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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지사동에 5200억 물류센터 투자협약…1600명 일자리 창출

    부산 지사동에 5200억 물류센터 투자협약…1600명 일자리 창출

    부산시는 22일 지메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와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메이코리아는 홍콩 지메이그룹의 한국법인으로 2015년 설립된 투자 전문 회사다. 경기 이천 작촌, 장평에서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홈플러스 부산 센텀시티, 서울 영등포·금천, 동수원점을 매수하는 등 활발하게 투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사글로벌 일반산단 물류센터는 7만1810㎡의 부지에 지하2~지상5층, 연면적 39만910㎡ 규모로 들어선다. 지메이코리아는 물류센터 건립에 2026년까지 5200억원을 투자하고, 센터가 운영에 필요한 인력 16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 과정에서 원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고, 지역 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킨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명시했다. 시는 지메이코리아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투자 활동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는다. 권혁진 지메이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산 시민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지역업체와의 협업,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힘든 시기에 대규모 투자 계획과 신규 일자리 창출 소식은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지사글로벌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망라해 기업 등에 제공하기 위한 산업 용지 관리 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지역 36개 산업단지 총 4180만㎡와 7000여 개 입주 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논란 부를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계획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논란 부를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계획

    2020년 12월, 일본 정부는 중국의 해군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정거리 1,000km 이상의 장거리 대함 순항미사일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이때 발표된 미사일은 육상자위대의 12식 지대함 미사일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시제품의 제작, 발사시험, 성능평가를 할 예정이었다.  12식 지대함 미사일은 2015년부터 육상자위대에서 운용을 시작했다. 사정거리가 200km 정도로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의 사정거리보다 짧기 때문에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 장사정화는 적 미사일 사정거리 밖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해주어 발사대의 생존성을 높여준다. 일본은 신형 장사정 대함 순항미사일을 육상 발사형은 물론이고 함정과 전투기 턉재용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형 미사일은 12식 지대함 미사일 개량형으로 불리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외형은 기존 12식 지대함 미사일과 다른 스텔스 설계를 갖췄다. 스텔스 설계를 갖춘 순항미사일로는 미국의 AGM-158 합동 공대지 스탠드오프 미사일(JASSM)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AGM-158C 장거리 대함 순항미사일(LRASM)이 있다.  8월 초, 일본 정부는 원래 2026년 이후로 잡았던 신형 미사일 배치 시기를 앞당길 예정임을 밝혔다. 배치가 앞당겨질 것은 육상자위대용 지대함 버전이다. 일본은 개발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시제품 단계에서 일정한 성능을 낼 수 있으면 바로 배치하고 이후 추가로 성능을 개량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기 배치 검토는 올해 4월 자민당에서도 제안되었었다. 당시 일본 정부 관계자는 60~70점 정도의 성능이라도 부대에서 실제 운용하면서 개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기 배치는 일본이 섬 지역에 상륙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극초음속 활공탄(HVGP)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개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2단계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다. 2026 회계연도에 배치할 예정이었던 블록 1은 둥근 쐐기 형태로 개발되며, 2030 회계연도 이후 배치될 블록 2는 글라이더 형태를 띄고 더 긴 사정거리를 가질 예정이다.  장사정 순항미사일은 기본적으로 대함 미사일이지만, 지상 공격 능력을 갖추는 것은 쉽기 때문에 중국 해군 대응을 넘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지를 장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이기에 전수방위 원칙 위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 돌보면 월 30만원 지급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육아 조력자’에게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 주고 잠시 돌봐 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 주는 대책들이 담겼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를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주고 돌봐 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귀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 4000명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 상명대,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 개최

