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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에 우주선 보내고, 한국형 칸쿤·한국의 디즈니 만든다

    달에 우주선 보내고, 한국형 칸쿤·한국의 디즈니 만든다

    정부가 2030년까지 마리나·관광·쇼핑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인 ‘한국형 칸쿤’을 만들고 탄소배출이 ‘0’인 탄소중립도시를 10곳 조성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한국판 디즈니’로 불리는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도 추가로 짓는다.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신성장 4.0 전략’(3대 분야 15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담았다. 그동안 농업(1.0), 제조업(2.0), 정보기술(IT·3.0) 중심의 성장을 이뤄 왔다면 앞으로는 미래산업(4.0)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우주항공청을 신설하고 2032년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달 착륙선을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2025년부터 상용화한다. 희귀·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2030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포로 세웠다. 2026년까지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도 추진한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K클라우드’라는 이름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부산신항은 2026년까지, 진해신항은 2029년까지 ‘스마트 메가포트’로 탈바꿈한다. 처리 속도가 35% 향상되고 운영 비용은 19% 절감되는 항만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배송 로봇과 드론을 이용한 신물류서비스도 2026~2027년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반도체 산업에 내년 예산 1조원을 투자하고, 2026년까지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뱅크도 구축한다. 하지만 정부의 야심 찬 계획이 다소 비현실적이란 지적도 나온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과정이 생략된 희망 섞인 목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 상당수가 10년 뒤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5년 단임제’ 대통령제라는 특성상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계획 추진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재계 관계자는 “UAM이나 전고체 배터리 등 기술 개발 단계를 고려했을 때 정부가 상용화 시점을 너무 앞당긴 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전국 최초’ 학교 밖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개선 지원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전국 최초’ 학교 밖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개선 지원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국민의힘)은 제336회 정례회 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해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로 개정했다. 그동안 교육청이 학생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장소적 범위를 ‘학교 내’로 국한했던 것과는 다르게 ‘통학로’로 확대해 학교 담장 밖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소적 범위를 넓힌 것은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차주식 의원은 “지난 8월 정부에서는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자 0건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정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우리 경상북도교육청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통학로 교통안전을 추진하는 기관은 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지만, 통학로 안전 시설물 및 보행환경 등에 대해서는 통학로 현장에서 매일 교통지도를 하는 선생님, 학교관계자, 교통안전지도반, 학생, 학부모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개선 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현장의 의견이 통학로 교통안전 정책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내용은 ▲통학로의 범위 설정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학교 교통안전 계획 수립, 학교 교통안전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학교장이 실시해야 할 학교 교통안전 지도 및 교육에 관한 사항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감과 학교장이 노력해야 할 사항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청과 학교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조례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이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되었던 사항에 대해 차 의원은 “통학로의 범위는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학교의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미터 등 명확한 범위를 조례안에 규정했고, 시설물 설치 및 개선 지원, 예산지원 범위에 대해서도 협력기관 간 협의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교육청이 과도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차 의원은 “학생 통학로 교통지도는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등교시간에 봉사를 한다. 그러나 맞벌이 등으로 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부모도 많은 상황에서 일부 학부모의 봉사에만 의지할 것은 아니다. 또한 통학로 교통사고는 주로 하교시간인 14시~18시까지 주로 일어나고 있고 도로 횡단중 사고가 전체 스쿨존 사고의 50%를 넘는다.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들을 볼 때 학부모 봉사에 의지하기 보다는 교육청 차원에서 통학안전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통안전지도반’ 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조례를 통해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생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주택규제 풀고 전기요금 올린다… 내년 석탄일은 대체공휴일(종합)

    주택규제 풀고 전기요금 올린다… 내년 석탄일은 대체공휴일(종합)

