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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다연장로켓 ‘천무’ 3문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 에스토니아에 다연장로켓 ‘천무’ 3문 추가 수출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가 에스토니아에 추가로 수출된다. 지난해 첫 계약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후속 도입으로 K9 자주포 수출로 시작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에스토니아 국방투자센터(ECDI)가 11일 정부 간(G2G) 방식으로 천무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발사대 3문과 부대장비를 2027년 말까지 에스토니아에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약 2억 9000만 유로(5200억원) 규모 천무 수출 계약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 계약에는 천무 발사대 6문과 함께 미사일 3종(CGR-080·CTM-MR·CTM-290), 운용 및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 천무는 발사 차량 한 대로 1분 안에 로켓 12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다. 에스토니아는 ‘국가국방발전계획 2031’(RKAK 2031)에 따라 1개 포대 규모의 다연장로켓 전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추가 도입이 한화의 적기 공급 능력과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코트라는 “에스토니아는 2020년부터 한국산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으로, 북유럽의 혹독한 기후 환경에서 성능이 검증된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내구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이번 천무 추가 도입은 에스토니아 국방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화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국방력과 방산 생태계 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틱 지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세종과 공동 생활권… BRT 날개 단 공주 월송이 뜬다

    충남 공주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중심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세종시와 공동 생활권으로 날개를 달 전망이다. 특히 세종시와 가까운 공주 월송지구 등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세종시와 공주시에 따르면 ‘세종~공주 광역 BRT 도로’ 건설 사업이 오는 10월 준공해 2027년 1월 운행을 시작한다. 이 도로는 세종시 한별동(6-2생활권)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구간 18.5㎞를 연결한다. 이번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공주시의 생활권 구조가 바뀔 전망이다. BRT는 생활권 확장과 주거 선택의 주요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BRT는 정시성을 기반으로 출퇴근 이동 안정성을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기존 차량 중심 이동 구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세종시의 BRT ‘바로타’ 이용객은 2020년 589만명에서 2024년 1203만명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대전, 오송, 청주 등 7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공주 등 3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세종시와 BRT로 연결되는 공주시 월송·금흥동 일대는 법원, 검찰청, 공주대 등 주요 공공시설들이 있다. 특히 공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최고 27층인 진아레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월송지구는 공주시가지에서 세종시로 가는 길목에 있어 주목된다. 월송지구에서 세종시까지 직선거리로 10㎞ 안팎이며, 차량으로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월송·금흥동은 인접한 동현동에서 지난 3월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사업 착공식이 열려 더욱 주목된다. 이 도시는 세종시와의 연계 강화와 공주 동부 권역의 핵심 성장축이 될 전망이다. 약 13만㎡ 부지에 475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본원, 한국식품쌀가공협회 등이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동현지구 일대를 식품안전 연구개발(R&D) 클러스터로 특화해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이루고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홍명보호 vs 김상식호 매치… 아시안컵 정상 가는 길 격돌

    홍명보호 vs 김상식호 매치… 아시안컵 정상 가는 길 격돌

    한국·베트남 조별리그 E조에 배정UAE와 레바논·예멘전 승자도 합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57) 감독과 ‘식사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상식(50)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전술 대결이 2027년 아시아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살와 궁전에서 열린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E조에 배정됐다. E조 마지막 한 자리에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아시안컵 3차 예선 B조 레바논과 예멘전 승자가 합류한다. 2027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3개 개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24개 출전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토너먼트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각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홍 감독은 6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두 차례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직전 2023년 대회 때는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홍 감독의 대표팀 감독 계약은 이 대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이번 대회 조 추첨 결과는 객관적 전력상 한국에게는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5위로 가장 앞서 있고 UAE 68위, 베트남 99위, 레바논 108위, 예멘 140위다. 조별리그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베트남과의 경기다. 2024년 5월 김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베트남은 앞선 3차 예선 조별리그를 6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아시안컵 돌풍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감독 인생 최고의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3차 예선 전승과 17경기 무패의 자신감을 본선으로 가져가겠다. 베트남이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 홍명보호, 아시안컵 정상 가는 길에 ‘식사마 돌풍’ 베트남 만난다

