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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대한해운, 모든 선박에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 개통

    SM그룹 대한해운, 모든 선박에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 개통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공식 개통하며 스마트 해운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최근 벌크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운영하고 있는 전체 선박 38척에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링크의 설치를 완료∙개통했다. 지난해 4월 스페이스X의 공식 B2B(기업 간 거래) 리셀러(재판매 사업자) 중 하나인 KT SA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고성능, 초고속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 선박 운영과 관련한 질적 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 스타링크의 저궤도(LEO∙지면에서 500~2000km 상공) 위성통신은 약 550km 고도에 쏘아 올린 위성 8000여개를 사용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정지궤도(GEO∙지면에서 3만 5000km 이상 상공) 위성보다 지구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워 통신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대한해운은 스타링크로 선박 운영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전송하고 해상과 육상 사이의 실시간 소통이 이전보다 원활해진 만큼 선내 작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료 효율성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 안전 운항 강화 등 해운사가 실천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스타링크 도입은 장기간 항해하는 선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대한해운 측은 설명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2013년 대한해운이 그룹 해운부문에 편입된 이후부터 선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직접 지시하며 노고를 격려해 왔는데, 이번 개통으로 선원들이 가족들과의 상시 연락은 물론이고 원격 의료와 온라인 교육 등에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전반적인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도 이룰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SM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 중인 ESG 경영에 힘을 보태고 사업 목표 달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업계 최초로 전 선박에 스타링크를 도입했다”며 “중대한 변곡점을 맞은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가치경영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해경, ‘쇠창살로 무장’ 무허가 중국어선…2척 나포

    목포해경, ‘쇠창살로 무장’ 무허가 중국어선…2척 나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어업 활동을 한 중국 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은 18일 오후 1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78km 떨어진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고 정당한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302톤급 중국 어선 주선 A호와 종선 B호를 나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 어선 A호와 B호는 해경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해용 쇠창살과 펜스를 두른 채 해경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했으나, 목포해경 3015함 검색팀의 추격 끝에 등선과 나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국 어선은 한·중 어업 협정에 따라 선박마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17일 밤 8시쯤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인 신안군 홍도 북서방 37km 해상에서 그물을 투망한 후 종선과 함께 끄는 방식으로 조업해 정어리 등 잡어 2000kg을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두 선박을 목포해경 전용 부두로 압송해 경제수역 어업주권법상 무허가 어업 활동 및 정선 명령 불응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 “오히려 소식가로 태어났으면 했다”…쯔양이 토로한 ‘대식가’의 고충은

    “오히려 소식가로 태어났으면 했다”…쯔양이 토로한 ‘대식가’의 고충은

    12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대식가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쯔양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쯔양은 매니저와 함께 김장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쯔양은 수육 6kg, 굴 2kg, 통조림 햄 1.8kg, 군고구마 4개를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를 보던 전현무는 “어떤 아이돌이 ‘다시 태어나면 쯔양으로 살고 싶다’고 한 것 아냐”고 운을 뗐다. 그러자 쯔양은 “그런데 사실 불편할 거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18시간을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가 고프면 음식이 떠오르고 보면 먹고 싶지 않냐”며 “나는 항상 그런 상태”라고 답했다. 쯔양은 오랜 식사 시간으로 인해 고충이 있다며 “다른 취미 생활을 갖고 싶어도 먹는 시간 때문에 취미를 가질 수가 없다. 만화 보기 등 먹으면서 할 수 있는 취미밖에 못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춤이나 노래 같이 자신의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며 “오히려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먹는 것보다 다른 곳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라고 했다. 쯔양은 이날 방송에서 비친 하루 동안만 약 4만 6000kcal를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 여성의 하루 권장 kcal가 2000kcal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약 23일 치의 칼로리를 하루 만에 섭취한 것이다. 평소 쯔양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가 44~46kg 사이에서 유지된다고 밝혀온 바 있다. 앞서 쯔양은 건강검진을 통해 위의 크기가 남들보다 크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쯔양의 검사를 맡은 전문의는 “쯔양은 비슷한 체구의 여성들에 비해 위가 좀 크다. 체질량 지수는 17.5로 저체중에 속하는 체형인데 위의 크기는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크다”라며 “위 용적이 일반인보다 30~40% 정도 더 큰 것처럼 보인다. 아마 남들보다 흡수력, 소화력, 배설하는 능력이 탁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한전선, 추석 맞아 “고구마 수확 농가 일손 도와요”

    대한전선, 추석 맞아 “고구마 수확 농가 일손 도와요”