    정부가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금지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지원 조치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급락하는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시키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금융·부동산 시장과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부동산 규제 패러다임을 전화하기로 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족쇄를 풀고 임대사업자를 지원하는 등 기존 규제를 재정렬한다는 것이다. 8·12%로 설정된 다주택자 대상 취득세 중과세율은 4·6%로 완화한다.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배제 조치는 일단 1년 연장한 후 근본적인 개편 방안을 찾는다.규제지역에서 원천적으로 틀어막았던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대출 금지 조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분양권과 주택·입주권 단기양도세율은 1년 미만 70%를 45%로 낮춘다. 85㎡ 이하 아파트에 대한 장기(10년) 매입임대 등록을 재개하는 등 임대사업자 지원도 부활한다.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 배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등 세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들에게는 규제지역 내 주택대출 LTV 상한도 일반 다주택자보다 늘려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올해 상당 부분 억눌러왔던 전기·가스요금은 내년을 기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공기업의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이들 기관의 채권 발행과정에서 채권시장에 주는 충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민생경제 지원 차원에선 대중교통 소득공제율 상향 조치(80%)를 연장하고, 주택대출 소득공제나 월세 세액공제 등 주거와 연동된 세제 지원 조치를 확대한다. 근로시간 단축 적용 자녀 연령은 기존 8세에서 12세로 늘린다. 현재 8세인 육아휴직 사용 기한을 완화하고 육아휴직 기간은 1년 6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내년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에 포함해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지원책도 제시했다. 360조원 상당의 무역금융을 지원해 연 500억달러 상당을 수주한다는 방안이다. 늘어난 기업투자에 10%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고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관측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경제는 상반기에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계·노동계·정치권 등 각계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도청사·공공기관에 ‘플러스 알파’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도청사·공공기관에 ‘플러스 알파’

    강원도청 신청사가 들어설 춘천 동내면 고은리가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확정에 따른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복합타운 개발은 1단계 도청·도의회 신청사(10만㎡), 2단계 공공기관 부지(30만㎡), 3단계 상업·업무·미디어 지구(60만㎡)로 나눠 진행된다. 도와 시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할 고은리 100만㎡를 조만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단계별로 추진할지 일괄적으로 추진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도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른 부지의 맞춤형 개발사업 역시 그에 맞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합행정타운이 들어서는 고은리를 중심으로 다원지구, 학곡지구를 연결하는 삼각벨트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 도시가 동남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타운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으로는 우선 도소방본부가 거론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우두동 도유지에 6350㎡ 규모로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을 최근 보류했다. 단독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이 행정복합타운으로 동반 이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현 도청사 부지는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고, 출자출연기관과 강원기록원도 입주한다.
  • “농업으로 트라우마 치유” 2026년까지 전국에 치유농업센터 만든다

    “농업으로 트라우마 치유” 2026년까지 전국에 치유농업센터 만든다

    2025년에 치유농업연구소 구축2026년 17개 시도에 치유농업센터농업·복지 연계 트라우차 치료 도움“치유농업, 농업가치 확산·소득 증대 기여”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농업에 복지를 연계해 농업으로 신체적·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유농업 기관들이 2026년까지 전국에 만들어진다. 농촌진흥청은 21일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발표에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경남 김해시에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연구소’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는 전국 17개소의 도(道) 농업기술원과 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치유농업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종합계획에 따라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 말부터 운영 예정인 치유농업연구소는 치유농업 관련 각 기관의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서 실증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치유농업사 시험 관리는 물론 치유농업에 대한 종합 정보망도 구축한다. 치유농업센터는 현장에서 치유 농장들에 대한 교육과 품질 관리, 기술 지원을 맡게 될 예정이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브리핑에서 “치유농업은 농업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복지와 연계해 농업의 가치 확산과 농업을 활용한 농가의 소득화 지원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소방관 등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직업군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약을 먹어 낫는 게 아닌 농업을 통한 자연스러운 트라우마 개선 등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4년까지 병충해·기상재해 등농업 데이터 제공 지원시스템 구축 농진청은 이와 함께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화도 추진한다. 농촌지도사업은 연구개발(R&D) 성과를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농업경영체의 경영혁신을 도모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농진청은 현재 주로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술지도를 영상 상담, 소모임 화상 교육 등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병해충 발생, 기상 재해 등 농업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앞서 내년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실증 교육장의 기능을 확대한다. 농진청은 또 민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기업, 선도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기술 지원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특화 작목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특허 출원을 돕고 사업화를 확대·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 사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 기반 농촌지도사업을 정착시켜 농촌지도의 혁신을 꾀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정부의 식량 안보와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특히 농업인의 새로운 수익형 모델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농촌지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세계에 ‘한국클래식’ 알린다”