    홍명보호, 아시안컵 정상 가는 길에 ‘식사마 돌풍’ 베트남 만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57) 감독과 ‘식사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상식(50)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전술 대결이 2027년 아시아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진행된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E조에 배정됐다. E조 마지막 한 자리에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아시안컵 3차 예선 B조 레바논과 예멘전 승자가 합류한다. 2027 AFC 아시안컵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3개 개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24개 출전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토너먼트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각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홍 감독은 6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두 차례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그 이후로는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직전 2023년 대회 때는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홍 감독의 대표팀 감독 계약은 이 대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이번 대회 조 추첨 결과는 객관적 전력상 한국에게는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5위로 가장 앞서 있고 UAE 68위, 베트남 99위, 레바논 108위, 예멘 140위 순이다. 조별리그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베트남과의 경기다. 2024년 5월 김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베트남은 앞선 3차 예선 조별리그를 6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아시안컵 돌풍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3차 예선 전승과 (최근) 17경기 무패의 자신감을 본선으로 가져가겠다.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베트남이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임을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아직 단 한 대도 안 왔는데…벨기에 “우크라에 F-16 총 53대 제공” [핫이슈]

    아직 단 한 대도 안 왔는데…벨기에 “우크라에 F-16 총 53대 제공”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F-16 전투기를 벨기에로부터 대거 제공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벨기에가 올해 7대의 F-16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53대를 인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언론을 인용한 이번 보도는 기존 벨기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약속했던 총 30대의 F-16을 훌쩍 뛰어넘는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는 올해 총 7대의 F-16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예정으로 이 중 4대는 훈련용으로 쓰인다. 이어 2027년 5대, 2028년 14대 그리고 2029년에는 가장 많은 27대가 제공된다. 다만 이번 인도는 벨기에 공군에 5세대 F-35 전투기가 도입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실제 예정대로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앞서 2024년 5월 벨기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2028년까지 총 30대의 F-16을 순차적으로 인도하기로 약속했었다. 첫 인도 시점은 2024년이었으나 아직 우크라이나는 단 한 대도 받지 못했다. 이는 애초 미국에서 도입하려 한 F-35 전투기 도입이 늦어지면서다. 따라서 이번 F-16 제공 역시 벨기에가 언제 미국으로부터 F-35를 받을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노르웨이도 총 6대 F-16 제공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0대 이와 유사한 사례로 노르웨이도 있다. 2023년 8월 노르웨이는 총 6대의 F-16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단 한 대도 인도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 4대는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2025년 4월 분해돼 벨기에 공장으로 운송됐으며 수리와 조립에 적어도 1년이 더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대는 그나마 덴마크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용으로 사용됐으나 이 또한 현재 벨기에에서 1년 넘게 수리 중이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러시아에 맞서 실질적 군사 진전을 이루려면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F-16을 제공했으며 보안상 이유로 정확한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방 언론은 30대 이상으로 추정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 김 의원은 “북가좌2동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용역 조사 단계부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민해 온 시간들이 이번 선정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불혹 바라보는 김상겸 “최대 올림픽 2번 정도 출전생각하는데 금메달 따야죠”

    불혹 바라보는 김상겸 “최대 올림픽 2번 정도 출전생각하는데 금메달 따야죠”

