쳐있는 성북구 삼선동1가 277일대는 건축밀도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은 하반기 신통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모두 122곳으로 늘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면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통기획으로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고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로 했다.
  • HD현대 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시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HD현대 건설 부문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설명했다. 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2030년 글로벌 최고 수준인 매출 14조 80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양사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현재 시가 기준에 따라 합병 비율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 동의를 받는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HD건설기계로 출범할 예정이다.
  • 4대 금융 여성 임원 10% 못 미쳐… 여전한 ‘유리천장’

    4대 금융 여성 임원 10% 못 미쳐… 여전한 ‘유리천장’

    4대 금융지주 내 여성 경영진 비율이 여전히 1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리천장’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서울신문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대 금융의 여성 임원 및 경영진 비율은 지난해 기준 8.75%로 나타났다. 우리금융(11%), 신한금융(10.2%), KB금융(8.8%), 하나금융(5%) 순이었다. 하나금융의 경우 2023년 여성 임원 비율이 5.6%였는데 지난해에는 5%로 오히려 감소했다. 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은행에서도 여성 임원에 대한 유리천장이 공고하다.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장은 모두 남성인 데다 전체 부행장 63명 중 여성 부행장은 7명에 불과했다. 여성 부행장은 국민 3명, 우리 2명, 신한·하나 1명씩이다. KB금융은 2027년까지 여성 경영진 비율 20%, 본부 여성 팀장 비율 30%, 본부 여성 팀원 비율 40%로 유지 및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를 통해 지난해까지 여성 리더 총 331명을 배출했다. 하나금융도 차세대 여성 리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를 운영 중으로, 2030년까지 누적 3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그룹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는 등 장기적인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라 할 수 있는 이사회에서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대 금융의 올해 1분기 기준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보면 KB금융은 사외이사 7명 가운데 3명을 3년 연속 여성으로 선임하며 여성 비율 42.9%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은 여성 사외이사 1명을 새로 선임하며 비율을 44.4%(9명 중 4명)까지 끌어올렸다. 하나금융은 33.3%(9명 중 3명)였고, 우리금융의 이사회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8.5%(7명 중 2명)였다.
  •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국민체육진흥공단, NHN링크와 5년 계약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새 이름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국민체육진흥공단, NHN링크와 5년 계약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하는 내용의 명칭 사용권 계약을 NHN링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간 유지하게 될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 입찰공고’에 따라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 및 공연장 중 처음으로 공개경쟁입찰 진행 과정을 거쳐 체결됐다. 명칭 사용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으로 체육공단은 핸드볼경기장의 새로운 명칭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대외 홍보 및 안내 시에 사용하고 기존 명칭인 ‘핸드볼경기장’도 병기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핸드볼경기장 명칭 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젊은 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미국의 가장 시급한 위협인 중국의 부상에 집중해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합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오늘날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해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하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차지했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칩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2025년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양질의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약 5300개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추가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 장비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캐나다 내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캐나다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는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화 단체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지난해부터 젊은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중국의 부상에 집중함으로써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완화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해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달렸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올해 반도체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연말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고급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5300여기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더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약 1조 5100억원)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장비 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입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기업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존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주의 야당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15년 달린 배민, 누적 주문 65억건·거래액 153조 돌파

    15년 달린 배민, 누적 주문 65억건·거래액 153조 돌파

    배달의민족(배민)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5년 동안 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한 누적 주문 건수가 65억건에 이르고, 누적 거래액은 153조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6월 음식점 전단지를 대체하는 안내 앱으로 시작한 배민은 음식 배달 문화를 확산시킨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2년 12월 배민의 월간 주문 건수는 200만건이었는데 2021년 8월 처음 1억건을 돌파했다. 누적 주문 건수는 65억건에 이른다. 음식점 매출을 의미하는 연간 거래액도 2015년 처음 1조원 돌파한 후 2018년 5조 2000억원, 2020년 15조 7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배민 입점을 한 번이라도 한 외식업주는 누적 120만명에 이른다. 2012년 약 100만명이던 월간 방문자 수도 2019년 4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더니 현재는 매달 2100만명이 배민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정률제 상품의 중개수수료를 올리며 반발을 샀던 배민은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지난해 3월 배민은 2030년까지 2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회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2.0~ 7.8%로 중개수수료율을 낮춘 상생요금제를 시행 중이며, 최근엔 더불어민주당·입점 업주 단체와 1만원 이하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 면제 방안을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2022~2024년 3년간 법인세로 약 5000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엔 1000억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해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정부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 LG전자,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기업 ‘OSO’ 인수

