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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日 만두 공장 가동… ‘열도 공략’

    CJ제일제당, 日 만두 공장 가동… ‘열도 공략’

    CJ제일제당이 일본에 만든 비비고 만두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일본 만두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토추상사와도 협약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은 2일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과 그레고리 옙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지은 신규 만두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약 1000억원을 투자한 이 공장은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4만 2000㎡)에 연면적 약 8200㎡ 규모로 지어졌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현지 업체인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후쿠오카 등 총 4곳의 만두 공장을 보유 중인데, 직접 일본에 생산 시설을 구축한 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 공장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일본 사업 규모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연간 1조 1000억원 규모인 일본 냉동만두 시장은 ‘교자’ 비중이 높다. 교자와 유사한 비비고 만두로 승산이 있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일본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CJ제일제당의 지난 상반기 일본 만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 관악 ‘강감찬대로’ 개발 청사진 나왔다

    관악 ‘강감찬대로’ 개발 청사진 나왔다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을 아우르는 강감찬대로 일대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약 59만 3000㎡에 대한 이번 계획은 다음달 11일까지 주민 열람이 진행된다.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용적률 체계 개편·최고 높이 완화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이 담겼다. 관악구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용적률과 최고 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특히 준주거지역 이면부나 2000㎡ 이상 개발하는 일반상업지역 이면부 역시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상업지역은 최고 높이 규제를 100m로 완화하고 개발 규모나 권장 용도에 따라 최고 높이가 최대 30m 높아진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악로 남측 1만 9841㎡ 구간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한다.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나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악S밸리 업무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노후화된 봉천·서울대입구역 구간에서 계획 재정비로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 반포동 ‘반드레길’ 제3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267개 점포 자리해 서초 최대 규모전통시장처럼 제도적 지원 가능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반포1동 신논현역 주변 ‘반드레길 상권’을 ‘서초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반드레길은 반포동 대표 상점가로, 여유와 문화가 반짝이는 골목의 이미지를 브랜딩해 이름을 붙였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인 곳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한다. 267개 점포가 자리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서초구 내 최대 규모다. 이번 지정으로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신청해 경영환경 개선이나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고객 접근성과 상권매출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구는 ‘서초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 조례’를 전면 개정·공포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절반 수준인 15개 점포만 모여있어도 가능하다. 이에따라 반드레길 골목형 상점가 지정도 가능해졌다. 향후 구는 올해 하반기 총 5개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 모두를 지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현재 상인조직이 미구성된 상권, 신규 발굴된 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3호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을 통해 서초구 골목상권 전성시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강감찬대로 중심지 60만㎡ 개발 청사진 공개

    관악구, 강감찬대로 중심지 60만㎡ 개발 청사진 공개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을 아우르는 강감찬대로 일대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약 59만 3000㎡에 대한 이번 계획은 다음달 11일까지 주민 열람이 진행된다.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 용적률 체계 개편, 최고 높이 완화 ▲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 관악 S밸리 연계 일자리 중심 용도 도입 등이 담겼다. 관악구는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복합개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용적률과 최고높이 규제를 완화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주거지역 이면부나 2000㎡ 이상 개발하는 일반상업지역 이면부도 간선변과 동일한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상업지역은 최고높이 규제를 100m로 완화하고, 개발 규모나 권장 용도에 따라 최고높이가 최대 30m 높아진다. 역세권 복합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악로 남측 1만 9841㎡ 구간은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한다.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나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악S밸리 업무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노후화된 봉천·서울대입구역 구간에서 계획 재정비로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울주야구장’ 내년 상반기 착공… 야구장 2개면·휴게실 등 갖춰

    ‘울주야구장’ 내년 상반기 착공… 야구장 2개면·휴게실 등 갖춰

    울산 ‘울주야구장’이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울산 울주군은 총 사업비 388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서생면 서생리 일원 5만 6095㎡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2000㎡) 규모의 ‘울주야구장’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야구장 2면, 중계실, 운영사무실, 선수휴게실 등이다. 울주군은 오는 11월까지 토목·조경·건축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각종 행정 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이 일대는 접근성이 뛰어나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또 시설 활용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울주야구장이 건립되면 지역 야구 동호회 경기뿐 아니라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부족한 야구 인프라를 보완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행정 절차와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2곳 신규 지정…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등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2곳 신규 지정…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등

