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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월드비전, 가족돌봄 청소년 최대 3백만원 지원

    부산시·월드비전, 가족돌봄 청소년 최대 3백만원 지원

    부산시가 월드비전과 손잡고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시행될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유예기간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가족돌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 지원사업 정보 공유와 서비스 상호연계 체계 구축, 협력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는 2027년까지 가족돌봄 청소년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한다. 돌봄비, 주거비, 의료비, 학습비 등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34세 이하 가족돌봄 청(소)년이다.
  • 충남도, 남호주와 ‘탄소중립·교육 등’ 교류 확대

    충남도, 남호주와 ‘탄소중립·교육 등’ 교류 확대

    충남도가 전력 75%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교육 등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와 기업인, 발전 3사 관계자, 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호주를 방문 중이다. 방문단은 29일 남호주 톤슬리 혁신지구를 찾아 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와 수소 생산 시설 등을 확인 후 남호주의회 청사에서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를 접견했다. 남호주는 인구가 181만 5485명에 불과하지만, 면적은 98만 4321㎢로 충남의 120배다. 주내 사용 전력 70%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 중이다.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서 2027년까지 전력 생산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남호주 비전을 확인하며,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제7회 충남 수소 에너지 국제포럼에 남호주 전문가를 파견해 주고,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 참가도 요청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는 “탈탄소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와 관련해 남호주와 충남이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수소포럼 참가 요청에 ‘적극적 검토’로 화답했다. 방문단은 남호주 스터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교육 분야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 방문단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제인 존스턴 스터디 애들레이드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스터디 애들레이드는 남호주 주정부와 애들레이드대학교 등 50개 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기관이다. 이날 방문단은 △교환학생 운영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단기 연수 등) 운영 △복수학위 인정 △공동 연구 프로젝트 실시 등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해외시장 확대, 교류·협력 확대, 탄소중립 협력 확대 등 3개 키워드를 들고 방문 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국내 최대 동물병원 건립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이다. 부산과 경남 주민은 그동안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남구 동명대 교내에 들어설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한다. 1만 3300㎡ 부지에 연면적 921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육성하고 펫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방정부·국립대·사립대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착공, 2027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수준 높은 동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 미래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 2027년 개장

    현대백화점은 2027년 상반기에 미래형 복합 쇼핑몰인 ‘더현대 부산’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더현대는 현대백화점이 2021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개점해 선보인 미래형 백화점 모델이다. 2022년 재단장을 거쳐 문을 연 ‘더현대 대구’와 앞서 건립 계획을 밝힌 ‘더현대 광주’에 이어 더현대 브랜드가 적용되는 네 번째 점포가 된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 1000㎡(약 3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20만㎡(6만평)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10월 착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에 백화점과 아웃렛, 쇼핑몰 등 전통적인 유통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리테일 플랫폼 ‘더현대 2.0’을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 고급 상품을 파는 실내 공간과 합리적 가격의 아웃렛 매장 등으로 구성한 야외 공간을 함께 선보이는 ‘하이브리드형 복합몰’로 조성된다. 매장 영업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할애해 자연환경과 문화, 예술, 레저 등의 콘텐츠를 섞은 이색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회사 측은 “더현대 부산은 김해국제공항과 가깝고 KTX·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이라 영남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설명했다.
  •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발령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발령

