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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정우 아버지 혼인신고 후 무효소송 이유 묻자 “2차 피해”

    손정우 아버지 혼인신고 후 무효소송 이유 묻자 “2차 피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가 감형을 위해 결혼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범죄 피의자인 손정우는 2심 재판 중 혼인신고를 했고 부양가족이 생겼다는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며 결국 감형을 받아 자유의 몸이 됐다. 손정우의 아버지는 4일 MBC ‘PD수첩’에 “정상적인 결혼”이라고 주장했다. 손정우의 아버지는 국제결혼 중개업을 했지만 해외 여성을 아들에게 소개한 적은 없으며, 여자 쪽 부모님의 반대로 혼인 무효 소송을 해 결혼생활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손정우의 아버지는 ‘여자분이 속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만 물어봐라. 2차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손정우의 지인들은 손씨의 결혼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손 씨의 지인은 “1심 재판 후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속이고 만난 것 같다. 과시하기 좋아하는 손씨가 감방 가기 전 아내와 아기가 있었더라면 한번은 보여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우는 2015년 7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다크웹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손씨는 전세계 128만명 회원에게 22만여 개의 성착취 동영상으로 약 44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올렸고, 생후 6개월 된 영아의 모습도 성착취물로 제작해 유통했다. 손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고,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지난달 6일 서울고등법원이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자유의 몸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진중권, “검언유착은 3개 거짓말로 만들어진 ‘제2 드레퓌스 사건’”

    진중권, “검언유착은 3개 거짓말로 만들어진 ‘제2 드레퓌스 사건’”

    “소위 검언유착은 최강욱과 KBS 거짓말로 만들어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소위 검언유착 사건이 세 개의 거짓말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중앙지검 안에서 채널A 이동재 기자 기소를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라며 “핵심은 역시 공소장에 ‘한동훈 (검사장)과 공모하여’라는 말을 집어넣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 수사팀 다수가 무조건 ‘공모’라는 말을 넣으라는 상부의 지시에 반발하여 이탈했다는 소문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고 덧붙이며 아직 확인된 사실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개인적으로 채널A 기자의 공소장에 ‘공모’라고 기입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 사건은 처음부터 정치적 음모로 시작됐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 말을 빼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처지가 곤란해진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이 ‘(검사와 언론의) 공모’도 아닌 사건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기 때문에 ‘공모’란 말을 빼면 지휘권 발동의 근거가 ‘음모론’에 불과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검언유착 사건, ‘제2의 한국판 드레퓌스’ 진 전 교수는 채널A 기자의 혐의 자체가 세 개의 거짓말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첫번째 거짓말은 이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도 좋으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라고 했다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말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이 기자와 한동욱 검사장의 녹취록에 공모의 증거가 있다는 것이 두번째 거짓말이었고, 마지막으로 녹취록 뒷부분에 공모의 증거가 나온다는 KBS의 오보도 역시 거짓말이었다고 부연했다. 진 전 교수는 이어 법조계의 견해를 들었는데 채널A 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를 ‘강요미수’라는 혐의로 걸어 기자를 기소하는 게 법률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검언유착 사건이 한국 사법사에 ‘제2의 드레퓌스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고 전망했다. 드레퓌스 사건은 1894년 프랑스에서 발생했는데 포병대위 A.드레퓌스가 독일에 군사정보를 팔았다는 혐의로 종신형을 받았으며, 그 근거가 정보 서류의 필적이 드레퓌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이후 진범이 드러났지만 군 수뇌부는 사건을 은폐했고, 소설가인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란 글로 드레퓌스 사건은 프랑스 사회의 초유의 쟁점이 된다. 1899년 드레퓌스는 석방되었고, 1906년 무죄 판결 끝에 복직했다.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은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씨의 사망에 항의하면서 분신했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의 유서를 전민련 총무부장이던 강기훈씨가 대필했다는 혐의로 구속돼 복역했던 사건이다. 강기훈 씨는 2015년 5월 재심 끝에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탱탱볼 논란 프로야구 7월 홈런 예년보다 줄었다