    1989년 1월30일생인 김상겸(하이원)은 지난 2월 만 37살 10일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며 사격의 진종오가 세웠던 만 36세 10개월을 넘어 한국 올림픽 개인 종목 역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런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두 번의 올림픽에 더 출전해 금메달을 따겠다고 한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젊은 열정을 불태우는 김상겸을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올림픽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해 최근 물어봤다. 김상겸은 지난 3월15일 캐나다 발 생콤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쏟아지는 방송 출연과 인터뷰 요청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인터뷰가 있었던 지난달 말에도 김상겸은 방송 녹화를 위해 살짝 분장을 한 상태였다. 같이 출연하는 유승은(빅에어 동메달리스트)이 고교생이다 보니 자신이 마치 체육선생님 같이 화면에 나와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그는 “같이 촬영하는 사람이 대체로 20대이다 보니 제 모습이 너무 체육선생님 같았다”면서 “그래서 그런 느낌을 좀 없애보려고 필러시술을 받았다”고 겸연쩍어했다. 생계를 위해 막노동까지 했다는 방송 인터뷰가 화제가 됐던 그는 시상대에서 큰절 세리머니를 한 이유에 대해 “올림픽 당시 마침 설날이기도 해서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나이도 있고 다들 떨어질 줄 알았다고 주위에서 말했는데 저는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큰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림픽 메달을 따기 전까지 2014 소치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등 3번의 도전에서 실패를 맛봤다. 마지막 4번째 도전도 자신보다는 후배인 이상호가 더 관심을 받았다. 김상겸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어린 선수만 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니고 나이가 있을수록 경험이 쌓여 더 퍼포먼스가 좋아지기도 한다”라며 “제가 스노보드를 너무 좋아하고 제일 잘하는 것이라 앞으로도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그가 어릴 적부터 스노보드를 한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입문한 그는 씨름을 병행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씨름을 포기하고 육상과 배구, 스노보드 등 3종목을 함께 했다. 봄과 여름에는 육상과 배구를 하고 겨울에는 스노보드를 하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스노보드에 전념하게 된 것이다. 대학을 스노보드 특기생으로 진학한 그는 대학 졸업 후 마땅히 취업할 곳이 없어서 훈련비를 벌기 위해 공사장 막노동판을 다녔다. 김상겸은 “힘들었던 시절이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정말로 힘들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오고 나서 제가 실업팀인 하이원에 입단했을 때 나이가 33살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올림픽 메달을 따내면서 삶이 달라졌다. 우선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바빠졌다. 김상겸은 “유명세를 느낀다기보다는 바빠진 것은 사실”이라며 “제가 얼굴이 알려져서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다른 선수도 같이 좋은 환경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올림픽 메달을 계기로 금전적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 그는 올림픽 메달로 각종 포상금 등으로 약 4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포상금으로 훈련비를 충당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한 달에 시합이 열리는 곳에 머물다 보면 1000만원 가량이 드는데 1년에 6개월가량 해외에 나가 있어야 해서 최소 600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장비값은 별도다. 스폰서가 없는 그는 한 대에 500만원 가량 하는 스노보드를 후원받지 못하고 있다. 평행대회전과 평행을 병행하는 그는 별도의 스노보드가 필요하고 한 시즌에 적게는 4대의 스노보드가 필요해 장비 값만도 최소 2000만원 가량 들어간다. 김상겸은 “스노보드 외에도 왁스나 반발력이나 떨림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트 등도 300만원이넘는 고가여서 포상금으로 이런 부분을 충당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그는 우선 2027년 3월 오스트리아 몬타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꼽았다. 김상겸은 “아직까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이 없고 최고 성적이 4위”라며 “그때 메달을 따고 싶다. 그 이후에는 올림픽 금메달이 당연히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은퇴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앞으로 올림픽 출전을 최대 두 번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 8년”이라며 “그때는 만으로 45살인데 훈련여건도 좋고 관리만 잘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올림픽 메달로 많은 지원을 받게 됐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많이 있다며 지원을 부탁했다. 김상겸은 “스노보드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실업팀도 2개 밖에 없고 후원 자체도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 “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면 더 좋은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최연소 중국인 스누커 세계 챔피언…집 팔아 10년 뒷바라지한 부모 사연 ‘감동’ [여기는 중국]

    최연소 중국인 스누커 세계 챔피언…집 팔아 10년 뒷바라지한 부모 사연 ‘감동’ [여기는 중국]

