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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한 서울시의원, 봉래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영한 서울시의원, 봉래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26일 봉래초등학교(교장 김경미)에서 열린 학교 설명회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봉래초등학교는 1895년에 개교한 중구의 대표적인 초등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쾌적한 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경미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봉래초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2024년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에 적극 참여해, 봉래초등학교를 위한 총 2억 4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에는 ▲정문 통행로 및 차양시설 개선 1억 3000만원 ▲운동장 스탠드 및 코너 나무데크 설치 1억 1300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봉래초는 우리 중구 지역의 자랑스러운 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길부터 체육활동을 즐기는 운동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귀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아직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교내 통학로 열선 설치와 같은 추가적인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추경 예산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봉래초등학교의 학교장, 학부모 회장단 및 학년 대표 학부모 등이 함께한 설명회 자리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박영한 의원의 지역사회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 올스타 투표 1위는 뺏겼지만…허훈·허웅, 올스타 유니폼 경매 나란히 1·2위

    올스타 투표 1위는 뺏겼지만…허훈·허웅, 올스타 유니폼 경매 나란히 1·2위

    프로농구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 허훈(수원 kt)이 최종 낙찰가 1위, 허웅(부산 KCC)이 2위를 차지하면서 올스타 투표 1위를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27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19일~25일 진행한 2024~25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 허훈의 유니폼이 158만원으로 최종 낙찰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허훈의 친형 허웅으로 113만 6000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선 총 23명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판매됐다. 창원 LG 유기상의 유니폼이 102만2천원으로 3위에 올랐다. 유기상은 지난해 12월 올스타전 선발 투표에서 개인 첫 1위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번 시즌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로 올스타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쳤다. 지난 시즌까지 팬 투표로만 올스타를 뽑은 지난 시즌까진 허웅이 3년 연속 최다 득표 영예를 누렸고, 허웅 전에는 동생 허훈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L은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한 수익금 총 1044만 4000원을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최고가를 써낸 허훈 유니폼 낙찰자는 다음 달 9일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KBL 팬 어워즈 부문 ‘사랑 나눔상’을 받는다.
  • “아침에 ‘이 주스’ 1ℓ 마신다”…‘아들 넷’ 미란다 커의 저속노화 비법은

    “아침에 ‘이 주스’ 1ℓ 마신다”…‘아들 넷’ 미란다 커의 저속노화 비법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41)가 노화 방지 비법으로 매일 아침 마시는 셀러리 주스를 꼽았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2005년과 2025년 미란다 커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며 미란다 커가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는 노화 방지법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노화 방지를 위해 매일 아침 공복에 셀러리로 만든 주스를 몇 시간에 걸쳐 마신다고 한다. 그는 “현재 약 1ℓ를 마신다”며 “500㎖부터 시작해 수년간에 걸쳐 조금씩 늘렸다”고 전했다. 이어 “셀러리 주스는 소화에 큰 도움이 되고 항염 효과, 장 기능 강화에 좋다”고 했다. 미란다 커는 “(나 때문에) 이제 가족 모두 매일 아침 셀러리 주스를 마신다. 남편은 처음에 약간 회의적이었지만 지금은 잘 마신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셀러리 주스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 손상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 주름을 방지한다. 셀러리에 들어 있는 아피제닌 같은 성분은 노화와 관련한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는 또 붓기를 없애기 위해 아침에 괄사로 마사지한다고 밝혔다. 괄사라는 도구를 이용해 피부의 위쪽을 향해 가볍게 끌어올리며 마사지하는 것이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완화하며 림프액 순환을 촉진해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는 “아침에 가끔 붓는 느낌이 들면 괄사로 얼굴 마사지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혈액 순환을 자극하고 붓기를 줄이며 얼굴을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긴장을 풀기 위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괄사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며 “5분만 시간을 할애하면 ‘리셋’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한편 호주 출신인 미란다 커는 25살 때 뉴욕으로 이주해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다. 미란다 커는 2010년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2013년 이혼한 미란다 커는 2017년 사진·영상 메시징 서비스 스냅챗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번 스피걸과 재혼했다. 스피걸과의 사이에서 2018년생, 2019년생, 2024년생 아들을 뒀다.
  • ‘3점슛 6개’ 돈치치 34점, 르브론 13점이지만 결승 버저비터…LA 레이커스 3연패 탈출

