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8년
    2026-08-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66
  • 특별사면 심사 종료…MB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형 면제 결정

    특별사면 심사 종료…MB 사면·김경수 복권 없는 형 면제 결정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올 연말 단행될 특별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포함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했다. 이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 명단에,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사면이 최종 확정되면 약 15년 남은 형기가 면제된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김 전 지사는 내년 5월 형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잔여 형만 면제되는 경우라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은 제한된다. 앞서 김 전 지사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MB(이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며 사면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면심사위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대표적 ‘친문’ 정치인인 김 전 지사를 사면 명단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5년이 확정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최 전 부총리는 2019년 7월 형이 확정됐다. 또 박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도 사면될 것으로 보인다. 재직 시절 각종 정치 공작으로 징역 14년 2개월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사면 명단에 올랐다. 다만 재계에서 사면을 기대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은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내부위원 4명,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심사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윤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따라 심사위가 결정한 명단과 최종 결과가 일부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 윤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명단을 확정한 뒤 28일자로 사면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진역 CY 2024년 이전 착수…복합 대중교통 중심지 개발

    부산진역 CY 2024년 이전 착수…복합 대중교통 중심지 개발

    부산 부산진역 철도 컨테이너 야적장(CY)를 부산항 신항으로 옮기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 동구 부산진역 CY를 강서구 신항역 철도 배후부지로 이전하기 위한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6월쯤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이전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전 작업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며, 사업 완료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산진역 CY 부지는 이전 이후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대상에 포함된 5물양장과 연계해 대중교통 중심지로 복합 개발할 예정이다. 지하철, 노면전차, 자동차, 시내버스 등 육상 교통수단은 물론 수상택시와 연안 유람선 등 해상 교통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진역 CY 면적은 18만7000㎡로,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항과 원도심을 단절하고 있어서, 북항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선행 사업으로 꼽힌다. 부산진역 CY 이전은 2012년부터 추진됐으나 진행 속도가 더뎠는데, 북항 재개발 사업과 함께 추진되면서 탄력이 붙었다.
  •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 3800억 투입

    전남도가 고흥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의 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주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부가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하나로 경남은 위성, 대전은 연구·인재 개발, 고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기본계획이다. 전남도는 먼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28년까지 국비 3800억원을 투입해 172만 9000㎡ 규모의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우주발사체 조립과 부품 제조, 전후방 연관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민간 기업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비 3500억원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 연소 시험장, 조립동 등을 구축한다. 발사체 개발 시험 평가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31년까지 2100억원을 들여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구축하고 고체발사체 관련 인프라도 구축한다. 우주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사업도 내년에 추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도 본격화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누리호를 4회 반복 발사하고 성능이 대폭 확장된 차세대 발사체를 내년부터 개발해 2030년부터 3회 발사할 예정이다.
  • LG전자, 1995년부터 꾸준한 투자·사회공헌… 명실상부 ‘베트남 국민기업’

    LG전자, 1995년부터 꾸준한 투자·사회공헌… 명실상부 ‘베트남 국민기업’

    1995년 베트남 흥옌에 처음 생산법인을 세운 LG전자는 2015년엔 흥옌과 하이퐁 생산을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는 등 투자를 계속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베트남 ‘국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2015년 준공된 LG전자 하이퐁 캠퍼스엔 2028년까지 약 15억 달러를 투자한다. 여기에선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에어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부품 등을 생산한다. 생산된 제품은 베트남 내수는 물론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한다. 중국 인건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우수한 노동력, 현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라는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 인구 9000만명 중 30세 이하가 절반에 달하며,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 덕분에 우수한 젊은 인력이 많다. LG전자는 베트남의 풍부한 노동력, 항구도시 하이퐁의 지리적 이점, 베트남 정부의 법인세 혜택 등을 활용해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한 지난해 말엔 냉장고 생산 라인을 새로 구축하고 생활가전 전반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법인 산하에 베트남 생산 담당을 신설했다. 하노이에는 판매 법인과 2016년 세운 자동차 전장(VS)사업본부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퐁과 다낭엔 VS 연구개발 분소를 2020년 추가 설립했다. 이들 시설에선 전장부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현지 생산 체제와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흥옌 공장을 세운 뒤 베트남 노동훈장, ‘베트남 대표 기업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엔 연습 공간과 장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현지 국가대표 야구팀을 위해 연습경기장과 유니폼 등을 지원했다. 2017년엔 베트남 시청률 1위 국영방송과 손잡고 이색 예능프로그램에 자사 고급 가전을 노출하는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LG전자의 혁신 제품들은 베트남 최고 권위의 ‘테크 어워즈’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인 ‘LG 올레드 에보(evo)’, 나노셀 TV, 노트북 ‘LG 그램’, 세탁기, 건조기 등이 최고 제품과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는 지난해 말부터 베트남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시작한 지 10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 춘천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으로