    부산시는 29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 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26일 물금·매리 지점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각각 ㎖당 1267개, 5984개로 나타났다. 관심 단계는 ㎖당 조류 개체수가 1000개를 초과하는 경우가 2회 연속일 때 발령한다. 시는 높아진 수온과 일조량 증가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조건이 지속되면서 유해 남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6월 27일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발령일이 약 한 달가량 빨라졌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당분간 낮 기온이 평년(24~28도)와 비슷한 23~29도 수준이고, 비 예보고 없어 향후 조류 개체수는 지속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장에 조류 유입 차단막을 설치하고 살수 장치를 가동한다. 또 상수원 원수와 정수 감시 강화, 정수 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월부터는 조류 제거선을 물금·매리지점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물금·매리 지점은 매일 조류 개체수를 검사 중이며, 조류 독성물질 9종, 냄새 물질 2종에 대한 단계별 검사를 자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원수에서 조류가 검출돼도,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면 조류 독성물질, 냄시물질이 완전하게 제거되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다. 조류를 피해 수심을 선택해 취수하는 취수탑도 2027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 전북 서해안에 체류형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전북 서해안에 체류형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전북 서해안에 체류형 해양레저관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 결과에 따라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해양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병행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핵심 프로젝트는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 말도 등대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이다.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는 10월에 개장된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 숙박시설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해변 승마클럽 활성화와 함께 EDM공연, 바다놀이터 캠핑축제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돌 갯벌체험장에서는 조개캐기, 어망 체험 등 가족단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안 격포~궁항에는 해양탐방로를 조성한다. 김제에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을 유치해 해양 문화·관람·체험·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개항하는 새만금신항에는 크루즈 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 격포항은 300억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해양레포츠 교육과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군산·김제·고창 등지에서 확대 운영된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통해 해양스포츠 붐과 하계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함께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북자치도는 서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기반 시설 확충에 힘을 쏟기로 했다. 국지방비 1071억원을 들여 4대 핵심 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유인도서 25개, 총 398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사람이 살고 일하는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근거해 추진 중이다.
  • 부산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모 2곳 지정…스마트·친환경 전환 지원

    부산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모 2곳 지정…스마트·친환경 전환 지원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 사물인터넷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산업을 뜻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특화단지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섬유 표면 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3년간 44억 4000만원을 투입해 사하구 신평동 섬유염색가공 단지에를 부산 메이드 모빌리티 섬유소재 특화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모빌리티 섬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 구축, 미래차 섬유제품 공동 연구를 통한 공동사업화, 섬유소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저탄소 디지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가상모형 시스템 적용 에너지 플랫폼 구축, 폐열 재활용 시스템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은 17억원을 사하구 장림도금특화단지 내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폐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표면처리 단지로 도약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통 제조방식의 뿌리산업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스마트 첨단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뿌리산업이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차은우, 20대 끝으로 ‘마지막 작품’… 연예계 떠나는 이유

    차은우, 20대 끝으로 ‘마지막 작품’… 연예계 떠나는 이유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가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9일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한 것이 맞다. 7월 28일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우의 군악대 지원 사실은 이달 초 처음 알려졌고,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는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약 1년 6개월간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경이다. 1997년생인 차은우는 만 28세로, 이번 입대는 20대의 끝자락에서 선택한 전환점이자, 당분간 무대와 연기를 내려놓는 시간이 된다. 특히 입대 전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는 차은우의 20대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입대 전까지는 예정된 스케줄을 정리하며, 차은우는 조용히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울산에 ‘제조AI센터’ 구축… 자동차 부품 제조 AI모델 개발

    울산에 ‘제조AI센터’ 구축… 자동차 부품 제조 AI모델 개발

    울산에 자동차 부품업체 제조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제조AI센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이를 분석·활용해 공정 최적화와 AI 기술개발 적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울산테크노파크에 264㎡ 규모의 제조AI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성본부, 참여기업 등에서 협업으로 운영한다. 이 센터가 들어서면 자동차 부품기업 100개사에서 발생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AI 기술 모델을 개발·보급해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와도 전략적으로 연계된다. 이 선도프로젝트는 대규모 생산 현장에 AI를 적용해 공정의 자율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울산 제조AI센터는 지역 실증·확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아 대기업 중심 기술개발을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된 모델을 다양한 기업군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조AI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몽골 숲 조성… 단독 부지에 1.5만 그루 심는다

