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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인증 지원안 만들겠다”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인증 지원안 만들겠다”

    2025학년도에 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평가 인증을 받지 못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교육부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되지 않도록 하는 지원 방안이 담긴다”고 말했다. 이어 “의평원이 내년 2월에 조건상 의대를 미인증하는 부분이 있어도 유예기간을 두는 것으로 안다”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평원은 내년도에 입학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항목도 15개에서 51개로 늘리기로 했다. 의평원이 내년 1월까지 계획서를 평가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판정위원회가 2월 각 대학에 결과를 통보한다. 평가가 강화되면서 일각에서는 의평원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는 의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다만 의평원 규정에 따르면 ‘불인증 판정을 유예받은 대학은 1년 이내에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이 기간은 인증 상태로 한다’고 1년 유예 기간을 두고 있다. 의대생들이 장기간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생들을 설득해 돌아오게 하는 게 최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구 대변인은 “탄력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교육부가 제공했고 대학은 그에 기반해서 관련 학칙을 개정 중”이라며 “규정 개정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돌아오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 “과학고·영재학교→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 줄어”

    “과학고·영재학교→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 줄어”

    올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나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1년 전보다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이탈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4학년도 전국 4년제 222개 대학 신입생의 출신 고교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학생의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자 수는 1024명으로 1년 전(1094명)보다 6.4%(70명) 줄었다. 올해의 경우 과학고·영재학교를 졸업한 학생 2773명 중 이공계 특성화대에 진학한 신입생은 1024명으로, 전체의 36.9%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2689명 중 1094명(40.7%)이 진학한 것과 비교하면 비중도 감소했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 4곳,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6곳이다. 이처럼 이공계 특성화대에서 과학고·영재학교 학생 수가 감소하는 것은 의대 선호 및 지방대 기피 현상 때문일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추정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등에 특화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연수, 이공계 특성화대의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특혜를 받는다. 이들이 이공계열이 아닌 의대 등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반환해야 하고 내신 불이익이 적용된다. 한편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 출신 학생이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진학한 수는 3748명으로 1년 전보다 3.1% 늘었다. 서울대가 139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232명, 연세대 1126명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되고, 수능은 현행 체제가 유지되면서 수능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특목고·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의대 ‘의평원 인증’ 뭐길래…정부·대학과 갈등 커질까[에듀톡]

    의대 ‘의평원 인증’ 뭐길래…정부·대학과 갈등 커질까[에듀톡]

