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0억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무효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야외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정부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군부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97
  • [커버스토리] 대기업 “中企 적합업종 지정 탓” vs 중소기업 “소비자 트렌드 바뀐 탓”

    막걸리 시장이 2011년 이후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기업들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규모 자본 투입이 어려워진 결과’라고 주장한다. 반면 기존 중소업체들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맞서고 있다. 막걸리는 2011년에 3년 시한으로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번 달 안에 재지정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 대기업 쪽에서는 막걸리가 적합업종 품목으로 지정되는 바람에 대기업 진출이 제한돼 내수시장 규모가 위축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자본력이 부족한 영세업체들만 난립하다 보니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이 미진했고 이는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적합업종 지정 이후 CJ, 롯데주류, 하이트진로는 수출과 유통에 전념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1월 아예 시장에서 철수했다. 대기업들은 82개 품목 가운데 막걸리를 비롯해 50개 품목을 적합업종에서 해제해 달라고 이미 동반성장위원회 쪽에 요청했다. 중소업체는 그러나 대기업의 막걸리 시장 점유율이 극히 미미한 만큼 적합업종 제도 때문에 시장이 축소됐다고 보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며 맞서고 있다. 중소 막걸리 제조업체 모임인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는 “2010∼2011년 대기업 점유율이 0.1∼0.5%에 불과했다”면서 “막걸리 시장이 줄어든 것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류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막걸리 시장은 2011년 5000억원대에서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4200억원대에 머무를 전망이다. 하지만 막걸리 열풍이 일기 전인 2000년 초반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장한 상태다.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정부 차원에서 전통주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주류 산업이 가져다주는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농산물 소비 촉진 등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술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의 품질을 관리하는 것부터 술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은 ‘사케’(청주)의 품질과 수급을 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한다. 쌀 표면에 많이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 성분 때문에 술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청주용 쌀의 도정 비율까지 규제한다. 독일은 맥주에 낮은 주세를 매겨 소비를 늘리고 있다. 특히 소규모 업체에는 주세를 더 깎아주는 차등 과세를 적용한다. 영세한 지방 맥주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독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주류협회, 맥주업체 등이 공동 연구를 실시해 맥주 품질을 높이고 있다. 매년 9월 뮌헨에서 16일간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5000㎘의 맥주를 마시고 25만 조각의 소시지를 먹는데 관광수입만 160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정부도 포도주를 농식품 전략산업으로 삼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도 품종 갱신, 과수원 재조성 등 생산구조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댄다. 포도주를 만들어 파는 농가에는 직판장시설, 수확장비, 운송장비, 선별장비, 폐수시설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포도주를 수출하면 세금도 돌려준다. 서울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현대차 임금협상 제자리걸음에 현대차 부분파업…현대차 노조·기아차 노조 동반파업

    현대차 임금협상 제자리걸음에 현대차 부분파업…현대차 노조·기아차 노조 동반파업

    ‘현대차 임금협상’ ‘현대차 부분파업’ ‘현대차 노조’ ‘기아차 노조’ 현대차 임금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동반파업에 나섰다. 현대차 노조는 26일 오전 6시 50분 출근한 울산공장 1조 근무자 1만 3000여명이 오전 10시 50분부터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하는 2조 근무자 1만여명은 오후 7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파업한다. 노조는 23일과 24일에는 각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5일과 26일에는 4시간씩으로 파업 수위를 올렸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울산공장 파업시간에 맞춰 각각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금까지 22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문제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12년 노사 합의대로 통상임금은 법적 판단을 받는다는 견해이지만 노조는 노사합의와 상관없이 상여금 등을 즉시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3일 상견례 이후 지금까지 협상에서 임금 9만 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500만원, 품질목표 달성격려금 12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0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을 제시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달 22일과 28일에 이어 지난 23~25일 사흘간 노조 파업으로 차량 3만 84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8400억여원의 매출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집계했다. 기아차 노조도 지난달 2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4일과 26일에도 잇따라 부분파업을 벌였다. 파업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경기도 소하리, 경기도 화성공장이 참여했다. 광주공장의 경우 24일 1·2조가 2시간씩 파업했고, 26일에는 각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들 기아차 공장 3곳은 지난달 22일과 28일에도 1·2조가 각각 2시간,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다. 광주공장은 지난달 두 차례 부분파업으로 1200여대, 200억원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사측은 집계했다. 기아차 노조는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주야 8시간 근무제, 기본급 15만 9000원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으로 지급 등을 주장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은 현대차 노사와 마찬가지로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문제로, 노조는 즉각 포함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린 뒤 논의하자며 맞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벤처·창업활성화 예산 22% 증액 정부는 25일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벤처·창업 활성화 예산을 올해보다 21.5%(697억원) 늘어난 3853억원으로 확정했다. 또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에인절 매칭펀드의 누적 규모를 2017년까지 32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상용 슈퍼컴퓨터 4호기 이름 선정 기상청은 올해 도입하는 기상용 슈퍼컴퓨터 4호기의 이름이 공모를 통해 ‘우리’ ‘누리’ ‘미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를 기능에 따라 초기 시스템과 현업용, 현업백업용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각각의 이름을 붙였다. 슈퍼컴퓨터 4호기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올해 말과 내년 중에 설치된다.
  • 차로 40분 거리에 비슷한 곤충생태원 조성 논란