    대한전선이 당진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대한전선은 추석을 맞아 당진 지역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지원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26일,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거점인 당진케이블공장의 인근 마을인 장항1리와 삼화1리에서 진행됐다.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인 김현주 전무와 강진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0kg에 달하는 고구마를 수확했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노조와 회사가 함께 봉사에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 관계자도 동참했다. 이에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23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보호 작업장, 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 고구마와 함께 약과, 호박빵 등 당진산 재료로 만든 특산품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각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기에 대한전선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며 “지역의 어려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해 준 대한전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밖에도 나무 심기, 초등학생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해 당진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김광현 ‘2000K’…역대 최소 경기·이닝으로 새 기록

    김광현 ‘2000K’…역대 최소 경기·이닝으로 새 기록

    프로야구 2025 정규시즌 막판 총력전에 들어간 3위 SSG 랜더스가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37)의 최소 경기·최소 이닝 2000탈삼진을 앞세워 선두 LG 트윈스마저 잡고 5연승을 내달렸다. SS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방문 경기에서 필승 불펜조를 가동한 끝에 7-3으로 이겼다. 4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이날 삼성이 2위 한화 이글스에 4-3으로 이기면서 2경기를 유지했고, 경기가 없었던 5위 kt 위즈에는 3경기 차이로 달아났다. 김광현은 5-0으로 앞선 3회말 LG 박해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KBO리그 통산 3번째로 2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최소 경기(411경기), 최소 이닝(2302와3분의2 이닝) 2000탈삼진 기록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동갑내기 왼손 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497경기 2413과3분의1 이닝이다. 통산 최다 탈삼진은 이날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삼진 5개를 추가한 양현종의 2173개다. SSG는 1회 최정의 1타점 희생타에 이어 한유섬이 2점 홈런(시즌 14호)을 퍼 올리며 총 3점을 뽑아냈지만, 김광현이 4회 3실점 하며 5-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에 박성한이 8회 박성한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7-3으로 달아났다. 대구에서는 삼성 포수 강민호(40)가 2-1로 앞선 6회 한화 왼손 투수 조동욱의 시속 127㎞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시즌 12호)를 그렸다. 강민호의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으로, KBO 역대 7번째이자 포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창원에서는 양현종의 6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에도 KIA가 NC에 1-2로 졌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이날까지 누적 관중 1099만 9058명을 기록, 오는 9일 사상 첫 1100만 관중 시대를 연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1088만 7705명이다.
  • 대한광통신, 미국 인캡 아메리카 인수계약 체결

    대한광통신, 미국 인캡 아메리카 인수계약 체결

    - 생산 및 영업 전문 인력 우선 파견 대한광통신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월 31일, 자회사인 티에프오네트웍스가 미국 케이블 제조사인 인캡 아메리카 엘엘씨(이하 ‘인캡’)의 지분 88.5%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광통신은 인캡 인수 및 운전자본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 중에 있다. 자회사가 인수하는 88.5%의 지분인수 대가는 2달러로, 명목상 거래 가격에 불과하며, 대한광통신은 인캡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운전자금 명목으로 약 1000만 달러(환율 1450원 기준 한화 145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캡은 그동안 러시아인이 대주주로 있는 유럽 회사의 지배를 받으면서, 관계사로부터 고가의 원부자재를 매입하는 등 손실이 쌓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광통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매입 구조를 변경하여 손익을 개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일정 기간 운전자본 지원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규모는 인수 실사를 통해 양사가 합의한 결과로 대한광통신의 지원 규모만큼 기존 대주주와 관계사의 매입대금 및 차입금을 채무 면제받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회사 관계사는 “인수 계약 최종 체결에 맞추어, 1월 6일 우리측 생산 엔지니어와 전력사업부 영업 담당을 인캡으로 단기 파견하였다. 그 동안 수차례 실사를 통해 생산 시설이나 구매 루틴, 고객사와 경쟁사 분석을 마친 상태지만, 이번 파견은 PMI의 일환으로 시너지 창출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측 전문가를 최소 3개월 이상 현장에 보내는 것이다.”로 밝혔다. 기업 간의 인수합병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한 전략적 결정 중 하나로, 신속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 진입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수합병의 성공은 단순히 계약의 체결을 넘어선 복잡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PMI (Post-Merger Integration, 합병 후 통합) 여부가 인수합병의 최종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인캡은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OPGW 전력선 6000km 및 ADSS등 통신선 1만 2000km를 생산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국내 제조 설비를 인캡의 공장으로 이전하여 생산능력을 늘릴 수도 있다. 미국 내 생산 시설 확보는 구매자 입장에서 구매 의사 결정의 중요한 포인트로, 통신선의 경우 2025년 미국 BEAD 프로그램에 신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갖추게 된다. 대한광통신은 당분간 전력선과 통신선 분야 모두 미국 매출 증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국내 제조 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BABA 정책에 대응하면서 ’24년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한 연간 350억원 이상의 미국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며, “특히, 트럼프 2기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캡을 통한 수주 문의가 증가되고 있어, 경우에 따라 인캡의 추가 증설 계획을 고려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대한광통신은 미국 내 전력 및 광케이블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연결 기준 4000억 원이 넘는 매출 증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공공기관 ESS 의무설치 실효성 있는가...지하설치 안전 우려돼”

