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년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논문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제물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무주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동맹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602
  • 남창진 서울시의원, 건설기술정책관 및 도기본 2026년 예산심의서 건설업 행정처분 대응, BIM 인력 양성 등 질의

    남창진 서울시의원, 건설기술정책관 및 도기본 2026년 예산심의서 건설업 행정처분 대응, BIM 인력 양성 등 질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일 열린 건설기술정책관 및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의 2026년도 예산 예비심사에서 최근 서울시 행정처분 패소 사례, 스마트건설기술(BIM) 도입에 따른 인력 양성 문제, 공공건축물 하자로 인한 개관 지연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2021년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현대산업개발에 부과한 과징금 처분이 1·2심과 대법원까지 모두 패소하면서, 서울시가 받았던 과징금 4억 600만원과 이자 수천만원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행정처분 과정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됐기 때문에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스마트 건설 전환 정책과 관련해, 2026년부터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 추진할 때 전문 인력 양성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며 BIM 프로그램은 연간 사용료가 개당 수백만원에 달하고 고사양 장비가 필요하므로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자체 교육과 병행한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교육 확대를 제안했다. 건설기술정책관은 건설사 행정 처분 시 건설사가 대부분 소송으로 대응하고 있고 행정 처분권자인 서울시 및 위원회의 견해와 법원의 다른 판단이 있을 수 있어 반환이 발생한 경우이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BIM 적용 부분은 꼭 필요한 부서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제안한 외부 전문 교육기관 활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예비심사에서 남 의원은 서서울미술관이 2025년 3월 준공됐으나 건물 누수, 습도 과다, 곰팡이 등 다수의 하자가 발견되면서 개관을 2026년 초순으로 연기하고 있는데 감독관이 준공검사 시 철저하게 점검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 시 하자 외에도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의 운영 미숙에도 개관 지연의 일부 원인이 있다며 공사 준공검사 체크리스트 보완과 운영 매뉴얼 개발 등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스칼러십(장학)보다 중도입국청소년이 먼저··· 서울 외국인정책, 전면 재정비 필요”

    김원태 서울시의원 “스칼러십(장학)보다 중도입국청소년이 먼저··· 서울 외국인정책, 전면 재정비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지난 11월 28일 제333회 정례회 글로벌 도시정책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소규모 외국인·다문화 사업이 지나치게 분산돼 있고, 정책과 예산이 중복 구조에 갇혀 있다”면서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강화와 외국인정책의 선택·집중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선 신규 스칼러십(장학) 사업과 관련해 “서울의 외국인·다문화 정책에서 가장 시급하게 지원해야 할 대상은 중도입국청소년”이라며 “상대적으로 긴급성이 낮은 장학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도입국청소년은 언어·학습·사회적응·취업까지 전 과정에 걸쳐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데, 현재 예산과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도시정책관 예산 전체 구조에 대해서도 “예산 규모는 작은데 사업 수는 많아, 정책효과가 분산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며 “사업다각화보다는 핵심 과제에 자원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원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외국인 관련 정책의 대표적 중복 사례로 외국인 주민센터와 글로벌빌리지센터의 중복 운영을 지적했으며 “두 센터는 기능과 대상이 상당 부분 겹치지만, 선발 기준·대상 설정·정착률 목표·성과지표 등 기본 관리체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이러한 중복 구조는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합리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업무 성격과 지원 대상이 중복되는 센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서 기능 중복 여부와 운영 적정성에 대한 객관적 진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재조정 등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목포시, 의료원장 공개모집 재공고···12월 4일까지 접수

    목포시, 의료원장 공개모집 재공고···12월 4일까지 접수

    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을 재공고하고, 12월 4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 목포시의료원장의 임기가 2026년 2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의료원장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1명에 그쳤다. 시는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따라 12월 4일까지 재공고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공고에서도 최초 모집과 동일하게 다음과 같은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모집한다.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급 이상으로 4년 이상 근무한 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병원 경영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확인된 자이다. 아울러 지원자는 조직 운영계획,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및 대외협력 전략, 의료원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거쳐 2026년 2월까지 임용할 예정이다.
  •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초등 4~6학년, 300여명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모집...초등 4~6학년, 300여명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꼬부기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부산 어린이신문 ‘빅(Big)아이 도란도란’의 주요 기사를 제작하며 어린이의 시선에서 부산의 시정·문화·축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기자단은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탐방 취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취재’, 매달 부여되는 ‘미션 취재’,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취재하는 ‘자유 기사’, 방학 특강,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기준 부산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부산 어린이 300명이며, 다문화 및 외국인 어린이는 정원 외 특별 모집으로 3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 ‘韓 독자개발 위성’ 아리랑 7호 발사 성공…“목표 궤도 안착”