    서울 양천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월4동 먹자골목과 신월7동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구는 면적 2000㎡ 당 소상공인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한 곳 중 상권 규모, 특성, 발전 가능성, 상인 동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상징조형물 설치 ▲기획행사 추진 ▲노후시설 정비 ▲상인회 사무실·행정인력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상권 활성화와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신월4동 먹자골목’(신월로15길 13 일원)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거주지 중심 상권으로 요식업이 주를 이룬다. 최근 재단장한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골목상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월7동 골목상권’(지양로 75 일원)은 재래시장과 소규모 점포가 혼재된 곳이다. 요식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 업종이 다양하며 주택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서서울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관내 골목형상점가는 이번 추가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영세한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100년 해송 군락·문무대왕비 전설 품은 대왕암공원 등 명품 볼거리

    100년 해송 군락·문무대왕비 전설 품은 대왕암공원 등 명품 볼거리

    바위 구멍 새로 거문고 타는 소리전국 최장 해상 출렁다리도 인기 울산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명소를 품고 있다. 100년 넘는 해송 군락과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공원’,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는 ‘슬도’ 등 볼거리가 넘친다. 일산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대왕암공원은 면적이 94만 2000㎡에 달하고 100년 넘은 1만 5000여 그루의 해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바다 위에 우뚝 솟은 대왕암과 붉은빛의 기암괴석, 자연 동굴, 1906년 세워진 울기등대를 품고 있다. 높이 6m의 울기등대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등대다. 대왕암공원은 전국적인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매년 새해 첫날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한다. 대왕암공원 방문객은 2022년 100만 8000여명이 찾은 이후 최근에는 연간 40만명 안팎으로 주춤한 상황이다. 특히 대왕암은 공원 동쪽 끝에 있는 바위섬이다. 1999년 발간된 ‘울산 동구지’에는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왕을 따라 동해의 호국용이 돼 이 바위 아래 바닷속에 잠겼다고 해 대왕바위(대왕암)로 불린다’고 기록돼 있다. 전설에는 대왕암 아래 바닷속에 문무대왕비가 용으로 변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전한다. 대왕암 주변에는 각종 기암괴석과 용굴이 자리잡고 있다. 2021년 7월 대왕암공원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 출렁다리가 개통돼 관광객 몰이를 하고 있다.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37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출렁다리는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다. 개통 당시 전국 출렁다리 중 주탑 간 거리가 가장 길어서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안을 따라 2㎞ 정도 떨어진 슬도는 무인도다. 섬을 이루는 바위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고, 구멍 사이로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거문고를 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슬도로 불린다. 또 방어진항을 보호했던 자연 방파제로 풍경이 아름다워 ‘지붕 없는 예술의 섬’으로도 불린다. 이 때문에 매년 25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슬도 입구에 있는 ‘슬도아트’도 볼 만한 공간이다. 연면적 654㎡에 2층 규모로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1층에는 어린이체험관과 카페, 2층에는 다목적 전시관과 커뮤니티 갤러리가 있다. 슬도 일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1층 야외 공간도 있다. 슬도아트는 옛 소리체험관을 개축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사업 참여, 홍보마케팅, 소비 촉진 행사, 로컬 축제 등 골목형상점가 육성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용일 의원은 이러한 지원이 “일상보행권에 기반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을 실행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본인의 소속 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인 만큼 북가좌2동 먹자골목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필요한 서울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창의마을 풍납캠프 철거 부지를 체육공원으로 임시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국가유산청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풍납동은 국가유산 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곳으로, 지난 30여년간 발굴조사가 이어지며 대규모 정비사업이 제한돼 왔다. 구는 발굴이 장기화될 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이 일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창의마을 풍납캠프는 1983년 외환은행 합숙소로 건립돼 영어마을, 창의마을 등으로 활용돼 오다 건축물 노후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지난 6월 철거됐다. 부지는 서울시 소유로, 현재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는 단계적 발굴을 통해 창의마을 일부 부지를 주민을 위한 체육공원으로 임시 활용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전체 1만 6733㎡ 가운데 연구소 존치구역 2000㎡와 발굴 예정지 4000㎡를 제외한 구역이다. 공원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꾸며진다. 모든 시설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지하 1m 이내 얕은 기초 구조로 설치되고, 활용 기간과 면적은 단계적 발굴에 맞춰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이달 중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체육공원 추진은 주민 일상에 작은 쉼표가 돼 줄 뿐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과 생활 편익이 함께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춘천 ‘동남권’ 신도심으로 뜬다

