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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끝나면 빚 해결” 큰소리

    “병원 직원들이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해 불평을 터뜨릴 때마다 민 원장은 대선만 끝나면 채무가 다 해결된다며 큰소리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가 설립한 경기 김포시 푸른솔병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계약금 2억 3000만원과 직원과 환자 밥값 5000만원,권리금 2000만원 등 모두 3억원을 떼인 피해자 한모(48·여·김포시 통진면 가현리)씨의 증언이다.한씨는 6일 “2002년 3월 식당운영권을 계약할 때 민씨를 노무현씨의 처남으로 소개받았다.”고 밝혔다.한씨는 “식당을 소개한 브로커가 ‘민 원장은 노무현씨의 처남이고 인천지검 검사 등 친분 있는 인사들이 많아 병원이 망할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해 서둘러 계약했다.”면서 “병원이 개업한 2002년 2월부터 병원 로비 등에는 노무현씨 등 정치인과 검사 등의 이름이 적힌 대형 화분과 화환이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한씨는 그러나 식당을 운영한 7개월 동안 단 한번도 민씨로부터 직원과 환자의 밥값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한씨는 “민씨가 만나주지도 않고 밥값 결제를 미루며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한씨는 결국 계약기간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식당을 포기하고 같은 해 8월 가압류를 설정했다.한씨는 “민씨가 ‘재산을 다 쏟아부으면 부도는 막을 수 있고 가압류를 풀면 밀린 대금도 해결해 주겠다.’고 말해 가압류를 취소했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난했다.한씨는 두달 뒤 3억원의 가압류를 다시 설정했다. 병원은 법원 경매로 넘어갔지만 후순위 채권자인 한씨는 밀린 대금을 받지 못한 채 고스란히 돈을 날렸다.그는 “신용불량자인 민씨가 80억원을 대출받아 병원을 짓고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했는데도 장례식장을 쉽사리 허가받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직원들은 푸른솔병원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면서 이천에 다른 병원을 짓는 것에 의아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 부도 등으로 80억원을 빚지고도 서초동에 대리석 등으로 치장한 빌라 사무실을 얻고 할부로 구입했다 압류당한 BMW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이천중앙병원 원장’ 행세를 하는 등 이중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경제플러스]서울우유 낙농기술 중국 수출

    서울우유는 5일 중국 지린성 유업그룹과 10만달러(약 1억 2000만원)에 유가공 엔지니어링 및 낙농기술 전수계약을 했다고 밝혔다.국내 낙농기술이 수출된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1년간 자체 기술인력을 파견,젖소의 개량·번식,우유 품질관리 등 낙농 전반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대선직전 20억 본사 유입”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5일 썬앤문 그룹 의혹 사건과 관련,지난 대선 직전 20억원이 계열사에서 본사로 유입된 정황을 포착,사용처를 추적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대선 직전인 재작년 11월 말∼12월6일 20억원이 두 차례에 걸쳐 계열사 등에서 본사로 유입된 흔적을 포착했으며 이 돈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날 썬앤문 그룹 회계담당 대리인 정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20억원 가운데 10억원이 공사대금으로 사용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나머지 10억원의 사용처를 캐고 있다.특검팀은 이와 관련,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지난 대선 당시 6억 5000만원에 서울 평창동 집을 사면서 대선 직후 잔금으로 치른 3억원 수표의 출처와 농협 사기대출금 115억여원의 사용처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병욱 회장이 재작년 12월6일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에게 2000만원을,7일에는 여택수 대통령 제1부속실 행정관에게 3000만원을 건넨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또 일부가 김성래 전 부회장이 인수했던 계몽사 전 대표 홍모씨에게 유입된 흔적을 포착,홍씨를 조만간 소환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공천반대’ 66명 발표 파문

