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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현대모비스가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6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연간 두 차례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참가 학교가 늘어 대회를 권역별로 확대했다. 첫 대회는 수도권과 충청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남부권 학생을 위한 대회는 별도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3인 1조 단체전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입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소속 학교에는 고급 활과 화살 등 양궁 장비를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협력해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궁 장비와 디지털 교보재를 보급하며 학교 현장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 천안시복지재단 “시민과 ESG 실현”…환경정화 캠페인

    천안시복지재단 “시민과 ESG 실현”…환경정화 캠페인

    충남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 신방동 일대에서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빽빽한 비움: 거리는 비우고 나눔은 빽빽하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을 비롯해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 △천안도시공사 △(재)천안문화재단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티FC 소속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마철을 앞두고 신방동 일대의 빗물받이 주변과 골목길, 상업지역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생활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 또 못 넘은 16강…한국 좌절시킨 멕시코 레전드 ‘눈물 펑펑’ 은퇴 엔딩

    또 못 넘은 16강…한국 좌절시킨 멕시코 레전드 ‘눈물 펑펑’ 은퇴 엔딩

    멕시코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잉글랜드에 패한 뒤 그라운드에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나이가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멕시코의 전설적인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41).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던 그의 기나긴 여정도 이렇게 끝이 났다. 하비에르 아기레(68)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16강에서 잉글랜드에 2-3으로 패배했다. 멕시코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에 해발고도 약 2194m에 위치한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의 기후 환경이 멕시코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드 벨링엄(23)과 해리 케인(33)이 버티는 잉글랜드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잉글랜드가 후반 9분 자렐 콴사(23)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음에도 벨링엄의 2골과 케인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승리하면서 멕시코의 16강 징크스가 또 이어졌다. 멕시코는 1986년 멕시코 대회 8강을 끝으로 아직 16강을 넘어선 적이 없다. 1994년 미국 대회부터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모두 16강에서 탈락했고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16강에서 무너졌다. 패배의 결과는 선수단 모두에게, 멕시코 국민 모두에게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그라운드에서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 선수가 있었다. 오초아다. 오초아는 그라운드를 만지고 눈물을 쏟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마쳤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무적 신세로 대표팀에 차출돼 월드컵 무대에 섰던 오초아는 당시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막아내 0-0 무승부를 연출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며 멕시코의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당시 한국을 상대로도 선방을 펼치면서 한국이 1-2로 패했다. 멕시코 현지 매체들은 이날 경기 후 오초아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이미 월드컵 개막 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이며 프로 생활을 마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 일간 엑셀시오르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오초아는 벤치에 몸을 숨기고 눈물을 쏟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오초아는 멕시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은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 “차기 회장 출마 안 해”…박지성 “축구인으로서 죄송”

    “차기 회장 출마 안 해”…박지성 “축구인으로서 죄송”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 축구의 재건 작업에 나설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6일 출범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었던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영표, 박주호 등 그간 협회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축구인들이 참여했다. 혁신위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 위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이날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 장관은 “축구협회의 독립성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가치이며 약속으로, 정부가 법에 정해진 범위를 넘어서서 협회 사무에 개입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공동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더불어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부경대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최 장관은 회의에 앞서 위원회 구성에 대해 설명하며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분을 모셨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대회가 끝난 뒤 물러나겠다고 밝힌 정몽규 전 회장은 이날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 축구협회는 정관 제23조에 따라 부회장 중 1명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회장 직무를 대행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또 60일 이내에 새 회장 선거를 진행해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출마자를 둘러싸고 하마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혁신위에 참여하는 박지성과 이영표, 박주호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혁신위는 북중미 월드컵 실패를 딛고 한국 축구의 새 판을 짜는 활동에 나선다. 케이-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한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축구인으로서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들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앉았다”며 “행정적인 눈으로 가능성을 점검하고 좋은 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주거공간 스타일링’ 지원으로 일자리까지 창출