    이마트, 몽골 숲 조성… 단독 부지에 1.5만 그루 심는다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나무 심기 봉사 이마트가 지난 12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몽골 이마트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총 80여명이 함께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대규모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몽골의 10억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포레스트 투모로우’(Forest Tomorrow) 캠페인으로 사막화가 심각한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내 ‘내일의 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여러 기업과 공동으로 조성한 구역에 나무를 심었지만, 올해부터는 바로 인접한 지역에 4.4㏊ 규모의 단독 부지를 새롭게 마련해 2028년까지 총 1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몽골 내 조림 활동을 본격적인 장기 프로젝트로 확장한다는 뜻으로, 기존 활동보다 규모·운영 측면 모두에서 진일보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몽골 이마트 5개 점포의 임직원들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퇴근 후 삽을 들고 현장을 찾은 이들은 현지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는 ESG 경영 실천이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 점포 구성원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이마트 관계자는 전했다. 이마트는 테를지 국립공원 부지에 노랑 아카시, 포플라 등 건조 지역에서도 생장이 뛰어난 수종을 중심으로 약 1만 5000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뿌리 활착을 돕는 토양 정비, 물길 확보 작업 등 사후 관리를 고려한 기초 기반 조성까지 함께 이룰 전망이다. 이마트는 특히 AFoCO,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단순한 일회성 식재가 아닌,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포레스트 투모로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사전 조사와 수종 선정, 식재 방식, 유지 관리까지 역할을 나누고 체계적으로 실행한다. 추후엔 몽골 대학과의 협업으로, 생물다양성 연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5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열린 ‘민관협력 참여숲’ 개소식 참석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에는 AFoCO와 ‘포레스트 투모로우 인 몽골리아’(Forest Tomorrow in Mongolia)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숲 조성 프로젝트를 확정지었다. 오는 10월에도 식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027년에는 현지 청소년을 위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림에 필요한 비용은 고객 참여형 기부 모델을 통해 마련된다. 노브랜드의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일부가 해당 재원으로 쓰이며, 소비자들은 일상 속 소비를 통해 간접적으로 산림 복원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마트는 국내에서도 숲 조성 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달에는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약 1000평 규모의 숲을 복원하고자 식재 활동을 펼쳤으며, 강릉점과 동해점 임직원들이 현장 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나무가 필요한 곳에 포레스트 투모로우로 지속적인 산림 복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산림청의 복원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해당 지역의 산림 복원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이마트의 장기 ESG 프로젝트”라며 “민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림 복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에 국내 최대 반려동물공원 조성

    부산 기장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동물공원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28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24만 1000㎡에 시비 355억원을 투입해 반려문화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계획 심사 통과 후 6개월 만의 일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쉼터뿐 아니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교육 시설 등이 포함된다. 동감둘레길, 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관련 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예산 확보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은 부산이 반려 문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시세보다 싸게, 대출 축소 전 막차… 서울 고덕에 내 집 보인다

    시세보다 싸게, 대출 축소 전 막차… 서울 고덕에 내 집 보인다

    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전용 84·101㎡ 13개동 총 613가구코스트코·이마트·스타필드 등 단지 주변 대형 상업시설 위치명문학군 가깝고 초교 신설 예정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전새달 2일 특공·4일 1순위 청약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조감도)’이 2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돼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될 예정인 만큼 이번 분양은 서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고덕 강일지구에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계획적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어 주변에 교통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대거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도심에 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시세 상승 기대감도 적지 않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것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른 곳보다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대출 규제 강화 전에 분양하는 서울의 신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스트레스 DSR은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 문턱을 더욱 높이는 제도다. 금리가 가산되면 연간 이자 비용이 늘어나 DSR 비율이 오르고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스트레스 DSR 3단계’의 금리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1.50%다. 기존 2단계 1.20%에서 0.3% 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은행과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타 대출에 모두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들기 전 서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이다. 오는 6월 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수) 1순위, 5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2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5호선 강일역 도보권 등 교통 편리 디에스종합건설㈜이 시행하고 디에스종합건설㈜·대성베르힐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173가구 △전용 84㎡B 126가구 △전용 84㎡C 130가구 △전용 101㎡ 184가구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역, 광화문역, 마곡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상일IC와 강일IC가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최근에는 단지 인근에 있는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이케아 강동점과 CGV가 입점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 바로 맞은편에 근린생활시설용지도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강동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바로 앞에 강솔초등학교(가칭)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등 다양한 학군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명문으로 손꼽히는 한영외국어고와 배재고도 가깝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근린공원과 연결되며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전 가구 개방형 발코니 적용 ‘주목’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주목된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전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여기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각종 체육 및 레저 관련 시설과 함께 어린이케어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은 상일동 산 77-22에 위치하며 202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파란불’…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파란불’… 정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이 정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파란불이 켜졌다. 27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개방형 수장고인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은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 2797점에서 올해 5월 말 13만 3742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수장고 수장률이 80%에 달하면서 앞으로 수년 내에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수장 공간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울산박물관은 지역 문화자산 발굴·보전을 위한 새로운 수장고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다운2 공공주택지구 전시관과 통합해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430억원을 들여 다운2지구 역사공원 안에 연면적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유물 수장 공간,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이다. 울산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했고, 심사 이후 건축기획 용역, 건축설계 공모,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문화유산센터는 다양한 유물과 문화유산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충실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맨유에서 경질된 텐하흐, 7개월 만에 레버쿠젠 사령탑으로 복귀