    이봉준 서울시의원 “공공기관 ESS 의무설치 실효성 있는가...지하설치 안전 우려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4일 열린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부진 문제와 실효성이 있는지, 지하 설치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계약전력 2000kW 이상 건축물에 계약전력 5% 이상의 ESS 설치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ESS 의무설치 대상 68개 기관 중 실제 설치를 완료한 곳은 25개소(3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남은 43개소에 대한 설치를 2025년 말까지 완료하는 것은 시간과 예산상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설치된 ESS의 안전 우려를 제기했다. 설치된 25개소 중 8개소가 건물 내 지하에 위치 해있으며, 서울시청 본관의 경우 지하 5층에 설치되어 있다. 이 의원은 “동작구에 있는 서울가족플라자를 직접 현장조사 한 결과 지하 2층에 ESS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은 지하철 대방역과 연결되어 있고 같은 층에 서울형키즈카페가 운영 중”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취약하고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ESS 화재사고는 2021년 2건, 2022년 8건, 2023년 1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의원은 “수도 서울이자 지자체 중 가장 크고 선도적이라 자부하는 서울시가 앞장서서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ESS 설치가 실효성이 있는지 조사를 선행하고 유예기간, 외부설치,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이 의원의 질의에 공감한다며 “실효성 조사, 안전성 조사 등 현장을 살펴보고 계획을 세워 협의하겠다”고 적극행정 의지를 보였다.
  • 은밀하고 치명적인 美 극초음속 미사일 ‘마코’…세계 최강 미사일 될까? [와우! 과학]

    은밀하고 치명적인 美 극초음속 미사일 ‘마코’…세계 최강 미사일 될까? [와우! 과학]

    2018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초음속 미사일인 Kh-47M2 킨잘(Kinzhal)을 자랑스럽게 직접 공개했다. 킨잘은 Tu-22M3M 백파이어 폭격기, MiG-31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대형 극초음속 미사일로 최대 사거리 2000km 이상, 최고 속도 마하 10에 달해 기존의 방공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힘들다. 사실 개발 단계부터 미국의 사드나 SM-3 같은 요격 미사일의 사거리 밖에서 이를 공격한다는 목표로 개발했기 때문에 기존의 방공망으로는 요격하기 힘들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사실 킨잘 미사일은 첫 실전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킨잘이 패트리엇 미사일에 의해 요격되었는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 생각해도 성과는 초라한 편이다. 본래 목표인 패트리엇 미사일 같은 방공 시스템이나 하이마스 같은 고가치 표적에 대한 공격에서 미미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가 어디에 이런 고가치 표적을 숨겼는지 모르는 러시아는 킨잘을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나 산업 시설 등 손쉬운 표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했다. 하지만 이런 목적이라면 이란제 샤헤드 드론같이 값싸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무기가 더 효과적일 수 밖에 없다. 결국 푸틴 대통령이 자랑거리였던 킨잘은 실전에서 러시아의 내륙 깊숙한 곳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만 못한 존재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킨잘과 전혀 다른 개념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록히드 마틴이 개발하는 마코(Mako) 극초음속 미사일이 그것이다. 올해 4월 처음 존재가 공개된 마코는 킨잘과 비교해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다. 킨잘은 길이가 7.2m에 날개 너비가 1.6m, 무게 4300kg에 달하는 대형 미사일로 미그 31 같은 대형 전투기에 1기 정도만 탑재가 가능하다. 반면 마코는 F-22나 F-35의 내부 폭탄창에 탑재할 수 있게 개발되어 길이 4m, 지름 33cm, 무게 590kg에 탄두 중량 59kg으로 훨씬 작고 가볍다.이렇게 작은 크기 덕분에 마코는 F-22나 F-35 같은 스텔스기 내부에 탑재해 적을 은밀하게 공격할 수 있다. 만약 스텔스 성능을 약간 희생하면 외부에도 탑재해 탑재량을 2발에서 6발로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마코는 스텔스 전투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F/A-18, F-16, F-15, P-8 같은 다양한 항공기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여기에 록히드 마틴은 해군 구축함이나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버전도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마코의 최고 속도나 사정거리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크기가 작은 만큼 사정거리는 킨잘보다 짧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스텔스 전투기 내부에 탑재가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킨잘처럼 상대의 방공망을 피해 먼 거리에서 발사할 필요가 없어 다양한 조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낮은 가격이다. 마코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록히드 마틴은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램제트 엔진같이 비싸고 복잡한 엔진 대신 고체 로켓 엔진을 채택했다. 따라서 기존의 재래식 미사일보다 크게 비싸지 않아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쟁이 길어질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러시아가 성능이 떨어지고 오작동이 많은 북한산 무기까지 수입하기 위해 손을 벌려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낮은 획득 단가와 충분한 수량도 중요한 부분이다.하지만 마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미군에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킨잘은 상대의 고가치 목표물을 공격하기보다는 군사적 가치가 낮은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 러시아의 정보 수집 능력의 한계 때문이다. 반면 미국의 막강한 정보 수집 능력 덕분에 마코는 고가치 표적만 골라 무력화시키는 핀셋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세계 곳곳에 전개된 미국과 우방국의 공군 기지와 장거리 공중 급유기, 스텔스 전투기를 결합하면 지구상 어느 곳도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공격에서 무사하기 어려울 것이다. 개발 시기는 러시아 중국보다 한발 늦었지만, 개발과 도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현대전의 진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는 이유다.
  •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스무디 한 컵에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은 평균 52.2g으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볼 때 한 컵만 마셔도 1일 섭취 기준치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당 함량이 94.6g에 달하는 스무디도 있었다. 음료 주문 시 당도 조절을 요청하면 당 함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분석했다. 당도 수준은 기존 당도, ‘덜 달게’, ‘반으로 달게’ 세 단계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덜 달게’의 경우 당 함량이 평균 15%, ‘반으로 달게’는 평균 40% 줄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스무디와 같은 고당 음료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덜 단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정보를 조사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5%(2000k㎈ 기준 25g)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한다. 설탕은 몸에 들어가 ‘당화’를 일으킨다. 포도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와 결합할 때 나오는 반응을 말한다. 당화는 염증을 유발하고, 조직을 산화시킨다. 전문가들은 탕후루·초콜릿·아이스크림 등 그 무엇이든 ‘과잉 섭취’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설탕 코팅을 하지 않은 생과일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안 된다. 과일에도 과당이란 단순당이 많아서다. 과일 속 과당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요산량이 증가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뇌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식욕 억제가 안 될 수도 있다.
  • 송파구 ‘일당 오십’… 당 섭취 줄이고 건강 식습관 키운다