    시민사회단체들이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15’총선 낙천 리스트를 발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28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6명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4년 전인 2000년 때와 같은 규모다.정치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명단은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민주당 박상천·한화갑,우리당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 각당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20명,열린우리당 7명,자민련 3명 순이었다.선수별로는 초선과 재선의원이 각각 19명씩이었고 3·4선이 각각 16명과 6명,5선 이상은 6명이었다.공천반대 사유로는 부패비리 연루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경선 불복도 19건이나 됐다. 각당 중진 가운데 김용갑·정형근 의원은 잦은 색깔론 제기와 반인권 전력 등이,이상수·정대철·한화갑 의원 등은 부패비리 연루 등이 문제가 됐다.정몽준·이인제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경선 불복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총선연대는 전·현직 의원 307명 가운데 불출마나 은퇴를 선언한 의원과 사망과 질병,피선거권 제한 등으로 불출마가 예상되는 의원 등 49명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총선연대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패·비리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경선 불복종과 반복적 당적 변경 등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4가지를 우선기준으로 삼고,▲개혁법안과 정책에 대한 태도 ▲도덕성 및 자질 등 2가지 기준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다음은 66명의 명단 1.강성구 (한나라당,경기도 오산시·화성시,16대) 의원 2002년 11월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0일 한나라당 입당. 2.김기춘 (한나라당,경상남도 거제시,2선,15·16대) 의원,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19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김덕배 (열린우리당,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16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4.김만제 (한나라당,대구 수성구갑,16대) 의원 포철회장 재직 당시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2002년 1월,TK구심점론 역설.“당권 대권 분리를 약속하지 않으면 TK표를 줄 수 없다.” 2001년 7월27일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5.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3선,,13·15·16대) 의원 1998년 5월4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소명 “오만에 빠진 제 1당의 정국운영 행태를 비판하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정국안정이 필요한 때 과감히 소신을 실천”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1)했다가 복당(02.11.26). 6.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15·16대)의원 96년 5월,㈜서울TRS 이인혁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 말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유죄 판결. 2000년 2월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항소기각 확정. 2002년 7월12일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03.3.1 여성연합은 김 의원을 여성권익 걸림돌로 선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 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7.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15·16대) 전 의원 2002년 10월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2004년 새천년민주당 복당. 8.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알선수재(특경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9.김영일 (한나라당,경상남도 김해시,14·15·16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81.19%,무단결석율 15.35%(26위,202회 중 31회 결석) 10.김용갑 (한나라당,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15·16대) 의원 2002년 10월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면서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2001년 3월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11.김용균 (한나라당,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16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전문위원 2002년 6월24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게리멘더링 법안 대표발의.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2.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14·15·16대) 의원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13.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9선,6·7·8·9·10·13·14·15·16대) 의원 5·16 군사쿠데타 주도.중앙정보부 창설,초대 중앙정보부장.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 몰수.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의혹사건(새나라 자동차사건,워커힐 사건,증권파동사건,빠찡코 사건) 주역. 2002년 1월15일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 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저기 조금 나눠주다 보니 분열됐다.”면서 “또 그럴거냐.”고 연설.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법안발의 0건.출석률 54.46%,무단결석률 20.79%(6위,202회 중 42회 결석) 14.김택기 (열린우리당,강원도 태백시.정선군,16대) 의원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구속 기소돼 94년 4월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5.김학원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부여군,15·16대) 의원 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해 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1일 자민련 입당.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6.김호일 (한나라당,경남 마산시 합포구,14·15·16대) 의원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1심 징역 1년.2심 징역 10월 선고,상고기각 확정(02.2.21),당선무효. 지역감정 조장발언,“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이라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 수 있느냐.”(99.1.24 한나라당 마산집회) 17.박명환 (한나라당,서울 마포구갑,14·15·16대) 의원 세무관련 청탁으로 금품수수,구속.2002년 10월25일,㈜창윤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뒤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18.박병윤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시흥시,16대) 의원 불법 대선자금 수수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수수.본인은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1심에서 선고유예(벌금 70만원),항소심에서 확정(02.06.24). 19.박상규 (한나라당,인천 부평구갑,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000만원,2002년 9∼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본인은 언론을 통해 영수증처리를 못해준 것은 총선 때 이미 한도금액을 다 썼기 때문,4000만원은 후단협 활동에 썼고 2억원은 당에 전달,대우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시기는 2001년 9월이라고 주장.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후보단일화 직후 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20.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고흥군,13·14·15·16대) 의원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대전지검이 이원범 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21.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배임수재죄로 벌금 1000만원 선고(02.6.14 확정) 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22.박재욱 (한나라당,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11·16대) 의원 교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자신의 처 및 아들의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검찰로부터 3차례 소환 통보받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응하지 않음. 16대 총선에서 2000년 3월 아들이 경산시내 미용실 20여곳을 방문,사전선거운동을 하고 미용실 원장 1명에게 금품(100만원)을 제공.2000년 9월16일 항소심벌금 500만원 확정. 23.박주선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보성군,16대) 의원 옷로비 사건 관련 공용서류 은닉,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24.박주천 (한나라당,서울 마포구을,14·15·16대) 의원 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2000년 9월 중순쯤 ㈜현대건설 사장 김윤규씨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 25.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을,14·16대) 의원 2000년 12월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03.10.31). 26.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16대) 의원 대우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추징 1억원.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01.10.26) 2심 일부 면소 벌금 80만원 선고,확정(02.6.24). 27.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6·15·14·12대) 의원 철새정치행태,2002년 8월16일 민주당 탈당,이후 국민통합21 참여,2002년 12월3일 자민련 입당,2004년 1월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법안대표발의 0건.출석률 77.72%,무단결석률 17.3%(13위,202회 중 35회 결석) 28.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자민련 입당.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비하발언,2000년 4·13 총선과정에서 상대후보를 공격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나 다름없다.”고 발언. 29.오장섭 (무소속,충청남도 예산군,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대선 패배 후 98년 4월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2002년 11월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공직자윤리법 위반,98년 2월 재산등록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음.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30.원유철 (한나라당,경기도 평택시갑,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2002년 11월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98년 9월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입당.새천년민주당 탈당(02.11.9)했다가 복당(02.11.26). 32.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홍천군·횡성군,16대) 의원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0만원 선고,확정(00.8.25). 33.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16·13·12·11·10대) 의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76.56%,무단결석률 18.75%(10위,2002.12.11 의원직 승계,64회 중 12회 결석). 34.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16·15대) 의원 성희롱 발언,2003년 12월23일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2003년 12월 5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색깔론.2002년 12월3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2003년 7년30일 국방위에서 “NSC 직원 중 과거 수차례에 걸쳐 밀입북을 해서 사정기관으로부터 요주의인사로 분료된 사람들이 있다.” 발언. 35.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16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3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6.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12·11·10·7·6대 )의원 경선불복.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37.이상배 (한나라당,경상북도 상주시,16,15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선거사무장(100만원),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방일외교 “등신외교”발언.2003년 6월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대리투표.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를 함. 38.이상수 (열린우리당,서울 중랑구갑,3선,16·15·13대) 의원 불법대선자금수수.한화와 금호,현대차,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9.이상희 (무소속,한나라당 비례대,11·12·13·15·16대)전 의원 텔슨전자로부터 2000달러 뇌물수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000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1심 수수사실을 인정하는 2000달러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40.이양희 (한나라당,대전 동구,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 1심,정치자금법 위반 유죄(벌금 500만원,추징금 500만원 선고). 철새정치행태.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한나라당 입당(02.11.15). 41.이완구 (한나라당,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16·15대) 철새정치행태.98년 5월2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4일 자민련 입당.2002년 10월14일 자민련 탈당,한나라당 입당. 42.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화천·철원·양구,16·15·14대) 경선불복.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98년 9월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43.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16대) 색깔발언.2002년 4월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폭력행사.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하면서 경비중인 전경 폭행. 44.이윤수 (새천년민주당,성남시 수정구,16·15·14대)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2개월 안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며 1인당 10∼30만원 등 모두 269만5000원을 편취한 것.(75.7.26,징역2년·집유3년 선고,확정).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항소기각 확정(01.04.03) 45.이인제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16·14·13대)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02.12.1)해 자민련 입당(02.12.3).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해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46.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경기도 연천군·포천군,16·15·14·13·12·11대) 의원 “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민정당 원내총무로 있던 89년 11월 정호용 의원 사퇴와 관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이 지경에 이르렀다.”,“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민화위의 결론부터가 잘못됐다.”고 발언. 색깔론 발언.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200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부 정당들이 사상적 성향도 검증되지 않은 운동권 의식화 세력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이념적 혼란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지역주의 조장 발언.2000년 3월20일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철새정치행태,99.12 한나라당 탈당,2000년 1월 자민련입당,01.9.12 자민련 제명,02.11.하나로국민연합창당. 47.이해구 (한나라당,경기도 안성시,16·15·14·13대) 수지 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 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48.이훈평 (새천년민주당,서울 관악구갑,16·15대) 현대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현대건설에 요청해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음주운전.2003년 4월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49.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이천시,16대)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27일 복당.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 기재),기부행위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만원 선고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확정(01.12.11). 50.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16대) 전 의원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 1심 벌금 1500만원 선고.2심 원심파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01.7.3)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당선무효됨(02.1.22). 51.장재식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16·15·14대) 의원 2001년 1월1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민주당으로 복당. 의정활동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율 70.79%,무단결석율 15,84%(22위,202회 중 32회 결석). 52.전용학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갑,16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1심 벌금 700만원 선고 받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1.4.27). 53.정대철 (열린우리당,서울 중구,16·14·13·10·9대) 의원 굿모닝시티 뇌물 등 2002년 3월 ㈜굿모닝시티 대표이사 윤창열에게 5억원을 요구해 윤창열로부터 건축허가를 위한 조건으로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장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 후 자신의 집에서 현금 2억 5000만원 받음.2002.12 같은 방법으로 2억원을 요구해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합계 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대우건설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02년 12월 새천년민주당사에서 누보코리아대표이사 장신호로부터 선거자금명목으로 1억원을 건너받았음에도 5000만원만 영수증 처리.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97년 2월쯤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경성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98.9.3). 54.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16·15·14·13대) 의원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55.정재문 (한나라당,부산 진구갑,16·15·14·13·12대) 전 의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0만원(2001.6.29),2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2001.11.7),3심 상고기각 확정(2002.6.28) 당선인이 선거법위반으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심 벌금 70만원(01.6.29),항소기각으로 확정. 북풍관련 남북교류협력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 98년 5월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해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2000.3.17),2심 벌금 1000만원 선고(2001.11.9) 3심 상고기각,확정(2003.12.30). 56.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16·15대) 의원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사건의 당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1). 색깔론.99년 11월 자신이 안기부에 근무할 때 서경원 사건,문익환 목사 밀입북 사건,이선실 사건 등을 조사했다며 “김 대통령이 1만달러를 서경원으로부터 받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싹싹 빌었다.이게 지리산 빨치산 수법이다.”고 발언. 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이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57.최돈웅 (한나라당,강원도 강릉시,16·14·8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씩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04.1.12).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1심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 항소기각(01.7.3.),상고심에서 기각(01.12.14)됐었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보궐선거에서 재당선. 58.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2·11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59.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16대) 의원 대전법조비리.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 제출. 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60.최선영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오정구,16·15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61.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대) 의원 석탄비리.뇌물(특가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03.6.13),98년 9월 손세일 전 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돼 1심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추징금 3000만원 선고(04.2.3). 62.하순봉 (한나라당,경상남도 진주시,16·15·14·11대) 의원 회계책임자가 모두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1심 벌금 100만원 선고.항소심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지역감정 조장발언.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명문학교,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63.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 신안군,16·15·14대) 의원 정치자금법위반.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64.함석재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을,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02.5.16 자민련 탈당,2주 후(02.5.31) 한나라당 입당. 65.홍문종 (한나라당,경기도 의정부시,16·15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8년 8월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2000년 3월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2003년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당선됨. 66.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16대) 의원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모씨에게 2400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1.26). ■ 시민연대 낙천대상자 포함된 인사들의 해명.(한:한나라당,민:민주당,우:열린우리당,자:자민련,무:무소속) ▲강성구(姜成求·한) 의원측 = 한나라당 선택을 문제삼는다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느냐.정치적 선택을 갖고 문제삼는 것은 아전인수적 해석이다. ▲김기춘(金淇春·한)의원 = 96년,2000년도 심판받았다.거제 유권자들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유신헌법 작성 문제는 당시 법무부 검사들은다 실무작업을 했고,서경원 사건의 경우는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검사로서는 당연한일을 한 것이다.초원복집 사건의 경우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만제(金滿堤·한) 의원측 = 포철회장 기밀비는 김대중 정권 출범후 대표적인 표적수사였다.국보위 입법회의 참여 문제는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직으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사회주의 정책’ 발언은 시장경제주의자로서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것을 풀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시각의 차이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영일(金榮馹·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김용갑(金容甲·한) 의원 =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회 발언을 갖고 포함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이것은 소위 낙천.낙선운동 전개 단체들이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증명하는 것 아니냐. ▲김용균(金容鈞·한) 의원 = 국보위 참여 문제는 당시 법무관 재직중이라서 파견받아 갔을 뿐이다.이후 공직자와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하는 등 국민과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걸쳐 심판이 이뤄진 사안이다.선거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중이며,돈세탁방지법 문제는 법사위의 정당한 심사행위다. ▲김종필(金鍾泌·자) 의원측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박명환(朴明煥·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박재욱(朴在旭·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이완구(李完九·한) 의원측 = 잣대를 공평하게 댄 것 같지는 않다.당적 변경이우리만 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인제(李仁濟·자) 의원측 = 스스로 권력에서 멀어진 사람을 철새라고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경선불복이라는 것은 정치인의 개인적 소신의 문제다.여당에서 야당으로 옭겨간 이를 철새라고 하면 안된다.소신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이해구(李海龜·한) 의원 = 납득할 수 없다.수지김 사건에는 내가 관여하지않았다.나는 당시 국내파트 담당이었는데 해외에서 발생,조작돼서 해외에서 발표까지 해서 들어오지 않았느냐.나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민) 의원 = 당내 경선자금을 문제삼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의원부터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유용태(劉容泰·민) 의원측 =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 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 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1000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 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 것이다.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 ▲김덕배(金德培·우) 의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 활동은 후보단 일화를 이루기 위한 정치적 희생이었다.이것을 뭉뚱그려서 철새정치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김명섭(金明燮·우) 의원 = 탈당·복당은 정치적 의미다.낙천대상이 될 수 없다.지난 2002년 대선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탈당한 것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길이었다. ▲김택기(金宅起·우) 의원 = 10년전 일이고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일이다.김영삼 정권시절에 기업경영자도 구속시킬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걸린 일이다.곧바로 사면받은 일을 가지고 소명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 ▲송영길(宋永吉·우) 의원 = 정치입문시절 대학총동창회장인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못했다.국민과 유권자들이 그동안 내 의정활동을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배기선(裵基善.우) 의원 = 좀더 반성하라는 것으로 본다.그러나 총선시민연대가 사안을 너무 피상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공천문제는 당에서 알아서판단하지 않겠느냐. ▲이상수(李相洙·우) 의원측 =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낙천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만 억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앞으로 여론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정대철(鄭大哲·우) 의원측 = 총선시민연대의 뜻을 존중한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이 있다.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 21) 의원 = 2002년 지지철회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 정신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이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다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의 발상으로 참으로 비열한 행위다.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역사상 없었던일로써 조사 발표 직후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해 사퇴했다. ▲이한동(李漢東·하나로 국민연합) 의원측 = 현재 의원과 연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측근입장에선 언급할 말이 없다. ▲이상희(李祥羲·무) 의원 = 국회 상임위원장 재직당시 2000달러를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 현지 미국벤처기업 동행자들의 식사값이다.사법적판단을 받겠다. ▲오장섭(吳長燮·무) 의원측 = 정당을 옮겼다고 낙천대상자로 선정하면 현역의원들 중 안들어갈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김무성(金武星·한) 의원 = 대응하고 싶지 않다. ▲김원길(金元吉·한) 의원 = 당적변경은 내가 옳았다고 본다.야당으로 간 것은문제가 되고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괜찮으냐.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을 담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떠났던 것이다.경선자금 문제의 경우 나는 돈을 만진 적도 본적도 건드린 적도 없다.개인비리는 하나도 없다.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박상규(朴尙奎·한) 의원 = 불법정치자금 수수는 검찰주장이 터무니 없어 영장발부도 기각됐고 한나라당 입당은 소신에 따른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당을 옮긴 것은 미안하지만 이런 이유로 공천반대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압력이다. ▲박주천(朴柱千·한) 의원측 =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느냐.총선연대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 심판 마저 대신하려는 시민을 가장한독재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사유 자체가 사실관계도 다르다.정몽헌씨를 증인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 받은 사실도 없다. ▲안택수(安澤秀·한) 의원 = 탈당문제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 가진 적 없다.자민련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DJP연합에 반대해 소신탈당을 한 사실은 있다.또제2국민역 발언은 실수한 대목으로 상대방 후보하고 원만하게 이해가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된 것이다. ▲원유철(元裕哲·한) 의원 = 같은 당적 변경이라도 노 대통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해당되느냐.열린우리당으로 당적변경한 사람은 하나도 안 넣은 점에서 편파성이 눈에 보인다. ▲유한열(柳漢烈·한) 의원 = 다른 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한 사람은 철새가 아니냐.그야말로 권력의 양지를 쫓는 경우가 아니냐.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냐.왜 그런데 그런 사람들 이름은 하나도 없냐. ▲이경재(李敬在·한) 의원 = 국회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은 의회주의에 대한 정면거부다.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내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어 제일 먼저 공천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나 없다.열린우리당을 정치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원창(李元昌·한) 의원 = 장기 복역자라고 다 불순세력이라고 볼 수없지만검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다.주사파 발언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어떤이들이 포진해 있는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전경폭행) 폭행이 아니었다.경비전경이 넥타이를 먼저 거머쥐어 뿌리치는 장면이 때리는 것 처럼TV 카메라에 비친 것이다. ▲홍문종(洪文鐘·한) 의원측 = 있는 사실 그대로 한 것이니까,그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15대 때 있었던 일 가지고,17대 출마에 소급 적용하는게 일사부재원칙에도 어긋난다.유권자 심판 받았다.중앙당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고 지켜보겠다. ▲이근진(李根鎭·한) 의원 = 경제인으로 반기업 정서와 급진세력에 둘러싸여서는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신에 따라 경선시절부터 노대통령을 반대했다.당적 이전으로 음지로 온 나는 지목이 되고 양지쪽을 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명도 없는데 총선시민연대가 제2의 노사모냐.나에 대한 평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이상배(李相培·한) 의원 = 지난 총선때도 이와 똑같은 사유로 낙선운동을 했다.이번에는 두가지 사유를 더해서 하는 것 같은데,낙선운동은 대법원에서 위법판정이 났다.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양희(李良熙·한) 의원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대양상호신용금고에서 4000만원 받은 사실이 없어 재판에서 무혐의 처리받았다. ▲전용학(田溶鶴·한) 의원 = 별 의미를 두지 않겠다.당적변경이 낙천대상이 된다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특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에 승자의 품에 안긴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부겸 김영춘 등 5명이 앞자리에 서야 한다. ▲정형근(鄭亨根·한) 의원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최돈웅(崔燉雄·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함. ▲홍준표(洪準杓·한) 의원 = 15대때 이미 심판을 받았고 16대 때도 국민의 신뢰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계속 과거의 일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더이상 재탕.삼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함석재(咸錫宰·한) 의원 =대선당시 자민련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저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의 장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에 당적을 변경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김방림(金芳林·민) 의원 =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출마의사도 묻지 않고일방적으로 명단에 포함시켜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다.항소심에서 무죄를자신하고 있다.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안동선(安東善·민) 의원 = 총선시민연대 주최측을 모두 고발하겠다.노무현후보가 2002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탈당했다.철새라는 것은 권력을 따라가는 것이지만,나는 43년간 야당생활하면서 계속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 ▲최재승(崔在昇·민) 의원측 = 석탄사건 재판으로 지난 3일 집유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낙천대상에 포함시켰다.이 사건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항소심을 통해 적극 대응하면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명단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 ▲장재식(張在植·민) 의원 = DJP공조를 위한 살신성인의 조치로 당의 지시에 따라 자민련에 갔다.권력을 쫓아가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간 것이다.정치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데 시민단체가 아무런 검토도 하지 않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최병국(崔炳國·한) 의원 = 호주제 폐지 문제의 경우 반대라는 소신에 따라 지적한 것이다.일방적 노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낙천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스럽다.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유권자의 정당한 심판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하순봉(河舜鳳·한) 의원측 = 해명할 생각 없다.˝
  • 이란 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강북지역) 장충식(단국대 이사장)총재는 5일 지진 참사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이란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모자파리 주한이란대사를 통해 전달한다.
  • “5000만원이상 현금거래 보고의무화”금융기관 내년하반기부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기관들은 5000만원 이상 현금거래에 대해 정부당국에 보고하는 것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김병기 원장은 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500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에 대해 금융기관들의 보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내에 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1년간의 전산망 설치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돈세탁 혐의가 있는 수상한 돈에 대한 신고금액은 지난달부터 5000만원 이상에서 2000만원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고액 현금 거래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건당 5000만원부터 시행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기관들이 예금주의 신분과 소득원을 의무적으로 파악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예금주 신원파악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지는 앞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부동산 투자사기 ‘주의보’