    경북도가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리는 예천군 곤충생태원 인근에 또 다른 곤충생태원 건립을 추진하고 나서 중복 사업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내년까지 도비 17억 5700만원 등 총 35억원을 들여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내 2만 2000㎡ 땅에 곤충테마생태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생태연못, 식물생태학습장, 멸종 위기 곤충 증식실이 들어선다. 도는 이를 통해 주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멸종 위기 곤충 서식지를 복원해 곤충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곤충생태원 건립은 중복 사업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곤충생태원 건립 예정지와 차로 불과 40여분 거리에 예천군이 운영하는 곤충생태원이 있기 때문이다. 상리면 고항리에 2008년 문을 연 곤충생태원은 16만 5000㎡ 규모로 ▲수변생태연못 ▲동굴곤충나라(동굴 길이 110m) ▲비단벌레관(13만 마리) ▲세계 나비터널(66m) ▲곤충표본실(630종 20여만점) 등 곤충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들 사업에는 총 200억원 정도가 투입됐다. 매년 여름철에 ‘예천곤충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지금까지 전체 관람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예천 곤충생태원 인근인 상주에 또 다른 곤충생태원이 건립될 경우 중복 사업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도가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천 곤충생태원 인근에 유사한 곤충생태원을 짓겠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둘 다 죽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라면서 “사업 계획을 아예 철회하든지 차별화하든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서종원 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도의 곤충생태원이 예천군 곤충생태원과 상호 공통되는 시설이 없지는 않다”면서도 “꼬마잠자리와 붉은점모시나비 등 멸종 위기 곤충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차별화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年 수강생 60만명 명문 ‘우뚝’… 고성장 중심엔 ‘고객’ 있었다

