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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607.7조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 지역화폐 30조

    ‘역대 최대’ 607.7조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 지역화폐 30조

    국회가 3일 본회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7조 700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재석의원 23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53명, 기권 24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전날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여당이 이날 수정 예산안을 단독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참석해 반대하거나 기권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인 607조 6633억원 규모로, 정부안인 604조 4365억원보다 3조 2268억원 순증됐다. 정부안보다 5조 5520억원이 감액, 8조 7788억원이 증액됐다. 올해 예산안 대비 8.9% 증가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안보다 늘었다. 내년도 예산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과 매출감소 지원,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68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산으로 불렸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정부안인 6조원에서 30조원으로 확대됐다. 중앙정부가 15조원, 지방정부가 15조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한다.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예산은 정부안인 2402억 8400만원에서 6053억원으로 증액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예산은 10조 1000억원이 반영됐다. 정부안인 8조 1000억원보다 2조원 늘었다. 손실보상 하한액은 분기당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를 위한 예산이 정부안 1조8000억원보다 증액된 2조 2000억원 편성됐다. 소상공인 213만명에게 35조 8000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40만 4000명분 경구용 치료제를 구매하기 위한 예산은 3516억원으로 증액됐다. 중증환자 병상 4000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예산도 3900억원으로 늘었다.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3~5세 누리과정 원아 보육료 지원단가를 2만원씩 인상하기 위해 예산을 2394억원으로 증액했다. 요소·희토류 등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48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여야가 전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은 정부안대로 72억원이 반영됐다. 국민의힘은 국방위원회에서 경항모 사업 예산은 5억원으로 삭감한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안을 반영해야 한다고 맞섰다.
  • 서학개미 돌풍에… 외화증권 보관액 1000억달러 ‘사상 최대’

    서학개미 돌풍에… 외화증권 보관액 1000억달러 ‘사상 최대’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사상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예탁원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021억 3000만달러(약 120조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말 96억달러 수준에서 10년 만에 10.6배 늘었다. 지난해 6월 500억달러에 돌파한지 불과 1년 5개월만에 두배로 증가한 수치다. 외화주식이 2018년 말 98억 3000만달러에서 지난달 말 790억달러로 늘어나는 등 3년 동안 100% 이상 증가해 전체 보관금액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외화채권은 같은 기간 264억 4000만달러에서 231억 3000만달러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 상위권 종목은 2018년∼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골고루 분포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상위 5개 종목 모두 미국 기술주가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기준 테슬라 148억 2000만달러, 애플 43억 8000만달러, 엔비디아 30억 2000만달러, 알파벳 22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20억 8000만달러 등을 기록해 외화 주식 전체의 33.5%를 차지했다. 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67.4%),유로시장(21.1%),홍콩(3.7%) 순이다. 외화증권 결제금액 역시 올해 11월까지 4412억 2000만달러로, 지난해 전체(3233억 9000만달러) 대비 36.4% 증가했다. 예탁원 측은 “글로벌 증시 호황과 이를 기회로 한 국내 투자자의 미국 시장 등 해외주식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라며 “예탁원의 안정적인 외화증권 투자지원 제공 노력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실효성 부족 사업 삭감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실효성 부족 사업 삭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채인묵 의원)는 지난 1일 2022년 1인가구특별추진단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22억 3천 8백만 원에서 실효성이 부족하거나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비 65억 1천 6백만 원을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추진(29억 9천 9백만 원)은 서울시의 타 실·국 사업 및 중앙정부의 사업과 유사·중복되고, 주민 안심교류존 운영(1억 4천만 원)은 1회성 안전거래를 위한 기존 공간이 충분하므로 예산 낭비라는 문제점이 각각 지적됐다. 또 안심마을보안관 운영(27억 6천 6백만 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이 「경비업법」 위반 소지로 사업의 효과성 여부에 논란이 제기됐다.  한편 1인가구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6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지원체계 구축(5억 7천 5백만 원), 1인가구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28억 1천 3백만 원),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운영(20억 원), 1인가구 주거안심상담 지원서비스 운영(8억 2천 5백만 원) 등은 개별 사업별로 홍보비가 과다 편성되어 있어 홍보예산 6억 1천 1백만 원을 감액했다.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예산이 실효성 없는 사업으로 낭비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며 예산심사의 배경을 밝혔다.
  • 고려제강 계열사 간 부당지원… 공정위, 과징금 23억원 부과