    관악구, ‘주거공간 스타일링’ 지원으로 일자리까지 창출

    서울 관악구가 ‘2026년 주거공간 스타일링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저소득 가구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3일 주거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를 지원받은 낙성대동의 한 다문화 가정을 찾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사업 수행기관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정리 수납 과정을 살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주거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 80곳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30가구가 사전 점검을, 14가구가 정리 수납 서비스를 받았다. 구는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인력 2명과 서비스 인력 8명 등 총 10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육아나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전문 정리수납 분야 일자리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구는 전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운영위, 통합의회 운영 기본틀 마련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운영위, 통합의회 운영 기본틀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초대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진성 의원(더민주·동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2026년도 하반기 회기 운영 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을 의결하는 등 통합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및 교육감 비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보좌기관, 정무직 지방공무원으로 임명되는 부시장 비서실 소관 업무를 관장한다.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와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이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신설된 정무부시장에 대해서는 임용 전 의회운영위원장이 주도하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등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민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첫 통합의회에 걸맞은 회의 운영과 제도 개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더욱 유능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1대 1 맞춤형 의정지원 체계 구축과 의원발의 제정 조례 집행상황 점검체계 마련, 전남과 광주의 상생발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신민호 위원장, 노진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경애(서구3), 김미연(순천4), 오미섭(서구2), 박상길(남구2), 김수권(장성1), 이현명(진도1), 임용민(보성1), 박준엽(담양1), 박정선(비례), 박진한(비례), 장성해(비례)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 대구치맥페스티벌 달군 청년 춤꾼들… LMS크루 버스킹

    대구치맥페스티벌 달군 청년 춤꾼들… LMS크루 버스킹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 소속 LMS크루가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에 따르면 LMS 크루는 지난 4일 오후 2·28기념주차장에 마련된 ‘치맥떼창클럽’에서 LMS크루가 버스킹 공연을 했다. 공연에서는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안무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춤을 함께 따라 추며 호응했다. 한편,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는 청년 댄서 육성과 스트릿댄스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연과 교육, 문화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LMS크루는 지난 4월 동성로에서 지역 청소년 댄서 100여 명과 함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중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K-POP과 스트릿댄스의 매력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 집안 3형제가 함께…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한 집안 3형제가 함께…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호서대학교는 3형제가 같은 학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인공은 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훈(2022학번)·이승훈(2023학번)·이지훈(2026학번) 형제다. 3형제는 학번은 다르지만 같은 학과에서 공부하며 서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때로는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고 때로는 형제로서 격려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업과 과제는 물론 자격증 준비와 진로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형제들이 같은 학과를 선택한 데에는 공통된 이유가 있다. 전력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만족, 대학 생활을 경험한 형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자연스럽게 같은 진로로 이어졌다. 큰형 이정훈씨는 “전기는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동생들과 같은 학과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세 형제의 모교인 아산고 김범진 교장은 “형의 경험이 동생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대학과 학과에 대한 만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모두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재학 중인 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는 전력설비와 전기기기, 자동제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기반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 ‘2026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 개강…시민 33명 참여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 ‘2026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 개강…시민 33명 참여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가 순천시가 주최하고 더웰니스컴퍼니가 후원한 ‘2026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진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까지 총 15차시(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은 올해 처음 개설됐다. 지역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웰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순천 시민 33명이 참여한다. 웰니스 이론과 실습, 코칭 역량을 함께 익히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치유 도시 순천과 웰니스 코치의 역할 ▲자기 이해 ▲영양 ▲마음챙김 ▲운동 ▲코칭 실습 등 웰니스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민 대상 웰니스 커뮤니티를 시범 운영해 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에 직접 적용하는 실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민영 웰니스문화관광과 교수는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은 시민들이 지역의 치유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치유와 관광이 융합된 지역 특화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웰니스 코칭, 정원·생태·문화관광 해설, 테마형 숙박시설 창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해설사 기본 과정과 순천만 탐조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내가 만든 숏폼·만화 중구 ‘청렴 교과서’ 된다

    내가 만든 숏폼·만화 중구 ‘청렴 교과서’ 된다

    서울 중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일상에서 청렴과 적극행정, 소통 문화를 더욱 확산할 ‘2026년 청렴중구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한다. 주제는 청렴, 적극행정, 소통이다. ‘청렴’은 청렴중구를 위한 희망 메시지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의 가치를 담으면 된다. ‘적극행정’은 구의 적극행정 의지와 우수사례·미담을 소개하는 내용이면 된다. ‘소통’은 주민과 직원, 직원 간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작품에 표현하면 된다. 분야는 표어·슬로건, 숏폼, 인스타툰 등 3개다. 표어는 주제 관련 20자 내외 문구를 작품에 담긴 의미의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숏폼은 주제 관련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다. 인스타툰은 주제 관련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만화 10컷 이내로 제작해서 내면 된다. 주민은 물론 중구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권자와 구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네이버 설문폼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숏폼과 인스타툰은 작품파일을 이메일로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한다. 주민·생활권자 부문에서 9점, 직원 부문에서 6점 등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5개 작품을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결과는 9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구는 수상작을 청렴 교육과 반부패 시책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중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민선 9기에도 청렴과 적극행정, 소통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에 주재현·박성미 의원 선출