    年 수강생 60만명 명문 ‘우뚝’… 고성장 중심엔 ‘고객’ 있었다

    1998년 불어닥친 외환위기는 국내 학원가를 사정없이 몰아세웠다. 가계비에서 가장 만만하게 줄일 수 있는 돈은 학원비였다. 대부분 학원은 심각한 운영난에 봉착했다. 당시 100억원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던 파고다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강생이 급감했고 수강을 포기하거나 중도 환불을 요구하는 일이 잇따랐다. 모두가 파고다의 위기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16년이 지난 현재, 파고다는 3개의 굵직한 계열사를 거느린 대표적인 국내 교육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연 매출은 외환위기 당시보다 7배 뛴 700억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파고다 타워에는 새벽부터 교재를 들고 강의실로 향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붐빈다. 강사진만 700여명, 연간 60만명의 수강생들이 파고다에서 외국어를 배운다. 파고다는 어떻게 외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을까. 어학원 불모지의 개척사를 썼다고 해도 무방한 파고다의 31년 성장 스토리를 집중 조명해봤다. 파고다의 전신은 종로외국어학원이다. 박경실 파고다 회장은 결혼 전 혼수 자금과 친척들에게 빌린 1500만원으로 전 남편 고인경씨의 동업자로 학원을 차렸다. 당시 박 회장은 부원장으로 서무와 회계 등 주로 자금관리를 도맡아 했다. 학원 경영은 나쁘지 않았지만 또 다른 동업자와의 갈등이 문제였다. 박 회장은 3년 만인 1983년 고씨와 함께 종로외국어학원을 떠나 파고다를 차렸다. 시작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맞은 편에 있는 현 파고다 어학원 본원 건물 3~4층이었다. 본격적인 박 회장의 경영 수완이 발휘된 때도 이때부터다. 이듬해 박 회장은 학원 뒤편에 서점을 열고 출판 사업을 병행했다. 1991년에는 강남 압구정동에 강남 파고다 학원을 열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파고다는 1994년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박 회장은 학원 업계 최초로 개인 사업체였던 학원을 ‘주식회사 파고다 아카데미’로 법인 전환했다. 당시 학원 운영의 노하우를 얻을 요량으로 대학원에 다니던 박 회장은 사업이 커갈수록 ‘투명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 아래 법인화에 착수했다. 그해 3월 법인 전환한 파고다는 ‘제2의 창업’을 선언한다. 현재 파고다의 경영 뼈대를 이루는 ‘교수 중심에서 수강생 중심으로’, ‘경험 중심에서 실력 중심으로’라는 세부 강령도 수립했다. 박 회장은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공격 경영’을 주문했는데, 향후 3년 내 분원을 4개에서 30개로 늘린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파고다는 그해 7월과 9월 신촌캠퍼스와 강남역 캠퍼스를 잇달아 개원했다. 1997년 7월에는 부산에 부산 파고다학원을 열고 지방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시도도 본격화했다. 그해 파고다는 프리미엄 강좌인 다이렉트 잉글리시 코리아를 선보였고, 인터넷 교육 서비스 사업과 주니어어린이영어학원 사업에까지 손을 뻗었다. 공격 경영의 결과는 대박이었다. 공격 경영 선언 1년 만에 파고다는 전년 대비 매출을 60.1%나 끌어올리며 70억원 남짓하던 매출을 10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잘나갈 것만 같았던 파고다에도 위기는 닥쳤다. 1997년 말 갑작스럽게 찾아온 외환위기는 파고다의 체질에 또 한 번의 변화를 가져왔다. 수강생들이 급격하게 줄었고 매출이 줄자 박 회장은 전략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임직원들은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발적인 고통 분담에 나섰고 박 회장도 사재를 투입해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그러나 근본적인 위기 돌파구의 해법은 ‘고객’에게 있었다고 박 회장은 거듭 강조한다. 박 회장은 “고객의 입장으로 돌아가 과연 고객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봤다”면서 “지갑 사정이 어려워진 만큼 ‘수강료’ 문제가 가장 와 닿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외환위기의 파동을 견디지 못하고 많은 학원이 문을 닫아야만 할 때 고객 중심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룬 파고다는 오히려 이 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998년에는 매출액이 8.3% 감소했으나, 이듬해인 1999년에는 전년대비 매출이 44.7% 증가해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파고다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는 ‘고객’이 됐다. 2002년 파고다는 600억원대 매출을 찍었다. 이쯤 한 발 앞서 운영하고 있던 인터넷 기반의 교육프로그램도 브랜드화했다. 사이버어학원 ‘엔파고다’가 그 결과물인데, 엔파고다는 인터넷을 활용해 더 많은 수강생을 받기보다 프리미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고급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여기에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가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박 회장의 의중이 크게 작용했다. “인구는 점차 줄고 교육 플랫폼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학원도 망한다.” 박 회장은 학원 경영 환경이 점점 척박해지고 있다고 역설한다. 학습 환경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옮겨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학원계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파고다는 지난 6월 ‘제2의 공격경영’을 선언하고 온라인 채널에 대한 집중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파고다는 메가스터디 등 입시 교육을 온라인으로 학습한 세대를 잡고자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인 ‘파고다스타’와 전화 영어 프로그램인 ‘파고다토쿨’로 이뤄진 온라인 채널에 수십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 자릿수의 온라인 학원 시장 점유율도 2016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 단어 암기 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 단어 암기 충격!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거액 횡령·비자금 조성 의혹 박삼구 아시아나회장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회사 운영 과정에서 거액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자금 흐름을 분석한 결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 간에 납품 단가를 부풀려 거래하는 수법으로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첩보가 입수돼 확인하려는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박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회사 명의로 2009년 주력 계열사였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명의의 기업어음(CP) 4200억원어치를 발행해 계열사에 떠넘겼다는 배임 혐의로 박 회장을 고소하는 등 형제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이 고소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 당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명의로 발행된 CP를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아시아나, 대한통운 등 12개 계열사가 모두 사들여 그룹 부실로 이어졌다. 특히 2009년 말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CP 신용등급은 C등급으로 추락했다. 김승훈 기자 kdlrudwn@seoul.co.kr
  • “삼성전자 실적 하향조정” 이유는 갤럭시S4이후 부진?  

