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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터카보다 저렴한 전기차 빌려드려요

    렌터카보다 저렴한 전기차 빌려드려요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LG CNS, 코레일네트웍스㈜ 등 민간사업자와 함께 전기차 200대를 시민에게 빌려 주는 카 셰어링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빌려 쓰는 개념으로, 렌터카와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를 두고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 쓰고 돌려주는 방식이다. 시는 민간 사업자의 서비스 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을 자율적으로 정할 예정이지만 현재 업계의 통상적인 대여요금(시간당 6000~1만원)보다 싸게 책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전기차를 살 때 대당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실시간으로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통합 대여 정보사이트를 만들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가용을 팔거나 폐차한 뒤 셰어링 서비스에 가입하는 회원에게 연회비 면제,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는 지역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성미산 마을공동체와 구로디지털단지 등 2곳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일반 자동차 대신 전기차 셰어링을 이용하면 연평균 700만원의 유지비를 400만원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임옥기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원전 하나 줄이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몽골 자브항도에 ‘청주의 숲’ 조성

    충북 청주시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자브항도에 ‘청주의 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8000여만원을 투입, 자브항도 도청 소재지인 율리아스테이에 3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1㏊의 숲을 조성한 뒤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 규모의 청주의 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브항도는 토지 무상제공과 사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 사업은 식목을 통해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의 숲 공사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현재 몽골에서 녹화사업을 벌이고 있는 충북지역의 한 업체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자브항도를 방문해 청주의 숲 식목행사를 갖는다. 시는 지난달 시청 직원 등이 사용하던 중고컴퓨터 200대를 수리해 자브항도에 보내기도 했다. 이 컴퓨터는 학교와 가정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자브항도는 우리나라의 광역단체급 지자체로 인구는 6만 5000여명이지만 면적은 청주의 530배인 8만 2500㎢에 달한다. 박노열 시 국제통상담당은 “개발도상국을 적극 지원해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포항·경산, 새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경북도 내 시·군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이 확대된다. 포항시와 경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지역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공동주택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에 잔액을 1000원 이상 충전해야 한다. 이 결제 시스템은 포항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지난해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34개 단지 7만 403가구에 대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전자태그(RFID) 개별 계량장비 1200대를 설치, 시험운영을 마쳤다. 또 단독주택, 음식점, 원룸과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2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스티커밴드(㎏당 30원, ℓ당 22원)를 전용용기 손잡이에 걸어서 배출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와 명절(설, 추석)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 경산지역의 가정, 소규모 음식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음식물쓰레기 배출자는 납부필증(칩)을 반드시 부착해야 하고, 전용용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납부필증 미부착 시에는 수거를 하지 않는다. 칩의 소비자 가격은 5ℓ 120원, 20ℓ 500원, 120ℓ 2760원으로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과 홍보,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내에서 이미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지자체는 경주시와 김천시, 영천시 등 3곳이다. 포항·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싼타페 잡아라” 힘 좋은 SUV 몰려온다