    LG전자,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기업 ‘OSO’ 인수

    LG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를 인수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히트펌프 냉난방 기술과 OSO의 온수 시스템을 결합해 유럽 HVAC 시장에 냉난방과 온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완성형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30일 노르웨이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32년 설립된 OSO는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와 전기온수기 등 고효율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유럽 시장 1위 기업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히트펌프와 온수 시스템을 하나로 묶은 ‘냉난방+온수’ 통합 시스템을 선보이며, 토털 HVAC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의 열을 이용해 실내를 냉난방하는 장치로, 여름에는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겨울에는 따뜻한 열을 집 안으로 끌어온다. 하지만 온수는 히트펌프만으로는 즉시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물을 미리 데워 저장하는 워터스토리지가 함께 필요하다. LG전자는 “최근 유럽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서 고효율·친환경 냉난방과 온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지난해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기존 에나멜 소재보다 위생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열 손실 성능을 뽐낸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있는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자동화 공정 도입으로 품질과 생산성도 확보했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은 “OSO의 온수 기술은 LG HVAC 사업의 도약을 위한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한 고효율 솔루션으로 LG전자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원전·SMR 기대감에 장관 지명까지… 두산에너빌 시총 5위 ‘우뚝’

    원전·SMR 기대감에 장관 지명까지… 두산에너빌 시총 5위 ‘우뚝’

    전 세계 원자력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이 더해지면서 주가도 크게 뛰며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3.95%) 오른 6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73% 오른 7만 1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43조 8144억원으로 KB금융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최근 원전 사업이 다시 주목받는 데다 김 사장이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면서 관련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원전 시장 규모는 커지는 추세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원전 사업 부활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의 원자력 발전량을 2050년까지 400GW(기가와트)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를 착공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구글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은 전력 수요가 큰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집중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 지분을 인수했고, 2039년까지 미국에 SMR 5GW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엘리멘털 파워와 첨단 원자로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케일 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 미국 주요 SMR 기업은 2030년까지 SMR 상업 운전을 목표로 내세웠다. 세계원자력협회는 2040년까지 107기의 신규 원전이 상업 운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제조업 경쟁력 하락으로 미국이 계획대로 원전을 건설하려면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미국이 원전 산업 부흥을 단기간 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는 어렵다”며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제작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2030년 SMR 부문 매출이 3조 3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 대형 원전에 기기를 공급하면 2030년 대형 원전 부문 매출도 3조 7000억원으로 5년 동안 약 7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전 사업 관련 이해충돌 가능성을 묻는 말에 “기업의 이익과 나라의 이익이 같이 간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이해충돌이 생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처신이나 내용을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공항 인근 고도 제한 완화 새 기준, ‘국가별 조기 시행 가능’ ICAO 답변 받아”

    “김포공항 인근 고도 제한 완화 새 기준, ‘국가별 조기 시행 가능’ ICAO 답변 받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국가별로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한 새 기준을 조기 시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서구가 30일 밝혔다. 이날 강서구에 따르면 한정애·이용선·김주영·서영석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진 구청장으로 꾸려진 ‘김포국제공항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ICAO 방문단’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을 찾아 주민 의견 서한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ICAO가 지난 3월 마련한 장애물제한표면(OLS) 기준 개정안을 2030년보다 앞당겨 시행해 달라는 의견 등이 담겼다. 이에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의장은 “회원국이 ICAO 규정을 준수하고 자국 법규와 기준을 마련하면, 새 기준을 2030년 이전에 시행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파스칼 루치아니 ICAO 항공안전 부국장도 “당초 2028년 전면 시행을 늦춘 건 회원국에 준비 기간을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강서구는 서울시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주변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강서구민의 염원을 국제사회에 전달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고도 제한 완화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1년간의 성과와 새로운 1년 기대

