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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北에 50만달러 추가 전달 … 검찰, 용처 추적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북측에 건넸다고 인정한 800만 달러 외에 50만 달러를 더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김 전 회장으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용처를 파악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019년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을 위해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북한으로부터 받은 ‘300만 달러 수령증’(확인서)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도 이날 알려졌다. 검찰은 이르면 3일 김 전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 대구박물관장에 김규동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대구박물관장에 김규동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국립대구박물관장에 김규동(57)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이 임명됐다. 지난달 30일 임명된 김 관장은 2019년 5월 7일 국립대구박물관장 직급이 고위공무원단으로 승격한 이래 두 번째로 임명된 관장이다. 대구 출신의 김 관장은 1994년 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입관해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유물관리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및 미래전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지내 박물관 행정 및 전시기획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집트 보물’, ‘오르세미술관’,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요시노가리 일본 속의 고대한국’, ‘가고 싶은 우리 땅 독도’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내년에 개관 30주년을 맞는 국립대구박물관은 “박물관이 지역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특색이 있는 대표 지역박물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김규동 신임 관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격리 없다” 홍콩, 항공권 50만장 공짜로 뿌리며 관광객 유치

    “격리 없다” 홍콩, 항공권 50만장 공짜로 뿌리며 관광객 유치

    홍콩이 2일 항공권 50만장을 무료로 뿌리는 등 3000억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헬로 홍콩’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헬로 홍콩’ 캠페인의 전체적인 규모는 20억 홍콩달러(약 3117억 원)에 이른다. 그는 “‘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아마 세계 최대 환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제 홍콩을 즐기는 데 있어 고립도, 격리도, 제한도 없다”며 “홍콩에서 만나자”고 강조했다. 홍콩 공항 당국은 항공권 배포가 다음 달 1일부터 약 6개월간 이어질 것이며, 홍콩 3개 항공사의 해외 사무소와 여행사를 통해 추첨 및 게임 행사 등을 통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항공권 50만 장 중 약 4분의 3은 팬데믹 이전 관광객 패턴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것이라며 첫 번째 타깃은 동남아 관광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당국은 이와 별도로 홍콩 주민에게도 8만 장의 무료 항공권을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국제 수준의 전시 100여개를 포함해 250여개의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100만 장 이상의 관광 바우처를 배포해 식당과 바에서 무료 음료수와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 2019년 홍콩을 찾은 방문객은 5600만 명으로 당시 인구 750만 명의 7배가 넘었다. 그러나 홍콩이 2020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함께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관광객은 사라졌고 지난해 홍콩의 경제 성장률은 -3.5%를 기록했다.
  • “결혼 안한 성인, 더 가난하게 산다”…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 안한 성인, 더 가난하게 산다”…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39살 직장인 A씨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 직장과 가까운 서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고금리 시기에 무리해서 빚을 내 집 살 생각은 없다. 오르는 물가가 걱정되지만 혼자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진 않는다. A씨는 “가정을 꾸리면 지출이 늘어날 텐데, 감당 못할 것 같다”이라며 “갈수록 ‘꼭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는 결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결혼자금이 부족하거나 고용불안 등 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16만6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했다.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19년 30.2.%로 30%를 넘어선 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대별로는 29세 이하가 1인 가구의 19.8%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18.1%), 30대(17.1%), 60대(16.4%) 순이었다.퓨리서치센터 “미혼과 기혼, 경제력 차이 지속” 이런 가운데 미혼 성인의 재정상황이 결혼한 경우보다 나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퓨리서치센터의 최신 인구 데이터 조사결과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들이 더 가난하게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성인이 기혼 성인보다 돈을 덜 벌고 부모와 함께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의 평균 소득은 3만 5600달러(약 4359만원)인데 비해 결혼을 한 경우에는 소득이 5만 7000달러(약 6979만원)에 달했다. 여성의 경우 중간 소득 기준으로 기혼자와 미혼자의 평균 연봉은 각각 4만 달러(약 4898만원), 3만 2000달러(약 3918만원)였다. 리차드 프라이 퓨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더 나은 노동 결과는 파트너를 갖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결혼을 한 남성 중 91%(2019년 기준)가 직업이 있었지만 미혼 남성은 75%만 그랬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경향은 30년간 지속돼 왔다”며 “경제력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교대상의 결혼 전 평균 연봉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더 나은 경제력의 성인이 결혼을 해서, 결혼 후에도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소리다. 전문가들은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결혼을 더 생각한다”며 “20∼30대 젊은이들 사이 취업의 어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봤다.
  • 줄줄 샌 국가재정 엄벌···합동수사단 ‘文정부 태양광 의혹’ 등 5명 구속기소