    “싼타페 잡아라” 힘 좋은 SUV 몰려온다

    7년 만에 디자인과 엔진을 바꾼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5월 한 달 7809대 판매와 사전예약 물량 2만여대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에 따라 쌍용차와 벤츠, 아우디, 토요타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새로운 SUV를 선보이며 싼타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쌍용차가 렉스턴의 부분 변경 모델인 ‘렉스턴W’를 선보여 싼타페 공략에 나섰다. 또 벤츠가 고급 SUV인 ‘M클래스’, 토요타가 신형 ‘렉서스 RX 350’, 아우디가 ‘Q3’를 선보이면서 국내 SUV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부분변경 ‘렉스턴W’ 연비 기존보다 20% 개선 국내 SUV 시장은 내수시장 침체에도 점점 커지고 있다. 레저와 캠핑 인구 증가 등 생활방식의 변화 때문이다. 지난달 내수판매(10만 521대) 중 SUV(2만 2759대) 비중은 22.6%로 지난해 5월에는 전체 판매(9만 9200대) 중 18.8%(1만 8602대)보다 4%가량 점유율이 늘었다. 이처럼 SUV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은 우리만의 특징이다. 미국과 유럽에는 픽업이나 해치백 형태의 차종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선 찬밥 신세다. 대신 그 자리를 SUV가 차지했다. 실용성보다는 안전성과 디자인을 보고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 때문이다. 신형 싼타페는 2.2ℓ 디젤엔진에 최대출력 20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연비도 12.4~14.8㎞/ℓ로 매력적이다. 무엇보다도 싼타페의 인기 비결은 차량의 정숙성과 첨단 편의 장치이다. 신형 싼타페를 직접 운전해 본 사람들은 모두 ‘조용함’에 놀란다. 또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SUV 최초로 장착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첨단 텔레매틱스 기술인 ‘블루링크’ 등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SUV 명가인 쌍용차가 자존심을 걸고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W’는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성능과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싼타페에 비해 ‘덩치’에서 한 등급 위다. 길이·폭·높이는 물론 실내 공간의 넓이를 좌우하는 축거도 싼타페보다 15㎝ 이상 크다. 그러나 제원표상의 성능은 싼타페보다 떨어진다. 쌍용차 측은 기존 모델보다 연비(2륜구동 기준 13.7㎞/ℓ)는 20%, 엔진성능(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m)은 15%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우리나라 교통상황에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엔진을 세팅했다.”면서 “제원표와 달리 실제 주행 성능에선 싼타페와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차 업체들도 잇따라 신형 SUV를 선보이며 싼타페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싼타페보다 가격이 몇 배나 비싼 최고급 SUV란 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벤츠는 7년 만에 풀체인지(디자인과 엔진 변경)된 신형 ‘M클래스’ 3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벤츠답게 최근 출시된 SUV 가운데 가장 비싸다. 2.1ℓ 모델의 가격이 무려 7990만원으로 싼타페의 두 배 이상 된다. 이 가격도 기존 모델보다 900만원가량 낮춘 것이다. 3.0 기준으로 최고출력 258마력이다. ●벤츠·아우디·토요타는 신차 내놓고 값 인하 아우디는 ‘Q3’라는 작고 예쁜 SUV를 내놓았다. 2.0ℓ 디젤 엔진에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m로 성능면에서는 동급 차종과 별반 차이가 없다. 가격은 5470만원으로 싼타페보다 훨씬 비싸다. 그러나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실내조명 패키지, 7단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들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요타는 독일산 고급 SUV를 따라잡겠다며 신형 ‘렉서스 RX350’를 내놓았다. 토요타는 부분 변경 모델인 이 차를 내놓으며 가격(6550만원. 7300만원)을 기존 모델보다 최대 940만원 낮췄다. 배기량 3.5ℓ 휘발유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35.3㎏·m의 성능을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여수 매주 토요일 카약대회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오는 16일부터 전남 여수시내 웅천친수공원에서 매주 ‘토요 카약대회’를 연다. 시간은 오후 4시로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성인부, 학생부로 나눠 2인 1조로 200m 왕복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출전 신청은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홈페이지(www.sekj.kr)나 현장에서 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8월 말 예정인 여수항만청장배 카약대회(가칭) 참가 자격을 준다. 이곳 웅천친수공원에는 GS칼텍스가 지원한 카약 200대가 있으며, 여수시도 200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카약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여수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대전, 공용자전거 ‘타슈’ 시 전역 확대

    대전시민 공용자전거 ‘타슈’가 다음 달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운행된다. 대전시는 자전거 200대, 대여소 20곳을 갖추고 서구 둔산에서만 운행하던 타슈를 각각 1000대 및 100곳으로 늘리고 운행지역도 시 전체 5개 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여소는 둔산·유성·연구단지권 36곳, 도안신도시권 11곳, 태평권 11곳, 판암·가오권 10곳, 송촌권 12곳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추가로 설치한다. 지하철과 환승하기 편하게 역 주변에 집중 배치했다. 지하철이 없는 대덕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송촌지구를 우선했다. 타슈 운영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시는 한달간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 요금은 회원인 경우 1년권 3만원, 30일권 5000원, 7일권 3000원이다. 비회원은 1시간 이내 500원이고 이후 3시간까지 30분당 500원, 3시간 후부터는 30분당 1000원씩 추가된다. 회원은 타슈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한꿈이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비회원은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타슈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제주~목포 쾌속선 취항 연기… 기계결함 등으로 제속도 못내