    경북도의회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1년간의 성과와 새로운 1년 기대

    경북도의회는 30일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위해 집중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복구를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의 1년간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간 주요성과(2024.7.1~2025.6.30)로 ▲APEC 성공 개최·산불피해 복구 등 주요 현안사항 해법 강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안정화 기반 마련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 맞춤형 홍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의회 역할 강화 ▲도정질문·5분 자유발언 통한 지역현안 해결 제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한 정책 의회 구현 등을 들었다. 또한 ▲새로운 1년, 주요 의정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며 향후 1년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 APEC 성공 개최·산불피해 복구 등 주요 현안사항 해법 강구 지난 1년간 경북도의회는 APEC 경주 유치에 따른 성공적인 개최 지원, 2024년 호우피해 및 2025년 대형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북 정책 대응방향 점검 등 현안사항에 집중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했다. 2024년도에는 APEC 개최까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건의안’을 제안했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며 경북도가 올해 국비 1951억원을 포함한 총 2886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2025년도에는 대형산불 확산에 따라 박성만 의장 주재로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한 현장대응과 긴급조치를 주문하고 상황실장을 맡은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선도적으로 피해상황을 살피면서 예산·인력·물자 등을 긴급 지원했다. 진화 이후에는 7개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산불 피해복구의 조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발 빠르게 움직여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산불피해 긴급지원 1000억원을 포함한 2229억원 예산을 의결함으로써 피해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이 적시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의장단·상임위원장 중심으로‘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불피해 복구 대책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3월 본회의장에서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대회 인프라 확충 및 안전대책 등 점검해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연계되도록 노력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른 ‘경상북도 지역공약 새정부 국정과제화 추진’ 대응방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안정화 기반 마련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022.1.13 시행)으로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보가 가능함에 따라 2024년 9월 신규 채용(4명)으로 30명(기존 26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마무리함으로써 의정활동 지원과 입법정책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미디어콘텐츠팀 신설로 SNS 등 뉴미디어 분야도 강화하여 도민과의 소통에 더 다가설 예정이다. 스마트한 의회로 선도하고자 2025년까지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의정자료, 회의록, 의안정보 등을 공개하고, 모바일 접근성 강화로 도민 참여와 의견 수렴이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에서는 박성만 의장 공약사항인 대변인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공식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도의회의 입장을 밝히면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언론 간 폭넓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했다. ◆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 맞춤형 홍보 제12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173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조례를 발굴했다. 조례에 대한 의정활동 홍보와 조례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로 보는 조례’를 발간하여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96.4%의 높은 만족도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서 96.5%의 높은 이해도로 도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했다. ◆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의회 역할 강화 88개 기관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처리 140건, 건의촉구 474건, 제도개선 15건 등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조치사항을 이행하여 도정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활동에 중요한 역할인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실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도정질문·5분자유발언 통한 지역현안 해결 제시 지난 1년간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24명의 도의원이 도정 및 교육 전반에 걸쳐 95건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으며 5분 자유발언도 32명이 참여하여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한 정책 의회 구현 정책을 연구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연구활동 분야를 강화했다.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원연구단체와 연구용역 활동을 지원하여 도의원의 정책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갔다. 작년에는 총 14건의 연구용역 중 8건은 정책 제언과 조례 발의 및 예산 확보 등에 활용되어 입법 및 정책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 새로운 1년, 주요 의정활동 계획 성과보고에 이어 제12대 후반기 앞으로의 1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① (경북 현안과제, 새정부 국정과제화 대응 추진) 새정부 출범과 국정 기조에 따른 경북 정책 대응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집행부 및 정치권 대상으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별·분야별로 도민 체감형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②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안정대책) 국제 정세의 변화로 경제성장 더욱 둔화될 전망에 따라 채무부담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③ (미래 新산업 육성 정책) 경북의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선점을 위해 특구 지정 및 특구 활성화 방안에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④ (대형산불 피해 지원 관련 특별법 제정) 대형산불 피해 지원 관련 특별법 제정 건의와 산불피해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도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과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⑤ (POST APEC 준비) APEC 개최 이후의 지속적인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등 이전 사례를 살펴보면서 POST APEC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⑥ (농업대전환 성공 지원) 농업대전환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공동영농과 청년농 육성에 집중하고,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 모델로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기후위기·고령화·식량안보 등 미래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도 지속할 계획이다. ⑦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독도 영유권 강화 지원) 수산물의 유통·가공 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육성을 지원하여 해양수산분야에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⑧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배후물류단지 신속 조성 지원)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국가 물류체계 혁신의 거점이 될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으로 당초 목표인 2030년까지 통합신공항 개항과 배후물류단지가 신속히 조성되도록 방안 마련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⑨ (모두가 안전한 경북 교육) 올해 교육 현장의 사망사건 발생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과 대응책을 마련하여 학생․교원․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최 부의장은 “현재 무엇보다 산불 피해지역에 장마철을 대비해 호우피해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총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이 우선”이라며 “남은 1년이 아닌 새로운 1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정부 국정과제화 추진에도 착실히 준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낙동강 횡단 엄궁대교 본격 착공…2030년 완공