    상명대,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 개최

    한국과 미국, 중국 등의 학생들이 만든 지능형 로봇 최고 강자를 가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로봇대회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시작됐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국제로봇대회 ‘FIRA 2022 SimulCu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명대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인공지능로봇콘텐츠연구소이 공동주관하고 세계로봇스포츠연맹(FIRA)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미국·캐나다·네덜란드·중국·말레이시아·대만 등 10개국에서 지능형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58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참가 국가별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FIRA는 매년 전 세계 회원국 중 선정된 국가에서 국제로봇대회인 ‘FIRA 2022 SimulCup’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로봇 공학·지능형 제어·통신·영상 처리·메카트로닉스·컴퓨터 기술·지능 분야의 전문 연구원과 재능 있는 학생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능형 로봇 분야의 최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상명대의 경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개설 이후 5년간 FIRA 로보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비롯해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28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상명대는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60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위과정 등을 운영중이다.
  •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두 손자 할아버지 오세훈 “엄빠 행복 프로젝트 시작”…5년간 14조 투입

    서울시가 조부모와 친인척 등 ‘육아 조력자’에게 아이를 맡긴 가정에 돌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신문 6월 27일자 10면>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보호자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잠시 돌봐주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앞으로 5년 동안 해당 프로젝트에 14조 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아이를 키우면서 연령·상황별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책들이 담겨 있다. 우선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게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최대 12개월동안 지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최대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중위소득 150% 이하 벌이는 768만 1620원, 3인 가구는 629만 2052만원이다. 부모 대신 갑자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주고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 내년부터 어린이집 등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저기 교환대, 수유실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조성된다. 기존에 도입된 공영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신부·영유아·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카시트가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도 운영된다. 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4000명을 지원한다. 출산을 한 여성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돼 있다. 출산 후 4주 이내 모든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의 모유수유와 아기 마사지 등을 무료로 해준다. 산후우울 검사를 무료로 해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엄마 행복 프로젝트’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책 설계 과정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서울신문 7월 6일자 11면> 오 시장은 “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 대한 선입견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명칭을) 바꿨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기자설명회에서 “사실 저는 두 손자의 할아버지”라며 “아이들의 엄마인 딸의 지친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가까이 살기라도 하니까 필요할 때 도움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형편이 되지 않는 분들이 훨씬 숫자가 많다보니까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훨씬 더 큰 거지만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정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 등 퇴직 전문인력 특허심사관 채용…실현가능성은 ‘글쎄’

    반도체 등 퇴직 전문인력 특허심사관 채용…실현가능성은 ‘글쎄’

    정부가 심사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퇴직 전문인력을 특허심사에 활용키로 했다. 첨단기술에 대해서는 우선심사를 통해 시장 조기 선점을 지원한다.이인실 특허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심사·심판 기반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반도체 분야 퇴직한 민간 연구인력을 특허심사에 투입하고, 2024년 이후 배터리·바이오·항공우주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로 확대해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해외로의 기술유출도 방지키로 했다.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확대한다. 기존 12.7개월인 반도체 심사처리기간이 우선심사가 적용되면 2.5개월이면 가능해 우리 기업들이 조기 권리 확보가 가능해진다. 고성능 거대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심사 시스템을 2027년까지 구축해 유사 특허·상표 검색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법령이 정한 요건을 확인하는 방식심사를 자동화하는 등 심사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이 기업의 성장안전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호 제도를 개선한다. 변리사를 변호사와 함께 공동대리인으로 선임해 특허침해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소송대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속 디자인·상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시대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보호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방지를 위해 영업비밀 해외유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국가핵심기술이 특허출원 후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발명을 공개하는 않는 ‘비밀특허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미국·중국·일본 등이 비밀특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청장은 “지식재산은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열쇠이자 원동력이며 기술패권시대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지식재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역동적 경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퇴직 인력 활용 대책을 놓고 특허청 내부에서조차 의견이 분분하다. 정부가 인력 긴축 기조를 밝힌 시점에서 2026년까지 전문계약직 임기제 심사관 수백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수용하기는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정부가 일부 수용하면서 정규직을 줄이는 ‘반대급부’를 경계하고 있다. 심사관 교육 및 양성 등에 최소 1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 및 비정규직 심사관 양산이 조직 안정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우선심사 확대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나온다. 우선심사가 늘면 일반심사는 처리기간이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한 관계자는 “반도체 등 인력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산업현장이지 특허심사관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심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자칫 조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맞벌이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3인 기준 629만2052원)이 대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육자인 엄마, 아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 종합 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부모 등 친인척에 아이 맡기면 월 30만원…민간 돌보미 고용도 지원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1명당 월 최대 30만원)를 지급한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 돌봄까지 해주는 ‘아픈 아이 일시 돌봄·병원 동행 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전담 돌보미 100명)에서 시범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하원 전담 아이 돌봄’도 내년 전담 돌보미 500명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 돌봄 제공 기관’을 현재 745개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늘린다. 놀이 기능과 돌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한다.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20만원…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을 최대 120만원 지원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육아휴직 기간이 6개월을 넘기면 60만원, 12개월을 넘기면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지원한다.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만300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5만2000가구까지 늘린다. 맞벌이가정 아이의 식사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연장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보육(오후 4시~7시30분)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중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도시락·밀키트 할인도 추진한다. 서울엄마아빠 VIP존 조성…출산맘에 무료 마사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고 눈치 보이는 경험이 되지 않도록 ‘서울엄마아빠 VIP존’도 조성한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 쉼터(수유실), 휴식 공간 등을 갖춘 VIP존을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은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169개소로 확대한다. 공영주차장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된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한다. 서울시내 모든 출산맘에게는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무료 마사지를 해준다. 출산 후 1년 이내 출산맘을 위해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를 새롭게 시작한다.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원격수업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도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경력보유여성에겐 인턴십 기회와 구직활동지원금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엔 고용촉진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 오 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소각장 위에 놀이기구 등 ‘랜드마크’ 만든다