    강원도청 신청사가 들어설 춘천 동내면 고은리가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21일 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확정에 따른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행정복합타운 개발은 1단계 도청·도의회 신청사(10만㎡), 2단계 공공기관 부지(30만㎡), 3단계 상업·업무·미디어 지구(60만㎡)로 나눠 진행된다. 도와 시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할 고은리 100만㎡를 조만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단계별로 추진할지, 일괄적으로 추진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도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른 부지의 맞춤형 개발사업 역시 그에 맞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복합행정타운이 들어서는 고은리를 중심으로 다원지구·학곡지구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 도시가 동남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타운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으로는 우선 도소방본부가 거론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우두동 도유지에 6350㎡ 규모로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을 최근 보류했다. 단독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이 행정복합타운으로 동반 이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 도청사 부지는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고, 출자·출연기관과 강원기록원도 입주한다.
  •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도청사·공공기관에 ‘플러스 알파’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도청사·공공기관에 ‘플러스 알파’

    강원도청 신청사가 들어설 춘천 동내면 고은리가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확정에 따른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복합타운 개발은 1단계 도청·도의회 신청사(10만㎡), 2단계 공공기관 부지(30만㎡), 3단계 상업·업무·미디어 지구(60만㎡)로 나눠 진행된다. 도와 시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할 고은리 100만㎡를 조만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단계별로 추진할지 일괄적으로 추진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도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른 부지의 맞춤형 개발사업 역시 그에 맞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합행정타운이 들어서는 고은리를 중심으로 다원지구, 학곡지구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 도시가 동남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타운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으로는 우선 도소방본부가 거론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우두동 도유지에 6350㎡ 규모로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을 최근 보류했다. 단독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이 행정복합타운으로 동반 이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 도청사 부지는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출자출연기관과 강원기록원도 입주한다.
  • 노원구, 월계동 시멘트 저장시설 23일 완전 해체… 광운대역세권 개발 본격화