    제주와 목포의 뱃길을 2시간대에 주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5360t급 쾌속선 ‘퀸스타’호가 17일 취항을 앞두고 선박의 기계적 결함 등으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 15일 제주도와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퀀스타호는 최근 시험운항을 한 결과 기계 결함 등으로 당초 계획한 38노트(시속 70.3㎞)의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월드고속훼리의 퀸스타호는 승객 880명과 승용차 20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선으로 그동안 4시간 50분이 걸리던 제주~목포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할 수 있어 뱃길 관광객과 제주 관광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목포해양청 관계자는 “선사가 배를 수입한 후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 중인데 유럽에서 조달돼야 할 선박의 일부 전자시스템 등 부품이 도착하지 않아 취항이 연기됐다.”며 “현재로선 정확한 취항 시점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상생” “살생”… 두 얼굴의 판도라 상자

    “상생” “살생”… 두 얼굴의 판도라 상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10일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결과 발표에 대한 재계의 반응이다. 사실 동반성장지수 공개는 기업들에 초과이익공유제보다 더욱 폭발력 있는 사안이었다. 성적이 나쁜 기업들은 ‘동반성장 불성실 기업’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동반성장지수에 대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대기업 줄 세우기’라는 반발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동반성장위는 지수 산정을 위해 매출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사회적 관심이 높고 동반성장 추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 56개를 골랐다. 전기·전자업종 11개, 기계·자동차·조선 15개, 화학·비금속·금속 10개, 건설 12개, 도·소매 3개, 통신·정보서비스 5개 등이다. 이어 동반성장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만든 ‘동반성장, 공정거래협약 실적평가’와 동반성장위가 자체 조사한 ‘체감도 조사’를 50%씩 반영해 지수를 산정했다. 실적평가는 대기업이 제출한 실적자료에 대한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또 동반성장위는 56개 대기업의 1·2차 협력사 총 5200여곳을 직접 방문, 임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공정거래(57점), 협력(22점), 동반성장체제(19점), 연계지원체계(2점) 등의 항목에 걸쳐 체감도 설문조사를 했다. 다만 동반성장위는 최악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 대해 동반성장이 미흡한 곳으로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평가를 해 보니 56개 대기업이 모두 동반성장에 대해 최고경영자(CEO)의 의지와 열의가 확고했다.”면서 “비록 평가결과가 ‘개선’으로 나왔다 할지라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동반성장위는 당초 개별 기업별로 서열을 매길 방침이었지만 ‘너무 가혹하다.’는 여론을 감안해 4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산업생태계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업종별 실정을 고려, 평가지표를 보완하고 평가 대상 기업을 74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방식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장기 계약을 위주로 하는 제조업체들이 단기계약 위주의 통신 등 첨단기업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직·간접적인 자금 지원과 현금 결제비율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재무구조가 튼튼한 기업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자율적인 분위기로 형성돼야 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자칫 대기업 옥죄기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전남~제주 2시간대 돌파 쾌속 카페리 잇달아 취항

