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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북가좌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의 주요 공약이자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가재울도서관(시립 김병주도서관)의 건립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특히 동절기 추운 날씨 속에서 작업하는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총책임자와 소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2024년 8월 26일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28~29%로 목표 대비 98% 이상의 진척도를 유지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재래식 거푸집 공법 대신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업화 건축인 ‘Pre-fab(프리패브)’ 공법을 도입했다는 설명에 공법 변경을 통해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동시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 주민 민원 사항을 전달하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본 김 의원은 CCTV 설치 현황과 자재 정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비교적 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만족스럽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연말연시 지역 직능단체 방문 시마다 도서관 건립 현황을 묻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것 또한 시의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은 가재울뉴타운 중앙공원 내 약 1055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3586평 규모로 건축중이며, 2027년 5월 공사 완료 후 철저한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말에는 첨단 기능과 선진화된 시설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광운대 역세권·S-DBC 개발… 노원, 미래 도시로 달린다[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광운대 역세권·S-DBC 개발… 노원, 미래 도시로 달린다[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광운대 역세권 ‘40년 염원’ 결실3년 뒤 ‘직주락 집약도시’ 완성창동차량기지, 바이오 단지 조성미래 성장동력 확보·일자리 창출재건축·재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동북부 100년 이끌 꿈이 현실로‘서울 동북권 베드타운에서 바이오산업과 결합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도시로’. 2018년부터 구정을 이끌어 온 오승록(57) 서울 노원구청장이 그린 노원의 미래다. 1호선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대단지 아파트 탈바꿈)과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창동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노원의 미래를 상징하는 핵심축이다. 오 구청장은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 서울신문 신년 인터뷰에서 “40년 동안 베드타운 역할에 머물렀던 노원이 앞으로 동북부의 100년을 이끌어 갈 미래형 도시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며 “새해에는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오는 기쁨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민선 7·8기 구정 가운데 노원의 미래를 바꾼 성과는. “2024년 10월 착공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우선 꼽고 싶다. 40년간 월계동 주민을 괴롭힌 시멘트 공장, 물류기지가 사라지고 직주락 집약 도시를 향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러 정치인이 해결을 약속했다가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난제를 구청장이 된 지 6년 만에 풀었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항운 노조가 점거 농성에 나섰을 때 20차례에 걸쳐 직접 협상했다. 술도, 욕도 먹으면서 포기를 떠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포기하면 지난 40년의 염원이 결실을 보지 못할 수 있기에 힘을 냈다. 최종합의서를 작성한 날, 정말 기뻤다. 누군가는 3032세대 신축 아파트 단지가 그렇게 요란할 일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직주락 집약 도시의 표준 모델이라면 의미가 다르다. 동북권 최초로 대기업 본사가 입주한다. 동북권 첫 5성급 호텔도 생긴다. 공공용지에는 도서관, 수영장 등이 만들어진다. 3년 뒤면 완성이다.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와 함께 새로운 노원의 미래가 펼쳐진다. 지난 8년간 한 일 가운데 가장 뿌듯하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S-DBC 컨퍼런스에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주역,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바이오랩스 최고경영책임자가 참석했다. “6월에 이전하는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오픈랩’(open lab)을 포함한 바이오단지를 만들기로 서울시와 합을 맞춘 것도 큰 성과다.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중심 산업단지를 조성해 8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자는 계획이다. 관건은 기업 유치다. 일단 서울에서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서울형 오픈랩’으로 불리는 ‘글로벌 바이오센터’의 모델은 미국 랩센트럴이고, 운영자가 요하네스 회장이다(랩센트럴은 125개 입주 스타트업에 실험실과 연구 장비,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한편, 노바티스·화이자·암젠 등 인근의 글로벌 제약사와 교류 기회를 마련해 보스턴 일대가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바이오랩스 한국지사 설립 가능성을 검토 중인 요하네스 회장이 지난해 9월 방한 때 노원의 입지를 인상 깊게 본 것 같다. 신축이 가능한 S-DBC 여건과 인근 대학, 병원 숫자 등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인지를 따졌다. 바이오랩스가 S-DBC에 온다면 기존 바이오산업 네트워크와 한꺼번에 연결될 수 있다.” -도봉면허시험장 부지 이전은 어디까지 왔나. “투트랙 전략이다. 의정부시와 지하철 7호선 장암역 이전을 합의했다가 백지화되자 차선책으로 군부대 부지를 찾았다. 하지만 난데없이 경찰청이 반대했고 12·3 비상계엄 이후 결정이 미뤄졌다. 경찰청장이 임명되면 재협상을 할 것이다. 문제는 당장 철거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이다. 임시 대책으로 축소 이전을 계획했다. 부지의 관문 역할을 하는 시험장을 중랑천으로 이전한다.” -8년간 동북권의 성장 활력을 찾는 데 집중해온 것 같다. “노원 발전을 위한 노력이 결과적으로 동북권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이 됐다. S-DBC가 성공한다면 제2의 바이오 단지가 의정부 등 인근에 생길 수 있다. 40년 동안 베드타운에 머물렀던 이곳이 앞으로 동북부의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형 도시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정비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비사업 추진 절차가 진행 중이다. 19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밟고 있다. 10·15 대책 이후에도 한신 3차, 태릉 우성, 상계 보람 등은 주민설명회와 공람을 시행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가장 우려되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은 조합 설립 이후에 해당하지만 노원구의 경우 대부분 정비구역이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민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시, 국토부에 건의하고 협의 중이다. 정비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첫 허들은 안전진단이었다.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되자 45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나섰다. 2차 허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다. 자재값이 올라 사업성이 떨어졌다. 그래서 분담금을 낮추기 위한 보정계수를 도입했다. 개인별 분담금이 4000만~5000만원은 줄였다. 