    ‘韓 독자개발 위성’ 아리랑 7호 발사 성공…“목표 궤도 안착”

    대한민국 자체 기술로 만든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2시 21분쯤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아리랑 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발사 44분 후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항우연은 남극 트롤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했으며,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이상곤 항우연 다목적실용위성 7호 사업단장은 “위성이 44분 후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정상적 궤도에 들어갔고 약 25분 후 정상적으로 위성이 동작한다는 것을 텔레메트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통해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이다. 궤도상시험과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이라며 “아리랑 7호가 본격 운영되면, 재난·재해 감시, 국토관리 등 국내 관측영상 정보 수집 능력의 향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많은 연구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아리랑 7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우주경제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청년 고립·은둔 지원은 줄고… 청년수당 603억원 편중”

    김원태 서울시의원 “청년 고립·은둔 지원은 줄고… 청년수당 603억원 편중”

    서울시 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지난 11월 28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적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라며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이 “예산 확보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답변한 데 대해, 김 의원은 “의지가 있다면 방법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예산 재조정·증액 요구를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 “제주, 한국형 뉴 스페이스 심장으로”…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준공

    “제주, 한국형 뉴 스페이스 심장으로”…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준공

    국내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분수령이 될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착공 1년 8개월 만이다. 연구·개발, 조립, 시험, 보관까지 ‘위성 전 과정’을 한곳에서 소화하는 국내 첫 민간 우주제조 허브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2일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열린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준공식’ 현장은 들뜬 공기로 가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도가 한국형 뉴 스페이스(New Space)의 심장으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이제 제주에서 만든 위성이 제주 앞바다에서 우주로 올라가는 독자적인 공급망이 완성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화 제주우주센터의 ‘제조’ 역량과 지난 9월 유치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시스템’의 ‘인프라’가 결합해 하원테크노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부·군·연구기관 인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한국 우주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직접 지켜봤다. 손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최남단 제주는 위성 발사의 최적지”라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넓은 발사 각도의 장점을 지녔다”면서 “내년부터는 이곳에서 연간 최대 100기의 위성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이 구축한 제주우주센터는 축구장 4개 넓이의 3만㎡ 부지에 연면적 1만 140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이 시설에는 ▲위성 개발·조립라인 ▲성능 시험동 ▲클린룸 ▲우주환경시험장 제어실 ▲통제실 등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각국이 치열하게 확보 경쟁을 벌이는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중심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날씨나 주·야간과 악천후와 관계없이 재난 관리, 해양감시, 국방정보, 탄소 모니터링까지 지상을 정밀하게 촬영가능한 전략위성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3년 1m급 해상도 SAR 위성의 성공적 발사 이후 0.5m와 0.25m급을 개발 중이며, 지구 상공 400㎞ 이하 초저궤도에서 15㎝(0.15m)급 영상촬영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VLEO’ 위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대목은 ‘물류와 발사’의 혁신이었다. 제주에서 생산된 위성이 육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인근 제주 해상에서 바로 발사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제조·발사 일체형 우주 공급망이 완성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스페이스X가 캘리포니아·플로리다를 중심으로 발사·제조 클러스터를 만든 것처럼, 제주가 한국의 ‘롱비치(Long Beach)’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주센터 가동은 지역경제에도 즉각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도내 우주기업 7곳에서 일하는 150여 명 중 60%가 제주도민이다. 특히 한림공고(내년 한림항공우주고 개명) 출신 4명이 이번에 한화시스템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며,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순환 모델이 현실이 됐다. 우주산업이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그리고 산업 생태계까지 동시에 견인하는 ‘3중 효과’를 제주가 실제로 입증해내고 있다. 도는 이번 제조 시설 구축을 발판 삼아 2026년부터는 우주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위성정보 활용(Downstream)’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위성에서 수신한 데이터를 농업, 환경, 해양, 교통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는 ‘위성정보 활용 클러스터’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제조부터 운영, 데이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은 “제주우주센터는 국내 기업이 순수 100% 민간 자본을 투자해 대한민국의 민간 우주산업 기여와 우주안보 실현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초정밀·고난도 기술을 집약해 구축한 최첨단 위성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인 제주우주센터에서 K-우주산업의 무궁무진한 기회와 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판도를 뒤흔드는 ‘전략적 거점’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3년 12월 4일 오후 2시 정각,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해상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상용 지구관측 위성인 ‘소형 SAR 위성’을 우주로 발사해 교신에 성공하며 한국형 뉴스페이스가 본격 도래를 알렸다. 한화시스템의 소형 SAR 위성은 목표한 우주 궤도에 안착 후, 오후 3시 45분 40초 첫 위성 신호를 안정적으로 송출했다. 이어오후 5시 38분 01초에 지상 관제센터와 쌍방 교신에 성공했다.
  • 내년도 예산안 규모, 정부 원안 728조원 규모 유지키로