    “삼성전자 실적 하향조정” 이유는 갤럭시S4이후 부진?  

    삼성전자 실적 아이엠투자증권이 24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6조 5000억원에서 4조 70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35만원에서 128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 부진한 영업상황을 반영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6조 4800억원에서 4조 7200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IM부문 부진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기대에 못미친 반면 마케팅비용 증가와 가격경쟁 심화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보다 17%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S4 이후 더는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는데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후발업체들의 추격으로 고가 스마트폰 판매가 기대보다 못하며 중저가폰의 경우도 중국을 비롯해 외국업체와 비교해 더는 소비자에게 매력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중저가 구성을 전면 교체하고 플랫폼을 단순화한 새로운 전략모델들을 다음 달 말부터 선보일 전망”이라며 “라인업 교체 기간에 추가 비용이 늘어 IM부문 실적은 내년 초까지 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처별 내년 예산 편성] 특허청-지식재산 직접 투자 펀드 200억 조성

    영화 펀드처럼 보유 기업이 아니라 지식재산(IP) 자체에 직접 투자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영화 펀딩이 국내 영화산업 진흥에 기여한 것처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에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채권처럼 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 보호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인 특허계정을 활용, 지식재산에 직접 투자(프로젝트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특허청이 10월 운영을 목표로 200억원을 투자하며 일반 법인 투자자들을 뒤이어 공모할 예정이다. 다만 개인 투자는 아직 받지 않고, 또 영화 펀드처럼 펀드의 매매도 제한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식재산은 투자 대상이 아니어서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투자만 가능했다. 특허청이 자산운용사를 결정하면 운용사는 지식재산 비즈니스 전문기업을 선정,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펀드를 운영한다. 전문기업은 지식재산 거래 기업과 컨설팅업체, 특허관리회사 등이 대상으로 국내에 30여개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은 권리화 및 라이선스를 위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권리를 유지할 수 있고, 펀드사는 장기투자를 통한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프로젝트 투자는 IP 금융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라면서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어서 수익성보다 우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처별 내년 예산 편성] 해수부-해양안전 등 1458억… 제2 세월호 막는다

    300여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가 해양 재난·안전 분야에 14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세월호 사고 후속 대책으로 해양 안전교육, 장비보강,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예산 1458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40억원(30.3%)이 늘어난 수치다. 전체 예산도 4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00억원(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안전교육과 훈련 부문이 대폭 강화됐다. 해수부는 안전에 대한 선원 실습 교육을 강화화기 위해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 35억원을 들여 선원종합비상훈련장을 만들고 노후 실습선을 새롭게 건조하는 등 교육장비 교체에 전년보다 167.4%의 예산을 증액한 1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화물 과적 불량 등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운항관리사가 선주의 눈치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예산도 따로 마련했다. 대국민 해양안전 교육을 위한 체험관(총 400억원 규모)도 지방자치단체와 공모해 지을 예정이다. 30년 이상 된 노후 선박이 많아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던 낙도·적자 항로를 국가가 직접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73.2% 늘어난 예산 72억원도 책정했다. 노후 선박을 교체하기 위해 필요한 선박 현대화 자금 지원 규모는 500억원에서 1250억원으로 확대했다. 인천·제주·부산 등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이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내년에 처음으로 연계망 구축 작업에 30억원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독도 관리, 국가해양관측망 구축·운영 등 중국, 일본, 북한의 도발이 예상되는 독도, 배타적경제수역(EEZ), 서해접적지역에 대한 해양 영토관리 예산도 10% 늘어난 503억원을 편성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슈&이슈] 마산 vs 진해, 갈등·분열의 불씨 된 야구장… 화합 묘수 찾을까

