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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노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

    수원시, 노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

    수원시는 노후화된 맨홀 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7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주철 맨홀 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했다. 우선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돼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맨홀뚜껑 60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뒤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 성북구,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선도지역 선정

    성북구,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선도지역 선정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성북구는 최근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건물 부문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실배출량 관리를 강화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대상 건물의 소유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례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성북구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에 대비해 준비에 나선다. 총량제는 건축물을 12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2017~2019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준 배출 기준으로 설정하여, 2050년까지 이를 기준으로 8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 소유주 및 관리자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물 에너지를 알뜰히 관리할 수 있는 2025년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 챙겨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 챙겨야”

    싱크홀 예방 위해 5개 조례 개정 패키지 추진…지표투과레이터(GPR) 탐사 의무화5년간 1억 5000억원 규모 상하수도 교체 재원 확보…6월 정례회 처리 목표 지난 2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땅 꺼짐(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서울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하 안전을 챙겨서 서울을 지상뿐 아니라 지하도 계획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싱크홀 예방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도 밝혔다. 도시계획을 짤 때부터 지하 안전 평가를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5년간 1조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 재원을 확충하는 방안 등을 담은 조례안 5건의 개정을 패키지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도시계획 수립 시 지하 안전 평가를 반영하게 하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지하 전문가를 두자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상하수도관 정비 재원 마련에 관한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개정안’과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 지표투과레이터(GPR) 탐사 의무화에 관한 ‘서울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하수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은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자는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 등이다. 최 의장은 도시 개발 구상 과정에서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도시 기본계획이나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지하 안전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후약방문식 대응이 아니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개발사업 승인 앞 단계에서 지하 환경을 면밀히 조사·평가하면, 설계나 시공 과정에서 지반 붕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싱크홀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상하수도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하며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가 시급한데 국비 지원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면서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를 개정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노후 상하수관 교체 비용을 1조 5000억원가량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로 부담할 경비 중 하나로 ‘장기 사용 상수도관 정비에 필요한 경비’를 신설,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직전년도 보통세 결산액의 0.5∼1.0% 사이로 상수도관 정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명시한다는 것이다. 결산세액이 20조원 안팎인 만큼 이를 통해 매년 상수도관 교체 재원 1000억∼2000억원을 확보한다.재난관리기금 주요 용도에 ‘노후 하수도관 정비’ 항목을 추가하고, 내년부터 5년 동안 매년 1000억원을 편성하게 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매년 최대 3000억원, 5년 동안 최대 1조 5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최 의장은 서울시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도 개정해 서울시의 지하 시설물 점검 의무를 명시할 것이라며, 지금 점검 주기나 공개 여부를 집행기관이 정하다 보니 혼란이 발생하는데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을 한 곳은 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하게끔 조례에 명시하겠다고 밝혔고, 주요 굴착공사장에 대해 GPR 탐사는 월 1회로 의무화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격년에 한 번 탐사하게끔 하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수관로에 과부하를 일으키거나 하수 배출량을 늘리는 대규모 사업장에는 사업 시행자 등에게 부담금을 물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정으로 쓰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다섯 가지 조례 개정안은 조만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 오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 의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가 하수도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심의하게 될 때 적극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하며, 인상하지 못한다면 예산에서 조금 더 확보하는 방안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장은 개발은 지하 공간을 주요 무대로 이뤄지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지반침하 안전대책을 제대로 준수하는지 의회에서 다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 교보생명, 9000억에 SBI저축銀 인수… 금융지주 전환 속도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분쟁에 발목이 잡혔던 교보생명이 ‘동맹군’ SBI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을 인수한다. 그동안 수신 기능 부재를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교보생명이 초우량 저축은행을 인수함으로써 금융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SBI저축은행의 지분 ‘50%+1주’를 2026년 10월까지 SBI홀딩스로부터 9000억원에 단계적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 승인을 받은 다음 올해 하반기에 우선 30%의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신창재 회장과 기타오 요시타카 SBI그룹 회장의 오랜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SBI홀딩스는 지난 3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교보생명 지분 9.05%를 4341억원(주당 23만 4000원)에 매입하며 신 회장의 백기사로 나섰다. 여전히 신 회장과 풋옵션 분쟁을 이어 가는 재무적투자자(FI)들이 남아 있지만 SBI홀딩스가 추가 인수를 통해 교보생명 지분율을 20%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풋옵션 분쟁을 일단락시켰다. 두 회사는 앞서 2007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과거 우리금융 인수와 제3인터넷은행 설립 논의 등도 함께한 바 있으며 신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전략실장이 교보 입사 전 SBI스미신넷뱅크와 SBI손해보험 등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저축은행 업황이 좋지 않지만 SBI저축은행은 예외다. 작년 연체율은 4.97%로 업계 평균(8.5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SBI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자산 규모는 14조 289억원으로 업계 1위다. 이번 인수로 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경영전략담당 상무와 차남인 신 실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 전환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신 회장 보유 지분 39.11%에 대한 증여세만 1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풋옵션 분쟁으로 인한 막대한 자금 유출 부담을 SBI홀딩스가 덜어 줬다. 교보생명 측은 “향후 손해보험사 인수 등 보험 이외 금융 영역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서 개막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서 개막