    여수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에 주재현·박성미 의원 선출

    전남 여수시의회가 6일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주재현 의원과 박성미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주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저에 대한 믿음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의원 여러분과 함께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여수국가산단 경쟁력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키며 상생하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더욱 성실하게 일하겠다”며 “권한이 아닌 책임으로 여기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원 모두가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시민을 위한 마음은 하나라고 믿는다”며 “의원 모두가 더 소통하고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과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 “北 미사일·드론 잡는 조기경보위성 시급”… 광운대, 우주안보 전략 세미나

    “北 미사일·드론 잡는 조기경보위성 시급”… 광운대, 우주안보 전략 세미나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 조기경보위성 도입과 새로운 방공 패러다임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광운대학교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는 지난 2일 판교캠퍼스에서 ‘2026 미사일방어 및 우주안보전략 세미나’를 열고 한반도 방공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방과학연구소, LIG D&A, 한화시스템, 펀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교훈을 바탕으로 한 ‘공중거부(Air Denial)’ 개념의 재정립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한 공중우세 확보를 넘어 지상 방공망과 대드론 체계, 장거리 정밀타격을 통합한 새로운 전쟁 수행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능력을 혁신할 조기경보위성 확보와 AI 기반 방공작전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학계와 산업계가 최적의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 안보기술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식 미사일우주안보전략센터장은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동시다발적인 상황에서 방공체계는 더 이상 개별 무기로 대응할 수 없다”며 “탐지·요격부터 우주기반 감시체계까지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홀란 vs 케인…득점왕·준결승 걸고 진검승부

    홀란 vs 케인…득점왕·준결승 걸고 진검승부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선봉에 선 ‘바이킹 군단’이 월드컵 항로의 종착지로 결승전이 열릴 미국 뉴저지주를 설정했다. 우선은 8강에서 해리 케인이 골을 벼르는 ‘종가’ 잉글랜드부터 꺾어야 한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2-1로 제압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돌아온 노르웨이는 8강 진출로 역대 월드컵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브라질을 2-1로 꺾었던 노르웨이는 월드컵에서만 브라질을 2번 만나 모두 이기는 진기록도 썼다. 반면 월드컵 통산 최다인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아르헨티나전 0-1 패) 이후 36년 만에 16강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노르웨이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브라질을 위협했다. 전반 3분 페트리크 베르그가 페널티 지역 밖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4분 중앙 수비수 크리스토페르 아예르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브라질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그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으려 주춤거리며 찬 슛은 날카로움이 부족했고, 방향을 읽은 수문장 외르얀 뉠란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팽팽했던 0-0의 균형을 깬 건 역시 홀란이었다. 그는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셸데루프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리자, 수비수보다 더 높게 솟구쳐 올라 헤더로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45분 이번엔 홀란의 왼발이 강력한 불을 뿜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셸데루프의 패스를 받은 그는 바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득점으로 홀란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함께 7골로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7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만회 골을 기록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홀란은 경기 직후 그라운드 위에서 북을 두드리며 선수들과 팬들이 모두 노를 젓는 ‘바이킹 응원’을 주도했고, 생애 4번째이자 마지막이 유력한 월드컵을 허망하게 마친 네이마르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잉글랜드의 16강전은 두 팀이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잉글랜드가 3-2 신승을 거뒀다. 경기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예정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잉글랜드는 후반 9분 수비수 자렐 콴사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주드 벨링엄의 멀티 골과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승리를 지켜냈다. 케인은 이번 대회 6골로 메시·음바페·홀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8강 대진이 노르웨이와 잉글랜드로 결정되면서 홀란과 케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득점왕과 팀의 준결승 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역에서 답 찾는다’…경기교육청, 전국 최다 22곳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서 9개 센터를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총 22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센터는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이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 학생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하는 주요 사항은 ▲지역 공간 활용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 수업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 등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 활동의 대표 사례로 가평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 ‘러닝 캠퍼스’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 사교육 경감, 교육 격차 해소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 홍보 행사’를 열고 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하이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 개최돼 현지 관광 업계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여수 노선을 처음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 참여해 한중 관광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여수에 입항하는 선박은 13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등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일정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운항 일정 등이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와 전남의 해양 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 코스 소개, OX 퀴즈와 관광 기념품 증정, 여수섬박람회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여수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상하이와 톈진, 칭다오 등에서 총 5회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양국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노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홍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아이앤씨,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공개