    지난 5일 새벽 ‘2026년 스누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영국 셰필드 크루시블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선수 우이쩌(22)가 잉글랜드의 숀 머피를 18대17로 꺾고 생애 첫 세계선수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선수권 결승이 최종 프레임까지 간 것은 24년 만이다. 22세 우이쩌는 ‘영국식 당구’인 스누커 최초의 2000년대생 세계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역대 최연소 중국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도 10위에서 4위권으로 껑충 뛰었다. ●가게 닫고 집 팔고…한 가족의 10년 8일 중국 언론은 우이쩌의 우승 뒤 그의 가족이 견뎌야했던 10년 세월을 재조명했다. 2016년 당시 13세였던 우이쩌는 란저우 지역 당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지역 유망주에서 프로 선수까지의 거리는 까마득했다. 그해 아버지 우제핀은 운영하던 가게 문을 닫고 집을 팔아 아들과 함께 광둥성 둥관으로 향했다. 집 판 돈은 학비와 생활비로 금방 바닥이 났다. 아버지는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차를 몰다가 새벽에는 물류 센터에서 짐을 날랐다. 더 큰 도전은 영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더 높은 수준의 훈련 환경을 위해 부자는 셰필드로 건너갔다. 돈이 없어 습기 차고 햇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지하 방에 살았다. 아버지는 현지에서 잡일을 하며 아들을 뒷바라지하다 큐 손질과 팁 교체까지 직접 배웠다.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서였다. 어머니는 란저우에 남아 직장을 다니며 묵묵히 이들을 도왔다. 부자는 둥관과 영국을 오갔고, 가족 셋이 함께 있는 날은 드물었다. 우승 직후 우이쩌는 언론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사실 진짜 챔피언은 부모님이다. 아버지는 한 번도 내 곁을 떠난 적이 없고 어머니도 이 세월 동안 많은 것을 겪으셨다. 두 분은 나의 영원한 정신적 힘이다”라고 말했다. 기업 스폰서를 받고 정식 교육을 받고 성공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우이쩌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의 자금과 민간 자원으로 훈련과 출전을 이어갔다. 한 가족이 운영한 완전히 독립적인 프로젝트였기에 이번 우승이 더욱 의미있고 가치 있었다. ●‘1회전 탈락’에서 세계 정상까지 우이쩌의 커리어를 보면 계단식 상승 곡선이 뚜렷하다. 14세에 IBSF 세계청소년 U21 챔피언, 15세에 중국청소년선수권·세계 U21 2관왕. 그러나 202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로는 예선 탈락 또는 1회전 탈락의 연속이었다. 2024년 하반기 잉글랜드 오픈과 스코틀랜드 오픈 연속 결승 진출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변은 2025년 11월 중국 난징에서 일어났다. 4회 세계 챔피언 존 히긴스를 10-6으로 꺾고 프로 데뷔 후 첫 랭킹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7만 5000파운드(약 3억 4548만원). 당시 8강에서 세계 1위 트럼프를 0-4에서 역전했고 4강에서는 당시 세계선수권 챔피언 자오신통까지 꺾었다. 세계 랭킹은 22위에서 13위로 치솟아 처음으로 톱 16에 진입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셀비·와피·앨런을 차례로 물리쳤다. 우승 상금만 해도 50만 파운드(9억 8700만원)다. 2027년부터는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이 62만 5000파운드(12억 3386만 원)로 오르고 총 상금 풀도 300만 파운드(59억 2254만 원)를 넘어선다. ●중국, 스누커 황금 시대 열려 스누커는 영국에서 시작된 당구 종목이다. 일반 당구와 달리 큰 테이블에서 흰 공 1개, 빨간 공 15개, 색깔 공 6개 등 총 22개의 공을 사용한다. 흰 공으로 빨간 공을 먼저 넣고 이어서 색깔 공을 넣는 방식으로 점수를 쌓는다. 세계 스누커 투어 연간 수입의 약 40%가 중국에서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영국식 당구’정도로 소개된다.
  • 세븐틴 호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000만원 기부

