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14 월드컵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회학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신동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ATM기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53
  •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꺾고 2연승…메시 햄스트링 부상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내달렸지만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걱정에 빠졌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산드로 라미레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승 분위기는 메시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울해졌다. 개막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메시는 이날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37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짧은 크로스로 라미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메시는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메시가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시는 4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예정된 아르헨티나-독일의 평가전에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장 속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6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전반 11분 가레스 베일의 연속골이 터졌지만 잇달아 4골을 허용하며 2-4로 역전패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호날두가 빠진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득점왕 출신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초호화 멤버로 나섰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후반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조원 ‘장외 錢쟁’

    3조원 ‘장외 錢쟁’

    ‘쓰나미.’ 바다 밑에서 일어난 지진이나 화산 폭발 때문에 해수면에 갑자기 발생하는 큰 파도로 육지에 몰아닥치면 막대한 재산, 인명 피해를 내는 지진 해일을 말한다. ●강팀 승리 예측 빗나간 사태 ‘쓰나미’ 하지만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 마니아 사이에서 쓰나미는 다른 뜻으로 쓰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이 하위팀을 맞아 비기거나 지는 사태를 말한다. 스포츠토토 마니아 대부분이 누가 봐도 승리가 점쳐지는 강팀에 돈을 걸었지만 예상이 빗나가면서 돈을 잃는 상황을 큰 파도에 모든 것이 쓸려 나가는 쓰나미에 비유한 것이다. 대학생 시절부터 스포츠토토를 즐겨 했다는 회계사 김모(32)씨는 “TV로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돈을 걸고 보면 훨씬 긴장감이 넘친다”며 “쓰나미를 맞아서 돈을 잃는 경우가 더 많지만 돈을 건 팀이 경기 종료 시간을 몇 분 앞두고 역전골을 넣는 ‘극장’ 게임이 연출돼 돈을 딸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이후 잠잠했던 복권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의 프로축구 리그가 개막했기 때문이다. 스포츠토토 대상 경기는 국내 프로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럽 축구 리그는 물론 미국의 메이저리그(MLB)와 프로농구(NBA), 일본의 프로축구(J리그)와 야구(NPB) 등 세계 각국의 스포츠 경기에 돈을 걸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스포츠와 MLB 등 국내외 야구 경기는 강팀이 약팀에 잡히는 경우가 많아 이변이 가장 적은 유럽 축구 리그에 토토 마니아가 몰린다. ●경마·복권 이어 매출액 3위 2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스포츠토토 매출액은 3조 782억원으로 사상 처음 3조원을 돌파했다. 2004년 1389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10년 새 22배로 늘어났다. 