    탱탱볼 논란 프로야구 7월 홈런 예년보다 줄었다

    초반 히팅 포인트 조정에 타격 강세 지난달 경기당 2.08홈런… 최저 수준한화 부진에 평균치 감소 고려해야시즌 초반 홈런이 쏟아지며 공인구 ‘탱탱볼’ 논란이 불거졌던 프로야구가 7월 홈런과 타율은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본격적으로 올라온 7월 성적상으로는 지난해 이뤄진 공인구 반발계수 감소의 효과가 어느 정도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한화 이글스가 올해 극심한 타격 침체로 전체 평균을 낮춘 영향도 있어 효과를 단언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프로야구는 7월 116경기를 치르며 241홈런과 타율 0.280을 기록했다. 팀별로는 LG 트윈스(33개), SK 와이번스(32개), kt 위즈(31개), NC 다이노스(27개), 키움 히어로즈(26개),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이상 21개), 두산 베어스(19개), 한화(10개) 순이다. 경기당 평균 2.08홈런으로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부터 따져 지난해(1.43개)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다. 타율도 지난해(0.267) 다음으로 낮다. 앞서 올 시즌 초반에는 지난해에 비해 부쩍 홈런이 늘면서 탱탱볼 논란이 일었다. 5월 개막으로 인한 따뜻한 날씨, 투수들의 컨디션 조절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타자들의 히팅 포인트 조정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해에도 홈런 감소폭이 적었던 양의지(NC)와 전준우(롯데) 등의 경우 타격이 앞쪽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분석됐고 이에 따라 각 팀 타격코치들은 히팅 포인트를 앞당길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변수가 있던 시즌 초를 지나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른 7월 기준으로 보면 탱탱볼 논란은 수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올해 전력이 완전히 붕괴된 한화가 7월 0.229의 타율과 10홈런으로 평균을 깎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한화가 20개 정도의 홈런만 쳤어도 올해 7월 경기당 홈런 수가 2015년 7월의 2.13개보다는 많아지기 때문이다. KBO의 공인구 반발계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 검사 기준을 따른다. 다만 두 기관 사이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어 외부인은 별도로 검사를 의뢰할 수 없다. KBO는 지난 5월 공인구 검사 결과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물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더딘 걸음

    물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더딘 걸음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 외식 물가 상승폭 둔화 등으로 여전히 0%대 저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2015년=100)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해 1%를 밑돌던 물가지수는 올 1~3월 1%대를 유지했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된 4월 0.1%로 급락했다. 이후 5월 마이너스(-0.3%)를 찍은 뒤 6월 보합(0.0%)을 나타내다 다시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장마에 따른 출하 감소와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6.4% 상승했다. 장마 직격탄을 입은 채소류는 16.3% 상승했고, 코로나19 이후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축산물(9.5%)과 수산물(5.2%) 가격도 상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한 영향으로 외식 물가는 0.6%만 상승했다. 특히 전세 가격은 2019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인 0.3%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저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고교 및 유치원 등의 무상 교육, 코로나19 이후 4월 저점을 기록한 뒤 여전히 낮은 수준인 국제 유가, 도시가스 가격 인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식 물가 상승폭 둔화 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도봉,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기념관 건립 협약

    서울 도봉구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기념관 건립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도봉구청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송기념관 건립 관련 자료 공유 ▲건립 관련 기타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이다. 그동안 구는 2018년부터 일제강점기에 문화재를 구입해 문화 보국에 힘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생애와 뜻을 기리는 간송기념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간송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간송기념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 협약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뜻을 간송기념관에 온전히 담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간송옛집과 어우러진 간송기념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에 있는 간송옛집(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묘소와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는 100여년 역사의 전통한옥이다. 도봉구와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2015년 9월 복원 및 개관했으며, 간송기념관은 간송옛집 인근 공영주차장에 들어선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국회 문턱 못 넘고… 8년째 잠만 자는 이해충돌방지법안