    서울시 소각장 위에 놀이기구 등 ‘랜드마크’ 만든다

    2026년까지 폐기물 처리장 건립시설 지하화하고 오염 기준 강화1000억 들여 주민 편익 시설 조성서울시가 새로 건설하는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을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 문화시설과 업무시설을 갖춘 친환경 복합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기피 시설’로 여겨졌던 자원회수시설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까지 건립 예정인 신규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는 다음달 발표된다. 서울시는 17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일일 소각량 1000t 규모의 신규 자원회수시설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는 소각시설을 100%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에는 지역 경제와 상권을 살릴 세련된 건축 디자인의 복합문화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의 특징이자 기피의 상징이었던 높은 굴뚝에는 전망대·회전 레스토랑·놀이기구 등을 만들어 관광지로 활용한다. 문화시설과 함께 업무시설과 공원 등도 들어선다.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연평균 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오스트리아의 자원회수시설 ‘슈피텔라우’와 같이 서울의 대표 명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특히 시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해당 지역 주민이 원하는 편익 시설을 도입하는 등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연간 100억원 규모의 주민 지원 기금도 조성해 아파트관리비, 난방비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각시설에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오염방지설비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해 대기오염물질·악취·소음을 최소화한다. 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적 허용 기준 대비 10∼50% 수준으로 강화해 국내는 물론이고 유럽보다도 엄격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그동안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적 후보지를 발굴해 온 서울시는 9월 추석 전후로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20일 이상 주민에게 공고·공람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선정 과정과 기준을 상세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민 전체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기피 시설이 아닌 기대 시설로 전환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가상스튜디오를 통한 몰입형 비대면 교육 선보여

    가상스튜디오를 통한 몰입형 비대면 교육 선보여

    계명대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실감미디어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 수료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램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주관대학인 건국대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 등 총 7개 대학이 국책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비교과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수료과정’을 마련했다. 7개 대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실시됐다.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는 대학의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과정에서 멘토링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학습효과를 높였다 임충재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은 컨소시엄 내 대학들 모두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혁신공유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며 메타버스 수료증 발급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의 참여까지 유도한 성공적인 교육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 [전문] 취임 100일 윤석열 대통령 “국민 숨소리 안 놓치겠다”

