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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0%…방산·바이오 키워 잠재성장률 반등 [2026 성장전략]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0%…방산·바이오 키워 잠재성장률 반등 [2026 성장전략]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제시한 전망치 1.8%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경기 회복세 확대를 예상한다면서 방산·바이오 육성과 전분야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필두로 잠재성장률 하락을 막을 다양한 과제를 꺼내들었다. 주요 기관보다 높은 2.0% 성장률 전망정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가 소비 개선, 건설부진 완화 영향으로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8월 제시한 1.8%에서 0.2%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정부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2.1%를 제외하고 1.8%를 제시한 국제통화기금(IMF)·KDI·한국은행, 1.7%를 예상한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내외 기관의 성장률 전망을 웃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민간소비가 지난해 1% 초반 정도 되는데 올해 경우 1% 후반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실질 구매력이 늘어나고 소비심리 회복이 바탕에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인 반도체 매출의 증가율을 예전엔 전년 대비 20~30%로 예상했었으나 최근 나온 예측치를 보면 40~70%까지 늘었다. 정부는 우리 수출에 이런 부분이 다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추가 반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성장률 2% 달성을 목표로 한 정책 의지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직속 반도체특위 구성·세제 등 전방위 지원 다만 정부는 잠재성장률은 인구 감소, 투자 위축, 생산성 정체로 지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0년대에는 1% 내외, 2040년대에는 0%대 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반도체, 방위산업, 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정부는 올해 범부처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 세계 2강으로 도약, 방산 4대 강국 도약, 바이오산업 육성,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우선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 경쟁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슈퍼 사이클를 맞이한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특위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20명 이내 위원으로 꾸려진다.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위는 2027~2031년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올해 4분기까지 수립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 각 부처가 금융·재정·세제·규제·연구개발(R&D)·인재 등 가능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한국 경제의 신성장 엔진이 된 방산·바이오 등 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K방산은 성능, 경제성, 적기 납기 등의 장점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국방비 증액에 나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 등 다자기구와 협력 채널을 확대해 유럽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방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산 스타트업에 군 수요와 연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 방산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대학은 현재 창원대 1곳에서 타 지역 1개 학교를 추가 지정한다. 관련 계약학과도 국방 우주, 무인 로봇·AI 등 현재 2개 분야에서 국방 반도체·센서 등 4개 분야로 확대한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선다. 신약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제품 심사 인력을 확충해 현재 420일인 의료제품 인허가 심사 기간을 240일로 대폭 단축한다. 임상시험·자료제출 간소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바이오시밀러 3상 면제 기준도 마련하기ᅟᅩᆯ 했다. 공급 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 철강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나선다. 이미 사업재편에 들어간 석유화학의 경우 ‘대산 1호 프로젝트’에 대한 산업재편 승인을 서두르고 정부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한다. 정부는 석화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채권 금융기관이 실사를 바탕으로 만기 연장, 상환유예, 고부가 전환에 대한 신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재편 계획에 따라 금융채무 상황 등을 위한 자산매각시 법인세 과세 이연 기간 연장 등 세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 이 대통령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특단의 대책 마련한다”

