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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핸드볼리그 내일 개막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개막이 미뤄졌던 핸드볼 H리그 여자부가 2025년 1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 SK 슈가글라이더즈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8개 팀이 3라운드에 걸쳐 기량을 펼치는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와 준우승팀 경남개발공사의 선두권 각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이 4강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개막을 앞두고 각 팀 주전급 선수가 유니폼을 바꿔입은 것은 변수다. 부산시설공단은 신창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국가대표 출신 권한나와 원선필을 영입했다. SK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레프트백 한미슬을 영입했다. 또 골키퍼 이민지를 광주도시공사로 보내는 대신 박조은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2연패를 향한 예열을 끝냈다. 이상은 맥스포츠 해설위원은 30일 “서울시청의 경우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 5G 속도 1위 SKT… 서울 등선 KT가 빨라

    5G 속도 1위 SKT… 서울 등선 KT가 빨라

    올해 정부의 통신 품질평가에서 5G(5세대)와 4G LTE 다운로드 속도에서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 5G 기준 빠른 속도를 보였고, LG유플러스는 공공 와이파이 속도에서 다른 통신사들을 앞섰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에 따르면 5G 다운로드 기준 전송 속도는 SKT가 1064.54Mbps로 가장 빨랐고, KT 1055.75Mbps, LGU+ 956.26Mbps 순이었다. KT는 서울에서 처음 1위를 했는데, 이는 5G 상용화 이후 처음이다. 3사 평균은 지난해보다 9.2% 개선된 1025.52Mbps로 처음으로 1Gbps를 돌파해 기가급에 올라섰다. 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주요 7개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331.21Mbps)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도시 규모별로는 대도시(서울·6대 광역시) 평균이 1121.54Mbps로 가장 빨랐으며, 중소도시 1101.53Mbps, 농어촌 645.70Mbps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차이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농어촌 지역과의 격차는 여전했다. 전체 400개 점검 지역 중 5G 서비스 품질 미흡 지역(전송 속도 기준 12Mbps 이하 비율 10% 이상)은 LGU+가 12개로 가장 많았고, KT 7개, SKT 6개였다. 품질 미흡 지역은 단말기가 5G망에 연결되지 않거나 연결이 돼도 저속으로 서비스되는 지역을 의미하는데, 모두 KTX·SRT 고속철도 구간이었다. LTE 서비스에서 통신 3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78.05Mbps로 지난해보다 0.49% 악화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T 238.49Mbps, KT 166.81Mbps, LGU+ 128.85Mbps였다. 전국 1223개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에서는 LGU+가 다운로드 540.67Mbps, 업로드 576.72Mbps로 선두를 차지했다.
  • 코스피 6개월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코스피 6개월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밸류업·비상계엄 여파 ‘상고하저’ 고환율·공매도 재개… 악재 여전 코스피가 결국 2400선을 내준 채 2024년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삼천피’(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가 커졌던 것이 무색하게 한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코스피는 국내 증시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전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22%) 내린 2399.4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22포인트(1.83%) 오른 678.19로 한 해를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올 한 해 각각 9.63%와 21.74%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는 12월에도 전월 대비 2.3% 하락하며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을 이어 갔다. 전월 대비 6개월 연속 하락은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이 가장 많은 해라는 오명도 남겼다. 올해 코스피는 2월과 3월, 6월을 제외한 9개월 모두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00년 ‘IT버블’ 붕괴(9개월 하락) 이후 24년 만의 기록이다. 상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는오름세였다. 하지만 지난 8월 전 세계 자본시장을 덮친 미국의 ‘리세션’(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반도체 시장 과열에 대한 걱정이 시장을 엄습했다. 설상가상으로 11월부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와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국내 정세 불안이 갈 길 바쁜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일 매도물량을 쏟아 냈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 나간 외국인들은 이 기간 코스피에서만 22조 84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상반기 22조 4230억원에 달했던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조 2769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반기는 돼야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환율 상승, 공매도 재개 등 우호적이지 않은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 21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 21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4년 한국 자본시장 결산]