스포츠토토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사행산업 매출액(19조 6726억원)의 15.6%를 차지했다. 합법적 도박의 대명사인 경마(7조 7035억원, 39.2%), 복권(3조 2340억원, 16.4%)에 이은 3위다. 2001년 도입된 스포츠토토의 시장 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경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 하락했고 복권은 1.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스포츠토토는 8.3% 늘었다. 2012년에는 전년 대비 46.8%나 급성장하며 매출액 순위에서 처음으로 카지노와 경륜 위에 올라섰다. 스포츠토토의 급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복권도 무난히 제칠 전망이다. 스포츠토토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고 스포츠 경기를 더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레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높은 사행성 때문에 도박 중독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산하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를 이용한 도박 중독자 1519명(중복 허용) 중 스포츠토토 중독자의 비율은 22.8%(347명)로 합법·불법 사행산업을 통틀어 인터넷 도박과 함께 가장 많았고 카지노(11.2%), 경마(9.3%)의 2배가 넘었다. ●경기 결과 이변 속출… 베팅의 41% 잃어 연간 3조원이나 되는 스포츠토토 시장을 놓고 토토 마니아들과 사업자 간 ‘쩐(錢)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은모(35)씨는 “매주 토요일에 스포츠토토를 하는데 항상 따지는 않지만 잃는 것보다 당첨되는 경우가 많다”며 “강팀 위주로 최근 승률 등을 분석해 욕심내지 않고 베팅하면 주식보다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팀은 배당률(돈을 걸고 당첨됐을 때 받는 비율)이 낮고, ‘공은 둥글다’는 스포츠의 특성 때문에 이변도 속출해 돈을 따기는 쉽지 않다. 단순히 총판매액 대비 당첨금 비율로 계산해도 지난해 스포츠토토 판매액(3조 782억원) 중 구매자가 딴 돈은 1조 8202억원으로 건 돈의 41%를 잃었다. 경마의 경우 판매액(7조 7035억원) 대비 당첨금(5조 6354억원) 비율이 73%에 달해 스포츠토토로 돈을 딸 확률은 경마보다 32% 포인트나 낮다. 스포츠토토 시장을 노리는 장외 혈투도 치열하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리는 스포츠토토의 사업자 교체를 놓고 최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현 사업자(오리온)를 대체할 새 업체를 선정해 지난달 3일부터 영업을 맡기려 했지만 차기 사업권을 놓고 법정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에서 2순위로 밀렸던 팬택C&I(해피스포츠 컨소시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케이토토(웹케시 컨소시엄)가 허위 기술제안서를 작성했다며 6월 말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효라고 판결했고, 이번엔 입찰을 주관했던 서울지방조달청이 법원 결정에 이의신청을 냈다. 법원은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은 상황인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현 사업자인 오리온에 10월 말까지 사업 연장을 요청했으며 사업 연장을 이유로 매달 10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지자체 “레저세 부과” vs 체육계 “기금 부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체육계도 스포츠토토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곳간이 바닥난 지자체는 재정 확충을 위해 스포츠토토 수익금에도 경마, 경륜, 경정 등에 붙는 레저세(10%)를 매기자고 주장하고 있다. 체육계는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매기면 연평균 4054억원, 5년간 2조 268억원의 체육진흥기금이 감소한다며 결사반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에서 나오는 체육진흥기금은 국가대표 선수 등의 경기력 향상, 후보 선수 육성, 국민생활체육 지원 등에 쓰는 주요 재원인데 이를 줄인다면 한국 체육의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 “실제로 연간 체육 예산 중 국민체육진흥기금보다 지방정부 예산이 7배나 많이 들어간다”며 “지방재정 확충, 다른 사행산업과의 조세 형평성을 위해 스포츠토토에도 반드시 레저세를 매겨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에버턴 이적한 에토오, 카메룬 축구대표팀 ‘이번엔…진짜 은퇴’