    2025학년도에 정원이 늘어나는 의과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을 두고 평가 주체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과 대학·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의평원의 인증을 받지 못하면 신입생 모집이 불가능할 수 있어, 의대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나옵니다. 대입 수시모집을 약 1개월 앞둔 시점에 ‘의평원 이슈’가 떠오른 배경은 무엇일까요. 의평원은 교육부에서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대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평가하는 민간 기관입니다. 의대 교수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이 2년이나 4년, 6년 주기로 각 의대를 평가하고 의학교육기관으로 인증합니다. 인증을 받지 못하면 신입생 모집이 중단되고 최악의 경우 폐교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2018년 서남의대가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의평원은 내년도 정원이 10% 이상 늘어나는 의대 30곳에 대해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학생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교육의 질을 담보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평가 항목 수를 기존 15개에서 51개로 늘리고 ▲계획서 제출 기한은 2025년 1월 말에서 올해 11월 말로 앞당기고 ▲6년간 매년 평가를 시행한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각 대학은 이에 따라 시설·교원 확충안, 교육병원 변화 계획, 재정확보 방안 등을 의평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의대 정원이 2~3배 늘어났을 때 전과 같은 수준의 교육이 제공될지 국민이 우려를 갖는 건 당연하다”며 “의대의 준비 상황이 신뢰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대학들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평가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시험 범위는 늘었는데 공부할 시간은 줄었다’는 겁니다. 또 기존 중간평가에 주요변화평가를 추가로 대비해야 하고, 단기간에 시설·교원 충원계획을 내기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한 비수도권 의대 관계자는 “이대로면 대학들은 시설 측면에서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평가에 유예기간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평원 “의학 교육 질 유지하려면 평가 강화 필요” 대학들은 정부의 의대 지원안과 정부 예산안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합니다. 교육부는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오는 9월 발표합니다.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은 “의평원의 결정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교육부와 의평원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반면 의평원은 “대학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의대 교육은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는 의평원에 ‘사전심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의평원의 평가가 합리적인지 교육부가 그 계획을 들여다본다는 겁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평원의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일 수 있게 주요변화평가 계획안을 심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행 권고나 보완 지시를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서울대 등 ‘빅5’ 의대 교수들은 “교육부와 대학이 최소한의 검증조차 거부하려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수험생들 “합격해도 의사 못 되나” 걱정 의료계와 정부·대학의 대립은 어떻게 결론 날까요. 일단 의평원은 조만간 평가 지표를 확정하고 오는 31일까지 대학들에 재인증 평가 신청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반면 교육부는 지표가 확정되기 전 의평원에 평가 항목을 줄이거나 완화하라는 식의 지시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평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교육부가 의평원의 인정기관 지위를 박탈하는 초강수를 둘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의정 갈등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의평원 인증을 받지 못한 의대에 입학하면 의사의 꿈을 이루지 못할지 걱정하는 겁니다.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엔 “합격해도 의사가 못 되는 것 아니냐”, “인증에서 떨어지지 않을 의대에 원서를 넣어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기를 수험생들도 바라고 있습니다.
  • 일타강사 뛰고, 체험학습 열고…동작은 여름방학도 열공모드

    일타강사 뛰고, 체험학습 열고…동작은 여름방학도 열공모드

    방학을 맞아 서울 동작구가 고등학생들의 ‘일타강사’이자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 교사’로 거듭났다. 동작구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도울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10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과목별 수능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박성현 목동고 교사 외 교육전문가 4명이 ‘국·영·수·탐구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좌당 45명 내외로 총 2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8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는 또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발맞춰 지역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에게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개인별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2일부터 20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동작구는 방과후 돌봄 기관인 ‘동작방과후꿈터’(동꿈)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달 30일 ‘동꿈친구와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 민속놀이 대항전을 했다. 1일에는 200명을 대상으로 ‘동꿈 물놀이데이’를 열었다. 오는 12~14일에는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함께하자GO’를 운영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맞춤형 수시전략 지원

    광주시교육청, 맞춤형 수시전략 지원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해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집중상담은 현직 교사들이 오는 5일~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있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교밖청소년 등 380여 명이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5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광주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인 ‘빛고을 진학 올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돕는다. 시교육청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전공자율선택제), 첨단학과 증원, 과탐필수기준 폐지 대학 확대,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2025 대입에 변수가 많아지면서, 다각적인 지원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오는 28일에는 광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 및 진학상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알짜 대입 정보, 구로가 귀띔해 드려요