    이 대통령 “고용 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특단의 대책 마련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고용 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경제성장 기회와 과실을 특정 소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극화 심화를 의미하는 ‘K자형 성장’을 지목하며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은 청년 문제를 넘어서 한국경제의 장기적 미래 성장 동력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성장과 기업의 이익이 청년 일자리와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건강하다고 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청년 고용 대책을 주문하며 “정부는 지금의 정책만으로 충분한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속 대응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대도약을 통한 성장 과실을 모두가 함께 나눠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전 부처는 청년과 중소벤처 그리고 지방이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올해 2026년을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을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성장화 정책들은 우리 경제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노원구의 교통‧도시기반 확충, 생활SOC 확충,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2984억 원(서울시 2903억 원, 서울시교육청 81억 원)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원구의 오랜 숙원사업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했으며, 서울시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예산도 충분히 확보했다.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노원구의 구조적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 전환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반영됐다. ▲동북선 경전철 건설(2143억 1800만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창동상계구간) 건설(200억 200만원) ▲창동-상계 연결교량 건설(55억 3000만원) ▲창동‧상계 광역중심지 지구단위계획수립(1억 8500만원) ▲창동차량기지 송전선로 지중화(40억 3500만원) ▲하계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50억 원) 예산이 포함됐다. 도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자원회수시설(노원소각장) 현대화사업(2억 6700만원) ▲업사이클센터 설치(24억 1400만원) ▲공릉동 도시활력거점 조성전략수립(3억 2500만원) ▲중계역 펀스테이션 조성(1억 5000만원) 예산이 확보됐다.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하계5단지, 상계마들 재건축(140억 8100만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66억 8100만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21억 9000만원) ▲태릉어울림도서관 건립(1억 1200만원) ▲석계역 지하보차도 개선(월계1동 경로당 앞)(3억 7500만원)이 반영됐다. 기후·안전·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으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지원(6억 3500만원) ▲월계주공1단지 방음벽 통로 신설(2억 원) ▲월계1교 상행 언더패스(7억 5600만원) ▲학도암 명상문화체험관 건립(4억 원) ▲초등학교 앞 도로 스마트폴 설치(1억 원) ▲초안산 무장애숲길 화장실 설치(2억 원) ▲영축산 무장애숲길 보수정비(1억 원) ▲서울둘레길 정비(수락산, 불암산)(11억 원) ▲산림치유센터 운영(3억 4800만원)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1억 8000만원)이 포함됐다. 도시 안전과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CCTV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 성능보강(3억 원) ▲도로명 태양광 LED발광형표지판 설치(2억 원) ▲보호구역 내 LED표지병 설치(2억 원) ▲하수도 원형관로 정비(57억 5100만원) ▲하수도 사각형거 보수(40억 8600만원) ▲거리가게(노점) 환경개선(72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2026년에는 서울시교육청의 노원구 학교시설 개선 예산도 대폭 확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현초 본관 방수공사 및 시청각실 시설·본관 냉난방·정보체육관 화장실 개선(10억 5800만원) ▲선곡초 내부도장 및 드라이비트 해소(9억 5400만원) ▲대진여고 Wee클래스 구축 및 옥상 방수공사(1억 8900만원), 게시시설·관리실 환경 및 특별교실 개선(6억 6400만원) ▲중원초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통신·운동장 환경 개선(6억 5000만원) ▲서울아이티고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전기안전·냉난방 개선(6억 2300만원) ▲염광고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학생활동지원시설 개선(4억 2900만원) ▲광운중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4억 2200만원) ▲노원중 교육지원시설·급식실 환기 개선(3억 6500만원) ▲신계초 교문시설 개선 및 교사동·체육관 방수공사(3억 5700만원) ▲녹천초 본관 냉난방 개선(3억 37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수업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자칠판 설치 사업(5억 8800만원)이 반영돼, 당현초·상수초·상천초·중원초·중평초·중현초·상계고·서울아이티고 등 다수 학교에서 디지털 학습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창중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 환경개선(2억 5400만원) ▲연지초 외벽 및 포장 개선(2억 3100만원) ▲상명중 학교예술교육 지원 및 위생시설·냉난방 개선(2억 2500만원) ▲염광중 장애인화장실 확충 및 학생학습시설 개선(2억 1900만원) ▲월계고 위생시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1억 2000만원) ▲상천초 체육관 안전·조명시설 개선(1억 2000만원) ▲중평초 급식실 보일러 및 교육환경 개선(1억 원) ▲중현초 교사동 및 정보화센터 방수공사(1억 원) ▲인덕과학기술고 실습장 옥상 방수공사(8500만원) ▲불암중 노후책걸상 교체(5000만원) 등이 반영돼 노원구 전반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준오 의원은 “2026년 예산은 노원구의 교통, 안전, 생활환경, 교육까지 주민 삶의 전반을 바꾸는 예산”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서울시 예산에 반영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노원구가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원구민만을 생각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덕정옥정선’ 조기 착공 총력…국회서 재정 지원 요청