    노원구, 월계동 시멘트 저장시설 23일 완전 해체… 광운대역세권 개발 본격화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에 있는 시멘트 저장시설인 사일로가 오는 23일이면 모두 사라진다. 이로써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도 본격화된다. 노원구는 높이 40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사일로 4기를 완전히 철거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사일로에서 나오는 분진 등으로 인근 월계동 주민들은 40여년간 고통을 감내해왔다. 구는 지난해 12월 사일로 철거 착공식을 하고 지난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철거를 진행해왔다. 지류 창고와 사일로 2기 해체를 시작으로 총 3기의 사일로를 철거했고, 오는 23일 남은 사일로 1기를 철거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복합 개발해 동북권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내년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이며, 2024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개발은 상업업무용지, 복합용지, 공공용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상업업무용지에는 호텔, 업무, 판매시설 등을 갖춘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복합용지에는 3400가구 규모의 주거 시설과 실내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용지에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월계3동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 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7개 대학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공공 기숙사가 들어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사일로 완전 해체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광운대역을 비롯한 월계동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최종 확정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부지선정위 제6차 회의에서 이뤄진 최종 평가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 고은리(10만㎡)는 총 86.8점(100점 만점)을 얻어 경쟁 지역인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75.6점)보다 11.2점 높았다. 고은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IC 인근이고, 도심지인 중앙로와는 직선거리로 6㎞가량 떨어져 있다. 고은리 10만㎡ 가운데 96%는 사유지이고, 매입비는 76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고은리는 접근 편리성, 장래 확장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종 평가에 참여한 위원 16명 중 13명이 고은리에 우위를 줬다”고 말했다. 도는 내년 초 전문연구기관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며 신청사 건립에 착수한다. 이후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다. 지난 7월 김진태 강원지사는 최문순 전 지사 시절인 올해 초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로 신청사 부지가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하며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발표했다.
  • 산업단지 추가 조성 시급한데…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제동 걸렸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등이 추진했던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변경이 청장 교체와 함께 제동이 걸렸다.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새만금 산단 추가와 토지이용계획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계획안이 올해 말 새만금위원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돌연 계획안 상정을 보류했다. 전북도는 김 청장을 상대로 사태를 파악하는 한편 통합개발계획의 신속한 통과를 위한 설득에 나섰다. 20일 새만금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산단에 대한 기업 수요 증가와 대내외 여건 변화(새만금 MP 변경 등)를 반영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통합개발계획 변경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산단 면적을 늘리고 개발 사업기간도 기존 2023년에서 203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실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만 보더라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200만㎡(약 60만평) 조성이 완료된 가운데 150만㎡(45만평)에 대한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여전히 입주 계약 문의가 잇따르며 나머지 15만평도 조만간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임대 용지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내년에 40만평 추가 조성을 위한 예산 반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임대용지가 늘면 일반 분양 용지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역세권 등을 고려한 주거·상업·업무용지 등을 재배치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병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내년 초 사업발주를 시작으로 설계, 착공 등을 거쳐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6월에 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이에 맞춘 용지 재조정이 요구된다. 그러나 올해 5월 취임한 김 청장이 보완을 지시하며 올해 새만금위원회에서 계획안 통과가 물거품이 됐다. 농어촌공사의 용역 결과가 부실하고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 새만금 계획 인구 27만명 가운데 산단 인구만 3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산단 도시계획(주거용)을 별도로 만드는 것보다 산단과 수변도시, 관광레저 용지 등을 연결한 종합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 사업 차질을 우려한 전북도는 최근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간부들이 직접 김 청장을 만나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의와 용역을 거쳐 완성된 새로운 계획안을 신속히 위원회에서 통과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만 새만금개발청과 충분한 대화를 나눠 보니 주거계획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수긍되는 부분도 있어 이 부분만 보완하고 산단 추가 등 다른 내용은 신속히 처리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사 신축지 ‘춘천 동내면’