    고려제강 계열사 간 부당지원… 공정위, 과징금 23억원 부과

    고려제강그룹 계열사가 12년간 부당한 지원을 주고받다가 적발돼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지원을 한 기업은 지주사 ‘SYS홀딩스’이고 받은 기업은 ‘SYS리테일’인데, SYS리테일이 바로 가전제품 유통사로 유명한 ‘전자랜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지원행위 혐의로 SYS홀딩스에 7억 4500만원, SYS리테일에 16억 2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SYS홀딩스는 2009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2년간 SYS리테일이 6595억원의 대출금을 낮은 금리에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담보를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SYS리테일은 2009년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 제조사에서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무 상태가 악화됐다. 전자랜드 지점의 임차료와 보증금도 내기 어려울 정도였다. 금융사 4곳에 자금 차입을 알아봤으나 담보로 제공할 부동산 자산이 부족해 이마저도 거절됐다. 이에 SYS리테일은 모회사 SYS홀딩스에 부동산 담보 제공을 요청했다. SYS홀딩스가 지난해 기준 공시가로 3616억 5700만원 상당의 부동산 자산 30건을 담보로 무상 제공하자 신한은행은 SYS리테일에 500억원을 빌려줬다. 두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11년 11개월간 신한은행과 농협으로부터 총 6595억원을 1.0~6.15%의 낮은 금리로 195회에 걸쳐 차입했다. SYS리테일은 개별정상금리보다 최대 50%가량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아 78억 1100만원의 경제상 이익도 챙겼다. 공정위는 “SYS리테일의 불공정 거래로 지방의 중소 가전유통점이 시장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비수도권의 4대 가전전문점 점포 비중은 SYS리테일 71%, 삼성전자 67%, LG전자 58%, 하이마트 54%다.
  • 반도체 등 수출 날개… 月 600억 달러 돌파

    지난달 수출이 월 기준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무역사를 새로 썼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 치솟는 물가, 금리 인상(통화 긴축),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출현 등이 연쇄 파장을 일으키며 우리 경제의 ‘리스크’(위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수출만 힘을 발휘하며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오미크론의 글로벌 확산으로 전 세계가 또다시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 수출마저 타격을 입게 돼 우리 경제를 덮고 있는 먹구름이 더욱 짙어질 수밖에 없어 우려를 더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32.1% 증가한 604억 4000만 달러(약 71조 2900억원)를 기록했다. 1956년 무역통계 집계 이래 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9월 월 최고 수출액(559억 2000만 달러)을 두 달 만에 경신하며 1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 갔다. 2013년 10월 월 수출액 500억 달러를 처음 넘긴 후 8년 1개월 만에 600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수출 신기록 수립은 세계 경기 회복세를 타고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신성장 품목이 고루 선전한 덕분이다. 자동차 수출이 그동안의 부진을 떨치고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는 1년 전 대비 40.1% 많은 120억 4000만 달러를 수출해 사상 최고치이자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다. 석유화학도 국제유가 상승과 주요국 경기 회복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63%나 늘어난 48억 4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3.3% 증가한 41억 2000만 달러였다.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역시 최고치인 9억 9000만 달러와 8억 8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수출 호조와 달리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다. ‘글로벌 공급 차질→원자재값 상승→물가 폭등→금리 인상’이 복합적인 관계를 맺으며 우리 경제에 도미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물가 급등을 부추기고, 치솟은 물가는 금리 인상을 압박하며 내수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더 센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국이 다시 빗장을 걸면 글로벌 공급망 붕괴가 가속화해 연쇄 파장이 더욱 빠른 속도로 되풀이될 공산이 크다.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양대 축인 수출과 내수 중 내수가 고꾸라지면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다. 산업부 관계자는 “11월 수출 실적에는 오미크론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바이러스 확산이 어떻게 전개될지, 수출 차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혼 아니면 월세 인상”…정부가 언급한 ‘상위 2%’ 할머니의 해결책은

