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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김건희 여사가 떠나는 바이든에게 준 선물은?

    尹대통령·김건희 여사가 떠나는 바이든에게 준 선물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방한 일정을 종료하고 한국을 떠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나비국화당초 서안(書案)’과 감색 모란 경대,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을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서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책을 보거나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한 일종의 좌식 책상이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답례 선물인 나비국화당초 서안은 김의용·조훈상 작가가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제작한 것으로 자개에 나비와 국화, 당초 무늬를 새겨 번영·부귀영화·장수의 의미를 담았다. 양국 국기 색깔인 파랑과 빨강이 들어간 양면 보자기에 무궁화 장식을 활용해 작품을 포장했다. 대통령실은 “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 정상의 소통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고 설명했다.김건희 여사는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를 위해 느티나무로 만든 감색 모란 경대를 마련해 전달했다. 경대는 거울과 보관함이 합쳐진 전통 가구다. 대통령실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이웃 국가에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서깊은 가구이며 양국 간 돈독한 우정을 더욱 빛내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서안을 만든 작가들이 마찬가지로 제작한 경대에는 건강과 수복을 상징하는 모란 문양이 새겨졌다.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방한 답례 선물에는 김 여사가 기획해 2015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이 포함됐다.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공식만찬 참석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자리에서 김 여사와 인사를 나누며 “김건희 여사가 전시 기획한 마크 로스코전은 미국 국립미술관이 한국에 대규모로 그림을 빌려준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경기 평택시 오산 미군기지를 통해 다음 순방지인 일본으로 향했다.
  • 패기의 신예들, 실수 한 번에 울고 웃었다

    패기의 신예들, 실수 한 번에 울고 웃었다

    19년 만에 한중일 여자바둑 삼국지로 부활한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은 중국 여자바둑 세대교체의 선두 주자 우이밍(16) 3단이었다.22일 중국 취저우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와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펼쳐진 본선 1차전 1국에서 우이밍 3단이 162수 만에 나카무라 스미레(13) 2단에게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23일 한국의 선봉 이슬주(16) 초단 상대는 우이밍 3단으로 정해졌다. 우이밍 3단과 스미레 2단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12세, 10세에 최연소로 프로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던 기사들이다. 또 스미레 2단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한국에 바둑 유학을 다녀간 뒤 프로에 입단했다.처음엔 흑을 잡은 스미레 2단이 상변에서 판을 키워 가며 초반 기세를 장악했다. 그러나 상대 전적 2승 무패의 우이밍 3단이 상변에서 좌상귀로 이어진 전투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룬 뒤 스미레 2단을 중앙 싸움으로 이끌고 갔다. 중앙에서 밀고 당기면서 틈틈이 좌변과 상변에서 빈틈을 노리던 두 신예의 승부는 여러 차례 실수로 엎치락뒤치락했다. 중앙에서 싸움을 벌이던 스미레 2단은 45수에 갑자기 좌변을 두껍게 하려다가 승기를 내줬고, 우이밍 3단도 92수로 중앙에서 하변으로 서둘러 단수를 치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칠 뻔했다. 하지만 스미레 2단은 실수를 눈치채지 못한 채 이어진 93수로 중앙 공격에 들어갔다가 실패했고, 승기는 급격하게 우이밍 3단 쪽으로 기울었다. 스미레 2단이 추격전을 펼쳤지만 우상귀 전투에서 또다시 실수를 범해 흑 여섯 점이 잡히면서 승부도 끝나고 말았다. 본선 2국에서 우이밍 3단과 맞붙을 이 초단은 지난해 6월 입단했고, 이번이 첫 세계대회 본선 무대다. 한중일 대표 선수 각 5명이 연승 대항전을 벌여 우승국을 가리는 이번 대회 본선 1차전(1~7국)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본선 2차전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본선 3연승 시 연승 상금은 200만원이며, 이후 1승을 더할 때마다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 중소조선사 대한조선 새주인에 KHI그룹

    중소조선사 대한조선 새주인에 KHI그룹

    대한조선은 KHI(Korean Heroes Incorporation)-한투·SG 컨소시엄과 2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2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12월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하고, KHI-한투·SG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한조선은 전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2005년에 해남조선소를 착공하고 벌크선 수주를 시작으로 조선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석유제품·원유 운반선과 셔틀탱커, 벌크 캐리어, 상선실습선, 어업지도선 등을 생산한다 그동안 대한조선은 지난 2015년 회생절차를 마친 뒤 산업은행과 경영정상화 약정을 맺고 채권단 관리하에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대한조선이 새 투자자를 찾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중소형 조선사들의 구조조정도 마무리를 지을 전망이다.
  • 김건희 여사 만난 바이든, 尹대통령에 “우리는 married up”