    알짜 대입 정보, 구로가 귀띔해 드려요

    “구로구, 금천구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열심히 쌓아 놓고 수능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수시) 교과(전형)로 1단계를 붙은 뒤에 수능 최저(학력기준)를 못 지켜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구로구 대입 수시설명회’에 강사로 나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등학생 학부모 330여명 앞에서 구로구 학생들의 수시전형 약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능은 어려워야 변별력이 생겨 좋은데 올해는 쉽게 나올 것”이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통상 고3보다 학력이 높은 ‘n수생’ 비율이 높았던 지난해 수능을 어렵게 냈는데, 당시 재수생이 코로나19 1세대였다는 걸 간과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올해는 이를 감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구로구 학부모들은 이 소장의 말을 한마디도 빠뜨리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다. 이 소장이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보여 주다 “이 부분은 나눠 드린 자료엔 없는 부분”이라고 말할 때마다 학부모들은 휴대전화를 치켜들고 사진을 남겼다. 이날부터 연쇄 설명회를 개최하는 구로구는 다음달엔 수험생 상대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지원하는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도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행사 시작 전 이 소장과 차담하던 중 “담당 국장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만 강사로 모시라고 여러 차례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2부로 구성돼 서울 소재 상위권, 중위권 대학별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강의가 끝난 뒤엔 이 소장이 직접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달 19~20일에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대학들을 4개 반으로 더 세분화한 맞춤형 수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엔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임병훈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팀장, 오규석 구로학습지원센터 상담위원, 양재혁 서울런 진학컨설팅 상담위원이 연단에 선다. 구로구는 기존에도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학 진학 상담을 매주 월·수·목요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고3과 n수생 개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 과정의 인문·수리 논술 특강도 진행 중이다. 9월 25일엔 대입 면접 이론 특강이, 28일엔 실전 일대일 모의면접이 예정돼 있다.
  • 의료 인력 공백 장기화 현실로… 의사 국시 10명 중 1명만 지원

    의료 인력 공백 장기화 현실로… 의사 국시 10명 중 1명만 지원

    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지원한 의대생이 11.4%에 그쳐 신규 의사 배출에 비상이 걸렸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도 낮아 의료 인력 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국시 접수 마감일인 지난 26일까지 원서를 낸 응시자들은 364명이었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총 3200여명이 응시 대상인데 이 중 11.4%만 지원한 것이다. 매년 3000명 규모로 배출되던 신규 의사 공급이 내년에 뚝 끊길 가능성이 커졌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오는 9~11월 국시 실기와 내년 1월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번에 시험을 보지 못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대형 병원 1년 차 신규 전공의들이 사라질뿐더러 전문의 배출도 줄줄이 밀릴 수밖에 없다. 기존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데다 사직 전공의들의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응시율마저 낮아 현재는 물론 미래의 전공의까지 씨가 마를 상황이다.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거부는 예견된 사태였다. 지난 21일 의대생 단체가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 301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2903명)의 95.5%가 국시를 위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국시 추가 실시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나 의대생들이 호응할지는 미지수다. 의대생들은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2020년 의사 집단행동 때는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의사 국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2700여명에게 이듬해인 2021년 1월 재응시 기회를 줬다. 다만 당시는 의정 대치 끝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파업 중단에 합의한 뒤였다. 이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여서 국시 추가 실시를 통한 수습이 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보이콧’하고 내년 3월 전공의 복귀를 허용해 달라며 정부를 압박할 태세다. 서울대 의대의 한 교수는 “다른 병원에서 온 전공의를 데리고 병원을 운영하기는 어렵다”며 “서울대병원은 정부에 내년 3월 수련 특례 적용을 압박할 생각으로 올 하반기 모집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대학병원의 수련 시스템이 한번 무너지면 가뜩이나 입지가 줄어드는 바이털(필수의료) 진료과의 전공의 지원이 급감하고 아예 전공의 수련 명맥이 끊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정부는 의료계의 움직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공의 없이도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로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달 재정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 최상위권은 무조건 메디컬…내신 1.06등급 모두 ‘의한약수’ 갔다