    “이혼 아니면 월세 인상”…정부가 언급한 ‘상위 2%’ 할머니의 해결책은

    “제가 국민 2% 속하는 부자입니까”‘종부세 폭탄’ 청와대 국민청원 지난달 94만 7000여명에게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고지됐다. 정부가 ‘상위 2%만 내는 세금’이라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종합부동산세를 둘러싼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가 국민 2%에 속하는 부자입니까?’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63세 할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현재 거주하는 집으로 주택연금을 신청해 월 81만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채에서 월세 90만원, 부부 국민연금 합계금 100만원을 포함해 약 270만 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고 있다. 청원인은 “비싼 것 안 먹고 비싼 옷 안 입고 늘 절약이 몸에 밸 정도로 열심히 일해서 모았다”며 “노후를 생각해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악착같이 모으고 또 모아 경기도 용인시 쪽에 겨우 집 두 채를 장만해 놓고 나니 어느덧 내 나이가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두 늙은이의 병원비 및 손주 간식 정도 사주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며 “그런데 갑자기 작년에는 월세가 수입이라면서 소득세를 내라고 하더니 며칠 전에는 국민의 2%만 해당된다는 종부세를 110만원이나 내라고 고지서가 날아왔다”고 말했다.“작년까지만 해도 두 채 5억 정도 되던 집…국민 부유층 2% 맞느냐” 청원인은 “집 두 채라고 해 봐야 모두 합해서 공시지가 8억 2000만원이다. 그것도 올해 갑자기 집값이 올라서 그렇지 작년까지만 해도 두 채 합해서 5억 정도 되던 집”이라며 “이러한 제가 국민 부유층 2% 맞느냐”고 호소했다. 이어 “소득도 없는 늙은이가 무슨 돈이 있길래 재산세 내라, 소득세 내라, 하다 하다 말로만 듣던 부자세인 종부세까지 내란 말인가”라며 “전세로 20억, 30억 하는 집에 사는 사람들도 수두룩 하다던데 그 사람들은 세입자라는 이유로 종부세를 안 내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왜 들까. 젊어서 열심히 산 죄인가”라며 “식당 허드렛일이라도 하고 싶어도 나이가 많다며 면접 자체를 거절당하는 나이가 됐는데 어디서 돈을 벌어서 세금을 가져다 바치나”라고 토로했다.청원인 ”이혼하거나 월세를 더 올릴 수밖에 없다“ 청원인은 세금을 해결할 방안으로 ‘이혼’과 ‘월세 인상’ 카드를 내밀었다. 그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 두 늙은이가 집 한 채씩 나눠 갖고 이혼하면 깨끗하게 해결되겠더라”며 “국가가 행복하게 노년을 보장해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가정파탄을 야기시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돈 나올 데라고는 월세 밖에 없으니 그만큼 더 올릴 수밖에 없다”며 ‘월세 인상’을 언급했다. 청원인은 ”저도 젊어서 방 한 칸 남의 집 셋방살이부터 시작해 그 심정들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6년을 살아도 세를 올리지 않았지만,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며 ”살아남아야겠기에 본의 아니게 이번에는 임대료를 올릴 수밖에 없게 생겼다“고 말했다. 또 청원인은 “이렇듯 내 마음이 짠하고 편하지 않은데 우리 세입자는 어디에다가 하소연하라고 하시겠는가”라며 “과연 저 같은 사람이 국민 2%인가. 어떻게 제가 2% 안에 있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듣고 싶다”며 글을 마무리했다.부동산 양도소득세율 최대 70%…당장 집 팔기도 어려운 상황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94만7000명이 종부세 고지서를 받았는데, 이 중 54만7000명(57.8%)이 다주택자·법인이다. 이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5조463억원으로 전체 5조6789억원의 88.9%다. 경기는 고지 인원 중 70.4%인 16만8000명이, 인천은 85.5%인 1만9000명이 다주택자·법인에 해당한다. 종부세 폭탄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당장 집을 팔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부동산 양도소득세율이 최대 70%에 달하기 때문이다. 1주택자의 경우 2년 이상 보유했다면 차익에 따라 6~42%만 내면 되지만, 조정 대상 지역 2주택자만 돼도 ‘차익의 40% 혹은 기본 세율+10%포인트(p) 중 더 큰 만큼’으로 세 부담이 급증한다. 민간 전문가는 정부가 종부세 부담을 급격히 키우면서 납세자 목소리를 충분히 듣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현재 과세 수준이 불합리하다는 얘기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탄소중립 역행하는 서울시의 예산편성 바로잡겠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탄소중립 역행하는 서울시의 예산편성 바로잡겠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김정환)는 1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7차 회의에서 소관실국 중 상수도사업본부를 제외한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및 한강사업본부의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위원회 수정안을 의결했다.