    김건희 여사 만난 바이든, 尹대통령에 “우리는 married up”

    “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married up’한 남자들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윤 대통령에게 ‘married up’이라는 표현을 이용해 함께 만난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전날 한미정상회담 및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웃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언급과 관련해 “보통 남자들이 자신을 낮추면서 부인을 높이는 표현”이라며 “남자보다 훨씬 훌륭한 여성을 만나 결혼했다는, 유머러스한 의미”라고 설명했다.김 여사가 “조만간 다시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오시면 뵙기를 바란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박물관을 함께 관람하고 떠난 뒤에도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다시 김 여사 얘기를 꺼내며 거듭 “뷰티풀(beautiful·아름답다)”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전시 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어떤 전시를 개최했는지 비교적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2015년 김 여사가 기획한 ‘마크 로스코 전(展)’을 언급하며 “미국 국립미술관이 한국에 최초로 대규모로 그림을 빌려준 사례”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미술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사업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김 여사는 애초 바이든 대통령에게 박물관 여러 작품들에 대해 직접 안내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보다 20분가량 늦게 끝난 여파로 불발됐다.김 여사와 두 정상은 경천사지 10층 석탑,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청녕4년 명동종 등 박물관 소장품 세 점을 함께 둘러보는 데 그쳤다. 김 여사는 작품 관람 후 이어진 공식 환영 만찬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가 아시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교에 있어 엄격한 상호주의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하는 2박3일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비공식 행사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인사하는 것을 예의로 판단해 이날 만찬 행사 전에 짧은 인사를 하는 방식으로 깜짝 등장했다.
  • 임세령, 8년♥ 이정재 칸 영화제서 ‘포착’

    임세령, 8년♥ 이정재 칸 영화제서 ‘포착’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포착됐다.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다. 20일(현지시간) 0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는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렸다. ‘헌트’는 1980년대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박평호 역을 맡아 배우도 겸했다.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의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 이정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영화를 즐기셨길 바란다. 무척 감사드린다(I hope you enjoy this film. Thank you so much)”고 영어로 말한 뒤 불어로 “메르시 보쿠(Merci beaucoup)”라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이때 노란 드레스를 입은 임 부회장이 뒷좌석에 앉아 박수를 치는 모습이 뤼미에르 극장 대형 스크린에 포착됐다. 임 부회장은 레드카펫과 ‘헌트’팀의 상영 기념 애프터 파티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상영관에서는 모습을 드러냈다. 감독으로 데뷔한 이정재와 그의 영화보다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을 염려해 조용한 응원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임 부회장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지난해 11월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아버지와 추억 서린 마라톤” “가족들 응원에 힘 솟아”…오랜만이라 더욱 행복한 ‘함께 달리기’

    “아버지와 추억 서린 마라톤” “가족들 응원에 힘 솟아”…오랜만이라 더욱 행복한 ‘함께 달리기’

    서울신문 마라톤 10㎞코스 박소영·손기찬씨 1위비대면 마라톤 참여 열기도 후끈 “성취감 느껴”“2018년에 열린 서울신문 마라톤 대회에 아버지와 함께 참여했는데 오늘 달리면서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버지가 골인 지점에서 제게 어서 조심히 오라고 손짓하시곤 했거든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10㎞코스에서 39분 31초의 기록으로 여성 부문 1등을 한 박소영(44)씨는 “무사히 완주하고 1등한 것도 아버지가 하늘에서 지켜보셨을 것”이라며 기쁜 표정으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평소에도 달리기를 즐긴다는 박씨는 “코로나19로 아직 조심스럽지만 맑은 공기와 다른 참가자분들의 숨소리를 함께 느끼며 달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10㎞를 35분 20초에 돌파한 남자 부문 1등인 손기찬(32)씨는 우승의 영광을 가족과 함께 달린 참가자들에게 돌렸다. 손씨는 “아내와 두 아이가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마라톤을 하고 올 때마다 격려의 말을 건네 좋은 모습과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2015년도에 처음 서울신문 마라톤에 참가해 5등을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록으로 1등을 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면으로 함께 마라톤 시합을 할 수 있어 좋은 기운을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남성 부문 2위는 36분 25초를 기록한 김병조(34)씨, 3위는 36분 38초 기록의 강두희(55)씨에게 돌아갔다. 여성 부문에서는 각각 40분 07초와 41분 53초에 결승점에 들어온 김주연(45)씨와 코시노 에리(46)씨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본인 성적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대면 마라톤에서 함께 달리는 그 순간에 만족했다. 남녀 2등을 기록한 김병조씨와 김주연씨는 “앞서 달린 1등 선수의 뒷모습을 보면서 같이 호흡 맞추며 한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성 3등인 코시노 에리씨도 “코로나19 동안 대면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없어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 웃는 모습을 보면서 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역전의 묘미도 있었다. 마지막 500여m를 앞두고 역전해 남성 부문 3등을 거머쥔 강씨는 “제가 운동을 좋아해 가족들에게 조금 소홀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가족들은 끝까지 응원해줬다”며 “두 아들 덕분에 힘들 때도 참고 견디며 계속 뛸 수 있어 오늘 이 기쁨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대면 마라톤을 한 참가자들은 10㎞와 5㎞를 선택해 달렸고, 전자기록칩 부착 시스템을 이용한 완주 시간 기록은 10㎞ 참가자에 한해 집계했다. 온라인으로 마라톤에 참여한 이들도 각자 편한 장소에서 완주하고 뿌듯함을 공유하며 열기를 더했다.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재형(28)씨는 집 앞 탄천에서 9시에 달리기를 시작해 25분만에 5㎞를 완주했다. 박씨는 “온라인으로 마라톤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혼자서 잘 뛸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잘 마무리해서 성취감을 느꼈다”면서 “대면 마라톤에 참여하지 못해 조금 외롭고 아쉽긴 하지만 같은 직장 동료 14명도 본인이 뛸 수 있는 장소에서 같이 온라인 마라톤에 참여하고 완주 후 다양한 코스를 공유해줘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 ‘아이리스’ ‘허준’ 작가 교도소 근황 ‘충격’