    ‘덕정옥정선’ 조기 착공 총력…국회서 재정 지원 요청

    경기 양주시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핵심 노선, ‘덕정옥정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주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양주 신도시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재정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 주제는 ‘우리 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였다. 양주시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 김지현 교통과장은 덕정옥정선이 경기 북부 철도망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정옥정선은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지나는 덕정역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포천선의 옥정 정거장을 잇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경기 북부 철도망의 연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현재 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주와 포천 시민의 GTX-C 접근성 개선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만 재정 부담은 과제로 남아 있다. 덕정옥정선의 총사업비는 약 4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만 1600억 원에 달한다. 양주시는 시 재정 여건상 단독 부담은 어렵다며, 경기도와 인접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재원 분담과 국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덕정옥정선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양주시 덕정옥정선을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12개 도시철도 노선을 새로 만들거나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경기 북부를 포함한 도 전체의 교통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6 본예산 미반영 복지·보건사업 후속 대책 마련 나서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6 본예산 미반영 복지·보건사업 후속 대책 마련 나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복지국 및 보건건강국 소관 사업 중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일몰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 방안을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 장애인 복지 신문 보급, 사회복지관 종사자 세미나,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행사 등 현장 수요가 지속되는 사업들이 예산 미반영으로 중단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기존 유사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일반회계 외 기금 활용을 통한 사업 운영 방안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재검토 가능 시기와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특히 단년도 예산 편성 결과로 인해 필요한 정책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재정 운용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박 의원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까지 함께 사라져서는 안 된다”며, “유사 사업 연계와 기금 활용, 추경 편성 등 가능한 대안을 집행부와 함께 검토해 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논의가 단순한 예산 조정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역시 “일몰 사업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유사 사업 현황과 재원 활용 가능성을 추가 검토하고, 추경 편성 시점에 맞춰 재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하며, 향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주간 여의도 Who?]

    “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쿠팡이 오만한 이유는 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은 돈으로 상황을 무마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정어린 사과보다는 해명으로 대응해왔고, 청문회에서 보여준 기만적인 태도는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인증과 불매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정치권에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집단소송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선봉에 오기형(재선·서울 도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섰다. 오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방치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집단소송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이 구상한 집단소송제는 미국식으로 대표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진 다수의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 있다. 즉 판결이 확정되면 법원에 ‘제외 신고’를 한 피해자가 아니라면 소송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미 국내에는 미국식 집단소송제도가 증권 분야에 적용돼 왔다. 이번 집단소송제는 이를 전 분야로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은 집단소송제 도입을 주도했으나 재계의 반대에 막혀 끝내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오 의원은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집단소송제 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오 의원은 9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사회적 문제 제기가 강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당 내에서도 공감대는 이미 상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후 책임을 강화해서 사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 중인 그는 배임죄 폐지에도 힘쓰고 있다.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고 민사상 배상 방식으로 대체하는 게 골자다. 오 의원은 “완전 폐지는 한계가 있다”며 “합리적인 대체 입법안을 준비하는 중인데 기업들도 적극적인 제안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대체 입법안은 법무부 중심으로 준비 중이며 이르면 오는 3월 발표할 방침이다. 동시에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 개시) 제도도 함께 논의 중이다. 배임죄가 폐지되면 민사 소송에서 당사자가 직접 증거를 수집·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현행법상 회사 내부에 있는 증거를 소송 당사자가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 이에 소송 당사자가 상대방의 증거를 강제로 공개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하나의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은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사주를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엔 자사주 소각 의무를 어길 시 이사 개인에게 50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경제적 제재’ 방안도 담겼다. 오 의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주들에게 ‘특정주주·경영진이 그 권한을 악용해 회사의 이익을 사유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달 중 3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그는 상법 개정 후속 작업으로 기관투자가의 행동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강화도 예고했다. 오 의원은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법무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비공개로 진행한 당정 협의 후 “스튜어드십 코드를 어떤 식으로 보완할 게 있는지 2026년에 점검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가 더 적극적인 주주 역할을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1966년생으로 전남 화순 출신인 오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상해사무소 수석대표로 활동하며 현지에 진출하는 대기업들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당시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중국 현지 합작사 설립에 대한 법률 자문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 선봉에 서게 된 배경에도 이러한 기업 법무 경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직접 상법 개정을 추진할 만한 전문가로 오 의원을 꼽았다는 전언이다. 그는 2016년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표의 인재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간사를 맡아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21대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상임위원회를 한 번도 옮기지 않으며 4년간 정무위원회에 몸을 담았다. 국회 입성 첫 해부터 6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는 방증이다. 당내에선 공부하는 정치인으로도 통한다. 이 같은 부지런함 때문에 이념과 정파성을 뛰어넘어 명확한 논리와 근거에 기반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일죽시장에 이어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일죽시장에 이어 중기부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이 ‘2026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최대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으로 안성맞춤시장은 시장특화-테마요소 강화, 상품경쟁력 제고, 청년창업 적극 유치, 상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세영 상인회장은 “지난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통해 안성맞춤시장의 매력을 살려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이 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안성맞춤시장이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아이들 일상이 달라지는 교육청 예산, 예결위에서 끝까지 챙겼다”