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사업과 관련하여 임시통보(가내시) 국비의 30% 수준인 436억 원(1만 1816대)만을 편성했고, 추경으로 1115억 원(1만 5184대)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이를 추경의 본래 의미에 반하는 편법적인 행위로 규정하면서, 본예산 대비 2738억 원 증액된 3905억 원을 전기차 보급 사업 예산의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이란 부득이한 사유가 있거나 예상치 못한 지출 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하는 예산”이라고 강조하면서 “전기차 잔여물량에 대한 추경편성 계획은 부득이한 사유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지출 요인도 아닌 추경의 본래 의미에 반하는 편법적인 행위이므로 이를 지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편승하여 시급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경을 남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경으로 편성하고도 예산을 집행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 시의회의 지적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도 민간위탁 관련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일방적인 대규모 인력감축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유일의 탄소중립 교육 시설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전년 대비 36% 감소된 7억 9000만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으나, 환경수자원위원회는 2020년에 의결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을 근거로 하여 내년 예산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정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3년 개관 이래 총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할 정도로 실적이 우수한 서울시 유일의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시설이므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년 수준의 예산으로 원상복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푸른도시국의 2022년 예산안 규모는 4800억 1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8% 감소됐고, 환경수자원위원회는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 등 6개 사업에 대해 402억 3300만 원 감액된 수정안을 의결했다. 한강사업본부의 2022년 예산안 규모는 1134억 1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됐으나, 환경수자원위원회는 한강수상택시 승강장 정비 등 8개 사업에 대해 65억 8000만 원 감액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용객 수가 전무해 오랜 기간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받아온 바 있는 한강수상택시의 승강장 정비 관련 시설비 13억 6500만원은 전액 감액했고, 「한강공원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역시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와의 기능이 중복된다는 지적에 따라 20억 200만 원 전액 감액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소관 부서의 예산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00년간 서울시의 평균기온이 같은 기간 세계 평균보다 3배 높은 2.1℃가 상승했다는 사실은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에 매진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인 「전기차 보급」에 대해 국비가 이미 확보된 상황에서 본예산으로 30%만 편성하고 나머지를 추경으로 편성하겠다는 것은 추경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편법적인 행위이며, 서울시 유일의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민간위탁 예산을 무분별하게 삭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급 예산을 국비 임시통보액 규모로 증액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운영비를 전년 수준으로 원상복구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함으로써 편법을 자행하고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서울시의 예산편성 기조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 수출만 날개…월 600억 달러 벽 깼다