    세븐틴 호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000만원 기부

    육군 군악의장대대에서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 소속 권순영(호시) 상병이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전우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8일 육군은 “권 상병이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상병은 어린 시절부터 봉사를 실천한 아버지를 보며 나눔의 가치를 체득했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입대 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다가 입대 후 기부 대상을 전우로 확대했다. 권 상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전우들의 노고를 직접 경험하며 군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깊어졌다”며 “전우들의 명예를 고양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육군 군악의장대대 태권도 시범대에서 복무 중인 권 상병은 오는 2027년 3월 15일 전역 예정이다.
  • ‘그래프 왜곡’ 고발에 ‘도민연금’ 설전…경남지사 선거 격화

    ‘그래프 왜곡’ 고발에 ‘도민연금’ 설전…경남지사 선거 격화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간 공방이 정책 논쟁과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표현 방식에 대한 고발과 복지정책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맞물리며 선거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김경수 캠프, 박완수 후보 측 고발“여론조사 인용 과정서 왜곡 의혹”김경수 후보 선거캠프 법률지원단은 최근 박완수 후보 측의 여론조사 결과 인용 방식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박 후보 측 선거 홍보물에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의 크기와 비율이 실제 수치와 다르게 표현돼 유권자에게 왜곡된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제96조(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금지) 위반 여부를 검토했으며 단순 수치뿐 아니라 시각적 표현 방식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여론조사는 수치 자체뿐 아니라 그래프 등 시각적 표현이 유권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는 공정한 선거를 지원하고자 최근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법률지원단은 하귀남 변호사를 총괄단장으로 판사·검사 출신 등 각 분야 변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캠프 측은 다양한 경력을 갖춘 법률 전문가들의 참여로 선거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리라 본다. 법률지원단은 허위사실 유포·네거티브 등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하귀남 법률지원총괄단장은 “허위와 왜곡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민연금 공약 놓고 ‘차용’ 공방“박완수 도정 정책에 숟가락 얹기”정책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졌다. 앞서 김 후보는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 경남도민연금 지원액을 최대 5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박 후보 측은 해당 공약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된 ‘경남도민연금’ 정책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숟가락 얹기’라고 비판했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메우고자 도가 도입한 제도다. 가입자가 월 8만원씩 10년간 960만원을 내면 도와 시군 지원금 240만원과 이자 2%가 더해져 약 1302만원이 적립된다. 이후 만 60세 또는 가입 10년 경과 시점부터 5년간 매월 21만 7000원을 연금 형태로 받는다. 지난 모집 과정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박 후보 측은 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과거 도민연금에 대해 ‘저소득층 배제 구조’라는 취지로 비판했던 점을 거론하며 김 후보의 입장 변화를 문제 삼았다. 박 후보 측은 “경남도민연금은 처음부터 저소득층과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득 구간별 순차 모집 방식을 도입했다”며 “추가 모집에서도 연 소득 5455만원 이하 구간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상위 구간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연구원이 말한 ‘저소득층 배제’라는 비판은 실제 제도 설계와 맞지 않다”며 “(김 후보는) 비판할 때는 민주연구원 보고서를 앞세우고 (정책) 인기가 확인되니 따라 올라탄 꼴”이라고 주장했다. 후보들 어버이날 맞아 공약 제시도 활발김, 건강보험료 지원 등 노후 안심 5대 공약박, 노인 일자리·손주 돌봄 확대 등 제시전, 경남형 어르신 기초소득 도입 등 약속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두 후보는 일제히 어르신 공약을 내놓으면 고령층 표심 잡기에도 나섰다. 김 후보는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발표하며 “경남이 어르신들의 가장 든든한 가족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에 경남도 지원을 추가해 최소 중위소득 40% 수준까지 소득을 보장하는 ‘절대빈곤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 수급 전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을 추진하고, 도민연금 지원액도 저소득층 기준 월 최대 5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경로당 복지 매니저 제도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권역별 도립 실내 파크골프 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내놨다. 박 후보는 노인 일자리와 여가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를 키운 부모 세대가 다시 손주 세대를 돌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약 7만 5000개 수준인 노인 일자리를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10만개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익형·시장형·취업 지원형 일자리를 늘려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손주 돌봄 지원사업의 소득·나이 기준을 완화, AI 기반 스마트 운동기구 등을 활용한 ‘어르신 활력 놀이터’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운영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시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보당 전희영 후보 역시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우선 저소득 어르신에게 ‘경남형 어르신 기초소득’을 단계적으로 지급해 기초연금의 부족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돌봄·생활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공공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임금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공공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돌봄 인력을 확충해 의료·복지·돌봄을 연계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역별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 교통 확대, 저소득 고령가구 주거 개선 지원 등으로 의료·주거·이동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또 정부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경남형 긴급생계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체계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천구, 발달장애인·장애청소년 ‘상해·배상보험’ 지원 강화