    “내년 세계에 ‘한국클래식’ 알린다”

    1월 시즌 시작… 5번 지휘대 올라“다양성·약간의 놀라움 선사할 것2024년 남미·2026년 유럽 투어”KBS교향악단 9대 음악감독으로 취임 첫 시즌을 보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내년 1월 말러 교향곡 5번으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KBS교향악단은 잉키넨과 함께 세계에 한국 클래식의 저력을 알리는 한편 더 많은 국민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잉키넨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정기연주회 계획을 밝혔다. 열두 번의 정기공연 중 잉키넨은 다섯 번의 무대에서 포디움에 오른다. 1월 말러 교향곡 5번을 시작으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4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5월), 월턴 교향곡 1번(10월), 베토벤 교향곡 9번(12월)까지 레퍼토리가 다채롭다. 선곡 배경에 대해 잉키넨은 “다양성과 약간의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첫해를 보낸 잉키넨은 “KBS교향악단은 어떤 레퍼토리든 개방적이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열심히 해 줬다는 게 인상 깊었다”면서 “앞으로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 우리만의 스타일을 공고히 하고 색깔을 명확히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매 시즌 최소 한 장의 앨범 발매와 더불어 세계무대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잉키넨은 “근미래에 아시아에서 공연할 수 있을 것 같고 2024년에는 남미투어가 예정돼 있다”면서 “늦어도 2026년에는 유럽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록 KBS교향악단 사장은 “대도시가 아니라 KBS교향악단을 초빙하기 어려웠던 중소도시의 지역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KBS교향악단이 가진 최상급의 연주를 중소도시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음악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더 활발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이 저희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가능성을 모색하는 해였다면 2023년은 이런 저희 미래 비전 속에서 큰 진전을 이뤄 내는 해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최종 확정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부지선정위 제6차 회의에서 이뤄진 최종 평가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 고은리(10만㎡)는 총 86.8점(100점 만점)을 얻어 경쟁 지역인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75.6점)보다 11.2점 높았다. 고은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IC 인근이고, 도심지인 중앙로와는 직선거리로 6㎞가량 떨어져 있다. 고은리 10만㎡ 가운데 96%는 사유지이고, 매입비는 76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고은리는 접근 편리성, 장래 확장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종 평가에 참여한 위원 16명 중 13명이 고은리에 우위를 줬다”고 말했다. 도는 내년 초 전문연구기관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며 신청사 건립에 착수한다. 이후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다. 지난 7월 김진태 강원지사는 최문순 전 지사 시절인 올해 초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로 신청사 부지가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하며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발표했다.
  • 서울, 4600억 투입 ‘중장년 인생 2막’ 돕는다