    지난달 수출이 월 기준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무역사를 새로 썼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 치솟는 물가, 금리 인상(통화 긴축),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출현 등이 연쇄 파장을 일으키며 우리 경제의 ‘리스크’(위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수출만 힘을 발휘하며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 오미크론의 글로벌 확산으로 전 세계가 또다시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 수출마저 타격을 입게 돼 우리 경제를 덮고 있는 먹구름이 더욱 짙어질 수밖에 없어 우려를 더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32.1% 증가한 604억 4000만 달러(약 71조 2900억원)를 기록했다. 1956년 무역통계 집계 이래 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9월 월 최고 수출액(559억 2000만 달러)을 두 달 만에 경신하며 1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 갔다. 2013년 10월 월 수출액 500억 달러를 처음 넘긴 후 8년 1개월 만에 600억 달러대에 진입했다. 수출 신기록 수립은 세계 경기 회복세를 타고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신성장 품목이 고루 선전한 덕분이다. 자동차 수출이 그동안의 부진을 떨치고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는 1년 전 대비 40.1% 많은 120억 4000만 달러를 수출해 사상 최고치이자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겼다. 석유화학도 국제유가 상승과 주요국 경기 회복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63%나 늘어난 48억 4000만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3.3% 증가한 41억 2000만 달러였다.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역시 최고치인 9억 9000만 달러와 8억 8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수출 호조와 달리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다. ‘글로벌 공급 차질→원자재값 상승→물가 폭등→금리 인상’이 복합적인 관계를 맺으며 우리 경제에 도미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물가 급등을 부추기고, 치솟은 물가는 금리 인상을 압박하며 내수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더 센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국이 다시 빗장을 걸면 글로벌 공급망 붕괴가 가속화해 연쇄 파장이 더욱 빠른 속도로 되풀이될 공산이 크다.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양대 축인 수출과 내수 중 내수가 고꾸라지면 경제는 침체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다. 산업부 관계자는 “11월 수출 실적에는 오미크론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바이러스 확산이 어떻게 전개될지, 수출 차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액 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중형 구형

    거액 뇌물수수 혐의 봉화군수 중형 구형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에게 징역 12년이 구형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일 열린 엄 군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벌금 20억원과 추징금 9억여원도 함께 구형했다. 엄 군수는 지난 2019년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 및 가족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000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관급자재 납품업체가 기존 업체를 빼고 A씨와 공급계약을 맺도록 강요한 혐의와 쓰레기 수거 위탁계약 사업자 등에게서 500만∼1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엄 군수는 최후 진술에서 “군민과 가족들에게 송구하다. 불법으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받아 참담하지만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4일이다.
  • 퇴출 위기 ‘전자랜드’ 계열사 부당거래로 살아남았다

    퇴출 위기 ‘전자랜드’ 계열사 부당거래로 살아남았다

    고려제강그룹 계열사가 12년간 부당한 지원을 주고받다 적발돼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지원을 한 기업은 지주사 ‘SYS홀딩스’, 받은 기업은 ‘SYS리테일’인데, 이 SYS리테일이 바로 가전제품 유통사로 유명한 ‘전자랜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지원행위 혐의로 SYS홀딩스에 7억 4500만원, SYS리테일에 16억 2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SYS홀딩스는 2009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12년간 SYS리테일이 6595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에 받을 수 있도록 무상으로 30건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SYS리테일은 2009년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 제조사에서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전자랜드 지점의 임차료와 보증금도 내기 어려울 정도였다. 금융사 4곳에 자금 차입을 알아봤으나 담보로 제공할 부동산 자산이 부족해 이마저 거절됐다. 이에 SYS리테일은 회사 지분 48.32%를 보유한 모회사 SYS홀딩스에 부동산 담보 제공을 요청했다. SYS홀딩스가 지난해 기준 공시가로 3616억 5700만원 상당의 부동산 자산 30건을 담보로 무상 제공하자 신한은행은 SYS리테일에 500억원을 빌려줬다. 두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11년 11개월간 신한은행과 농협으로부터 총 6595억원을 1.0~6.15%의 낮은 금리로 195회에 걸쳐 차입했다. SYS리테일은 개별정상금리보다 최대 50%가량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아 78억 1100만원의 경제상 이익도 챙겼다. 공정위는 “SYS리테일의 불공정 거래로 지방의 중소 가전유통점이 시장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비수도권의 4대 가전전문점 점포 비중은 SYS리테일 71%, 삼성전자 67%, LG전자 58%, 하이마트 54%다.
  • 오미크론에 울상인데… 웃음짓는 PGA