    ‘3점슛 6개’ 돈치치 34점, 르브론 13점이지만 결승 버저비터…LA 레이커스 3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득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은 뒤 르브론 제임스의 결승 버저비터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주춤한 제임스 대신 돈치치가 점수를 쌓고 제임스가 승부처에서 승기를 가져오는 모습이었다.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0-119로 이겼다. 3연패를 끊은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4위(44승28패), 5연승을 마감한 인디애나도 동부 4위(42승30패)를 유지했다. 돈치치의 득점력이 불을 뿜었다. 돈치치는 3점슛 10개 중 6개를 림 안에 꽂으면서 양 팀 통틀어 최다 34점(7도움 7리바운드)을 몰아쳤다. 제임스는 13점(7도움)으로 자신의 평균 득점(24.7점)에 미치지 못했으나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특히 경기 종료와 함께 팁 인으로 역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승부사 기질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오스틴 리브스도 24점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루이 하치무라(14점), 잭슨 헤이즈(13점), 도리언 핀니 스미스(11점) 등 레이커스에선 총 6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인디애나도 7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며 맹렬히 반격했으나 마지막 수비 리바운드가 아쉬웠다.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6점 18도움으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는데 3점슛 성공률이 11.1%(9개 중 1개)에 그쳤다. 베네딕트 매서린이 팀 내 최다 23점을 올렸고 파스칼 시아캄(15점), 마일스 터너(16점) 등도 지원 사격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13점 차까지 앞섰던 레이커스는 매서린에게 연속 6점을 내주는 등 한순간에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종료 42초 전 할리버튼에게 3점을 맞아 역전당했다. 돈치치가 남은 8초를 활용하며 플로터를 올렸으나 공이 림을 맞고 튀어나왔다. 이에 제임스가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덴버 너기츠는 홈에서 발목 부상을 털고 6경기 만에 돌아온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더블(39점 10리바운드 10도움) 활약으로 밀워키 벅스를 127-117로 이겼다. 요키치는 시즌 30번째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최우수선수(MVP) 경쟁에 불을 붙였고 서부 3위(46승28패) 덴버는 2위 휴스턴 로키츠(47승26패)를 1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밀워키는 오른 종아리에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견된 데미안 릴라드의 무기한 결장이 패배로 이어졌다. 야니스 아데토쿤포마저 발목 부상으로 휴식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 18세 의대생의 죽음…2007년생 러 군인, 우크라와 싸우다 최연소 전사 [월드피플+]