    지난해 말 생활정보지에 아파트 매매 광고를 냈던 강모(48)씨는 며칠 뒤 컨설팅업체 직원이라는 사람한테서 전화를 받았다.“높은 값에 거래를 성사시켜줄 테니 다른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하라.”고 했다.강씨는 광고비로 300만원을 입금했지만 그 사람은 자취를 감췄다. 김모(45)씨는 부동산업체로부터 “개발 예정지로 고시된 땅이 있는데 곧 땅값이 폭등할 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을 가보지도 않고 서둘러 토지분양 계약을 했다.며칠 뒤 현장을 방문한 그는 크게 실망을 했다.주민들에게 물어보니 토지가 언제 개발될지도 모르는 데다,위치도 변변찮아 보였기 때문이다.김씨는 계약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정상적인 계약’이라며 거부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3일 한국소비자보호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광고관련 소비자상담은 332건으로 2002년(266건)보다 24.8%나 늘었다.특히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에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광고를 낸 소비자에게 중개업자 등이 전화를 걸어 좋은 조건으로 다시 광고를 낼 것을 권유한 뒤 광고비를 가로채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밝힌 피해 유형(복수응답)은 거래성사 약속 불이행이 92.8%로 가장 많았다.이어 ▲광고비 송금 후 연락두절 22.9% ▲추가 광고 요구 20.2% ▲광고비 환급 약속 불이행 15.4% ▲광고 미게재 4.8% 등의 순이었다.피해자들이 지급한 광고비는 1인당 평균 178만원으로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에 달했다. 소보원은 “피해를 본 소비자의 95.3%가 중개업자의 말만 믿고 온라인으로 광고비를 보내는 바람에 계약을 입증할 만한 서면 자료가 없어 피해구제에 어려움이 많다.”며 “반드시 서면 계약서를 남기고 해당업체가 등록업체인지 관할 구청에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지 분양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도 2002년에는 11건에 그쳤으나 2003년에는 30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중개업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도시 개발 예정지로 고시된 땅이 있다.” “관광지구로 개발된다.” “막대한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등의 말로 유인,충동계약을 부추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금액은 5000만원 안팎이 대부분이었다.피해자 대부분은 직접 현장을 가보지 않고 계약했다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에야 계약금 환급이나 계약 취소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한국소비자보호원 피해신고 전화는 (02)3460-3000. 김유영기자 carilips@
  • 연봉 ‘7억원 시대’/현대 정민태 역대최고 계약 이승엽의 6억3천만원 경신