    오일 머니발(發) 골프 전쟁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시안투어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에 열리는 사우디 인터내셔널 대회에 세계 랭킹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잰더 쇼플리(미국·4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7위)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단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유러피언투어로 열렸던 사우디 인터내셔널 대회는 내년부터 아시안투어로 개최된다. 이번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향후 10년간 20억 달러를 투자해 10개 대회를 새로 열겠다고 밝힌 아시안투어는 지난 28일 블루캐년 푸껫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으로 개막전을 치렀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졌다. 여러 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는 국가 간 이동 제한이 확산하면 대회 개최 여부가 불확실해진다. 앞서 아시안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개월 동안 대회를 열지 못했다. DP월드투어 상황만 봐도 아시안투어의 불안감은 커진다. 아랍에미리트(UAE)의 물류기업 DP월드의 후원을 받아 DP월드투어로 이름을 바꾼 유러피언투어는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조버그 오픈’으로 2022시즌 개막전을 열었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해 4라운드 대회가 2라운드로 축소됐다. 10명이 넘는 유럽 선수들은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불안감에 기권하고 짐을 쌌다. 다음달 남아공에서 열리는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도 오미크론으로 인해 취소됐다. 반면 세계골프리그의 ‘터줏대감’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다. 대회 대부분이 미국 내에서 열리고 국가 간 이동 제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아시안투어와 달리 PGA투어는 올해 전 대회가 정상 개최됐다. PGA와 아시안투어 모두의 눈치를 모두 봐야 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KPGA 관계자는 “PGA, 아시안투어 양측과 계속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단 오미크론의 확산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상속세 10년 분납… 미술품으로도 낸다

    내년부터 상속세를 나눠 낼 수 있는 기간이 최장 10년으로 늘어난다. 2023년부턴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내는 게 가능해진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결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 상속재산의 상속세 연부연납 기간이 현행 최대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된다. 연부연납이란 상속세 납부 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유가증권 등 납세 담보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세금을 나눠 낼 수 있는 제도다. 이 조치는 내년 1월 1일 이후 상속 개시분부터 적용된다. 상속세를 미술품이나 문화재로 대신 납부하는 물납 특례도 신설된다. 현재는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물납만을 허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역사적·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미술품에 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요청이 있으면 물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부자 감세’라는 지적에 따라 상속세 납부 세액이 상속재산의 금융재산 가액을 넘을 경우에만 물납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뒀다. 물납 특례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상속 개시분부터 적용된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일가의 경우 이미 상속이 개시돼 상속세를 신고하고 납부 절차도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에 도입된 연부연납 기한 연장이나 물납 특례를 적용받을 수 없다.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는 중견기업 대상은 매출액 3000억원 미만에서 4000억원 미만으로 늘어난다. 영농상속공제 한도도 현행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된다. 개인 투자용 국채에 대한 세제 혜택 도입은 일단 보류됐다. 당초 정부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0년 또는 20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9%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을 줄 방침이었다. 하지만 국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됨에 따라 세법 개정 작업도 함께 중단됐다. 관세사 시험을 고의로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을 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벌칙이 신설됐다. 제주도와 위기 지역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일괄 종료된다.
  • “中 맞선 잠수함 만드는 대만, 한국 비밀 지원”…靑 “사실 아니다”

    “中 맞선 잠수함 만드는 대만, 한국 비밀 지원”…靑 “사실 아니다”