    가계대출 관리에 가산금리 인상기준금리 내려도 예적금만 하락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핵심 이익 기반이 되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4개월 연속 확대되며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떨어졌지만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며 대출 문턱을 높인 결과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00~1.27% 포인트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B국민과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각각 1.27% 포인트로 가장 컸다. 하나(1.19% 포인트)·우리(1.02% 포인트)·신한(1.00% 포인트)도 모두 1% 포인트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모두 1% 포인트를 넘어선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KB국민의 경우 11월 예대금리차가 지난해 2월(1.48% 포인트)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신한·하나·우리 세 곳은 지난해 4월(1.02% 포인트·1.20% 포인트·1.22% 포인트) 이후, NH농협은 올해 1월(1.50% 포인트) 이후 최대 기록이다. 통상 지금과 같은 금리 하락기에는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빨리 하락해 예대금리차가 줄어드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국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오히려 8월 이후 줄곧 상승세다. 3분기 수도권 집값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가계대출 수요 억제를 주문하면서 은행권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산금리를 인상해 대출금리를 높게 유지한 반면 시장금리 인하를 이유로 수신금리는 여러 차례 하향 조정하면서 간극이 벌어졌다. 이달도 이들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달 예적금 금리를 상품에 따라 최대 0.25% 포인트 내렸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수신금리를 최대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한다.
  •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탄핵 정국, 한국경제 돌파구 시리즈내수·저성장 등 잘 구분해 해법 제시탄핵 인용 가능성·헌법재판관 분석기사와 그래픽 일목요연하게 정리두 지면 연계 국내·국외 10대 뉴스 베를리너판 강점 살린 편집 돋보여정우성이 쏘아올린 비혼 출산 관련유럽 실패 사례 등 부작용 논의 부족‘뚱뚱 이대남’ 등 테마 잡아 차별화국민건강영양조사 기본 내용 빠져청년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확대퇴사·이직 근본 해결책 제시했으면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1차 회의를 열고 12월 한 달과 2024년 한 해 동안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석사과정),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이사)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탄핵 정국에서 발 빠르게 준비한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시리즈가 시의적절했고 ‘탄핵 인용 가능성’, ‘헌재 심판 늦출 변수’ 등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쟁점을 정리하는 서울신문의 탁월함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5회차로 다룬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도 많은 공감을 샀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지난 7월 도입한 베를리너판형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마감 시간 임박으로 인해 12월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해야 했던 점, 오피니언면에서 곧바로 계엄 사태를 다루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김재희 9일자 비상계엄 후폭풍에 대한 경제 전문가 7인의 진단, 16일자 탄핵 인용 가능성에 대한 헌법학자의 의견, 헌법재판관·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그래픽이 일목요연하게 잘 담겼다.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잘 정리했다. 지면을 그래픽에 크게 할애하는 건 방송 등 다른 매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윤 대통령 탄핵 직후인 16일자 1면 ‘국회 둘러싼 준엄한 민심’ 사진 기사는 많은 의미와 큰 울림을 준다. 27일자에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국내·국외 10대 뉴스를 선정, 두 지면으로 배치해 개방감 있고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주요 이슈를 잘 정리했다. 두 면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기사를 배치할 때 베를리너판 도입의 강점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이제 도입 6개월이 지났으니 어울리지 않는 편집에 대해선 더 노력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직후인 5일자의 1면 사진은 긴박성이 조금 떨어졌다. 이날 계엄 관련한 사설은 있었지만 오피니언 칼럼은 아쉬웠다. 국가적 위기가 있는 사건에 대해 서울신문을 대표하는 필진의 글이 실리지 못했다. 4일자에 실린 ‘뚱뚱해지는 이대남… 술·담배 더 하는 이대녀’ 기사는 테마를 잡아 차별화했으나 질병관리청이 1998년부터 매해 해 오는 국민건강영양조사란 기본적 내용이 빠져 아쉬웠다. 허진재 계엄 사태 직후 5일자 ‘계엄 해제 시기도 불분명’이란 기사는 우리나라의 계엄 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타지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기사였다. 17일자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3회 시리즈는 내수 부진과 저성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대응 등으로 구분해 한국 경제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법을 잘 제시했다. 11일자 ‘슈퍼 선거의 해는 정권 심판의 해’ 기사는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선거 결과를 한번 정리해 줬는데 타지에서 보기 어려웠던 기사였다. 3일자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문예지에선 어떻게 조명했는지 다룬 기사도 좋았다. 한강의 소식이 잠시 뜸한 시점이었는데 문학평론가들은 어떻게 작가를 평가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4일자 서울신문이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한 건 아쉽다. 밤 10시에서 자정 사이 큰일이 터졌을 때 다음날 지면에 소식을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을 만들어 놓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26일자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대담 기사가 나왔는데 정치 원로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접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다만 더 빨리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승필 16일자 ‘헌법학자 10명 중 7명 탄핵 인용 가능성’이란 기사는 전문가들이 바라본 전망과 주요 근거를 잘 설명하고 있다. 