    송파구 ‘일당 오십’… 당 섭취 줄이고 건강 식습관 키운다

    서울 송파구가 매월 5일을 하루당 섭취량을 50g 아래로 줄이는 ‘일당 오십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당류 섭취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내 성인(2000Kcal) 기준 약 50g이다. 일당 오십은 이런 배경에서 이름 붙여진 프로젝트다. 당류 섭취를 줄여 혈당 상승으로 인한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서울시가 기획했다. 구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지난달부터 일당 오십 실천의 날을 운영해 구민 영양 관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매달 5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당 섭취를 줄이는 유익한 교육과 캠페인이 열린다. 3~4월은 성인 요리교실, 5~9월은 어린이·청소년 식습관 개선교육이 이어진다. 다음달부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탕후루, 가공식품 등에 익숙한 아이들이 시료를 맛보는 미각 테스트, 가공식품 속 당 함량 알아보기 등을 체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해 모든 구민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美 ‘비밀 우주선’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이유는? [아하! 우주]

    美 ‘비밀 우주선’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이유는? [아하! 우주]

    미군의 비밀 무인 우주선 X-37B가 7번째 비행 임무에 나섰다. 미군의 X-37B는 28일 오후 8시7분(미 동부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발사 장면은 스페이스X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됐다. 미군은 지난 10일 이 우주선을 발사하려 했으나, 악천후와 기술 문제로 세 차례의 발사 시도가 중단되면서 일정이 2주 넘게 밀렸다. ┃X-37B가 ‘비밀 우주선’으로 불리는 이유미 국방부는 그동안 미 우주군(USSF)이 수행하는 X-37B의 비행 임무에 관한 세부 내용을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공개되는 과학 실험 내용 외에는 비행 임무의 대부분과 탑재체가 기밀로 분류돼 ‘비밀 우주선’ 또는 ‘극비 우주선’으로 불린다. 보잉이 만든 이 우주선은 태양광을 동력으로 하는 원격조정 무인 비행체다. 전체길이는 8.8m, 높이 2.9m, 날개 길이는 4.6m로 2011년 퇴역한 NASA 우주왕복선을 4분의 1로 축소한 모양이다. 201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이뤄진 6차례의 비행에서는 다양한 탑재물을 싣고 장시간 궤도 비행을 하며 다양한 기술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5차례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의 애틀러스V 로켓에 실려 궤도에 올랐고, 가장 최근인 2020년 5월에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美 비밀 우주선 임무에 ‘팰컨 헤비’ 첫 이용미군은 이 우주선이 최종 궤도에 안착하기 전 스페이스X의 생중계를 종료시킬 만큼 항로를 기밀에 부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발사에 스페이스X의 더 강력한 로켓인 팰컨 헤비를 처음으로 이용했다는 점으로 미뤄 볼 때 기존보다 훨씬 높은 궤도의 비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팰컨 헤비는 3만5000㎞가 넘는 고도의 지구 정지궤도(GTO)로 22t 이상의 탑재물을 보낼 수 있는 대형 로켓이다. 현재 활발하게 사용 중인 재사용 로켓 팰컨9의 1단계 추진체 3개를 나란히 묶은 형태다. X-37B의 이전 비행은 고도 2000km 아래의 저궤도(LEO)에만 국한돼 있었다. 미 국방부는 지난달 성명에서 X-37B의 이번 7번째 임무가 “새로운 궤도 체제, 미래 우주 영역 인지 기술을 실험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X-37B의 실험에는 미래의 심우주 임무에서 우주비행사를 지원할 방법을 찾기 위한 NASA의 실험도 포함돼 있다. 식물 씨앗이 우주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이전 6차 비행에서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임무의 비행 기간은 역시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이터는 그동안 임무마다 X-37B의 비행 기간이 점차 늘어난 점에 비춰 2026년 6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외신들 “미·중 우주 경쟁 가속”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과 중국이 비슷한 시기에 비밀 우주선을 운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국 간 우주 경쟁이 한층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중국은 자체 개발한 비밀 