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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산업용지 확 늘린다…100만 평 이상 제2산단 조성 추진

    새만금 산업용지 확 늘린다…100만 평 이상 제2산단 조성 추진

    새만금 산업용지가 크게 늘어나고 국제투자진흥지구 및 종합보세구역도 확대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3일 산업용지 공급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을 보면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 3, 7, 8공구의 분양 시기가 기존 계획보다 6개월 이상 앞당긴 2025년 상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청은 준설선을 추가 투입(3→4대)하고, 공정관리 등을 통해 매립 공사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3공구를 시작으로 8월에는 7공구, 연말까지 8공구 용지를 분양하는 게 목표다. 또 기업수요를 반영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 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20만평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새만금산단 배후도시에는 제2산단도 조성된다. 새만금청은 개발계획 수립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통해 배후도시 용지에 100만평 이상의 산업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 개발계획 확정, 2027년 착공, 2029년 부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2산단에는 이차전지 연관산업과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위주의 업종을 유치해 새만금 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새만금산단 내 새만금 산업단지 일부에 지정된 국제투자진흥지구 및 종합보세구역도 확대한다. 새만금청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혜택을 공백 없이 제공하고, 원자재를 수입해 임가공하는 기업의 관세를 유보, 면제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경안 청장은 “2025년에는 ‘기업 하기 좋은 새만금’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 성장거점 육성, 성장 기반 구축, 기업 맞춤형 투자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4대 주요정책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해커스 챔프스터디, 최연소&최고령 세무사 합격생 배출

    해커스 챔프스터디, 최연소&최고령 세무사 합격생 배출

    해커스 챔프스터디의 회계사, 세무사 교육 전문 브랜드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 세무사 최연소, 최고령 합격생을 포함해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스 경영아카데미에서는 제57회 세무사 최연소 합격생 신*환, 제59회 최고령 세무사 합격 고*철 뿐만 아니라 제61회 세무사 동차 합격생 이*은 등 다양한 합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는 전문 교수진이 직접 저술한 교재와 수험생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과정, 해커스 교수진의 1:1 질문답변 서비스, 온라인 학습 환경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커스 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수강료 최대 200% 환급반’을 운영 중이다. 해당프로그램은 2027년 내 최종 합격 시 수강료 최대 200%를, 2029년 내 최종합격 시 수강료 최대 10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미션 달성 시,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365일씩 3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5년까지 수강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기본 수강기간 내 불합격 인증 시 12개월 연장, 연장기간 내 불합격 인증 시 12개월씩 연장). 이 밖에도, 재무회계·세법·원가관리회계·재정학·상법·행정소송법 등 다수의 교수진 강의를 제공하며, 입문 교재와 핵심용어집 등을 포함한 비매품 교재 11종(PDF)도 제공해 학습 편의를 돕고 있다. 그 외에도 세무사 1차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CBT) 1회자 무료 응시권과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의 토익(TOEIC), 지텔프(G-TELP) 강의도 함께 제공한다. 세무사 합격생 수강후기 및 ‘세무사 수강료 최대 200% 환급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경영아카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세무사 인강, 세무사 학원 강의, 세무사 1차, 세무사 연봉, CTA, 세무사 자격증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해커스어학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해커스중국어, 해커스공무원, 해커스경찰, 해커스소방, 해커스임용, 해커스금융, 해커스자격증, 해커스노무사, 해커스 감정평가사, 해커스행정사, 해커스잡, 해커스 취업아카데미, 해커스편입, 해커스 사회복지사, 해커스 어학연구소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LS, ‘양손잡이 경영’으로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속도 낸다