    [이슈&이슈] 마산 vs 진해, 갈등·분열의 불씨 된 야구장… 화합 묘수 찾을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경남 창원지역의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임 시장 때 진해지역으로 결정됐던 야구장 입지를 새로 취임한 안상수 시장이 마산지역으로 바꾸자 진해구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해구민들은 잇따라 항의 집회를 열어 시장 사퇴를 요구하며 창원시로 통합되기 전의 옛 진해시로 되돌아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해 출신 시의원들이 10일 넘게 단식농성을 하는 가운데 마산지역 시민들은 안 시장의 결단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화합과 단합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야구장이 오락가락 행정 때문에 갈등과 분열의 불씨가 돼 버렸다. 시는 박완수 전 시장이 지난해 1월 진해구 옛 육군대학 자리로 결정했던 야구장 입지를 최근 마산종합운동장 자리로 번복했다. NC 구단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안 시장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C의 진해 야구장 사용불가 입장이 확고한 상태에서 창원시는 기존 입지를 계속 고수할 수 없게 돼 NC의 입지변경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입지변경을 발표했다. 안 시장은 “NC가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연고지를 울산이나 성남, 포항 등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명백히 밝혀 시가 입지를 진해로 고수하면 시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며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이달 초 시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7.3%가 마산종합운동장 입지변경 요구에 동의했다는 조사결과도 공개했다. 안 시장은 진해구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기 위한 대안으로 “육군대학 터에 첨단산학연구단지 조성과 창원문성대 제2캠퍼스 유치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련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야구장을 뺏긴 데 대한 진해구민들의 분노는 갈수록 끓어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진해 출신 김성일 의원은 “야구장까지 빼앗아 가고 뭐하는 짓이냐”며 안 시장에게 계란 2개를 던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 박재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7명이 다음날 김 의원을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 공무원노조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진해구 지역 6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진해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청 앞에서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고 안 시장 사퇴와 야구장 입지를 진해로 되돌릴 것을 요구하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윤철웅 진해발전추진위원장은 “안 시장이 새 야구장 건립계획을 원 상태로 되돌리지 않으면 진해시를 되찾는 투쟁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해구 출신 시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번갈아가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진해 출신 김성찬 국회의원도 “안 시장이 야구장 입지를 마산으로 바꾼 것은 진해구민을 무시하는 독선적인 행동”이라면서 “진해시 분리운동을 추진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의회 의장을 진해구 출신 유원석 의원이 맡고 있어 앞으로 시정에 대한 의회 협조도 원활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유 의장은 야구장 입지 변경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안 시장이 의장단과 한마디 상의 없이 입지변경을 발표한 데 분노한다. 의회 협조가 없으면 시의 어떤 사업도 진척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마산지역은 안 시장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마산지역 단체 등으로 구성된 마산야구타운조성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5일 환영 성명서를 내고 진해지역의 거센 반발과 행정의 일관성 훼손 비판까지 감수하며 야구장 입지를 변경한 안 시장의 용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C 구단도 “마산은 야구 역사가 깊고 야구에 대한 열기도 뜨거운 곳이어서 야구장 입지로 적합하다”며 “시장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당초 시는 2010년 NC를 유치하면서 5년 이내(2016년 3월)에 2만 5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새로 짓겠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마산종합운동장, 옛 진해육군대학 부지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뒤 지난해 1월 30일 진해육군대학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KBO와 NC 구단은 진해지역은 야구장 입지로 접근성과 흥행성이 떨어져 부적절하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양측은 시가 야구 흥행보다 창원, 마산, 진해 3개 도시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나타난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적 논리로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압박했다. 시는 야구장 입지 결정이 프로야구의 흥행·발전성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등 정책적 판단도 중요하다며 맞서다 지난 2월 NC와 협의해 보겠다고 물러섰다. 야구장 입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던 안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입지 재검토를 위한 각계 의견을 들은 끝에 박 전 시장의 결정을 번복했다. 