    [전문] 취임 100일 윤석열 대통령 “국민 숨소리 안 놓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성과와 구상을 밝혔다. TV로 생중계된 이날 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약 20분에 걸쳐 모두 발언을 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 여러분, 반갑다. 도어스테핑으로 뵙다가 이렇게 마주 앉게 됐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기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취재하시는 데 더 불편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 지난 휴가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한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시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대책과 아울러서 주거 대책도 챙겨 나가겠다.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책임이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어 가는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고, 한편 우리 경제의 미래먹거리를 또 찾기 위해서 산업의 고도화,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매진해 왔다.우선 소주성(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잘못된 경제정책을 폐기했다. 경제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다. 경제의 기조를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하게 바꿨다. 상식을 복원한 것이다. 민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민간 스스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시장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작동되도록 제도를 뒷받침하고,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균형을 이루도록 시장 정책을 펴서 기업과 경제의 주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민간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정부는 총 1천400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관리하고 있고, 이 중 140건은 법령 개정 등으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703건은 소관 부처가 개선 조치 중이다. 제가 직접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약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겠다. 아울러,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제를 정상화시켰다.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도록 법인 세제를 정비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앞으로 우리는 산업의 변화를 뒤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술혁신을 통해서 선도해 나가야만 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서 반도체, 우주,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 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 인력, 기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반을 망라하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인재 공급 정책을 중시해서 관련 대학과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서 반도체 핵심 전문 인재 15만명을 육성할 것이다. 우리의 독자 기술로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한 누리호 발사의 성공으로 민간중심의 우주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서 우주 경제 비전을 선포했다. 대전의 연구, 인재 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 산업 삼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서 나사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다.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3조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는 바이오헬스 혁신방안을 마련했고, 5천억원 규모의 백신 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 의료기기의 평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과 같이, 기업의 혁신 성장을 발목 잡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일방적이고 이념에 기반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의 원전산업을 다시 살려냈다. 신한울 원전 3, 4호기는 건설에 다시 착수해서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고, 공사재개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원전 업계에 대한 수천억원의 발주와 금융 지원에 착수했다.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해 원전산업을 국가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워갈 것이다. 제가 탈원전 폐기를 선언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만, 그 결과 해외에서 최근 우리 원전 발주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우리 원전과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세일즈를 위해 발로 직접 뛰겠다. 노사 문제 역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 사건과 화물연대 운송 거부사건을 처리했다. 관행으로 반복된 산업 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사를 불문, 불법은 용인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인 노동 운동과 자율적인 대화는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을 관철했고, 앞으로도 이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다. 법과 원칙 속에서 자율적 대화와 협상을 통한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추구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이중구조 문제 역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겠다. 나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공적 부문의 긴축과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용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쓸 것이다. 이것이 우리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다. 국무회의,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공공부문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내년도 예산안부터 성역 없는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부문 지출 절감에 착수했다. 방만하고 비대화된 공공기관을 핵심 기능 위주로 재편하고, 불요불급한 자산의 매각, 유사한 지방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 위원회를 30% 이상 줄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았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주력해 왔다. 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대폭 인하하고, 어려운 분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천500억원 규모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부 출범 직후,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 손실보전금 등 25조원을 지원했다. 수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충분한 금융 지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다.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민생경제를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 아울러 폭등한 집값과 전셋값을 안정시켰다. 국민들의 주거 불안이 없도록 수요 공급을 왜곡시키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 복지 강화에 노력했다. 주택 급여 확대, 공공 임대료 동결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깡통 전세, 전세 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단속과 전세보증금 보호 방안도 마련했다. 징벌적 부동산 세제, 대출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80%까지 완화해서 적용하고, 규제지역 해제 등 공급을 막아온 규제들도 정상화했다.외교 안보에 있어서도 자유와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자 책임 있는 노력을 해 왔다.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약화된 한미 동맹을 다시 강화하고, 정상화했다. 악화된 한일 관계 역시 정상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취임 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동맹을 재건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해서 북핵에 대해 강화된 확장억제 체제를 구축했다.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 기술 분야 등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과 외환시장을 안정시켰다. 역내 개방적 포용적 경제질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참여했다. NATO 창립 역사상 최초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정상외교를 펼쳤고, 원전, 반도체, 공급망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NATO 정상회담을 기회로 폴란드의 K-2 전차, K-9 자주포, F-A 50 경공격기를 수출해 사상 최대수준의 무기 수출을 했다. 호주와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K-9 자주포의 현지생산을 결정했으며 장갑차 수출도 추진이 시작됐다.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최초로 시험비행에 성공했는데. 전투기 생산이 본격화되면 약 24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 진입으로 방산산업을 전략산업화화하고, 방산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 역대 최악의 일본과의 관계 역시,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취임 전, 인수위 때부터 한.일 정책 협의단을 일본에 보냈고, 협의단이 기시다 총리, 하야시 외무상을 비롯한 전현직 총리와 경관계 유력인사들을 만나 관계 정상화에 물꼬를 텄다.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을 재개했고, NATO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와 만나 환담을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도 열었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토대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개선해 빠르게 한일관계를 복원시켜 나가겠다. 과거사 문제 역시 제가 늘 강조했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원칙에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할 경우, 정치 경제 군사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다. 미북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재래식무기 체계의 군축 논의, 식량, 농업기술, 의료, 인프라 지원과 금융 및 국제 투자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지켜나갈 것이다. 우리의 주권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 우리 정부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북한 어민 강제 북송사건에 대해 그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등을 비롯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특히, 외교 안보 분야에 있어서 확고하게 지켜나가겠다. 이러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는 국정 전반에도 녹아져 있다.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국가 사정 권력의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권력을 헌법과 법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저는 민정수석실을 폐지해 사정 컨트롤타워 권한을 포기했다. 그리고 법에 정해진 수사 감찰기구로 하여금 민주적 통제를 받으며 투명하게 그 기능을 법에 따라 수행하도록 하고, 대통령의 제왕적 초법적 권력을 헌법과 법률의 틀 안에 들어오게 했다. 과거 민정수석실이 맡았던 인사검증은 법무부에 설치된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인사혁신처 출신의 독립적인 인사전문가가 진행하고 있고, 경찰 업무는 비공식적인 청와대 통제 관행에서 벗어나, 행안부의 경찰국을 신설해서 국민과 국회에 의해 민주적 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00일 동안 추진해 온 정부의 주요한 국정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저와 정부는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다.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다.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 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그 뜻을 잘 받들겠다.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 하겠다. 기자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지난해 관훈토론회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정확한 문제의식을 지닌 분들이 언론인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언론인 여러분 앞에 자주 서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질문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민심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다. 100일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여러분 앞에 서겠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새 강서구청사, 주민 편의·실용행정 극대화”