우주선인 ‘셴롱’을 지난 14일 우주로 쏘아 올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당일 밤 11시쯤 재사용 가능한 실험 우주선이 네이멍구 고비 사막 주취안 발사센터에서 창정-2F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2020년 이 우주선의 첫 발사와 지난해 두 번째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우주선 사진이나 기술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채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기술을 검증하고 우주 과학 실험을 수행할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 우주선이 잠재적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민감한 관심 영역을 감시하기 위한 첨단 사진·감지 장비를 갖췄을 수 있다고 본다. 소형 위성이나 항법 시스템·군사적 목적의 센서 등을 궤도에 배치하기 위한 용도라는 관측도 있다. 미 우주군 사령관인 챈스 솔츠먼 장군은 이달 초 산업계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미군의 X-37B 발사와 비슷한 시기에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것이 경쟁적인 움직임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솔츠먼 장군은 또 미 항공우주 전문지(Air & Space Force Magazine)에 실린 글에서 “중국은 우리 우주선에 극도로 관심이 있고, 우리도 그들 우주선에 극도로 관심이 있다”며 “그들이 우리와 (발사) 시기와 순서를 맞추려고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 탕후루 열풍에 건강 비상…서울시, 당류 섭취 줄이는 ‘일당오십’ 캠페인

    탕후루 열풍에 건강 비상…서울시, 당류 섭취 줄이는 ‘일당오십’ 캠페인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탕후루 유행 등으로 과다한 당 섭취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당류섭취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당류 섭취 줄이기를 다짐하는 ‘일당!오십!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참여를 독려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비만, 당뇨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과다한 당섭취를 ‘비만설탕’으로 칭하고, 비만설탕을 추방하고 저당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관심 유발과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일당! 오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섭취 열량의 10%이내(2000kcal 기준 50g)이다. 이에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첨가당 섭취 권장량을 안내하고 저당 실천에 대한 관심 고취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일당! 오십!’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시는 우선 청소년 건강을 위한 저당 식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7일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일당! 오십! 실천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이 ‘실천지침 제창’, ‘실천 서약’, ‘저당, 도전!골든벨’, ‘실천 트리 만들기’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의 과도한 당류 섭취가 일으킬 수 있는 건강 위해성을 설명하고, 비만설탕 추방을 위한 저당 실천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청소년기 과도한 당류 섭취는 소아비만과 당뇨, 충치 등 여러 가지 건강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시 ‘저당 실천 지침’에는 ▲가공식품의 당류 함량 표시를 확인하여 첨가당 섭취량이 하루 50g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청소년 당류 과다 섭취의 주범인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하자는 내용 등이 들어있다. 더불어 시는 기관별, 시기별 ‘청소년 집중 저당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달부터 매월 5일 ‘일당! 오십! 실천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저당 실천 참여를 확대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청소년들은 건강을 위해 저당 식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만서 검문 걸린 가나 여성 알고보니 34년 동안 불법 체류 [대만은 지금]

    대만서 검문 걸린 가나 여성 알고보니 34년 동안 불법 체류 [대만은 지금]