    지난해 9월 카메룬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한 달 만에 번복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흑표범’ 사뮈엘 에토오(33·에버턴)가 결국 다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에토오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나의 대표팀 은퇴를 알려 드립니다.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과 무조건적인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에토오는 지난해 9월 리비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2차 예선 6차전에서 1-0 승리를 맛보고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뒤 팀 동료에게 집안 문제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인적인 이유를 들었지만 대표팀 감독과의 불화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카메룬축구협회의 설득으로 은퇴를 번복하며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고, 최근 소속팀을 잉글랜드 첼시에서 에버턴으로 바꾸면서 끝내 A매치 118경기(56골)의 기록을 남기고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1997년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16살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에토오는 이듬해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32개 출전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에토오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브라질 월드컵까지 통산 네 차례나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불굴의 사자군단’ 카메룬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선정된 에토오는 2010년에도 같은 상을 받았고,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네이션스컵 통산 득점 순위에서는 18골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골,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32강에 진출시켰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선제 골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기량을 뽑냈다. 전반 2분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코펜하겐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앞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발했다. 선제골의 시발점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봤다. 이날 4골을 퍼부은 레버쿠젠은 원정 1차전 3-2 승리에 이어 4-0으로 2연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손흥민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레버쿠젠은 전반 7분에 하칸 칼하노글루의 프리킥 추가골로 달아났고, 전반 31분에 키슬링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3-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20분 키슬링이 승리를 자축하는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시즌 3호 골..정말 대단하다”, “손흥민 시즌 3호 골..멋있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역시 축구천재”,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 파이팅”,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에서 더 활약할 수 있었는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사진 = 영상 캡처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뉴스팀 chkim@seoul.co.kr
  • 디 마리아, EPL 최고액 받고 맨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영입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급한다. 영국 BBC는 25일 “맨유가 디 마리아 이적료로 5970만 파운드(약 1009억원)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2011년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가 최고 액수였다. 2010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주전 측면 미드필더로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가레스 베일이 영입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겨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디 마리아를 떠나 보낸 레알은 26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15 프리메라리가 개막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도 잉글랜드 명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2~13시즌을 맨체스터시티에서 뛴 뒤 1년 7개월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 등번호는 45번으로 정해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벤제마-호날두 사이좋게 1골씩… 레알 마드리드, 개막전 코르도바 2-0 압승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특급 골잡이 듀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호날두의 마무리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완승했다. 홈 개막전을 맞아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카레스 베일의 삼각 편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중원에 내세우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크로스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예감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정규리그 1호 도움을 작성하며 순항했다. 코르도바의 반격에 다소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중앙선 부근에서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두 차례 볼을 툭툭 치고 전진한 뒤 강력한 25m짜리 중거리포로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 코르도바와 개막전서 전반 30분 첫 골 ‘기쁨의 포효’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특급 골잡이 듀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호날두의 마무리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완승했다. 홈 개막전을 맞아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카레스 베일의 삼각 편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중원에 내세우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크로스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리를 예감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크로스는 정규리그 1호 도움을 작성하며 순항했다. 코르도바의 반격에 다소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중앙선 부근에서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두 차례 볼을 툭툭 치고 전진한 뒤 강력한 25m짜리 중거리포로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첼시 모리뉴 감독, “축구도 전·후반 한번씩 작전시간 갖자!”