    “새 강서구청사, 주민 편의·실용행정 극대화”

    “강서 통합신청사는 호화 청사가 아닌 주민 편의와 행정업무를 고려한 실용적인 청사가 돼야 합니다.” 강서 구정의 향후 100년의 중심 무대가 될 강서 통합신청사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026년 말 마곡지구에 들어설 통합신청사의 방향으로 호화 청사를 지양한 ▲주민 편의 고양 ▲실용 행정 극대화 등 두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16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구청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간 이뤄진 설계 경과보고와 설계 도서를 공유하며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가 미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통합신청사는 주민들이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휴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서울식물원 등 주변 시설과의 조화도 반드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1977년 화곡동에 건립된 현 청사는 노후화가 심해 유지·보수 예산이 매년 늘고 있다. 건물이 협소해 7곳의 별관이 분산 운영되고 구의회와 보건소 역시 따로 떨어져 있어 효율성도 떨어졌다. 주차 공간도 비좁은 데다 구민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구는 2019년 1월 복합신청사 건립 추진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2020년 8월 통합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12월엔 계획설계를 완료했다. 지난 5월엔 기본설계(중간설계)를 마쳤다. 오는 11월 최종 설계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부터 3년 10개월간의 공사가 시작된다.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 일대 2만 244㎡ 대지에 연면적 5만 9361㎡ 규모로 구청사와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건축비 2310억원에 부지매입비 789억원 등 총 3099억원이다. 통합신청사의 특징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겸재 정선이 지금의 강서구청에 해당하는 양천현에 현령으로 근무하면서 그린 진경산수화를 모티브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현대적인 도시와 강서의 자연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으로 구현됐다. 강서구의 구도심 노른자위 땅에 위치한 기존 구청 부지는 뉴미디어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 복합 문화센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문화·예술 복합 문화센터는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세요” 아산시, 평생학습 읍면동 확대 운영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세요” 아산시, 평생학습 읍면동 확대 운영