    강원도청사 신축지 ‘춘천 동내면’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지선정위 제6차 회의에서 이뤄진 최종 평가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 동내면 고은리(10만㎡)는 총 86.8점(100점 만점)을 얻어 경쟁지역인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75.6점)보다 11.2점 높았다. 평가항목별로는 각각 ▲접근편리성 28.6점(배점 30점) ▲장래확장성 27.8점(30점) ▲개발비용경제성 13.3점(20점) ▲입지환경 9.2점(10점) ▲개발용이성 7.9점(10점)을 얻었다. 동내면 고은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IC 인근이고, 도심지인 중앙로와는 직선거리로 6㎞가량 떨어져 있다. 동내면 고은리 10만㎡ 가운데 96%는 사유지이고, 매입비는 76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고은리는 접근편리성, 장래확장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종 평가에 참여한 위원 16명 중 13명이 고은리에 우위를 줬다”고 설명했다. 도는 내년 초 전문연구기관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며 신청사 건립에 착수한다. 용역은 2024년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같은 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이뤄진다. 이후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고, 신축 비용은 토지매입비와 공사비, 용역비를 포함 총 3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축 비용은 건립기금을 조성해 마련한다. 우선 내년 예산에는 건립기금 600억원이 편성됐다. 봉의동 현 청사 건물과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용역도 별도로 벌일 예정이다. 21일 김진태 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신청사 이전 로드맵과 미선정 후보지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밝힌다. 앞선 7월 김 지사는 최문순 전 지사 시절인 올해 초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로 신청사 부지가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하며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발표했다. 다음 달인 8월 도는 청내 부서장 3명을 포함 각계각층의 인사 17명으로 부지선정위를 구성해 부지 선정 전 과정을 일임했다. 문일재 부지선정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며 “부지 선정이 완료된 만큼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단 추가가 시급한데…제동 걸린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산단 추가가 시급한데…제동 걸린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새만금 산단 추가와 토지이용계획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말 새만금위원회 통과가 예상됐지만 최근 새만금개발청이 돌연 계획안 상정을 보류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사태를 파악하는 한편 통합개발계획의 신속한 통과를 위한 설득에 나섰다. 20일 새만금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산단에 대한 기업 수요 증가와 대·내외 여건변화(새만금 MP 변경 등)를 반영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통합개발계획 변경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산단 면적을 늘리고 개발 사업기간도 기존 2023년에서 203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실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만 보더라도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200만㎡(60만평) 조성이 완료된 가운데 150만㎡(45만평)에 대한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여전히 입주 계약 문의가 잇따르며 나머지 15만평도 조만간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임대 용지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내년에 5만평 추가 조성을 위한 예산 반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임대용지가 늘면 일반 분양 용지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역세권 등을 고려한 주거·상업·업무용지 등을 재배치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병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내년 초 사업발주를 시작으로 설계, 착공 등을 거쳐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6월에 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상업시설 비율을 늘리는 등 이에 맞춘 용지 재조정이 요구된다. 그러나 지난달 김규현 청장이 보완을 지시하며 올해 새만금위원회에서 계획안 통과가 물거품 됐다. 농어촌공사의 용역 결과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 새만금 계획 인구 27만명 가운데 산단 인구만 3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산단 도시계획(주거용)을 별도로 만드는 것보다 산단과 수변도시, 관광레져 용지 등을 연결한 종합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된다. 새만금 사업 차질을 우려한 전북도는 최근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간부들이 직접 김규현 청장을 만나 새만금 통합개발계획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족한 산단을 추가 조성하고 주거계획을 변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관계기관 협의와 용역을 거쳐 완성된 새로운 계획안을 신속히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새만금개발청과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니 주거계획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수긍되는 부분도 있어 이 부분만 보완하고 산단 추가 등 다른 내용은 신속히 처리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오늘 확정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오늘 확정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20일 최종 확정된다. 강원도는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가 이날 제6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가 들어설 후보지 1곳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위는 제6차 회의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결론을 내린 뒤 문일재 선정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 정량평가 기준은 ▲접근 편리성(30점) ▲장래 확장성(30점) ▲비용 경제성(20점) ▲입지환경(10점) ▲개발 용이성(10점)이다.앞선 제5차 회의에서 후보지는 춘천 동내면 고은리와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 등 2곳으로 압축됐다. 고은리 부지는 총 18필지 10만㎡이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IC와 국도 46호선이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옛 도농기원 부지는 도농산물원종장을 포함해 총 6필지 21만 4501㎡이고, 모두 도유지여서 부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도는 선정위가 부지를 결정하면 내년 1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고, 신축 비용은 공사비와 용역비를 포함해 총 3089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축 비용은 건립기금을 조성해 마련한다. 우선 내년 예산에는 건립기금 600억원이 편성됐다. 우창효 강원도 공공청사팀장은 “그동안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선정위가 한 번 내린 결정은 어떤 이유에서든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日 1인당 GDP 올해 대만, 내년 한국에 추월당한다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 내년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민간연구기관인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을 전망한 결과 이같이 예측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 9583달러로 한국(3만 4940달러), 대만(3만 2470달러)보다 각각 13%, 22% 많다. 하지만 엔화 가치 하락이 일본과 한국·대만의 1인당 GDP 순위를 뒤집히게 만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일본 엔화, 한국 원화, 대만 달러화의 가치는 모두 미국 달러화에 비해 하락했는데 다만 하락폭이 달랐다. 엔화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20%가량 하락한 반면 원화와 대만 달러화는 각각 10%가량 하락했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전망에서 일본의 1인당 GDP는 2027년 한국, 2028년 대만에 각각 추월당할 것으로 분석했는데 엔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으로 역전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과 대만의 노동생산성은 2020년대 1인당 GDP를 약 5% 포인트 끌어올린 반면 일본은 2% 포인트 상승에 그친다는 분석이다. 한국과 대만이 행정 등의 디지털 전환에도 일본보다 앞서 있어 노동생산성을 상승시켰다고 센터 측은 지적했다. 그 결과 2020년대 GDP 연평균 증가율이 대만은 6.2%, 한국은 4.8%인 반면 일본은 1.3%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다. 센터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가 일본 경제가 침체하는 데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세계유산 등재 첫발