    낙동강 횡단 엄궁대교 본격 착공…2030년 완공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엄궁대교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30일 엄궁 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3444억원을 투입해 강서구 대저2동(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까지 총 2.91㎞, 왕복 6~8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낙동강을 횡단하는 엄궁대교와 맥도교 등 2개의 교량, 2개 교차로 건설도 포함된다. 시는 기존 낙동강 횡단 교량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엄궁대교 건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교량 건설로 철새 도래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에 따라 속도를 내지 못했다. 2021년 시가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가 겨울 철새 조사 및 저감방안 보완을 이유로 반려되기도 했다. 이에 시가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겨울 철새 활동과 서식지를 확대하는 등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담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마련해 제출하면서 지난해 9월 평가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현상변경 승인을 받고 지난 6월 하천 점용허가를 받으면서 공사를 시작하기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공사 중에도 관계 기관, 전문가, 환경단체와 지속해서 협의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교량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궁대교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엄궁대교가 완공되면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신공항 등 신성장 거점과의 연결이 강화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30년 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을 꼽았다. 이어,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을 내놨다. 김 시장은 LH가 추진하고 있는 6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해 도시의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IT와 관련된 첨단기업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의왕산업진흥원’을 2026년까지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까지 22곳의 ‘맨발걷기길’ 조성, 7월에 왕곡동에 야구장, 그리고 올해 안에 파크골프장 2곳을 개장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우리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76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762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이 52,984,163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514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3.15%에 달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19.59%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 -10.44, ROE -20.13으로 부진한 재무지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형지엘리트(093240)는 12,030,877주의 거래량으로 2위를 기록하며, 주가는 3,585원으로 22.77% 폭등했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3.03%로, PER 44.26, ROE 8.75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3위 종목인 한국화장품(123690)은 10,804,016주의 거래량과 함께 9,570원으로 14.61% 급등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4위로, 67,800원의 현재가와 3.04% 상승률을 기록하며 9,550,671주가 거래되었다. 삼성전자(005930)는 5위로, 현재가 60,250원, 거래량 8,087,041주로 전일 대비 0.90% 하락했다. 한국전력(015760)은 6위로 38,800원, 삼성중공업(010140)은 7위로 16,850원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콜마홀딩스(024720), 일진디스플(020760), SK증권(001510)은 각각 8위, 9위, 10위로 거래량 순위에 올랐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대한전선(001440) ▲4.32%, 화천기계(010660) ▲11.37%, 카카오페이(377300) ▼9.38%, LG씨엔에스(064400) ▼11.12%, 흥아해운(003280) ▼0.74%, 한국ANKOR유전(152550) ▼3.42%, SK하이닉스(000660) ▲2.82%, 카카오(035720) ▼1.31%, DB(012030) ▲4.13%, SK이노베이션(096770) ▲14.01%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상승률이 높은 형지엘리트와 SK이노베이션이 있다. 형지엘리트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3.03%에 달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4.01% 상승하며 거래량 1,991,035주를 기록,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1.33%로 탄탄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LG씨엔에스와 카카오페이가 있다. LG씨엔에스는 11.12% 하락하며 거래량 2,507,319주를 기록하며, 카카오페이는 9.38% 하락으로 거래량 2,600,821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세가 혼재된 가운데, 상승세와 하락세가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종목들에서 급등과 급락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과천역·정부과천청사역, 역사 개찰구 변경 확정···과천시 ‘적극행정’ 결실

    과천역·정부과천청사역, 역사 개찰구 변경 확정···과천시 ‘적극행정’ 결실

    경기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과천시는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국가철도공단에 요구해왔다. 과천시는 지난해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행로’도 운영 중이다. 현재 과천역사에 대한 노후 역사 개량사업은 설계가 진행 중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정부과천청사역은 2026년 설계에 착수해 2029~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주민 통로는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애써왔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관계기관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 시설을 이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지금 사라, 저축은 패배”…‘부자아빠’가 찍은 올해의 투자처