    맨유에서 경질된 텐하흐, 7개월 만에 레버쿠젠 사령탑으로 복귀

    지난해 10월 성적 부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서 물러났던 에릭 텐하흐(네덜란드) 감독이 7개월 만에 레버쿠젠(독일) 사령탑을 맡으며 분데스리가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텐하흐 감독과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 2025~26시즌 준비를 위해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몬 롤페스 스포츠 디렉터는 “텐하흐 감독은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험 많은 지도자”라며 “아약스(네덜란드)에서 거둔 6차례 우승은 인상적인 성과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네덜란드 리그를 지배하며 정규리그 3회, 컵대회 2회, 요한 크라위프 쉴드 1회 우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텐하흐의 전술은 우리의 축구 철학과 일치한다. 기술적이고 지배적인 축구를 통해 분데스리가, 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 성공시대를 이끈 뒤 2022년 4월 맨유 사령탑에 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뛰어들었다. 2023년 카라바오컵, 2024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EPL에서는 성적 부진에 시달린 끝에 지난해 10월 경질됐다. 레버쿠젠은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하며 후임 사령탑 물색에 나섰고 텐하흐 감독을 선택했다. 7개월 만에 재취업에 성공한 텐하흐 감독은 “레버쿠젠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문 구단”이라며 “경영진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최근 몇 년 동안 레버쿠젠이 보여준 야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실현” 충남도, 인니 ‘경제수도’와 공동선언

    “탄소중립 실현” 충남도, 인니 ‘경제수도’와 공동선언

    충남도, 서자바주와 ‘환경 협력’ 약속언더2연합 아·태 의장 김태흠 지사, 문화·행정 등 확대 충남도는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26일 서자바주 데디 물야디 주지사와 ‘교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2021년 우호 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형성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정부 간 연대 강화 등 공동 번영이 목표다. 양 지역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과제 인식을 함께하며,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동참을 이끌기 위한 시작점이다. 서자바주는 충남과 마찬가지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추진 중이다. 도는 서자바주와 탄소중립 협력 사업으로 2027년까지 전기버스 50대, 충전소 2개소, 친환경 버스 정류소와 스마트 건널목 2개소 등을 설치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서자바는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공통점이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와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 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 성과가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언을 계기로 양 지역의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경제와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더 확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자바섬 서쪽에 있는 서자바주는 인구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4990만명으로 충남(213만 5628명, 2025년 3월 기준) 23배가 넘고, 면적은 3만7040㎢로 충남(8247.54㎢)의 4.5배다.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고, 34%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며 인도네시아 경제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 조선업 외국인 수급 ‘숨통’… ‘울산형 광역비자’ 시범사업 선정

    조선업 외국인 수급 ‘숨통’… ‘울산형 광역비자’ 시범사업 선정

    ‘울산형 광역비자’가 법무부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울산은 시범사업 선정으로 조선업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가 법무부 주관의 ‘광역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조선업 등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외국인 숙련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구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지역 조선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현지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외국인 숙련 인력을 교육·선발한 뒤 지역 기업에 고용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울산형 광역비자 유형은 E-7-3이고, 직종은 조선용접공·선박 전기원·선박 도장공 등 3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에 맞춘 울산형 외국 인력 유치 모델을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7월 열린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이어 지난해 10월 열린 동남권 단체장과 대통령 정책간담회에서도 광역형 비자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시는 또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와 인적자원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 우즈베키스탄에 인력양성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도형·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용접공·선박 전기원·선박 도장공 3개 직종의 우수한 외국 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대상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다. 현지에서 3~6개월간의 직무 교육과 한국어, 한국 사회·문화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우수한 인력을 선발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 기간에 총 4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해 지역 내 조선업 기업체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조선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2027년까지 최소 1만 300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필요하다. 김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울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전방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2030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한다