    조제 모리뉴 첼시 감독이 축구에도 경기를 중간에 멈추는 작전시간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규정이 필요 이상으로 보수적”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전반에 한 번, 후반에 한 번 감독이 경기를 멈추고 작전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그러면 경기 내용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에서 감독은 사이드라인에서 계속 작전을 지시하지만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때가 잦다. 경기 중에 선수들과의 거리가 멀어 지시가 잘 전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주의를 한꺼번에 사로잡을 수 없어 조직적인 플레이에 대한 지시는 대표 선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될 수밖에 없다. 모리뉴 감독은 작전시간이 효과를 거둔 사례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들었다. 그는 “판 할 감독은 심판이 물을 먹으라고 준 휴식시간을 작전타임으로 이용해 네덜란드의 전술 체계를 갑자기 바꿨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때 선수들이 찜통더위에 탈진해 쓰러지지 않도록 경기를 중간에 멈추고 물을 먹도록 했다. 이런 휴식은 더위에 약한 선수뿐만 아니라 전술 변화로 경기 흐름을 뒤트는 역량을 지닌 감독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한편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전날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2-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언킹’ 이동국·’차미네이터’ 차두리 대표팀 승선 “최장수 태극마크”

    ‘백전노장’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이 1년 2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승선했다. 또 베테랑 수비수 차두리(서울)도 2년 6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예정된 베네수엘라(9월 5일 오후 8시·부천종합운동장), 우루과이(9월 8일 오후 8시·고양종합운동장)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손흥민(레버쿠젠)과 이명주(알 아인)를 포함한 해외파 선수 14명을 먼저 공개한 축구협회는 K리그 무대에서 뛰는 국내파 8명을 추가로 발탁해 22명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대표팀은 9월 2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의 MVL호텔에 소집되며 훈련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치르게 된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이동국과 차두리 등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다. 이동국은 지난해 6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전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뽑혔다. 현재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 가운데 한 경기만 출전해도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돼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동국은 19세이던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데뷔했고, 오는 9월 평가전에 발탁되면서 16년 4개월간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되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이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로는 역대 최장기록이다. 골키퍼를 포함한 국가대표 최장기록은 1994년 3월 5일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고 2010년 8월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운재(16년 5개월)가 가지고 있다. 더불어 만 34세인 이동국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역대 최고령 A매치 득점랭킹 4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국내 A매치 최고령 득점랭킹은 김용식(39세 286일), 정국진(37세 132일), 정남식(37세87일), 우상권(34세 170일) 등이다. 오른쪽 풀백인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발탁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차두리는 출전한 마지막 A매치는 2년 9개월 전인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이다. 차두리는 지난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제외된 바 있다. 국내파 스트라이커로는 이근호(상주)가 이동국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김주영(서울), 이용(울산), 임채민(성남) 등이 차두리와 함께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전북의 공격수 한교원도 합류했다. 임채민과 한교원은 첫 대표팀 발탁이다. 또 김승규(울산)가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면서 관심을 모은 골키퍼에는 정성룡(수원)이 제외되고 이범영(부산)이 발탁됐다. 한편, 유럽파 선수는 손흥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뛰는 김민우(사간 도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현(골키퍼·세레소 오사카) 등 3명이 합류하고, 중동에서 활약하는 남태희(레퀴야), 조영철, 한국영(이상 카타르SC), 곽태휘(알 힐랄), 이명주 등 5명이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 김영권(광저우 헝다), 박종우(광저우 부리) 등 2명은 중국리그 소속이다 ◇ 축구대표팀 9월 평가전 명단(22명) ▲ GK = 이범영(부산 아이파크)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 DF =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힐랄) 임채민(성남FC) 김주영 차두리(이상 FC서울) 이용(울산 현대) 박종우(광저우 부리) ▲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이명주(알아인) 김민우(사간 도스) 한교원(전북 현대) 구자철(마인츠) ▲ FW = 이동국(전북 현대) 이근호(상주 상무) 조영철(카타르SC)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고 힘없어 슬픈 독일·스페인 챔프들

    독일과 스페인 프로축구가 마침내 팬들의 새벽잠을 깨웠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는 23일 새벽 3시 30분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의 개막전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4일 새벽 2시 말라가와 빌바오의 경기로 2014~15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최강이다. 리그 3연패이자 통산 25번째 우승을 노린다. 변수는 부상이다. 주축 미드필더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고 알칸타라부터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스까지 무릎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등 라이벌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에는 6명의 한국 선수를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10득점한 손흥민(레버쿠젠)의 입지는 탄탄하다. 마인츠의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팀 내 왼쪽 풀백 경쟁자가 없는 김진수(호펜하임)도 선발을 점친다. 그러나 왼쪽 허벅지를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지동원(도르트문트), 왼쪽 발등이 완치되지 않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시작부터 ‘흐림’이다. 프리메라리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바르셀로나 3강으로 요약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개러스 베일 등의 호화 공격진에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더한 레알과,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해 리오넬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삼총사를 완성한 바르셀로나는 리그의 다른 팀들을 압도한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의 기적을 일궜던 AT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 바르셀로나와 경쟁하기는 어렵다. 우리의 목표는 3위”라고 열세를 인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의 경기]