    LS, ‘양손잡이 경영’으로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속도 낸다

    LS가 올해도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추진한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따라 기존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올해 초 LS는 에식스솔루션즈 프리IPO(상장 전 자금조달)를 직접 주관해 약 2950억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권선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번 프리IPO를 통해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약 1조 4700억으로 추산된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은 늘어나는 AI데이터센터(AIDC)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해저케이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케이블 기술 등을 앞세워 미래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동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있으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평) 부지에 연면적 7만㎡(약 2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0m 규모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를 갖추게 된다.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에너지도 글로벌 전력망 확충 움직임에 발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80%의 현지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를 넘어 덴마크 등 유럽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영국, 베트남에서 현지화 전략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50%를 넘어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북미 현지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가 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했고, 북미 전력 인프라 확대의 영향도 받았다. LS일렉트릭은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목표를 70%로 잡았다. LS일렉트릭의 계열사 KOC전기는 지난해 12월 자사 울산공장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증설된 생산동의 규모는 4621㎡(1398평)이며 KOC전기의 연간 생산 능력은 기존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생산 품목도 기존 154kV급에서 230kV급 초고압 변압기로 확대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온산제련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IT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LS MnM은 2017년부터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온산제련소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ODS(Onsan Digital Smelter)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LS엠트론은 2021년 국내 처음으로 자율작업 트랙터를 상용화했다. 별도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해 트랙터가 스스로 농사지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작업 시간은 25%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해 작업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모두 높였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라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부터 E1은 경기도 과천, 고양 및 서울 강서에 위치한 LPG 충전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 한화오션 설계 인력 확보 박차…“경남·거제 선순환 조선 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한화오션 설계 인력 확보 박차…“경남·거제 선순환 조선 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한화오션이 해양과 특수선 분야 세계 시장 개척 디딤돌이 될 설계 인력 확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22일 부산시와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오션 부산엔지니어링센터는 올해 5월 문을 연다. 센터에서는 해양·특수선 분야 설계 인력 150여명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2027년까지 추가로 350여명의 우수 설계인력을 채용해 부산엔지니어링센터에서 일하게 할 계획이다. 부산엔지니어링센터는 한화오션의 해양·특수선 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 한화오션은 이미 지난해 싱가포르의 부유식 해양플랜트 상부 구조물 전문 제작업체인 다이나맥홀딩스를 인수했다. 또 미국 필리 조선소를 인수해 북미 조선·방산 시장 전략적 거점도 확보했다. 이날 한화오션은 부산엔지니어링센터 개소가 ‘사업 영역 확대에 따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거점 확장’이라는 전략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특히 강조했다. 조선업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수주가 늘고 해양·특수선 분야로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를 추가로 확보해야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오션은 “부산엔지니어링센터 개소를 계기로 새로운 분야 설계 영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화오션이 그동안 수행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업 확대와 수주 증대를 도모해 거제사업장 생산능력 향상과 규모 확대 등을 이루려 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사업 확대와 수주 증대에 대비해 크레인과 도크 등 대형 설비 증설 계획도 세우고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설비 증설이 이뤄지면 거제와 경남 지역 내에서 대규모 추가 신규 고용 창출, 지역 상생 구조 실현 등 성과가 이어지리라는 기대도 품고 있다. 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정규직 고용 규모를 지속해 늘리고 있다. 2023년 5월 한화오션 출범 당시 임직원 수는 약 8500여명이지만, 이후 생산·설계·연구개발·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신입·경력 사원을 꾸준히 채용해 지난해 12월 기준 임직원 수를 9700명까지 늘렸다. 한화오션은 2027년까지 임직원 수를 1만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부분은 거제사업장 근무 인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설계 인력 확충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품질 분야 회사인 ‘디섹티엔에스’을 인수해 ‘한화오션엔지니어링’으로 출범시키고 올해 설계 담당 조직을 추가로 신설한 게 대표적인 예다. 거제사업장에 신설된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설계사업부는 2027년까지 설계 인력 200명을 새롭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거제 거점 주요 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채용 협력 강화 등 선순환 체계도 구축하려 한다. 한화오션은 “부산엔지니어링센터 운영을 계기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경쟁력 강화와 거제·경남 지역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과 상생하는 조선 산업 생태계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거제사업장은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는 한화오션의 핵심 사업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 장수군에 ‘복합주거단지’ 생긴다…농식품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북 장수군에 ‘복합주거단지’ 생긴다…농식품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북 장수군에 농촌 청년들을 위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5억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장수읍 노하리 일원 1만 673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 3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근 2km 이내에 교육, 문화, 상업, 체육,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이와 연계 시 정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주 나이가 만 40세 미만이면서 1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1회(1회 2년) 가능하고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귀농·귀촌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한화오션 R&D센터 투자유치…. 8조 목표 투자유치 올해 첫 시동