    줄줄 샌 국가재정 엄벌···합동수사단 ‘文정부 태양광 의혹’ 등 5명 구속기소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사업 등으로 각종 국가 지원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는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시공사 대표 A(33)씨 등 3명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143차례에 걸쳐 공급가액(공사대금)을 부풀린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27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태양광 발전소 공사비 명목의 대출금 18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시공사 대표 B(46)씨와 C(56)씨도 비슷한 수법으로 각각 315억원, 62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3명이 가로챈 금액만 총 557억원에 이른다. 합수단은 전국에 산재한 411개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자료를 압수한 뒤 330여개 계좌 추적, 회계 분석, 포렌식, 문서 감정 등을 통해 이들의 혐의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3명 외에 17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합수단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사업비 등 14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로 데이터 가공업체 대표 D(47)씨를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8명을 입건했다. D씨는 2021년 5∼12월 명의를 빌려줄 50여명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과제를 수주한 뒤 사업비 일부를 허위 인력 계좌에 급여 명목으로 송금한 후 현금 또는 비자금 계좌로 돌려받거나 용역대금인 것처럼 위장해 자금세탁한 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조세피난 국가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현지인을 고용해 페이퍼컴퍼니가 정상회사인 것처럼 위장하거나 자금세탁을 하는 데 동원하는 수법 등으로 61억원가량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횡령 등)를 받는 합판 제조회사 부사장 E(51)씨도 구속기소됐다. E씨는 해외로 빼돌린 자금으로 해외 부동산, 가상자산(암호화폐) 구입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 與,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범죄 독재 정치” 맹폭

    與,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범죄 독재 정치” 맹폭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범죄 독재 정치를 하고 있다”며 맹폭을 가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해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서는 “조국수호집회를 떠올리게 한다”며 평가절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9년 북한에 전달한 800만 달러가 당시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이 대표와 경기도 사업과 관련된 돈이었다고 진술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돈 전달 시기에 맞춰 경기도지사 명의의 친서와 공문이 전해졌다는 물증들도 나오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부패 관련 실정법은 물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크다고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김 전 회장이 과거 조직폭력배 행세를 했던 점을 거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 대표가 대선을 위해 조폭 세력과 손잡고 범법행위를 알면서 저지른 것”이라며 “이재명발 조폭 스릴러 소설이 자서전이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이 오는 4일부터 서울 도심에서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2019년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수사 당시 이뤄졌던 ‘조국수호집회’를 상기했다. 그는 “당시 민주당이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이라는 피켓을 들었지만 국민은 문재인 정권에 공정과 정의라는 레드카드를 뽑았다”라며 “그때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는 말이 유행했는데, 이번 민주당의 장외 집회를 보면서 국민은 ‘이적이(이재명의 적은 이재명)’라고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목동 1·2·3단지 종상향 이행 촉구 결의안 제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목동 1·2·3단지 종상향 이행 촉구 결의안 제출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양천3)은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조건 없이 상향토록 촉구하고 관련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는1·2·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반면, 4~14단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져 있어 단지 간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런 문제는 지난 2003년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서울시에서 양천구 내 균형개발 등을 사유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매뉴얼 상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적합했던 1·2·3단지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던 것에 기인한다. 한편 2019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목동아파트 1·2·3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결정했다. 우 부의장은 “민간임대주택 공급 조건을 두는 종상향은 2004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향후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 시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원상회복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용도지역을 인근 4~14단지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별도의 조건 없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해당 결의안은 오는 20일부터 실시 예정인 제31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서울시로 이송된다.
  • 성남시 지방채 800억 조기 상환… 이자 비용 38억 절감