    프로야구 현대의 에이스 정민태(34)가 국내 프로스포츠 연봉 ‘7억 시대’를 열었다. 소속팀 현대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여온 정민태는 2일 밤 김용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진 뒤 구단의 제시액을 수용한다는 뜻으로 연봉 계약을 백지 위임했다. 이에 따라 당초 7억 2000만원을 제시한 현대는 사상 최고액인 7억 4000만원으로 정민태의 연봉을 3일 확정했다. 이는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스로 이적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지난해 최고 연봉 6억 3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또 지난해 4억 1000만원을 받은 프로축구의 신태용(성남)과 4억원의 프로농구 서장훈(삼성)을 크게 앞선 것으로 국내 프로 스포츠의 연봉 신기원을 열었다.그동안 연봉 협상을 타결짓지 못해 지난달 27일 시작된 미국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정민태는 이로써 홀가분한 마음으로 5일 시카고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다 지난해 국내에 복귀한 정민태는 29경기에 출전해 17승(2패)을 기록,다승왕에 올랐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혼자 3승을 따내며우승의 선봉에 섰다. 지난해 연봉 6억원에 옵션(5000만원)까지 챙겼던 정민태는 “계약 협상이 돈의 액수 차이로만 비쳐져 팬들에게 죄송스러웠다.”며 “계약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를 종식시키기 위해 연봉을 구단에 백지 위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로봇팔’ 이용 120차례 절도

    경북 안동경찰서는 3일 전국을 돌며 속칭 ‘로봇 팔’을 아파트 우유 투입구에 넣어 문을 여는 수법으로 120여차례에 걸쳐 7억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권모(33·경북 의성군 의성읍)씨와 김모(27·〃 구미시 상모동)씨 등 2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와 김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오전 10시쯤 경북 안동시내 C아파트 전모(43·여)씨 집에 렌즈와 모니터 등이 부착된 기구를 우유 투입구 안으로 넣어 문을 열고 들어가 250만원어치를 턴 것을 비롯해 2002년 11월부터 1년2개월 동안 전국을 다니며 50평 이상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126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7억 2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중 한 사람은 점심 때나 초저녁에 빈집에 들어가고,다른 한 사람은 망을 보면서 무전기를 통해 바깥 동정을 알려주며 금품을 털고는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패물함 등을 원래대로 정리해 놓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 한찬규기자 cghan@
  • 검찰 수사 전망/돈 오간 시기·명목 구별 않는다

    검찰이 불법 경선자금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은 정치적 시비 등 형평성을 감안했기 때문이다.민주당 한화갑 의원측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고소·고발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수사의 방향을 경선자금으로도 넓히는 형식이다. ●과거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아야 검찰 수뇌부는 경선자금 수사 착수를 우회적으로 설명하고 있다.안대희 중수부장은 “불법 정치자금을 수사하는 것은 검찰의 기본”이라고 지적했다.돈에 대선자금·경선자금 등의 꼬리표가 있을 수 있느냐는 비유도 곁들였다.돈이 오간 시기나 명목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뜻이다.안 부장은 이어 “(대선이든 경선이든) 과거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사실상 경선자금 수사를 공식화했다. 당초 서울중앙지검에 넘기려 했던 불법 경선자금 관련 고발사건을 중수1과에 배당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특히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정치적 오해없이 자연스럽게 수사할 수 있는 것도 이유중 하나다. 수사에 착수할 만한 단서가 문제다.민주당측 고발대로 노무현 대통령은 재작년 3월 현행법테두리에서 대선 후보 경선을 치르지 않았음을 시인한 바 있다.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도 같은 시기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수사 전면확대는 예상하지 못해 불법 경선자금 수사에 대한 폭과 강도를 현재로선 예단하기는 어렵다.다만 불법 대선자금 수사처럼 전면적인 수사로 이어질지는 예상하기 어렵다.현실적으로는 재작년 3월부터 잇따라 열린 한나라당·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과 대표 경선,최고위원 경선 등에 대해 수사를 전면 확대하기는 어렵지 않으냐는 관측이다.또 대선과 달리 각종 경선에 참여한 정치인들만도 수십명에 달해 전면 수사가 쉽지 않다.특히 현재까지 검찰이 확인한 불법 경선자금 수수 정치인이 모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이라는 점도 검찰의 고민이다. 안 부장은 “지난해 11월 SK 비자금 수사가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전면 확대된 데는 관련자의 진술과 단서가 있었지만 경선자금 전체로 수사를 확대할 만한 단서는 확보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고침