    전국 수산업 경영인 1만여 명이 참석한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부터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지난 1997년 여수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8년 만에 다시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를 주제로, 수산업 경영인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장으로 치러진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서천호·문대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과 수산물 직거래 행사, 학술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록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어업과 해상풍력이 상생, 공존하는 바다와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등 한국수산경영인 10대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1조원 김 수출 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 등 새 정부 해양수산예산 10조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산업과 해양관광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의정 갈등에 건강보험 적립금 2028년 고갈

    의정 갈등에 건강보험 적립금 2028년 고갈

    의정 갈등 장기화로 비상진료 체계에 투입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급증하면서, 누적 준비금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 건보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국가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의료 개혁과 비상 진료 대책을 반영한 건강보험 재정전망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현행 제도만 유지해도 2026년부터 적자로 전환되고 2030년에는 누적 준비금이 고갈된다. 그러나 의료공백 대응에 따른 추가 재정 지출을 반영하면 적자 전환 시점은 2025년으로 1년 앞당겨지고, 준비금은 2년 빠른 2028년에 소진될 전망이다. 건강보험 누적 준비금은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고 예상치 못한 의료비 증가나 경기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적립금’이다. 고령화와 보장성 강화 등으로 가뜩이나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정 갈등이란 돌발 변수가 더해지며 건강보험 재정에 경고등이 더욱 빠르게 켜진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와 수가 정상화 등을 위해 5년간(2024~2028년) 건강보험 재정 ‘20조원+알파(α)’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에도 매달 2058억원을 쏟아붓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재정 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지원에 1조5058억원,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에 1조4844억원이 투입됐다. 모두 건강보험 재정에서 집행된 금액이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경영난을 겪는 병원에 급여비 일부를 당겨 지급하는 제도로, 일종의 대출금 성격을 띤다. 예산정책처는 보고서에서 의정갈등으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부터 적자로 전환되고 향후 10년간 누적 적자액이 현행 대비 32조 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하면 보험료 인상이나 보장성 축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부담은 결국 국민이 떠안게 된다. 예산정책처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현행 유지 시에도 2030년 누적 준비금 소진이 예상돼 투자 여력이 충분치 않다”며 “필수·지역의료 강화와 의료공백 대응은 국가가 추진하는 공공정책에 해당하므로 국가 재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거침없이 질주’ TSMC, 2028년 14A 공정 양산 돌입 [고든 정의 TECH+]

    ‘거침없이 질주’ TSMC, 2028년 14A 공정 양산 돌입 [고든 정의 TECH+]