시는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새 야구장 건립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입지 변경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정부 투·융자심사를 다시 하고 도시계획 변경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용암 시 새야구장건립사업단장은 “마산종합운동장 건물을 허물고 새 야구장을 짓는 공사를 내년 하반기 시작해 늦어도 2018년 하반기에는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장 규모는 진해에 계획했던 야구장(2만 2000석, 국비 250억원·도비 200억원·시비 628억원 등 1078억원)과 비슷하다. 시는 요구를 들어준 만큼 NC로부터도 야구장 건립비용 협조를 얻어낼 계획이다. 프로야구 1군 2년차인 NC는 현재 마산야구장을 사용하며 리그 3위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야구팬들은 가을야구를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는 현재 사용하는 마산야구장을 그대로 쓰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시는 NC구단 유치조건으로 야구장 건립을 약속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1만 3700석 규모의 마산야구장은 1982년 건립됐다. 임시 구장으로 쓰기 위해 시에서 100억원을 들여 2012, 2013, 2014년 3차례 리모델링했다. 그러나 좁고 가파른 관중석 등 구조적인 부분은 고칠 수가 없어 경기와 관람에 불편함이 많다. 야구팬들은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과 수준 높은 경기, 재미있는 관람 등을 위해서는 빨리 새 야구장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사설] 빚더미 공공기관 경기부양 도구 아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국회에 제출할 ‘2014~2018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공공기관의 부채는 올해 511조원에서 2016년에는 526조원으로 15조원 늘어난다. 부채 증가 규모는 애초 지난 4월 부채감축계획에서 예상했던 11조원에 비해 4조원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환율 하락 등으로 발생한 공공기관의 재원 가운데 5조원가량을 경기 활성화에 추가 투입할 방침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의 쓰임새를 빚 갚기보다 경기 부양에 우선순위를 두는 셈이다. 정부는 경기 회복의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강조한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시적인 재정 건전성은 훼손되더라도 이를 감내하면서 추가경정예산 이상의 돈을 더 쏟아붓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정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 공공기관도 당연히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 다만 공공기관 개혁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개혁의 초점은 부채 감축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것이다. 38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 자구노력 등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정상적인 공공기관들이라면 예상 외의 수익이 생기면 빚을 갚는 데 써야 한다. 그런데도 정부가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빚 상환 대신 투자 분위기를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관성 있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부채는 이미 국가 채무 규모를 초과했다. 정부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올해 말 40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220%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안전 분야의 조기집행, 경기활성화 사업집행 확대(2조 2000억원) 등을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의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조한다. 공공기관들까지 경기부양에 동원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 상황도 염두에 두고 정책을 신중히 추진하기 바란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적자 보전과 관련해 이자 3200억원만 반영하는 선에서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원금 800억원을 포함해 4000억원을 요구했으나 관철시키지는 못했다고 한다. SOC·에너지 등 부채가 많은 12곳은 전체 공공기관 부채 증가액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신도시 건설 등 주택건설 사업, 4대강 살리기 및 아라뱃길 사업, 에너지 분야 중장기 투자 확대 등의 영향 때문이다.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공기업 등 우리나라 공공기관들의 재무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정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차입금이 무섭게 늘고 있어서다. 재원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으로 2009년 이후 부채 비율이 연평균 62.4%나 늘어난 곳도 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 말 국가채무와 공공기관 부채는 올해 말보다 166조원 늘어난 120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기대하기에 앞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 공공기관들은 정책사업 투자를 줄이지 못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공공요금을 대폭 인상할 공산이 크다. 그럴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경제 살리기에 공공기관들을 동원하려는 유혹을 뿌리쳐 부채 감축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 김경란영어 200억이 되기까지…“잘 팔릴만하죠”