추가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기부채납을 줄이거나 임대주택 매입비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도 지난달 재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락휴는 노원이 가진 자연환경과 도시 정체성을 집약한 상징적 공간이다. 산림 복지, 문화 복지가 더 본질적인 복지일 수 있다는 구정 철학이 농축된 공간이기도 하다. 개장 이후 지방자치단체, 정부, 민간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수락휴의 정신이 확산하고 있다.” -경전철 동북선 공사도 진행 중이다. “전체 공정률 60%를 넘겼다. 2027년 11월이면 개통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승역이 많아 다른 대중교통과 촘촘하게 연계된다. 노원의 미래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실착공도 관계 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새해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난해에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통·정비사업을 투트랙으로 진행했다. 민선 8기 남은 반년을 잘 마무리하려고 한다. ‘내가 낸 세금이 아깝지 않은 행정’을 하는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행복하다. 지난해 정책 평가에서 86%의 구민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민들의 응원 속에서 구의 계획이 추진력을 얻는 선순환이 형성됐다. 새해에는 ‘노원의 미래’에 대한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오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
  • 대전 3단 굴절버스 첫 ‘운행’·세종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전 3단 굴절버스 첫 ‘운행’·세종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전국에서 처음 대전에 신교통수단인 ‘3단 굴절차량’이 운행한다. 세종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의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와 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민생 경기 불안정 및 저성장 상황에서 연도별 계획에 맞춰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건양대병원~유성네거리 구간에 3단 굴절차량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다. 대규모 수송력(230여명)을 갖춘 차량을 하루 40회 운행해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상 버스로 승하차가 수월해 교통 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혼잡도를 낮췄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도시철도 1·2호선을 연계해 편리한 환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관한 유성 복합터미널에서 외삼동을 연결하는 BRT 도로도 건설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로 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 관심사’로 부상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조속히 추진해 7월 대한민국 역사에 없었던 새로운 지방정부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통합 지자체에 대해 “중앙정부의 보조와 수도권 낙수효과가 아닌 독자적 재정과 권한을 가지고 스스로 도시를 경영하는 지방정부”라며 “국회, 정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재정 특례와 권한이 이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박물관도시·스마트도시 등 미래를 위한 5대 비전 실현을 강조했다. 국정과제에 반영된 행정수도 개헌·완성을 위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연내 통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도 적기 건립과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을 통해 재정 불균형도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성평등가족부·법무부와 수도권에 남아있는 정부위원회,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촉구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과 연계해 도심 내 교통 거점에 역을 설치해 향후 도시 지하철로 활용하는 방안과 첫마을 나들목(IC) 건립 등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외국인의 한국 문화창작 진흥을 위한 ‘한국어 국제문학상’ 도입과 2027년 ‘국제 한글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의 세계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파도를 넘어 큰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미래 전략 수도 세종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4세도 무상 보육… 농어촌 ‘반값 여행’ [2026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4세도 무상 보육… 농어촌 ‘반값 여행’ [2026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만 5세를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지원이 시작된 무상교육·보육비가 새해부터 4세까지, 2027년에는 3세까지 확대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예체능(음악·미술·태권도 등) 학원비 15% 세액공제 혜택을 초등학교 1~2학년생도 받을 수 있다. 육아기 부모가 자녀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보내고 출근할 수 있도록 ‘10시 출근제’가 신설된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병오년 새해에 도입되는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살펴봤다. [금융·재정·조세] 증권거래세율 0.05%P 인상… 개인통관고유부호 유효기간 1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국내 거주자가 고배당 기업으로부터 받는 배당소득이 종합소득 과세 대상에서 분리돼 과세된다. 최고세율은 30%다. ●증권거래세율 인상 도입이 중단된 금융투자소득세를 전제로 인하했던 증권거래세율이 0.05% 포인트 인상된다. 코스피는 0%에서 0.05%로, 코스닥은 0.15%에서 0.20%로 오른다. ●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새해부터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만 9세 미만 초등학생의 예체능 학원비가 포함된다. 1월 1일 이후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보육수당 비과세 자녀 수 따라 확대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인 6세 이하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제 ‘연초의 잎’으로 한정됐던 담배의 범위가 니코틴까지 넓어진다. 앞으로 전자담배도 제조업 허가를 받고 수입 판매업 등록을 해야 판매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15%에서 40%로 상향된다. ●무주택 주말부부 세액공제 확대 주거지가 다른 부부에 대해 월세 세액공제가 각각 적용된다. 부부합산 연 1000만원이다. 부부 주소지의 시군구가 달라야 한다. ●청년미래적금 신설 월 납입 한도가 50만원인 자유적립식 비과세 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해 장기 가입 부담을 줄였다. 정부 기여금 지원 비율은 일반형 6%, 우대형 12%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유효기간 도입 해외직구 시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에 1년의 유효기간이 도입된다. 