같은 날 헌법재판관과 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이들의 이력과 성향, 주요 판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고 재판관의 입장도 개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어 좋았다. 24일자 ‘헌재 심판 늦출 변수 3가지 더 있다’는 기사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공판 갱신 요구 가능성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가 매우 잘됐다. 27일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정족수를 다룬 기사에선 여야뿐 아니라 국회입법조사처, 헌법재판연구원의 입장을 잘 정리했다. 이런 정리 능력은 서울신문이 보유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다.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세대가 연금 수급이 늦어지는 아픈 현실을 서울신문이 잘 찾아 기사로 썼다. 앞으로 기사에서 전문가 의견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11일자 ‘난데없는 계엄에 다 꼬였다’ 기사는 계엄 사태 후 공직사회가 멈춰 선 내용을 다뤘는데 말미에 달린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의 코멘트가 촌철살인이다. 공무원들이 용산만 바라보고 일하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 행정이 안 돌아간다는 취지인데 이런 말씀이 진짜 코멘트다. 반면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관련 기사는 등록동거혼제도 등을 다뤘는데 경제학자의 코멘트가 나온다. 사회학자 내지는 친족상속법 전문 교수의 코멘트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26일자 ‘방문객 뚝 상가는 텅텅’이란 기사는 소비지출 하락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는데 한국은행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를 기사에 썼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를 텐데 그런 의미를 기사에 더 녹여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3일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정책·외교 맥이 끊긴다고 지적한 기사엔 ODA 예산 감액 내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이 나온다. 이 말을 그냥 받아 기사에 넣을 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는지 조금 더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윤광일 18일자 ‘친박 때와 다른 친윤의 건재함’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왜 여당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뭉치고 있는지를 잘 다뤘다. 19일자 ‘먹방 빠진 아이들 기사’와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도 안 된다’ 기사는 눈에 잘 들어오게 썼다고 본다. 24일자 ‘17만명 방사선 위험’ 기사는 필요한 게 아님에도 자주 찍는 영상단층촬영(CT)의 위험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전하고 있다. 자원의 낭비일 뿐 아니라 개인 건강에도 오히려 안 좋다는 걸 아주 잘 보여 준 기사였다.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기사는 발 빠르게 경제 난맥에 대해 보도해서 좋았는데 계엄 사태가 민주주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준 것에 관한 기획 기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탄핵의 요건 등 절차적인 문제에 관한 기사는 반복적으로 보여 줬고, 경제 영향에 대해서는 기사가 과잉됐다. 반면 헌법과 기본권,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영향에선 초점을 맞추지 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16일자 ‘트럼피즘·내수 부진·고환율 ‘3각 파도’’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쉽게 풀어 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정책 결정자들이 보기에 위기라는 게 아니라 실제 체감하는 소비자, 월급쟁이, 자영업자에게 탄핵 국면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런 것들을 좀더 보여 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또 계엄 사태가 향후 민군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재현 10일자 Z세대의 시위 동행을 다룬 기사는 재밌는 소재를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는 정치 논의에서 배제되는데 왜 그런 세대가 시위에 뛰어들었는지, 투쟁인지 유행인지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시위엔 젊은 여성이 많이 참여했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이 부분에도 초점을 맞췄으면 좋았을 것이다.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기사는 다양한 가족관계 입법 시도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기사였다. 다만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부족해 보인다. 입법 이후 부작용으로 유럽 국가의 실패 사례를 다뤘으면 논의가 더 풍부했을 것 같다. 4일자 ‘청년 공무원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를 다룬 기사는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방향이 잘 전달된 기사였다. 하지만 직급, 연차 간 갈등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조기 퇴직에 있어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건 아닌지 비판적으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퇴사와 이직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으면 좋겠다. 김영석 올 한 해를 되짚어 보면 서울신문의 베를리너판으로의 변경은 성공적이었다고 칭찬하고 싶다. 기획 기사도 타지와 비교해 좋은 게 많았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상당히 좋은 기획이다. 호봉제는 유능한 인재를 데려오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인데 이를 잘 짚었다. 이런 좋은 기획 기사가 서울신문에 대해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이 담기지 못한 신문이 배달된 것은 서울신문엔 아픈 부분이었다. 다음날 분석력이 예민한 칼럼니스트가 현안에 대한 칼럼을 썼으면 좋았을 텐데 시의에 맞지 않는 칼럼이 나온 것도 아쉬웠다. 신문이란 레거시 미디어는 속보성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팩트에 근거한 분석 능력이 있는데 이런 장점을 살려야 한다. 사건이 일어났다면 왜 일어났는가, 이슈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분석적으로 해 줘야 다른 미디어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참사 속 ‘불꽃쇼’ 현대해양레져, 6개월 운항 금지