    내년도 예산안 규모, 정부 원안 728조원 규모 유지키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같은 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정부 원안 대비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약 728조원)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감액하지 않고 인공지능(AI) 관련 지원과 정책 펀드, 예비비 항목 등에서 일부 감액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는 5년 만에 법정시한을 준수해 예산안을 처리한 사례가 된다.
  • 삼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삼성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종찬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그룹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총 50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간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각자 2026년에 참여할 사회공헌(CSR)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선택했다. 기부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도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 주민 누구나 ‘월 15만원’… 순창의 새로운 미래 열린다

    주민 누구나 ‘월 15만원’… 순창의 새로운 미래 열린다

    발 빠른 보편적 복지정책 결실2022년부터 생애주기별 정책 추진청년 인구 늘고 농촌 유학생도 유치2년간 278명 유입, 정주 인구 확보국비 지원 등 안정적 예산 절실재정 자립도 열악… 10%도 안 돼지역 현안 사업과의 병행 어려움기본소득 예산 정부안 2배 증액지역 순환 경제 구축의 핵심기본소득 전액 지역 화폐로 지급2027년까지 가맹률 95%로 확대‘햇빛 프로젝트’로 공동재원 조성전북 순창군 모든 주민에게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순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국 49개 군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단 7곳만 선정됐다. 순창군은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2026년부터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원씩 2년간 모두 36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약 2만 7000여 명의 군민으로, 연간 487억원, 2년간 모두 973억원 규모의 예산이 지역 경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기대가 크다. ●공모 발표 이전부터 치밀한 사전 준비 순창군은 지난 2022년부터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정책’을 추진해왔다. 아동행복수당, 청년종자통장, 농민기본소득, 노인 일자리,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보편적 복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3~2024년 2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구체적 성과가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군의 인구는 2024년 말 기준 2만 6822명이다. 2022년까지 지속되던 급격한 인구감소 추세는 그 이듬해부터 반등했다. 특히 청년인구(19~34세)는 2022년 2878명에서 2024년 2994명으로 116명 증가했다. 농촌 유학 시설 조성 등 농촌 유학생 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 2년간 139명의 농촌 유학생을 비롯해 모두 278명이 유입되는 등 실질적인 정주 인구 확보 효과를 입증했다. 순창군은 공모 발표 이전부터 치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5월 보편적 복지 예산 분석을 시작했다. 또 전북 최초로 기본사회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주민 설문조사와 7개 부서 실무 간담회를 진행하며 공모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국회와 중앙부처, 연구원 등 관련기관도 14차례 이상 방문해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알렸다. 국정기획위원회 방문 당시 순창형 기본소득 모델을 제시하며 기본소득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주길 건의했다. 9월에는 순창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적 기반까지 마련했다. 주민들도 강한 지지를 보냈다. 지난 9월 시작한 농촌기본 소득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95.7%가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 또는 ‘매우 찬성’으로 응답했다. ●가장 완성도 높은 공모 계획서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요약서부터 상세 증빙자료까지 촘촘히 구성돼 논리적 구조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을 갖추는 등 순창군이 가장 완성도 높은 공모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순창군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공모 발표 이전부터 예산분석 회의, 전담조직 신설 등 선제적으로 준비해 짧은 기간에 전국에서 가장 전략적으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군은 전문가 자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공모 계획서를 제출했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보편적 복지 정책을 통해 2년 연속 인구 증가와 군민 만족도 향상이라는 기본소득 효과를 선제적으로 증명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년간 총 973억 중 408억 은 자체 재원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결정됐지만 문제는 예산이다.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선 안정적인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향후 2년간 총 973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408억원을 자체 재원으로 채워야 한다. 지방재정 부담이 크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 지역의 구조적 현실을 고려하면, 기존 복지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유지하면서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순창군은 재정자립도 9.1%에 불과하다. 기본소득 지급과 지역 현안 사업 병행에 어려움이 따른다. 함께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들 역시 대부분 재정 자립도 10% 이하의 열악한 상황이다. 순창군이 국회와 전북도청을 찾아다니며 농촌 재정의 한계를 강조하고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이유다. 일부 성과도 있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전체 회의에서 농식품부의 내년도 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정부안 1703억원에서 3410억원으로 무려 두 배 넘게 증액했다. 이번 상임위 수정안이 국회 단계에서 최종 통과할 경우 군 재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군의 농촌 기본소득 모델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군은 기본소득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비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순창군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모바일형) 가맹점은 현재 88.1%(1501개소)에 달한다. 군은 2027년까지 가맹률을 95%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 발굴, 온라인·모바일 가맹 환경 개선, 카드 결제 편의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소득 지급액 대부분이 관내 소비로 이어져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종 등 지역경제 전반에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기본소득 일부를 지역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재생에너지 기반 사업으로 환원하는‘햇빛 프로젝트’도 구상하고 있다. 군민 1인당 월 1만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하면 군이 일정 금액을 매칭해 공동재원을 조성하고, 이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투자해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다시 군민 복지나 지역 전략사업에 사용하는 선순환 모델이다. 군은 2년간 약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서부경남 최고층 49층… 원스톱 인프라 주목 [그린건설대상]