만료일 전후 30일에 갱신할 수 있다. [교육·복지·노동] 육아기 부모 10시 출근제 신설… 먹거리 기본 2만원 ‘그냥드림’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설 만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근로 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이 삭감되지 않는다. ●유아 무상 교육·보육비 대상 확대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대상이 기존 5세에서 4세까지로 확대된다. 2027년에는 3세도 포함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확대 맞벌이 부부 가정을 찾아가 돌봄을 지원하는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초등 3학년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 방과 후 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3학년생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급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행 3월부터 기초학력 미달, 심리·정서 불안, 학교 폭력 등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복지·건강·진로 상담이 지원된다. ●먹거리 기본 보장 ‘그냥드림’ 시행 생계가 어려운 국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1인당 3~5개 품목, 2만원 한도로 지원받는 사업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시행 3월 27일부터 노인·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 제공된다. ●최저임금 1만 320원 1만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하루 8시간 기준 8만 2560원, 주 40시간(월 209시간) 월 환산액은 215만 6880원으로 오른다. ●노란봉투법 시행 3월 10일부터 특정 근로조건에 대해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관광] 대중교통 초과분 100% 환급 카드… 배달 종사자 보험 의무화 ●‘모두의 카드’ 도입 대중교통 이용액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100%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정액패스)가 도입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기존 K패스(기본형) 환급률이 30%로 상향된다.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인천대교 통행료가 경차 1000원, 소형 2000원, 중형 3500원, 대형 45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소형차 기준 매일 출퇴근 시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가 절감된다.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 변경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이 ‘1월 1일~12월 31일’에서 ‘갱신 연도의 생일 전후 각각 6개월’로 변경된다. 연말에 갱신 신청이 몰리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륜차 번호판 지역 표시 삭제 이륜자동차 번호판에서 지역 표기가 사라지고 전국 공통 번호판이 적용된다. 번호판 크기도 커진다. ●배달 종사자 보험·안전교육 의무화 배달 종사자는 6월부터 유상운송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12월 이후 배달업 신규 종사자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정폭력·범죄피해자 주거문턱 완화 가정폭력이나 범죄 피해자가 2차 피해가 우려돼 급히 이사해야 할 때 최초 계약에 한해 소득·자산 검증 절차가 생략된다. ●과적 차량 위반 책임자 확인 강화 화물차 과적 적발 시 실제 과적 위반 책임자를 확인해 운전자가 아닌 책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지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공모로 선정된 20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단체는 20만원, 개인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된다. [산업·농림·환경] 반려동물 필수진료 부가세 면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도입 ●중소기업 직장인 든든한 한끼 지원 1월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4000명에게 1000원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5만명을 대상으로 외식비의 20%, 월 4만원 한도로 점심값이 지원된다. ●건강한 어린이 과일 간식 공급 전국 초등 늘봄학교 1~2학년생 약 60만명에게 주 1회 고품질 국산 과일 간식을 공급하는 사업이 재개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도입 농어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등 10개 군 단위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 매달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반려동물 필수진료 부가가치세 면제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기존 진찰·투약·검사·치료 등에 더해 간 종양, 변비 등 10개 항목이 추가된다. ●전기차 화재 100억원 보장 전기차 충전·주차 중 화재로 발생한 제3자 배상책임 손해가 보상 한도를 초과했을 때 사고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장하는 ‘무공해차 안심 보험’이 도입된다. ●먹는샘물 무라벨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에서 라벨이 사라진다. 오프라인 판매는 묶음 제품만 라벨이 없어진다. 제품 정보는 뚜껑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규제샌드박스 제도 개선 유사 과제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 조회 기간이 30일에서 15일로 단축된다. 특례 유효기간도 실증 특례는 4+2년, 임시 허가는 3+2년으로 유연하게 운영된다. ●해외직구 안전관리 강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실시된다.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은 반송·폐기될 수 있고, 위해성이 확인되면 당국이 사이버몰에 삭제를 권고한다. [국방·병무·행정] 장병 기본 급식 단가 1000원 인상… 호우·산불 때도 재난경보 ●장병 급식비 단가 인상 식자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 장병 기본급식비 단가가 1인당 하루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 5~6년 차 예비군에게 기본 훈련·작계훈련 참가비 2만원이 새로 지급된다. 1~4년 차 예비군의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급식비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오른다. ●병역·입영 판정검사 얼굴 인식 병역·입영 판정검사 시 안면 인식을 활용한 본인 확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키오스크로 진위 확인 후 사진과 얼굴을 대조한다. ●대학 진학 예정자 입영 연기 자동 처리 20세 이하 대학 진학 예정자는 자동 처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 즉시 입영 연기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역 모집병 선발 면접 평가 폐지 병역 의무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집병 선발 평가에서 면접 평가와 고등학교 출·결석 점수 평가가 폐지된다. ●호우·산불에도 재난경보 공습이나 지진해일뿐 아니라 태풍·홍수·호우·산불 등 주민 대피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서도 재난경보 사이렌이 울리게 된다. ●재난 피해지원 대상 확대 농업·어업·임업 등이 주 생계 수단이 아니어도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된다. 경북 산불 발생일인 2025년 3월 21일 이후 발생한 재난부터 소급 적용된다. ●공공서비스 맞춤 알림서비스 확대 ‘혜택알리미’가 확대돼 기업·우리·하나·신한은행, 웰로 앱에 더해 농협은행, 삼성카드 앱으로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확대 배치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상담인력을 배치한다. 최근 불안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증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30일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고위기 학생을 돕는 ‘정신건강 전문가 긴급지원팀’을 현 56개에서 2030년 100개로 늘린다. 병·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학생 마음바우처’는 내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때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2030년까지 전문상담인력을 전 학교에 100%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매년 200명의 학교 상담 리더를 양성한다. 학생의 전학·진학 시 심리지원 현황이 연계·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상담 기록 서식도 표준화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마음이지(EASY)검사’도 활성화된다. 위기학생 현황, 마음건강 저해요인, 학내외 지원 기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실태조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족의 진술과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의 자살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심리부검’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배치