    국회 문턱 못 넘고… 8년째 잠만 자는 이해충돌방지법안

    직무 관련 비밀 이용한 이익 취득 금지 등공공기관 임직원들 8가지 행위기준 규정‘권익위 제정안’은 아직 국회 정무위 계류공직자의 사익 추구와 부패 행위를 막기 위해 제안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8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다주택 국회의원이 부동산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배치되고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이해충돌 방지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정작 국회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다주택 의원은 국토위 배제” 목소리 높아 국민권익위원회가 마련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에 계류된 상태다. 4일 권익위에 따르면 제정안에는 국회와 법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공무원과 임직원 등이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8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선 공직자는 직무관련자가 사적 이해관계자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직무 회피 및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위공직자는 임기 시작 전 3년간 민간부문에서 활동한 경우 해당 내역을 소속 기관장에게 제출하고, 소속 기관장은 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직자는 자신과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 존·비속이 직무 관련자와 금전, 부동산, 공사 계약 등 사적인 거래를 할 때 이를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제정안에는 직무와 관련한 외부활동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공직자가 개인적으로 노무 또는 조언, 자문 등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행위나 직무와 관련한 다른 직위에 취임하는 행위 등이다. 공공기관은 소속 고위공직자와 채용업무 담당자의 가족을 채용할 수 없도록 했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합격한 경우는 제외된다. 공공기관은 또 소속 고위공직자와 계약업무 담당자 및 배우자 등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도록 했다.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빌린 물품과 차량, 건물, 토지, 시설 등을 사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얻거나 제3자에게 사용하도록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공직자는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 제정안은 위반 시 처벌 조항도 담았다.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얻었을 때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도록 했다. 직무상 비밀 이용으로 이익을 얻지 못했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직무상 비밀이용 금지를 제외한 나머지 규정에 대해서는 위반 시 최고 3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 권익위는 “지난 2013년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당시 핵심 내용인 이해충돌 부분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빠지고 청탁금지법만 2015년 제정돼 반쪽자리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결국 2018년 공무원 행동강령에 이해충돌 방지 규정을 담는 데 그쳤다. 권익위는 “공무원 행동강령은 대통령령으로 행정부 공무원에게만 적용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벌이 아닌 징계만 부과된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1980년대에 윤리개혁법 의회 통과 미국에서는 1980년대 레이건 정부 당시 이란·콘트라 사건을 계기로 이해충돌 방지 내용을 담은 윤리개혁법이 통과됐고 캐나다와 호주 등도 2000년을 전후해 이해충돌 방지를 규정한 법안이나 행동강령을 마련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공직사회 이해충돌 관리를 위한 권고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회원국들의 이행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참여연대는 국회 국토교통위와 기획재정위 소속 여야 의원 가운데 다주택자 17명과 해당 정부부처 다주택 고위공무원 등에게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을 매각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美, 방위비 협상 대표 왜 일본통으로 바꿨나

    美, 방위비 협상 대표 왜 일본통으로 바꿨나

    미국이 신임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로 ‘일본통’인 도나 웰턴 전 주아프가니스탄 부차석대사를 임명하고, 한미뿐만 아니라 미일 방위비협상도 맡긴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한미 방위비협상이 장기간 공전되고 있지만 실무 협의는 끝났고 양국의 결단만 남은 상황에서 미국이 미일 방위비협상에 주력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웰턴 신임 대표는 1984년 후일 국무부에 통합된 해외공보처(USIA)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 프린스턴대 아시아 미술·고고학과에 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일본 미술 담당 큐레이터를 지내기도 했다. 2000년 국무부로 돌아온 뒤 일본 삿포로와 나고야에서 공공외교 업무를 맡은 데 이어 2013년 6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주일 미국대사관 정무 담당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웰턴 신임 대표가 한국에서도 잠시 근무했지만, 한미보다는 미일 방위비협상을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다. 미일 방위비분담협상은 올해 가을 개시될 예정인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현재 분담금의 네 배에 달하는 80억 달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미 방위비협상은 이미 실무 협상단에서 고위급으로 넘어갔기에 현재로선 실무 협상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하긴 어렵다. 한미 협상단은 지난 3월 유효기간 5년에 첫해는 전년 대비 13%, 나머지 해는 매년 7~8% 인상하는 것에 잠정 합의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 결국 양국 정상이나 고위급이 타협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외교가의 분위기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한미 방위비협상은 실무선이 아닌 백악관과 청와대 간에 이뤄져야 할 문제이기에 웰턴 대표의 임명이 협상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광명시-경문협, “북측도시와 기초필수협력분야 교류추진 협력”