    서부경남 최고층 49층… 원스톱 인프라 주목 [그린건설대상]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부경남 권역에서 가장 높은 지상 49층으로 조성돼 사천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총 677가구(전용 84~138㎡) 규모이며, 지역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사천 도심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노산초등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해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 무엇보다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사천제1·2산업단지 인접 직주근접 단지인 동시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대규모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중심 거점 조성에 따라 이 단지가 핵심 배후 주거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상품성 또한 우수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일부 가구의 남해 조망(오션뷰)이 큰 매력이다. DL이앤씨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어 구조 변경 및 수납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원스톱 세탁존’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 전북 ‘탄소중립 포인트’ 기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첫 활용

    에너지 절약을 통해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가 에너지 취약계층 환경복지 개선에 활용된다. 전북도는 1일 도청에서 전북은행, 농협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탄소중립 햇빛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기관과 힘을 합쳐 탄소 포인트 기부금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도민이 탄소중립 점수제에 따라 절감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으로 확보한 탄소 포인트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에 기부하면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이 동일 금액을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매칭 후원해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등을 설치한다. 도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9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점수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현금·상품권·기부 형태의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2012년 시행 이후 누적 기부금은 8억원이 넘는다. 김관영 지사는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복지로 확산해 이웃의 삶을 바꾸는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복지와 기후 대응이 함께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김민성 부사장 승진… 성장동력 확보, 혁신 역량 집중

    호반그룹 김민성 부사장 승진… 성장동력 확보, 혁신 역량 집중

    호반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이사 8명 등 총 24명이 승진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하고, 이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김민성 전무가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주요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한전선과 삼성금거래소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계열사의 성장을 견인해 역량을 입증했다. 김 부사장의 리더십이 강화되면서, 그룹 계열사의 전반적인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고, 2018년 호반산업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호반산업 전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호반그룹의 기획담당 전무를 맡아 주요 계열사의 경영 관리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삼성금거래소에선 최은주 대표이사(전무)가 부사장으로, 이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포스코그룹의 여성 공채 출신 중 첫 임원이었던 최 부사장은 이번 성과로 호반그룹의 여성 리더십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호반그룹 편입 이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 중인 대한전선에서는 미국 시장 확대에 기여한 이춘원 미주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 전무는 앞으로 해저사업부문장을 맡아 대한전선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해저케이블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밀착 레깅스’ 수지, 김선호와 베트남 호숫가서 포착

    ‘밀착 레깅스’ 수지, 김선호와 베트남 호숫가서 포착

    배우 수지(31)와 김선호(39)가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수 근처에서 함께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베트남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두 사람이 하노이의 명소인 ‘서호’(호 떠이) 인근 도로를 나란히 달리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출퇴근 차량과 오토바이가 오가는 가운데 두 배우가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수지는 레깅스 등 운동복 차림으로 모자를 쓴 채 러닝을 하는 모습이다. 김선호는 수지와 속도를 맞춰 여유 있게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보행자와 차량을 피해 한 줄로 달리는 이른바 ‘러닝 매너’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게시자는 두 사람이 디즈니플러스 영화 ‘현혹’의 한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두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동선을 맞춰 뛰고 있었다”며 “서호부터 반카오 삼거리까지 쭉 촬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혹’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시대극으로,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에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 분)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아한 세계’, ‘관상’, ‘에이트 쇼’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현혹’은 2026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중국 공무원시험 경쟁률 사상 최고…6470대 1 경쟁률도