    강원 춘천 동남권인 동내면 학곡리와 고은리 일대가 행정기관과 주거단지가 밀집된 신시가지로 거듭난다. 춘천시는 학곡지구 공공업무용지 2만 8000㎡에 입주할 공공기관과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학곡지구에 입주할 기관은 국립공원공단 북부지역본부와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등 5곳이다. 이 기관들은 연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청사 신축에 들어가 2030년 전후 입주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학곡지구는 춘천시가 2010년부터 학곡리 32만㎡ 부지에 조성한 주거복합단지로 주거, 준주거, 교육, 상업, 공공업무용지로 이뤄졌다. 공공업무용지 외 용지 29만 2000㎡에는 아파트 단지 3곳(2700가구)과 초등학교, 노인복지관·다함께돌봄센터·생활문화센터를 갖춘 복합복지센터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 2곳은 이미 입주를 마쳤고, 1곳은 10월 입주한다. 학곡지구에서 차량으로 5분가량 걸리는 고은리에는 행정복합타운이 들어선다. 강원도 산하 강원개발공사가 2031년까지 고은리 100만㎡ 부지에 조성하는 행정복합타운은 공공청사, 주거, 상업, 업무시설 구역으로 크게 나뉜다. 공공청사 구역에는 강원도청과 춘천지법, 춘천지검 입주가 확정됐다. 강원도청은 13만㎡,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은 각 3만 3000㎡ 규모로 신축이전하기로 했다. 강원개발공사는 내년부터 2년간 토지보상을 거쳐 2028년 착공할 계획이다. 강원개발공사 관계자는 “공공청사 구역에 추가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서울 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서울 중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중구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구가 지난 17일 공포한 개정 조례를 보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면적 2000㎡당 점포 수 밀집 기준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면적 3000㎡ 이상은 기존 45개 이상에서 23개 이상으로 바뀌었다. 면적 산정 기준도 도로, 공용 공간, 공공시설 면적은 면적 산정할 때 제외되도록 완화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일부 업종 제외) 자격이 부여된다. 정부·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공모할 수 있고 구의 상권 맞춤형 활성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신당동떡볶이로 유명한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점가’, 남산 인근 ‘필동골목형상점가’ 등 9곳이 지정돼 있다. 중구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의 다양한 색깔과 개성을 담은 골목상권이 매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 하나로·이동,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용인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 하나로·이동, 골목형 상점가’ 지정