    부산시가 6·25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의 역할과 피란민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근대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시는 최근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유산은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였던 경무대(현 임시수도 대통령기념관), 임시수도 정부청사였던 임시중앙청(현 동아대 박물관),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 부산항 제1부두 등 9곳이다. 시는 2015년부터 이들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다. 2017년 문화재청이 피란 생활상을 반영하는 유산 추가와 종합 보존·관리계획 수립을 요구하면서 조건부 잠정목록에 선정했다. 이후 시는 전문가와 유산을 연구하며 가치를 조명하고 경무대와 우암동 소막 피란주거지를 국가문화재로,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를 시 문화재로 지정 또는 등록하면서 보존 기반을 만들었다. 시는 2028년 등재를 목표로 연구보완과 보존·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우리나라 도심지 근대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첫 시도로 외면받았던 국내 근대유산을 후세까지 보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엔저·고령화에…일본 1인당 GDP, 내년 한국에 추월당한다

    엔저·고령화에…일본 1인당 GDP, 내년 한국에 추월당한다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 내년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민간연구기관인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을 전망한 결과 이같이 예측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 9583달러로 한국(3만 4940달러), 대만(3만 2470달러)보다 각각 13%, 22% 많다. 하지만 엔화 가치 하락이 일본과 한국·대만의 1인당 GDP 순위를 뒤집히게 만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일본 엔화, 한국 원화, 대만 달러화의 가치는 모두 미국 달러화에 비해 하락했는데 다만 하락폭이 달랐다. 엔화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20%가량 하락한 반면 원화와 대만 달러화는 각각 10%가량 하락했다. 앞서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전망에서 일본의 1인당 GDP는 2027년 한국, 2028년 대만에 각각 추월당할 것으로 분석했는데 엔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으로 역전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과 대만의 노동생산성은 2020년대 1인당 GDP를 약 5% 포인트 끌어올린 반면 일본은 2% 포인트 상승에 그친다는 분석이다. 한국과 대만이 행정 등의 디지털 전환에도 일본보다 앞서 있어 노동생산성을 상승시켰다고 센터 측은 지적했다. 그 결과 2020년대 GDP 연평균 증가율이 대만은 6.2%, 한국은 4.8%인 반면 일본은 1.3%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다. 센터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가 일본 경제가 침체하는데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평택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남은 미계약 물량에 대해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로 지어진다. 화양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특히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고, 공원과 중심 상권이 인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 규모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의 5만 3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까워 2028년 KTX 경부선과 서해선이 직결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문화·여가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이,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용 74㎡(281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했고 팬트리, 현관창고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84㎡A 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 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는 방 세 개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
  • ‘다윗’ 구미시, ‘골리앗’ 중국 샤먼시 상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다윗’ 구미시, ‘골리앗’ 중국 샤먼시 상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인구 40만의 경북 구미시가 500만의 중국 샤먼시를 물리치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개최된 이후 국내 세 번째이자 20년 만이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아시아육상연맹(AAA)은 전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구미시를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전체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16표 가운데 구미시가 10표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유치 경쟁국은 인구 528만명의 중국 샤먼시로 구미시에 비해 인프라나 정부 지원 등에서 월등히 앞서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렸지만, 열세를 뒤집고 구미시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코로나 팬데믹 상황 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총력을 경주했다. 또 삼성, LG, SK실트론 등 글로벌 대기업이 소재하고 한국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시가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 글로벌 도시로서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해 유치에 성공했다. 구미시민 김모(66)씨는 “무엇보다 50대 초반인 김장호 시장의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이 빛을 발했다”고 치켜세웠다. 앞으로 구미시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 기반을 조성하고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2024년 경북도민체전 개최 등으로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6~7월 기간에 5일간, 45개국 1200여명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2028년 예정)에 앞서 아시아 국가들에게 자연스럽게 통합신공항 홍보를 할 수 있게 됐고, 지역경제유발효과가 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 [사설] 건보 근간 위협하는 ‘文케어’, 대수술 불가피하다