    전남지역에서 제주까지 2시간대 쾌속 카페리가 잇달아 취항하기로 해 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 현재 1시간 40분의 완도 블루나래호와 2시간 20분 걸리는 장흥 오렌지호와 함께 치열한 관광객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3일 국내 카페리 가운데 가장 빠르고 편안한 5889t의 ‘퀸스타’가 새달 17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운항을 시작한 3032t의 완도~제주를 오가는 완도 블루나래호에 이어 두 번째다. 퀸스타는 길이 113m, 최고속도 38노트, 여객정원 880명, 차량(승용차 기준) 200대를 동시 선적할 수 있다. 항공기 비즈니스급 의자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 등 편의시설도 갖춰 바다 위의 ‘KTX’로 불린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2시간 50분 걸린다. 매일 오전 8시 출항한다. 회사 관계자는 “취항을 앞두고 제주 골프 투어 등을 위한 관광객의 예약 문의가 쇄도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남 우수영~제주 간 카페리도 올해 안에 취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목포~제주 항로에 2만 4000t급의 국내 최고, 최대의 호화 카페리 ‘씨스타크루즈’호를 띄우고 있다. 정원은 1935명, 차량 500대를 실을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고흥 녹동~제주 간에도 2시간대 초고속 선박이 운항한다. 목포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공개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공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베컴과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랜드로버가 손잡고 탄생시킨 ‘레인지로버 이보크’(Range Rover Evoque) 스페셜 에디션이 약 2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전 세계 200대 한정 판매될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랜드로버의 디자이너인 제리 먹거번 디자이너팀과 빅토리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 제작됐다. 랜드로버의 고급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랜드로버 브랜드의 기존 모델들과 비교해 외관 색상부터 내부 디자인, 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별성을 자랑한다. 오프로드에 강한 랜드로버의 사륜구동은 물론이고, 기존보다 낮은 지붕의 날렵한 쿠페스타일인데다 곳곳에 골드 컬러의 디테일 장식을 넣어 여성 드라이버에게도 강하게 어필한다. 여기에 알루미늄 소재의 본네트와 플라스틱 소재의 휀더 등으로 무게를 대폭 줄여 SUV답지 않은 속도감을 즐길 수도 있다. 차량 내부는 빈티지 스타일의 가죽과 앙고라염소의 털로 짠 모헤어(mohair)시트 등으로 꾸며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빅토리아 베컴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은 오늘(23일) 개막한 2012 베이징모터쇼 전야행사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빅토리아 베컴이 출연한 광고도 특별 공개돼 더욱 눈길을 모았다. 그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자동차 디자인을 해 본 적이 없지만, 지난 2년 동안 레인지 로버 이보크를 제작하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기자들이 뽑은 ‘2012 여성의 세계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award)로 꼽히기도 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연비는 13.7㎞/ℓ(디젤기준)이며, 최고 속력은 약 218㎞/h, 제로백은 7.1초이다. 가격은 8만 파운드(약 1억 4700만원) 선이다. 한편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한류스타 장근석과 윤아가 출연하는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장근석의 차량으로 등장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포브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환경플러스]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환경플러스]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IPBES 사무국 유치 21일까지 결정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해 온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사무국의 국내 유치 성공 여부가 21일까지 개최되는 파나마 총회에서 결정된다. IPBES는 기후변화 정부 간 패널과 같은 역할을 생물다양성분야에서 하게 될 국제기구로, 올해 설립되면 향후 국제협상과 정책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말 IPBES 사무국 서울 유치방침을 확정하고,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파나마 회의가 유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서울시, 민간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유치전을 펼 계획이다. 현재, 사무국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 프랑스(파리), 독일(본), 케냐(나이로비), 인도(도시 미정) 등 5개국이다. IPBES가 서울에 유치될 경우, 아태지역에 설치되는 최초의 유엔이 지원하는 환경관련 국제기구가 될뿐더러 우리나라와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환경업체 5년간 해외진출 지원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우수 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 개정된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처음 시행된다. 기업에 대한 사업진단 등 각 분야에 필요한 내용을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한다. 대상은 총 10개 환경산업체로 국내외 브랜드 홍보와 전문인력 고용,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등에 소요되는 비용(약 2000만원)도 지원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업무를 위탁해 다음달 초까지 접수, 심사·현장조사 등을 벌인 뒤 6월 말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업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02-380-023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필리핀 아동에 ‘환경사랑 자전거’ 전달 한국환경공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최근 필리핀 마닐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자전거 200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김시현(오른쪽) 물환경 본부장은 “어린이재단의 ‘두 바퀴 드림로드’에 참여, 배움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실천 자전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 “두산,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지향”

    “두산,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지향”