    부산시, 한화오션 R&D센터 투자유치…. 8조 목표 투자유치 올해 첫 시동

    부산시가 대기업인 한화오션과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목표한 8조원 규모 투자유치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업인 한화오션과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거제조선소와 인접해 조선해양 분야 전문기술 인재 확보가 쉬운 부산에 ’부산엔지니어링센터(BEC)‘를 설립한다. 한화오션은 100억원을 투자해 조선 관련 업체가 밀집한 부산 중구에 연면적 400평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5월 개소해 2027년까지 특수선 및 해양분야 설계 인력 500명 규모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부산에 조선산업 R&D 센터가 밀집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서 지난 23년 삼성중공업과 해양플랜트 연구개발 설계를 위한 R&D센터를 처음 유치했고 그해 8월 한화파워시스템과 200명 고용규모의 연구인력선박솔루션사업센터을 , 지난해 7월엔 오리엔탈정공이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R&D센터를 잇따라 건립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부산대 등 22개 부산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풍부한 전문인력과 안정된 정주여건 등을 토대로 지역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반도체웨이퍼캐리어 생산 ㈜삼에스코리아, 안성에 611억 투자

    반도체웨이퍼캐리어 생산 ㈜삼에스코리아, 안성에 611억 투자

    반도체웨이퍼캐리이어를 생산하는 (주)삼에스코리아가 안성시에 611억 원을 투자한다.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5,000평 부지에 약 611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삼에스코리아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하였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산업단지 추진이 순항 중이고 안성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추진하여 기쁘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에스코리아가 성공적으로 투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운영···전국 교육청 ‘최초’