    광명시-경문협, “북측도시와 기초필수협력분야 교류추진 협력”

    경기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 도시 간 교류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명시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과 ’새롭고 지속 가능한 남북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문협은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가 이사장으로 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장 및 경문협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서명식 후 언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경기 화성시와 강원 고성군·경기 수원시에 이어 네 번째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 양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남북한 공동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북측 도시와 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남북협력기금 10억원을 조성하고 남북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경문협과 협력해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문학교류 등 남북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경문협과 손잡고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북측도시와 연계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묻자 박 시장은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경기연구원에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북측 자매도시로는 해주와 순천·원산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도시교류사업과 관련해서는 광명에 기아차가 있다. 연계해서 자전거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면서, “기술인력 지원 방안을 비롯해 기형도 시인과 백석시인을 연계해 문학교류를 하고 항일운동 관련사업 외에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남북평화열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종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남북 화해협력과 공동 번영의 길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앞서서 준비하고 실천해가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남북교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 구축이 중요하며, 지방정부가 남북 협력사업의 중심이 돼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의 근간이 되는 인도·농업·산림·보건의료 등 필수협력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부터 시민과 함께 `남북이 하나 되어 세계로 진출하는 출발 도시’ 역할을 하고자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와 2018년 광명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로써 남북교류협력기금 및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기금 10억원을 조성해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앞장서고 문화·체육·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광명시는 인도협력사업을 비롯해 농업·산림·보건의료 등 필수적인 생활협력 사업을 국내외 정치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제도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광명시가 보유한 특성과 자원에 맞는 중점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 광명시는 경문협 전략기획위원회(위원장 이남주 성공회대교수)와 구체적으로 논의해 광명시에 맞는 협력 대상지역과 농업·보건의료 등 4개분야 사업을 포함한 협력사업 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100회 헌혈 해군 장교 ‘명예장’받아...고교시절부터 헌혈 참여

    100회 헌혈 해군 장교 ‘명예장’받아...고교시절부터 헌혈 참여

    헌혈 100회를 달성한 해군 장교가 ‘ 명예장’을 받았다. 해군작전사령부는 부산기지방호전대 인사참모인 최지원(23) 중위가 지난 7월 31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최 중위는 고교2학년 때인 2013년 친구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시작했다. 최 중위는 “ 당시 호기심에 헌혈을 했지만 이후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직접적인 봉사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은장(30회)과 2016년 3월 금장(50회)에 100회 헌혈자에게 주는 명예장을 받았다. 그동안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신사도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선진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해군작전사는 최근 부대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으며 최 중위를 포함해 장병과 군무원 등 4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해군작전사는 분기별로 부대 내 헌혈 운동을 펴는데 올해 헌혈 참여자는 1300여명에 달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남군, 대중국 교류협력 새 장 연다

    해남군, 대중국 교류협력 새 장 연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4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국내 최초로 중국유기인증을 받은 해남 친환경 쌀의 중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측이 해남군과의 교류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싱하이밍 대사가 명 군수를 초청해 전격 성사됐다. 해남군은 이달 쌀전문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친환경 가바쌀’ 10t을 처음으로 중국 수출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의 친환경 가바쌀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중국 국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최고급쌀이다. 2018년부터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이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접견 자리에서는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의 현황을 소개하고, 대중국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한중문화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명 군수는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친환경 농식품의 투자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조만간 싱하이밍 대사를 해남군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초청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해남 방문을 약속드린다”며 “해남군과 중국 간 투자유치와 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싱 대사는 해남 황조별묘 등 400년 이상 이어져오고 있는 해남과 중국 간의 인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는 정유재란(1597년 8월~1598년 12월) 당시 수군 도독으로 출병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친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이주·정착해 광동진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진린 장군 사당인 황조별묘가 있다.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 서울대 강연 시 “명나라 때 등자룡 장군과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했으며, 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장군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후 2015년에는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황조별묘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군은 1999년 진린장군의 고향인 중국 옹원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상호방문과 함께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임은정 “검찰 내 성폭력 은폐 세력 재판해달라”…법원서 기각