    경기 성남시는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조기 상환해 38억원의 이자를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환액은 성남시가 2019~2021년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사들이려고 발행한 2400억원의 지방채(경기도 지역개발지금) 중 일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추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의 올해 예산 3조4천406억원 대비 채무 비율은 6.98%(2400억원)에서 4.65%(1600억원)로 감소했다. 남은 지방채 발행액 1600억원은 2029년까지 연도별 계획에 따라 갚아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채 조기상환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을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라며 “조기상환으로 절약한 이자 비용은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 시행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에 후쿠시마 해수 방출…수산물 괜찮나요? “사실상 못 먹는 것”

    동해에 후쿠시마 해수 방출…수산물 괜찮나요? “사실상 못 먹는 것”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가 국내에서 배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해산 수산물 섭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사실상 못 먹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놨다. 서 교수는 2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동해에 있는 수산물들을 먹어도 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도쿄전력이 자료를 꼭 쥐고 있다. 경계 조건, 초기 조건 등 입력 자료가 필요한데 우리는 둘 다 없다”며 안전성을 측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문가 의견이 반반 나뉘고 있다. 도쿄전력의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저는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전문가 의견이 반반이라면 사실상 못 먹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가 일본을 오가는 화물선들의 선박평형수로 주입된 뒤 국내 항에 실려와 배출돼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 교수는 2011년 3월 11일 이후부터 이날까지 1000만t에 가까운 오염수가 동해상에 배출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방류된 오염수가 ‘40분의 1 수준으로 희석된 안전한 처리수’라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발표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입막음용이다.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버리면 바다가 희석해주잖나. 40분의 1 수준이라면 4억t의 물을 섞어야 한다는 건데 얼마나 많은 전기가 들겠냐. 우리나라 국민이나 전 세계 시민들을 상대로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어 “액체만 있는 게 아니라 끈적끈적한 찌꺼기인 슬러지(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며 “오염의 농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총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전 오염수의 처리에 대해 “자국 내에 보관하는 게 맞다. 약 500만t 정도 규모의 인공호수를 만들면 앞으로 30년, 50년 나올 걸 저장할 수 있다. 그 물을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쓸 수도 있고 해상공원을 만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더럽기 때문이다. 결국 정화가 안 된 것”이라며 “알프스라고 하는 핵종제거설비가 불완전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日 오염수 방류 대응, 해양 방사능 조사 확대” 이와 관련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수산물 생산 해역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올해 2월부터 전년보다 7개소 더 추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조사정점 32개에서 2020~2021년 39개로 확대하고 지난해에는 45개로 확대했다. 이번 달부터는 기존 45개 정점에서 7개 정점이 추가돼 총 52개 정점으로 확대된다. 해수부는 이 중 주요 정점인 29개소는 격월 단위로 조사하고, 나머지 23개 정점은 2월과 8월에 걸쳐 연 2회 조사를 실시한다. 새로 추가되는 7개 정점은 진도·완도노화·완도소안·여수거문·울산정자·진해만·거제도남안으로 전문가 자문과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정됐으며, 서남해역의 주요 수산물 생산해역과 해류의 유입경로 등이 고려됐다. 정도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원칙으로 해 국내 방사능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관련 조사·분석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서비스의 품질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생활촌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사업비 1억 5000만원(국비)을 지원받는다. 2019년 개관한 대가야생활촌은 고령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 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에서 대가야생활촌이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도록 시설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탈석탄 정책 필요하지만, 충남 19조원 피해 우려…지원절실