    [사설] 건보 근간 위협하는 ‘文케어’, 대수술 불가피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국무회의에서 재정위기에 봉착한 건강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주문했다. 정부가 지난 5년간 보장성 확대에 20조원을 넘게 쏟아부었지만 의료 남용과 무임승차 확대, 건보재정 악화 등 부작용만 커지고 있다는 이유다. “포퓰리즘 정책으로 제도 근간이 흔들린다”며 사실상 ‘문재인 케어’ 폐기를 공식화했다. 건보 수지가 당장 내년부터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필수의료 강화 등 전면적인 의료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문케어 대수술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문케어 추진 이후 건보 지출 증가는 심각한 수준이다. 2019~2021년에는 연평균 17%나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만 건보 가입자의 진료비 총액이 50조원을 넘었고, 연말까지 100조원을 넘길 게 확실시된다. 문케어 추진 전인 2017년(약 70조원) 대비 40% 넘게 증가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자료에서 이대로 가면 6년 뒤인 2028년 건보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보 지출 급증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보장성 확대로 불필요한 검사가 남용되고 의료쇼핑이 횡행한 탓이 크다. 문케어가 시작된 2017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MRI와 초음파 검사, 난임시술, 2·3인실 입원비 등 보장성이 확대된 항목에 쓰인 건보기금은 26조원이 넘는다. 의료쇼핑 현상도 심각하다. 지난해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긴 사람은 2500여명, 100회 이상 이용자는 수십만명에 달한다. 조금만 아파도 번번이 고가의 검사를 받고, ‘물리치료’ 명목으로 안마시술소에 가듯 병원을 찾은 결과다. 문재인 정부는 문케어로 62~64%였던 건보 보장률을 올해까지 70%로 올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65.3%에 머물러 있다. 돈만 쏟아붓고 보장률은 높이지 못했다. 중증질환과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보다는 각종 검사와 통증치료 등 이용자가 많은 항목 중심으로 건보 혜택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야당과 보건의료노조는 과잉진료 관리만 강화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건보재정의 심각성과 의료쇼핑이 만연한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다. 건보개혁은 급여 항목이 줄더라도 보장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필수의료와 중증질환 지원 확대, 농어촌과 취약층 등 의료 사각지대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 이는 건보 수혜자 숫자 늘리기에 치중했던 문케어 대수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가석방 심사 통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가석방 심사 통과

    사면심사위 23일 개최...이명박·김경수 사면 여부 주목‘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던 염동열(현 국민의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4일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염 전 의원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염 전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석방될 예정이다. 염 전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강원랜드 인사팀장 등에게 압력을 넣어 1·2차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지인이나 지지자 자녀 등 40여명을 채용하도록 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돼 지난 3월 징역 1년을 확정받았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 전 지사는 지난달 가석방 심사위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사에서 부적격 대상자로 분류되면 다음달 심사대상에는 오르지 못한다.법무부는 23일 사면심사위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할 예정이다. 사면심사위는 특사 대상자를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법조계에선 사면 대상자들이 27일 열리는 국무회의를 거쳐 28일 0시 사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5월 형기를 마치는 김 전 지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형기가 약 15년 남은 이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현재 형집행정지 상태다. 김 전 지사는 형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면보다 복권 대상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권 없이 사면만 되면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 내년 분양 앞둔 새만금 수변도시… ‘친수·친환경·스마트시티’ 열린다

    내년 분양 앞둔 새만금 수변도시… ‘친수·친환경·스마트시티’ 열린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한 새만금 수변도시는 총 1조 346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새만금개발공사의 주력 사업이다. 새만금 한가운데 들어서는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새만금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새만금 수변도시는 지난 5월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막판 매립공사 중이다. 내년 6월이면 매립공사가 완료된다.‘친수·친환경·스마트시티’라는 3대 특징을 가진 이 자족형 도시는 2만 5000명이 거주하며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패는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의료인프라 시설의 조기 도입 ▲시장친화적인 맞춤형 토지 공급 등 세 가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에 특화된 환경, 해양, 농업 등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외국 교육기관 유치 등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또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의료시설 도입을 앞당겨 추진하는 방안 역시 검토 중이다. 시장 수요자 중심의 원형지 공급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수변도시를 통해 인근 인프라를 결합한 파급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새만금 동서·남북도로와 2024년 준공이 예정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2028년 이후에는 새만금 신공항과 신항만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 복잡한 도시규제가 없어 상대적으로 다양한 스마트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쉽고,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새만금개발공사가 기업신용등급(ICR)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면서 공사채 발행을 위한 모든 여건도 조성됐다.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의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대규모 일괄 개발(주거+교육+상업 등) 사업 방식도 현실에 맞게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내년 초까지 국내외 부동산 시장 환경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전문가그룹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수변도시 판매·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을 계기로 인구 유입과 주거·문화공간 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수변도시의 자족 기능을 한층 더 충족시켜 새만금 전체에 더욱 탄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