    “지금 사라, 저축은 패배”…‘부자아빠’가 찍은 올해의 투자처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투자 전망을 내놨다. 이번엔 금도, 비트코인도 아닌 ‘은(Silver)’을 최고의 투자처로 꼽으며 연말까지 3배 급등을 예고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며 “모두가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7월 중 은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하지만, 곧 기회는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은은 전략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활용돼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현재 온스당 약 35달러(약 5만원) 수준인 은 가격은 올해 안에 100달러를 돌파하고, 1~2년 내 2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거의 모든 사람이 최소 1온스의 은을 살 수 있다”며 “나는 가짜 지폐를 저축하는 대신 은을 모은다. 이것이 부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은값은 올해 초 약 29달러에서 최근 36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장중 37달러를 넘기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도 그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 금은 온스당 3만 달러(약 4093만원)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과 금은 이미 고점에 근접해 있다”며 “은은 아직도 최고가보다 60%나 낮은 수준으로, 폭발적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올여름 주식, 채권, 부동산 시장이 동시에 붕괴할 것”이라며 “수십억 달러가 금, 은, 비트코인으로 몰릴 것이다. 지금 저축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미국의 37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지적하며 “역사상 가장 큰 부채 거품이 터지면 현금과 채권 같은 ‘가짜 돈’에 의존하는 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된다”고도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도 그는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금, 은, 비트코인 같은 실물 자산을 축적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라이온즈 팬 위한 혜택·디자인 갖춘 ‘삼성라이온즈카드’… 홈경기 등 50% 할인

    삼성카드는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연간 관중 1200만 돌파 예상 등 최근의 프로야구 흥행 돌풍을 반영, 삼성라이온즈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카드는 팬들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야구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또한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지닌 향수와 자부심을 표현하는 다양한 카드 디자인도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야구 관람에 꼭 필요한 할인 혜택이 담겼다.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며, 홈구장 내 상설 식음매장 10%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해준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한 교통, 숙박 할인 혜택도 있다. 철도 요금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NOL’(놀) 이용 시 5%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콘텐츠 50%, 커피전문점·편의점 10%, 대중교통·택시 10%, 배달앱·온라인쇼핑몰 5% 할인 혜택이 있다. 모든 카드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라이온즈카드는 원년 팬부터 최근 입문한 2030 팬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5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1882년도 원년 로고 ▲2002년도 우승 유니폼 ▲2025년 유니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블레오 패밀리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메탈·LED 등 다양한 소재도 활용해 카드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역대 최고 흥행이 예상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삼성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디자인을 담은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고] 고리 1호기 해체, 원전해체기술 자립의 역사적 출발점

    [기고] 고리 1호기 해체, 원전해체기술 자립의 역사적 출발점

    2025년 6월, 한국 원자력 산업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이 도래했다.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의 역사를 열었던 고리 1호기가 최종해체계획서(FDP)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단순한 발전소 생애의 마무리가 아닌, 국내 원전 해체 기술 자립과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사적 출발점이 마련된 것이다. 고리 1호기 해체는 우리나라가 원전 건설에서 해체까지 전(全)주기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2015년 영구정지 결정 후 10년이라는 장기간의 노력 끝에 이룬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정부는 고리 1호기 해체를 단순한 해체 작업이 아닌 미래 수출산업화의 발판으로 인식하고 그동안 차근차근 전략적 접근을 펼쳐왔다. 2019년 정부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과 Nu-Tech 2030을 발표하며 미래 글로벌 원전해체시장 Top 5를 비전으로 제시하였고, 2020년에는 국무회의에서 원전해체연구소(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특히,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은 이러한 의지를 구체화한 로드맵이다. ▲원전해체기술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 기반 조성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종합 플랫폼화라는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대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본격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이와 같은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다부처(산업부·과기부)사업으로 ‘원전해체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함으로써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482억 원을 투입해 원전 해체 장비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는 경수로·중수로 절단 목업(Mock-up), 중준위 이하 방사성핵종 분석을 위한 핫셀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정책 이행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기관으로 2020년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이하 KRID)이 설립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부산·울산·울주·경북·경주)는 ‘원전해체경쟁력강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해체 장비를 연구원 내에 설치하고, 관련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한전기술)의 출연으로 해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KRID는 이러한 장비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체 기술 실·검증을 비롯해 핵종분석, 인력 양성 등 해체 산업육성과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정부의 원전 해체 기술자립 및 수출 사업화 정책 이행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체 기술의 실·검증체계와 기술·장비 운영경험은 향후 고리 1호기뿐만이 아닌 후속 원전들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또한, 고리 1호기 해체 현장을 기술자립 및 실적 축적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해체에 대한 국민수용성 제고 및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풀어야 할 정책적·기술적 현안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원전 해체 관련 법률·제도적 개선, 해체폐기물 핵종분석 체계 구축, 폐기물의 처리·감용을 위한 공정 개발 그리고 해체 폐기물들이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한 인수기준 마련 등 모두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를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것들이다. 고리 1호기 해체는 발전소 정지라는 단순한 ‘끝’이 아니라 원전산업의 ‘새로운 시작‘이다. 산·학·연·정이 힘을 합하고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은 약 500조 원 글로벌 해체 무대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이광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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