    김경란영어 200억이 되기까지…“잘 팔릴만하죠”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1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김준기 회장, 동부제철 경영권 상실할 듯

    채권단이 동부제철 주식에 대한 차등 감자를 추진한다. 대신 6000억원을 신규 지원해 기업 정상화를 모색한다. 차등 감자가 이뤄지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경영권을 잃게 된다. 일부 채권단이 추가 지원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통과는 아직 불투명하다. 동부제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9개 주요 채권기관은 19일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안에는 차등 감자와 신규 자금 지원이 담겼다. 김준기 회장 등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 부실 경영 책임을 물어 기존 주식을 100대1로 무상 감자한다는 내용이다. 일반 주주 주식은 4대1로 무상 감자할 계획이다. 올 6월 말 기준 동부제철 최대주주는 동부씨엔아이(지분율 11.23%)다. 김 회장(7.12%)과 김 회장의 장남 남호(7.39%)씨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총 36.94%다. 차등 감자가 이뤄지면 김 회장 일가의 지분은 1%가 채 안 돼(채권단은 50% 안팎) 경영권을 잃게 된다. 신규 자금 지원 규모는 일반대출 5000억원과 수입 신용장(LC) 1억 달러로 총 6000억원가량이다. 채권단이 갖고 있는 대출금 가운데 530억원은 출자 전환키로 했다. 채무 상환도 2018년 12월 31일까지 유예된다. 주요 채권단은 오는 23일 이 안건을 채권단협의회에 공식 배포하고 30일까지 찬반 의견을 받기로 했다. 통상적으로는 채권단의 75%가 찬성하면 가결되지만 이번에는 100% 찬성할 경우에만 추진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채권단 측은 “한두 곳이라도 이탈하면 남은 채권기관의 지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결되면 동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일단 넘기게 된다. 하지만 일부 시중은행은 추가 지원에 부정적이다. 다만 최근 ‘금융권 보신주의’에 대한 비판이 큰 데다 하나·외환은행의 경우 조기 합병 현안이 걸려 있어 당국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기대감도 있다. 동부그룹 측은 “채권단이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지나치게 가혹한 평가기준을 적용했다”며 “분식회계를 한 것도 아닌데 대주주에게 100대1 감자를 적용한 것도 너무 가혹하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인천·당진 냉연공장의 경우 장부가가 아닌 공시지가를 적용해 4200억원이나 자산가치를 낮게 평가했다는 주장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부선 저격한 방미, 알고보니 200억 부자? 일상모습 보니 ‘여유로움 가득’

    김부선 저격한 방미, 알고보니 200억 부자? 일상모습 보니 ‘여유로움 가득’

    ’허지웅 방미’ ‘방미’ ‘김부선’ ‘허지웅’ 가수 방미가 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운데, 방미가 200억 원대 자산가인 것이 알려져 화제다.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최근 폭행 혐의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을 언급했다. 방미는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 ‘가수 방미가 누구냐’가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고, 방미가 200억 원대 자산가라는 소식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월 방미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미는 18살의 나이로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후 가수로 전업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쥬얼리숍을 운영하며 200억 원대 자산가로 성공했다. 또 방미는 9월 자신의 블로그에 가수 겸 디자이너 임상아를 언급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방미는 “임상아 그녀의 뉴욕생활을 어제 TV로 보며 나의 뉴욕 생활이 떠올랐다”며 “난 뉴욕 맨해튼 중심, 그러니까 가장 바쁜 비즈니스 정글인 미드타운에서 죽도록 일하며 회사를 일구면서 차디찬 일명 악질 방미로 살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올려 방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 방미의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방미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대체 왜 저격한 거야?”, “허지웅 방미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200억 원대 자산가라고?”, “허지웅 방미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와.. 완전 부자네”, “허지웅 방미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200억 대박이다”, “허지웅 방미 김부선 폭행 혐의 논란 저격, 김부선이랑 아는 사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미 블로그(’허지웅 방미’ ‘방미’ ‘김부선’ ‘허지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과 ‘코끼리’, 새 협력 시대 열다

    ‘용’과 ‘코끼리’, 새 협력 시대 열다

    인도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8일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앙숙이었던 ‘용’(중국)과 ‘코끼리’(인도)가 새로운 협력 시대를 향해 한 발짝을 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의 대인도 경제 투자와 양국 간 해묵은 국경 분쟁 문제가 주된 이슈가 됐다. 시 주석은 모디 총리에게 앞으로 5년간 200억 달러(약 20조 8000억원)를 인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은 인도 구자라트와 마하라슈트라 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경제·무역 발전 5개년 계획, 상하이·뭄바이 쌍둥이 도시 육성 등 12개 협정에 서명했다. 중국은 인도가 불만을 표시한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인도의 철도 고속화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시 주석은 양국 국경 문제와 관련, “이는 역사 문제로 중국은 인도와 함께 국경 안정을 수호할 결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양국 변경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 방안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모디 총리는 중국이 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를 자국령이라 주장하며 그곳 주민들의 중국 방문 때 별도 비자를 발급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시 주석은 “양국은 국경 문제가 최종 해결되기 전에 평화와 평온을 유지하고, 변경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협력과 발전을 강조했다. 전날 인도령 카슈미르 동남부 지역인 라다크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수백 명이 양국 국경 역할을 하는 실질통제선(LAC)을 넘어 인도 쪽으로 들어가면서 이날까지 양국 군대 1000여명이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방미, 김부선 비난에 허지웅-진중권 일침 전해.. 내용은?