    서울, 4600억 투입 ‘중장년 인생 2막’ 돕는다

    온·오프라인 패키지로 취업 교육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 시작창업 역량과 디지털 적응력 강화노후 준비 지원·행복타운 조성도서울시가 369만여명에 달하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5년간 4600억원을 투입해 생애 재설계를 돕는다.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원 정책이 부족했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 계획을 발표했다. 안정된 일자리와 자기개발이 필요한 40대는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0대는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며 안전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우선 바쁜 직장인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패키지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평생학습포털 ‘서울런’을 통해 자격증, 취업 등 330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캠퍼스를 두지 않고 온라인·토론·수업을 하는 세계적인 혁신대학 미네르바를 본떴다. 예를 들어 드론정비사로 전직을 희망한다면 온라인으로 관련 과정을 수강하고, 개포디지털아카데미에서 로봇아카데미 과정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중장년 버전이자, 이들의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전용 공간인 ‘창업창직 사관학교’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전문가, 드론 전문가 같은 미래 일자리에 새롭게 도전하는 중장년층과 온라인으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소상공인 등을 위한 디지털전환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장년층 소상공인 42만명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하기, 배달앱으로 주문받기 등을 알려 준다. 기초·생활·심화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대상도 연 7만명에서 2026년 연 9만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생애 설계와 노후 준비 지원에도 나선다. 자가진단과 상담을 통해 생애전환에 필요한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고, 새로운 도전까지 도와주는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2024년 개설한다. 중장년 세대가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인 ‘중장년 활력+행복타운’도 만든다. 타운은 부부·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1박 2일 캠프와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타운은 강북 수유영어마을 부지에 2025년 조성된다. 앞서 시는 중장년 4400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서울런 4050’ 계획을 만들었다. 오 시장은 “지난 9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설명했다.
  • 강원도청사 신축지 ‘춘천 동내면’

    강원도청사 신축지 ‘춘천 동내면’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지선정위 제6차 회의에서 이뤄진 최종 평가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평가에서 동내면 고은리(10만㎡)는 총 86.8점(100점 만점)을 얻어 경쟁지역인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75.6점)보다 11.2점 높았다. 평가항목별로는 각각 ▲접근편리성 28.6점(배점 30점) ▲장래확장성 27.8점(30점) ▲개발비용경제성 13.3점(20점) ▲입지환경 9.2점(10점) ▲개발용이성 7.9점(10점)을 얻었다. 동내면 고은리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IC 인근이고, 도심지인 중앙로와는 직선거리로 6㎞가량 떨어져 있다. 동내면 고은리 10만㎡ 가운데 96%는 사유지이고, 매입비는 76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고은리는 접근편리성, 장래확장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종 평가에 참여한 위원 16명 중 13명이 고은리에 우위를 줬다”고 설명했다. 도는 내년 초 전문연구기관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며 신청사 건립에 착수한다. 용역은 2024년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같은 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이뤄진다. 이후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고, 신축 비용은 토지매입비와 공사비, 용역비를 포함 총 3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축 비용은 건립기금을 조성해 마련한다. 우선 내년 예산에는 건립기금 600억원이 편성됐다. 봉의동 현 청사 건물과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용역도 별도로 벌일 예정이다. 21일 김진태 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신청사 이전 로드맵과 미선정 후보지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밝힌다. 앞선 7월 김 지사는 최문순 전 지사 시절인 올해 초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로 신청사 부지가 선정되는 과정에서의 절차적 부당성을 주장하며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발표했다. 다음 달인 8월 도는 청내 부서장 3명을 포함 각계각층의 인사 17명으로 부지선정위를 구성해 부지 선정 전 과정을 일임했다. 문일재 부지선정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며 “부지 선정이 완료된 만큼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오늘 확정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 오늘 확정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가 20일 최종 확정된다. 강원도는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가 이날 제6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가 들어설 후보지 1곳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위는 제6차 회의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결론을 내린 뒤 문일재 선정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 정량평가 기준은 ▲접근 편리성(30점) ▲장래 확장성(30점) ▲비용 경제성(20점) ▲입지환경(10점) ▲개발 용이성(10점)이다.앞선 제5차 회의에서 후보지는 춘천 동내면 고은리와 우두동 옛 도농업기술원 등 2곳으로 압축됐다. 고은리 부지는 총 18필지 10만㎡이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IC와 국도 46호선이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옛 도농기원 부지는 도농산물원종장을 포함해 총 6필지 21만 4501㎡이고, 모두 도유지여서 부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도는 선정위가 부지를 결정하면 내년 1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6월이고, 신축 비용은 공사비와 용역비를 포함해 총 3089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축 비용은 건립기금을 조성해 마련한다. 우선 내년 예산에는 건립기금 600억원이 편성됐다. 우창효 강원도 공공청사팀장은 “그동안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선정위가 한 번 내린 결정은 어떤 이유에서든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U, 산업계 탄소 규제 강화… 배출권 가격 ‘한국의 7배’ 될 듯