    이상일, ”취임 전 하나도 없던 골목형 상점가 14곳으로 늘어나 보람” 용인특례시는 최근 남사한숲, 외대 글로벌길, 신봉하나로, 이동 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제11~14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남사읍 아곡리 일대의 11호 ‘남사한숲 골목형상점가’과 모현읍 왕산리 일대의 12호 ‘외대 글로벌길 골목형상점가’는 각각 18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다. 수지구 신봉동 일대의 13호 ‘신봉 하나로 골목형상점가’는 130여 개 점포, 이동읍 천리 일대 14호 ‘이동 골목형상점가’는 116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구역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이었던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엔 2000㎡ 이내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10월 1호 ‘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 매출 기준도 연 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 상권 활성화,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 용인에 골목형상점가가 하나도 없었으나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곳을 발굴, 육성한 결과 14곳으로 늘어났다”며 “민선 8기의 성과가 지속되도록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계속 발굴하고, 상권별로 특성화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서울백병원, 응급의료시설 포함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단독]서울백병원, 응급의료시설 포함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난 2023년 폐원한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응급의료시설을 도입하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안이 공개됐다. 경영난을 이유로 매각을 진행하는 인제학원과 서울 도심 의료 공백 우려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의료 기능은 살리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절충안이다. 중구가 16일 주민 공람한 ‘충무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따르면,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포함된 4-1지구는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일반정비지구로 계획됐다. 또 응급의료시설을 필수로 설치하는 지정용도도 설정됐다. 지상 1층을 포함한 연면적 3000㎡ 이상의 의료시설로, “별동으로 건립을 권장”한다고 했다. 서울 도심부 활성화를 위한 충무로에 도시정비형재개발정비구역에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을 포함시켜 도심 의료 역량은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2년간 서울 시내 도심 의료를 담당했던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역할했었다. 계획안은 “의료시설의 자세한 설치기준은 ‘응급의료시설 설치 기준’을 따른다”고 했다. 감염병 초기 대응, 비상시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등이 도심 의료 거점의 역할로 꼽힌다. 인제학원 이사회는 2023년 6월 다년간의 누적 적자를 들어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했다. 시와 중구는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 관리계획 결정안을 준비했었다. 당시에도 시설 중 일부 공간을 비도시계획시설로 열어뒀지만 인제학원 측이 “폐건물로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발하면서 표류됐다. 이후 시는 충무로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 기능은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지 전체를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자가 유연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동측 부지와 함께 대규모 개발도 가능해졌다.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인 인제학원은 주민 공람 시기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무로 2가 일대 19만 2000㎡의 충무로 정비구역은 저층 노후, 불량 건축물 비중이 높아 재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근 명동과 세운지구를 연결하는 업무, 상업지역의 특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공람공고와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별 사업자들이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완화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완화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한 결과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00㎡당 30개 점포에서 15개 점포로 낮췄다. 또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 면적 산정 시 도로·공용면적을 빼는 신설 조항을 만들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개정을 통해 노해랑길 등 도봉구 지역 내 9개 지역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 등은 시설 개선, 마케팅·컨설팅과 같은 경영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현실에 맞는 지정 기준 마련과 혜택 확대 덕에 지역 상점가에서도 이번 조례 개정을 크게 반긴다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개정은 지역 상권의 부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완화 등 노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신청사 유치·결혼 특구 선포… 제2 도약 꿈꾸는 달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결혼 특구 선포… 제2 도약 꿈꾸는 달서

    출생아 수 증가율 17.2%로 높아전국 지자체 처음 결혼장려팀 신설구청장, 만남 주선 183쌍 부부 탄생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市청사사업비 4500억·연면적 11만 6954㎡2030년 대구지역 랜드마크로 ‘우뚝’대구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수성구와 중구 등 전통적인 중심지에 이어 달서구가 뜨면서다. 1988년 탄생한 달서구는 40년도 안 돼 인구 53만명의 거대 자치구로 성장했다. 그간 성사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대구 경제를 이끌어 왔던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출산 장려 사업과 신청사 건립은 달서구의 신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목표 아래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쉼 없이 달려온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달서구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당시만 해도 지자체가 청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게 생소했다. 더욱이 달서구는 한때 인구 61만명이 넘으면서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자체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대구 경기 침체로 인한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 구청장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런 위기 의식에서 출발한 결혼 장려 사업은 어느덧 달서구를 대표하는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결혼 특구를 선포했고 미혼 남녀 1100여명을 등록·관리하면서 각종 만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현재까지 267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183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달서구는 이런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잘 만나 보세, 뉴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74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범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저출산 대응 조직인 출산장려팀도 신설해 ‘출산붐(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결혼을 비롯해 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출산정책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며, 다자녀 확대 지원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출산율 증가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 연속으로 달서구의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달서구 출생아 수 평균 증가율은 17.2%로 전국 8.7%보다 높다. 2030년에는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들어선다. 대구시와 달서구는 새로운 청사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신청사는 대구 중심축의 서진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대구는 시청이 소재한 중구와 수성구, 동구·북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과 서대구 KTX역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지 면적 7만 2023㎡, 전체 면적 11만 6954㎡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의회가 함께 들어선다. 건립 사업비는 4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에서 옛 두류정수장 터를 건립 부지로 확정했으나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후 대구시가 공유 재산 매각 등을 통해 마련한 예산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신청사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당선작은 오는 9월 발표된다. 이후 구체적인 재원 조달 대책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두고 이 구청장은 “대구 스카이라인에 혁신을 일으킬 독특한 디자인에다 시민에게 자부심을 안겨 줄 건물로 제대로 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와 인접한 지역 대표 휴식처인 두류공원을 ‘한국의 센트럴 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도심 속 휴식처라는 공통점이 있어서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는 150여년 전만 해도 황무지였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40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와 함께 공원을 조성하고 이를 두류공원과 통합하는 방안을 대구시에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시 두류공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연구 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두류공원 외에도 달서구는 천혜의 생태 자원인 대명유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에코전망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대천동 호림강나루공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높이 100m에 이르는 전체 면적 2000㎡ 규모의 전망대를 건설하는 사업인데, 완공되면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을 비롯한 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 반구천 암각화와 AI의 공존… 울산, 예산 5조원 시대 열었다