    현재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절대 강자는 대만의 TSMC입니다. 만만치 않은 적수일 수밖에 없는 인텔과 삼성전자의 도전도 물리치고 여전히 미세 공정 파운드리를 독식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최신 A 시리즈 프로세서도, 엔비디아의 AI GPU도 심지어 인텔 프로세서까지 TSMC의 최신 미세 공정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미세 공정 웨이퍼를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할만한 성능에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현재 TSMC 외에 없기 때문입니다. TSMC의 최신 미세 공정은 3nm급 공정인 N3, N3E, N3X, N3P입니다. 올해는 TSMC의 차세대 미세 공정인 2nm 공정의 첫 타자인 N2가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N2는 TSMC 최초의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Gate All Around) 기술인 나노시트(Nanosheet)가 적용되는 미세 공정으로 N3E와 비교해서 같은 전력에서 10~15% 정도 높은 성능 혹은 같은 성능에서 25~30% 낮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트랜지스터 밀도는 15%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더 크고 복잡한 프로세서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N2에서는 새로운 캐패시터인 SHPMIM와 재배선층(RDL)의 소재를 알루미늄에서 구리로 바꾸는 등 소소한 변화도 같이 적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인 2026년에는 N2의 고성능 버전인 N2P를 제공함과 동시에 2026-2027년 사이 A16이라는 새로운 공정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A16은 사실 물리적으로는 N2와 거의 동일한 공정이지만, 후면 전력 공급 기술(BSPDN)을 적용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은 전력층을 신호층과 분리해 트랜지스터 아래로 옮기는 방식으로 프로세서 구조를 단순화하고 배선 길이를 줄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입니다. 본래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은 인텔이 20A에서 최초로 선보이려 했지만, 20A가 취소되면서 올해 18A 공정에서 최초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실 TSMC가 인텔보다 한발 늦게 되는 셈이지만, 양산 능력 및 트랜지스터 밀도 면에서 TSMC의 N2가 여전히 앞서 있는 유리한 상황입니다. N2에서 나노시트 GAA 기술을, A16에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각각 적용한 TSMC는 2028년에는 2세대 나노시트 GAA 기술을 도입한 A14 1.4nm) 공정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14는 전력 소모가 적은 N2보다도 전력과 성능에서 우수합니다.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같은 면적에서 20~23% 정도 줄어들어 더 크고 복잡한 프로세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트랜지스터 배치를 훨씬 더 유연하게 해주는 나노플렉스 프로(NanoFlex Pro)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대목은 A14에서 바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2029년으로 1년 미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하게 로드맵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때 제품을 인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TSMC는 매우 착실하게 로드맵대로 나아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고객사들도 믿고 제품 계약을 맡길 수 있습니다. 경쟁사들이 TSMC의 독주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간에 맞춰 양산에 들어가야 하는데, 사실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올해 양산 예정인 인텔의 18A가 독주를 멈추는 첫 시도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장성군, 상무평화공원에 ‘복합놀이시설’ 조성한다

    장성군, 상무평화공원에 ‘복합놀이시설’ 조성한다

    장성군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을 조성된다. 군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육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담은 테마공간’을 테마로 놀이시설과 냉·난방시설을 갖춘 가족 휴게시설,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등대 조합놀이대, 네트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해 물놀이장과 일반 놀이터를 한 곳으로 연결시키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8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사계절 즐겨 찾는 놀이공간을 조성해 상무평화공원 이용 및 장성 방문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 논의

    김정영 경기도의원,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 논의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장기요양종사자의 교육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2026년 3월 26일로 예정된 의료·복지·지역 통합돌봄 시행에 발맞춰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충청도와 서울시 등 타 지역에서는 재가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아직 관련 사업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협회는 “경기도에 장기요양돌봄종사자를 위한 ‘통합돌봄기능보강훈련’ 예산을 조례에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원, 일자리재단 등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에 위탁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 및 평생교육기관의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장기요양종사자는 보건복지 분야에 속하므로, 관련 예산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서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영 도의원은 “통합돌봄기능보강교육이 국가가 인정하는 평생교육기관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 실무 교육의 중요성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김정영 도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 교육 예산 확보 및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도시철도 내달 시운전..내년 하반기 개통

    양산도시철도 내달 시운전..내년 하반기 개통

    경남 양산시는 북정동과 부산시 노포동을 잇는 양산도시철도 건설 사업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자체 성능시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은 2011년부터 2026년까지 15년간 국가재정사업(국비 6,시비 4)으로 총 사업비는 7천910억원을 들여 전체 11.43㎞ (부산 구간 2.1km, 양산 구간 9.33km)에 정거장 7곳,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 단선 노선의 경전철을 운행한다. 현재 토목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97%, 전체 공정률은 89%로 시는 다음달 열차 초도 편성 반입과 함께 무인운전 등 자체 성능시험에 들어간다. 또 12월부터 7∼8개월가량 영업 시운전 등 철도 종합시험 운행에 돌입한다. 무인 운행하는 만큼 차량 연동 시험, 지상·차상 결합시험, 안전운행 등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 정식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현재 양산도시철도 토목공사는 거의 완료했으며 부대시설과 역사 리모델링, 궤도 통신시설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개통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전남도,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정책 참여 확대