    탈석탄 정책 필요하지만, 충남 19조원 피해 우려…지원절실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충남에만 29기폐기시 생산유발 19조2000억원 감소 등독일은 5조6000억원 지원…한국과 대비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위치한 충남에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 각 산업부문에서 직·간접적으로 향후 19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감소 등이 우려돼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보령·당진 등 충남에 있다. 나머지는 경남 14기와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 등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거래소 2021년 기준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세계적으로 폐지하는 추세다. 2019년 11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지를 결정한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충남 14기·경남 10기·강원 2기·인천 2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그러나 석탄화력발전 폐기지역을 위한 대안이 없어 충남 등 전국 화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경제와 일자리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도에 따르면 지역 내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피해는 향후 생산유발 금액 19조 2000억 원과 부가가치유발 금액 7조 8000억 원, 취업유발 인원 7600명 등의 감소가 예상됐다.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과 석탄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 지원 등의 문제는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석탄발전 폐쇄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내기도 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충남은 석탄화력으로 만들어진 전기의 60%를 수도권과 산업현장에 공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이끌며 희생을 감내해왔다. 대안 없는 탈석탄이 아닌 피해 회복과 미래 도약의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지난 31일 천안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충남도·인천시·전남도·경남도 등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4개 시·도 관계자들이 모여 선진국 지원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국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연대방안을 모색했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독일의 경우 2018년 법률을 제정해 석탄지역 경제적 손실 보상 및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2038년까지 4개 석탄지역에 400억 유로(약 5조 6000억 원)를 지원 중”이라며 “지역경제 위축, 고용위기, 인구감소에서 오는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2027 아시안컵 개최지 사우디... 이러다 중동컵 될라

    2027 아시안컵 개최지 사우디... 이러다 중동컵 될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7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잇따라 중동 국가들이 낙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시안컵 개최에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국가들이 늘면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중동 국가 개최가 한동안 계속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AFC는 1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먀에서 열린 제33차 AFC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27 남자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했다. 아시안컵은 1956년 시작해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다. 사우디가 2027 대회 개최국으로 결정되면서 아시안컵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이어 3회 연속 서아시아에서 치르게 됐다. 이제까지 아시안컵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당초 당초 이번 2027 AFC 아시안컵 유치전에도 사우디와 함께 인도,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이 나섰다. 하지만 나머지 국가들이 유치를 철회하면서 사우디가 유일한 후보로 남아있었다. 사우디에서 아시안컵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의 압둘 라지즈 빈 투르키 알 파이살 왕자 겸 체육부 장관은 개최지 발표 후 “대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사우디는 각종 스포츠대회의 투자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우디국부펀드(PIF)를 내세워 기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대항하는 LIV 골프 대회 출범을 이끌었고, 자동차레이스 대회인 포뮬러 원(F1)도 유치했다. 또 세계 최고 축구 스타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자국 리그로 영입하기도 했다. 사우디는 이후에도 아시안게임·월드컵 유치 등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뿐만 아니라 카타르 등 다른 중동 국가도 스포츠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디의 아시안컵 유치 성공으로 아시안컵의 ‘중동 개최’ 흐름이 이어졌다. 2019 아시안컵은 UAE에서 열렸고, 2023년 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지가 중국에서 카타르로 바뀌었다. 일각에서는 중동 국가들이 오일 머니를 앞세워 한동안 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를 쓸어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본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방만 운영 지적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방만 운영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먹거리시민위원회는 서울시민(시민, 활동가, 전문가, 행정 공무원 등)이 주체가 되어 민·관 협치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실행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출범했다. 윤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먹거리시민위원회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먹거리시민위원회는 1기(2017.11.2~2019.12.31) 10개 분과 140명, 2기(2020.3.20~2022.6.30) 7개 분과 1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위원 수가 이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기의 경우 전체 정기회의 분기 1회, 기획조정위원회 회의 및 분과위원회 회의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는 등 회의 횟수도 많았다. 이로 인해 지난 4년간 위원들에게 지급한 회의 참석 수당 총액만 2억 448만원에 달했고, 1~2기를 연임하며 총 599만원의 수당을 지급 받은 위원도 있었다. 윤 의원은 “2022년 정기회의 결과보고서 결과 핵심성과가 국제콘퍼런스 개최, 거버넌스 모범 실현 등 추상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고,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구현된 먹거리 정책이나 조례 입안 등의 객관적인 성과는 거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 의원은 “먹거리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다양한 서울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위원회의 취지를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위원 수와 잦은 회의 운영에 과도한 예산이 사용된 것은 운영의 목적이 온전히 먹거리 정책 수립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구성 논의 중인 3기 위원회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위원 수 및 회의 횟수 축소, 분과위원회 개편 등으로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전선, 독일 380kV 프로젝트 수주…“기술 검증 까다로운 유럽서 경쟁력 확인”