    임은정 “검찰 내 성폭력 은폐 세력 재판해달라”…법원서 기각

    임은정 부장검사가 조직 내 성폭력 사건을 제대로 감찰하지 않은 검찰의 옛 고위 간부들이 재판을 받도록 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0부(김필곤 이현우 황승태 부장판사)는 임 부장검사가 낸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불복한 고소·고발인이 관할 고등법원에 공소 제기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앞서 임 부장검사는 2015년 당시 김진태 검찰총장과 김수남 대검 차장, 이준호 감찰본부장 등이 김모 전 부장검사와 진모 전 검사의 성폭력 범죄를 수사하지 않고 감찰을 중단했다며 2018년 5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이들을 고발했다.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은 임 부장검사의 고발을 각하했다. 검찰의 각하는 기소하거나 수사를 이어갈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을 때 내리는 일종의 불기소 처분이다. 서울고검에 낸 항고도 기각되자 이번에는 법원에 재정신청을 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관한 검사의 불기소 이유를 기록과 대조해 살펴보면 정당하다고 수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임 검사가 함께 신청한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재정신청 자체가 부적법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직무유기 혐의의 경우, 고소인이 아닌 고발인이 재정신청을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교도소 담장 넘나들던 고양이 알고보니 죄수에 ‘마약 운반’

    교도소 담장 넘나들던 고양이 알고보니 죄수에 ‘마약 운반’

    감옥 담장을 넘나들며 죄수들에게 마약을 전달하던 ‘고양이 운반책’이 붙잡혔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스리랑카 현지매체를 인용해 교도소를 드나들며 마약과 휴대전화를 운반하던 고양이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스리랑카 행정수도 콜롬보 교외의 웰리카다 교도소는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하지만, 최근 마약과 휴대전화, 충전기 등 밀반입 사건이 급증했다. 사건을 주시하던 스리랑카 경찰은 1일 교도소를 드나드는 고양이 한 마리를 붙잡았다. 현지언론은 고양이 목에 헤로인 2g과 유심카드 2장, 메모리칩 1개가 매달려 있었다고 전했다.현지 경찰은 교도소 수감자들이 고양이를 이용해 외부와 소통하며 각종 물품을 수급받은 것으로 보고 색출에 나섰다. 경찰은 일주일 전에도 교도소 인근에서 마약 밀매업자들이 마약 운반에 이용한 독수리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을 이용해 교도소 내에 마약을 밀반입하는 수법은 과거에 주로 사용됐다. 2015년 브라질 바라 다 그로타 교도소 수감자들은 생쥐를 활용하기도 했다. 쥐 꼬리에 ‘마약 가방’을 매달아 다른 감방으로 전달하는 식이었다. 2009년에는 비둘기 다리에 밀수품을 묶어 밀반입한 브라질 교도소 수감자들이 적발됐다. 러시아에서는 2012년 고양이 몸에 톱과 드릴을 묶어 교도소에 반입한 사례가 있었으며, 다음 해에는 마약을 운반하던 고양이가 교도소 개에 물려 죽기도 했다.동물학대 혐의가 짙은 사례도 있었다. 2013년 이탈리아에서는 남미 출신 갱단이 개에게 마약 봉지를 억지로 먹여 논란이 일었다. 당시 갱단은 멕시코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마약 봉지를 개에게 억지로 먹여 공항 검색을 피했다. 또 개들이 공항을 무사히 빠져나오면 마약을 회수하기 위해 곧바로 개를 도살한 것으로 드러나 큰 비난을 받았다. 경찰은 갱단 은거지에서 마약 회수를 위해 개 48마리가 도살된 것을 확인했다. 동물단체들은 마약 봉지가 터지면 적은 양이라도 개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공항 도착 전까지 많은 개가 죽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권력형 비리’ 강조한 윤석열…임은정 “검찰도 엄벌하길”(종합)