    전남도,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정책 참여 확대

    전라남도가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의 정책 참여를 확대한다. 전라남도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소통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단의 정책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육료 지원사업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의 통역 및 행정상담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단순 자문에서 나아가 외국인 주민 정책 수립과 현장 탐방 등 주도적 활동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네팔,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몽골, 태국, 카자흐스탄 등 9개국 출신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2026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환영”

    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명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지난 24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사마을의 통합심의 통과에 앞장선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노원구 주민들의 숙원이 마침내 현실화되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백사마을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16년이라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진정한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1960년 서울 도심개발로 인한 철거민 이주정착지로 형성된 백사마을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며 난항을 겪었다.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정상화에 참여하며 2021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4월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SH공사의 사업 참여 이후에도 수월하게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당초 서울시는 주거지보전사업과 통합개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나, 착공시기가 4~5년 더 늦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서 의원이 서울시와 노원구청, 주민대책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율하며 임기 시작 1년 만에 신속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상반기 동안의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또한 산림청 부지 매입문제로 자칫 관리처분계획을 다시 수립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갑 국회의원)이 산림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다. 그리고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의 인가권자인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더해져 신속한 사업추진이라는 좋은 성과가 나오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변경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백사마을은 ▲지하 4층~지상 35층 ▲26개동 ▲총 3178세대의 자연친화형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당초 2437세대에서 741세대가 증가되어, 사업성 확보와 더불어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안정도 기대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된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 완공 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백사마을은 불암산 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고품질 주거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도보로 15분 내외 거리에 은행사거리 학원가 및 학군을 갖춘 교육 환경, 왕십리까지 20분대에 진출할 수 있는 경전철 동북선 건설까지 완료되면 교육·교통·자연환경이 충족되는 소셜믹스 단지가 탄생한다. 서 의원은 “제가 시의원이 되고 재개발·재건축 현안들 중에서 제일 먼저 해결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곳이 바로 백사마을이다. 이번 성과는 서울시와 노원구청, 주민대책위 모두의 헌신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우선철거구역의 건축물해체 인허가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9년 상반기에 준공되며,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은 2026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에 4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SK온, 美 전기차 스타트업에 4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Slate)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일본 닛산과 15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미국 시장에서 유망 스타트업까지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SK온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는 준중형급 전기차 약 3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구체적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규모가 약 4조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두 회사는 추후 차량 생산이 늘어날 경우 상호 합의 하에 배터리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슬레이트는 2022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최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비밀리에 투자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슬레이트는 내년 2도어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3만달러 이하로 책정하는 게 목표다. 차량 제조공정과 디자인 등을 단순화해 판매가격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해당 차량에는 SK온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생산은 SK온 미국 공장에서 이뤄진다. SK온은 2019년부터 미국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해 공장 건설에 나섰고 2022년 배터리 양산에 돌입,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SK온은 미국에서 올해와 내년에만 총 3곳의 생산기지 상업 가동(SOP)을 앞두고 있다. 2026년 말 기준 SK온 글로벌 생산능력(캐파)에서 미국 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SK온의 배터리 공급 차종이 중저가 모델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SK온은 설명했다. SK온은 그간 주로 프리미엄급 차종에 배터리를 공급해 왔다. 한편 슬레이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크리스 바먼 슬레이트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공개 행사를 열고 내년 출시 예정인 차량을 선보였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도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번 협업은 SK온의 기술력과 미국 양산 역량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미국은 SK온의 핵심 전략 시장이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현지 생산 배터리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은?