    대한전선, 독일 380kV 프로젝트 수주…“기술 검증 까다로운 유럽서 경쟁력 확인”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독일 초고압 전력망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독일에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두 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발주처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송전망(送電網)을 운영하는 기업 테넷(TenneT)으로, 수주 규모는 약 700억원이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독일의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380kV는 독일에서 사용하는 지중(地中) 교류 전력망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최고 전압인 만큼 수행 업체 선정 시 전력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품질 평가가 철저하게 진행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독일의 380kV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2019년에 테넷으로부터 수주한 네덜란드 남부 해안(Hollandse Kust) 38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독일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유럽 시장 내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수주로 독일 초고압 시장의 포문을 연 만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독일 및 주변 국가에서 추가 수주의 기회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2017년 영국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영국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인 런던파워터널2단계(LPT2) 프로젝트를 포함해 유럽 각국에서 중요 프로젝트를 따내며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네덜란드 법인(2019년), 덴마크 지사(2021년), 스웨덴 지사(2022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현지 밀착 영업을 통한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 중동으로 쏠리는 스포츠…아시안컵 3연속 중동 개최

    중동으로 쏠리는 스포츠…아시안컵 3연속 중동 개최

    세계 스포츠가 중동으로 쏠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항마로 리브(LIV) 골프가 출범하고, 카타르에서 중동 첫 월드컵이 개최된데 이어 아시안컵이 3회 연속 중동에서 열리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현지시간) 제33차 총회를 열고 2027년 남자 아시안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최종 확정했다. 사우디에서 아시안컵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인도,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유치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실상 사우디가 유일한 후보로 남아있는 상태였다.1956년 시작해 4년 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인 아시안컵은 아시아판 월드컵이다. 2019년 대회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렸고, 2023년 대회는 중국이 개최권을 가져갔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반납해 지난해 말 월드컵을 열었던 카타르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한국은 2023년 대회 유치를 놓고 경쟁했지만 ‘오일머니’를 앞세운 카타르의 물량 공세를 넘지 못했다. 이번에 2027년 대회 개최지가 사우디로 정해지면서 아시안컵은 3회 연속 중동에서 열리게 됐다. 2011년 대회 역시 카타르에서 열렸던 점을 감안하면 최신 5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가 중동으로 쏠린 셈이다. 2015년에는 호주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오는 6~7월 열린다. 1, 2회 대회에서 거푸 우승했던 한국은 이후 준우승만 4차례하며 60년 넘도록 무관에 그치고 있다. 역대 최다 우승은 일본의 4회. 그 다음으로 이란과 사우디가 각각 3회 우승했다.
  • 뇌전증 연기하고 보충역 판정…구청 출근도 제대로 안했다