    경기교육청,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운영···전국 교육청 ‘최초’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8000여 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등 최근 수험생 수가 급격함에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시험 장교 순환운영제 도입 취지를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규모(학급수),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시험장 211교(수원 58교, 용인 65교, 의정부 23교, 고양 65교)를 선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3개년(2025~2027년) 순번을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시험 장교 추첨은 ▲의정부 1월21일 ▲수원 1월24일 ▲용인 2월4일 ▲고양 2월 7일에 실시하며, 2025년도 제1회 시험 장교는 3월 21일에 시험 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환운영제는 학교 시설 개방을 촉진하고 특정 학교에 업무 부담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해 예측할 수 있고 안정적 시험 장교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사전 선정 안내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접근성을 고려한 시험 장교 지정으로 지원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 시험 장교 순환운영제가 안착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시험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검정고시 지원자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기업의 ‘메르치 반팔 티셔츠’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청년기업의 ‘메르치 반팔 티셔츠’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지난해 경남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4억 7300만원을 기록했다. 애초 목표액 대비 118%를 초과한 성과다. 총 4570여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현장 홍보와 명절·연말 시즌을 겨냥한 집중 홍보, 이벤트 추진 등으로 10만원 기부자가 89%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는 모습도 있었다. 특히 1970~1990년대생 기부 참여가 85%를 차지하면서 ‘경제활동인구의 기부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 줬다. 답례품 중에서는 창원시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이 제일 선호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농축산물(한돈 삼겹살, 창원 단감, 친환경 키위, 친환경 쌀)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청년 기업 제품인 ‘메르치(멸치의 방언) 반팔 티셔츠’도 기부자 눈길을 끌었다. 해당 답례품은 지역 사투리를 향한 관심과 재미로 젊은층에 특히 큰 인기가 있었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된 세 가지 사업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5억원), ‘마산 대종설치사업’(15억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모금한다. ‘진해 해군 장병 함께하는 대민 지원 프로젝트’(3000만원)는 올 한 해 모금을 진행한다. 시는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면 즉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라며 “창원시만의 특색 있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1조원 규모 해양레저 관광지 추진기업 4곳과 3000억원 투자 MOU해안개발 핵심 노을대교 올해 착공전북 고창군에는 국내 해안에서 보기 드문 쭉 뻗은 모래해변이 있다. 보통의 한반도 서·남해안 해안선인 복잡한 리아스식이 아닌 직선형 모래해변. 그것도 8.5㎞에 달하다 보니 처음 보는 외지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과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잇는 해변은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있어 ‘명사십리’로 불린다. 세계 지리학적으로도 특이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기도 했다. 고창 명사십리의 하이라이트는 석양이다. 일몰 시간이 되면 붉은 노을과 하늘빛 바다, 젖은 흙에 반사돼 붉은빛을 띠는 모래사장, 소나무들의 실루엣이 로맨틱한 장관을 만들어 낸다. 육당 최남선 선생도 기행문 ‘심춘순례’에서 조선의 빼어난 풍광 10경 중 하나로 서해 노을을 꼽았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 일대에는 모텔이나 펜션은 물론 그 흔한 카페도 하나 없다. 최근에서야 근처 어촌계에서 마을 수익사업으로 숙박시설을 마련한 게 전부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숙박시설을 공동 운영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제주 애월, 강원 양양 등 전국의 해안 곳곳이 부동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딱 한 곳 고창만큼은 예외다. 해변 중심부에 국공유지가 있어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땅 주인은 기획재정부,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민간이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좀처럼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을 사람 대부분이 60대를 넘기고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기업들의 관심 집중, 기회의 땅 될까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창 해안가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십년째 꿈쩍 않던 정부 부처가 움직이며 길을 터 줬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여러 차례 기재부를 찾아 설득한 끝에 지난해 7월 명사십리 한중간에 있는 10만 5344㎡ 부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와 한전 역시 큰 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부지 활용과 매각에 동의하며 세부 절차를 조율 중이다. 이에 더해 군민 숙원사업이자 해안 개발의 핵심인 ‘노을대교’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7.48㎞ 길이의 다리다. 완공되면 62.5㎞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단 8㎞로 줄어든다. 기존 한나절 넘게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가에 대규모 미개발 터가 있다는 소문은 국내 레저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때맞춰 서남권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투자유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보유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고창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023년 7월 30일 국내 중견기업 4개 사는 고창군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명사십리 관광개발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각 업체는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모나용평도 명사십리 주변의 땅을 고창군으로부터 100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모나용평은 2027년까지 3500억원을 들여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 부지를 활용해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짓고 주변에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국제 카누슬라롬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세계 최고 해양레저 관광지 만든다 고창군은 2030년까지 공공개발과 민간투자 등 1조원 상당이 투입되는 ‘고창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 노을을 바라보는 최고의 자리에 온 가족 놀거리와 쇼핑, 숙박시설을 만들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선셋비치와 해양레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세웠다. 특히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 명사십리를 알리고 국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여수와 부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군은 공모 참여 최소 조건인 민간투자 8000억원 중 6500억원이 먼저 확보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할 ‘관광지 지정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투자기업들의 개발부담금이 감면·면제되고 각종 세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은 명사십리 관광지 지정·군관리계획(지구단위) 변경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관광객 고창 오는 길 쉬워진다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이 요구하는 서해안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호남 지역에선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남 서해안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이마저도 통행량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제한속도 110㎞가 무색할 정도로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더군다나 호남 서해안권에는 현재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향후 5년 내 새만금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새만금신항·목포항), 크루즈터미널(부안 격포)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선 철도망이 필수적이다. 5개 지자체장은 지난해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 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김미경 은평구청장,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04년 창립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평생학습 정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네트워크다.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총 273개 회원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한다. 도시 간 협력, 정책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제12대 이사진은 회장으로 뽑힌 김 구청장을 중심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경일 파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다. 감사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한미라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2027년 1월 27일까지 평생학습 정책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고,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통해 근거리 학습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1대 감사로서 정책 제안과 회원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김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과 지역을 성장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회원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간 상생과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과 주민 참여 중심의 혁신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놓는다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놓는다