    ‘권력형 비리’ 강조한 윤석열…임은정 “검찰도 엄벌하길”(종합)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를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는 모든 국민이 잠재적 이해당사자와 피해자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법 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의 조직적 범죄가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고는 못할 터”라면서 “너무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내 식구 감싸기의 위법한 관행을 버리고 검찰의 조직적 범죄를 엄벌하여 사법정의와 기강을 안으로부터 바로 세우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임 부장검사는 “검찰이 국정농단, 사법농단 수사할 때, 솔직히 당황스러웠다”며 “박근혜 정부를 뒷받침한 검찰농단 세력들이 안면몰수하고 과거의 공범들을 수사하니 수사 받는 사람들이 승복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검찰에서의 위법한 수사로 구속된 검사는 없었다”고 강조했다.“망신스러운 나날” 부진한 검찰개혁 지적 임 부장검사는 “윤 총장을 제외한 한동훈, 신자용, 송경호 등은 그 시절 검찰의 주력이었던 검사들이니 검찰의 속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은 황당할 밖에요. 윤석열 총장, 이성윤 검사장, 이정현 차장, 정진웅 부장은 2015년 남부지검 성폭력을 은폐한 검찰 수뇌부의 조직적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데 일심동체였다”고 되짚었다. 임 부장검사는 “그리고 한동훈 검사장은 2015년 남부지검 성폭력 은폐사건과 제가 국가배상소송 중인 검사 블랙리스트 사건에 행간 여백으로 떠돌고 있는 이름”이라고 말했다. 임 부장검사는 “망신스러운 나날”이라며 “검찰의 치부를 가렸던 두꺼운 커튼이 안에서 찢어져 뒤늦게 우리의 민낯이 공개되는 중이라, 탓할 곳을 찾지 못하네요”라고 ‘압수수색 몸싸움’ 사건을 겨냥했다. 임 부장검사는 “법무검찰의 자발적인 개혁에 대한 기대를 접고,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법원을 통한 검찰개혁 강제집행을 결심하고 디딤돌 판결 만들기 중이라, 실망할 건 없지만, 답답하네요”라며 “총장님이 권력형 비리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셨으니 이제 잠자던 기록들이 잠을 깨리라고 조심스레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수익보다 손해가 더 커”… 사모펀드서 손떼는 은행들

    “수익보다 손해가 더 커”… 사모펀드서 손떼는 은행들

    4년간 판매 수수료 3315억 챙긴 은행들잇단 사모펀드 사고 보상금에 비용 부담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펀드, 옵티머스펀드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대규모 금융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은행들이 사모펀드 판매에서 손을 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 창구에서 펀드를 팔아 챙길 수 있는 수익(수수료)보다 손실 배상액 등 피해가 생길 경우 감당해야 하는 비용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비이자 이익 확대를 위해 공모펀드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현재 사모펀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5대 금융그룹의 순이익은 KB금융이 9818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신한금융 8732억원, 하나금융 6876억원, NH농협금융 5716억원, 우리금융 1423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이 지난해까지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던 신한금융을 앞선 것은 사모펀드의 영향이 크다. 신한금융은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용도로 2분기에만 2016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반면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KB금융은 사모펀드 고객 보상 관련 충당금으로 290억원을 쌓았다. 다른 금융지주사의 사정도 비슷하다. 우리금융(1600억원)과 하나금융(1185억원)이 2분기 쌓은 사모펀드 배상 관련 충당금도 각각 1000억원이 넘는다. NH농협금융은 2분기에는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적립이 많지 않지만, 최근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향후 충당금 적립 등으로 3분기 손실 우려가 제기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한 사모펀드는 70조 6735억원에 달한다. 판매수수료로 얻은 이익만 모두 3315억원이다. 펀드 가입 기간 지속해서 받는 판매 보수까지 고려하면 사모펀드 관련 수입은 이보다 많다. 은행은 2015년 규제 완화로 늘어나기 시작한 사모펀드를 창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자 이익을 줄이고 비이자 이익을 늘릴 방안을 찾던 은행 입장에서 사모펀드는 최적의 상품이었다. 하지만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불완전판매의 책임이 판매사에 돌아오면서 수수료로 벌어들인 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배상액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게다가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가 은행과 증권사에 분기마다 사모펀드 운용 현황을 의무적으로 점검하라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발표하면서 사모펀드 판매사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게 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배상 문제도 있고 앞으로 운용사 말고도 판매사도 감독을 해야 하는데 그럼 판매사들 입장에서는 굳이 팔아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온라인에 ‘서리풀 책장터’ 열린다