    “매년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2020년 세계 200대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HBS)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두산의 미래 성장과 글로벌화 전략을 이렇게 소개했다. 박 회장이 두산그룹 총수에 취임한 뒤 소화한 첫 해외 일정이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탁월한 글로벌 성장을 이룬 두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두산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선택한 이유와 변화과정, 변화 이후 달라진 기업 가치와 문화 등을 전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면서 가장 빠르게 변신하고 성장한 회사”라고 소개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은 글로벌 무대를 기반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두산은 소비재와 인프라 구축사업(ISB)의 매출 비중이 1998년 67% 대 33%에서 2011년에는 15% 대 85%로 바뀌었고, 해외 매출의 비중은 1998년 12%에서 2011년 58%로, 전체 직원 가운데 해외 직원 비중은 1998년 0.2%에서 2011년 49.5%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두산의 성공적인 변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냉철한 분석에 기반해 위험을 관리하면서 의사결정을 한 점 ▲내부 자원뿐 아니라 외부 자원까지 적극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점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의사결정을 한 점 ▲한국에 뿌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서 동·서양의 구분 없이 조직을 운영한 점을 꼽았다. 박 회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과 공통된 가치에 기반한 기업문화의 정착”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꼬꼬면’ 미국인 입맛 잡는다

    ‘꼬꼬면’ 미국인 입맛 잡는다

    하얀국물 라면 열풍을 일으킨 ‘꼬꼬면’이 미국 수출길에 나선다. 팔도는 미국 식약청 규정에 맞춰 제품 개발을 끝내고 이달 미국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120만개 초도 주문이 완료된 상태다. 팔도는 현지인을 주 공략층으로 삼고 시식행사나 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www.ebay.com)를 통해서도 판매한다. 꼬꼬면은 ‘KOKOMEN’이라는 영문 이름을 달고 해외 시장에서 이미 선전 중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되자마자 호주, 중국, 일본 등 20개국에 수출돼 300만개 이상이 팔렸다.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도 수입신고가 완료돼 이달 중 수출될 예정이다. 팔도는 향후 수출국을 50개국까지 늘려 연간 컨테이너 200대(1600만개)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악성코드 유포 악용 ‘액티브X’ 민·관 주요사이트 84% 사용

    국내 민간·정부 주요 200대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84%가 여전히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X(ActiveX)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액티브X는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돼 온 데다 구글 크롬 등 다른 웹브라우저나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어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으로 3종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액티브X 사용을 자제하도록 해 왔다. 2일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의 ‘액티브X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관 주요 200대 사이트 가운데 168개 사이트(86%)가 액티브X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영역은 결제 인증(41.1%)과 보안(22.5%)에서, 행정기관은 보안(40%), 멀티미디어·사용자인터페이스(31%)에서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KT 표사장의 ‘트위터 경영’

    KT 표사장의 ‘트위터 경영’

    #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물어 오셔서…. 국내 유일, 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제공하는 ‘4세대(4G) 와이브로(WiBro)가 내장된 노트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면….” (3월 12일) # “저도 오늘 하이마트 다녀왔어요. 4G WiBro 스티커가 붙은~. 이제는 4G WiBro가 장착된 노트북시대.”(3월 11일) # “KT는 버스에서도 모바일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200대의 인천버스에 ‘공공달걀’(Public Egg)을 이른 시일 안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3월 10일)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의 ‘트위터 소통’이 눈길을 끈다. 표 사장의 트위터는 주말도 없이 바쁘다. 그가 지난 주말 이틀간 트위터에 올린 글과 답글, 리트위트 등의 개수는 모두 73개. 표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연말 출시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가 하면 ‘트친’(트위터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서비스 진행 사항을 보고하기도 했다. 일정도 바쁠 텐데 일일이 답변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12일 기자가 직접 표 사장의 트위터에 그 이유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표 사장은 트위터에 “트위터 소통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며 기업 내부적으로는 ‘스피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객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좋은 제언이나 고객의 소리(VOC)를 신속히 수용·해결하기 위해서다.”라면서 이를 위해 트위터와 야머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야머는 KT의 실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 트워터다. KT 관계자는 “실제 일요일에 트위터로 불편사항을 신고한 고객의 의견을 야머를 통해 즉각 해결하기도 했다.”면서 “고객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자 하는 표 사장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실례로 아이폰용 스팸 차단 서비스 적용 개수를 늘려 달라는 트위터 글이 올라왔는데 야머로 담당 실무부서와 토론한 후 2시간 내에 개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에는 트위터에서 일본 착·발신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1시간 내 결정해 블로그에 개선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보기술(IT)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이나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다. 특히 표 사장은 IT업계에서 트위터 소통을 잘하는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표 사장의 팔로어는 현재 5만 7700명을 넘어섰다. 표 사장은 KT망에 대한 질문에 답하거나 스마트폰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방법, 롱텀에볼루션(LTE) 요금 상품 장점 등의 정보를 올린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스마트TV 접속 제한 조치와 관련해 트위터로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하기도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정치테마株’ 관련 첫 증권사 조사