    로이터 “한국 대만 잠수함 건조 지원”靑 “사실 아니다”中 “대만 독립 지원 멈춰라”관련국에 엄중 경고 청와대는 30일 한국과 미국 등 최소 7개국이 대만의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을 포함한 최소 7개국이 대만의 오랜 염원인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29일(현지시간) 탐사보도에서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이 지난 20년간 보유하기를 원했던 현대 재래식 잠수함을 건조하는데 최소 7개국이 비밀리에 기술, 부품,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언급한 7개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호주, 캐나다, 스페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관계법’과 ‘6개보장’ 등으로 대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미국은 전투 시스템 부품과 음파 탐지기 등 잠수함 제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대만에 지원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년간 기업들로 하여금 대만에 잠수함 부품,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수출할수 있도록 승인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영국 해군 제독 출신인 이안 맥기가 대만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모집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밖에 한국, 호주, 인도, 스페인, 캐나다 등이 대만 국영 조선소인 CSBC에 잠수함 기술자, 엔지니어, 전직 해군 관계자들을 지원해주고 잠수함 건조 관련해 조언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중국 “대만에 군사적 지원, 옳지 못한 선택” 중국은 최소 7개국이 대만을 지원한다는 보도에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 당국이 잠수함 건조를 위해 외부 세력과 결탁하고 있다”며 “대만에 군사적 지원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지원국들에 대해 “불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있다면 화상을 입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라며 “전세계 국가들은 대만 독립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靑 “대만 잠수함 개발 지원은 사실무근” 이날 청와대는 우리나라가 타이완의 잠수함 건조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7개 나라가 타이완의 잠수함 건조를 돕고 있다’는 외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불법으로 타이완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중에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방중은 타이완 잠수함 지원 보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대만의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는 2017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대만 정부는 CSBC가 지난해부터 건조를 시작했고, 2025년까지 최종 목표인 8척 중 1척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략문제 연구소에 따르면 대만의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에 투자된 예산은 최대 160억달러(약 19조 720억원)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송도호 서울시의원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인 봉천천 등 하천 중심 수변문화 공간조성 사업이 공약과 달리 내년 예산에 전혀 반영돼 있지 않아 약속대로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오세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서 “지난 4.7.보궐선거에서 ‘균형발전 서울’을 핵심공약으로 천명하고, 지난 9월에는 ‘서울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수변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추진하기로해 봉천천, 도림천, 대방천 등 하천 중심 수변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2021년 추경을 통해 40억 원씩 3개소, 총 12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내년 예산안에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 위반”이라며,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망라한 최상위 종합계획인 ‘서울비전 2030’은 서울 25개 자치구에 흐르고 있는 실개천, 소하천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해 수변의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 경제, 일상 휴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바꿔나간다고 돼 있고, 서울시 보도 자료를 보면 20개 핵심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체감되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돼 있는데 정작 내년도 예산안에는 봉천천을 비롯해 녹번천, 성북천, 성내천 등 복원 우선순위가 높은 하천마저도 예산이 전혀 편성돼 있지 않아 시장의 핵심공약과도 그리고 ‘서울비전 2030’과도 따로국밥인 실정이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서울 균형발전을 위한 하천 중심 수변 문화 공간 조성과 ‘지천 르네상스’로 서울의 생명선인 수변공간의 가치를 회복하고 하천별 특성을 고려한 도시공간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은 바람직하나 문제는 속도와 실천”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울시는 휴식과 위로, 소통과 교류, 활동과 향유의 장소로 수변공간을 신속히 회복해야 하며, 특히 낙후된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제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봉천천 복원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봉천천 복원 사업계획이 먼저 결정되고 여기에 사당-봉천 간 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맞춰져야 하며, 봉천천 복원 사업 예산으로 시예산 약 2천억 원이 예상되지만 매년 분할해서 집행되는 만큼 시장의 공약과 ‘서울비전 2030’의 큰 틀 속에서 봉천천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오 시장은 관련 예산 반영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 이정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실국·기관별 목표액 엉터리 기준”