    18세 의대생의 죽음…2007년생 러 군인, 우크라와 싸우다 최연소 전사 [월드피플+]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역대 최연소인 2007년 생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독립 매체 미디어조나는 러시아 군인 알렉산더 페틀린스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수십 만명이 사망한 이번 전쟁에서 유독 페틀린스키 죽음이 주목받는 것은 그가 2007년 1월 31일 생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페틀린스키는 첼랴빈스크 의대생으로 이번 전쟁에 참전했다가 이달 9일 전사했다. 그가 어떤 과정으로 참전하게 됐는지, 어떻게 죽음을 맞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짧게 ‘작전 중 사망’(killed in action·KIA)으로만 기록됐다. 미디어조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그의 나이는 불과 15세로, 2007년 이후 태어난 첫 KIA라고 짚었다. 다만 전쟁 중 최소 2000명의 18~20세 러시아 군인이 사망했으며 전사자 대부분 33~36세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조나는 러시아 반체제 성향 독립 매체로 그간 BBC 러시아와 함께 러시아군 사망자 수를 집계해 발표해오고 있다. 러시아 당국이 공식적으로 전쟁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 매체는 언론 보도와 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묘지 현황, 상속 건수 등을 분석해 집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디어조나가 조사해 이름을 확인한 러시아군 사망자 수는 총 9만 7994명이다. 다만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매체는 2022년 2만명, 2023년 5만명, 2024년 10만명 이 사망한 것으로 분석했다.
  • 경기도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 개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의원은 27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할한 결산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현(부천시 회계과 재무회계팀장) 강사의 특강을 통해 세입·세출, 보조금, 기금 등 결산검사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어 ‘前결산검사위원 특강’에서는 2021~2023 회계연도 동안 경기도 결산검사위원을 역임한 김보라 공인회계사로부터 결산검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향후 결산검사의 방향성과 관련된 논의와 결산검사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정담회는 향후 결산검사의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면서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과 회계 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한 뒤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 결산검사위원 명단 - 경기도의원 : 장윤정(대표위원), 이상원, 문승호 - 공인회계사 : 김병준, 이경희, 박혜진 - 세무사 : 임채철, 남궁혜선, 정찬빈 - 시민사회단체 : 이정아, 김성연- 재무전문가 : 김용복, 하석종
  • ‘18세 데뷔전 122구’…키움, 8년간 정현우보다 많이 던진 투수 없었다

    ‘18세 데뷔전 122구’…키움, 8년간 정현우보다 많이 던진 투수 없었다

    키움 히어로즈의 ‘특급 신인’ 투수 정현우(18)가 26일 정규시즌 데뷔전에서 122구를 던지며 투수 운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현우는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됐다. 세부 지표는 깔끔하지 못했다. 5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볼넷은 무려 7개였다. 볼넷이 많으니 투구 수도 늘어났다. 정현우는 이날 5이닝 동안 무려 122구를 던졌다. 데뷔전 등판 최다 투구 2위 기록이다. 이 부문 1위는 지난 1991년 4월 24일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서서 135구를 던진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이다. 하지만 당시 김태형은 9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투승을 챙겼다. 5이닝을 소화한 정현우와는 상황이 달랐다. 데뷔전 투수로 국한하지 않더라도 정현우의 투구 수는 팀 내에서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키움에서 한 경기에 122구 이상을 던진 투수는 아무도 없었다. 2024년 6월 8일 아리엘 후라도(현 삼성)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10구를 던진 것이 최다였다. 2년 전으로 시야를 넓혀 봐도 마찬가지다. 2023년 7월 11일 안우진이 KT 위즈전에서 120구를 던졌지만, 정현우의 데뷔전보다는 적었다. 최근 히어로즈 소속으로 한 경기에서 정현우보다 많이 던진 투수는 라이언 피어밴드다. 무려 8년 전이다. 당시 피어밴드는 2016년 8월 24일 롯데전에서 128구를 뿌렸다. 생애 처음으로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한 정현우의 투구 수를 두고 곳곳에서 문제가 제기되는 이유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정현우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출전한 3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11이닝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하고 2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0.82를 기록하며 키움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거두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긴 했지만, 26일 경기는 시범경기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라는 수식어와는 다르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41km에 불과했다. 제구도 불안정해 전체 투구 중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의 비율은 36.9%에 그쳤다. 1승이 간절했던 키움은 이날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 대 10으로 승리하며 개막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정현우 역시 실점은 많았지만 승리 투수가 됐다. 팀이 연패 중인 상황에서 ‘특급 신인’ 정현우는 믿을 만한 투수였다. 온전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정현우는 프로 첫 승도 챙겼다. 그러나 프로 첫 경기를 치르는 신인에게 122구를 던지도록 한 결정은 팬들에게 물음표를 남겼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관련 현장점검