    대만에서 가나인 여성(63)이 경찰의 검문에 34년간 불법 체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경 신베이시 루저우구 중산1로에서 스쿠터에 앉아 홀로 지인을 기다리던 가나 국적 여성이 경찰의 불심 검문을 받은 뒤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심문 당시 그는 중국어를 알아듣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손짓 등으로 어렵사리 소통하며 신베이시 출입관리소 특별반으로 데려가 지문 감식 조사를 했다. 놀랍게도 그의 체류 비자는 34년 전에 발급된 것이었다. 조사에서 그는 1989년 6월 관광비자로 홍콩을 경유에 입국했고, 이듬해 3월 출국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대만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가 출국 도장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만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1990년 대만을 떠난 이후 어떻게 대만에 체류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대만에 머무는 동안 그는 친구에게 의존하여 청소 등 일용직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는 현재 타오위안에서 방을 임대해 거주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위치는 밝히지 않았으며 법에 따라 신베이 출입국 관리소 전담팀에 넘겨져 구금됐다. 대만 화스는 그가 가나에서 대만까지 1만 2000km 이상을 비행해 대체 무슨 사연으로 지금까지 있게 되었는지 관련 부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신베이시 루저우구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이주노동자 여성(43)이 경찰에 검문에 의해 14년 동안 대만에 불법 체류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2009년 간병인으로 대만 이란현에서 머물다가 두 달 뒤 야반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최근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대만 노동부는 8월말까지 외국인 이주노동자 74만 5000명으로 그중 연락이 끊겨 실종된 이가 8만 4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말 실종된 이주노동자는 4만8491명으로 집계됐다. 
  • ‘끝날 때까지 끝아냐’..31년 전 살인범, 중국 떠돌다 60세에 붙잡혀 [여기는 중국]

    ‘끝날 때까지 끝아냐’..31년 전 살인범, 중국 떠돌다 60세에 붙잡혀 [여기는 중국]

    30여년 전 이웃 주민을 살해하고 장기간 도주 행각을 벌였던 60대 남성이 긴 도주 끝에 고향에서 2000k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고향으로 돌아가려 제발로 경찰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가 범죄 행각이 드러난 것이다. 중화망 등 중국 매체들은 1992년 6월2일 중국 지린성 농안현에서 이웃 주민인 30대 남성 정모씨를 말다툼 끝에 긴 칼로 무참히 살해한 뒤 도주 행각을 벌여왔던 리모(61)씨가 경찰에 붙잡혀 관할 공안국에 인계됐다고 6일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리씨는 범행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중국 남방 지역으로 운전해 긴 도주 행각을 시작했다. 리씨는 가족들과 연락이 끊어지면서 줄곧 실종자이자 무연고자 상태로 지금껏 중국 각 지역을 돌며 거주해왔다. 그런데 리씨가 최근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태에 처하자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찾기 위해 파출소를 찾아 무연고자로 등록된 자신의 신분을 털어놓았다. 30여년간 중국 떠돌다 제발로 경찰서 찾아와 도움 요청했다가 덜미 리씨가 찾아간 파출소는 중국에서도 가장 최북단 지역 중 한 곳인 네이멍구 자치구로 그의 고향과는 약 2000km 떨어진 지역이다. 장기간 도주 행각을 벌이며 공안 기관을 피해왔던 리씨는 파출소를 찾아와 “잘 곳도 먹을 음식도 전혀 없다”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고향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며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 고향에서 2000km 떨어진 경찰서에서 "고향 보내달라" 요청했다가 범죄 드러나   파출소 직원들은 곧장 그의 신분을 확인하려 본명과 나이, 출신 지역 등을 물었으나 그는 이에 대한 답은 하지 않은 채 “고향으로 돌려 보내달라”는 요구만 반복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파출소 직원들이 그의 유전자(DNA)를 채취해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돼 있던 다수의 무연고자들의 것과 비교 대조했다. 경찰은 그가 31년 간의 도주 행각을 벌였던 지린성 30대 남성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해당 파출소 측은 그의 신원에 대한 대조 작업을 위해 무려 2000km 떨어진 지린성 사건 지역과 연계, 리 씨의 사건 내역을 재확인하고 그를 관할 공안국에 인계했다.
  • 하늘에도 지름길이 있다…지난해 국제선 26% 단축비행로 이용(투어노트)

    하늘에도 지름길이 있다…지난해 국제선 26% 단축비행로 이용(투어노트)