    블랙야크아이앤씨,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공개

    산업안전 전문기업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오늘(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작업자의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량 안전화와 혹서기 워크웨어를 비롯해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플랫폼까지 산업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우선 경량성과 착화감을 강화한 초경량 안전화를 전면에 내세운다. 대표 모델인 ‘YAK-422D’와 ‘YAK-522D’는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냉각 기술과 쿨링팬을 결합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펠티어 에어베스트’와 강력한 송풍 기능으로 무더운 환경 속 피로도를 낮춰주는 ‘에어베스트’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린솔과 협력한 AI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소작업자 추락 시 골든타임 내 구조를 지원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솔루션 ‘스카이쉴드’(SKYSHIELD)와 정밀음원(초음파) 기반 실시간 위치추적 기술을 적용한 ‘카랑S’(KARANG S)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현장 안전 관리에 적용되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현장의 주요 안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SSP’(Smart Safety Platform)도 공개한다.
  • 함께 이룬 주민자치…2026년 성북구 ‘주민총회’ 대장정 돌입

    함께 이룬 주민자치…2026년 성북구 ‘주민총회’ 대장정 돌입

    “주민총회에서 정릉2동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서 내년에 우리 동네가 해야 할 과제가 뭘까 심사숙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정릉2동을 더 확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정릉감리교회에서 열린 정릉2동 주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정릉2동 총회에는 36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추진 경과보고, 주민자치 공동협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달 23일 돈암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총회를 시작했다. ‘모두의 참여, 함께 만드는 결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총회는 8일까지 20개 동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주민들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과 마을사업 추진 방향 등을 결정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지역이 풀어가야 할 과제를 발견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부터 투표를 통해 마을의 변화를 결정하는 참여형 공론의 장이다. 성북구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숙의 과정과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성북형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돈암1동 총회에는 4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릉2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이경숙(75)씨는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이웃과 공감대를 찾을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자치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 동네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릉2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최남주(66)씨도 “벌써 일곱 번째 진행되는 올해 총회는 성북구가 다른 구에 비해 주민 자치가 월등히 앞서간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이 주도하는 성북형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듀, 잠실!” 잠실구장 첫 홈런 주인공 류중일이 말하는 잠실의 추억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아듀, 잠실!” 잠실구장 첫 홈런 주인공 류중일이 말하는 잠실의 추억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2026 프로야구는 주말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다. 이번 올스타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올스타전이다. 잠실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이었던 2022시즌 이후 4년 만이다.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며 그 자리에 3만석 규모의 돔구장이 새로 건설된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2027년부터 2032년 새 야구장이 들어설 때까지 잠실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임시 구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잠실구장의 역사는 곧 한국 야구의 역사다. 1982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졌고 야구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던 1988 서울올림픽 야구 경기도 잠실구장에서 치러졌다. 잠실구장의 역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류중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그는 잠실구장에서 첫 홈런포를 터뜨린 주인공이다. 류 전 감독은 까까머리 고교생이던 1982년 7월 17일 잠실구장 개장 기념으로 치러진 우수고교초청대회 결승전에서 역사적인 잠실구장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덕분에 기록적인 홈런이 생산될 때마다 그의 이름이 소환된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앞두고 류 전 감독의 소회를 들어봤다. 류 전 감독은 6일 전화인터뷰에서 “시간이 벌써 44년이나 지났다. 세월 참 빠르다”면서도 마치 어제 일처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해냈다. 당시 경북고 3학년이던 그는 청룡기에서 타격 2위에 오르는 등 고교야구에서 0.385의 타율을 자랑하던 강타자였다. 그날도 류 전 감독은 유격수 겸 4번 타자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부산고가 선취점을 뽑았던 2회초 깔끔한 수비로 추가점을 막아낸 뒤 1-1 동점이던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부산고 에이스 김종석도 바짝 긴장했다. 볼 3개를 연달아 던질만큼 어렵게 승부했다. 4, 5번째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본 류 전 감독은 6구째 힘차게 배트를 돌렸는데 빗맞은 공이 높이 뜨더니 3루측 더그아웃 앞으로 떨어졌다.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공이었지만 부산고 포수 전용우가 아슬아슬하게 놓친 덕분에 한 번 더 기회가 돌아왔다. 그리고 7구째 몸쪽으로 파고드는 공을 결대로 받아쳤는데 그 공이 왼쪽 담장을 라이너성으로 넘어가며 역사적인 홈런이 됐다. 이날 승부는 연장까지 이어질 정도로 팽팽했고 결국 부산고가 연장 10회 결승점을 뽑아 4-3 승리를 거뒀다. 투타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끈 이는 김종석이었지만 40년이 넘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주인공은 류 전 감독이었다. 그는 “그때 잠실구장 3루쪽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홈런볼을 잡은 사람에게 직접 찾아가 ‘이거 우리 아들이 친 공입니다’라고 사정해 홈런볼을 받으셨다. 지금도 집에 잘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까까머리 고교생 류중일은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성장했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코치를 거쳐 감독에까지 올랐다. 부임 첫 해였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를 싹쓸이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의 왕조시대를 이끈 뒤에는 2018년부터 세 시즌 동안 LG의 지휘봉을 잡아 잠실구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갔다. 2012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사령탑을 맡았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으로 활약하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프리미어12를 지휘했다. 류 전 감독은 “1호 홈런을 때리기도 했고 감독으로서도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면서 여러 추억을 많이 쌓아서 참 애착이 가는 곳”이라며 잠실구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뼈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초창기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관중석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졌고 그라운드도 그때와는 딴판이다. 예전엔 그라운드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쓰는 흙을 수입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낡은 구장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라커룸도 많이 좋아졌다”며 기억 속의 잠실구장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했다. 류 전 감독은 “새 야구장은 돔구장으로 짓는다고 들었는데. 청라에 새로 들어선다는 돔구장도 그렇고.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기후가 점점 예측하기 어렵게 변하고 있어서 날씨 걱정 없이 야구를 하고 팬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돔구장이 더 만들어져야 하는 건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류 전 감독은 “요즘은 마음 편하게 골프도 치고 지인들과 소주도 한 잔씩 하며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뒤 “그렇지 않아도 허구연 KBO 총재께서 올스타전 때 한 번 보자고 연락을 주셨다. 조금 더 일찍 얘기가 있었으면 그날은 비워뒀을 텐데 마침 그 시기에 가족 여행을 잡았다. 이번엔 가지 못하게 됐지만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경기를 전후로 한 번은 가서 가슴에 좀 담아두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 축구 문제는…” 벤투 돌아오나? ‘홍명보 후임’ 지원설 제기된 상황