    옥재은 서울시의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관련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약수역 10번 출입구를 방문해서울교통공사에 조속한 승강기 설치를 주문했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0번 출입구는 승강 편의시설은 없고 계단은 많은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해 일반 주민조차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약수역은 현재 총 10곳의 출입구에 승강기 1곳과 에스컬레이터 2곳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승강기는 3번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10번 출입구 이용자들은 9차선과 5차선 차로를 연이어 건너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5번과 7번 출입구에 각각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10번 출입구와는 200m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해 2023년 7월 1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과 설치예정 위치 등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사업은 약 85억원을 들여 13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 4월 중순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될 경우 지하안전평가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옥 의원은 다음 달 중순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사업이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승강기 설치 공사에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배우 공개 모집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배우 공개 모집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 배우 공개 오디션은 2024년 웹드라마인 ‘공동조례구역:JOA’를 통해 처음으로 시도했으며, 5명 선발에 총 349명이 지원해 약 7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웹드라마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이번 오디션은 실력 있는 기성 및 신인 배우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되는 배역은 총 4명이며 배역별 지원 자격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4월 17일 발표)를 통해 선발된 인원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 4명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원자들의 연기를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민에게는 2차 오디션에서 가점이 주어지며, 2차 오디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세부 공고문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은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도경 의원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탐정처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보이스피싱’, ‘누명을 쓴 청소년’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의원 탐정 기도경’은 오는 6월쯤 촬영에 들어가 9월쯤 경기도의회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KBO 무기실격’ 서준원, 독립야구단 용인 드래곤즈 입단 …협회 “등록 불가”

    ‘KBO 무기실격’ 서준원, 독립야구단 용인 드래곤즈 입단 …협회 “등록 불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실격 처분받은 서준원(25·전 롯데 자이언츠)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용인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김석원 용인 드래곤즈 김석원 대표는 27일 “최근 리그에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마쳤다”라면서 “제가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서준원이 야구를 통해 개과천선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서준원의 입단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서준원은 2022년 8월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기소돼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단이 유지됐고, KBO는 지난 1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서준원에 무기실격 징계를 결정했다. 용인 드래곤즈는 서준원의 선수 등록에 대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로부터 ‘선수로 등록할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지만, 아직 리그의 다른 구단들로부터 동의를 받은 건 아니다. 이과 관련해 경기도리그를 주최하는 단체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서준원이 선수로 뛸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금고 이상 형이 집행 중인 사람은 선수로 등록하는 것 자체가 상위 단체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규정에 따라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프로 진출의 꿈을 놓지 않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등록은 어렵다”며 “(용인 드래곤즈로부터) 공식적으로 서류를 접수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 “韓 학생들 10명 중 9명이 ‘이것’ 부족”…전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데

    “韓 학생들 10명 중 9명이 ‘이것’ 부족”…전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데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이 최근 10년간 늘어났지만, 외국 청소년과 비교했을 때는 현저히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7일 질병관리청은 연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토대로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 관련 요인’을 주제로 한 요약통계를 처음 발간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5년) 국내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 비율을 의미한다. 성별로 보면 남성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4년 20.5%에서 2024년 25.1%로 늘었고, 여성 청소년(7.4%→8.9%)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2015년 16.8%에서 2024년 21.5%로, 고등학생은 11.9%에서 12.9%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주 3일 이상 팔굽혀펴기 등 근력강화운동을 실천한 비율도 남성 청소년(32.9%→37.6%)이 여성 청소년(10.3%→10.7%)보다 훨씬 높았다. 중학생의 근력강화운동 실천율은 22.3%에서 26.5%로 늘어나, 고등학생(21.9%→22.5%)보다 조금 높았다. 특히 중학교 남학생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폭이 높은 반면, 고등학교 여학생은 뚜렷한 변화 없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외국 청소년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16년 146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간 청소년 신체활동 부족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률은 94.2%로 조사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평균(81.0%)보다는 13.2%포인트 높았다. 미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2023년 기준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13.4%)은 미국 청소년(46.3%)보다 32.9%포인트나 낮다. 한국 청소년 중엔 짧은 시간 걷기 등 최소한의 신체활동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앞서 지난 2022년 신체활동 심층조사 결과 ‘매일 1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한 청소년은 남자 59.8%, 여자 55.2%에 불과했다.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주 1회 이상 운동을 한 경우는 남자 82.3%, 여자 79.3%였다. 질병청은 신체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8.9%로, 하지 않는 청소년(41.6%)보다 낮은 등 건강 상태가 더 양호했다며 학교 체육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만율도 신체활동 참여 그룹(10.3%)이 미참여 그룹(11.8%)보다 낮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최근 10년간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수준”이라며 “청소년의 신체활동 증가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선정 용인시에 감사패 전달