    23일(토) ■ 프로야구 ●NC-두산(잠실) ●SK-삼성(대구) ●한화-KIA(광주) ●LG-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남-포항(창원축구센터) ●전북-서울(전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울산-상주(오후 7시 30분 문수구장) 챌린지 ●대구-광주(대구스타디움) ●부천-강원(부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테니스 안성국제남자퓨처스 1차 대회(오전 9시 안성스포츠파크) ■ 태권도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오전 9시 포항체) 24일(일) ■ 프로야구 ●NC-두산(잠실) ●SK-삼성(대구) ●한화-KIA(광주) ●LG-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 프로축구 ●인천-제주(인천전용구장) ●수원-성남(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7시) ●부산-전남(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 ■ 씨름 대통령기 전국장사대회(낮 12시 익산체) ■ 배드민턴 가을철대학·실업선수권대회(오후 2시 수원전용경기장)
  • ‘국방장관’ 미국 골키퍼 하워드 1년간 휴직

    국방장관으로 불리는 미국 축구 대표팀의 영웅 팀 하워드(35·에버턴)가 휴직을 선언했다. 하워드는 2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12년 동안 해외에서 활동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1년간 대표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감독은 주전 골키퍼인 하워드를 내년 북중미 골드컵이 열릴 때까지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나이로 볼 때 선수생활의 말미를 걷고 있는 하워드는 은퇴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내년에 대표팀에 돌아와 다시 한 자리를 꿰차려고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워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미국의 주전 골키퍼로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는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16차례나 방어해 슈퍼세이브 월드컵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에서는 하워드를 차기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라는 우스개 청원이 유행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자리가 비면 임명을 검토하겠다”며 하워드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환 이혜원 부부, “스킨십 자주해” 발언.. 과거 ‘닭살 문자’ 보니…

    안정환 이혜원 부부, “스킨십 자주해” 발언.. 과거 ‘닭살 문자’ 보니…

    ‘안정환 이혜원 부부’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연인같은 화보로 온라인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닭살 문자가 새삼 화제다. 21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관계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다. 마주보고 있지는 않지만 꼭 잡은 두 손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느낄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스킨십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다”라고 말하며 “그 덕에 서로를 대하는 마음도 많이 바뀌었다. 연인처럼 지낼 수 있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고 언급해 닭살 부부의 노하우를 전했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과거 방송에 잡힌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닭살 문자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로 브라질에 머무는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상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되며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폭풍 애정행각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정환은 “자기 보구 싶은데ㅠㅠ”라며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이혜원은 “전화나 문자는 아직 신혼이다”라며 쑥쓰러워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 너무 보기 좋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 13년차에 신혼이라니..부러워”, “안정환 이혜원 부부, 눈에 애정이 넘치는 게 보인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 나도 저 부부처럼 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MBC예능프로그램‘아빠어디가’방송캡처 (안정환 이혜원 부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오피셜] 웨스트브롬, 그리스 ST 사마라스 영입 발표