    “한국 축구 문제는…” 벤투 돌아오나? ‘홍명보 후임’ 지원설 제기된 상황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신화를 이끈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이 공석이 된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한 언론은 벤투 전 감독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에 지원했으며, 다른 몇몇 해외 감독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 축구 사령탑 자리는 홍명보 전 감독 사퇴로 비어 있다. 홍 전 감독은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뒤 사퇴했으며,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 중이다.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후임자 물색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축구협회 측은 “벤투 전 감독 지원설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협회 관계자는 뉴스1에 “아직 감독직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가 시작된 게 없다”면서 “벤투 감독이 지원을 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원점에서 韓 축구 시스템 돌아봐야”“나 떠난 후 4년간 감독 4명 바뀌어”벤투 전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는 한국을 사상 두 번째이자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로 이끌며 ‘벤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불과 4년 만에 한국은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와 관련해 벤투 전 감독은 한국 축구가 원점에서 시스템 전반을 재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 조기 탈락 확정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태는 통상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1부터 10까지 원점에서 다시 돌아보며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연속성 부재’도 극복 과제로 지적했다. 벤투 전 감독은 “나는 4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 팀을 온전히 지휘할 수 있었지만, 내가 떠난 뒤 한국은 대행을 포함해 4년 동안 무려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의 행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한 번쯤 짚어봤으면 하는 부분”이라며 “감독이 선수들과 신뢰를 쌓고 그들의 장점을 극대화해 확고한 경기 방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환경오염 사전 차단

    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환경오염 사전 차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 사업을 운영한다. 오염물질 배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양경자청은 오는 16일까지 관내 사업장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이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관리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시설 운영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환경 관리 애로사항 청취 및 자문 등이다. 특히 오염도 검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기술지원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하고 깨끗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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