    강원 고성군이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설치에 나섰다. 군은 700억원을 들여 설악산 능선에 있는 봉우리인 신선대(해발 645m)와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케이블카를 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카 길이는 2.3㎞이고, 캐빈 규모와 운행대수는 추후 결정한다. 상부정차장인 신선대에 오르면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이고, 동해바다와 토성면·죽왕면 일대, 속초시내도 조망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신규 케이블카 수요조사를 실시한 강원도에 울산바위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했고, 동부지방산림청과 설치 구역 내 국유림 사용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궤도) 지정·고시, 토지 매입, 상부정차장 토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 중앙투자심사,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친 뒤 2027년 6월 착공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설치 구역은 국립공원, 백두대간 등의 환경보전지역이 아니어서 환경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전지역을 침해하지 않는 친환경 케이블카이다”며 “물론 실시설계인가 단계에서 도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지만 다른 케이블카보다는 수월하게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 100호이자 설악산 절경 중 하나인 울산바위는 거대한 바윗덩이가 울타리처럼 생겨 현재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뚝 솟은 6개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울산바위는 둘레가 4㎞에 달한다. 울산바위는 ‘하늘의 울음소리가 나는 산이다’라는 뜻에서 천후산(天吼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울산에 있던 큰 바위가 하늘신의 부름을 받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설악산에 쉬다가 그대로 눌러앉아 울산바위로 불리게 됐다는 설화도 있다. 최원욱 군 투자유치팀장은 “대규모 숙박시설이 많은 고성 남부권에 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체류·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제2컨벤션, 부진씻고 속도낸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제2컨벤션, 부진씻고 속도낸다

    광주 문화·예술 및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과 제2전시컨벤션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고 속도를 내고 있다. 비엔날레 신축 전시관은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제2컨벤션센터도 갑절가량 늘어난 건축비를 인정받기 위한 중앙정부 투자 재심사를 준비중이다. 광주시는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비엔날레전시관의 실시설계를 지난해 11월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비엔날레 전시관은 지난 2023년 말 실시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지만, 공모를 둘러싸고 공정성 시비와 심사위원 자격 논란이 일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었다. 광주시는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초 착공,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비엔날레전시관은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182억원이다. 기존 전시관은 리모델링 후 파빌리온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제2전시장 건립사업도 올 상반기중 기본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본설계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재심사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당초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제2전시장을 시비 1461억원을 투입해 건설하겠다’는 내용으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었다. 하지만 지난해초부터 물가와 공사비가 무려 30%이상 오르면서 예상 공사비도 3000억원대로 급증,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갑절이나 오르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지만, 원래 공사비에 맞추기 위해 사업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마이스산업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면 행안부 투자 재심사를 통해 늘어난 예산의 타당성을 평가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순신부터 K컬처까지… 중앙박물관, 시대와 가치를 잇다