    참사 속 ‘불꽃쇼’ 현대해양레져, 6개월 운항 금지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와중에 ‘한강 불꽃쇼’를 해 빈축을 산 현대해양레져의 서울 내 한강 유람선 운항을 서울시가 전면 금지했다. 시는 이 업체와의 협력 사업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30일 시는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한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 유람선 불꽃쇼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의 한강 유람선 운항을 6개월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양레져는 내년 6월까지 한강 경인아라뱃길~원효대교 구간에서 유람선 운항을 할 수 없다. 시는 또 “그동안 현대해양레져가 소외계층을 무료 초청하는 한강한류불꽃크루즈의 운항 및 홍보에 협조해 왔으나, 더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하게 처분하기로 했다”며 협력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시는 사고 당일이었던 지난 29일 현대해양레져에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했지만 업체는 이미 예약된 건이라 취소가 어렵다며 한강에 유람선을 띄우고 상공에 불꽃을 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퍼져 공분을 일으켰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새해 1월 4일 오후 10시까지 시청 본관 앞 정문에 설치·운영한다. 또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취소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의 공연과 퍼포먼스도 취소했다. 행사는 타종식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바이든 “깊은 슬픔”… 찰스 3세 “나와 아내는 애도한다”

    바이든 “깊은 슬픔”… 찰스 3세 “나와 아내는 애도한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세계 각국의 애도와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동맹으로서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우정의 유대를 공유한다.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성명에서 “아내와 나는 무안에서 극심한 인명 피해가 난 끔찍한 항공 사고에 대해 알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모든 희생자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중남미 볼리비아 외교부도 성명을 내고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생존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과 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멕시코와 칠레, 페루 등도 외교부와 주한 공관 등을 통해 일제히 “깊은 위로와 연대”를 표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서는 30일 ‘#한국 여객기 화재로 179명 사망’이라는 해시태그 관련 게시물이 8억 1000만건 조회됐으며 12시간 동안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은 암 완치 기념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 어머니 등의 사연에 주목하며 ‘수많은 인명이 희생돼 슬프다’,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살아 있는 사람들은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 등 다수의 추모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전 세계가 한국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번 비극은 (비상계엄 사태와 함께) 한국의 2024년을 정의하게 될 두 사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지미 카터 1924~2024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 1924~2024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

    제39대 미국 대통령(1977~1981년)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로 영면했다. 1924년생으로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이었다. 베트남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미 정국에서 인권을 외교 기치로 내걸었지만 4년 단임에 그쳤다. 그러나 퇴임 후엔 전 세계적인 평화·인권 전도사 활동으로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박하선, 딥페이크 피해 고백 “팔짱 끼고 사진 찍었는데…” 범인 잡고보니