    2일자 4면에 실린 ‘중도하차 이어지는 교육감들’ 기사 가운데 강복환 충남도 교육감이 “‘천안교육장에 임용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았다.”는 부분은 이병학 전 충남도교육위원의 혐의내용이어서 바로잡습니다.
  • 盧·鄭경선자금 본격수사 착수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2002년 여야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각 후보가 기업들로부터 받은 불법 경선자금을 수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기사 2면 안대희 중수부장은 “민주당이 경선자금과 관련해 노무현 후보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고발한 사건을 중수1과에 배당했다.”면서 “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기업들의 비자금이 여야 경선시기에 지출된 것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민주당측 관계자를 소환,고발인 조사를 벌이는 한편 재작년 3∼6월 여야 대선후보 경선시기에 의심스러운 비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경위를 캘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구속)씨가 재작년 3월 대우건설에서 경선자금으로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노무현 대통령이 알았는지 확인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안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추가 기소하고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혐의에 대해서는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에 넘겨 보강 수사토록 했다.안씨는 지난해 3월 서울 S호텔에서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100만원권 수표로 2억원을,같은 해 8월에는 서울 여의도 G일식당에서 ㈜반도주택 권홍사 회장에게서 10만원권 수표로 2억원을 각각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안씨는 권 회장에게서 수수한 2억원 가운데 1억원은 현금으로 바꿔 1주일 뒤 되돌려 줬다고 검찰은 밝혔다.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지난해 3∼8월 삼성물산에서 2100만원,현대증권에서 500만원 등 모두 4700만원을 받았으며 이중 2000만원은 청와대 발행수표로 바꿔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최씨가 받은 수표 4700만원을 계좌추적한 결과 2000만원이 청와대 공식계좌에서 나온 수표였다.”면서 “최씨는 청와대 발행수표로 ‘돈 세탁’을 했다.”고 밝혔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chungsik@
  • 경선자금 뜨거운 공방/“盧·鄭도 수사” 野 총공세… 靑 ‘당혹’

    불법 대선자금에 이어 여야 경선자금도 정국의 화두(話頭)로 떠올랐다.야당은 2일 안희정씨가 받은 대우건설 자금 중 5000만원이 노무현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에 쓰인 것으로 드러나자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경선자금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여권을 한껏 압박했다.이에 여권은 “검찰에 맡길 문제”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 캠프가 맞은 3번의 돈벼락 중 첫번째 돈벼락의 실체가 꼬리를 드러내고 있다.”며 공세의 고삐를 조였다.노 대통령이 “경선관련 장부를 폐기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불법자금의 실체를 감추려 했던 것”이라고 공격했다. 박진 대변인은 “그동안 단서가 없어 수사를 못한다던 검찰은 더이상 다른 말을 못하게 됐다.검찰은 즉각 노 대통령과 정 의장의 경선자금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이어 “경선을 완주한 노 대통령과 정 의장을 제외하고 다른 후보의 경선자금만 조사하겠다는 것은 ‘민주당 고사’를 위한 공작정치일 뿐”이라며 민주당을 측면지원했다. 민주당도 “2002년 대선후보 경선 때 4차례만 뛴 한화갑 전 대표가 4억원을 썼다면,16차례 경선을 완주한 노 대통령과 정 의장은 얼마를 썼다는 말이냐.”고 몰아붙였다.장전형 부대변인은 “당시 권노갑 전 고문으로부터 김근태 의원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정 의장은 신기남 의원과 상의한 뒤 5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두 요청을 거부하고는 최근 ‘법적으로 끝난 문제’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정 의장을 겨냥했다. 한 전 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 스스로 특별검사를 임명,자신의 대선후보 경선자금을 공정하게 수사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순형 대표는 “오는 10일부터 열릴 국회 법사위 청문회의 대상을 경선자금까지 확대,노 대통령과 정 의장의 경선자금까지 다루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와대는 안희정씨의 5000만원 문제까지 불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을 뿐 구체적 내용은 모른다.”고 비켜갔다.윤태영 대변인은 “최근 진행되는 검찰수사와 관련해 청와대는 어떤 것도밝힐 입장이 아니다.다만 검찰이 경선자금 부분도 단서가 드러나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표적수사 주장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한 전 대표 자금을 일부러 뒤졌다면 얼마나 더 나왔을지 모르는 것 아니냐.2002년 경선 당시 어디가 그랜저이고 어디가 티코인지 천하가 다 아는데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반박했다. 진경호기자 jade@
  • 고침

    2003년 12월12일자 9면 ‘무서운 변호사들’ 제하의 기사에서 이모 변호사가 2000만원짜리 손해배상소송 수임료로 의뢰인에게 2800만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 비리 얼룩진 교육감선거