    EU, 산업계 탄소 규제 강화… 배출권 가격 ‘한국의 7배’ 될 듯

    유럽연합(EU)이 산업계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를 더 강화하는 ‘탄소배출권거래제’(ETS) 개편에 합의했다. EU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ETS 개편을 위한 의회·이사회·집행위원회 간 삼자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편안은 내년 1~2월 중 EU 27개 회원국 동의와 유럽의회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ETS는 산업 시설과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EU 각 회원국에서 정한 수준을 초과할 경우, 초과량에 대한 배출 권리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역내 탄소배출 총량을 조절하던 수단인 셈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ETS 적용 분야의 탄소 배출 감축량은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62%로 기존 목표치 43%보다 크게 상향된다. 해상운송 및 폐기물 소각 산업, 건물·도로교통 분야 등 ETS 적용 산업군도 대폭 확대된다. 유럽의회 측 협상 대표인 독일의 피터 리제 유럽의회 의원은 “거의 모든 경제 영역을 포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의 최대 쟁점으로 꼽혔던 ‘무료 할당제’는 2026년 2.5% 감축을 시작으로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무료 할당제는 철강, 화학, 시멘트 등 EU 내 탄소집약 산업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정 수준까지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지 않도록 예외를 둔 제도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면 역외 수출기업도 EU 회원국과 동등한 수준의 탄소배출 비용을 지불하게 되므로, 무료 할당제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진다. 한국 등 역외 수출기업들에 적용하는 CBAM은 ETS와 같은 속도로 2026년부터 순차 도입된다. CBAM은 수입품의 탄소 배출량이 EU 기준을 초과하면 ETS와 연동한 탄소 가격을 추가로 부과하는 제도다. 수출 기업에는 일종의 추가 관세 역할을 해 ‘사실상 보호무역주의’, ‘유럽판 IRA(미 인플레이션감축법)’라는 비판을 받았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인 프랑스의 파스칼 캉팽 의원은 “탄소배출권 가격이 현행 t당 80∼85유로에서 약 100유로(약 14만원) 수준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EU 전문 매체 유락티브에 설명했다.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이며, t당 2만원대인 한국과는 최대 7배 차이가 나게 된다.
  • 보육 지원을 생활 밀착 복지로… 아이키우기 좋은 ‘엄마 맘 은평’ [현장 행정]

    보육 지원을 생활 밀착 복지로… 아이키우기 좋은 ‘엄마 맘 은평’ [현장 행정]

    “여러분의 노력 덕에 은평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커 갈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지난 1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 구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과 원장 선생님 200여명이 모였다. 이곳에서 열린 ‘2022년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 보고회’ 인사말에서 김 구청장은 보육 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일만 해도 쉽지 않은데 공동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성과 보고회가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특색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색보육 프로그램 대상은 구립 숲속향기어린이집의 ‘지구야~ 우리가 지켜 줄게!’가 차지했다. 별도의 교재나 교구 없이 주변의 물과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대상은 구립 산새소리어린이집에 돌아갔다. ‘배려하는 나, 존중받는 너, 함께하는 우리!’를 원훈으로 정규 보육과정에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한 교육 방식이 인정받았다. 은평구는 단순히 보육 지원 확대가 아닌 구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 복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는 대표적인 맞춤 복지서비스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아이맘택시’에 이어 ‘친정맘 서비스’로 복지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다. 친정맘 서비스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병원을 오갈 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맘 택시를 이용할 경우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지역 어르신들이 승하차를 도와주고, 엄마가 진료를 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 주는 역할을 한다. 친정 엄마와 같은 정서적 지원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영유아, 보육 교직원, 양육자를 위한 심리상담소인 ‘은평 아이맘 상담소’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내년부터 매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취약보육 대상자와 학대 아동 상담을 우선 진행한다. 이 밖에도 내년에 6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추가해 2026년까지 공보육률을 50%로 끌어올리고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려 나가 내년 95개에서 2026년 104개까지 확대한다. 김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꾸준히 지켜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체험 메카”… 지자체 ‘농촌관광’ 키운다