    2030년까지 모든 초중고에 ‘마음건강 전문가’ 배치

    정부가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상담인력을 배치한다. 최근 불안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증하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30일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고위기 학생을 돕는 ‘정신건강 전문가 긴급지원팀’을 현 56개에서 2030년 100개로 늘린다. 병·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학생 마음바우처’는 내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때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2030년까지 전문상담인력을 전 학교에 100%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매년 200명의 학교 상담 리더를 양성한다. 학생의 전학·진학 시 심리지원 현황이 연계·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상담 기록 서식도 표준화된다.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마음이지(EASY)검사’도 활성화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역량을 키우는 ‘사회정서교육’도 기존 6차시에서 17차시로 확대된다. 위기학생 현황, 마음건강 저해요인, 학내외 지원 기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실태조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족의 진술과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의 자살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심리부검’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자살 학생수는 2021년 197명에서 2024년 22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28명에서 42명으로 50% 늘었다.
  • “먹거리 선순환부터 쌀 경쟁력까지”…아산시, 6대 농업 정책 추진

    “먹거리 선순환부터 쌀 경쟁력까지”…아산시, 6대 농업 정책 추진

    충남 아산시는 농업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농정 분야 6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쌀산업 경쟁력 강화 △농업 인구 감소·일손 부족 해소 △스마트농업 확대와 청년농 육성 △농업인 소득 안정·경영비 절감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등 6대 정책을 추진한다.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는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5개소로 확대하는 등으로 현재 14%에 머무른 지역 농산물 소비율을 2027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으로 출범한 ‘아산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규모화와 효율화를 추진한다.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는 베트남·라오스 등과 협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연간 3만 명의 농촌형 인력중개센터와 농작업 지원단 운영도 지속한다.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보급과 청년농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2.2ha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초기 자본 부담 없이 영농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호응이 높은 농기계 임대 사업은 노후 기종 교체와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도입, 농기계 운송비 지원 등으로 고령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먹거리가 건강해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 농촌 인구의 평균 연령은 67.8세이며, 벼 재배면적은 9000㏊로 2000년대 초반보다 약 20% 줄었다.
  • [사설] 李 “조세부담률 낮아”… 나랏돈 안 쓸 데 과감히 정리부터

    [사설] 李 “조세부담률 낮아”… 나랏돈 안 쓸 데 과감히 정리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조세부담률이 매우 낮다”며 “사회 협의를 거쳐 조세 부담을 좀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조세부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24%다. 우리나라는 2021년(20.6%)과 2022년(22.1%) 20%대였으나 지금은 17% 수준이다. 윤석열 정부 당시 법인세 최고세율을 구간별로 1% 포인트씩 내리고 증권거래세율도 단계적으로 내려서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법인세와 증권거래세율은 예전 수준으로 복원됐다. 세금을 달가워할 국민은 없다. 인기 없는 말인 줄 알면서 대통령이 조세 부담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평가할 대목이다. 이 대통령은 “지출 항목 중 쓸데없이 낭비되거나 특혜적으로 지출되는 부분을 최대한 골라내는 중”이라고도 했다. 세금 감면, 보조금 지원 등은 일단 시작하면 이해 관계자들의 반발로 축소·폐지가 어렵다. 도입 목적을 달성한 항목은 그대로 남아 선거철마다 되레 공약이 더해져 관련 법률(조세특례제한법)은 누더기 상태다. 내년 예산이 728조원인데 110조원의 적자 국채가 발행된다. 2023년 54조원, 지난해 31조원 등 최근 3년간 발생한 세수 펑크가 100조원이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등의 첫 부처 업무보고에서 “당분간 확장재정을 쓸 수밖에 없다”며 2027년 예산도 확장재정을 주문했다. 지출 정비와 세원 확충을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스위스는 지난달 상속 재산이 5000만 스위스프랑(약 920억원) 이상일 경우 세금 50%를 부여하는 법안을 국민투표에서 부결시켰다. 부유층의 해외 이주 등 국부 유출을 우려해서다. 우리나라는 상속세는 물론 법인세가 다른 주요국들보다 높다. 각국이 기업 유치 경쟁에 불꽃을 튀기는데, 있던 기업들마저 세금이 무서워 짐을 싸게 해서는 안 된다. 최근 세수 펑크의 주요 원인이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법인세 납부 감소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세에 관한 OECD 기본 원칙은 ‘넓은 세원 낮은 세율’이다. 반면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중 면세자 비중은 33%로 일본, 호주 등 선진국의 배가 넘는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헌법 38조)는 국민 개세주의와도 맞지 않는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돈 쓸 곳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랏빚이 많으면 아들딸들의 부담이 무거워진다. ‘좁은 세원 높은 세율’을 방치할 게 아니라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뤄 나가야 한다. 재정 건전성 관리를 위한 재정준칙 법제화가 당장 발등의 불이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주민 의원, 잘못된 근거로 한강버스와 9호선 연결하는 시민호도 행위”… 유감 표명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함.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원)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원), 총 1313억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함.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간 차량·설비·시스템·차량기지 등 종합개량 등의 예산으로 2025년 기준 3811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B/C도 0.18로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온 바 있다. 또한 플랫폼 개조와 시설 증량은, 현재 지하철이 운행 중이기 때문에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02:00~04:30)에만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어 공사 기간 장기화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아울러 한강버스 사업을 백지화하고, 한강버스의 운영비로 9호선 혼잡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서울시의 재정지원이 아닌 ㈜한강버스가 선박 운영을 통해 자체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시의 재정지원이 투입되는 것은 초기 2년 약 42억원 수준으로 그 이후에는 부대사업 운영 등에 따라 자체적인 흑자구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이병윤 위원장은 “9호선 증량의 사업 타당성을 제외하더라도 한강버스 사업에 서울시가 투입되는 예상 재정지원 예산(42억원)과 9호선 혼잡도 개선에 소요예산(3811억원)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서울시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고민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정책 발표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임을 꼬집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발표로 시민을 호도하는 행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링네트, 단순 SI 넘어 Web3 결제 인프라 운영 사업 진출