    최상위권은 무조건 메디컬…내신 1.06등급 모두 ‘의한약수’ 갔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입의 자연계열 전공 진학자를 분석한 결과,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상위권은 대부분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내년도 입시에서는 이런 쏠림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4학년도 자연계열 수시모집 내신 합격점수가 1.06등급 이내인 125명 전원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다. 의대엔 93명(74.4%)이 진학했고, 약대 25명(20.0%), 수의대 4명(3.2%), 한의대엔 3명(2.4%)이 진학했고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이공계 일반학과에 진학한 수험생은 한 명도 없었다. 내신 1.07등급 이내 수험생 157명 중에선 153명(97.5%)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다. 의약학 계열을 뺀 나머지 이공 계열 일반학과에 진학한 수험생은 4명(2.5%)에 불과했다. 학과별 진학생은 의대 121명(77.1%), 약대 25명(15.9%), 수의대 4명(2.5%), 한의대 3명(1.9%)이다. 내신 1.23등급 이내 수험생 1246명 중에서도 의약학 계열에 1137명(91.3%), 이공 계열 일반학과에 109명(8.7%)이 각각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모집에서도 자연 계열 최상위권은 의약학 계열로 몰렸다.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이 98.62점(상위 1.38%) 이내인 488명은 전원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고, 이 가운데 87.5%는 의대생이 됐다. 백분위 점수가 98.33점(상위 1.67%) 이내인 652명 가운데에선 98.5%인 642명이 의약학 계열을 선택했다. 의대 진학생은 87.4%였다. 백분위 점수 98.0점(상위 2%) 이내에서는 918명 중 778명(84.7%)이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최상위권에선 이공계 일반학과보다 의약학 계열로 집중되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의약학 계열보다 이공계 일반학과 합격선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입 수시 박람회 북적

    대입 수시 박람회 북적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찾은 학부모와 입시생들이 진학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4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입학 업무 관련 교수 및 교직원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뉴스1
  • “교사 84% 고소당할 걱정… 서이초 1년, 교권은 여전히 위기다” [박현갑의 뉴스 아이]

    “교사 84% 고소당할 걱정… 서이초 1년, 교권은 여전히 위기다” [박현갑의 뉴스 아이]