    [오피셜] 웨스트브롬, 그리스 ST 사마라스 영입 발표

    웨스트브롬이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리스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던 공격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웨스트브롬은 2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마라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등번호 30번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앨런 어빈 웨스트브롬 감독은 사마라스 영입에 대해 “사마라스는 최고 수준의 레벨에서 많은 경험을 갖춘 선수”라며 “많은 EPL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고 그를 영입한 소감을 전했다. 193cm의 장신 공격수인 사마라스는 이미 2006~2008년 맨시티에서 54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그 뒤 셀틱으로 이적해 6시즌 동안 53골을 기록했다. 그리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78경기에 나서며 활약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inlondon2015
  •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 슈퍼컵 1차전서 데뷔골 쾅! ‘나 이런사람~’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데뷔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슈퍼컵)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수페르코파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 우승팀(레알 마드리드)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쳐 승패를 가리는 대회다. 양팀은 23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재차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종 아틀레티코를 몰아세웠으나 80분이 지나도록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뒤늦게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된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기는 듯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돼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로드리게스는 후반 36분 문전 혼전에서 흘러나온 볼은 잡아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분 뒤 라울 가르시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공에 오른발을 살짝 갖다대 동점골을 뽑아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해결사’ 호날두의 부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AFP통신은 선발 요원으로 나선 호날두가 무릎 부상이 재발해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왼쪽 무릎 부상에 시달려 지난 시즌 막판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무릎 부상을 털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코르도바와 프리메라리가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롬비아 사상 첫 8강 진출 이룬 페케르만 감독, 4년 재계약 “러시아WC 간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지휘한 호세 페케르만(65) 감독이 팀을 4년 더 이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페케르만 감독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페케르만 감독은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2004년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이후 멕시코 클럽팀을 거친 그는 2012년 콜롬비아 감독으로 부임, 콜롬비아를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놔 지도력을 입증했다. 본선 진출 확정 이후 그는 콜롬비아 시민권을 얻었다. 페케르만 감독의 지휘 아래 콜롬비아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16강에 진출했고,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를 격파하고 사상 첫 8강까지 올랐다. 콜롬비아는 8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에 1-2로 져 탈락했으나, 이번 월드컵 최고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를 배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루이스 베도야 콜롬비아축구협회장은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 “몇 개월 전부터 페케르만 감독은 우리의 플랜 A, B이자 C였다”고 말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페케르만 감독의 코칭스태프도 새로운 임기를 함께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콜롬비아 수니가, ‘얼음물 샤워’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 사죄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쌓인 앙금을 얼음물로 풀었다. 수니가가 네이마르의 요청을 받아들여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콜롬비아 일간 엘파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를 도우려고 진행하는 자선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명하면 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재단에 기부금을 내야 한다.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영상을 공개, 이 운동에 동참한 네이마르는 캠페인에 동참할 친구로 수니가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에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척추를 골절 당해 그대로 대회에서 아웃됐다. 간판스타를 잃자 분노한 브라질에서는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가운데 네이마르가 수니가에게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수니가 역시 지체하지 않고 네이마르의 뜻을 받아들여 사죄한 셈이다. 월드컵 후 치료에 매달린 네이마르는 부상을 털고 이달 초 소속팀 훈련에 복귀했다. 친선 경기에도 나서 몸을 풀었다. 한편 수니가는 다음 도전자로 대표팀 동료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아르메로(AC밀란),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를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자기·초상화… 지자체들, 교황에 소박한 선물

    도자기·초상화… 지자체들, 교황에 소박한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이하는 자치단체들은 작지만 정성과 존경의 의미가 가득 담긴 소박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가 열린 대전시는 ‘한빛탑’ 모형(300분의1)을 준비했다. 한빛탑은 1993년 대전엑스포 때 세워진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전망대로 높이 30㎝, 폭 20㎝ 크기의 나무로 제작됐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화합을 뜻한다. 모형에는 한글과 이탈리아어로 ‘증 한빛탑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2014.8.15’라고 새겨져 있다. 또 솔뫼성지를 품은 충남도와 당진시는 도자기 ‘철화분청사기어문병’을 선물로 준비했다. 공주시 반포면의 계룡산 자락에서만 생산되는 것으로 높이 26㎝, 직경 13㎝ 크기로 우리의 멋을 잘 대변해 준다. 충북도는 16일 교황이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데 맞춰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낙화(畵) 초상화를 만들었다. 낙화는 종이나 나무, 가죽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 그림이나 글씨, 문양 등을 그리는 전통 회화 기법이다. 충북도무형문화재 제22호인 김영조씨가 가로 43㎝, 세로 56㎝, 두께 3㎝의 단풍나무에 제작했다. 음성군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를 다니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朱木)나무 뿌리로 만든 수공예 만년필을 만들었다. 선물들은 교황께 직접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대전교구나 교황 방한준비위원회 등을 통해 전달된다. 서산시는 17일 해미 순교성지를 방문하는 교황에게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모형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제작된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로 1467개의 별을 밝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새겨 넣었다. 국보 제228호인 이 천문도는 1만원권 지폐 뒷면 배경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특별 제작한 모형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한글과 영어 설명, 태극기, 1만원권 지폐의 형상이 담겼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16일 개막 프리미어리그 관전 키워드 셋