    경기신보,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선정 용인시에 감사패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2022년 27억 원, 2023년 38억 원, 2024년 43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다. 이런 공로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용인특례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특례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3,559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보에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 비율을 우대하는 ‘소상공인특례보증’을 추천하고, 특례보증료 및 대출이자 지원이 포함된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보증을 기준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보에 ‘중소기업특례보증’을 추천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예산 제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도 시군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더욱 강화된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보증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 신안군 인구 2년 연속 증가, 유인섬도 4곳 늘어

    신안군 인구 2년 연속 증가, 유인섬도 4곳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 신안군의 인구가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안군의 무인도 4곳도 주민들이 이주해 사람이 사는 섬이 됐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인구는 2023년 179명, 2024년 136명이 증가했으며 유인도는 77개에서 81개로 4곳이 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인구 증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공유이익제를 통한 햇빛연금 지급과 햇빛아동수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구 소멸지역이었던 신안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경제적 기반이 열악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어선임대사업’과 귀농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경영농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 섬주민들의 정주 여건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섬 1뮤지엄’ 및 ‘1섬 1정원’ 정책 등을 펼쳤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8개의 섬을 보유해 정주 여건이 가장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넥센타이어, 26년 연속 현금배당....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넥센타이어, 26년 연속 현금배당....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2조8천479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배당금은 130원으로 작년보다 13% 증가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4일이다.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정수미 연세대 교수가 넥센타이어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임기가 끝난 강호찬 대표이사와 황각규·홍용택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국민은 족쇄, 외국인은 특혜인가…불공정한 부동산 시장 바로잡아야”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국민은 족쇄, 외국인은 특혜인가…불공정한 부동산 시장 바로잡아야”