    “문화체험 메카”… 지자체 ‘농촌관광’ 키운다

    평화로운 자연경관과 농촌문화 체험이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농촌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아늑한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농촌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해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총면적은 14만㎡로 축구장 19개의 크기와 맞먹는다. 단지에는 스마트팜, 숙박시설, 식당, 생태체험장, 특산물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군은 내년 초 타당성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설계, 토지보상, 착공 등을 거쳐 2026년에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단지 운영은 농가 등이 구성한 조합이 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의 한계를 농촌관광객 유치로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지 안에서 소시지와 잼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일본 미에현 이가시에 위치한 모쿠모쿠 농촌관광휴양단지를 모델로 삼았다. 농업회사 법인이 운영하는 이 단지는 농산물 판매장, 공방, 숙박시설, 목장,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연간 50만명이 방문하고 연간 매출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경기 용인시는 농어촌 관광휴양복합단지인 팜앤포레스트(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600억원이 투입돼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체험, 숙박,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꾸며진다. 총면적은 16만 6537㎡다.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시는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만들기로 하고 지난 10월 민간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 전북도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92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역의 농촌여행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만들었다. 농촌관광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와 체험비를 50%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3명이 농촌관광을 즐겼다고 답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농촌이 국민의 휴양·관광 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국민 소득과 생활 수준의 향상은 농촌관광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편 합의…‘탄소 관세 장벽’ 세운다

    EU,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편 합의…‘탄소 관세 장벽’ 세운다

    유럽연합(EU)이 산업계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를 더 강화하는 ‘탄소배출권거래제’(ETS) 개편에 합의했다. EU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ETS 개편을 위한 의회·이사회·집행위원회 간 삼자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편안은 내년 1~2월 중 EU 27개 회원국 동의와 유럽의회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ETS는 산업 시설과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EU 각 회원국에서 정한 수준을 초과할 경우, 초과량에 대한 배출 권리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역내 탄소배출 총량을 조절하던 수단인 셈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ETS 적용 분야의 탄소 배출 감축량은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62%로 기존 목표치 43%보다 크게 상향된다. 해상 및 폐기물 소각 산업, 건물·도로교통 분야 등 ETS 적용 산업군도 대폭 확대된다. 유럽의회측 협상 대표인 독일의 피터 리제 유럽의회 의원은 “거의 모든 경제 영역을 포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의 최대 쟁점으로 꼽혔던 ‘무료 할당제’는 2026년 2.5% 감축을 시작으로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무료 할당제는 철강, 화학, 시멘트 등 EU 내 탄소집약 산업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정 수준까지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지 않도록 예외를 둔 제도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면 역외 수출기업도 EU 회원국과 동등한 수준의 탄소배출 비용을 지불하게 되므로, 무료 할당제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진다. 한국 등 역외 수출기업들에 적용하는 CBAM은 ETS와 같은 속도로 2026년부터 순차 도입된다. CBAM은 수입품의 탄소 배출량이 EU 기준을 초과하면 ETS과 연동한 탄소 가격을 추가로 부과하는 제도다. 수출 기업에는 일종의 추가 관세 역할을 해 ‘사실상 보호무역주의’, ‘유럽판 IRA(미 인플레이션감축법)’라는 비판을 받았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인 프랑스의 파스칼 캉팽 의원은 “탄소배출권 가격이 현행 t당 80∼85유로에서 약 100유로(약 14만원) 수준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EU 전문 매체 유락티브에 설명했다.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이며, t당 2만원대인 한국과는 최대 7배 차이가 나게 된다.
  • 경기도, 4년간 매년 200억씩 원도심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경기도, 4년간 매년 200억씩 원도심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