    ‘아이리스’ ‘허준’ 작가 교도소 근황 ‘충격’

    드라마 ‘아이리스’ ‘주몽’ ‘허준’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가 현재 감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최완규 작가가 현재 경상도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어떤 죄로 수감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아 수감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해 신규 고액·상습체납자 6838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명단에 최완규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은 최완규가 13억 9000여만원의 양도세득세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기 범죄를 저질렀을 수도 있다. 최완규는 드라마 제작자에게 작품을 써주겠다며 5억 원을 받아 가로챈 죄로 2018년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은 바 있다. 그는 2015년 9월 자기 사무실에서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에게 모 쇼핑몰의 투자를 받아 드라마를 제작하도록 도와주고 그 작품의 대본을 최우선으로 집필하겠다며 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64년생인 최완규의 이력은 화려하다. ‘종합병원’ ‘허준’ ‘상도’ ‘올인’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주몽’ ‘아이리스’ ‘구암 허준’ ‘옥중화’ 등의 작품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 손예진♥현빈 신혼집 공개..내부 이런 모습

    손예진♥현빈 신혼집 공개..내부 이런 모습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지내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는 ‘최신판! 가장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한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한 연예인 1위부터 14위까지 명단이 공개됐는데, 현빈은 해당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신혼집 공개에 앞서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과 시세도 알려졌다. 현빈은 2009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를 27억 원에 매입했다가 2020년 40억 원에 매각했다. 이때 얻은 시세차익은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한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 재건축돼 소속사 건물로 사용 중이다. 이 건물 시세는 현재 1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붐은 “부인 손예진 또한 만만치 않은 부동산 재력가”라며 그가 보유한 건물 등을 소개했다. 2020년 160억 원에 매입한 강남구 신사동 건물과 2015년 93억 원에 매입한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 등이었다. 손예진은 꼬마빌딩을 3년 뒤 135억 원에 팔면서 40억 원 이상 이익을 봤다. 붐은 또 “부동산 고수 부부가 선택한 신혼집은 어디일까?”라며 “2021년, 현빈은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할 새로운 보금자리, 완벽한 신혼집을 찾아 플렉스했다고 한다”라며 “배우 한소희와 같은 동네인데, 다른 느낌의 ‘W’ 최고급 펜트하우스”라고 밝혔다. 소개된 펜트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단 7세대만이 입주할 수 있다. 네덜란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 ‘컴포지션’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또 한 층에 1세대만 입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1층에는 와인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2년에 한 번, 무상으로 인테리어 리뉴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최상층에는 별도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는 단독 옥상 정원도 있었다.    ‘TMI NEWS SHOW’ 측이 공개한 이 집의 매입가는 무려 48억 원대였다.
  • 임세령, 칸 영화제 연인 이정재와 동반 참석…‘헌트’ 응원