    링네트, 단순 SI 넘어 Web3 결제 인프라 운영 사업 진출

    IT 인프라 전문 기업 링네트(대표이사 이정민)는 부산에서 열린 ‘BWB 2025(Blockchain Week in Busan 2025)’에서 도시형 Web3 금융 인프라 솔루션 ‘CPG(Crypto Payment Gateway)’를 공개하고,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톨게이트’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링네트가 최근 BEATOZ 메인넷 블록검증인(Validator) 참여를 계기로, 블록체인 인프라 영역에서 ‘구축(SI) 중심 기업’에서 ‘플랫폼·운영 중심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링네트가 선보인 CPG(Crypto Payment Gateway)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이 일상 결제 환경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 기업·도시용 결제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 운영 등 기반 인프라는 링네트가 담당하고, 블록체인 전문기업 BEATOZ(비토즈)는 아토믹 스왑, 자동 경로 탐색 등 핵심 Web3 엔진을 제공하는 구조다. 기업과 지자체는 CPG를 통해 기존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결제 시스템을 크게 수정하지 않고도 Web3 결제를 도입할 수 있으며, 결제와 동시에 회계 전표가 자동 생성되는 업무 자동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링네트는 BEATOZ 메인넷 검증인으로서의 기술·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단위 디지털 자산 결제망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수익화하는 ‘디지털 톨게이트’ 전략을 추진한다. 단순 구축 대금에 의존하던 기존 SI 모델에서 벗어나, 인프라 운영(Infra Operation)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반복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BWB 2025에서 발표를 진행한 엄태경 링네트 상무는 “연간 112%씩 성장 중인 3,000억 달러(약 420조 원) 규모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실물경제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튼튼한 ‘결제 도로’가 필요하다”며, “링네트는 도시와 기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Web3 금융 인프라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그 위를 지나는 트랜잭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PG 솔루션은 BEATOZ 메인넷 검증인 참여를 통해 확보한 Web3 인프라 기술 이해도와 운영 경험을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한 첫 사례다. 링네트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구역 내에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와 시민 플랫폼 ‘비단주머니’를 연계하는 도시형 디지털 자산 인프라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델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링네트는 2027년까지 부산에서 검증된 CPG 기반 도시형 Web3 금융 인프라 패키지를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G2G(정부 간) 도시 솔루션 수출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은행 이어 증권·상호금융도 ‘부동산은 이제 그만’…위험 더 크게 매긴다

    은행 이어 증권·상호금융도 ‘부동산은 이제 그만’…위험 더 크게 매긴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상향하기로 한 데 이어 증권사와 상호금융의 부동산 관련 투자에도 제동을 건다. 그 돈을 가져다 증권사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을 확대하고, 상호금융은 지역 서민을 지원하란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증권사의 부동산 투자 관련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 일부 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증권사가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적용받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의 산출 방식을 변경해 부동산 건전성 규제를 보다 깐깐하게 바꾼다. ●NCR 위험값 차등 적용 기존에는 채무보증·대출 등 투자형태에 따라 일률적으로 NCR 위험값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투자하는 부동산 사업장별 진행단계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에 따라 실제 위험 수준이 다른데도 이런 부분이 반영되지 못했다. 앞으로는 투자형태가 아닌 브릿지론·본프로젝트파이낸싱(PF)·논PF 등 사업장별 진행단계와 LTV 수준을 기준으로 NCR 위험값을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또 현재는 증권사가 자기자본 100% 한도 안에서 부동산 관련 채무보증 금액만 관리하도록 하지만, 앞으로는 채무보증뿐 아니라 대출·펀드까지 모두 포괄한 ‘부동산 총 투자금액’을 관리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규정변경 예고를 거쳐,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 심사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PF 대출한도 총대출 20% 제한 한편, 상호금융의 PF 대출, 공동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도 강화된다. 금융위는 전날 제2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의 순자본비율을 산정할 때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본비율을 관리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 쉽게 부동산·건설업 대출을 늘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PF 대출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하는 규제도 신설한다. 아울러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20%를 넘지 못하는 부동산 PF 시행사는 2027년부터 2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 금융위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상호금융뿐 아니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등에 대해 PF 대출 시 PF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 20% 요건을 도입하기로 했다.
  • 대한축구협회, 내년 예산 660억 감액된 1387억…W코리아컵 신설

    대한축구협회, 내년 예산 660억 감액된 1387억…W코리아컵 신설

    대한축구협회의 내년도 예산이 1387억원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내년 전체 예산은 올해 2049억원에서 약 662억원 줄었다. 내년 예산 중 일반 예산은 1048억원이고, 339억원은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코리아풋볼파크에 할당됐다. 전체 예산 규모는 줄었지만, 올해 자체 수입은 118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 수입은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및 중계권 수익,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 보조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FIFA 보조금과 후원사 수익이 늘어난 덕에 자체 수입은 지난해(828억원) 대비 43% 늘었다. 지출 항목엔 각급 대표팀 경쟁력 강화 예산 320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03억원, 기술 발전 및 지도자·심판 육성비 138억원, 생활 축구 육성비 83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사회는 2026년 각급 리그 및 전국대회 일정도 확정했다. 협회는 내년부터 코리아컵의 일정과 상금제도 등을 개편하기로 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등에 맞춰 1~4라운드(16강)를 7월과 8월에 걸쳐 개최하고, 8강부터 결승을 2027년 5월과 6월 사이에 진행한다. 여자부에서는 WK리그 8팀 및 대학부 7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W코리아컵이 신설되며, 아마추어 전국 8:8 챔피언십 도입도 추진한다.
  • SK오션플랜트, 600억원 규모 메탄올 이중연료 탱커 2척 수주

    SK오션플랜트, 600억원 규모 메탄올 이중연료 탱커 2척 수주

    SK오션플랜트는 케이티에스해운㈜, 세줄선박관리㈜와 6800t급 메탄올 이중연료 오일·케미컬 탱커 1척씩, 총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6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길이 109.6m·폭 18.2m·깊이 9.5m 규모로, 메탄올 이중연료 기술을 적용한다. 메탄올 연료는 기존 벙커C유 등 중유 대비 황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상대적으로 해운 시장에서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선박은 선주사 케이티에스해운이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발주한 프로젝트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메탄올·암모니아 등 대체연료 선박 도입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하고자 추진 중인데, 인증 선박 건조비 일부를 지원해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게 특징이다. 1번 선박은 2027년 1월 강재 절단을 시작으로 2028년 5월 인도될 예정이다. 2번 선박은 2027년 4월 착공해 2028년 5월 인도될 전망이다. SK오션플랜트는 설계, 기자재 구매, 절단·조립·탑재·시험 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SK오션플랜트는 2018년 6.6K 탱커, 2020년 3.99K 스테인리스스틸(SUS) 탱커를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친환경 기술 기반의 상선 신조 시장 재도약’이 본격화하리라 본다. 메탄올 DF 선박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수주와 사업 확장성 확보, 기자재 공급망·협력사 네트워크 강화 등을 기대한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은 “이번 수주는 2020년 스테인리스스틸 탱커 인도 이후 약 4년 만에 상선 신조 시장에 재진입하는 첫 프로젝트”라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고효율 선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중소형 선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천무로 막아낼까?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천무로 막아낼까?