    뇌전증 연기하고 보충역 판정…구청 출근도 제대로 안했다

    검찰과 병무청이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병역면탈 합동 수사팀을 구성하고 현직 의사가 브로커 역할을 한 행정사들과 병역면탈 계약을 맺은 정황을 포착, 사실 확인에 나선 것이다. 병역비리를 시인한 배구 조재성 선수는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고, 래퍼 라비(김원식·30)는 지난해 10월 훈련소 입소 전 자신의 SNS에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의 장본인인 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의혹을 받는다. 배우 송덕호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 군입대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 송덕호의 병무용 진단서 등을 확보한 합동수사팀은 그가 가짜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송덕호 소속사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 중이던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도 라비와 같은 소속사인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도 실제로는 출근을 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나플라가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출근하지 않는 등 구청 측으로부터 특혜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복무하던 중 우울증 치료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복무를 연기하는 분할복무를 신청해 복무 부적합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현역과 달리 일시적으로 근무를 중단하는 분할 복무를 신청할 수 있는데, 나플라는 복무 기간인 2021년부터 지난해 모두 7차례에 걸쳐 18개월가량 복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두 차례 복무 부적합 신청도 제기했으나 부적합 판정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담당 부서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같은 날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병무청 본청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도 압수수색했다. 또 나플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루블린 측은 “검찰이 서초구청의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관한 불법적인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나플라가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나플라는 지난 2018년 엠넷 힙합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7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졌다. 2020년 대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말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2019년에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검찰은 나플라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해 보충역(4급) 판정을 받는 과정에선 불법 행위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병역 면탈로 쓰인 뇌전증은 병역법 12조에서는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나 전문의사 그리고 일정한 경우 군의관이 신체 등급을 판정하고 이에 따른 신체등급을 구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1급에서 3급까지는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되고, 4급은 보충역으로서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입된다. 5급은 전시근로역으로 편입은 되지만 민방위 훈련만 받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 6급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군 면제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문제되는 뇌전증은 흔히 간질이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 경련성 질환의 일종으로 뇌파 검사에 이상이 없더라도 1년 이상 치료 경력이 있으면 4급 보충역 편입 처분을 하고, 2년 이상 치료경력이 있으면 5급 판정 면제 처분을 하게 된다. 뇌전증 같은 신경계 질환은 사람마다 그 증상의 정도나 발현되는 양상이 크게 다르고 그 증상의 심각성이나 거짓인지 여부를 MRI 검사나 뇌파 검사 등으로 판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이를 악용해 병역면탈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병역 비리시 처벌받고 재복무 가짜 뇌전증 관련 병역 면탈 행위에 관해서는 병역법 86조에서 정하고 있는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에 해당하여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병역 면탈 방법을 알려준 브로커의 경우 병역 면탈자와 함께 병역법 위반의 공범이 될 뿐만 아니라 기타 문서위조죄가 성립이 될 수도 있다. 허위의 질병으로 인해서 보충역에 편입되어서 보충역 근무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이후 병역면탈 사실이 발각되어 보충역 편입이 취소되면 징역 1년 6개월 이상 실형을 받지 않는 이상 다시 신체검사를 받아 재복무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병역면탈죄로 1년 6개월 이상의 실형을 받더라도 병역면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병역법 시행령이 개정이 돼서 병역면탈죄로 1년 6월 이상 실형을 받더라도 재복무를 할 수 있다. 가수 싸이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 복무했지만 2007년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부실하게 복무했다는 점이 인정돼 산업진흥기관 편입이 취소가 되었고 국방부로부터 재입대 통보를 받아서 그에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한 사실이 있다.
  • “국회도서관, 국민 역량 개발 도움 될 지식정보 플랫폼 역할 할 것”[박현갑의 뉴스 아이]

    “국회도서관, 국민 역량 개발 도움 될 지식정보 플랫폼 역할 할 것”[박현갑의 뉴스 아이]