    임세령, 칸 영화제 연인 이정재와 동반 참석…‘헌트’ 응원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 참석해 연인 이정재의 감독 데뷔를 응원했다. 19일 밤 12시(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칸 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최초로 상영됐다. ‘헌트’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과거 ‘태양은 없다’ 이후 20여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여서 더욱 화제가 됐다.이날 ‘헌트’ 프리미어 상영에는 임세령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정재의 바로 뒤쪽에 자리한 모습이 포착됐다. 임 부회장은 레드카펫에 서지는 않고 영화를 조용히 관람함으로써 연인을 응원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올해로 8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교제가 알려진 것은 지난 2015년 1월이다. 당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종종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 “‘코로나 수렁’에 중국 불법 어업 급감”…‘서해 독도’ 격렬비열도 조용

    “‘코로나 수렁’에 중국 불법 어업 급감”…‘서해 독도’ 격렬비열도 조용

    중국이 ‘코로나19 수렁’에 빠지면서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해 벌이는 불법 어업이 확 줄어들었다. 2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난 2020년 백령도에서 제주까지 서해 해상에서 불법 어업에 나선 중국 어선 18척을 나포했다. 2018년 136척, 2019년 115척 등 코로나19 발병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가 여전했던 지난해에 66척으로 조금 늘어났다가 급격히 재확산된 올해 들어서는 11척에 그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국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불법 어업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충남 서해에서도 2020년 4척의 중국 불법 어선을 나포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한 척도 없다고 태안해양경찰서는 밝혔다. 중국 불법 어업이 판을 치던 충남 최서단 섬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도 마찬가지다.이 섬 등대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이 풀리면서 국내 어선과 경비정 등은 여전히 많이 오가지만 중국 어선들이 출현했거나 나포됐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코로나 이후 바다는 조용하다”고 했다.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는 중국 산둥반도와 가장 가까워 중국 어선의 침범이 잦았다.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충남 태안군 안흥항에서 55㎞ 거리로 우리나라 육지와 멀다. 2014년에는 중국인이 사유지인 서격렬비도를 20억원에 매입하려 하는 등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는 섬이어서 일본이 탐욕을 버리지 않는 독도에 빗대 ‘서해의 독도’로 불리고 있다. 이 사건 후 정부는 그 해 12월 서·북·동 등 격렬비열도 3개 섬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지정했다. 2015년 해양수산부는 북격렬비도에 등대지기 4명을 상주시켜 유인도화했다. 1909년 6월부터 등대지기를 상주시키다 1994년 4월 ‘작은 정부’를 이유로 철수시킨지 20여년 만이다. 2018년에는 우리나라 도서의 정확한 위치와 각종 시설물의 설계·시공 등 기준이 되는 22번째 국가기준점으로 지정했다.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면서도 독도 만큼 서해안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 데다 영토주권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섬이기 때문이다.태안해경 관계자는 “중국에서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지 않는 한 불법 어업이 크게 늘 것 같지 않지만 서해 안보상 중요한 격렬비열도 등이 있고, 중국인 밀입국도 우려되기 때문에 해상 경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경남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잇따라 도전...거제 숭어들망어업 경남4번째 어업유산 도전.

    경남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잇따라 도전...거제 숭어들망어업 경남4번째 어업유산 도전.

    경남 거제지역에서 봄철 숭어를 잡는 전통어법인 ‘숭어들망어업’이 경남에서 4번째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도전한다. 경남도는 거제지역 어촌마을에서 이뤄지는 전통 숭어잡이 어로법인 숭어들망어업에 대해 최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국가중요어업유산제도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을 보전·유지하고 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정서를 발급하고, 어업유산 복원과 계승, 홍보와 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모두 7억원의 국가예산을 3년에 걸쳐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1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됐다. 경남에서는 남해 죽방렴어업(제3호, 2015년),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제7호, 2018년),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제8호, 2020년) 등 3개가 지정됐다. 이 가운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 죽방렴어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신청해 심의 예정이거나 심의중이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생물다양성·전통농어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 어업 분야는 아직 등재된 사례가 없다.이번에 2022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도전하는 숭어들망어업은 주로 봄철(3~5월)에 숭어를 잡는 데 쓰는 어로법이다. ‘숭어들이’라고도 부르는 이 숭어잡이 방법은 6척의 배가 동원돼 이른바 ‘육소장망’ 또는 ‘육수장망’이라고도 불린다. 도장포, 망치, 학동, 선창, 다포, 다대 등 거제지역 6개 어촌마을에서 주로 이 어로법이 이뤄진다. 높은 곳에서 숭어떼 길목을 관찰하는 ‘망쟁이’가 고정된 그물 안으로 숭어떼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신호를 보내면 그물을 들어 올려 숭어떼를 가두어 잡는 전통어업 방식이다. 옛날에는 무동력선 6척이 조업을 했다. 어민들의 노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지금은 전통적 어업방법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해 고정식 뗏목과 동력을 활용한 새로운 숭어들망어업이 형성되고 있다. 올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은 1차 서류평가를 하고 현장 확인 조사를 거쳐 최종평가를 통해 오는 8월 말 지정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지역 다양한 전통어업이 계속해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는 어업 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에도 ‘하동전통차농업시스템’과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창원단감농업 전통농법인 ‘창원 독뫼 감농업’ 등 3개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남해군 가천면과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계단식 논인 다랑이논도 국가중요농업유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 나올까...긴장 중인 금융사들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 나올까...긴장 중인 금융사들