    반구천 암각화와 AI의 공존… 울산, 예산 5조원 시대 열었다

    광역시 승격 28년 만에 예산 10배개발제한구역 145만㎡ 해제 성과AI 거점 도약에 분산에너지 선도‘울산형 광역비자’로 경쟁력 확보 울산시는 민선 8기 3년 동안 당초예산(본예산) 5조원 시대 개막과 32조 7691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145만 2000㎡(약 44만평)를 해제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행정혁신, 경제·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시민생활, 균형발전 등 6개 분야 20개 사업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행정 혁신·문화 관광 등 6개 분야 성과 시는 행정 분야 성과로 ‘본예산 5조원 시대 개막’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꼽았다. 시는 지난 3년간 교부세와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아 4조원대의 본예산을 5조 1567억원으로 끌어올렸다. 광역시 승격 시점인 1997년 5078억원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성장했다. 시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쟁력도 강화했다. 지방채 1633억원을 상환했고 산하 공공기관을 13개에서 9개로 통폐합했다. 무엇보다 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개발제한구역 145만 2000㎡를 해제해 새로운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1호 해제지인 중구 다운동 16만 5000㎡에는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가, 2호 해제지인 울산체육공원 92만 4000㎡에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조성된다. 3호 해제지인 동구 남목 일원 36만 3000㎡에는 친환경 미래차 산업을 위한 ‘남목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또 국가·지방전략산업으로 선정된 706만 2000㎡에는 수소 융·복합밸리(수소산업), U밸리(이차전지 산업),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가 조성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투자유치 32조원 돌파’, ‘글로벌 인공지능(AI) 거점 도약’, ‘분산에너지 선도’, ‘산업 경쟁력 강화’ 등 4가지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기업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울산에 대한 신뢰와 매력을 높인 결과 32조 7691억원의 투자로 이어졌다. 시는 투자유치에 따른 1만 2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세계적 거점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가 공동으로 7조원을 투자해 석유화학공단에 103㎿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또 울산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분산에너지 특구가 지정되면 시민과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유치할 기반도 조성된다.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산형 광역비자’ 시행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친환경 도시철도 울산 수소트램’, ‘도로·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도시공간의 전략적 재편’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수소트램 1호선은 2023년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공업축제 부활’, ‘문화와 자연, 스포츠가 공존하는 유(U)잼도시’, ‘마이스·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성과로 꼽았다. 울산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을 넘어 세계정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세계 31개국에서 1300만명이 참여한다.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천의 암각화’는 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다.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지난 5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는 12일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승인만 남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시작된 15년간의 대장정이 민선 8기에서 빛을 보게 됐다. 시민생활 분야에서 ‘시민·청년·여성 행복도시’, ‘복지·건강 사회 실현’,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시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정·문화·복지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청년 희망주택공급 사업으로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청년실습생 채용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울산아이문화패스카드 발급,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산재 전문 공공병원 착공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지하에 매설된 복잡한 배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지휘본부인 국가산업단지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를 지난 5월 준공했다. 노후 산단의 점검 및 개선으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시대 4대 특구 ‘완성’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완성’, ‘지방자치 30주년’, ‘지방시대엑스포 유치’, ‘광역협력 강화’를 주요 성과에 포함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법정도시 등 지방시대 4대 특구를 모두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민간 투자 활성화, 도심 공간의 복합개발, 문화 콘텐츠 및 기반 강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의 지방정책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를 유치했다. 17개 시도와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를 통해 울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GH-화성시, 동탄2신도시 ‘탄소 저장 숲’ 조성···탄소중립 ‘실천’