    ‘정치테마株’ 관련 첫 증권사 조사

    정치인 테마주 조사에 들어간 금융당국이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금융당국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것은 처음으로, 루머 생성 과정을 뒤져보겠다는 것이다. 선거 때마다 정치인 테마주가 기승을 부려 왔고, 정보통신 등 특정업종 테마주가 부상할 때 금융당국은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금융당국이 조사에 들어가자 대선 테마주들은 급락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9일 “그간 테마주와 관련해 증권업계에 대한 조사는 물론이고 정기검사도 한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증권사들이 테마주를 만들어 유포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면서 “테마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를 살펴보려 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조사는 ‘합동 루머 단속반’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적발 시 신속히 검찰에 고발하는 긴급조치권을 발동하고 합동 루머 단속반을 신설하겠다고 지난 8일 밝힌 바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오르는 특징주들에 대해 사후적으로 모아 테마주 목록을 고객에게 공급한 것에 불과하고 주장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증권사의 테마주 목록에 대해 공신력이 있다고 믿고 허황된 투자를 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일부 증권사들이 테마주 목록을 보낼 때 인위적으로 끼워 넣는 테마주 종목이 있다고 의심한다. 최근 김모(32)씨가 A증권의 한 지점에서 받은 ‘2012 대선테마주’ 리스트에는 전체 74개의 종목이 나열돼 있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해서는 친인척 관련이 11개, 저출산·고령화·교육·취업·클린프로젝트·수질오염·항만물류 등 7대 정책 관련 31개 등 총 42개 종목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테마주는 친인척 관련 6개, 유사업종 3개, 교육관련 2개 등 총 11개 종목이다. 김씨는 “이 중에 그나마 테마주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10개 남짓인 것 같다.”면서 “지점들이 대선 테마주 100대 종목, 200대 종목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남발하는 것은 고객을 ‘무작정 투자’로 내모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테마주는 결국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른 특징주가 테마주로 불리면서 가격이 더욱 오르게 되는 원리”라면서 “투자자가 자연적으로 모이지 않는 종목의 경우 특징주로 보이기 위해 시세조종이 개입되는 경우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일부는 금융당국의 조사가 과도하면 내리막인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날 박근혜 위원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EG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아가방컴퍼니는 12.89% 하락했다. 안철수 원장 테마주로 불리는 안철수연구소와 마크로젠도 각각 4.14%, 4.29%씩 떨어졌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65포인트(0.90%) 내린 1826.4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520.28로 장을 마감해 1.34포인트(0.26%) 상승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아이폰 등 애플제품 사는데 9억 쓴 BBC, 왜?

    아이폰 등 애플제품 사는데 9억 쓴 BBC, 왜?

    영국 BBC가 무려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9600만원)에 달하는 애플 제품들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BC는 최근 한달 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컴퓨터 등 무려 200대의 애플 제품들을 구입하거나 신청했다. 이는 지난 달 구조조정으로 2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데 이어진 일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BBC의 한 관계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수 천 명의 직원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동안 회사 임직원들은 최신 상품들로 사무실을 꾸미는데 여념이 없다. 일부 사무실은 마치 애플 직판장을 연상케 할 만큼 수많은 애플 제품들로 꾸며져 있다.”고 지적했다. 주장에 따르면, BBC는 최근 몇 년간 아이패드 254대와 아이폰 14대, 맥 컴퓨터와 노트북 259대를 사는데 각각 9만 파운드, 3000파운드, 38만8000파운드, 총 50만 파운드 가량을 썼다. 이에 BBC 측은 “대부분의 애플 제품들은 프랑스의 대규모 IT기업 또는 애플 글로벌 판매시스템 등을 통해 할인된 가격이나 중고 제품들을 구입한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비를 구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BBC가 구조조정 등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수 십 만 파운드에 달하는 애플 기기들을 대량 구매한 것도 모자라 역시 거액을 들여 ‘아이폰 사용법’ 강좌를 개최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49만원대 ‘이마트 TV’ 판매 첫날부터 2000대 대박