    박하선, 딥페이크 피해 고백 “팔짱 끼고 사진 찍었는데…” 범인 잡고보니

    배우 박하선과 가수 소유가 딥페이크 성 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김성주, 박하선,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소유,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이 주목한 2024 범죄는 딥페이크 범죄였다. 딥페이크 범죄는 청소년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었다. 영국 가디언지에선 “한국이 세계 딥페이크 수도”라고 기사를 냈고, 프랑스 르몽드지는 “한국은 딥페이크 공화국”이라고 밝혔다. 표창원은 “예전과 달리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중 일반인도 꽤 많다”며 “지난해 해외 보안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중 한국인이 53%, 영상 속 피해자 중 99%는 여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하선은 “예전에 누가 SNS로 딥페이크 제보를 해줬다. (합성 사진을) 처음 보는 순간 살면서 처음으로 온몸에서 피가 거꾸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딥페이크 피해를 고백했다. 가해자를 고소했고 재판이 3년 정도 걸렸다는 박하선은 “가해자를 잡고 보니까 어떤 대학의 교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아버지 팬분들한테는 팔짱도 끼고 하면서 사진을 함께 찍어드린다. 그걸 이용해서 범죄를 한 거다. 계속 항소했는데 결국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그룹 씨스타 소유도 딥페이크 피해 사실을 전했다. 소유는 “10년 전 딥페이크라는 용어도 없었던 때였다. 지인이 어떤 영상을 ‘혹시 너냐’고 하며 보내길래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합성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진만 봤을 때는 말도 안 되니까 크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그런데 영상을 봤을 때는 기분이 정말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 ‘군사 굴기’ 中, 마오 생일에 두 신형 전투기 공개…디자인 핵심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군사 굴기’ 中, 마오 생일에 두 신형 전투기 공개…디자인 핵심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갈등 속에서도 중국은 군사 굴기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청두 항공공업(CAC)과 심양 항공공업(SAC)이 각각 독자적으로 개발한 6세대 전투기의 프로토타입(시제기)도 목격됐다. 이 전투기의 비행 날짜는 26일로, 마오쩌둥 생일이자 J-20 스텔스 전투기 출시 13주년과 같다. 중국이 이들 전투기에 얼마나 큰 의미를 담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각각 CAC의 것은 쳉(Cheng)-6으로, SAC의 것은 쉔(Shen)-6으로 불리고 있다. 쳉-6은 동체 길이 약 26m의 다이아몬드 델타익 구조와 수직 및 수평 꼬리날개가 없는 설계였다. 수직 및 수평 꼬리 날개가 없다는 것은 레이더 신호 감소와 공기역학적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장거리 임무, 고속 비행, 장거리 폭격 등 상당한 탑재 하중이 필요한 임무에 사용될 수 있다는 걸 나타낸다. 쳉-6의 시험 비행에는 J-20 전투기의 복좌형인 J-20S가 모니터링 기체로 참가했다. 지난 11월 12~17일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 차이나 2024에서 공식 공개된 J-20S는 최초의 5세대 복좌기로 전자 억제, 전술 지휘, 무인 항공기(UAV) 군집 제어 등 추가적인 임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좌석을 도입했다. 2인승 구성은 한 명의 조종사가 전술적 역할에 집중하고 다른 한 명이 센서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부하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다른 6세대 전투기인 쉔-6은 길이 21m에 쌍발 엔진을 갖추고 주익(主翼)을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후미 꼬리는 순항 중에 평평하게 눕혀 스텔스성과 양력-항력 효율을 향상시키고, 기동 중에는 상승하여 더 나은 제어를 위한 V-테일 구성을 했다. 이런 구성으로 인해 쉔-6이 항공모함 기반 임무를 포함한 멀티 역할 작전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두 프로토타입 모두 레이더와 적외선 신호 감소를 위한 설계를 채택했다. 쳉-6은 고속 및 고고도 작전에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쉔-6은 스텔스성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DSI 초음속 흡입구를 사용한다. 비행 시험 초기 단계인 이들 프로토타입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청두의 프로토타입 디자인은 JH-XX 전술 전투기 개념에 기인하는 특성과 일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반면, 심양의 프로토타입은 운영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두 항공기 모두 첨단 스텔스, 무인 시스템과의 통합, 네트워크 전투 능력 등 6세대 전투기 설계와 관련된 원칙에 부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날 중국산 Y-20B 수송기를 기반으로 하는 신형 KJ-3000 조기경보통제기(AEW&C)도 첫 비행에 나섰다. KJ-3000은 러시아제 IL-76 수송기를 기반으로 한 KJ-2000보다 더 큰 대형 AEW&C 시스템이며, 자국산 Y-8 기반의 KJ-200 및 KJ-500과 같은 중형 시스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중국의 거침없는 행보는 2025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에 다시 취임하는 트럼프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리바운드 꼴찌’ KCC 최근 7경기 1승6패…송교창·데이비스 이탈에 꼬인 시즌 계획