    새 정부 금융위원장 선임이 임박한 가운데 금융사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의 수장은 누가 맡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검찰 출신 금감원장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은보 금감원장이 사의를 표한 직후 검사 출신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정연수 김앤장 변호사, 박은석 법무법린 린 변호사, 박순철 전 남부지검장 등이 거론된다.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정연수 변호사는 사법고시 26회로 서울·대구지방검찰청, 전주지검, 서울고검 등을 거쳤다. 2001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돼 심사분석실장을 맡았고, 금감원 자본시장조사본부장(부원장보), 기업공시·금융투자업검사·자본시장조사담당 부원장보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 박은석(사법고시 30회) 변호사는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2018년까지 감찰실 국장, 자본시장조사1국장 등을 맡았다. 박순철(사법고시 34회) 전 남부지검장은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청주지검 부장 대구지검 제2차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에 대한 관심도 커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상법과 금융법을 전공해 석박사를 마치고 2010년에는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행위의 이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서울지검에서 금융조세조사를 담당했던 그는 2009년 금융위원회 파견 경험도 있다. 박 전 지검장은 2020년 라임자산운용 사태 수사를 지휘하다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다’는 글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해 주목받았다. 금융업계에서는 검찰 출신이 금감원장 후보로 관측되는 데 대해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역대 금감원장은 대부분 기획재정부나 금융위 등 정통 금융 관료나 교수 등으로, 검찰 출신이 임명된 사례는 없었다. 최근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하면서 금융 범죄에 대한 수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감원장까지 검사 출신이 맡으면 업계 분위기가 시장 발전보다는 규제 중심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거론되는 후보들이 금융권 근무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정통 금융 관료보다는 전문성이 덜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금감원이 또 하나의 사정기관이 될까 걱정스럽다”면서 “금감원이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더라도 금감원장이 검찰 출신이라는 이유로 자칫 정치적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대부분 유명 로펌 출신이다 보니 중립성과 이해충돌 논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다만 금감원 내부에서는 검찰 출신 인사가 금감원장을 맡을 경우 금감원의 역할이 강화되는 등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 몬트리올 심포니 14년만의 내한…힐러리 한, 선우예권도 함께

    몬트리올 심포니 14년만의 내한…힐러리 한, 선우예권도 함께

    북미의 명문 관현악단 중 하나인 캐나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21세기 바이올린의 여제’ 힐러리 한(43)과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3)이 협연자로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에 따르면 몬트리올 심포니의 내한 공연은 7월 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6일 서울 예술의전당,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나흘간 이어진다.1934년 창단한 몬트리올 심포니는 주빈 메타,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 샤를 뒤투아, 켄트 나가노 등의 명장을 거치며 정상급 관현악단으로 성장했다. 1996년과 1999년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녹음한 EMI음반으로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베네수엘라 출신 음악감독 라파엘 파야레(42)의 취임 후 첫 해외투어로 1997년, 2008년 이후 세 번째다. 몬트리올 심포니는 1997년 3월 샤를 뒤투아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 바 있다. 주목받는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파야레는 베네수엘라의 청소년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구스타보 두다멜의 수제자다. 파야레는 주빈 메타와 샤를 뒤투아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몬트리올 심포니를 이끌고 있다. 그는 2012년 덴마크 말코 지휘콩쿠르 우승 후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LA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등 정상급 교향악단에서 경험을 쌓았다. 거장으로 꼽히는 다니엘 바렌보임과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서울시향을 지휘한 적도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리스 라벨의 ‘라발스’, 벨라 바르톡 ‘중국의 이상한 관리 모음곡’, 클로드 드뷔시 ‘바다’, 말러 교향곡 5번 올림 다단조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화려한 협연자 라인업도 주목된다. 그래미상을 3회 수상한 ‘21세기 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이 6일부터 8일까지의 무대에 올라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은 5일 공연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 물가 오름세 계속될 듯…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