    러시아의 다음 공격목표가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의 인터뷰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가 애초 2030년까지 유럽에서의 전투 준비를 계획했지만, 이제는 그 시기가 2027년으로 앞당겨졌다”면서 “러시아의 첫 번째 공격 목표는 발트 3국”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러시아는 폴란드를 점령이 아닌 군사 작전을 위한 공격 목표로만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곧 러시아가 발트 3국은 점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폴란드는 공격 대상으로만 생각한다는 것. 특히 그는 발트 3국 침공 배경에 대해 러시아의 제국화와 지정학적 위치를 꼽았다.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는 자신을 제국으로 생각하는데, 제국이 성장하려면 영향력과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항상 어디론가 이동해야 한다”면서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과 미국, 남쪽은 중국이기 때문에 남은 선택지는 그들의 시각에서는 병약한 서방”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다음 목표가 발트 3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도 나왔다. 지난달 2일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추가 침공 지점이 어디일지를 묻는 말에 “어디까지나 가정”이라면서 “발트 3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또한 “나토 조약 제5조에 따라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은 모든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며,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운이 감돌고 있는 발트 3국은 러시아와 친러 국가인 벨라루스와 약 1000㎞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어 나토의 최전선으로 꼽힌다. 이에 발트 3국 역시 현재 사실상 준(準)전시 체제다. 최근 발트 3국은 러시아와의 접경지대에 수천개의 벙커와 방어 시설을 구축하는 ‘발트 방어선’(Baltic Defence Line)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중 우리에게 관심이 가는 국가는 가장 먼저 한국산 무기로 무장 중인 에스토니아다. 에스토니아는 지난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총 36문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한국형 다연장 로켓 ‘천무’도 에스토니아로 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3억유로(약 5200억원) 규모의 천무 발사대 6문 및 미사일 3종을 앞으로 3년간 에스토니아에 공급하기로 했다. 천무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우리 군이 수행하는 핵심 화력장비로, 최대사거리 80㎞에서 고폭 유도탄과 분산 유도탄 발사가 가능하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천무로 막아낼까? [핫이슈]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천무로 막아낼까? [핫이슈]

    러시아의 다음 공격목표가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키릴로 부다노프 국장의 인터뷰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가 애초 2030년까지 유럽에서의 전투 준비를 계획했지만, 이제는 그 시기가 2027년으로 앞당겨졌다”면서 “러시아의 첫 번째 공격 목표는 발트 3국”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러시아는 폴란드를 점령이 아닌 군사 작전을 위한 공격 목표로만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곧 러시아가 발트 3국은 점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폴란드는 공격 대상으로만 생각한다는 것. 특히 그는 발트 3국 침공 배경에 대해 러시아의 제국화와 지정학적 위치를 꼽았다.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는 자신을 제국으로 생각하는데, 제국이 성장하려면 영향력과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항상 어디론가 이동해야 한다”면서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과 미국, 남쪽은 중국이기 때문에 남은 선택지는 그들의 시각에서는 병약한 서방”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다음 목표가 발트 3국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도 나왔다. 지난달 2일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추가 침공 지점이 어디일지를 묻는 말에 “어디까지나 가정”이라면서 “발트 3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또한 “나토 조약 제5조에 따라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은 모든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며,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운이 감돌고 있는 발트 3국은 러시아와 친러 국가인 벨라루스와 약 1000㎞ 걸쳐 국경을 맞대고 있어 나토의 최전선으로 꼽힌다. 이에 발트 3국 역시 현재 사실상 준(準)전시 체제다. 최근 발트 3국은 러시아와의 접경지대에 수천개의 벙커와 방어 시설을 구축하는 ‘발트 방어선’(Baltic Defence Line)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중 우리에게 관심이 가는 국가는 가장 먼저 한국산 무기로 무장 중인 에스토니아다. 에스토니아는 지난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총 36문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한국형 다연장 로켓 ‘천무’도 에스토니아로 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3억유로(약 5200억원) 규모의 천무 발사대 6문 및 미사일 3종을 앞으로 3년간 에스토니아에 공급하기로 했다. 천무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우리 군이 수행하는 핵심 화력장비로, 최대사거리 80㎞에서 고폭 유도탄과 분산 유도탄 발사가 가능하다.
  • 일본도 ‘레이저 무기’ 해상 시험…전 세계 ‘빛의 속도’ 타격 불붙었다