    ‘리바운드 꼴찌’ KCC 최근 7경기 1승6패…송교창·데이비스 이탈에 꼬인 시즌 계획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제공권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최근 7경기 1승6패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야심 차게 데려온 외국인 센터 타일러 데이비스가 코트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팀을 이탈하면서 모든 계획이 꼬였다. 왼 무릎을 다친 송교창이 내년 2월 복귀할 예정이지만 높이를 책임질 외국인이 없어 반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KCC는 30일 현재 2024~25 정규시즌 7위(10승13패)다. 전날 홈에서 1위(16승6패) 서울 SK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86-96으로 패배했다. 핵심 포워드 최준용이 두 경기 연속 퇴장당한 부분이 뼈 아팠다. 그는 2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선 리바운드를 계속 빼앗기자 신경질적으로 반칙하기도 했다. 이로써 KCC가 지난 7경기 중 승리한 건 최하위(7승16패)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이 유일하다. 가장 큰 문제는 제공권이다. KCC는 팀 리바운드 리그 전체 최하위(34.2개)다. SK를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36-52, 현대모비스전에서 27-54로 밀렸다. 특히 SK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경기당 속공 성공 리그 1위(9개)와 2위(5개)로,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곧바로 공격하는 팀들이라 제공권에서 밀리면 승리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KCC는 SK에 속공으로만 무려 30점을 내줬다. 이는 기존 계획했던 외국인 구성이 헝클어졌기 때문이다. KCC는 지난 시즌부터 눈여겨봤던 208㎝ 센터 데이비스를 데려온 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디욘테 버튼까지 영입했다. 데이비스는 KCC 소속으로 2020~21시즌 44경기 평균 14.2점 9.7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그의 몸싸움 능력과 높이로 193㎝의 단신인 버튼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데이비스의 무릎 상태가 뛸 수 없는 상태였고, 결국 개막 직전 리온 윌리엄스로 급히 교체했다. 38세 노장인 윌리엄스는 198㎝의 포워드다. 골밑 장악력보다는 성실하게 움직여 팀에 공헌하는 유형으로, 지난 세 시즌 동안 SK에서 자밀 워니의 백업을 맡았다. 윌리엄스가 한 경기에서 20점 이상 올리기도 하지만 국내 정통 센터가 없는 가운데 혼자 높이 약점을 메우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시즌과 같이 송교창 복귀와 함께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남아있다. KCC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송교창은 2월이 돼야 복귀 시점을 저울질할 수 있다. 중간에 올스타 휴식기 등이 껴있는 건 다행”이라면서 “버튼만큼의 폭발력을 가진 선수를 찾긴 어렵다. 일단 송교창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참사 당일 ‘한강 불꽃쇼’ 현대해양레져 운항 금지

    서울시, 참사 당일 ‘한강 불꽃쇼’ 현대해양레져 운항 금지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와중에 ‘한강 불꽃쇼’를 해 빈축을 산 현대해양레져의 서울 내 한강 유람선 운항을 서울시가 전면 금지했다. 시는 이 업체와의 협력 사업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30일 시는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한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 유람선 불꽃쇼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의 한강 유람선 운항을 6개월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양레져는 내년 6월까지 한강 경인아라뱃길~원효대교 구간에서 유람선 운항을 할 수 없다. 시는 또 “그동안 현대해양레져가 소외계층을 무료 초청하는 한강한류불꽃크루즈의 운항 및 홍보에 협조해 왔으나, 더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하게 처분하기로 했다”며 협력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시는 사고 당일이었던 29일 현대해양레져에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했지만 업체는 이미 예약된 건이라 취소가 어렵다며 한강에 유람선을 띄우고 상공에 불꽃을 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퍼져 공분을 일으켰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0시까지 시청 본관 앞 정문에 설치·운영한다. 또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취소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의 공연과 퍼포먼스도 취소했다. 행사는 타종식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무안공항 사고] 70대 부부동반 모임 여행 갔다가 참변… 제주도 애도의 물결