    양천구, 발달장애인·장애청소년 ‘상해·배상보험’ 지원 강화

    서울 양천구가 기존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와 위험 인지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장애청소년의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다. 구는 지원 대상을 늘리고 배상책임을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24세 장애청소년과 발달장애인 전 연령층이다. 구는 대상자 총 1848명의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단체보험 방식으로 일괄 가입을 완료해 별도 가입 절차 및 비용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상해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상해 입원 시 1일 2만원 ▲상해 수술비 20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각 20만원 ▲4주 이상 일반상해진단비 10만원 ▲폭력위로금 30만원 등이다. 단, 15세 미만 등록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상해사망 보장에서 제외된다. 새롭게 추가된 배상책임보험은 사고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에 따른 손해를 지원한다. 대인·대물 각각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총 보상한도는 1억원이다. 보험 가입은 지난 4일 시작했으며 2027년 5월 3일까지 1년 동안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및 교통 안전 교육 운영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및 교통 안전 교육 운영

    서울 구로구가 올해 말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자전거·교통안전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안양천 오금교 남측 둔치의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 이론교육장과 교통안전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 등 5~8세 어린이다. 이론 교육에서는 안전모 착용 방법과 교통법규 표지판 학습을 배운다. 체험 교육에서는 자전거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또 기상 악화 등으로 실외 교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 4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 “돌봄 빈틈 채우는 용산”… 청파동에 문 연 서울형 키즈카페[현장 행정]

    “돌봄 빈틈 채우는 용산”… 청파동에 문 연 서울형 키즈카페[현장 행정]

    한강로동·후암동점 이어 세 번째트랙·미끄럼틀·볼풀 등 놀이시설월~토요일 1인당 1000원에 이용박희영 구청장 “서비스 지속 점검”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새로 문을 열었다.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공간인 동시에 돌봄 공백 해소 역할도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청파동교회 마당에서 진행된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청파동점’ 개소식에서 “지역사회의 배려와 이해로 놀이터 공간을 마련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파동교회 내 폐원된 햇빛어린이집을 새로 단장한 서울형 키즈카페 청파동점은 4~16일 시범 운영된다. 개소식에서 주변 유치원 재원생들이 동요를 부르면서 새로운 키즈카페를 반겼다. 널찍한 실내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자동차 놀이를 할 수 있는 트랙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미끄럼틀, 볼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갖췄다. 놀이돌봄서비스도 운영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도 덜 수 있다. 돌봄 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놀이활동을 관찰하는 돌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은 하루 3회차, 토요일은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민이나 서울 생활권의 4~8세 아동이다. 회차당 정원은 21명이다. 키즈카페에는 보호자 또는 인솔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요금은 아동과 보호자는 각각 1인당 1000원(2시간)이다. 놀이돌봄서비스는 2000원이 추가된다. 시범 운영을 거쳐 18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용산구는 지역 사회 기반의 돌봄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청파동점은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기존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에서 전환한 한강로동점은 야간에도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정원은 보호자나 인솔자를 포함해 회차당 개인 36명, 단체 36명이다. 지난해 문을 연 후암동점은 36개월 이하 영유아 전용이다. 후암교회의 유휴공간을 제공받았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25개 구에 216곳이 있다. 시는 2027년 말까지 40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시설의 운영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상계보람아파트 최고 45층 4483가구 탈바꿈