    김성준 서울시의원 “아이들 일상이 달라지는 교육청 예산, 예결위에서 끝까지 챙겼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심의·조정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해 온 금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21억 원이 2026년도 교육청 예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금천구 관내 초·중·고교 전반을 대상으로, 단발성 보수가 아닌 ‘생활 기반을 바꾸는 수준’의 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 의원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학교 안전·위생·기본 학습 환경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며 예산 반영을 이끌어냈다. 확정된 예산은 ▲지능형 과학실험실 구축 및 특별교실 환경 개선 ▲Wee클래스 조성 등 학생 상담·정서 지원 ▲체육활동 및 건강체력 향상 지원 ▲노후 화장실·급식시설·냉난방·전기설비·창호 개선 ▲소방시설 보강, 승강기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급식실 환기 개선, 체육관·교사동 환경 정비 등 학교 안전과 학습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약 121억 원 규모의 예산 중 상당 부분이 화재 위험 시설 개선, 노후 전선 교체, 통행로 안전시설 설치, 급식실 환기 개선 등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필수 분야에 배정됐다. 이는 김 의원이 예결위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해 온 “사고가 난 뒤의 예산이 아니라, 사고를 막는 예산이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이 반영된 결과다. 김성준 의원은 “예산 규모가 곧 의지의 크기”라며, “금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약 121억 원이 반영됐다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일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판단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숫자 하나하나가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금천구는 노후 학교가 밀집한 지역 구조적 한계를 완화하고,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재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금액 규모와 투자 방향 모두에서 예결위원으로서의 역할이 분명히 드러난 사례”라는 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았다.
  • “점자블록 막지 마세요”…서울 강서구,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점자블록 막지 마세요”…서울 강서구,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서울 강서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년 교통약자 보도 이용방해 종합 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교통약자 보도 이용방해에 대한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 점자블록 이용방해 행위 단속 ▲ 주민신고제 ▲ 점자블록 이용 환경 실태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약자 이용이 잦은 지역과 민원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등 여객시설과 공공도로에서 점자블록을 가로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개인형 이동장치, 노점상, 각종 적치물 등이다. 1차 위반 시에는 계도 조치하고, 같은 위반이 재발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은 연중 상시로 진행한다. 주민신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위반 사항을 발견한 주민은 현장을 촬영해 국민신문고나 안전신문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현장 확인을 위해 1분 이상 간격의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2월까지 학교·지하철역 출입구·종합병원 등 753곳을 대상으로 점자블록 주변 시설물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교통약자 보도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공공 공간”이라며 “계도와 단속, 환경개선을 균형 있게 추진해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6년 관악구 지역발전 예산 확보 기여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6년 관악구 지역발전 예산 확보 기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1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관악구의 환경·문화·생활SOC 확충을 위한 예산 약 772억원을 대거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재선 서울시의원이자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하며 관악구의 오랜 숙원 사업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했다. 2026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의 문화·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반영됐다. ▲ 관악문화플라자(관악도서관) 조성 사업(53억 원) ▲ 관악문화플라자 공공주택 건설(216억 원) ▲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29억 원) ▲ 관악 창업허브 조성(11억 원) ▲ 관악구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설(10억 원) 예산을 포함했다. 환경·생태·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시는 ▲ 공원 내 CCTV 개선(24억 원)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23억 원) ▲ 산지사면 정비(15억 원) ▲ 하천 생태 복원 및 녹화(17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주민 여가·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는 ▲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3개소(관악산 근린공원 신우지구, 난향숲길지구, 신림계곡지구)(24억 원) ▲ 가로수 생육 환경 개선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6억 원) ▲ 시 공원 유지 관리 및 보수 정비(3억 원) ▲ 근교산 등산로 정비(2억 원)가 반영됐다.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 사업 예산으로는 ▲ 전통시장 행사 지원(6억 원) ▲ 생태 경관 보전 지역 지정 및 관리(2억 원) ▲ 서울형 치유의 숲길 조성(1억 원) ▲ 산림 병해충 방제(2억 원)가 포함됐다. 임 위원장은 특히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관악산 자연휴양림,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하천 생태 복원 등 녹색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며 “관악문화플라자와 같은 대형 시설이 완공되면 관악구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악구민만을 생각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평택시,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공모…37개 사업 64억 원