    ‘성직인가,물좋은 자리인가.’지난해 발생한 충남도교육감 뇌물수수에 이어 지난달 또다시 제주도교육감 선거부정이 불거짐으로써 교육계가 술렁거리고 있다.지역 교육계 수장은 선거과정에서 후보간의 담합과 뇌물수수,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들의 줄서기와 반목 등 정치권 못지않게 혼탁,과열양상을 빚고 있다.교육감 선거의 문제점과 실상을 짚어보고 대안을 찾아본다. ■중도하차 이어지는 교육감들 지난해 12월 대전지법으로부터 뇌물수수죄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강복환(56) 충남도교육감은 민선 교육감 비리의 ‘결정판’이다. 강 교육감은 2000년 7월 실시된 교육감 1차 투표에서 오재욱 당시 교육감에 이어 2위에 그치자 3위로 탈락한 이병학(48) 도교육위원 집으로 찾아가 결선투표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이 위원의 지역구인 천안·아산지역에 대한 인사권을 위임하겠다.’는 각서를 써줬다.이 덕에 강 교육감은 이틀 후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당선됐다. 강 교육감은 취임하기가 무섭게 이모(64) 전 천안S중 교장으로부터 “천안교육장에 임용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뒤 교육장으로 임용시켰다.또 교육교재 판매업자로부터 이익의 절반을 받는 조건으로 각 학교에 과학교재 판매를 지원했으며,도교육청 총무과장에게 승진심사 조작을 지시하는 등 ‘백화점식’ 비리를 저질렀다.지난해 9월 열린 강 교육감에 대한 2차 공판에는 교육청 직원과 충남지역 교장들이 대거 몰려와 ‘눈도장’을 찍으려다 재판관이 “공교육을 담당하는 이들이 업무시간에 이래서 되겠느냐.”고 개탄했을 만큼 강 교육감의 ‘장악력’은 대단했다. 김영세(72) 전 충북도교육감은 96년부터 2000년 7월까지 인사 및 공사발주 대가로 부하직원과 업자로부터 2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2002년 4월 사퇴했다. 민선 2·3대 경기교육감을 지낸 조성윤씨는 2002년 2월 수원·성남·안양 등 수도권 평준화지역 고교배정 과정에서 컴퓨터 오류로 재배정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학부모들이 집단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조 전 교육감은 2001년 3월과 2002년 3월 인사 때 임용순위를 조정해 각각 14명과 4명의 후순위자를 앞당겨 교장으로 발령낸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조 전 교육감의 처남은 한술 더 떠 교원들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4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01년 6월 검찰에 구속됐다. 또 경기도 민선 1대인 한환 전 교육감은 재임 중 사립학교 교사들을 공립학교에 특채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퇴임 6개월후인 97년 11월 구속돼 1∼3대가 비리로 얼룩졌다. 울산광역시 승격에 따라 97년 8월 초대 민선 교육감으로 선출된 김석기씨는 교육위원 선거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교육위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시의원 2명에게 300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취임 한달도 못돼 검찰에 구속됐다. 염규윤 전 전북도교육감도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교육위원들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3000만원씩을 살포한 혐의가 밝혀져 취임 29일만인 96년 9월 구속됐다. 정영진 전 전남도교육감은 2001년 도교육청 정보화사업과 관련,정보통신업자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항소심에서 징역 5년형이 확정돼 중도하차했다. 정리 김학준기자 kimhj@ ■파문커진 濟州 제11대 제주도교육감 선거 비리 파문은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선거인인 학교운영위원 선출에서부터 이상과열 조짐을 보이는 등 부정은 일찌감치 예감됐다. 지난해 3월 실시된 학운위 선거는 교육감에 대한 선거권을 갖게 된다는 이유로 ‘별 볼일 없는 자리’에서 ‘귀한 자리’로 격상돼 학교당 평균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투표권 학교운영위원 2000명도 안돼 선거 이후 177개교에서 학부모위원 910명,지역위원 342명,교원위원 685명 등 1937명이 선출되자 교육감 출마 예상자들이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향응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은 1월5일부터 10일간이지만 10개월 전부터 본인이 직접 또는 혈연·지연·학연 등을 내세워 선거운동에 은밀히 나서 과열·혼탁상이 교육계 주변에 파다했다. 그래서 도민들 사이에는 ‘그들만의 선거’ ‘밀실선거’라는 비아냥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경찰은 이런 여론을 감지,교육감선거 다음날인 지난 16일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가 비밀장부 등을 챙겼다. 후보자 자택과 사무실 등지에서 불법 선거운동에 사용하다 남거나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 현금 1억 5000만원을 찾아내기도 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뿌려진 후보 4명의 전체 금품살포 액수는 적게는 1억원대,많게는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후보들의 비밀장부 리스트에는 건설업체 대표와 기타 교육관련 업체 대표 이름이 상당수 포함됐으며 일부 후보의 경우 자금모집책까지 두고 조직적으로 불법선거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포착됐다. ●성향분석뒤 입김센 일부 동원 경찰은 건설업자 대부분이 교육청 시설투자 예산 등 이권을 노려 선거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교원들의 불법 선거가담 사례도 나타났다.초등학교 교장단 10여명은 학부모위원들을 개별적으로 상대하며 당선자인 오남두 후보 지지를 요청했고 초등학교 교사 10여명도 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난해 9월 ‘초등희망연대’라는 사조직을 결성,학교별조직책들을 진두지휘하며 학교별 선거인 성향 분석,상대후보 정보수집,향응제공 등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교원들을 공무원 선거개입,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사조직 결성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불법·부정선거 조장 요인으로 무엇보다도 교육감 선출 선거인을 학교운영위원들로 제한하고 있는 점을 꼽고 있다. 지역 대표로 볼 수 없는 2000명도 안 되는 학운위원들 중 교장이나 도·시·군 의원 등 입김 센 일부만 매수하면 당선은 떼어 놓은 당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직선제나 전체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부모투표,비리 소지가 많은 결선투표제 폐지 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교육장관보다 더 세다? 오는 6월말쯤 치러질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군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졌다. 겉으로는 내놓고 뛰지 않지만 무려 20명에 가깝다.물론 7∼8명의 행보가 뚜렷한 것도 사실이다.지연과 학연,사조직 등을 통해현장의 교장이나 교사,학교운영위원을 다각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육감.1991년 교육자치의 시행에 따라 임명제가 선출제로 바뀌면서 이른바 ‘교육계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자리다.적게는 3000억원에서 많게는 4조원에 이르는 예산 집행권과 초임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원 및 일반 직원의 인사권 등 해당 지역의 교육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이 때문에 정무직인 교육부 장관보다 교육감 자리가 낫다는 말까지 나돈다. 실제 교육부 정책이 자신의 교육정책과 맞지 않으면 시행을 거부한다.교육부에서는 정책 현안에 대해 교육감을 설득하는 일도 적지 않다. 당초 예산(추경 예산을 뺀 상태) 기준으로 2003년 교육예산을 보면 경기교육청은 지역이 넓어 무려 4조 7162억원,서울시교육청은 4조 1570억원이다.▲경남 1조 9228억원 ▲부산 1조 8267억원 ▲경북 1조 8055억원 ▲전북 1조 4254억원 ▲충남은 1조 2854억원 ▲대구는 1조 2381억원 ▲인천은 1조2313억원이다. 엄청난 규모의 예산 가운데 교육감의 재량권이 거의 없는 인건비·학교운영비·교육행정비 등의 경직성 경비가 72∼83%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시설비나 교육사업비 등의 사업성 경비·예비비 등은 교육감의 계획 또는 우선순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인사에서도 거의 전권을 가지고 있다.A교육감은 당선된 뒤 본부 교육청의 핵심 부서와 일선 교육장 등을 자기 사람들로 한꺼번에 물갈이해 원성을 샀다. B교육감은 “사실 선거에서 도와준 사람들을 홀대하면 재선이 불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이들을 챙기다 보면 조직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C교육감은 재선을 노려 일선 학교의 학교운영위원들의 모임에 참가하는 일정이 잦아 직원들이 벽지까지 쫓아가 결재받는 ‘출장결재’ 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더욱이 일선 학교의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두고 지지 후보를 노골적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수시로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게 한 교육감의 설명이다. 박홍기 기자 hkpark@ ■교육부 개선방안 교육인적자원부는 충남교육감에 이어 제주교육감 선거비리에 대해 곤혹스럽다.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개선책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7월 강복환 충남교육감 선거 비리가 터진 뒤 학교운영위원만 참여하는 현행 간선제를 바꾸겠다는 원칙 아래 지금껏 의견을 모으고 있다.현행 제도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주민 대표성이 약해 교육감이나 교육위원의 대표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단 직선제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하지만 교육자치에 걸맞게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완전 직선제냐,학부모 및 교원만으로 투표하는 ‘준(準) 직선제’냐,학부모만의 직선투표냐가 문제다.나아가 비리소지가 많은 결선투표제 폐지 등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직선제로 전환하면 교육감 후보 요건을 폐지하거나 크게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감·교육위원 선출제도를 선거인단을 확대,주민이나 학부모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가능한 모든 개선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렇지만 직선제·준직선제 방안 역시교원단체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른 이견,후보 난립과 교육의 정치화 문제 등으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질 경우,지자체장 선거에 밀려 교육감 선거는 전혀 유권자의 관심을 끌 수 없어 선거 자체의 의미가 완전히 퇴색될 가능성이 크다.그렇다고 선거비용 문제로 따로 분리해 실시할 수도 없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자치의 본래 취지에 맞게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직선제를 주장하는 반면 일부 단체는 교육의 정치화를 막기 위해 현행 제도에다 학부모와 교원을 포함시키는 준직선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정부의 지방분권위원회측에서는 지방분권 차원에서 접근,교육감·교육위원 선출과 지방자치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감 선출제도는 ▲1990년 이전 대통령 임명제 ▲91∼96년 교육위원회 선출 ▲97∼99년 1개교당 1명의 학교운영위원과 교원단체 추천인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선출 ▲2000년 이후 학교운영위원 전원 선출방식으로 개선됐다.그러나 현행 제도는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간 결선투표를 실시토록 규정,결선투표 과정에서 후보자끼리의 담합 등 많은 비리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외국선 어떻게 뽑나 |도쿄 황성기·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교육 자치 관련 비리가 우리나라보다는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열 등 사회문화적 풍토가 우리와 다른 데도 일부 기인하겠지만,그보다는 교육감이나 교육위원 선출·임명 과정이 상대적으로 투명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교육감 등의 권한도 분산돼 있는 등 제도적 장치가 우리보다는 잘 짜여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교육 자치 교육감 선출방식은 각 주나 카운티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교육위원회 추천 방식의 초빙이나 공개모집으로 교육감을 뽑는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일반 유권자가 선거구별로 투표해 선출한다.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각 선거구마다 1명씩 9명과 카운티 전체의 몫으로 3명 등 총 12명을뽑는다.임기는 교육감과 같은 4년이지만 교육위원들을 3개월 먼저 뽑는다.한마디로 직접과 간접을 섞은 ‘혼합제도’다. 특이한 것은 교육감을 뽑을 때 한국처럼 반드시 교육경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주와 지방정부에 영향력을 행사,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정치적 인물도 배제하지 않는다. 카운티 예산 가운데 주 정부가 50% 안팎,카운티 정부가 42% 안팎,나머지는 연방정부가 각각 지원한다.그러나 교육행정은 지방정부가 관여하지 않고 전적으로 교육감의 몫이다.교육위원회에는 학생을 대표한 인사가 투표권없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 교육감이 공립학교장 및 카운티내 지역 교육감의 인사권과 학교예산 배분권을 갖고 있으나 우리처럼 ‘절대적 ’인 권한을 행사하기보다 담당 부서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도다.이 때문에 교육감 인선과정에 돈봉투가 오고 갈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임명제인 일본의 교육장 지방자치단체마다 교육장을 두고 있지만 선거가 아닌 임명제다.도쿄도를 보면 부지사급에 해당하는 교육장은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가 임명한다.교육위원회도 있지만 교육장의 자문기구 비슷한 역할을 할 뿐이다.서울시 교육감이 국공사립 학교에 절대적인 권한을 갖는 것과는 달리 도쿄도 교육장은 사립학교에는 관여하지 못한다. 한국의 교육감이 일선 교육장을 임명하는 것과 달리 일본의 경우 지자체간 교육자치 권한이 확립돼있어 일선 교육장은 해당 구청의 구청장이 임명한다.도쿄도 교육장이 일선 교육장을 임명하지 못하는 것이다. 도쿄 시나가와(品川) 구의 와카쓰키 히데오 교육장은 2001년 구청장이 임명해 4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얼핏 도쿄도 교육장과 상하관계로 보이지만 엄연히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와카쓰키 교육장은 시나가와 교육위원회의 위원도 겸한다.위원회의 위원 5명도 구청장이 모두 임명한다.선거비리가 존재할 수 없는 구조다.시나가와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시나가와의 교육은 시나가와 교육장의 책임아래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marry04@ ■현직 교육감들의 제안 교육감들은 현행 간선제 교육감 선거에 따르는 각종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직선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전국 15명의 현직 교육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직선제 선호가 14명이었고,간선제는 1명에 불과했다.직선제 선호 교육감 가운데 7명이 주민직선제를,7명이 학부모에 의한 직선제를 지지했다. 이같은 현상은 학교운영위원들의 투표에 의해 교육감을 선출하는 것이 부정·혼탁으로 얼룩지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민선초기 교육위원들이 교육감을 선출하던 제도가 부정의 소지가 많다는 이유로 2000년부터 전체 학교운영위원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했으나 이 또한 부작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학교운영위원은 교육청별로 수천명에 불과해 교육감 후보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매수가 쉬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학교운영위원은 교사 40%,학부모 50%,지역인사 10%로 구성된다.그러나 학부모는 자녀를 교사에게 맡겼다는 원천적 ‘한계’와 교육감 후보에 대한 정보부족 때문에 교사들의 영향권안에 들 수밖에 없다.교사가 자신들의 인사권을 가진 교육감을 뽑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홍성표(洪盛杓·64) 대전시교육감은 “교육감 선거에서 교사를 모두 배제시키고 직선제로 해야 한다.”면서 “공무원이 시장·도지사를 선출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교사가 주도하는 교육감 선거는 각종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후보는 교사들만 움직이면 승리가 담보되기 때문에 학연·지연에 따라 접근하고 교사들은 자연스레 패거리를 형성한다. 정작 중요시돼야 할 후보의 인물과 교육철학은 무시되기 십상이다.당선되더라도 재선을 염두에 두면 교사들에게 섭섭하게 할 수 없어 행정력은 제한된다.초·중등간 힘겨루기도 발생한다.초등교사들이 많다 보니 초등 출신 교육감 후보가 당선되는 예가 많다. 결선투표제의 폐해를 지적하는 교육감도 많다.1차 투표에서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하면 결선투표로 가는데,이때 담합행위가 이뤄지곤 한다. 강복환 충남도교육감의 ‘일부지역 인사권 이양 각서사건’이 대표적인 예다.결선투표를 없애면 후보가 난립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방법이낫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선거기간이 짧고 자격제한이 엄격하지 않은 것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선거기간이 후보등록 후 10일밖에 안돼 선거인이 후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또 교육경력 5년 이상인 후보자격을 최소한 10년 이상으로 늘려야 후보 난립을 막고 전문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직선제의 전제조건으로 완전 공영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직선제가 되면 유권자인 주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에 후보자의 TV토론이나 팸플릿 유세 등이 가능해져야 한다는 것이다.일정 장소에서의 유세나 선거운동본부 같은 조직 구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맥락이다. 상당수 교육감들은 주민보다는 학부모 전체에 의한 선출제가 교육민주주의에 부합한다고 강조한다.교육과 직접 관련이 없는 주민들도 포함된 직선제보다는 실제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의 판단에 의한 교육감 선출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것이다.문용주(文庸柱·52) 전북도교육감은 “교육행정이 결과적으로 교육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인 점을 고려할 때 학부모들이 교육감을 선출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재와 같은 간선제를 옹호하는 견해도 있다.교육은 정치 중립성과 전문성이 중요한데 직선제는 정치적이고 비전문적인 인사가 교육감에 당선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김원본(金原本·68) 광주시교육감은 “교육위원 또는 학교운영위원 대표로 선거인단을 구성했을 때는 금품수수 등 부정이 거의 없었다.”면서 “직선제는 오히려 잡음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직선제 도입이 어려우면 차선책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수를 늘리는 방안도 일각에서 제기한다.이 경우 상대적으로 외부의 입김이 덜 작용하는 학부모위원이 대상으로 거론된다. 정리 김학준기자 kimhj@
  • 공급량 작년보다 두배 늘고 ‘우선 분양’ 75%로/무주택자 강남집 마련 ‘호기’