    상계보람아파트 최고 45층 4483가구 탈바꿈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가 최고 45층, 4483가구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비계획은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이로써 상계보람은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철 노원역·마들역·상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에 인접해 있다. 단지 북쪽에는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을 마련해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이른바 ‘잠삼대청’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18곳과 모아타운 10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통기획 후보지는 2027년 8월까지, 모아타운 추진 지역은 2031년 5월 1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4483가구로 탈바꿈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4483가구로 탈바꿈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가 최고 45층, 4483가구 대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비계획은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이로써 상계보람은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철 노원역·마들역·상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에 인접해 있다. 단지 북쪽에는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을 마련해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이른바 ‘잠삼대청’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내년 6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18곳과 모아타운 10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통기획 후보지는 2027년 8월까지, 모아타운 추진 지역은 2031년 5월 1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 차은우, 군악대 보직 유지…국방부 “재보직 사유 아냐 징계 근거 없어”

    차은우, 군악대 보직 유지…국방부 “재보직 사유 아냐 징계 근거 없어”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의 군악대 보직 적합성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가 기존 보직을 유지한다는 행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지난 6일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을 통해 “차은우 일병은 현재 기존 군악대 보직을 유지 중”이라며 “‘국방부 병 인사관리 훈령’ 제14조(재보직 등)상 보직 변경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 단계에서 징계나 재보직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민원인은 지난 1월 국방부에 차은우의 군악대 보직 적정성을 재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민원인은 세금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한 만큼, 군을 대표해 외부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군악대 보직 유지가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원인은 지난 1월 차은우의 세금 관련 사안을 근거로 군악대 보직 적정성을 재검토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군을 대표해 외부 행사 및 홍보에 참여하는 보직 특성을 고려할 때, 사회적 논란이 발생한 인원의 보직 유지는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감찰실은 당시에도 “현재 보직 변경과 관련한 논의나 결정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해당 사안이 군 내부 감찰이나 부대 조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차은우 측이 세금 납부와 관련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히자, 민원인은 추가 민원을 통해 “군악대는 군을 대표해 외부 행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보직인 만큼 적절성을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재검토 이후에도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개된 답변에서 국방부는 재보직 검토 기준에 대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현재 보직 수행이 어려운 경우, 부대 해체·개편, 신변 위협 우려, 징계 처분 대상자, 기타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 한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위·부적절성과 관련해서도 지휘·감독 책임 연루나 비위 행위 등이 있을 경우 인사 판단에 따라 보직해임이 가능하지만, 이번 사안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차은우 측의 소명 여부와 관련해서는 “개인 신상에 관한 사항으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공개가 제한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세청은 차은우가 가족 법인 형태의 1인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법인세율 적용 방식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세금을 추징했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한다”며 “고지받은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세 과정에서 일부 중복 과세 부분이 인정되면서 최종 추징 규모는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가운데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한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 역시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차은우가 납부한 금액은 일반 세금이 아닌 약 130억 원 규모의 추징금으로 보인다”며 “지각 납부가 아니라 정식 고지 이전 과세심사 단계에서 이뤄진 절차에 따른 정상 납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 KLPGA 대회장에서 인증 사진 남기면 푸짐한 상품 준다

    KLPGA 대회장에서 인증 사진 남기면 푸짐한 상품 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갤러리 참여형 이벤트 ‘2026 KLPGA 갤러리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부터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KLPGA투어 대회장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SNS에 남기면 푸짐한 상품을 나눠준다. 가장 많은 인증 사진을 올린 1명에게는 내년 시즌 베이직 시즌권을 증정한다. 이번 시즌에는 50만원에 판매된 시즌 전 경기 입장권이다. 나머지 참여 팬들에게도 KLPGA 공식 상품, KLPGA 2026 포토북, 2027년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인증 사진을 올릴 때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남기면 KLPGA 공식 유튜브 채널인 ‘켈피TV’를 통해 선수들이 직접 답변을 남기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 1등급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 1등급