    국민만 묶는 규제, 외국인은 자유롭게 자금 조달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주택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외국인은 이러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 · 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수는 9만 5058호로 집계됐으며, 이 중 중국 국적자가 5만 2798호(55.5%)를 차지해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의 주거 안정성이 더욱 위협받을 것이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거래량이 늘었기 때문이 아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 국민과 외국인 간의 규제 차이에서 비롯된다. 우리 국민은 부동산 대출 규제를 적용받아 자금 조달에 제한이 있으며, 주택을 매입할 때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반면 외국인은 한국 내 금융권이 아닌 해외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더욱이 일부 외국인은 법인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함으로써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을 줄이는 편법을 쓰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주택을 매입할 수 있지만 우리 국민은 주거비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다주택 여부 확인 어려운 외국인, 세금까지 내국인과 동일 혜택 규제 차이는 양도소득세에서도 나타난다. 대한민국 ‘소득세법’에 따르면 부동산을 양도할 때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세금 부과 방식이 다르다. 거주자는 국내에서 183일 이상 거주한 사람을 의미하며, 1세대 1주택자로서 2년 이상 보유 시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반면 비거주자는 이러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외국인이 거주자 요건을 충족만 하면 우리 국민과 동일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일부 외국인이 국내에 주소를 등록하거나 장기 체류하는 방식으로 거주자로 인정받아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우리 국민과 같은 혜택을 받으면서 대출 규제에서는 자유로운 상황이다. 더욱이 외국인의 경우 다주택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우리 국민의 경우 주민등록 및 세대별 주택 보유 현황을 기반으로 다주택 여부가 명확히 판별되지만, 외국인은 국외 주택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다주택자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허점을 악용하면 외국인은 다주택자로서 세금 부담을 회피하면서도 실거주자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받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우리 국민은 더욱 불리한 환경에서 주택을 마련해야 하는 역차별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미 해외 주요국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캐나다는 2023년부터 외국인의 주택 구매를 전면 금지했으며, 호주는 외국인의 기존 주택 매입을 금지하고 신규 주택 구매만 허용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는 외국인이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할 때 추가 인지세를 최대 60% 부담해야 하고, 뉴질랜드는 2018년부터 외국인의 기존 주택 매입을 원천 금지했다. 이와 비교했을 때 대한민국의 외국인 부동산 규제는 지나치게 느슨하며, 우리 국민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상황과 대비되어 형평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외국인 부동산 규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회에서는 외국인의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법 개정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부동산을 취득할 때 같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가 작용했고, 외국인 투자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을 보호하는 정책과 외국인 직접투자를 촉진하는 정책은 별개로 다뤄야 할 사안이다. 외국인의 부동산투기를 방지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조치이며, 이는 국가의 기본적인 역할이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 첫째,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세율을 인상하고 캐나다와 싱가포르 사례처럼 최소 10~20% 추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둘째, 외국인의 기존 주택 매입을 제한하고 신규 주택 구매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셋째, 외국인의 부동산 자금 출처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적인 해외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금융 당국의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주택을 매입할 때 일정 기간 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도록 해 투기 목적의 매입을 차단해야 한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문제는 단순한 시장 변화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역차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더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말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를 합리적으로 규제하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부동산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우리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점이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지하도로 공사 땅꺼짐 관리 이대로는 안돼”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지하도로 공사 땅꺼짐 관리 이대로는 안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4일, 25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고로 희생된 주민을 애도하며 지하도로, 지하철 등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 싱크홀(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이 현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동남로 대명초입구교차로에서 생태공원교차로 쪽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1공구 터널공사가 80m 정도 굴진하고 있었으며 지질 상태가 단단하지 않아 특수 그라우팅 공법으로 보강 후 굴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물리적인 이유는 다량의 물이 토사와 함께 이동해 공동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수관이 터진 원인과 터널공사의 연관성 등은 전문가들의 상세한 조사 및 분석 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4년 8월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추락했을 때 인근에 빗물펌프장 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번 강동구 대형 땅꺼짐 사고도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한 번의 전수조사로는 앞으로 있을 땅꺼짐 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연희동 땅꺼짐 사고 직후에도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하고 시행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족한 대책이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운전 중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 등 대형 굴착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지속 확대 주문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지속 확대 주문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 중요도가 높아진 가운데, 10~30대의 90% 이상, 40~50대의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의 필수 매체로 인식하고 있어 데이터 비용 등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출 공공와이파이 확충이 더욱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의 월평균 통신 지출은 12만 5천 원으로 전체 가계지출의 4.3%를 차지하며, 이 중 전화요금 및 인터넷 이용료 등 통신서비스 비용만 해도 10만 원에 이른다. 2024년 한국소비자원의 ‘이동통신 서비스 비교조사’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 5027원으로 나타나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정보 접근성 확대 및 데이터 이용 부담 감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공공와이파이 280대 추가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장비 450대를 최신 와이파이6(WiFi 6) 기기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공공와이파이 연간 이용량은 전년 대비 52% 증가, 접속자 수는 124% 급증했다. 또한 서울시의 ‘서울 무료와이파이 만족도조사’ (2023년)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6%가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서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 경험자는 74.5%에 달했다. 특히 64.7%는 공공와이파이가 통신요금 절감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해,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시민 수요는 이미 충분히 입증된 상태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적극 요청했던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서울시의 공공와이파이 확충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확대 조치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고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는데, 이는 고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방향과 일치한다. 고 의원은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민간 거점을 활용한 공공와이파이 확충을 제안하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실제로 2023년 서울시 조사 결과에서도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장소는 버스 및 버스정류장(전체 이용의 51.2%)으로 나타나 고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고 의원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공공와이파이 확대 계획의 실효성을 언급하며 공공와이파이 기본계획이 부재한 점을 지적했으며 “공공와이파이 확대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서울시는 기본적인 목표 설정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사업을 확대한다고 한다”며 일침을 놓았다. 특히, 조례에 따라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서울시가 2023년에 이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와이파이 이용 현황을 언급하며 “2023년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이용량을 통신비로 환산하면 서울시민들의 편익이 2072억원에 이르며, 이를 고려하면 보다 전략적인 목표치 설정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며 기본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공공와이파이는 단순한 인터넷 접속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디지털 복지를 보장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김재윤, Vega Awards·MUSE Awards·GDUSA 등 5개 상 수상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김재윤, Vega Awards·MUSE Awards·GDUSA 등 5개 상 수상