    교권 보호 4법 개정 고무적이지만78% “근무 여건은 좋아지지 않아”‘물리적 제지’ 기준 해석·적용 제각각초등학생에게 뺨 맞아도 대응 못해물리적 조치 법률에 직접 규정해야 학생인권 조례가 교권 침해 주범?학생 인권과 교사의 교육할 권리균형 맞출 섬세한 접근 방법 필요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정작 교사 연수는 모형으로 진행시범 시행이나 단계적으로 시작을 가르치는 게 본업인 교사는 어느 직업인보다 존경의 대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교사들의 신세는 이와 거리가 멀다. 존경은커녕 학생, 학부모의 폭행이나 폭언에 시달리기 일쑤다. 1년 전 서울 서이초등학교 젊은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대한민국 교권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 줬다. 결코 남의 일일 수 없는 전국의 교사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가르칠 권리’에 앞서 ‘생존권’을 외쳐야 했다. 1년이 지난 지금 교사들에게 세상은, 학교는, 교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지난 18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사무실에서 만난 김용서(60) 위원장에게 물었다. 교사노조는 서이초 교사의 비극 이후 젊은 교사들이 대거 가입하면서 한국교총과 전교조를 제치고 가입교사 수가 12만여명인 최대 교원노조다.-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5법 개정 등 교권 보호 조치가 강화됐다. 교사들은 어떻게 평가하나. “교권 보호 4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짧은 기간에 개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학교 현장의 변화는 여전히 미미하다. 지난 5월에 실시한 교사노조의 설문에 따르면 교사들의 스트레스 1위가 ‘교육활동에 대한 법적 보호를 못 받는 것’이었다. 실감 나는 변화를 끌어낼 만큼 현장성 있는 법제도 개선이 안 됐다고 평가한다.” -의외다.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현장 교사의 78%는 교권 보호 관련 법 개정 이후에도 학교의 근무 여건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84.4%,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응답한 교사가 77.1%, ‘수업 방해 학생 분리 제도가 잘 운영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교사가 60.6%였다.” -학생,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인식 변화가 없었다는 것인가. “정치인이나 일반 국민들은 각자가 경험한 학교와 교사만 기억하며 최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이초 사건은 대다수 학생, 학부모들에게 교사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하지만 일부 학생·학부모의 문제지만 오히려 정서적 아동학대 조항을 알게 돼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늘었다. 여전히 어려움이 남아 있다.” -왜 이렇게 됐다고 보며 해결책은 무엇인가. “교육정책 수립에 학교 현장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다. 대부분의 교육정책이 정치권에서 교육부, 교육청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내려오면서 현장 적합성이 떨어진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과 입법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사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 -서이초 교사 사건이 교직 사회에 남긴 교훈이라면. “‘교훈’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과제’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수업하고 싶다. 온전한 교육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보장하라’는 교사들의 열망을 학교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달엔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감 선생님이 무단조퇴를 하려던 3학년 학생을 말리다 학생으로부터 뺨을 맞는 일이 있었다. 보도된 사진을 보면 이 아이가 뺨을 때릴 때 교감 선생님은 뒷짐을 지고 있더라. 그분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마음이 아팠다. “학생생활 지도 고시에 ‘긴급한 경우에 물리적 제지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하지만,‘긴급한 경우’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게 걸림돌이다. 교사의 제지 행동을 아동에 대한 신체 폭력이라고 민원을 제기하거나 고소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폭력성이 강한 아이들의 경우 팔을 잡거나 제지하면 공격성이 더 강하게 나온다. 이 때문에 주변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차라리 교감 선생님 본인이 뺨을 맞는 것을 택하신 게 아닌가 생각된다. 학교에서 실질적인 학생생활 지도를 하려면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와 분리 조치에 관한 내용을 법률에 직접 규정해야 한다.” -학생인권 조례가 교권 침해의 원인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하나. “학생인권 조례가 있는 지역이나 없는 지역이나 교권 침해 상황은 거의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학생인권 조례를 교권 침해 주요 원인으로 보는 건 객관성이 없다고 본다. 학생 인권과 교사의 교육할 권리는 균형을 맞추어야 할 문제이다. 학생 인권 중 학교가 보호해야 할 인권이 학습권이다. 이 학습권은 교사의 교육할 권리가 보호될 때 제대로 보호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학교가 다수 학생의 인권도 지키며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교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교대 경쟁률은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보였다. 교직 선호도가 높아진 것인가. “올해 교대 입시의 경쟁률은 높았지만 입시 성적은 최하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대입부터 교대 합격선은 내려가고 있었다. 교대 합격점수 하락이 예상돼,경쟁률이 높아진 것뿐이다. 물론 입학 성적이 낮은 학생도 얼마든지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다. 문제는 학생의 휴학이나 자퇴율이 높아지고 교직 이탈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기존 방과 후 수업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부는 연차적으로 늘봄학교 적용 학년을 늘린다는데 늘봄학교에 대해 어떤 생각인가. “양질의 국가 주도 돌봄 제공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 정부에서 강행하는 형태의 늘봄학교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 늘봄학교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 재정, 교육 공간을 침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초1 예비 학부모들 의견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의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런 방침이 맞지 않는다는 것인가. “돌봄이 학교 교육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밀 학교의 경우 정규 수업을 위한 공간도 부족하다. 얼마 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체육교과 분리 추진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대부분 교사는 체육 수업 시수를 늘리기보다 신체활동을 할 공간 확보가 먼저라고 말한다. 늘봄학교를 교육부가 주체가 돼서 학교라는 공간에 한정할 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형태를 고민해야 한다. 국가가 돌봄을 책임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무 형태를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해 가족 내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도 병행해야 한다.” -교사노조가 지난 1년 새 부쩍 커졌다. “교사노조는 2017년 363명의 조합원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12만 3000명의 조합원을 둔 국내 최대 교원노조다. 조합원의 96%가 신규가입이거나 전교조에서 나온 20~40대 교사들이다. 지난해 5월 7만 5000명이던 조합원이 그해 7월에 터진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1년 새 약 2배가 됐다.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힘쓴다는 교사노조의 지향점에 공감한 교사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근로 여건 개선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초등3~4년과 중1, 고1은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배울 때 기존 교과서 외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도 사용한다고 한다. AI를 활용해 수준별 교육,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자는 뜻이다.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디지털 교육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고 본다. 시대 변화에 따라 교육도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는 학문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검증이 필요한데 이런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 AI 디지털 교과서가 서책 교과서보다 교육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나 벨기에, 스페인, 영국에서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반입을 금지하자 성적이 올랐다는 등 디지털 기기 사용 효과를 두고 이견이 있다.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 없이 학교 현장에 덜컥 적용하면 불필요한 갈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점이 우려되나.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3개 교과 수업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다면서도 디지털 교과서는 아직 개발 중이다. 수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교과서는 오는 11월쯤 공개한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지난 5월 말부터 하고 있는 1만 2000명의 교사들을 상대로 한 디지털 교과서 연수는 모형 교과서로 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느냐. 연수 만족도가 높다는 교사들도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등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많다. 통상 교육과정을 바꿀 때는 전년도에 연수계획을 세우고 학교 일정을 고려해 교사 연수를 하는데 급하게 추진하면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디지털 교육을 교육부와 민간업체가 주도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도 있다. 공교육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면 교사와 학교의 주도성을 살려야 한다. 그런데 사기업 위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데이터 주도성’과 ‘교육 예산’의 많은 부분이 사기업으로 넘어갈까 걱정된다. 시범 시행이나 단계별 실시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김용서 위원장은 서울대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한 체육 교사 출신이다. 2016년 서울교사노조를 설립한 뒤 이듬해 교사노조연맹을 창립했다. 전국중등교사노조 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교사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현갑 논설위원
  • 영등포구가 수시 필승전략 푼다