    온라인에 ‘서리풀 책장터’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도서 교환 행사 ‘서리풀 e-책장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한 도서 교환 행사인 ‘서리풀 책장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열기 어려워졌다. 이에 구는 온라인에서 책을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소장한 도서를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 서초라이브러리앱 등에서 신청한 뒤 원하는 서초구립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면 전자쿠폰이 발급된다. 다음달 10일부터 27일 사이에 발급받은 전자쿠폰으로 원하는 교환도서를 선택한 후 신분증이나 회원증을 지참하고 반포, 양재, 내곡 등 인근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을 수령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서리풀 e-책장터를 정기적 행사로 만들어 매년 상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책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도서 기증 및 교환 행사인 서리풀 e-책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활발한 독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미방위비 협상 美 새 대표에 ‘일본통’ 발탁

    한미방위비 협상 美 새 대표에 ‘일본통’ 발탁

    미일 포함 전세계 방위비 협상 관장대선 앞 난항 분담금 인상 향방 주목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측 대표에 ‘일본통’ 도나 웰턴이 임명됐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장기 표류하는 가운데 최근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이 채워졌다. .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 관련 질의에 대해 “국무부 정치군사국은 지난주 제임스 드하트를 우리의 신임 북극권 조정관으로 발표한데 이어 도나 웰턴을 우리의 신임 고위 협상가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웰턴 신임 대표 임명 사실을 확인했다. 웰턴 신임 협상대표는 드하트의 후임자로서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과 주일미군 주둔경비 분담 특별협정, 그리고 그 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모든 방위 협력 및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드하트가 하던 일을 맡게 될 것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웰턴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직업 외교관으로 최근에 아프가니스탄 카불 부차석대사로 재직했으며, 그에 앞서 일본과 인도네시아, 유엔 미국대표부 등에서 근무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서 아프가니스탄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삿포로와 나고야에 근무하며 공공외교 관련 업무를 맡았던 그는 2013년 6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정무담당 공사로 일해 일본어가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 관련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일본 미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를 지낸 경력도 갖고 있다.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웰턴 신임 대표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핀란드어 등을 배웠다고 돼 있다. 이번 인선은 곧 본격화될 일본과의 방위비 협상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한편 한미 방위비 협상단은 지난 3월 한국이 현재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고 무려 50% 가까운 인상안인 13억달러를 요구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윤희숙이 쏘아 올린 ‘연설 로망’…유승민·김관영 등 국회 명연설은

    윤희숙이 쏘아 올린 ‘연설 로망’…유승민·김관영 등 국회 명연설은

    통합당 윤희숙의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에 찬사진중권 “보수 업그레이드, 한국 사회 한걸음 더 진보” 2014년 김관영의 ‘가업상속공제 확대법’ 반대토론토론 후 여당 내 반란표로 법안 부결 초유의 사태 2015년 유승민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은 ‘교본’친박 정치 보복 이어졌으나 野 “명연설” 극찬야당 초선 의원의 국회 본회의 5분 연설이 21대 국회에 ‘연설 로망(실현하고 싶은 소망이나 이상을 뜻하는 프랑스어)’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처리에 맞선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논리와 공감으로 무장한 연설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리멸렬한 대여 투쟁에 갈피를 잡지 못한 통합당 내부에도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진다. “저는 임차인입니다. 제가 지난 5월 이사했는데, 이사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집주인이 2년 있다가 나가라고 그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로 시작한 윤 의원의 연설에 정치권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통합당에 좀처럼 칭찬하지 않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일 “보수가 저런 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자체가 한국 사회가 한 걸음 더 진보한 것”이라고 거듭 극찬했다. 진 전 교수는 앞서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도“윤 의원의 연설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며 윤 의원의 연설이 어떻게 대중을 사로잡았는지 분석하겠고 예고했다.이렇게 윤 의원의 연설이 화제가 되면서 역대 국회 명연설을 참고하려는 ‘학구열’도 불타고 있다. 윤 의원처럼 법안 관련 본회의 발언 중 가장 화제가 된 연설은 2014년 12월 2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가업상속공제 확대법)’ 반대 토론이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손톱 밑 가시 뽑기’의 핵심 입법으로 추진했던 법으로 가업 승계에 따른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여야 합의로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나, 김 의원은 반대토론에 나서 “가업 승계를 대폭 허용해 상속세 제도를 무력화시키려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다시 토론을 거쳐 명문 장수 기업을 육성하는 세제를 내놓자”고 여야 의원들을 설득했다. 연설 후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반대 7명, 기권 28명의 반란표가 나왔다. 당시 사회부총리이던 황우여 의원,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한구·안홍준·정희수 의원 등이 반대 또는 기권했다. 법안이 부결돼 본회의가 중단되고, 집권여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교섭단체 대표연설 중에서는 2015년 4월 8일 당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합시다’가 모든 원내대표의 ‘교본’으로 남아있다. 유 원내대표는 당시 삭발 후 본회의장에 앉은 세월호 가족들 앞에서 실종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위로했고, 여당에서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주장했다. 또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가는 왜 존재하느냐”며 당시 여당 의원들이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았다.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과 소수당인 정의당에 존경을 표하면서도 첨예한 현안이던 북핵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북한인권법과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을 정중하게 청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공약이던 공약가계부를 더 이상 지킬 수 없게 됐다”는 고백은 결국 박 대통령과 친박들의 미움을 샀고, 정치 보복으로 이어졌다. 유 원내대표가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고 싶었다.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라며 연설을 마치자 야당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당시 새정치연합은 공식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의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명연설”이라며 극찬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정윤경·이애형 경기도의원,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담회 실시