    국회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도서관이다. 오는 20일 개관 71주년을 앞두고 이명우(59) 국회도서관장을 만나 국회도서관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들어 봤다. 인터뷰는 지난달 26일 도서관장실에서 했다. 북한학 박사인 이 관장은 국회의장실 정무수석비서관, 배재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으며, 2021년 12월부터 23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최근 팩트북 100호를 냈더라. 팩트북은 어떤 책인가. “팩트북은 의회 정보와 관련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정리한 책이다. ‘한눈에 보기’라는 시리즈물로, 1년에 8권 정도 부정기적으로 발간 중이다. 2008년 11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주제로 한 ‘오바마’를 1호로 처음 발간했고 지난 연말 100호로 ‘종합국력’을 냈다.” -팩트북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으며, 이용자의 반응은 어떤가. “그동안 다룬 주제를 보면 기술패권 등 경제통상이 30권으로 가장 많다. 이어 장애인 탈시설화 등 사회문화가 26권, 주요국의 국가전략 등 외교안보 분야가 23권, 종합국력 등 정치행정 분야가 21권이다. 중앙부처, 지방의회, 지자체, 국립도서관 등에 배포하며 국회 전자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한 의회 및 법률정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팩트북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종합국력은 어떤 계기로 발간했나. “국가공동체가 생존하고 번영할 국가전략을 세우려면 일정한 방향과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데이터가 필요하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국가기관이나 싱크탱크에서 데이터에 기반해 능동적 국가전략을 세우며 국력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우리나라도 2009년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주요 20개국(G20)의 종합국력을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추가 연구가 중단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수준이다. 이번 발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종합국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활성화됐으면 한다.” -국회도서관의 핵심 기능은 입법 정보 서비스 제공이라고 알고 있다. 의원들이 많이 이용하나. “그렇다. 주로 국내외 사례 등 정보수집 요구가 많다. 기본소득, 모병제, 개헌 등 다양하다.” -그런 조사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하지 않나. “의원실에서 도서관과 입법조사처에 각각 의뢰한다. 우리는 데이터가 많으니 해 주고, 그쪽은 박사 중심으로 좀더 분석적으로 지원한다. 도서관에서 입법조사처가 분리된 지 13년이 됐는데 상호 협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우리와 달리 예산정책처와 입법조사처의 기능을 다 갖고 있다.” -대국민 서비스는 어떻게 하나. “점진적으로 넓혀 오고 있다. 1998년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한 데 이어 2002년 일요일 개관, 2009년 야간 개관, 2016년에는 청소년 자유이용제도 실시했다. 문화소외지역의 학교 등에 도서 기증도 한다. 앞으로는 전자도서관 서비스 대상 자료를 확대하는 등 도서관이 전 국민의 ‘지식정보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하고 싶다. ‘모든 국민들이 의회도서관과 연결되게 한다’는 미 의회도서관의 비전처럼 도서관을 전 국민에게 연결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민이 어디에서 지식 정보를 얻느냐 하는 과제가 있다. 지금은 네이버나 카카오에 연결돼 검색하는데 이와 별개로 국민들이 자기 역량을 계발하고 개인 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 정보도 도서관에서 제공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서관에 축적된 데이터는 도서부터 논문과 동영상 등 상당하다. 검색을 통한 각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 모든 데이터를 다 결합하진 못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공유를 넓혀야 한다. 모두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자료들 아니냐. 그렇게 되면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마이데이터를 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단행본이나 전자책, 그리고 전자화된 국회 소장 자료 가운데는 일반인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런가. “일반도서의 관외대출 제한은 국립중앙도서관도 마찬가지다. 허용하면 책을 사지 않을 것이라는 출판업계의 우려가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일정 조건 아래 대출이 가능하고, 국회에서 소장한 자료를 전자화한 경우 국회도서관 내에서만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 등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세금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인 만큼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2020년 9월~2021년 8월)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평균 종합 독서량은 4.5권이다. 2019년 7.5권에 비해 3권 줄었고, 2015년 유엔 연간 평균 독서량 조사 당시 9.6권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정보화 시대에 도서관의 역할은 무엇인가. “도서관에서 선정하는 ‘금주의 신간’ 등 연간 1000권 정도를 추천해 일반 국민들이 많이 읽도록 권장하고 싶다. 예전에는 고시 공부나 논문 때문에 도서관에 갔는데 지금은 지식을 얻기 위해, 그리고 책을 매개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각종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간다. 삼권분립 상황이라 쉽지 않지만 저희가 많이 노력하려 한다. 예를 들어 국회 부산도서관은 현재 포화 상태인 국회도서관 본관의 수장고 역할도 하지만 지방의회 서비스 제공에 더해 지역민을 위한 공공도서관으로서 디지털 격차를 막는 교육이나 관외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단순히 책만 빌려 보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하는 도서관들이 실제로 있나. “책 읽기는 물론 보드게임도 하고, 텃밭에서 거름도 주면서 수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경기 용인의 느티나무도서관이나 세종 시립도서관인 스페이스 이도 등이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이스 이도는 12~16세 청소년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탐색하고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71년 만에 급성장… 직원 1명→362명, 장서 3600여권→780만여권