    이순신부터 K컬처까지… 중앙박물관, 시대와 가치를 잇다

    광복 80주년 맞아 특별전시 개최문화 다양성 위한 이슬람 상설전 미국서 이건희 기증품 순회 전시 광복 80주년, ‘용산 시대’ 2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시대와 가치를 이어 주는 융합의 박물관’이라는 새 패러다임으로 전환기를 맞는다. 이순신 특별전, 조선 전기 미술 특별전, 최초 이슬람 상설 전시,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 등을 앞세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감의 박물관’, ‘열린 박물관’, ‘융합의 박물관’, ‘공존의 박물관’이란 4대 주요 추진 방향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국립박물관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중앙박물관의 용산 이전 20주년으로 국가적·박물관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다. 먼저 세대를 이어 주는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국난 극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란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했던 이순신 장군을 조명하는 특별전 ‘이순신’(11월~2026년 3월)이 대표적이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인물을 주제로 전시한다는 게 부담이지만 ‘인간 이순신’에 초점을 맞춰서 고민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화포 등 무기에 관한 연구 성과, 미술사와도 융합하는 전시를 지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라톤 영웅 고 손기정을 기리기 위한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7~12월)도 열린다. 1936 베를린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인 손기정이 부상으로 받은 청동 투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중앙박물관이 용산에서 20년간 걸어 온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알리기 위한 특별전 ‘조선 전기 미술’(6~8월)도 준비됐다.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등 국내외 76개 기관이 소장한 조선 전기 작품이 출품된다.국립박물관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박물관보존과학센터 개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박물관 확장 이전 등이 추진된다.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 최초의 이슬람문화 상설 전시실이 대표적이다. ‘이슬람실’은 오는 11월부터 1년간 운영된다. 중앙박물관은 해외 박물관 한국실 운영으로 K컬처 확산에도 나선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이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11월~2026년 2월), 시카고박물관(2026년), 영국박물관(2026~2027년)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관장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다양한 문화로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고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 첫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2027년까지 모든 버스 적용

    전국 첫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2027년까지 모든 버스 적용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지난해 1월 1일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경기도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기본 지원금과 성과 이윤으로 운영되는 기존 준공영제와 달리 100% 성과 이윤으로만 진행되는 게 특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 관계자는 20일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시내버스회사에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한 성과 이윤만 지급해 업체의 자구 노력을 유도하기 때문에 공공성과 투명성 차원에서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시내버스 2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100여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을 운행하는 약 500개, 노선 3100여대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약 1100개 노선, 3000여대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교통서비스 질 개선 및 버스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 배차계획 위반 등 4대 핵심 민원 최소화에 집중한다. 버스 정류소 통과 시 시속 30㎞ 미만으로 서행하도록 해 무정차 운행을 예방하고, 법규를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운수종사자 불친절 대책으로는 친절 교육을 의무화하고, 친절 기사 인증제도를 도입해 우수 업체·운수종사자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도와 시군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연비 증감 실적을 공공관리제 평가 항목에 반영한다. 교통사고 지수와 연계해 보험료를 차등 지급하는 등 버스업체의 연료비와 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을 유도한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 개편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간선 체계 구축, 지하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철도와 연계한 노선 신설 등 노선 개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벼 재배 더 줄이라니… 농가·지자체 고민

    정부가 벼 농가에 재배면적 감축을 통지하면서 농민들과 지자체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지자체에선 ‘농가별 정률 감축’을 기본 원칙으로 모든 농가가 12%가량 벼 재배면적을 일괄적으로 줄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정부 정책보다 한발 앞서 논에 벼 대신 콩과 깨를 심은 농가들마저 남은 벼 재배 논이 감축 대상에 포함돼 지역·농가별 차등 감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8만㏊ 감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 벼 재배면적 69만㏊의 12%에 달한다. 이를 위해 기본직불금을 받는 벼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면적을 줄이도록 했다. 특히 기본직불금 수령자가 재배면적 조정 의무를 이행한 농가에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권을 준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농가들이 정부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정부의 쌀 감축 정책이 농민들과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통지’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전북 김제시의 경우 전국 최대 논콩 생산지로(5981㏊) 논콩 생산량의 26%를 차지한다.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논에 콩을 심은 결과다. 하지만 정부의 감축 정책으로 다른 지자체와 같이 남은 논 재배면적을 더 줄여야 하는 처지다. 또 논에 콩, 완두, 녹두, 팥, 깨 등을 심기 위한 준비 시간이 촉박하고 대체작물을 생산하더라도 매출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고품질의 대체 작물을 생산해도 유통·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농가들이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게 된다. 대체작물의 상품화와 판매처 확대를 통한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김제시 등 일부 시군에선 지역 대체작물 가공 및 조리 레시피를 개발해 상품화로 연계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여기에 전북지역은 벼 재배 품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동진 쌀의 퇴출 소문까지 돌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전북 신동진 재배면적은 6만㏊로 전체 벼 재배면적 11만 4000㏊의 53%에 달한다. 그러나 정부는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2027년부터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 벼 보급종 공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북지역 한 농민은 “미리부터 정부 권고에 따라 쌀 생산을 줄인 농민들까지 남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 대상에 포함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명 女가수 “결혼 5번 한다는 예언” 충격 점괘 폭로