    2025 제5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는 총 1178점(전문작가 부문 493점, 휴대폰 카메라 부문 685점)이 응모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1141점, 2023년에는 897점이 응모했다. 전문작가 사진부문 대상(총무원장상)에는 ‘홍백의 만남’ 서재민씨,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에는 ‘매화향 가득한 밤’의 김찬일씨, 우수상(부주지스님상)은 ‘인연, 어울림’의 이기성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휴대폰 카메라부문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은 출품작 제목 ‘나도 홍매화다!’ 최석민씨, 부주지스님상은 ‘불심에 스민 홍매/몸은 흙에 닿고 마음은 하늘에 닿는다’의 한현주씨, 총무국장 스님상은 ‘홍매화의 아침, 그리고 나’ 유진영씨가 수상했다. 이외 교무국장스님상에는 ‘다시 봄’ 장태두씨, 포교국장스님상은 ‘우리도 소녀들 마음으로’ 이정재씨, 특별상(리더스포럼상임대표상)에는 ‘무제’ 김은희씨가 각각 선정됐다. 덕문 교구장스님은 “홍매화는 코로나 시기에는 지친 심신을 위로했고 올해는 분열된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는 ‘국민 홍매화’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문스님은 다음달 8일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소임을 마치고 회향한다. 차기 주지는 우석스님으로 5월 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화엄사 홍보기획원회 성기홍위원장은 “지난해는 25만 5000명, 올해는 22만명이 화엄사 홍매화를 관람하면서 천연기념물 홍매화 가지 꺾어가기, 허가받지 않고 몰래 드론 촬영 등이 옥에 티로 남는다”며 “2026년에는 좀더 성숙한 관람과 사찰내 촬영 질서, 국가문화유산 보호를 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 연안 어장 재배치 사업 착수

    여수시, 연안 어장 재배치 사업 착수

    전남 여수시가 다음 달부터 가막만 연안의 원활한 물 흐름을 유도하고 양식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안어장 재배치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가막만 수하식 패류양식장 108곳(굴 72, 홍합 36), 932.6ha(굴 696.5ha, 홍합 236.1ha)로 총 8억 원(도비 2억4천만원, 시비 5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는 11월까지 재배치를 위한 패류양식장 조사가 끝나면 재배치도를 완성하고 2026년과 2027년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반영해 내년 6월부터 재배치도에 따라 면허양식장 위치를 조정하게 된다. 여수 앞바다인 가막만은 그동안 밀집된 패류 양식장이 조류 흐름을 방해 하면서 해양환경을 해치고 선박 운항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막만 굴과 홍합 양식장의 밀집도 조정에 따른 물길 확보로 영양염류 공급이 원활해지고 노폐물 축적 감소와 생존율과 성장률 향상 등으로 생산량이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가막만 내 어장 구조 정비로 항로 여유 수역을 확보함에 따라 선박 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환경도 쾌적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연안어장 재배치사업으로 굴과 홍합의 품질 향상에 따른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보성군 전역 2026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추진