    영등포구가 수시 필승전략 푼다

    영등포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사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제시한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다. 강의 내용은 ▲과거 수시모집 비교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 분석 등이다. 우 소장은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5일 오후 6시까지다. ‘영등포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 요강과 수시 전략이 담긴 설명회 자료집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주는 ‘1:1 수시 합격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컨설팅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상담 희망일 3일 전까지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최대 3회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입학 정보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논술과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문 면접 ▲인문 논술 ▲자연 면접 ▲자연 논술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빠른 시대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해 미래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특혜받는 ‘금쪽이’로 키우고 싶지 않다”…의대생 학부모 호소문

    “특혜받는 ‘금쪽이’로 키우고 싶지 않다”…의대생 학부모 호소문

    의과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명이 23일 집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학부모연합(전의학연) 소속 학부모들은 이날 오후 세종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열고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2025학년도 급격한 의대 증원을 위한 교육 정책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교육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에 보낸 호소문에서 “대입 사전예고제를 무시하고 사교육과 의대 열풍을 조장하는 급격한 의대 증원을 멈춰 달라”며 “의대 학칙을 바꿔가며 (학생들의) 유급, 휴학을 막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유급 방지책 성격의 ‘2024학년도 의과대학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진급을 위한 특례 조치는 대학교육 전체를 망치는 것이며 향후 저질, 반쪽의사가 돼 환자를 치료하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물리적, 인적 자원이 준비되지 않은 의대 정원을 의료 전문가와 재검토해달라”며 “재학생 1만 8000명 의대생의 제대로 된 학습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교육부는 의대 교육시설 확충을 신속히 진행하고 의대 교수 1000명을 3년간 증원하겠다고 하지만, 지금도 부족한 기초의학 교수의 급격한 채용이 가능하냐”며 “당장 내년 3월에 3∼4배 늘어난 25학번 신입생의 교육 공간과 관련 예산은 준비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의대생 자녀를 특혜받는 ‘금쪽이’로 키우고 싶지도 않고, 드러누워도 면허받는 ‘천룡인’(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특권 계층)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다”며 “의대 학칙을 바꿔가며 유급·휴학을 막지 말고, 물리적·인적 자원이 준비되지 않은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 전문가와 재검토해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 법학적성시험 마친 수험생들