    충남 아산시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산시는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시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민 평생학습과 미래인재 교육 강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 열정과 요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은 근거리 평생학습 기반 강화이다. 아산시는 “도고면과 신창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활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2025년까지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활용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시민 누구나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강사 파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또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교육체험 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숙원사업인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을 2026년 내 개관을 목표로 신규 추진한다. 김창덕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인구 급증지역 초중고 학교 신설 지원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며 “도서관 내에는 ‘키즈앤맘센터’를 연계 조성해 도서 정보 서비스는 물론, 양육자와 아이가 정서적·심리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화학과 ADM, ‘바이오 플라스틱’ 합작 공장 짓다

    LG화학과 ADM, ‘바이오 플라스틱’ 합작 공장 짓다

    ●본계약 체결…일리노이주에 年 7만5000t ‘PLA’ 공장LG화학과 미국 식품기업 ADM(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16일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ADM과 ‘LA(젖산) 및 PLA(폴리젖산) 사업 합작법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양사가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 양사는 식물 기반 제품과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원재료인 LA 생산 법인 ‘그린와이즈 락틱’은 ADM의 발효 기술력을 활용해 연산 15만톤의 옥수수 기반 고순도 젖산을 생산한다. ADM이 최대 주주다. LG화학의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LG화학 일리노이 바이오켐’은 그린와이즈 락틱의 젖산으로 연간 7만 5000톤 규모의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 나오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500ml 친환경 생수병을 만든다면 약 25억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 시설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 건설된다. 이는 LG화학이 최대 주주가 된다. 양사 이사회의 최종 심의가 마무리되는 2023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생산은 이르면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 시작할 예정이다. 원재료부터 제품까지 통합 생산 가능한 PLA 공장을 짓는 한국 기업은 LG화학이 처음이다. LG화학은 합작법인 설립으로 상업적 규모의 PLA 생산에 필요한 고순도 젖산 생산능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부가 제품 개발에 바이오 원료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PLA는 옥수수를 발효시켜 얻은 젖산으로 만든 대표적인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인체에 무해해 주로 식품 용기나 빨대, 생수병, 식기류, 티백 등에 쓰인다. PLA는 일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수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며, 생산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도 기존 플라스틱의 4분의 1 이하 수준이라고 LG화학이 설명했다. 전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수요 규모는 2021년 107억 달러에서 2026년 297억 달러로 연평균 2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합작법인 설립은 기후변화와 폐플라스틱 등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라며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한다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한다

    초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가 현재 5등급에서 4등급까지 확대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5등급차의 절반 수준인 연간 4.1㎏ 수준이고, 온실가스는 5등급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배출한다.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4등급 경유차는 116만대이다. 이 중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오염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는 84만대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4등급 경유차가 계획대로 조기폐차되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약 3400t,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70만t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8년 기준 자동차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의 약 8.4%, 온실가스의 4.8%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지원됐던 5등급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만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지원된다. 저공해 미조치 5등급 경유차는 2018년 말 기준으로 232만대가 등록돼 있었지만, 폐차지원과 수도권지역 운행제한 조치로 올 7월 말 기준으로 78만대로 줄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돼 실제 운행되는 5등급 경유차는 현재 48만대이다. 환경부는 이들에 대해 2023년 말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남은 차들에 대한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에 대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행제한 대상 지역을 수도권을 넘어 올해 12월 1일부터는 부산과 대구, 2023년 12월 1일부터는 대전, 울산, 세종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특별시, 광역시 이외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저공해미조치 5등급 경유차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도 운행제한을 시행하도록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편성하는 한편 지자체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5등급 경유차는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신청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까지 온실가스 11만t 감축 “도봉 ‘탄소공감 마일리지’ 쌓아요”