    보성군 전역 2026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추진

    전남 보성군이 군 전역을 대상으로 2026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본격 추진한다. ‘벌교갯벌’, ‘득량만 해역’, ‘보성강 및 주암호’를 하나의 생태축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가진 지역 중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곳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 3대 자연보전제도 중 하나로 ‘보존’과 ‘발전’,‘지원’을 조화롭게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군은 군 전역을 ‘벌교갯벌’, ‘득량만 해역’, ‘보성강 및 주암호’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생태환경, 역사·문화,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그동안 등재를 위해 철저하고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해 4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회의에서 예비 신청서를 심사한 결과 ‘다양한 생태·문화 유산 기반 위에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요건을 충분히 갖췄다’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국문본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4년 12월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현지 실사 및 보완을 완료했다. 군은 일련의 로드맵에 따라 오는 7월까지 국문 및 영문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벌교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보성은 득량만 해역과 보성강, 주암호 등 해양과 내륙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드문 사례를 제공한다. 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관리되고 있는 차밭과 같은 친환경 농업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생태 관광, 지역경제, 문화유산 보호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벌교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보성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청정 보성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생태 환경을 지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전자공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부산전자공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전자공고를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으로 전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부산시, 동래구청, 부산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부산상공회의소, 아이큐랩㈜, BNK금융지주, 부산전자공고총동창회, 부산전자공고, 동래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 기업 관계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마이스터고 지정·동의를 위해 정기 회의를 열고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관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지원단도 구성할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주재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지 못한 이유를 분석했으며, 반도체 인력 육성 분야, 유형별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강화와 우수업체 발굴 방안,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 개선 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제20차 교육부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서 부산전자공고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반도체 교육과정 개발, 전력반도체 교육센터 및 기자재 구축 지원, 반도체 분야 교원 연수 지원, 기숙사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전자공고는 전자통신과 2학급을 반도체과 2학급으로 전환해 2026년부터 신입생을 충원할 예정이다. 학교는 마이스터고로 선정되면 86년 전통의 교명을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로 변경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은 지역 미래 신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사업 지연 우려 지적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사업 지연 우려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업무보고 중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사업’ 지연을 우려하며, 소관 본부에서 더욱 면밀하게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기후환경본부는 4월에 마무리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부터 설계 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사업은 열병합발전소 1기, 열전용 보일러 1기, 축열조 등을 건설하여 주택 72,933세대 및 업무시설 425개소 대상으로 마곡지구 등 서남권역에의 원활한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려는 것으로, 2021년에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나 6회 유찰된 이후, 타당성 재검토 용역(2023.8월~2024.7월)을 실시하고 그에 따라 사업 추진 방침(’24.7월)을 변경하였다. 현재는 ‘서남 2단계 사업 추진방안 연구’ 용역(2024.10월~2025.4월)이 진행 중이다. 임 위원장은 “2027년부터 마곡지구 입주 증가에 따라 열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서울시는 사업 주체인 서울에너지공사와 사업자 선정 방식 등 여러 협의 부분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바, 계획기간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환경본부는 사업자 선정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최적의 방식을 모색하는 중이며, 사업 지연 방지 조건을 수용할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답한 만큼,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요구하며, 특히 겨울철에 열 공급 중단으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단차 문제 답변 받아···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윤영희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 단차 문제 답변 받아···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2일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트램 선로와 인도(보도) 간 과도한 단차 문제와 관련,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일부 구간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20cm 이상의 단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서울시는 현재 구간별 실측을 통해 슬로프 설치 및 단차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해당 단차 발생이 “기존 도로와의 접합부에서 차량 통행을 위한 고도 유지로 인한 설계상 불가피한 요소”라고 설명했으며, 윤 의원은 이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보며 걱정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트램이 진정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서는 이동약자는 물론, 보행자와 자동차 이용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세심한 설계와 시공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위례선은 위례와 강남 생활권을 더욱 가깝게 연결할 핵심 교통 인프라인 만큼,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례선은 마천역(5호선)과 복정역(8호선, 수인분당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교량 2개소 규모의 국내 최초 트램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87.1%이며, 2026년 8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진접차량기지 및 위례선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진접차량기지 및 위례선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지난 23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이 추진하는 진접차량기지와 위례선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장 안전과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은 향후 창동차량기지 철거에 따라 남양주시 진접읍에 기지시설 19만 7400㎡와 인입선 4.9㎞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83.2%이며 2026년 2월까지 진접차량기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6월까지 창동차량기지를 철거할 계획이다 위례선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의 무가선 노면전차(트램)를 도입하여 마천역에서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연결(연장 5.4㎞)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87.1%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교량 2개소를 2026년 8월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진접차량기지와 위례선 공사현장을 육안으로 살펴본후 작업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지반 안정성과 배수시설 확보, 인입선 경사도를 고려한 안전대책 수립, 차량기지 운영을 위한 서울교통공사와 협의체 운영, 공정률에 따른 기성금 지급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의견교류와 특히 차량기지 주변이 임야로 둘러싸여 산불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는 한편 지난 3월 터널내 자재운반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위례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공사완공시기 지연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복정역 등 환승역 주변 싱크홀 방지, 보행자·차량·노면전차간 안전확보, 선로의 높낮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논의하고 57년만 노면전차 부활로 시민이용과 안전에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최근 9호선 4단계 공사현장 주변 싱크홀 발생, 신안산선 터널공사 붕괴 등 대규모 사고로 시민들이 철도공사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터널, 궤도 등 구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면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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