    일본도 ‘레이저 무기’ 해상 시험…전 세계 ‘빛의 속도’ 타격 불붙었다

    전 세계 해군 함정의 ‘레이저 무기’ 탑재 경쟁이 불이 붙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일본이 100킬로와트(kW)급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시스템을 배치해 내년에 발사 시험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ATLA)은 이 레이저 시스템은 6200t급 실험 전용함인 JS 아스카 함에 탑재됐으며 곧 바다로 보내져, 내년 2월 27일 이후 본격적인 해상 시험을 통해 드론 및 박격포탄 요격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이지 무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가와사키 중공업이 2023년 2월 ATLA에 시제품을 납품했다. 이 레이저 무기는 10개의 레이저(각각 10kW 출력)를 결합, 100kW의 단일 빔을 생성해 금속 표면을 녹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집속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전에 배치되기까지 넘어야 할 장애물은 많다. 고도로 집중된 에너지로 목표물을 타격하는 지향성 에너지 시스템은 발사 간 재충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냉각 및 전력을 필요하기 때문이다. SF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레이저 무기는 재래식 무기에 비해 도입 비용이 크지만 발사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전력만 있으며 거의 무한대로 쏠 수 있다. 세계 여러 국가가 무기를 개발 중인데, 특히 이스라엘은 조만간 레이저빔 방공 요격체계 ‘아이언빔’(Iron Beam)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과 엘빗 시스템즈가 10년 이상 개발해 온 아이언빔은 미사일, 로켓, 드론 등을 요격하기 위한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 방공시스템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아이언돔’(Iron Dome)으로 그물 같은 방어망을 펼치고 있지만, 아이언빔은 이와 구별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바로 ‘미친’ 가성비다. 아이언돔은 미사일 기반이기 때문에 1회 발사 비용이 우리 돈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지만 아이언빔은 5000원 수준에 불과해 ‘전기가 곧 탄약’이라는 개념을 실현했다. 이처럼 육상에서는 레이저 무기 배치가 현실화했지만 다음 시험 무대는 바로 바다다. 현재 미 해군은 구축함 USS 프레블에 ‘헬리오스’(HELIOS) 레이저 무기를 탑재하여 시험하고 있다. 60kW 출력의 헬리오스는 이미 드론을 타격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영국도 레이저 무기 ‘드래곤 파이어’(Dragonfire)를 개발해 2027년까지 45형 구축함에 탑재할 예정인데, 1㎞ 떨어진 곳에 있는 1파운드짜리 동전을 맞힐 만큼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실시된 시험에서 드래곤 파이어는 최대 시속 650㎞로 비행하는 드론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 이 속도는 러시아의 샤헤드-238 드론의 최고 속도를 능가하는 것으로, 이 정도면 영국은 드론을 공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무기를 보유했음을 의미한다. 중국도 레이저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달 초 민간 화물선인 로로선 갑판 위에서 고출력 레이저 무기 ‘LY-1’이 포착된 바 있다. LY-1은 지난 9월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중국 매체들은 출력이 180~250kW 수준으로 미 해군의 헬리오스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일본도 ‘레이저 무기’ 해상 시험…전 세계 ‘빛의 속도’ 타격 불붙었다 [밀리터리+]

    일본도 ‘레이저 무기’ 해상 시험…전 세계 ‘빛의 속도’ 타격 불붙었다 [밀리터리+]

    전 세계 해군 함정의 ‘레이저 무기’ 탑재 경쟁이 불이 붙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일본이 100킬로와트(kW)급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시스템을 배치해 내년에 발사 시험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ATLA)은 이 레이저 시스템은 6200t급 실험 전용함인 JS 아스카 함에 탑재됐으며 곧 바다로 보내져, 내년 2월 27일 이후 본격적인 해상 시험을 통해 드론 및 박격포탄 요격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이지 무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가와사키 중공업이 2023년 2월 ATLA에 시제품을 납품했다. 이 레이저 무기는 10개의 레이저(각각 10kW 출력)를 결합, 100kW의 단일 빔을 생성해 금속 표면을 녹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집속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전에 배치되기까지 넘어야 할 장애물은 많다. 고도로 집중된 에너지로 목표물을 타격하는 지향성 에너지 시스템은 발사 간 재충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냉각 및 전력을 필요하기 때문이다. SF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레이저 무기는 재래식 무기에 비해 도입 비용이 크지만 발사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전력만 있으며 거의 무한대로 쏠 수 있다. 세계 여러 국가가 무기를 개발 중인데, 특히 이스라엘은 조만간 레이저빔 방공 요격체계 ‘아이언빔’(Iron Beam)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과 엘빗 시스템즈가 10년 이상 개발해 온 아이언빔은 미사일, 로켓, 드론 등을 요격하기 위한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 방공시스템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아이언돔’(Iron Dome)으로 그물 같은 방어망을 펼치고 있지만, 아이언빔은 이와 구별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바로 ‘미친’ 가성비다. 아이언돔은 미사일 기반이기 때문에 1회 발사 비용이 우리 돈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지만 아이언빔은 5000원 수준에 불과해 ‘전기가 곧 탄약’이라는 개념을 실현했다. 이처럼 육상에서는 레이저 무기 배치가 현실화했지만 다음 시험 무대는 바로 바다다. 현재 미 해군은 구축함 USS 프레블에 ‘헬리오스’(HELIOS) 레이저 무기를 탑재하여 시험하고 있다. 60kW 출력의 헬리오스는 이미 드론을 타격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영국도 레이저 무기 ‘드래곤 파이어’(Dragonfire)를 개발해 2027년까지 45형 구축함에 탑재할 예정인데, 1㎞ 떨어진 곳에 있는 1파운드짜리 동전을 맞힐 만큼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실시된 시험에서 드래곤 파이어는 최대 시속 650㎞로 비행하는 드론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 이 속도는 러시아의 샤헤드-238 드론의 최고 속도를 능가하는 것으로, 이 정도면 영국은 드론을 공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무기를 보유했음을 의미한다. 중국도 레이저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달 초 민간 화물선인 로로선 갑판 위에서 고출력 레이저 무기 ‘LY-1’이 포착된 바 있다. LY-1은 지난 9월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중국 매체들은 출력이 180~250kW 수준으로 미 해군의 헬리오스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첫삽...2027년 개관 ,백범일지 전시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첫삽...2027년 개관 ,백범일지 전시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 첫 삽을 떴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광복회원과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연면적 2378㎡, 지상 2층 규모로 부산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랜드마크)로 건립된다. 추모 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 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꾸며져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부산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 중심지”라며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지방정부에 서울 수준 자율성 부여대구경북·대전충남 특별시로 추진‘차등지원지수’ 2027년 예산안 준비2027년 AI 접목 민원 플랫폼 구축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 균형 성장을 위한 ‘(가칭)통합특별시’, 일명 ‘메가시티’ 출범에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구역 통합 이후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대한민국 지방 행정이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돼 지방 거점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지방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통합을 추진하는 지방정부에 서울특별시 수준의 지위를 부여해 초광역 단위 국가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재정 분권과 연계해 지방교부세도 더 배분해 재정을 늘려준다.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통합특별시에 우선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대구·경북이 ‘대구경북특별시’로, 대전·충남이 ‘대전충남특별시’로 통합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 윤 장관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지방정부의 ‘통합특별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과의 거리·지역 발전도를 고려해 국고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기준이 될 ‘차등지원지수’도 올해 중으로 마련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 지방별 지원사업 우선순위와 규모를 정하고 내년 2027년 예산안에 반영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정부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AI 국민비서’와 ‘AI 정부 24’를 도입해 국민이 쉽게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AI 민주정부’ 구현에 나선다. 주민들은 대화형 AI 검색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2027년에는 AI 통합 민원 플랫폼이 구축된다. 주민소환제도를 개편해 투표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방안도 법제화한다. 행안부는 ‘시민참여기본법’을 제정에 나선다.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도 신설한다. 특히 행정서비스가 사고로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주요 행정서비스에 대해선 이중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사회연대 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도 제정한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비영리·공익 중심의 경제 주체를 뜻한다. 새마을금고는 사회연대경제 주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출을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행안부는 K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과거사 해결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기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조성된 민주화운동기념관의 원형을 복원해 아픈 역사를 마주하고 되새기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 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인 선감학원,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범부처 합동 사과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장소에 버젓이 설치되는 ‘혐오 현수막’을 근절하고 난립하는 정당의 현수막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법 개정에도 나선다.
  •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순천시’, 2025년 빛낸 10대 정책은?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순천시’, 2025년 빛낸 10대 정책은?