    71년 만에 급성장… 직원 1명→362명, 장서 3600여권→780만여권

    국회도서관은 1952년 한국전쟁 당시 피란 수도인 부산에서 자료실 수준으로 시작해 71년 만에 양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성장했다. 직원은 1명에서 362명으로, 콘텐츠는 장서 3600여권 보유에서 장서 780만여권과 3억 7000만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소장으로 급증했다. 1963년 국회도서관법 제정으로 입법부 도서관의 형태를 갖췄고, 2009년 야간 개관에 이어 2022년에는 국회부산도서관 분관도 개원했다. 2019년부터는 ‘아르고스’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융합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국가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전략정보센터를 열었다. 대전시에 ‘책 없는 디지털 국회도서관’을 세우려던 2021년 계획은 국회 상황변화로 유동적이다. 최근에는 도서관 이용 패턴이 바뀌었다. 도서관을 찾아와 이용한 사람(복수 이용자 포함)은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한 해 평균 100만명이 넘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 4월 중순까지 2년간 휴관하면서 2020년 20만 5021명, 2021년 7만 6213명, 지난해 29만 1439명으로 현장 이용자가 뚝 줄었다. 반면 전자도서관 이용자는 팬데믹과 관계없이 최근 5년 기준으로 3005만여명(2018년)에서 5036만여명(2020년) 선으로 현장 방문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 옥타곤 돌아온 슈퍼 보이 “3R 버틴다”

    옥타곤 돌아온 슈퍼 보이 “3R 버틴다”

    “1라운드 TKO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3라운드까지 치른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2)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그는 오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캐나다 출신 카일 넬슨(32)과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최두호의 UFC 복귀는 2019년 12월 부산 대회 이후 3년여 만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을 코치 삼아 미국 현지에서 훈련 중인 최두호는 1일 국내 미디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링러스트(공백기로 인한 기량 저하)에 대한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동안 더 강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4년 11월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1라운드 TKO로 3연승을 달리며 코리안 슈퍼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6년 컵 스완슨(40·미국)에게 제동이 걸렸지만 명승부를 벌여 UFC 명예의 전당 ‘파이트 윙’ 부문에 헌액되기도 했다. 이후 3연패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로 인한 국외 여행 제한 때문이었다. 2021년 병역 문제가 해결돼 그해 7월 대니 차베즈(36·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추진했으나 경기 2주 전 어깨 부상을 당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먼 길을 돌아와 다시 옥타곤 앞에 선 최두호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분이 많이 있고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며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달라진 모습으로 또다시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체력과 타격 디펜스를 보완하는 훈련을 매일같이 반복적으로 해 왔다고. 최두호는 특히 “찬성이 형에게 컨디션 조절하는 법과 실전에서 체력적으로 오래 버티며 파워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고 귀띔했다. 복귀전 상대 넬슨은 종합격투기 통산 13승5패를 거두고 있지만 UFC에서는 1승4패를 기록 중이다. 클린치 뒤 더티 복싱과 엘보 공격을 즐긴다. 최두호는 “타격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아웃파이팅을 할 것 같다. 인파이팅으로 들어와 준다면 환영”이라며 “신체 조건과 기본기가 좋아 공략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제 장점인 타격을 살리고 체력 부분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목표는 일단 ‘3경기 출전’이다. 오래 쉰 만큼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최두호는 “할 수 있는 훈련은 거의 다 한 것 같다”며 “이제 올라가서 보여 주는 것만 남았는데 정말 다 보여 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삼강엠앤티 새 이름 ‘SK오션플랜트’

    해양플랜트·조선 전문기업으로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삼강엠앤티는 1일 SK오션플랜트로 전날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바다를 의미하는 오션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를 합성한 용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해 터빈의 대형화와 발전단지의 대규모화가 가능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전력 생산에 필요한 비용도 빠르게 낮출 수 있다.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SK오션플랜트의 실적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에 성공했는데 2019년 적자였던 영업손익이 2020년 2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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