    중국 공무원시험 경쟁률 사상 최고…6470대 1 경쟁률도

    지난 10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17.3%에 달한 중국에서 공무원시험 상한 연령이 완화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자가 몰렸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낮은 급여와 근무 여건에 대한 불만으로 특히 지방직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한국 공무원시험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치러진 국가공무원시험(궈카오·國考) 지원자 수는 371만 8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국 31개 성, 250개 도시의 약 11만 시험장에서 진행된 2026년도 궈카오 필기시험 경쟁률이 급등한 것은 응시 상한 연령이 기존 35세에서 38세로 완화된 영향이 크다. 올해 선발 인원은 3만 8100명으로 지난해보다 1600명 줄었지만, 지원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98대 1에 달했다. 실제 응시자는 283만 1000명으로 집계돼 최종 경쟁률은 약 74대 1이었다. 석·박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응시 가능 연령이 40세에서 43세로 확대됐으며, 이번 시험은 나이 제한 변경 이후 처음 치러진 국가고시였다. 중국의 공무원시험 지원자 숫자는 계속 늘어 2023년도 시험 때 약 260만명이었다가 2024년도에 처음 3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치러진 2025년도 시험에는 341만 6000명으로 증가했다. 경쟁률도 2023년 70대 1, 2024년 77대 1, 2025년 86대 1에 이어 올해는 99대 1로 치솟았다. 가장 치열한 직위는 국가이민관리국 루이리송환센터 집행팀으로, 단 1명 모집에 무려 6470명이 몰렸다. 중국에서 공무원 인기는 전통적으로 높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와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선호 현상이 더욱 확대됐다. 올여름 중국의 대졸자 수는 사상 최대인 1222만 명에 달했으며, 내년에는 1270만 명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0월 16~24세 도시 근로자의 실업률을 17.3%로 발표했는데, 이는 8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8.9%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앞서 청년 실업률은 2023년 6월 역대 최고치였던 21.3%까지 치솟자 중국 정부가 통계 최적화를 이유로 발표를 중단한 바 있다. 정치적 부담으로 반년간 숨겼던 수치를 같은 해 12월부터 재개하면서 중·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도교육청예산 아이들 밥상부터 지켜야

    박명숙 경기도의원, 도교육청예산 아이들 밥상부터 지켜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일(월)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식품비 등 아이들의 먹거리 예산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명숙 의원은 학교급식운영 식품비 편성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얼마 전 도내 학교급식을 일반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려다 철회하면서 ‘아이들 먹는 문제만큼은 후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그런데 2026년도 본예산상 학교급식 식품비가 2025년보다 약 1,100억 원가량 줄어든 것은 그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2026년도 학교급식 식품·운영비 총 소요는 약 6,600억 원으로 추산되지만, 예산협의 과정에서 이 중 75%만 반영해 약 2,200억 원을 담지 못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예산을 75%만 반영하면 면류·부식의 축소, 식재료 질 저하, 친환경 우수 식재료 사용 비율 감소로 결국 학생들이 받는 급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아이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인데, 이 부분에서부터 허리를 졸라매겠다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향후 대책을 묻는 질의에서 “당초 교육청이 밝힌 것처럼 ‘아이들 밥상은 후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면 2,200억 원 부족분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며 “추경에서 필수경비를 채우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식단 축소와 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유보통합 예산 증가와 관련해 “예산이 늘어난 것은 유보통합과 관련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대된 결과”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여전히 영아 급식비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교육청이 직접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유아·영아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수준의 급식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청 보육정책과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출생률 위기 속에서 영·유아를 막론하고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는 것은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함께 재정을 재배분하고 제도를 정비해 학교와 어린이집을 가리지 않는 먹거리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단년도 예산 편성 한계, 미래지향적 재정전략 시급”