    정윤경·이애형 경기도의원,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과 이애형 의원(미래통합·비례)은 지난달 31일 경기보건교사회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안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문제,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보건교사의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보건교사회는 학교 현장의 코로나 19 대응과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 인력 부족, 미세먼지관리 및 수질관리 등 환경 업무에 대한 불명확한 업무분장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건전문인력 충원, 보건교육진흥조례 정비 등을 제안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우리는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보건교사가 학교 구성원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보건인력 충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을 위해 경기교육연구원에 직무분석 연구를 의뢰하고,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문제 해결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애형 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교육의 방향은 예방교육과 조기발견 및 대응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7인치 ‘개미허리’ 미얀마 여성, 갈비뼈 수술 의혹에 “유전” 주장

    13.7인치 ‘개미허리’ 미얀마 여성, 갈비뼈 수술 의혹에 “유전” 주장

    13.7인치, 그야말로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미얀마 여성이 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얀마 대학생 수 나잉(23)이 가는 허리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처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나잉은 그간 허리를 강조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개미가 연상될 만큼 비현실적으로 가는 허리는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나잉은 자신의 허리둘레가 13.7인치(34.9㎝)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7차 인체지수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평균 허리둘레는 약 29인치(73.9㎝)다. 같은 아시아계인 미얀마 여성의 신체지수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가정하면, 나잉의 허리둘레는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대다수는 그녀를 부러워하지만, 몇몇 사진은 편집된 것 같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일각에는 수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허리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수술 의혹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리는 이유는 그간 여러 여성이 가는 허리를 위해 갈비뼈 수술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미국의 한 모델이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갈비뼈 6개를 제거해 논란이 일었다.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보정속옷 등 인위적으로 허리를 가늘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1939년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기네스북에 오른 영국 여성에델 그레인저는 허리둘레가 13인치에 불과했지만, 평생 코르셋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갈비뼈 제거 수술과 보정속옷 착용 모두 호흡 문제와 속 쓰림, 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며 청소년의 무분별한 모방을 경계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나잉은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코르셋 등 보정속옷을 입고 촬영한 것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순전히 유전 때문에 가는 허리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나잉은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한 체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내 외모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외모를 뽐내는 게 즐겁고 사람들이 주목하는 게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 그녀의 허리둘레가 어느 정도인지는 미궁에 빠진 상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조병규 김보라 결별 “바쁜 스케줄에 관계 소원” [공식]

    조병규 김보라 결별 “바쁜 스케줄에 관계 소원” [공식]

    배우 조병규, 김보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배우 조병규, 김보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종영 이후 수수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9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1년 반 만에 결별,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조병규는 201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했다. ‘SKY 캐슬’로 인지도를 높인 이후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주인공 소문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보라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웨딩’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후아유’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으며, ‘SKY 캐슬’ 김혜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채널A ‘터치’ 주인공에 이어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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