    물가 오름세 계속될 듯…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한 달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돼 물가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3월(116.70)보다 1.1% 높은 118.02(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이후 4개월째 오름세이다. 다만 상승폭은 3월 (1.5%)보다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2%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에서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을 측정해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생산자물가는 1개월가량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품목별로 보면 축산물과 수산물 물가가 지난달과 비교해 각각 7.4%, 2.6% 올랐다. 공산품도 지난달과 비교해 1.2% 높아졌다. 특히 공산품 가운데 석탄·석유제품(2.9%), 제1차금속제품(2.6%) 등의 오름폭이 평균을 웃돌았다. 서비스업 물가는 0.4% 올랐다. 원자재 가격 부담과 거리두기 폐지 등에 따른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음식점·숙박(0.6%)과 운송(1.2%) 관련 물가가 상승을 주도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28.2%), 멸치(22.0%) 등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 식용정제유(11.8%), 경유(7.2%), 국제항공여객(10.3%), 영화관(3.1%)의 가격도 상승했다. 반면 딸기(-20.4%), TV용 LCD(-4.2%) 등은 떨어졌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 역시 지난달과 비교해 2.3% 높아졌다. 특히 원재료 물가가 10.7%나 뛰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4월 총산출물가지수도 3월보다 1.4% 상승했다.
  • 한빛원전 영광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맞손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2년 지역 농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온라인 판매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쌀과 소득작물(고구마, 양파, 고춧가루 등) 분야에 각각 2억 원씩 지원한다. 한빛원전이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매체는 TV홈쇼핑을 비롯해 인터넷, SNS 등으로 다양하다. 이 사업은 그간 영광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고정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광쌀 TV홈쇼핑 방송 매출의 경우는 한빛원전이 지원 이후 2015년 8억 1000만원에서 2021년에는 56억 1000만원으로 매출액이 약 7배 늘어나 타 지역 농협이 벤치마킹 성공 사례로 삼고 있다.
  • 누구도 가지 못한 길 가는 오승환…한미일 500세이브 도전

    누구도 가지 못한 길 가는 오승환…한미일 500세이브 도전

    350세이브. 마운드를 밟을 때마다 한국 프로야구 세이브 부문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끝판왕’ 오승환(40·삼성 라이온즈)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일찌감치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오승환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승환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2-1로 앞선 연장 10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2피안타 1삼진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11번째이자 KBO리그 개인 통산 350번째 세이브였다. 350세이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전부터 오승환은 이미 KBO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세이브를 쌓은 투수였다. 두 번째로 통산 세이브가 많은 손승락(40)이 2005년 KBO리그 입성 후 2019년까지 뛰면서 쌓은 세이브(2007~2009년 경찰 야구단 제외)는 271개다. KBO리그에서 통산 세이브가 300개 이상인 선수는 오승환이 유일하다. 오승환은 지난해 4월 KBO리그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2005년 KBO리그 데뷔 첫 해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61경기에 출전해 총 99이닝 동안 투구하며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1.18을 기록했다. 이듬해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47세이브)을 작성하며 최고 마무리 투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또 2007년에도 40세이브를 세우면서 KBO리그 최초로 2시즌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역대 최연소·최소경기 세이브 기록도 오승환이 갖고 있다. 2007년 9월 18일 KBO리그 역대 최소경기 100세이브 기록(180경기)을 달성한 오승환은 2009년 5월 5일 최연소·최소경기 150세이브 기록(26세 9개월 20일·254경기)을 세웠다. KBO리그 최연소·최소경기 200세이브 기록(29세 28일·334경기)도 오승환이 2011년 8월 12일에 작성했다. KBO가 당해 연도 정규리그 세이브 1위에게 시상하는 ‘세이브상’도 지금까지 6차례나 받았다. KBO리그 최다 세이브상 수상자다. 오승환의 활약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계속됐다. 2013년까지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277개까지 늘린 오승환은 2014~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80세이브를 챙겼다. 첫해인 2014년 39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동열(59)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기록한 38세이브를 넘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 투수의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해 오승환은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등판해 시리즈 최우수선수상(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KBO리그 출신 한국인이 일본 포스트시즌에서 MVP를 수상한 것도 오승환이 최초다. 2016~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며 42세이브를 챙겼다.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오승환의 신기록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2020년 6월 16일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같은 해 8월 14일에는 408번째 세이브를 올려 일본 언론이 ‘아시아 최고 기록’이라고 명명한 이와세 히토키(은퇴)의 407세이브를 넘어섰다. 이번 시즌에도 오승환은 삼성 마무리로 뛰며 19일까지 17경기를 출전해 2승 1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4월 KBO리그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19일까지 한미일 통산 472세이브(한국 350·일본 80·미국 42)를 기록 중인 오승환의 도전은 계속된다.
  • “아내의 나라 위해” 英 부호, 우크라에 전투기 ‘통큰 선물’

    “아내의 나라 위해” 英 부호, 우크라에 전투기 ‘통큰 선물’