    방미, 김부선 비난에 허지웅-진중권 일침 전해.. 내용은?

    방미가 200억 원대 자산가라는 소식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월 방미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미는 18살의 나이로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후 가수로 전업했다. 이후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쥬얼리숍을 운영하며 200억 원대 자산가로 성공했다. 사진=방미 블로그 연합뉴스
  • [문화 In&Out] 동북아역사재단 vs 재야 사학계 한국 고대사 논쟁 뜨거운데…

    한국 고대사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재야 사학계는 “기존 학계가 일제 강점기 조선사편수회의 그늘에서 여지껏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연일 불만을 토로한다. 갈등은 동북아역사재단과 재야 사학계의 관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최근 펴낸 ‘우리 안의 식민사관’(만권당)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던진 질문’이란 대목이 등장할 정도다. 책 속 재단은 반국가적 조직으로 묘사된다. 한 해 200억원 가까운 국고로 운영되는 조직이 파벌과 개인의 영욕에 휩싸여 제대로 된 좌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장이 꼽은 대표적인 사례는 2012년 9월 불거진 경기교육청과 재단 간의 역사교육 오류 논쟁. 당시 재단은 경기지역 역사교사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펴낸 자료집을 놓고 ‘단군신화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화’, ‘간도는 간도협약 이전 우리 영토 편입 사실이 없다’, ‘백두산정계비는 국제법적 인식 등장 전이라 적용하기 어렵다’, ‘대조영은 진국왕’ 등의 반박을 내세우며 시정을 권고했다. 고대사 인식을 놓고 학계에서 첨예하게 이해관계가 엇갈린 부분이 ‘실증주의’란 명제 아래 큰 고민 없이 일방적으로 뭉개진 셈이다. 이 소장은 “외교부 출신인 재단 고위 인사가 경기교육청 자료집에 분노해 반박을 지시했고,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 연구원이 반박문건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관련국(중국)의 역공을 받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정치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지난 3월에도 10억원의 국고를 지원해 발간한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의 한국 고대사 논문들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재단 측이 한나라가 한반도의 옛 고조선 땅에 세웠다는 ‘한사군’을 기정사실화하자 이에 반발한 재야 사학계가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켰다. 당시 재단 측은 “상고사 연구를 활성화해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재단의 상고사 연구인력은 지난 1일에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충원됐을 뿐이다. 논란은 재단이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영토 문제를 화해와 번영을 위한 평화적 관점에서 접근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권위를 세운다며 특수성보다 보편성, 배타성보다 개방성을 내세워 조작이나 다름없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제 침략사관에 제대로 맞서지 못한다는 인상을 풍겼기 때문이다. 아울러 교육부 산하인 재단의 인적구성이 외교부·교육부·국정원 등 국가기관은 물론 학계 출신까지 다양해 내부적으로 역사문제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추려내기 힘들어 보인다. 감사원은 최근 국가예산 유용 등의 혐의로 재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재야학계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것이다. 재단은 “외부세력의 재단 흔들기가 심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감사를 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허지웅 방미 일침에 진중권 하는 말이 “나대다가 부메랑”

    허지웅 방미 일침에 진중권 하는 말이 “나대다가 부메랑”

    허지웅 방미 비판에 진중권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 맞았다” 일침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방미를 비판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방미를 언급해 화제다. 진중권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면서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면서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로 방미를 비판했다. 방미는 논란이 확산되자 김부선 사건 관련 글을 삭제했다. 앞서 김부선은 12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면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지난 17년간 난방비 한 푼 안 냈다. 거기엔 이름만 대면 아는 저명한 인사도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방미는 현재 서울과 뉴욕에서 쥬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진중권 교수도 나섰네”,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진중권 교수 멋있다”, “허지웅 진중권 방미 비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글을 올렸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