    항공기가 운행하는 하늘에도 지름길이 있다. 평상시 항공기는 정해진 정규 항공로(航空路·airway)를 따라 운항하지만 특별한 경우 거리가 짧은 단축 항공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단축항공로는 평상시에는 이용할 수 없지만 특정한 조건에서 국방부와 협의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항공로를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하늘길 운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제선 27만 6356대의 36%인 9만9115대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해 215만Km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26%(20만 3029대 중 5만 2982대)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단축항공로 이용으로 항공류 1만 5127톤(약 197억원)을 절약했고, 4만7756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단축항공로를 이용한 국제선 중에는 남중국 노선이 115만 2000km를 단축했고, 미주‧일본 노선이 37만8000km, 동남아 노선이 20만 1000km를 단축했다. 남중국 노선은 중국 푸동‧심천·항저우, 베트남 하노이, 태국 치앙마이, 네팔 카트만두, 인도 뉴델리 등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이용한다. 미주·일본 노선은 일본 도쿄·오사카, 미국 앵커리지‧로스앤젤레스 등의 항공기가 운항한다. 동남아노선은 베트남 다낭·호치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을 운항하는 노선이다. 한편 항공로는 알파벳 한자리와 3개의 숫자를 조합해 표시되는데 국내에는 국제 항공로 11개와 국내 항공로 38개가 있다. 각 항공로의 폭은 약 15~19km 정도다. 국토교통부는 유류비 절감과 정시성 향상을 위해 단축항공로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일당 15만원 드려요”…화물연대 파업에 ‘꿀알바’ 떴다

    “일당 15만원 드려요”…화물연대 파업에 ‘꿀알바’ 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운송 거부 사태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장에서 출하장까지 직접 완성차를 몰고 가는 ‘로드 탁송(개별도로 운송)’ 업무에 매일 수백명이 동원되고 있다. 로드 탁송은 임시운행허가증을 발급받은 기사가 일당을 받고 완성차를 직접 운전해 출하장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29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 따르면 화물연대 운송 거부로 출고차 운송을 맡은 카캐리어(탁송차) 108대가 모두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공장에서 출고된 완성차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출하장과 전남 장성 물류센터로 로드 탁송으로 운송되고 있다. 완성차 운송을 맡던 탁송 업체는 운송 거부 사태에 대비해 로드 탁송에 투입할 일당제 기사를 500~70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일당제 기사는 매일 오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주차장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1, 2공장으로 이동해 로드 탁송을 시작한다. 이들은 출하장에 완성차를 직접 운전해 옮긴 후 탁송 업체에서 준비한 버스로 공장에 돌아온다. 이렇게 하루에 완성차 1~3대를 운송하고 있다.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일할 수 있고 일당이 15만원으로 이른바 ‘꿀알바’로 소문났다. 주행거리 늘어 불만도…현대차·기아, 품질보장 주행거리 연장 다만 일부 구매자들은 “새 차라고 받았는데 주행거리가 벌써 100km라 중고차를 산 느낌”이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품질보증 주행거리를 2000km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광주공장 관계자는 “로드 탁송에 동의하는 고객에게는 주행거리 보증 연장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 불만이 없도록 안전 운행과 차량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메시가 좋아서…” 2000km 자전거 타고 카타르로 향한 中 청년

    “메시가 좋아서…” 2000km 자전거 타고 카타르로 향한 中 청년

    중국에 사는 한 20대 남성이 무려 2000km를 자전거 타고 카타르로 이동해서 화제다. 18일 중국 현지 언론 치루만보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세르크(가명, 24세)라는 남성은 아르헨티나 축구팀의 광팬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싶다는 집념 하나로 지난 8월 말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는 베이징을 출발해 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넘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중앙아시아 10개 국을 거쳐 카타르에 도착했다. 최대한 육로를 통해 카타르로 향하자는 게 이번 여행의 목표였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기차를 타고 청두로 향했고, 청두에서 카자흐스탄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여행 노선은 일부러 무덥고 습한 동남아를 가지 않고 비교적 서늘한 중앙아시아를 선택했다.총 3개월에 가까운 여정이었다. 카자흐스탄에서 계속 남쪽으로 향했고 키르기스스탄에 도착했을 때는 현지 방역 정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까지 비행기로 이동했다. 때로는 걷고, 여의치 않을 경우 히치하이킹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했다. 바쿠에서 카타르까지는 자전거로 완주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총 2000km 정도에 달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했다. 그는 이번 자신의 여정은 ‘성지순례’로 기억되길 원했다. “나는 단순한 관중이 아니다. 내 마음속의 월드컵 성지순례를 완주한 것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 사연이 소개되자 중국 언론들에서도 앞다투어 남성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원래 여행과 축구를 좋아했고 이번 월드컵에 이 같은 모험을 감행한 것은 당연히 ‘메시’ 때문이었다.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했고 자신의 우상 메시의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는 월드컵인 만큼 그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남성은 만약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자전거를 타고 아르헨티나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자전거로 남미→카타르 1만km 질주, 월드컵 꿈 이룬 50대 남성