    경기도는 내년부터 4년간 매년 200억원을 들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사항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이른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 단시간에 효과를 요구하는 종전의 물리적 성과 중심 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는 2026년까지 매년 200억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선정하되 사업 규모·면적·사업비·사업 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이 여건에 맞도록 제안하는 방식이다. 인구·사업체 감소,노후건물 증가 등 시군·지역별 다양한 쇠퇴 양상과 문화재·군사시설·상수원 보호 규제, 미군기지 이전, 개발로 인한 인구 이동, 농촌지역 소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군과 주민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또한 주민이 창업·경영전문가와 함께 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테스트베드(실험사업)를 구상하도록 했다. 시·군과 주민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단계별 지원도 가능하도록 한다.그동안의 공모사업은 물리적 사업만을 중점 지원했다면,더드림 재생사업은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사업종료 후 지속운영 단계까지 지원하면서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전망이다. 그동안의 공모사업은 물리적 사업만을 중점 지원했다면,더드림 재생사업은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사업종료 후 지속 운영 단계까지 지원해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모 과정에서 사업지역에 민선 8기 도·시군의 정책사업을 집적화하거나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경우에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공모 시기를 내년 4월로 정하고,도시재생 자문단 66명 등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의 ‘더’에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드림’(Dream)의 합성어로,도민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중의적 표현이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체 기반이 무너지면 도시재생은 지속될 수 없다”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정상궤도에 올라 … 상암 일산 이어 3번째 규모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정상궤도에 올라 … 상암 일산 이어 3번째 규모

    서울 상암, 경기 일산에 이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수도권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영상 관련 복합단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득점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더이앤엠 컨소시엄은 영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해온 더이앤엠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영상문화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구성됐다. 파트너사로는 ㈜IHQ, ㈜에이스팩토리, ㈜이제이파트너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등 중소제작사와 전문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약 1년여간 계획된 협상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협상 결과에 따라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시설과 대 시민 여가·문화 관광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1-820번지 18만 8000여 ㎡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영상산업 클러스터이다. 전체 면적의 70%(13만 1798㎡ 이상)를 차지하는 산업시설용지(준공업지역)에는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 공간, 수중촬영 스튜디오, 컴퓨터그래픽(CG) 촬영 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나머지 지원시설용지(준주거지역) 30%(5만6484㎡ 이내)에는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2020년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LH와 민간사업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1년 여가 지나도록 민간사업자가 사업 승인 조건인 외국인 투자금 비율 30%를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6월 인천경제청은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회수해 올해 7월 재공모를 진행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가 기존 영상산업 집적지인 서울 상암동·목동, 경기 일산 등과 가깝고 인천공항 및 차이나타운 등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와 인접해 영상산업과 관광문화산업을 접목한 복합단지 개발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보다 4배 가량 규모가 큰 ‘경기 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70만 1000㎡ 규모로 67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보다도 면적이 넓다. DMC 총면적은 56만 9925㎡며 이 가운데 분양용지는 33만 5134㎡, 나머지는 공공시설용지다. 2013년 10월 부터 주요 중앙언론사와 방송사들이 입주했다.
  • 인판티노 FIFA 회장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개최 방식 재검토를”