    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15년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가 시작된 이후 수원시가 1등급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68개 지방정부(광역 17, 기초 151) 대상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정책 역량 등 관광 전반의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등급(1~6등급)을 산정했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등급에 머물렀던 수원시는 2023년 2등급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1등급에 올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관광객 수, 관광 지출액, 관광만족도 등 관광소비 관련 지표가 대폭 상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박, 음식·쇼핑, 안전 분야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축제를 지속해서 육성해 왔다. 최근에는 만석거 새빛축제, 광교 드론축제,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 야간 관광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행궁동 일원 행리단길을 관광 명소화하고, 수원컨벤션센터 기반 마이스(MICE) 관광, 스포츠 관광, 미식 관광 등을 특화했다. 시는 2026년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과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장애 관광 확대, 야간 관광 특화, 체류형 콘텐츠 강화, 관광 빅데이터 기반 정책 확대 등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개 식용 금지 앞두고 새 소득원으로 떠오른 ‘염소 사육’

    개 식용 금지 앞두고 새 소득원으로 떠오른 ‘염소 사육’

    개 식용 전면 금지를 앞두고 축산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떠오른 염소 산업 육성 경쟁이 뜨겁다. 6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2027년 2월 7일부터 개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2024년 시행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처벌 조항이 3년 유예를 거쳐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를 어기면 최대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물린다. 이런 가운데 보신탕과 맛과 조리법이 비슷하고 건강상 효능도 뛰어난 염소탕이 유력한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4년간 ‘강원 염소 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육성 계획’을 추진한다. 우선 36억원을 투입해 우량한 염소를 확보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는 정밀 사육 지침과 번식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체계를 표준화할 예정이다. 도는 2030년까지 도내 염소 사육 두수 10만두, 출하 체중 5㎏ 증량, 폐사율 10% 개선, 생산비 1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12억 3000만원 규모의 함양 흑염소 가공·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흑염소 전용 스마트 축사 구축, 고품질 브랜드화 등 20개 과제를 골자로 한 ‘흑염소 산업화 연구 5개년 종합 대책’을 완료했다. 이 밖에 충남·경북도 등도 ‘염소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시행에 들어갔다. 소,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들도 노동 부담이 적은 염소 사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4년 기타 가축 통계’에 따르면 염소 사육 마릿수는 2022년 43만 2765마리에서 2023년 42만 3430마리로 소폭 감소했다가, 2024년 46만 8996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사육 농가 수도 2022년 1만 73가구에서 2023년 1만 263가구, 2024년 1만 1474가구로 꾸준히 늘었다. 염소 사육 농가들도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염소협회 경북 영천시지회는 ‘영천 염소 산업화 특구 시범단지 지정’을 위해 중앙회, 정부 등과 접촉하고 지난 3월에는 염소 사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염소 산업이 개 식용 종식 이후 대표적인 건강식품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권 기반 확립과 품질 관리 체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노션, 인도 뱅갈루루 오피스 개소

    이노션, 인도 뱅갈루루 오피스 개소

    이노션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현지 사무실을 개소해 데이터·인공지능(AI)·콘텐츠가 결합된 ‘테크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허브’로 삼는다고 6일 밝혔다. 벵갈루루는 테크 기업, 스타트업 등이 공존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성장 거점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커머스, 고객경험(CX), 플랫폼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노션 인도법인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고성장 산업군을 중심으로 클라이언트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노션 인도법인은 지난해 기준 비계열 클라이언트 비중이 30%대에 달하는 등 외부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인도 광고시장 역시 지난해 138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에서 2027년까지 성장세가 가파르게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노션은 2005년 설립된 인도법인을 필두로 벵갈루루 사무실을 데이터와 AI 기반 퍼포먼스,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글로벌 오프쇼어링(기업 업무 해외 이전)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벵갈루루 출범은 이노션이 에이전시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화하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로컬 통합 성장 모델을 구축해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장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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