    자전거로 남미→카타르 1만km 질주, 월드컵 꿈 이룬 50대 남성

    월드컵을 생생하게 경험하기 위해 남미에서 카타르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간 남자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아르헨티나의 공증전문 변호사 미겔 실리오(52). 지난 5월 아르헨티나에서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기 시작한 실리오는 1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남미에서 유럽, 유럽에서 카타르로 이어진 6개월 대장정 동안 실리오가 거친 국가는 20개국. 자전거를 타고 달린 거리는 자그마치 9645km에 이른다.  실리오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정말 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구간은 난코스였다. 실리오는 “17일 동안 사막으로 2000km를 질주해야 했다”면서 “미리미리 물과 음식을 준비해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실리오는 “중동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더라. 필요한 게 있냐고 묻는 사람들,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폴란드였다. 그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경을 넘은 피난민들이 머물고 있는 피난처를 만났다. 갈 길이 바빴지만 그는 여기에서 3일간 피난민들을 도우면서 자원봉사를 했다.  20년째 자전거를 타고 있는 실리오에게 월드컵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도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러시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 아르헨티나를 응원했다. 실리오는 “자전거와 정이 들어 이젠 내게 또 다른 아내와 같은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여행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면서 “집에서 먹는 것처럼 먹고, 텐트에서 자고 하다 보면 정말 돈을 쓸 일이 없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의 기자가 입장권에 대해 묻자 “8강전 입장권은 있지만 조별리그와 16강전 입장권은 구하지 못했다”면서 “아르헨티나의 첫 경기를 꼭 보고 싶다. 혹시 입장권을 팔려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실리오는 북중미월드컵도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 현장에서 즐길 예정이다.  그는 “월드컵 현장 응원을 위한 세 번째 자전거여행은 최초로 바다를 건너지 않는 여정이 되겠다”면서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육지로만 북중미까지 달려가면 된다”고 말했다. 
  • [우주를 보다]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이 보낸 첫 ‘셀카’ 이미지

    [우주를 보다]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이 보낸 첫 ‘셀카’ 이미지

    달로 향하던 아르테미스 1호는 심우주를 통과하는 25일간의 미션에서 처음으로 놀라운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했다. 11월 16일(이하 미국동부표준시) 오전 1시 47분 SLS 메가로켓으로 출발한 이 임무는 달 주위 궤도를 돌면서 무인 시험 비행을 수행한다. 사진에 보이는 전경은 오리온 우주선의 하드웨어와 볼록한 하현달처럼 빛나는 지구의 모습으로, 이 새로운 '셀카' 이미지는 아르테미스 1호 비행이 9시간 넘어선 시점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캡슐의 위치는 지구에서 약 9만 2000km 이상 떨어진 심우주로, 비행 속도는 시속 8800km였으며,달까지 거리의 약 5분의 1 지점이었다. 샌드라 존스 NASA 대변인은 이날 생방송에서 캡슐에서 본 모습을 공유하면서 "약 50년 전 마지막 아폴로 임무 동안 1972년 이후로 본 적이 없는 유인 등급 우주선에서 포착한 지구의 모습"이라고 말하면서 "검은 우주 속에서 빛나는 푸른 구슬의 지구 이미지는 이제 새로운 아르테미스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ASA는 이 '셀카' 이미지 외에도 다음 비행에서 탑승할 우주비행사가 입을 주황색 슈트를 테스트하는 '승객' 사령관 무네킨 캄포스를 보여주는 캡슐 내부의 뷰도 공개했다. 오리온의 창 중 하나가 시야의 오른쪽에 보인다.NASA 성명에 따르면, 다른 두 대의 카메라는 우주선 내부에 있다. 하나는 캡슐의 전면 창을 내다보고, 다른 하나는 상단 해치 창을 내다보는데, 캡슐이 발사 중단 시스템을 폐기하는 것과 착륙하는 동안 캡슐의 낙하산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셀카 이미지는 궤도 기동 시스템, 달 주위를 비행하는 데 동력을 공급하는 대형 엔진을 포함하여 이미지 왼쪽에 있는 오리온 캡슐을 보여준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다른 것은 태양 전지판 하나와 또 다른 일부다. 우주선에는 십자가 모양으로 배열된 4개의 태양광 패널이 탑재되어 있다.  오리온 프로그램의 이미지 통합 리드 데이비드 멜렌드레스는 "오리온의 4개 태양 전지판 날개 각각의 끝에는 우주에서 사용하기 위해 최첨단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우주선 외부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1 미션의 오리온 우주선은 앞으로 5일 동안 달을 향해 여행을 계속할 것이다. 캡슐은 11월 21일 달에 가장 근접한 다음, 달 궤도에 정착하기 위한 기동을 하면서 며칠을 보낼 것이다. 25일간의 임무는 12월 11일에 종료된다. 
  •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 광주공동모금회에 ‘건강담은 김치’ 전달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에 ‘건강담은 김치’ 2000kg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주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위니아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노인복지시설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광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광주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위니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상덕 위니아 광주 공장 공장장은 “위니아의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광주 지역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광주 공장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을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1월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광주 외국인 복지센터’와 ‘민중의 집’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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