    유명 女가수 “결혼 5번 한다는 예언” 충격 점괘 폭로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신점을 봤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소유는 “작년에는 사주를 봤는데 올해는 신점을 보려고 한다”며 유명 무속인이 운영하는 점집을 방문했다. 무속인은 소유를 보더니 “성깔이 좀 지랄 같은 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한 듯하지만 여린 마음도 있고, 독한 듯하지만 눈물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유는 고개를 끄덕였다. 또 무속인은 소유에 대해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그래서 직업 선택 잘한 것 같다. 관종 끼가 있다. 남들이 쳐다보는 직업을 해야 희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무속인에게 “원래 결혼을 빨리하려고 했다”며 결혼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결혼 빨리하면 두세 번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소유는 “다른 곳에서도 그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결혼 많이 하면 다섯 번도 한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무속인이 “결혼 생각 없느냐”고 묻자 소유는 “아직 없다”고 답했다. 이에 무속인은 “2027년 지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

    신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인재근 전 국회의원이 17일 임명됐다. 인 신임 이사장은 제19·20·21대 국회의원으로 (재)따뜻한 재단 이사, (재)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 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경기도는 신임 이사장이 국회의원 시절 창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한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비추어 볼 때 경기도 경제·과학 발전을 견인하는 경과원 이사장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인재근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의 진정한 기업 혁신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진흥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혁신할 수 있도록 창업, R&D, 바이오산업, 마케팅 지원 등 각 분야에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사장 임기는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이다.
  • ‘장수사과’에 첨단 농업기술 접목한다…정부 스마트과수특화단지 선정

    ‘장수사과’에 첨단 농업기술 접목한다…정부 스마트과수특화단지 선정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로 유명한 전북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25년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 대상으로 전북 장수군을 비롯해 강원 양구군, 경북 포항시, 경남 거창군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후 변화와 농가의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가 단순한 평면형 과수원 조성을 통해 기계화를 높이고 내재해성 품종으로 갱신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 재해예방시설 등 첨단 농업환경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을 육성하는 목적도 있다. 스마트 과수원은 기계화·무인화에 최적화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노동력은 30% 절감하고 상품성은 30% 증가하는 고령화에 대응한 미래형 과원이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장수읍과 천천면 일원에 17ha 규모의 기계화·자동화 생산 기반 시설 조성, 품종갱신·재해예방시설, 공동장비 구입, 농가 교육·컨설팅, 사과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지난해 고랭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 위기 시대에 ‘기회의 땅’으로 가능성을 엿보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전략적인 사과 산업 육성은 물론 ‘장수사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년새 특수학급 113개 신·증설…전북 학생 교육 선택권이 넓어진다

    2년새 특수학급 113개 신·증설…전북 학생 교육 선택권이 넓어진다

    전북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이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 52개 신·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특수학급을 61개 신·증설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한 명이라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확대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9학급, 초등학교 28학급, 중학교 8학급, 고등학교 2학급, 특수학교 5학급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특수학급 설치가 필요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수요를 파악해 특수학급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사전예고제, 특수학급 설치 조례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장수군 계북면에 들어설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중이고, 군산 문화예술체육 중점 특수학교와 전주 직업중점형 특수학교는 2027년 개교가 목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단 한 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이 중심에 있는 특수교육정책을 전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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