    이마트가 49만 9000원짜리 32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인 ‘이마트 드림 뷰’(Dream View)를 판매한 첫날부터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27일 127개 점포에서 2000대 이상의 TV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준비한 물량 5000대의 35% 이상이 하루 동안 팔려나갔다. 이는 이마트 전체 일일 평균 TV 판매량(200대)의 10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타이완 TPV사가 생산한 32인치 풀 고해상도(HD) TV로 가격이 중국산 LED TV에 비해서도 30%가량 저렴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 매장 개점 전부터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큰 매장의 경우 30∼50대 이상이 팔려 나갔고, 창원점에서는 이미 이날 입점된 TV 36대의 판매가 완료돼 찾아온 고객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해운대 매장에서는 한꺼번에 10대 이상 사가는 고객도 나왔다. 이마트 관계자는 “TV 판매 전부터 문의 전화만 1000통 이상 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은평점은 오전 9시 20분부터 고객들이 가전매장 입구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10시 개점 직전에는 15~20명의 고객이 가전매장 앞에서 대기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런 추세라면 주말 동안 5000대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TPV사와 추가 발주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후속작으로 조만간 42인치 LED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탄소경영 리더스 클럽 웅진코웨이 첫 선정

    웅진코웨이는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에 맞춘 친환경 경영을 훌륭히 수행한 기업들을 선발하는 것으로, 웅진코웨이는 올해 처음 리더스 클럽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코스피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웅진 측은 지난해 협력사와의 탄소파트너십을 구축해 1000t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점과 친환경 설계 및 친환경 제품개발, 국내 최초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전 공공자전거 이용료 年3만원 논란

    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타세요 사투리에서 인용)의 이용 요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19일 현재 200대인 타슈를 내년 3월까지 1000대로 늘리면서 회원제를 도입해 1년권 3만원, 30일권 5000원, 7일권 3000원을 받고 비회원은 1000원권을 구입해 이용하도록 하는 유료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하루에 1시간 이내에서 이용해야 하고 이를 초과하면 30분마다 5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2008년 10월부터 공공자전거 ‘누비자’ 4500여대를 운영 중인 경남 창원시는 회비가 1년권 2만원, 30일권 3000원, 7일권 2000원으로 대전보다 저렴하다. 무료 이용 시간도 2시간이다. 이달부터 공공자전거 ‘U-바이크’를 유료화한 전남 여수시도 1년권 2만원, 30일권 3000원에 불과하다. 2시간까지 탈 수 있고, 추가요금 부담이 없다. 전남 순천시와 부산시도 1년권 2만원, 30일권 3000원 등으로 지방에 있는 자치단체 공공자전거의 연회비는 최고 2만원 선을 넘지 않는다. 순천시 공공자전거 ‘온누리’는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대전시는 타슈 유료화 이후 시민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3월 유료화한 서울시가 연회비 3만원, 경기 고양시가 6만원에 이르지만 고양시는 민간 회사가 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시민 자전거를 운영해 이용 요금이 비쌀 수밖에 없는 구조다. 대전시는 내년 3월 타슈 운영 지역을 둔산·유성·대덕연구단지, 중구 태평동, 유성 송촌동, 동구 가오동, 도안 신도시 등 5개 권역으로 넓히는 데 필요한 예산으로 32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유료화를 도입, 연간 운영비 14억원 중 6억여원을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타슈는 2009년 10월부터 둔산 신도시에서만 시범운영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한 환승 할인, 이용거리 마일리지 적립 등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어 실질 요금은 연간 2만원도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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