    2026년까지 온실가스 11만t 감축 “도봉 ‘탄소공감 마일리지’ 쌓아요”

    서울 도봉구는 기후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탄소 중립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는 ‘탄소 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계획’(2022~2026년)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나섰다. 우선 구는 2026년까지 건물, 수송, 에너지, 폐기물 등 각 분야에서 11만 6529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높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도봉구 탄소공(Zero)감(減) 마일리지’를 신설했다. 2026년까지 5만명의 회원을 모으는 게 목표다. 또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t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을 확산해 2026년까지 6만명의 구민이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요령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전부 개정 등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통폐합하는 등 정책 기반 정비에 나선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및 ‘도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형 도시 환경을 조성해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복권된 이재용 ‘일자리 보답’… 삼성, 새달 초 하반기 공채 폭 키운다

    복권된 이재용 ‘일자리 보답’… 삼성, 새달 초 하반기 공채 폭 키운다

    올해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삼성그룹이 이르면 오는 9월 초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이어 간다. 삼성은 기업들의 ‘수시 채용’ 전략에 따른 공채 폐지 움직임에도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이 1957년 국내 기업에 처음 도입한 공채제도를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5년간 8만명 채용’ 목표를 밝힌 데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공개적으로 약속하면서 삼성의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위한 채용 규모를 취합하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는 새달 초 삼성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은 청년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 제공이라는 창업주의 뜻을 받들어 정기 공채제도를 지켜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앞서 2026년까지 450조원 투자와 8만명 직접고용 계획을 밝혔다는 점에서 연평균 1만 6000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전년 조사 대비 322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증대에도 삼성이 하반기 공채를 결정하면서 국내 채용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이 지난 12일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힌 만큼 반도체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취업 제한이 풀린 이 부회장은 오는 9월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숙원사업인 ‘반도체 지원법’ 발효와 맞물려 삼성전자가 텍사스 테일러에 170억 달러(약 22조 2700억원)를 투자해 조성하는 제2파운드리 착공식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책임 경영 강화와 ‘뉴삼성’ 혁신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 부회장의 연내 회장 승진 방안도 거론된다. 승진 시기로는 이건희 회장 2주기인 10월 25일과 이 선대회장 35주기인 11월 19일, 12월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 인사 시즌 등이 언급되고 있다.
  • 삼성, 새달초 하반기 공채 시작...이재용 ‘사업보국’ 시동

    삼성, 새달초 하반기 공채 시작...이재용 ‘사업보국’ 시동

    올해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삼성 그룹이 이르면 다음달 초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이어간다. 삼성은 기업들의 ‘수시 채용’ 전략에 따른 공채 폐지 움직임에도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이 1957년 국내 기업에 처음 도입한 공채제도를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5년간 8만명 채용’ 목표를 밝힌데다 최근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면 보답을 약속하면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위한 채용 규모를 취합하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는 내달 초 삼성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공채 계획과 관련해 “통상 해마다 9월에 하반기 공채를 진행해왔다”며 공채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도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이 오는 2026년까지 450조원 투자와 8만명 직접고용 계획을 밝혔다는 점에서 연평균 1만 6000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전년 조사 대비 322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증대에도 삼성이 하반기 공채를 결정하면서 국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 부회장이 지난 12일 대통령 특별사면(복권)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힌 만큼 반도체와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취업제한이 풀린 이 부회장은 오는 9월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숙원사업인 ‘반도체 지원법’ 발효와 맞물려 삼성전자가 텍사스 테일러에 170억 달러(약 22조 2700억원)를 투자해 조성하는 제2파운드리 착공식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된다.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책임 경영 강화와 ‘뉴삼성’ 혁신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 부회장의 연내 회장 승진 방안도 거론된다. 승진 시기로는 이건희 회장 2주기인 10월 25일과 이 선대회장 35주기인 11월 19일, 12월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 인사 시즌 등이 언급되고 있다.
  • 천안·아산 시의회 의정비 인상 촉각…“신중해야”