    뉴욕 Dept 산하 에이전시 Hello Monday에서 활동 중인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김재윤(Jaeyun Kim)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개인 작품 “What Drives You?”는 2024년 Muse Awards 금상, Vega Awards 금상, GDUSA 최우수상, International Design Awards Honorable Mention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5년에는 새로운 개인 작품 “Seeking Simplicity”로 Muse Awards 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Seeking Simplicity”는 복잡한 일상 속에서 조용히 숨 쉬는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대의 바쁜 삶은 종종 끝없는 일과 책임, 기대 속에서 피곤하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은 단순함을 받아들이고,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으며 본질적인 것들에 집중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재윤은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의 복잡함 속에서도 내면의 고요함과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 이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작업은, 미니멀하고 정제된 일러스트 스타일과 간결한 움직임을 통해 관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하며, 본질에 대한 사유의 공간을 마련한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시각적 표현력, 감정적 울림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그녀의 이전 작품인 “What Drives You?”는 사람들의 ‘추진력’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다. 김재윤은 각기 다른 사람들의 동기와 가치에 주목하며 이 시리즈를 기획했고, 8편의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나요?”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 이 작업은 감정적 밀도와 역동성을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김재윤은 Hello Monday에서 Google, Microsoft, Sesame Workshop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하며 독창적인 모션 그래픽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디자인은 감정 표현이 뛰어난 모션 그래픽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뚜렷한 개성과 서사를 드러낸다. 그녀는 기술과 감성을 결합해 사람들의 감정에 깊이 스며드는 작업을 지향하며, 항상 새로운 도전과 탐구를 통해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김재윤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디자인 방식을 넘어서고, 관객에게 예술적이고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녀의 작업은 단순한 시각적 완성도를 넘어서, 관객과의 정서적 연결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잊히기 쉬운 ‘본질’에 대해 다시금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차기 대권 재산 1위는 안철수 1367억…이재명 30억·오세훈 74억 신고