    순천시가 2025년 순천을 뜨겁게 달군 ‘10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시민 체감도·지역 파급력·정책 혁신성을 반영해 선정했다. 단순한 연말 결산이 아닌 순천이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줘 관심을 받는다. ◆ 코스트코·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남해안남중권 경제·소비 중심 도시 ① 코스트코, 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순천 중심 산업 재편! 가장 먼저 눈여겨볼 것은 한화오션에코텍, 코스트코, 여수MBC 등 각각 조선·물류유통·방송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천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입점은 광주전남 최초로 연 1300만 명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여수MBC 또한 순천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와 연계해 제작·유통·마케팅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② 콘텐츠 기업 37개 둥지 틀다! 꽃 피는 문화도시, 꿈틀대는 원도심 시는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확장을 위해 관련 기업 37개소를 유치해 불 꺼진 원도심의 빈 공간을 채웠다. 순천은 이들의 창작을 뒷받침할 905억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조성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재풀이 되어줄 총 3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사업에도 뛰어들어 2026년 예산에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순천 고유 IP인 ‘루미뚱이’를 고도화해 캐릭터의 경제적 가치를 키우는 한편 대형 IP와의 협업 콘텐츠 행사(올텐가, 원츠)를 통해 수시로 외부 생활 인구를 유입했다. 특히 차량 중심이던 도심을 ‘잔디로드’로 바꾼 주말 광장에는 약 15만 명이 찾으며 원도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③ 첫 인공위성 ‘순천SAT’ 우주경제도시 전환의 분기점 열어 순천시는 2027년 누리호 6호기에 순천 첫 인공위성 ‘순천 SAT’을 탑재하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호남권 최초 위성개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통·안전·환경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도시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④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고부가가치 농업 혁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으로 기획·연구·실증·사업화·인력양성까지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가 가동됐다. 2027년까지 지식산업센터와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농업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내륙과 바다의 국가정원을 모두 품은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IUCN 가입, 세계적 생태리더로 도약 UN 옵서버 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가입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참석으로 순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순천은 IUCN에서 급속한 산업화에 대한 해답으로 채택한 자연기반해법(NbS)을 가장 대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는 한국 건강지수 호남권 1위, 지속가능발전 ESG평가 기초지자체 1위라는 분명한 지표로 입증된다. ⑥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내륙과 해양정원 모두 보유한 세계 유일 도시 또한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예타 조사대상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순천은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모두 보유한 세계적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⑦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치유 도시 조성 순천만~국가정원~원도심을 잇는 동천 그린웨이 조성과 신대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물의 도시’로 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체류형 여행브랜드 쉴랑게 론칭,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 첫 개최 등으로 치유가 일상에 스며드는 순천형 치유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민생회복지원금에서 미래 인프라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명품 정주도시’ ⑧ 가든노믹스(정원경제)가 만든 민생회복지원금, 순천경제에 새바람 일으켜 국가정원은 3년 연속 400만 명 이상 방문, 2025년 기준 110억 원 수익을 달성하며 정원이 지역경제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을 입증했다. 건전재정의 기틀 위에 가든머니를 더한 결과 전시민에게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연말 지역경제에 훈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아울러 순천사랑상품권은 최대 15% 할인 판매에 힘입어 연 2070억 원이 판매됐다. 가맹점도 전년 대비 1200여 개소 늘어난 1만 4981개소로 지역 소비 회복을 뚜렷하게 견인했다. ⑨ 종합 스포츠파크 공모 선정, 노후시설 미래형으로 획기적 전환 낙후된 체육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할 종합스포츠파크 사업도 국비 40억 원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부터 전지훈련 유치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⑩ 공공자원화시설 승소, 연향들 도시개발 첫 삽! 명품 정주환경 조성 탄력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폐기물을 돈이 되는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본격 착공을 눈앞에 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미래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의료·복지 분야 성과도 두드러졌다. 시는 AI 안부살핌을 통해 시민 3000여 명을 지원하며 고독사 위험자를 2년 연속 구조했다. 성가롤로병원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24시간 365일 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갖췄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에는 폭염대책반 가동과 예비비 10억 원 선제 투입으로 경로당 냉방비 연장 지원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중화학공업 중심의 인접 도시들과 다르게 끊임없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아왔다. 그 결과 전남 동부권을 넘어 남해안남중권을 이끄는 대표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 순천의 문화·경제·생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적 치유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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