    충북도 2030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한다

    충북도는 2030년에 국제정원치유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원과 치유를 결합한 박람회는 그동안 국내에 없었다. 도는 ‘2030 충북도 국제정원치유박람회’ 개최를 위해 2026년까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7년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 용역이 마무리되면 기본계획 수립과 개최지 결정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 정원박람회와의 차별성을 위해 요즘 주목받고 있는 정원치유, 산림치유와 접목하는 것”이라며 “도내 1개 시군이 개최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이날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손을 잡고 국제박람회 공인 및 심사, 박람회 운영에 대한 국제 협력 조력, 국내외 관련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관련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도의 박람회 추진은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도는 2030년까지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에도 도전한다. 청남대 주제 정원 구획화, 편의·체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고 3년 후 국가정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이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면 면적, 입장객 수에 따라 국비로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0억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은 21억원을 연간 받고 있다. 도는 충주·제천·괴산·단양 지방정원 조성, 청주 미호강 수목정원 조성, 도시숲 30곳 조성도 추진한다.
  • 연 500만명 찾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연 500만명 찾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공중그네·고래등길 등 453억 투입3단계로 12개 관광거점 시설 확충535명 고용 유발 ·790억 경제 효과수국페스티벌·호러축제 등 진행‘신출귀몰 고래전’ 10월까지 열려불꽃쇼도 장생포 밤하늘 수놓아고래도시 울산 남구 장생포가 2027년까지 ‘명품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에 관광 거점시설과 체험·놀이·숙박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간 5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3억원을 들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1·2·3단계에 걸쳐 12개 관광 거점 시설을 확충하고 2개의 맞춤형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남구는 1단계로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고래잠 조성 ▲장생포 옛 마을 정비 ▲장생아트플렉스 건립 ▲고래등길 건립 ▲장생포 문화창고 경관 개선 ▲순환 동력식 체험시설 조성 등 7개 사업을 펼친다. 2단계로 내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공공디자인 및 야간 경관 통합 개선, 해양산책로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는 K 콘텐츠 유치 및 육성 홍보와 고래마을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진흥 사업이다.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는 울산대교와 울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익스트림 공중그네 체험시설이다. 고래잠은 해군 숙소를 고쳐 가족형 힐링 숙박시설로 조성한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계절 정원에는 내년 2월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롤러코스터형 전용트랙 레일이 1㎞ 구간에 설치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장생포 옛 마을은 시설 개선과 콘텐츠 강화로 19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고래광장에는 정원 테마 카페와 체험·전시장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아트플렉스를 조성한다. 또 길이 150m, 폭 4m 공중보행교인 고래등길을 건립해 웨일즈판타지움과 고래광장 간의 동선을 개선하고 조망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남구는 79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와 535명의 고용유발 효과, 25억원의 수익을 기대한다. 남구는 올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축제를 진행한다. 고래박물관은 2005년 5월 31일 국내에 처음 생긴 고래 전문 박물관이다. 근대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의 포경 유물·고래자료 전시와 해양 생태교육·연구공간 역할을 한다. 남구 장생포가 ‘고래의 도시’로 자리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남구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출귀몰 고래’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래의 생물학적 특징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함께 조명하고 과거 장생포와 고래 문화 등 울산만의 특별한 해양문화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전시 구성은 ▲프롤로그 덩치 큰 바다의 장군 ▲1부 신, 신비롭고 신성하다 ▲2부 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의 등장 ▲3부 귀, 귀신처럼 빠르다 ▲4부 몰, 감추다 ▲에필로그 공존을 위한 보호로 이뤄졌다. 고래 관련 유무형 자료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고래문화마을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마을잔치’와 ‘수국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마을잔치는 1960~70년대 시골의 마을잔치를 재현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래문화마을은 2015년 개관 첫해에 11만명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38만명이 방문한 인기 시설이다. 남구는 올해 계절별 특색 있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축제·행사는 지난달 고래바다여행선 연안투어 출항식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6월 수국페스티벌, 8월 호러축제, 9월 울산고래축제, 10월 추석 연휴 이벤트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불꽃놀이와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남구는 장생포 불꽃쇼와 SK에너지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상설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SK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장생포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미디어파사드 운영과 장생포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 등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남구는 또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 고래생태체험관, 문화예술창작촌 4곳,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등 실내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태화강역 KTX 이음과 ITX 마음 개통 등에 힘입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다 남구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공사가 내년 완공되면 접근성도 크게 좋아진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수소트램 관광열차가 2027년 하반기부터 태화강에서 장생포까지 4.6㎞ 구간을 운행한다”며 “2027년 고래문화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이 완료되고, 2028년 4월에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도시 새 성장 동력은 관광… 볼거리·재미·편한 숙소로 관광객 유치”