    잠 못 이루는 계절이 돌아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완지시티의 경기로 2014~15 시즌의 막을 올린다. 스완지시티 잔류를 확정한 기성용(25),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24)이 가세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의 독일 분데스리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등 압도적 2~3팀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다른 유럽 프로축구리그와 달리 프리미어리그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유, 아스널, 리버풀까지 모두 다섯 팀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 가운데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와 동시에 7위로 거꾸러졌던 맨유의 부활이 관심사다. 열쇠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린 루이스 판할 감독이 쥐고 있다. 부임 뒤 맨유는 미국에서 열린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S로마,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강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월드컵 때문에 판할 감독의 합류가 늦어져 전력보강 작업이 늦어졌다. 그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성공을 거둔 스리백을 맨유에 도입하려면 전술에 맞는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맨유는 아약스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와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마리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을 몰아 넣어 득점 3위를 차지했던 디에구 코스타와 19골 4위 알렉시스 산체스가 나란히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옮긴 코스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튼 산체스가 골 폭풍을 이어 갈지 주목된다.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도 첼시로 다시 돌아왔다. 첼시는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까지 영입했다. 올 시즌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기성용과 윤석영뿐이다. 지난 시즌 EPL을 누비던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고, 지동원(도르트문트)은 독일로 이적했다. 최근 가장 적은 숫자다. EPL 세 번째 시즌을 맞는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돌아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해 임대 생활을 한 것과 비교하면 올 시즌은 한층 안정된 상황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에게 믿음을 보내며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기성용은 공수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윤석영의 입지는 가시방석이다. 숨막히는 주전 경쟁과 치열한 강등 경쟁을 함께 견뎌내야 한다. 기존 주전인 아르망 트라오레,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칠레 출신 미드필더 마우리치오 이슬라가 임대 영입됐다. 베테랑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가세로 기존 클린트 힐이 왼쪽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커져 이래저래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FA컵] 윤성효 벽 넘은 최용수

    이제 ‘윤성효 부적’은 사라지게 생겼다. 프로축구 FC서울이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부산을 2-1로 제치고 1999년 대회 이후 15년 만에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동래중·고와 연세대 선배인 윤성효 부산 감독에게 유달리 약했던 최용수 서울 감독은 사흘 전 2-0 완승에 이어 프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2연승을 올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서울은 전반 2분 파그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9분 박희성이 동점골을 뽑은 뒤 연장 전반 10분 에스쿠데로가 역전골을 뽑아 웃었다. 임상협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은 부산은 12경기 무승(4무8패)의 깊은 나락에 빠졌다.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카이오의 두 골 원맨쇼를 앞세워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강호 강릉시청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 발판을 마련했다. 클래식 선두 다툼을 벌이는 포항과의 16일 21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2진급 전력으로 나선 전북을 상대로 강릉시청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김서현의 크로스를 고병욱이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북은 후반 4분 이상협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39분 이강민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카이오가 42분 통렬한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2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그물을 갈랐다. 한편 상주는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 악연을 갚겠다며 달려든 강원에 짜릿한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전반 33분 상주 권순형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강원 알미르가 동점골을 넣어 연장까지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이겼다. 홍정남(상주)과 양동원(강원), 두 수문장의 선방이 이어져 승부는 여덟 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5-5 상황에서 홍정남이 강원 배효성을 막아 낸 반면, 양동원은 마지막 키커 곽광선을 막지 못해 땅을 쳤다. 성남FC는 이창훈과 김동섭의 연속 골에 힘입어 대학팀으로 처음 FA컵 4강 꿈을 꿨던 영남대를 2-1로 제치고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4강에 안착했다. 전반 23분 이창훈은 김동섭의 헤딩슛에 수비진이 어수선해진 틈을 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을 꽂았다. 후반 31분 김동섭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시즌 개막 5개월 만에 처음 골맛을 봤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