    영국의 한 부호가 아내의 나라인 우크라이나에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태생의 영국인 부호 무함마드 자훌(66)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에 최근 전투기를 지원했다. 이같은 소식은 무함마드 라훌의 아내인 카밀리야(45)가 ‘우크라이나와의 아침’이란 우크라이나 방송 프로그램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해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가수 출신이기도 한 카밀리야는 당시 인터뷰에서 “무함마드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부호 몇 명과 함께 전투기 2대를 샀다. 지금까진 비밀이었으나 말해도 된다고 해서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 TSN은 카밀리야의 발언에 대해 아직 우크라이나 공군 측이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미 소셜미디어상에서는 다른 부호들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전투기를 지원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남자다”, “모든 부호가 전투기를 사주면 좋겠다”, “당신은 우리 영웅” 등의 호응을 보였다.영국 수도 런던 근교에서 사는 무함마드 라훌은 아내의 이름을 딴 카밀리야 재단이라는 우크라이나 자선단체를 운영 중이다. 2014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아동 환자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피란민을 지원하는 활동에 주력해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의 전 소유주이기도 한 그는 키이우에 있는 라이프치히 호텔을 2009년 3600만 달러(약 46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그의 자산 규모는 가장 최근인 2015년 기준으로 10억 달러(약 1조 2790억 원)였다.
  • 앰버 허드 여동생 “조니 뎁이 언니 머리채 잡고 얼굴 구타” 주장

    앰버 허드 여동생 “조니 뎁이 언니 머리채 잡고 얼굴 구타” 주장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앰버 허드의 여동생이 조니 뎁이 앰버 허드의 머리를 잡고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18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앰버 허드의 여동생이 재판 중 조니 뎁이 과거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앰버 허드의 여동생은 조니 뎁과 마약을 같이 한 적이 있었으며, 조니 뎁이 간호사인 데비 로이드에게 음료수 캔을 던지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데비 로이드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면서 여동생은 지난 2015년 조니 뎁과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다며 “그러다 조니 뎁이 내 등을 때렸다, 그 당시 앰버 허드가 ‘내 여동생을 때리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조니 뎁을 때린 적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미 그때 조니 뎁은 한 손으로 앰버 허드의 머리카락을 잡고 다른 손으로 얼굴을 반복해서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조니 뎁의 변호사는 해당 증언을 한 앰버 허드의 여동생에게, 그럼에도 왜 때때로 두 사람간의 논쟁에서 조니 뎁의 편을 들면서까지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의 관계를 지지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여동생은 “그때 당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있는 상황이었고 내가 동의를 했든 안 했든, 내가 괜찮았든 아니든, 두 사람 사이는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외에도 앰버 허드의 한 친구는 지난 2016년 5월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함께 지내고 있던 펜트하우스를 찾은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당시는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시기다. 이에 대해 친구는 “조니 뎁이 들어왔을 때 (앰버 허드가) 엄청 소리를 질렀다”라며 “이에 손을 조니 뎁 가슴에 얹으면서 ‘진정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다. 이어 앰버 허드의 친구는 조니 뎁은 경비원 두 명이 와서 말리자 멈춰 섰고, 떠나기 전에 부엌에 있는 집기들을 부쉈다라고 증언했다. 하지만 조니 뎁은 당시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모두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 2015년 배우 앰버 허드와 결혼했지만 지난 2016년 8월 이혼에 합의했다. 그러나 앰버 허드는 지난 2018년 워싱턴포스트에 조니 뎁의 가정폭력과 관련한 기고문을 냈고,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5000만달러(약 61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도 제기했다. 이후 진행되고 있는 재판에서 조니 뎁은 오히려 자신이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앰버 허드는 계속해서 조니 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리 해군의 차기 중어뢰 범상어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리 해군의 차기 중어뢰 범상어