    조용진 경북도의원 “단년도 예산 편성 한계, 미래지향적 재정전략 시급”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천3·국민의힘)은 1일 열린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의에서 “재정절벽이 예고된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의 예산 운용이 단년도 중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중기재정전략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심의에서 “2026년은 중앙정부이전수입 2619억원 감소, 비목적성 재원 2144억원 축소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재정 여건이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교육청이 5개 기금 총 8236억원 중 무려 3893억원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은 지속가능성이 매우 낮은 단년도 대응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가 예상되는 담배판매금 지방교육세 일몰 문제도 지적했으며 “담배소비세분의 43.99%가 지방교육세로 전환돼 전국적으로 약 1조 6000억원 규모가 시·도교육청에 배분된다”며 “이 재원이 사라지면 경북교육 재정에도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교육감협의회가 최소 3년 이상의 일몰 유예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몰을 무한정 연장할 순 없다”며 “언젠가는 중앙정부 의존형 교육재정에서 벗어나 자립적·구조적 재정 체제 구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 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예산 편성이 “과거 방식과 동일한 단년도 중심 체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학생 수 급감·교부금 감소·인건비 경직화라는 구조적 변화의 한복판에서 세심한 중기재정 전략의 고민 없이 1년 단위 예산으로 대응하는 것은 예산의 지속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을 모두 떨어뜨리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교육청 예산이 방만하다는 지적은 아쉬울 수 있지만, 국민의 시선은 언제나 예산의 ‘지속가능성·효율성·미래성’을 기준으로 한다”며 “경북교육이 미래지향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풍 경기도의원, 감액 예산 국면에서 경기교육 핵심 과제 재점검 촉구

    오세풍 경기도의원, 감액 예산 국면에서 경기교육 핵심 과제 재점검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2월 1일(월), 열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편성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전반을 점검하며, 감액된 예산편성 속에서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안전, 미래교육 기반 구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오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세입이 전년 대비 약 1조 1,500억 원 감소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줄어든 상황을 언급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재정 안정 전략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학생, 이주배경학생, 기초학력 보완 학생 등 교육적 지원이 절실한 집단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관련 예산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안전시설 개선 예산이 일부 조정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체육관, 급식실 등 현장에서 필요성이 큰 사업들이 예산 감액으로 추진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며,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일수록 감액의 여파가 더 크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기대하고 준비해 온 개선 사업들이 순위 밀림으로 장기간 대기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으로 추진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준비와 관련해, 오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추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추경 반영만을 기다리기보다는 인력·조직·예산을 미리 점검하는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포교육지원청의 국(局) 승격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지역의 교육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중장기 계획 속에서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 의원은 통합학교 운영 관련 신규 편성된 예산에 대해 협의체 운영, 직무연수 등 논의 중심 사업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시설 부족, 특별실 공유, 동선 충돌 문제는 단순한 협의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며 실질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 업무 부담을 늘리지 않는 방향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질의를 마무리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산의 우선순위가 더욱 중요하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준비, 학교 안전 분야만큼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 “개인적 이야기는 조심스러워” …KIA 재계약 질문에 말 아낀 양현종

    “개인적 이야기는 조심스러워” …KIA 재계약 질문에 말 아낀 양현종

    양현종(37·KIA 타이거즈)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최저 연봉 인상 등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과 관련한 자유계약선수(FA) 협상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양현종 선수협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선수협회 주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2026년 선수협회 운영 방향성을 설명했다. 양 회장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화 자리가 마련될 때마다 최저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관중이 찾는 종목인데, 최저 연봉은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프로야구 최저 연봉은 2021년 27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른 뒤 4년째 그대로다. 1군 선수 최저연봉은 올해 50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인상됐으나 2군 선수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 양 회장은 내년 KBO리그에 도입되는 아시아 쿼터 제도에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선수들은 일자리 문제 차원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며 “이미 결정된 부분이라서 이를 거부할 순 없지만, 다른 측면에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소속팀인 KIA와 FA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양현종은 이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기엔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2007년 KIA에 입단해 올해까지 18시즌 KIA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은퇴 후 영구결번이 전망되지만, 구단이 이번 FA 시장에서 ‘긴축 재정’ 기조를 보이면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

    경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6년도 예산안(6조 8986억원) 예비심사에서 청년정책 강화,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 개선, 의대 유치 홍보 예산 확보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권 위원장은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정책 전담 부서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청년지원사업의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 글로벌학당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착 지원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2026년도 복지건강국 예산은 세입 4조 610억원, 세출 4조 6600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3%를 차지하는 만큼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인당 20만원의 복지포인트 지급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복지·보건·보훈 분야의 미반영 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한 보완을 요청했다. 아울러 권 위원장은 의대 유치 홍보비와 관련해 경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2025년보다 845억원 증가한 7700억원 규모의 저출생극복본부 예산과 관련해 어린이집 운영 부담 완화 등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