    GH-화성시, 동탄2신도시 ‘탄소 저장 숲’ 조성···탄소중립 ‘실천’

    GH-화성시,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업무협약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화성특례시는 탄소 저장 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H와 화성시는 생활권 중심의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으로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 저장 숲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공원녹지 강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등을 추진한다. 탄소 저장 숲은 완충녹지 5호에 3만4490㎡ 규모로 조성된다. 참나무류 등 탄소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목을 심을 예정이며, 오는 10월 완공 목표다. 또 근린공원 22호를 포함한 5개 공원과 보행자 도로 등에 조경 수목을 추가로 심어, 도시 내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대한다. 대상지 면적은 총 7만5731㎡다. 특히, GH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공사 최초로 산림부 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 사업 등록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GH 구간 전체 공원녹지(118만2000㎡)이며, 내년 초 인증 등록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의 실현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탄2신도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도시가 될 것”이라며, “G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흡수 기반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경기도의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공항동 먹자골목 등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먹자골목 등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서울 강서구는 공항동 먹자골목, 송정역 카페거리, 공항골목시장, 가양역 사거리 등 4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 골목형상점가는 종전 5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경우 지자체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역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도 가능해진다. 이번에 지정된 4곳은 각자 특색이 있는 상점가가 선정됐다. 공항동 먹자골목에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노래방 등 즐길 거리가 모여 있고, 송정역 카페거리는 감각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많다. 공항골목시장은 문구점, 정육점 등 소매업 밀집 지역이고, 가양역 사거리는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상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서구는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HDC현산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따냈다

    HDC현산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포스코이앤씨를 꺾고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재건축 조합은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37명 중 396명이 투표해 HDC현산이 250표를 얻어 시공사에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받았고 무효·기권은 3표였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역 1호선과 한강 사이의 용산구 한강로3가 7만 2000㎡ 부지에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하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이다. HDC현산은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전 조합원 한강 조망 확보를 내세웠고 ‘더 라인 330’을 프로젝트명으로 제안했다. 파크하얏트 호텔도 유치하겠다고 했다. 특히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로서 용산역과 지하 연결 등을 부각해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대로 아래를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HDC현산은 용산 철도병원 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등과 함께 용산 핵심 개발 축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HDC현산, 포스코이앤씨 꺾고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시공사 선정

    HDC현산, 포스코이앤씨 꺾고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시공사 선정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포스코이앤씨를 꺾고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재건축 조합은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437명 중 396명이 투표해 HDC현산이 250표를 얻어 시공사에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받았다. 무효·기권은 3표였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역 1호선과 한강 사이의 용산구 한강로3가 7만 2000㎡ 부지에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을 포함하는 대형 복합개발사업이다. HDC현산은 330m 길이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전 조합원 한강 조망 확보를 내세웠고 ‘더 라인 330’을 프로젝트명으로 제안했다. 파크하얏트 호텔도 유치하겠다고 했다. 특히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로서 용산역과 지하 연결 등을 부각해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대로 아래를 지나 신용산역과 연결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HDC현산은 용산 철도병원 부지 복합개발,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등과 함께 용산 핵심 개발 축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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