    국방기술품질원이 5월 9일 동해에 위치한 해상 사격 시험장에서 중어뢰-II '범상어'(이하 범상어)의 품질인증 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월 16일 장보고-II급 잠수함에서 실시된 1차 품질 인증 사격 성공에 이어, 장보고-III급 잠수함에서 실시된 2차 품질 인증 사격 시험의 성공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범상어 중어뢰의 품질을 확인했다.  중어뢰-Ⅱ ‘범상어’는 적 함정을 공격하는 수중 유도무기로, 기존 우리 해군이 운용하던 독일제 SUT와 국산 백상어 중어뢰보다 속도, 탐지 및 사거리 면에서 앞선다. 2019년 국내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품질인증 시험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양산 및 전력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범상어는 2031년까지 생산되어 해군의 장보고-Ⅱ/Ⅲ급 잠수함의 주력 무기체계로 쓰일 예정이다.범상어는 2009년부터 201년까지 탐색 개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체계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및 운용시험은 2015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진행되었고, 2018년 11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9년 1월 제93회 군의 제식 무기체계가 되는 국방규격이 제정되었고, 2019년 8월 22일 제224회 최초 양산계획이 심의ㆍ의결되었고, 2020년 1월 22일 국방부에서 열린 제125회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장보고-Ⅱ와 장보고-Ⅲ급 잠수함에 탑재하여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중어뢰를 확보하는 중어뢰-Ⅱ 사업의 최초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중어뢰는 적 수상함과 잠수함을 공격하기 위해 잠수함에 탑재된다. 수상함, 대잠수함 초계기, 대잠수함 헬리콥터에 탑재되는 경어뢰는 수중의 적 잠수함을 잡는 용도로 구분된다. 현재 우리 해군 잠수함에는 독일제 중어뢰 SUT와 국산 중어뢰 백상어가 탑재되어 있다. 백상어는 자체 음향 탐색기로 표적을 찾는 일명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을 사용한다. 이에 비해 범상어는 발사 잠수함과 어뢰가 광섬유로 연결되는 선유도(Wire-Guided) 방식을 사용한다. 선유도 방식은 어뢰에 비해 훨씬 뛰어난 잠수함의 음향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표적을 향하며, 종말 단계에서 자체 탐색기로 표적을 식별하여 공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세계 다른 나라들의 유명한 중어뢰들도 선유도 방식이 많다. 미국의 Mk-48과 Mk-48 ADCAP 중어뢰, 이탈리아 블랙샤크 중어뢰, 프랑스의 F21 중어뢰, 영국의 영국 스피어피쉬 중어뢰, 독일의 독일 DM2A4 중어뢰가 선유도 중어뢰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첫 어뢰는 미국제 MK.44를 모방하여 1975년 제작된 무유도 직진 어뢰 KT-75다. 비록 시제품으로 끝났지만, 이후 미국과 K-744 경어뢰는 공동 개발했고, 1990년대 말에는 현재 운용중인 국산 중어뢰 백상어를 개발했다. 이어 국산 경어뢰 청상어와 수상 함정에 탑재되어 원거리의 적 잠수함을 잡을 수 있는 홍상어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의 수중 유도무기 개발 능력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이번 범상어의 품질인증 사격 성공으로 해군 잠수함에 세계적인 수준의 중어뢰를 공급할 수 있고, 세계 수중 유도무기 시장에서 경쟁력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상어에 이어 현재 수상함에 탑재되어 적 잠수함을 공격하는 경어뢰의 탐지 및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어뢰-II 체계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체계 개발 사업을 위한 우선 협상자가 선정된 상태이며 2029년까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 고깔 모양 과자로 38년간 1조원 매출… 추억 떠오르는 그 맛

    고깔 모양 과자로 38년간 1조원 매출… 추억 떠오르는 그 맛

    롯데제과의 꼬깔콘이 지난해 85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스낵 시장을 평정했다. 꼬깔콘이 첫선을 보인 1983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38년간 거둔 누적 매출액은 1조 48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자 시장에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제품은 손으로 꼽을 만큼 찾기 힘들다. 꼬깔콘의 인기는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형태 덕분이다. 고소한 옥수수 맛과 고깔 모양 등 꼬깔콘은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 독창성이 돋보이는 스낵이다. 꼬깔콘은 1982년 5월 롯데제과와 미국 제너럴 밀즈사의 기술 제휴로 탄생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생산을 위해 1983년 평택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같은 해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꼬깔콘은 첫해인 1983년 3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에는 전년보다 2배 높은 70억원의 매출을 올려 범상치 않은 제품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매년 꾸준히 400억~5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850억~1000억원에 이르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꼬깔콘은 처음에 고소한맛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군옥수수맛, 매콤달콤맛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고소한맛과 군옥수수맛은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매콤달콤맛은 20~30대층에서 선호한다. 주력 간판 제품들 외에 매년 시즌용 제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꼬깔콘 스테이크화이타맛’은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스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꼬깔콘은 출시 초기부터 독창적인 포장 형태로 시선을 끌었다. 초창기 포장은 습기 방지를 위해 알루미늄지로 포장을 한 뒤 다시 육각 종이 상자에 넣어 시각적 볼륨감과 디자인이 돋보이게 설계했다. 이는 진열에 편리한 구조였고, 보관성에도 유용했다. 1990년대 이후 꼬깔콘 포장은 종이 상자가 사라지고 폴리에틸렌으로 바뀌었다. 많은 장년층 소비자들은 아직도 꼬깔콘에 대한 향수에서 종이 상자를 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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