    “산업도시 새 성장 동력은 관광… 볼거리·재미·편한 숙소로 관광객 유치”

    “고래잠 등 가족형 숙박시설 제공불꽃쇼 등 야간 프로그램도 강화전국 첫 수소트램 관광열차 운행” “산업도시 울산 남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관광산업입니다. 남구 장생포는 그동안 고래 콘텐츠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고 올해부터 본격화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구 관광산업의 청사진을 이렇게 밝혔다. 다음은 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선언했는데. “남구 장생포는 우리나라 근대 상업 포경의 전진기지에서 고래생태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났다. 1986년 상업 포경 금지 이후 쇠락하던 장생포는 2005년 고래박물관을 개관하면서 고래도시의 명성을 새롭게 쓰고 있다. 고래박물관 개관 당시 20만명이던 관광객은 2018년을 기점으로 100만 관광시대를 열었다. 2027년 고래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500만 관광시대로 도약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과 야간 관광 활성화, 익스트림 체험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체류형 관광이 핵심인 것 같은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려면 밤낮없는 볼거리와 재미, 편안한 숙소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 특히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코스터카트와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등은 젊은층의 발길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놀이·체험시설을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주 토요일 불꽃쇼를 진행하고, SK에너지의 저유탱크를 활용한 상설 미디어파사드로 밤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미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몰린다. 즐기다 지친 관광객들에게는 해군 숙소를 리모델링한 가족형 숙박시설 ‘고래잠’을 제공한다.” -고래박물관 콘텐츠 보완 계획은. “500만 관광시대를 열려면 새로운 것을 많이 보여 줘야 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생긴 고래박물관 등 핵심 시설의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래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고래학교’와 ‘문화가 있는 날’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고래이빨, 고래수염 등 고래 유물 6종과 실물 모형 큰돌고래를 전시해 손으로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계속 확충·보완할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 관광객 유치 전략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서울 수도권 관광객 유치가 중요하다. 지난해 연말 KTX 이음에 이어 올해 초 ITX 마음까지 남구 태화강역에 정차하면서 전국 관광객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2027년 하반기에는 태화강역에서 고래문화특구까지 4.6㎞ 구간에 전국 첫 수소트램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 서울시, 가정용 하수도 요금 5년간 매년 14% 올린다

    서울시, 가정용 하수도 요금 5년간 매년 14% 올린다

    서울시가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를 5년간 매년 14% 인상한다. 전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매년 9.5% 올린다. 이를 재원으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땅꺼짐(싱크홀)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에 관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물가대책위원회는 교통, 도시가스, 상수도, 하수도 사용료 등 시가 결정하는 요금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선 전 업종의 하수도 사용료를 매년 9.5%, 2030년까지 57%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계획에 따른 연도별 하수도 사용료 요율표 개정 계획’을 심의한다. 계획에 따르면 가정용은 기존의 누진제를 없애고, 요금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4%, 총 92.5% 인상한다. 구체적으로 현행 t당 400원(30t 이하 구간)에서 2026년 t당 480원, 2027년 560원, 2028년 630원, 2029년 700원, 2030년 770원까지 올린다. 이는 현행 요금 대비 92.5% 오르는 셈이다. 현재 한 달에 5000원을 내는 가구라면 내년에는 6000원을 내야 한다. 2023년 기준 서울 가구당 하수도 사용료 평균은 5600원이다. 일반용 하수도 요금은 현재 t당 500원에서 내년 580원으로 인상하고, 2030년까지 9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욕탕용 하수도 사용료는 올해 500t 이하 구간에서 t당 440원인 요금을 내년에 520원, 2030년까지 800원으로 올린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기준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56%에 그친다”면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대형 싱크홀을 막는 작업에 필요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3년 말 기준 서울 하수관로 1만 866㎞ 중 3300㎞(30.4%)가 매설된 지 50년이 지난 ‘초고령’ 하수관이다. 시는 새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와 9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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