    법학적성시험 마친 수험생들

    21일 오후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고사장인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LEET를 주관하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11.8% 늘어난 1만 9400명이 지원했다. 연합뉴스
  • 송파, 새달 2일 구청에서 수시비법 대공개

    서울 송파구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시전문가 김원중 두각입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2024학년도 수시 합격사례 분석 ▲성적대별 수시 전형 지원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변화 점검 ▲수시 지원 전 최종 점검 사항 등을 짚어보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수시 대비 1대1 진학컨설팅’도 운영한다. 수험생의 실제 생활기록부와 성적을 토대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짤 수 있으며 지원 가능 대학 확인은 물론 희망 진로와 연계한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진로·진학 상담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설명회와 진학컨설팅 모두 송파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 모집이고 진학컨설팅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 후 개별적으로 상담 일정을 확정한다.
  • 양천, 이달 23일 문화회관서 수시 맞춤 전략

    “대입 수시 합격 비법 알려 드립니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 기간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 ▲수시 전형별 맞춤형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온라인 사전신청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 요강이 포함된 ‘2025 수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 밖에 구는 다음달 5~6일 ‘수시대비 1대1 집중상담’을 개최한다. 12월 초에는 ‘대입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통해 수능 난이도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탐구를 토대로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로 수시 수험생, 1대1 상담 받는다

    구로 수시 수험생, 1대1 상담 받는다

    서울 구로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 중인 지역 내 수험생을 위해 1대1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평일과 주말에 나눠 실시한다. 평일 상담은 다음달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주말인 다음달 24일과 31일엔 하루 8회씩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구는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소속 강사진이 개인별 부스에서 1대1로 진학 상담을 해 준다. 상담신청서 내용에 따라 일반전형,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등을 분석해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25일에는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지원을 계속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상담이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능 후에는 정시설명회, 면접 특강 등을 통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작년 ‘빅5 의대’ 정시 합격선 1위 가톨릭대

    작년 ‘빅5 의대’ 정시 합격선 1위 가톨릭대

    2024학년도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빅5 의대’ 가운데 가톨릭대의 문턱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비수도권 의대 정시에서는 전국선발보다 지역인재전형의 합격선이 더 높아 각 지역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14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31개 의대의 2024학년도 정시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 의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최종 등록자 상위 70% 컷)가 99.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총 39개 의대 중 점수 발표 기준이 다른 8곳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2위는 울산대로 99.17점, 공동 3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로 평균 99.00점이었다. 고려대는 ‘빅5 병원’을 협력·수련병원으로 두지 않은 의대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포함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입시에서는 병원이 큰 5개 의대가 통상 1등 그룹을 형성하며 엎치락뒤치락한다”며 “특히 내년 정원이 늘어나는 울산대와 성균관대가 톱5를 유지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호남과 충청 등 일부 비수도권 의대 정시에서는 지역인재전형 합격선이 전국선발 합격선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26개 대학이 해당 지역 내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정시 지역인재전형에서 의대 평균 합격 점수는 호남권이 97.92점으로 1위였다. 호남권 정시 전국선발 평균 합격점(97.83점)보다 0.08점가량 높다. 충청권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합격선(97.01점)이 전국 선발(96.50점)보다 0.51점 높았다. 권역에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등 유명 고교가 있어 지역인재전형 점수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평균도 의대 정시 지역인재전형 최저선(96.33점)이 전국선발(95.33점) 최저선보다 1.0점 높았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에도 의대 정시의 경우 비수도권은 수능 경쟁력이 있는 명문 자사고나 일반고 학생들이 내신 불이익을 극복하고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정시에 대거 합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의대 ‘전국 선발’보다 치열한 지역인재?…정시 합격선 1위 대학은