    평택시,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공모…37개 사업 64억 원

    경기 평택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37개 사업, 총 6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을 식량, 원예특작, 환경축산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식량 분야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과 생산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 육묘 자동화, 논 물 관리 개선, 생력 농기계 보급,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실질적인 영농 부담 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예특작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시설 농업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 스마트팜 기반 환경 제어 기술, 순환식 수경 재배, 보광·온도 저감 기술, 노동력 절감 기술과 신소득 작목 육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환경축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가축 이상 징후 감지 기술을 시범 도입하여, 축산 농가의 사양 관리 효율 향상과 가축 질병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1월 31일까지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 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임금님표이천쌀’…역대 최대 연간 228톤 수출 계약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임금님표이천쌀’…역대 최대 연간 228톤 수출 계약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2026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대형마트에 역대 최대인 총 228톤 이상 규모를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 첫 출하를 기념해 9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6년 임금님표이천쌀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난해 10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는 등 지난 4년간 지속적인 대미 수출로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천시는 K-팝, K-푸드 등 K-컬처 확산과 함께 미국 내 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중심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한국 전통 쌀 문화를 간직한 프리미엄 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안전한 먹거리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화성시, 2026년 행복택시 운영 마을 22곳 추가…154개→176개

    화성시, 2026년 행복택시 운영 마을 22곳 추가…154개→176개

    화성특례시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를 기존 154개 마을에서 17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및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이용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여건에 따라 ‘노선형’과 ‘호출형’으로 운행된다. 노선형은 마을과 읍면 중심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을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고, 호출형은 이용자가 필요 시 호출하면 읍면 중심지 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곳은 총 22개 마을이다. 우정읍(11개), 남양읍(2개), 송산면(1개), 팔탄면(1개), 장안면(6개), 봉담읍(1개) 등이다. 운행 마을 선정 기준은 ▲버스 등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 ▲버스 운행 시간 간격이 2시간 이상인 마을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가장 인접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400m 이상이고 버스가 5회 이하 운행하는 곳이다. 화성시는 다음 달 중 행복택시 운송 사업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신규 마을에 대해서도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택시 총량제로 인해 택시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긴급복지지원 강화…지원금 5만2500원 인상, 기준소득·금융재산 기준↓

    수원시, 긴급복지지원 강화…지원금 5만2500원 인상, 기준소득·금융재산 기준↓

    수원특례시가 ‘2026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올려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을 기존 179만 4010원 이하에서 192만 3179원 이하로, 금융 재산을 839만 2000원 이하에서 856만 4000원 이하로 완화했다. 생계 지원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2025년 월 73만 500원에서 2026년 월 78만 3000원으로 5만 25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 지원은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단기적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또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운영해 기존 긴급복지지원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 안세영, 34분 만에 말레이시아 오픈 4강…천적 천위페이와 맞대결 성사

    안세영, 34분 만에 말레이시아 오픈 4강…천적 천위페이와 맞대결 성사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34분 만에 상대를 제압하고 말레이시아오픈 4강에 진출했다. 결승진출을 놓고 숙적 천위페이(중국)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서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케르스펠트(덴마크)를 2-0(21-8 21-9)으로 제압했다. 2024년과 2025년 말레이시아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대회 3연패 금자탑을 쌓는다. 4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상대 전적이 14승 14패로 팽팽한 ‘천적’ 천위페이와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됐다. 단 34분 만에 경기를 마칠 정도로 안세영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1게임에서 1-1 동점 이후 꾸준히 점수 차를 벌린 안세영은 케르스펠트를 무기력하게 묶어두며 21-8로 잡았다.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3-3 동점 이후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은 채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12-8에서 내리 7점을 쓸어 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가뿐하게 승리를 챙겼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다음 주 인도오픈에도 출전해 2026년에도 기세를 이어갈 참이다.
  •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모금액…10억 원 돌파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모금액…10억 원 돌파