    천안·아산 시의회 의정비 인상 촉각…“신중해야”

    새 임기를 시작한 제9대 천안·아산 시의회의 의정비 인상 여부와 폭을 놓고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시의원들로서는 임기 중 처음이자 마지막 임금 협상인 셈이지만,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의 상황에서 의정비 인상 폭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4일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의정비 지급기준액을 결정한다. 앞서 천안시의회 의정비는 2014년 제7대에서 9.8% 인상을 결정했으며, 제8대가 시작된 2018년부터 매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로 의정비 인상을 확정했다. 현재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연간 의정비는 ‘월정수당 3349만 원’과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을 더한 ‘4669만 원’이다.아산시의회는 8월 중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심의 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시의회도 지난 8대부터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로 매년 0.9%~3.5% 사이의 인상을 통해 현재 ‘4224만 원’으로 책정돼 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아직 의원들 간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개인적으로 애초 책정된 의정비가 낮았던 만큼 ‘인상’ 표현보다는 ‘실질적 의정비 정상화’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 내 인상됐지만, 의정활동비를 제외한 월정 수당에서 1~2% 인상돼 실제 한 달에 2~3만 원 수준에 불과해 실질인 인상은 없었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정비 인상 폭의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인상 필요성은 수긍하지만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서민들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의정비 인상은 시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아산시민은 “주민소득 수준, 시의 재정력 등을 감안해 의정비를 산정하지 않고 터무니 없이 인상할 경우 시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정비 인상률안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하면 공청회나 주민여론조사 등 별도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해해야 한다.
  •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전북 익산에 들어선다

    전북 익산에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여성가족부의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지역으로 익산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립 청소년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재활을 위해 적합한 치료·교육·재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주형 치료재활시설이다. 여성가족부는 호남권에 센터 1곳을 설치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익산시와 광주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도내 대학교 및 농촌진흥청, 교육지원청, 병원 등 공공기관 등과 유치·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의회와 합동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김관영 전북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여가부 현장 실사에 참석해 치료와 교육·재활공간으로서의 부지적합성, 생태체험공간 및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연계자원의 우수성, 호남·충청권의 청소년들의 이용에 효과적인 위치 등 익산 유치의 타당성을 평가위원에게 적극 피력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익산 유치로 전북에 매년 38억65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30명의 취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도민들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 도 및 시의회 의원이 원팀이 돼 노력한 결과”라며 “센터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남권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을 통해 안정적인 회복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여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실시설계용역비로 8억8000만원을 편성했고 2026년까지 국비 200억원을 들여서 상담실, 심리검사실, 직업교육실, 체육관, 기숙사 등을 갖춘 시설을 건립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치료, 교육, 자립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 내년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착공”

    “SK하이닉스, 내년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착공”

    로이터 복수의 소식통 인용 “내년 1분기 쯤”SK하이닉스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어”SK하이닉스가 내년 초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내년 1분기쯤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짓기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수십억 달러가 투입될 이 공장은 2025~2026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직원 약 1000명을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장 부지는 인재 유치에 유리하도록 대학 근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에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 면담에서 미국에 220억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메모리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 시설 건립 구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총 투자금액 220억 달러 가운데 총 150억 달러를 후공정인 어드밴스트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의 제조 및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지으면 미국 ‘반도체 칩과 과학법’(반도체법)에 따라 세제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반도체법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모두 2800억 달러(약 366조 원)를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미국은 자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에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착공 시점이나 채용 여부 등 그 외 사안에 대해선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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