    올해 ‘강남권’아파트 4000여가구가 공급된다.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 시즌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대규모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 분양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지난해 공급된 2400여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대부분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은 데다 주거환경·교육여건 등 입지여건이 빼어난 아파트로 평가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특히 2차 동시분양부터는 무주택우선공급 비율이 50%에서 75%로 늘어난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기회가 확대된다.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 청약경쟁률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잠실 저밀도 아파트 분양 시동 3월에 공급될 잠실주공4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눈에 띈다.2678가구 역세권 대형 단지다.LG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다.낡은 소형 아파트를 헐고 26∼50평형을 짓는다.26평형 326가구,34평형 112가구,43평형 68가구,50평형 42가구 등 5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10∼15분 거리.학교와 각종 편의시설,대형 백화점,석촌호수 등이있다.대단지라서 긴 안목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도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개나리아파트2차를 헐고 11∼53평형 54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일반 분양분은 241가구 정도로 예상된다.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선릉로,테헤란로 접근이 쉽다.진선여고가 가깝다.월마트,롯데백화점,영동세브란스병원도 이용하기 쉽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방배동에 분양하는 192가구는 서리풀공원과 가깝다.강남구 삼성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112가구에 불과하지만 입지여건은 빼어나다.일반 분양물량은 27가구다 4월쯤 분양 예정인 현대산업개발 대치동 도곡주공2차 아파트는 773가구 단지.23·30평형 1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도곡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잠실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도 이르면 6월쯤 분양에 들어간다.3696가구의 대단지이고 신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5563가구를 짓는 초대형 잠실주공 2단지는 9∼10월쯤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동 해청,영동차관 재건축 아파트 사업도 착실히 진행 중이어서 알짜배기 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청약열기 달아오를 듯 강남권 아파트 일반 분양이 본격화되면 침체된 아파트 청약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초 개나리3차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시 대우 푸르지오가 평당 2000만원에 가까운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해준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재건축 조합원 아파트 전매 금지로 강남 아파트 투자 기회가 줄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청약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사설] 경선자금 한화갑 의원만 받았나

    민주당의 한화갑 의원이 지난 민주당 대표 경선과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10억원가량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사법처리 수순을 밟고 있다.검찰에 소환됐던 한 의원이 일단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법의 심판을 받겠다고 직접 언급한 것은 책임지는 태도로서 잘한 일이다.그러나 불법행위와는 별개로 민주당의 정치행위에 보조를 맞춰 검찰의 2차 출두요구를 거부하고 당사에 머무는 것은 본래의 뜻을 희석시키는 일이다. 지난해 민주당의 두 차례 당대표 및 대선후보 경선에서 합법이든 불법이든간에 거액의 돈이 오간 것은 당사자들도 인정하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측이 경선자금 자료를 파기했다고 밝힌 것은 자금이 오간 자료가 있었다는 방증이다.정대철 의원도 1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열린우리당의 정동영 의장도 권노갑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의혹이 있다.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원은 권노갑씨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 경선자금이 불법이었다면 고백해야 할 것이고,합법이었다면 공개하지 못할이유가 없다.그런 점에서 열린우리당이 경선자금을 수사한 전례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나,민주당이 노 대통령과 정동영 의장을 고발키로 한 것은 정치행위다.법과 상식으로 처리하면 될 사안을 정치공방으로 대처하는 것은 어느 쪽이나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대선후보 및 대표경선 자금을 밝혀야 하고 검찰도 이 부분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한 의원만 구속한다면 ‘표적수사’나 ‘민주당 죽이기’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또 민주당은 ‘왜 나만 문제삼는가.’하는 정치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판단은 불법당사자가 아니라 국민과 검찰의 몫이기 때문이다.
  • 이상수 “기업별 후원내역 盧에 줬다” 서청원 “패장의 길… 법정서 밝힐것”