    [무안공항 사고] 70대 부부동반 모임 여행 갔다가 참변… 제주도 애도의 물결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로 인해 제주도민 70대 부부도 희생된 가운데 제주도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제주도민으로 애월읍에 거주하던 부부 A씨(71)와 B씨(69)를 29일 확인했다. 이들 부부는 부부동반 모임으로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공항확충지원과와 사회재난과 직원을 무안에 파견해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이 현재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하고 있어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2024년 직원 송년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무식 등 내부행사도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계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민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큰 아픔으로 다가오고 있다. 항공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제1책무이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 당국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하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역시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희생된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명복을 빈다”며 “제주도민에게 항공안전은 뗄래야 뗄수 없는 생명줄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부 및 제주도는 제주공항 시설 안전과 항공기 이착륙 관련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성명을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 제주항공이 무한 책임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고 수습, 유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곤 179명이 숨을 거뒀다.
  • 올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 롯데 의료재단에 1200만원 기부

    올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 롯데 의료재단에 1200만원 기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황유민이 30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경기 하남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에서 열렸으며 황유민과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 국내 개막전인 ‘2024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4번의 준우승과 함께 올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상금 랭킹 4위에 올랐다. 작은 체구에도 호쾌한 장타로 많은 팬층을 이루고 있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받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유민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재테크+] 2025년 전 세계 ‘이것’이 휩쓴다…구글·MS·애플 총출동

    [재테크+] 2025년 전 세계 ‘이것’이 휩쓴다…구글·MS·애플 총출동

    2024년 인공지능(AI) 챗봇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면, 2025년은 ‘AI 에이전트’가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29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이메일 데이터 처리나 앱 정보 이동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초강력 AI 봇’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은 이미 ‘AI 에이전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이들은 AI 에이전트가 기업과 소비자들의 AI 기술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주요 목표는 경비 보고서 작성과 같은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및 산업 코파일럿 부문 찰스 라마나 부사장에 따르면, IT 문제 해결과 영업 성과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영업 사원당 수익이 9.4% 상승했으며 관련 업무 처리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크널리시스리서치의 밥 오도넬 수석분석가는 “AI 에이전트가 빠르고 정확하며 의미 있는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면, 사람들의 업무 습관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레이 스미스 AI 에이전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의 작동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사용자가 챗봇이나 디지털 비서에게 작업을 요청하면,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갖춘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완료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챗봇에 항공권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면 이 챗봇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사용자의 항공편 선호도와 일정을 확인한 뒤 금융 앱과 연동한 예산 범위를 확인해 몇 가지 항공편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구글은 최근 실험적인 시제품(프로토타입)으로 ‘프로젝트 마리너’를 공개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웹을 탐색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이 프로젝트는 예를 들어 구글 문서에 나열된 여러 기업 연락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애플도 AI 에이전트 개발에 가세했습니다. 향후 음성 비서 시리를 활용해 ‘남편이나 아내를 데리러 공항에 언제쯤 가야하는지’를 물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시리는 이메일과 항공편 착륙 시간을 확인하고 지도 앱 데이터에서 교통 상황을 확인해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을 제안하는 등의 고도화된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퓨처럼그룹의 대니얼 뉴먼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가 잠재적 사업 기회 발굴이나 고객 만남 일정을 조율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2025년 초부터 이러한 고도화된 AI 에이전트가 즉시 주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기업들이 우선 기본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오도넬 수석분석가는 “내년에는 정보기술(IT) 프로세스 자동화나 단순 반복 작업을 처리하는 AI 에이전트가 정말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제주항공 참사로 방송 3사 시상식 모두 취소…연예계 애도 물결