    전남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2025년 한 해 동안 연간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기부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5억 6700여만 원, 2024년에는 6억 94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158% 증가한 약 10억 9600만 원을 기록했다. 시는 누적 모금액이 23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목포의 미래 발전을 응원하는 시민과 향우,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기부자 중심 정책 추진 ▲시민 체감형 기금 사업 발굴 ▲답례품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2025년에는 민간 기부 플랫폼을 도입해 기부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시즌별 이벤트 운영과 추가 혜택 제공 등으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참여 저변 확대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목포사랑패스’를 발급해 목포자연사박물관, 근대역사관 1·2관 등 대표 관광·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예우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 2026년 ▲고향 부모님 ‘병원 동행’ 안심 케어 ▲여성 폭력 피해자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행복 밥상 만인동락(萬人同樂) 운영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참전 유공자 나라사랑 장수 방한모 지원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자립 준비 청년 교육비 지원 등 모두 7개 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매년 답례품 선호도 조사와 공급업체 현장 점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답례품 품질 관리에도 힘써 왔다. 2026년 1월을 기준으로 총 59개 업체, 91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홍어·낙지젓갈·손질 갈치·삼채 고등어·김·한우 세트·목포사랑상품권·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품목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모금액 10억 원 달성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 변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원구, 공무원 트렌드 분석 능력 향상 교육

    노원구, 공무원 트렌드 분석 능력 향상 교육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9일 “‘인공지능(AI) 혁명’으로 대표되는 사회의 변화를 포착해 창의적인 행정으로 연결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트렌드 분석능력 향상 교육은 ▲트렌드코리아 2026 ▲AI트렌드&활용백과 두 가지로 꾸려진다. 먼저 오는 13일 트렌드코리아 교육이 개최된다. 강연에는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혜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2021년부터 매년 연초 구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교육을 함께하고 있는 최박사는 2026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호스 파워(HORSE POW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6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는 ▲감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짧고 다채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픽셀 라이프’처럼 대중의 소비 트렌드를 강조하는 부분 ▲AI와 인간의 협업을 강조하는 ‘휴먼 인 더 루프’, AI 전환을 통한 혁신 AX 조직을 비롯해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를 촉진하는 부분이 공존한다. 또한 ▲‘건강지능 HQ’, ‘1.5가구’ 등은 건강, 1인 가구 지원 등 구정 현장에 직접 관계있는 분야도 포함되어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6일에는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진행하는 강연이 개최된다. 이 강연에서는 ▲2026년 생성형 AI의 흐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AI 도구 알아보기 ▲생성형 AI가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실전성을 강조한다. 한편 구는 형식적인 직장교육을 지양하고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트렌드코리아 교육과 함께 챗GPT 활용 교육과정 등도 개설한 바 있다. 실제 구에서는 지난 몇 년간 카카오톡 체납 고지 서비스,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 기존무허가건축물 공간정보 플랫폼 등 최신 기술을 행정에 응용한 사업들을 전국 최초로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우리 공무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행정의 최전선에 있다”며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유연한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조직 분위기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올해 스마트경로당 5곳 새로 만든다