    28일 구속된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이 예사롭지 않은 발언을 쏟아내 주목된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28일 구속수감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직후 노 대통령 당선자에게 1억원 이상 후원한 기업 및 후원액이 적힌 내역서를 줬다.”고 밝혔다.내역서는 A4용지 서류였다고 설명했다.이 서류에는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으로 규정한 한화(10억원)와 금호(6억원)도 포함됐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 노 당선자와 따로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참고하십시오.후원금을 낸 기업들입니다.’며 A4용지를 건넸으며,이에 노 당선자는 ‘많이 도와줬네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노 대통령은 기업별 대선자금 후원내역을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착수에 앞서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대선자금 규모를 놓고 오락가락하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으나 이번에는 노 대통령과의 연결고리를 구체적으로 언급,자신을 사법처리하려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측이 지난 대선을 전후로 삼성 등 4대 그룹을 제외하고 받은 불법자금이 한나라당 전체 불법자금의 5분의 1을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노 캠프의 불법자금은 안희정씨가 수수한 24억4000만원,강금원씨의 용인땅 매매대금 19억원 등을 포함해 모두 132억2000만∼133억2000만원으로 한나라당의 전체 불법자금 586억7000만원(4대 그룹 502억원 포함)의 5분의 1을 넘어섰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과 함께 이날 구속수감된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은 구속 집행 직전 기자들에게 “패장이 가는 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면서 “당혹스럽다.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혐의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다문채 언급을 피했다. 오후 8시40분쯤 서 의원이 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대검 민원실을 나서자 대기해 있던 지역구(서울 동작갑) 부녀당원 10여명이 “못가세요”“안돼요”라며 울부짓기도 했다.이들은 서 의원이 영장집행 차량에 오르려하자 30여초간 차를 가로막은채 “이대로 가시면 안된다.”고 외치면서 검찰의 구속집행을 맹비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김운용씨 공금을 ‘쌈짓돈’ 쓰듯 ‘횡령 범죄의 만물상’

    28일 새벽 횡령 및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기원,세계경기단체총연맹(GAISF) 등 자신이 좌지우지하던 단체의 공금을 ‘쌈짓돈’처럼 쓴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수사를 받으면서 변호사 비용도 공금에서 지불하는 파렴치한 행각을 보였다.검찰은 이런 김 부위원장의 행태를 “횡령 범죄의 만물상”이라고 표현했다. 김 부위원장이 횡령해 유용한 단체 공금은 38억 4000여만원.이중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성전자가 이들 단체에 후원한 4억원과 IOC가 시드니올림픽에 참여한 세계태권도연맹에 지급한 366만달러,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 공금 2억여원 등이 포함돼 있다.김 부위원장은 이 돈을 단체 계좌에 넣지 않고,은닉해 수시로 빼내 개인적인 용도로 써댔다. 불가리아에서 체포된 아들의 변호사 비용으로 7000만원,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연회비로 223만원,해외거주 자녀에게 보낸 우편비로 582만원,딸 연주회 입장권 구입비로 451만원을 사용했는가 하면 자신의 생일파티 비용이나 국회의원 사무실 청소비,개인비서들의 임금보조 등도 이 돈으로 해결했다.심지어 이번 사건 수사를 받는 와중에 변호사 선임비용 9200만원도 공금에서 지불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태권도단체 인사나 후원업체 지정 등을 미끼로 14억 2000만원을 챙겼다.급여가 가압류됐던 부하직원이 대출받아 상납한 돈까지 챙겼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김 부위원장이 횡령한 공금과 각종 청탁과 함께 챙긴 금품 일부는 아직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김 부위원장 자택과 대여금고에서 압수한 현금 66억여원과 10억원 상당의 귀금속 199점 76억원 상당의 금품중 상당액이 그럴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홍환기자
  • 재경부 업무보고/“일자리 창출” 또 세금카드

    ‘세제(稅制) 공화국’이라는 별칭이 붙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또 세금카드를 빼들었다. 전날 경총의 건의를 변형시켜 받아들인 ‘임시 고용세액공제 제도’는 언뜻 보면 파격적이다.그러나 저임금·비정규직 양산 등 고용의 질(質)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와,총선을 앞두고 선심성 대책을 급조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아무리 세금감면을 받더라도 기업들이 반드시 내야 할 법인세 하한선(최저한세)이 있어 감세로 인한 고용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재계도 겉으로는 환영하면서도 실제효과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고 있다.특별소비세 폐지도 따지고 보면 실질혜택이 크지 않다. ●“일자리 다오,세금 깎아줄게”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되는 고용 감세(減稅)제도는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세액공제라는 점에서 일단 기업주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공제액도 1인당 100만원으로,중소기업 평균 법인세 납부액이 28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기업들의 평균 법인세 부담률이 20%이기 때문에 세금 100만원을 깎아주면연간 인건비로 500만원을 간접 지원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예컨대 연봉이 1000만원인 직원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인건비 부담이 500만원에 불과한 셈이다.이 직원이 청년층이라면 노동부의 ‘인턴채용 보조금(월 60만원씩 6개월간)’까지 받을 수 있어 순수 인건비 부담은 더 줄어든다. 수요가 있는데도 고용을 미뤄온 기업이라면 이번이 매력적인 직원 채용기회다.단,직원수를 ‘순증(純增)’시켜야 해 세금혜택만을 노린 ‘반짝 채용’이나 ‘기존인력 감축 후 신규채용’ 등의 얌체 술수를 쓰기는 어렵다. ●‘최저한세’ 걸려 혜택 미미 1000만원의 법인세를 내는 기업이라면 신규직원 10명만 채용하면 세금부담이 거의 없다는 이론적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앞서 말한 ‘감세 하한선’ 때문이다.한 조세전문가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현재 최저한세만 내고 있어 고용을 늘리더라도 세금감면을 더 받을 여지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수혜대상 79만명,감세효과 3500억원이라는 정부의 주장은 과대포장됐다는얘기다. 경총 관계자도 “세금 100만원을 줄이기 위해 수천만원의 인건비를 들여 직원을 채용할 기업이 얼마나 될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재경부 성수용(成守鏞) 법인세제 과장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최저한 세율을 12%에서 10%로 낮췄기 때문에 2%포인트만큼 고용 감세를 더 받을 여지는 있다.”고 반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전문가는 “당장은 고용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가뜩이나 심각한 정규직 채용 기피현상을 더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기업들이 세제혜택을 많이 받기 위해 박봉의 임시직 형태로 ‘머릿수’만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나 노동연구원 정인수 부원장은 “지금 중요한 것은 일자리의 질이 아니라 일자리 자체”라면서 “고용유인책이 제시된 것은 의미있다.”고 말했다. ●술·담배 세금 오르고,이자소득 비과세는 확대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비과세 생계형 저축상품’의 가입한도는 1인당 2000만원이다. 정부는 이 한도를 곱절로 늘리거나 가입자격 나이 기준(65세 이상)을 크게 낮추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금리생활자의 월 평균 이자소득을 지금의 30만원 수준에서 4만원 정도 더 늘려주겠다는 복안이다.대신 술·담배에 붙는 세금을 올리고,‘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등 다른 비과세 상품을 폐지해 세수(稅收) 감소분을 벌충할 방침이다.특별소비세 폐지의 경우 전체 특소세수의 90%를 차지하는 자동차·에어컨 등이 제외돼 ‘생색내기용’ 성격이 짙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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