    제주항공 참사로 방송 3사 시상식 모두 취소…연예계 애도 물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연말 예정됐던 방송 3사 시상식, 공연 등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MBC는 지난 29일 연예 대상 시상식을 취소한 데 이어 30일 예정된 연기대상 시상식 생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 MBC 측은 “이번 사고로 큰 슬픔에 잠긴 국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누고자 오늘 오후 8시 40분에 예정되어 있던 ‘2024 MBC 연기대상’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녹화 방송 편성 일정과 수상자 발표 방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KBS도 “2024 KBS 연기대상은 포토월 행사와 생방송 편성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SBS가 1일 진행하기로 했던 ‘2024 SBS 연예대상’도 결방된다. 생방송은 물론 녹화 방송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 속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예정된 도경수·원진아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보고회에 이어, 3일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 언론시사회도 취소됐다. 디즈니+ 측은 “항공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가수 테이는 31일 강원도 원주에서 예정된 송년 콘서트 ‘올해도 고마웠어’ 취소를 공지했다. 이 콘서트에는 테이 외에도 가수 강산에와 박지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가수 이승환도 내년 1월 4일 천안에서 진행하는 콘서트를 취소한다. 그는 SNS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아픔 속에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콘서트 취소 의견을 공연기획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아이브는 내년 2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그룹 세븐틴의 부석순도 두 번째 싱글 텔레파티(TELEPARTY) 공식 사진을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미뤘다.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의 생일인 이날 축하 콘텐츠 등을 게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연예계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검은 바탕에 흰 꽃 이미지를 올려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배우 고소영도 국화꽃 사진을 올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은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한다. 마음 다해 기도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그룹이 다음 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고유의 벤처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 성과를 선보인다. 그동안 투자·육성한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에서 포스텍과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포스코 벤처 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해온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는 CES 2025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으로 로봇 분야에서 두 회사가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청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 현장 지원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벤처기업 혁신상 수상 지원에 협력하는 등 국가 차원의 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는 약 4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월 포항에 200억원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신소재 공장을 착공했다. 물류 로봇 정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나비프라’는 국내 대기업과 해외실증(PoC)을 진행 중이며 후속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7배로 키웠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우수 벤처 캐피털과 함께 결성한 2조 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활용, 그룹 신성장 전략과 연계된 벤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 중이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30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께 다음과 같은 애도와 위로의 글을 올렸다.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중한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애통함과 참담함에 마음을 같이 하며, 아직도 가족의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분들의 애타는 심정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소식을 기다릴 뿐입니다. 사고의 수습 완결 및 피해 지원 절차가 최대한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정부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사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에 나서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김진경 의장, “2024년 의사일정 마무리…새해에는 오로지 ‘민생’”

    김진경 의장, “2024년 의사일정 마무리…새해에는 오로지 ‘민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준 의원들과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폐회하며 “오늘로써 2024년의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라며 “때로는 치열한 논쟁과 대립 앞에도 섰지만 도민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항상 협력의 길을 찾아준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과 희망으로 새해에는 오로지 민생만이 의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면서 “새해에는 대립을 넘어선 협치와 갈등을 뛰어넘는 연대로 도민 일상에 희망의 발판을 놓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장은 회의에 앞서 전날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과 슬픔에 잠겨 있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재석 의원들과 함께 묵념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 ‘대전 잡스’(JOB&STAY) 성료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 ‘대전 잡스’(JOB&STAY) 성료

    지역 기업 인식개선-성장-채용-정착 노력 지속 2024년 대전시가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목표로 한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를 성료했다. 대전시는 2024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일자리 정책의 최종 목표로 삼고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 ‘대전 잡스(JOB&STAY)’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인재와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분야 우수 기업을 매칭해 기업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부터 채용까지 지원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정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했다. 기업에게는 홍보 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과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캠페인 지원 등 기업 이미지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본 사업을 통해 22개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을 선정하고, 500여 명의 지역 청년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청끌 기업을 통한 38명의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행 기관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대전 정착형 청년 일자리 종합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참여 기업과 참여자에게 지속적 고용 창출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기업의 인식 개선·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 지원, 참여자 훈련 등을 추진해 우리 지역의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지역 중소·벤처기업 인력수급 활성화는 물론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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