    인판티노 FIFA 회장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개최 방식 재검토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형식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FIFA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4년 뒤 대회를 48개의 팀을 세 팀씩 16개 그룹으로 나눠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으로 진출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인판티노 회장이 17일(한국시간) FIFA 이사회를 마친 뒤 대회 폐막을 앞둔 소회를 밝힐 겸해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 팀으로 구성된 16개의 조를 짜는 방안에 대해 다시 고려해야 한다. 어쩌면 네 팀으로 구성된 12개의 조가 더 나을 것이다. 재검토하거나 다시 논의해서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가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그는 조별리그를 마친 뒤 모든 대륙에서 16강에 진출했다며 대단히 흡족해 했다. 사실 32개 팀이 16강을 골라내는 기존 방식으로는 모든 대륙의 참여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변경을 검토한 것이었는데 이번 대회 모든 대륙이 16강 진출 팀을 배출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은 “여기에서의 네 팀 구성은 절대적으로 믿기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느 팀이 토너먼트로 나아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회의에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3, 4위전과 결승전을 남겨놓고도 327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4년 전 러시아 대회 전체 330만명에 육박했다며 흥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현재의 클럽 월드컵 형식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에서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당초 이 대회부터 24개 팀으로 확대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지난해 밝혔으나 코로나 팬데믹 탓에 이 계획은 철회됐다. 대신 인판티노 회장은 32개 팀으로 확장된 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몇 가지 전략적인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남자축구의 경우 새로운 남자 클럽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2025년부터 적용될 것이다. 32개 팀이 참가하여 이번 월드컵처럼 만들 것”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FIFA는 짝수 해인 2024년과 2026년에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다른 연맹 간 친선 토너먼트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9월 말에서 10월 초 A매치 휴식기에 2경기가 아닌 4경기를 치르겠다고 알렸다. 인판티노 회장은 “우리는 다른 대륙의 팀들이 더 정기적을 대결하는 일의 중요성을 봤다. 또한 우리는 짝수 해에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다른 연맹 4개 팀끼리의 친선 토너먼트를 조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논의들에 선수 보호는 배제돼 있는 것 같다. 그렇잖아도 3, 4위전과 같은 경기가 아무런 의미 없이 FIFA의 돈벌이에만 충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FIFA는 경기 수를 늘려 중계권료 수입을 늘리는 데 혈안이 돼 있고, 선수들이 불평하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일에 너무 길들여 있어 쉽게 생각하는 듯하다. 3연임에 나선 인판티노 회장이 표를 얻기 위해 FIFA 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일종의 선거 캠페인으로 공표하는 것도 문제다.
  • 숲세권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 잔여 세대 계약… “원하는 동·호수 지정”

    숲세권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 잔여 세대 계약… “원하는 동·호수 지정”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약은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다. 잔금은 30%.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의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2단지 725가구)로 들어선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다. 단지가 있는 대전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다.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교통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사업과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부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가 있다.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가까운 곳에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빈계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단지는 포레나만의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 간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구당 1.4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로 들어오면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와 상품들이 눈에 띈다. 우선 모든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 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설치된다. 평형대로 살펴보면 84㎡A 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팬트리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며 ‘ㄷ’자 주방으로 배치했다. 84㎡B 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973번지(옥녀봉네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
  • 일산테크노밸리 행정절차 완료 … 2024년 용지 분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정절차 완료 … 2024년 용지 분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토지손실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용지를 분양한다. 경기 고양시는 공동사업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년 5월 까지 진행중인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 말부터 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부지 조성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약 6개월 가량 지연되었으나, 기각 처분됐다. 이에 따라 현재 낙찰자 선정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 예상기간은 2026년 까지 연장됐다. 시 관계자는 “시와 공동사업자는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토지 손실보상도 100% 완료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제1·2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난달 9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고 2024년 개통예정인 GTX-A 노선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투자유치에 긍정적이다.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광역·대중교통망 개선 등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장점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디어·콘텐츠, 의료·바이오 첨단기업, 연구소 등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 제주본사, 카카오 제주아지트 변신

    카카오 제주본사, 카카오 제주아지트 변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제주 본사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카카오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인 ‘카카오 제주아지트’로 탈바꿈한다. 10여년 된 건물은 리모델링하고 신축건물도 짓게 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카카오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아지트’는 약 12만 7000㎡의 카카오 제주 본사 부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기존 건축물 리뉴얼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신규 건축물, 카카오프렌즈 IP파크 등을 조성해 카카오와 카카오의 주요 공동체가 함께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JDC와 카카오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 협업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 ▲동반성장 모델 발굴을 통한 제주 핵심 산업의 육성·지원 ▲IP파크 도민개방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영철(사진 왼쪽) JDC 이사장은 “카카오의 신규 개발사업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첨단과기단지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제주지역의 산업생태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첨단과기단지 제2도약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JDC가 조성·운영하는 109만 8878㎡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제주시 아라동 일원에 위치, 현재 20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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