    의대 ‘전국 선발’보다 치열한 지역인재?…정시 합격선 1위 대학은

    2024학년도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빅5 의대’ 가운데 가톨릭대의 문턱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비수도권 의대 정시에서는 전국선발보다 지역인재전형의 합격선이 더 높아 각 지역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14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31개 의대의 2024학년도 정시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 의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최종 등록자 상위 70% 컷)가 99.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총 39개 의대 중 점수 발표 기준이 다른 8곳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2위는 울산대로 99.17점, 공동 3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로 평균 99.00점이었다. 고려대는 ‘빅5 병원’을 협력·수련병원으로 두지 않은 의대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포함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입시에서는 병원이 큰 5개 의대가 통상 1등 그룹을 형성한다”며 “특히 내년 정원이 늘어나는 울산대와 성균관대가 톱5를 유지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호남과 충청 등 일부 비수도권 의대 정시에서는 지역인재전형 합격선이 전국선발 합격선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26개 대학이 해당 지역 내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전국 단위 모집보다 합격 점수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반대 경우도 있었던 셈이다. 정시 지역인재전형에서 의대 평균 합격 점수는 호남권이 97.92점으로 1위였다. 호남권 정시 전국선발 평균 합격점(97.83점)보다 0.08점가량 높다. 충청권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합격선(97.01점)이 전국 선발(96.50점)보다 0.51점 높았다. 해당 권역에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등 유명 고교가 있어 지역인재전형 점수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평균도 의대 정시 지역인재전형 최저선(96.33점)이 전국선발(95.33점) 최저선보다 1.0점 높았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에도 의대 정시의 경우 비수도권은 수능 경쟁력이 있는 명문 자사고나 일반고 학생들이 내신 불이익을 극복하고 정시에 대거 합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용인시 20일 수시 대입박람회 단국대서 연다

    용인시 20일 수시 대입박람회 단국대서 연다

    경기 용인시는 오는 20일 수지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입박람회에는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일반, 체육, 미술, 농어촌전형 상담을 제공하는 1대1 진학 컨설팅과 40개 대학 상담 부스, 인기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학과 멘토링’을 운영한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경기도 진학정보센터와 용인교육지원청에 소속된 50여명의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 모집을 완료했다. 대학별 상담 부스는 수도권 주요 대학 등 40개 대학이 참여한다.각 대학은 수시 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는 항목과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박람회에선 예술 특화 대학 부스를 별도 운영해 실용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에게 상세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링은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이 학과 소개를 비롯해 전공선택과 준비 과정 등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선 유명 강사의 계열별 수시 전략 특강 영상 등이 상연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박람회가 수험생 각자가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매년 7월과 12월에 내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하반기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선문대 HUSS 사업단, ‘ 해커톤 경진대회’ 우수상…2년 연속

    선문대 HUSS 사업단, ‘ 해커톤 경진대회’ 우수상…2년 연속

    전국 40여개 HUSS 대학 참가‘한부모 가정’ 통합 플랫폼 ‘우수상’비수도권 유일 주관 선문대 ‘2년 연속’ 두각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HUSS)은 8일부터 10일까지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차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지난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위험사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HUSS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융합캠프에서는 8개 컨소시엄에서 40개 대학에서 900여명이 참가했다. 선문대 ‘We 1 Go’팀은 국내 문제로 떠오른 한부모 가정의 지원과 육아 돌봄을 해결하기 위한 ‘한부모 가정 공동 육아 셰어하우스, 어부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앱 ‘어부바’는 한부모 가정의 육아 공백을 보완하는 고민으로 시작해 공동체의 삶, 개인 맞춤형 가정 매칭(환경·자녀·나이 등), 공간대여 등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통합 플랫폼이다. 여영현 단장은 “학생들은 기존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녀 돌봄과 사회적 편견까지 다양한 어려움에 부닥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현실화한다는 목표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며 “이 앱은 한부모 가정 지원책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문대는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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