    차기 대권 재산 1위는 안철수 1367억…이재명 30억·오세훈 74억 신고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각각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이 대표의 재산은 30억 8914만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 신고한 31억 1527만 3000원보다 2613만원 감소했다. 부인 김혜경씨와 공동으로 보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금호1단지 아파트(164.25㎡)는 가액이 14억 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97% 올랐으며, 2024년식 제네시스 G80(3470cc) 승용차 한 대를 신규 매입하기도 했다. 은행 예금은 15억 8398만원을, 채무는 1억 3800만원을 신고했다.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35억 506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의 재산은 전년도에 비해 1억 6832만원 늘어났다. 여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74억 554만원으로 현직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14억 2954만원 늘어난 것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신고액도 1위·증가액도 1위다. 오 시장은 예금은 줄이고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미국 주식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오르며 재산도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42억 5922만원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3위의 재산액을 기록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3000만원가량 늘어난 약 10억 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367억 8982만원으로 대권주자 중 재산이 가장 많았다. 그는 본인이 창립한 안랩 주식 18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주식의 평가액은 1241억 1320만원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4억 789만 7000원을 보유했다. 국회의원 평균 재산 32억 7723만원국민의힘 평균 56억 4173원·민주당 19억 8779만원한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회의원 299명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32억 7723만원이었다. 신고재산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2명(안철수·박덕흠 의원)으로, 이들을 제외한 297명의 평균 신고재산액은 26억 5858만원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재산액이 평균 56억 417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에 이어 개혁신당(28억 3136만원), 민주당(19억 8779만원), 조국혁신당(17억 5942만원), 기본소득당(4억 4612만원), 진보당(4억 344만원) 등 순이었다. 총액 기준으로 신고 재산을 살펴보면 10억원 이상~20억원 미만이 94명(31.4%)으로 가장 많았다. 50억원 이상 33명(11%), 2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88명(29.4%),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51명(17.1%), 5억원 미만 33명(11%)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으론 처음으로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 시점에서 구속 상태였기 때문에 유예 신청을 했고, 구속 취소가 됐기 때문에 6월 1일까지 신고를 해야 한다.
  • LG, KBO 첫 개막 4연속 매진…완봉·수비·타격쇼 4연승 자축

    LG, KBO 첫 개막 4연속 매진…완봉·수비·타격쇼 4연승 자축

    임찬규 개인 통산 첫 ‘완봉 찬가’4번 문보경 3호포… 홈런 선두‘캡틴’ 박해민 또 호수비로 환호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33)가 26일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 타자들에게 총 100개의 공을 던져 실점 없이 팀의 4연승을 견인했다. 전날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1위를 달렸던 LG는 이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임찬규는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2025시즌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9이닝을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묶었다. 2011년 L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오른 그가 모든 이닝을 끝까지 던진 ‘완투’는 물론 이를 실점 없이 무결점으로 막은 건 처음이다. KBO리그에선 2024년 8월 27일 당시 삼성 소속이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서울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거둔 게 마지막 완봉승이다. 임찬규가 한화 타선을 무력화하는 동안 LG 타선은 안타 10개와 볼넷 9개를 골라내며 점수를 쌓아 갔다. 4번 타자 문보경은 1점짜리 시즌 3호 홈런을 때려 내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10개 구단이 4경기씩을 치른 현재 LG는 어떤 팀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공격·수비·주루 삼박자를 뽐내고 있다. 방망이는 필요할 때 터지고 수비는 상대의 안타성 타구를 아웃으로 지워낸다. LG의 그물망 수비의 중심에는 빠른 발로 광활한 수비 범위를 책임지는 ‘캡틴’ 박해민이 있다. 박해민은 지난 22일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상대 팀의 결정적인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지워내고 있다. 이날은 5회 초 한화 황영묵의 2루타성 장타를 우중간 담장 방향으로 질주해 역동작으로 잡아내며 임찬규의 완봉 행진을 도왔다. 박해민은 이어 6회 공격 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한화의 바뀐 투수 주현상을 상대로 초구 기습번트를 시도해 1루까지 진출했고, 3루수 노시환의 악송구까지 이어지면서 2루까지 파고들었다. LG는 박해민의 발야구를 발판 삼아 6회에 추가 2득점을 하며 4-0으로 달아났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잠실야구장은 개막 4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개막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은 LG가 처음이다. 전날까지 LG와 공동 1위를 달렸던 삼성은 이날 대구에서 NC 다이노스에 6-8로 패했고, 두산 베어스는 수원에서 kt 위즈를 3-2로 잡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날 연장 11회 혈투 끝에 롯데 자이언츠에 패했던 SSG 랜더스는 3-1로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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