    금천구, 올해 스마트경로당 5곳 새로 만든다

    서울 금천구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5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그동안 조성된 15곳에서 총 20곳으로 늘어난다. 구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에서 영보경로당, 복지경로당, 철쭉경로당, 정훈경로당, 구룡경로당 등 5곳이 선정됐다. 모두 100㎡ 이상의 구립경로당이다. 스마트경로당으로 바뀌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체크를 할 수 있게 된다. 혈압·맥박·체성분 등을 측정하며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한다. 관내 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0플러스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로당에서 태블릿·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치매예방·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등 전문 기관의 추가 상담·연계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금천형 스마트경로당에서는 보건소나 보건지소와 연계한 ‘건강데이(DAY)’를 운영했다. 보건 전문가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 혈압·혈당·체성분을 측정하고 기기 사용 교육이나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에선 어르신들이 단순히 식사만 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 장비로 건강도 체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도 할 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실 수 있도록 금천형 스마트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한강비엔날레&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한강비엔날레&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인근 카페에서 개최된 서울한강비엔날레 &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2026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교류와 도시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서울한강비엔날레 추진 방향과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사업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협회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 후원 연계를 통해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예술로 지원하는 연대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6 서울 한강비엔날레 공동대표 추대장을 전달받았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예술은 국경을 넘어 고통받는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며 “서울한강비엔날레가 인도적 가치와 예술적 완성도를 함께 담아내는 국제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노들섬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행사와 관련해 “열악한 예산과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내외 작가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작품과 헌신적인 참여는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그 열정은 큰 감동으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6년에는 약 3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 만큼, 전시 완성도와 국제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예술과 국제문화교류가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김대중 정신과 풀뿌리 지방자치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김대중 정신과 풀뿌리 지방자치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개최된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김대중 정신과 풀뿌리 지방자치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대중재단 권노갑 이사장,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등 원로 내빈과 문정복, 이건태, 김상욱, 모경종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이선호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서정완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비롯해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의 발제와 좌장을 맡은 박강산 의원은 “김대중 정신을 규정하는 일은 현재진행형이며 이번 토론회는 청년세대가 마치 거대한 석탑에 경건한 마음으로 조심스레 돌 하나를 올리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청년 리더로서 김대중이 행한 도전과 응전, 국가적 리더로서 모색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조화, 정당의 리더로서 실천한 후배세대 양성 등의 가치를 곱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봉건우 전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속에 담긴 포용, 죽음의 공포에 이르는 거센 탄압 속에서도 대통령님이 실천한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김대중 정신을 더욱 공부하고 계승하는 풀뿌리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토론자로는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 함대건 용산구의원, 강석현 청년변호사, 이동원 연세대학교 재학생, 김선우 전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 강동엽 대구 청년단체 윤슬 대표, 정다운 전 제주청년센터 책임매니저 등이 청년의 관점에서 각자 김대중을 키워드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최연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현 전 의원은 “지방의원일 때는 말의 무게를, 국회 보좌관일 때는 글의 무게를 느끼며 역량을 쌓았다”는 개인적 경험을 나누며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이 김대중 대통령처럼 끊임없이 공부하며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함대건 용산구의원은 “자치구 단위로 내려올수록 청년 지방의원이 마주하는 현실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경청해야 한다”며 “향후 지방의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 출마자 간에 공통 공약을 만들거나 청년 지방의원 간에 조례를 공유하는 것부터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오늘날 청년세대의 연결과 연대의 모범적 사례에 해당할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자치구 청년참여기구에 참여한 바 있는 강석현 변호사는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한 행동하는 양심은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적 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지방자치가 아래로부터의 정치라는 목적에 충실한지 의문이며 여전히 과두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청년에게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이 공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연세대학교에 재학하며 정당활동을 병행하는 이동원 토론자는 “과거 선배세대는 민주화라는 단일 목표가 있던 반면 지금의 청년세대는 다양한 의제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청년조직가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청년조직의 철학을 공부하여 지금의 청년세대가 기성세대에 제안하고 요구하는 단계를 넘어 관철하는 수준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정당활동에 참여한 김선우 토론자는 “대학 사회의 탈정치화가 심화한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학생회장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며 신뢰를 받았다”며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서 유능한 정치의 모델을 바로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에서 청년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달성군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강동엽 토론자는 “청년활동가들이 정당활동뿐만 아니라 학생자치와 시민사회 활동을 병행하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치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로 다른 생각의 집합이기 때문에 포용과 연대라는 김대중 정신의 핵심 가치를 계승하고자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청년정치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정다운 전 제주청년센터 매니저는 “제주는 기초의회가 없기 때문에 선출직을 목표하는 청년들이 훈련 없이 바로 도 단위 정치로 진입해야 하는 구조이다”며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제주는 청년이 설 기회가 없기 때문에 김대중 정신과 풀뿌리 지방자치는 제주의 기초자치 부활과 맞닿아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2026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첫 토론회로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중장년 청중도 대거 참여하여 세대 화합의 공론장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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