    이정인 서울시의원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실국·기관별 목표액 엉터리 기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은 지난 15일 제303회 정례회 복지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실국별·기관별 목표금액이 조례와도 맞지 않는 엉터리 기준으로 수립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별 기관이 직접 목표계획을 수립하는 상향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 일부 기관의 우선구매 목표액과 달성률을 살펴보니, A기관의 경우 20년 총 구매액은 20억에 달하는데, 21년 목표액은 6백만 원으로 전년도 총 구매액의 0.3%에 불과했다. 전년 대비 천만 원가량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게 구매하고도 달성률은 329%에 달했다. B기관은 18년 1억 가량이던 목표액이 20년에는 1,700만 원으로 뚝 떨어지는가 하면, 21년에는 6,200만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해 전년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총 구매액이 증가했는데도 달성률은 69%에 그쳤다. 이 의원은 “우선구매 대상기관들이 관련법에 따라 최소한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달성하도록 해야 하는데, 일부 기관은 목표액 자체가 1%에 미치지 못하고 들쭉날쭉이다. 총 구매액과 구매여건을 고려해 기관 스스로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달성노력을 기울여야하는데, 기준도 모른 채 하달된 엉터리 목표에 맞추려다보니 구매목표액을 달성하려는 의지도 노력도 없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개별 기관장들이 총 구매액의 최소 1% 이상 목표액을 설정하도록 상향식으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달성노력을 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운영 방식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 ‘이재명 의혹 제기’ 박철민, 재판서 “자료 추가 공개 하겠다”[추후보도 추가]

    ‘이재명 의혹 제기’ 박철민, 재판서 “자료 추가 공개 하겠다”[추후보도 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폭력조직과 연루 의혹을 제기한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씨가 26일 자신의 형사사건 법정에서 이재명 후보 관련 추가 폭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이인수 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변호사 없이 혼자 법정에 나온 박씨는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판사는 본격적인 심리를 다음 공판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향후 재판일정을 잡았다. 전날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언론에 할 말이 있다”고 알린 박씨는 이날 이 후보의 조폭 연루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 박씨는 형사1단독 이인수 판사로부터 10분간의 의견 개진 시간을 허락받자 사선변호인 선임 등 공무집행방해 사건 관련 이야기를 잠시 꺼내는 듯했지만 몇마디 후 곧바로 이재명 후보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박씨는 “이재명 후보는 조폭 범죄를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권력을 동원한 조폭 지원자”라면서 “다음 주까지 증거 자료를 취합해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위원장과 장영하 변호사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했다. 또 “저도 범죄자지만, 저보다 나쁜 게 이재명”이라면서 “언론에 밝힌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도 “(이재명 후보를)고발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고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국제마피아파와의 커넥션 내용은 고발장에 다 있다”며 “언론에 밝힌 것은 일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박씨는 “이 후보는 자신의 영리와 측근들을 위한 정치만을 한다”고 꼬집은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두고는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고 공정성을 보여줬다”며 추켜세웠다. 이 판사는 박씨에게 “오늘은 첫 공판기일이고, 10분 이내라 제지를 안했다”며 “앞으로 (본인)사건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진술하라”고 주의를 준 뒤 재판을 마쳤다. 추후보도 내용 (2026년 3월 20일)서울신문은 2021년 10월 21일자 기사 등에서 장영하 변호사의 기자회견 등을 인용해 이재명 대통령의 조직 폭력배 연루 의혹 및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의혹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는 “이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 성남시장 시절 ‘국제마피아파’ 측근에게 사업 특혜를 주는 조건으로 20억 원 가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은 2026년 3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장 변호사의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제기된 조직 폭력배 연루설 및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법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신문은 이같은 사실을 추후 보도합니다.
  • 서울 아파트 갭투자 감소… 지난달 거래량 반토막

    서울 아파트 갭투자 감소… 지난달 거래량 반토막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갭투자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아파트를 매입한 수요자가 직접 들어가 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월세를 놓는 갭투자가 아파트 매매값 상승을 부추긴 요인으로 지목했다. 2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28건으로, 9월 310건의 반토막으로 집계됐다. 10월 거래분의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거래 건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전월의 거래량을 넘기 어려워 보인다. 서울 아파트를 산지 3개월 이내에 임대 계약을 맺는 갭투자는 6월 543건에서 7월 611건, 8월 568건으로 차츰 줄었다. 이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재 11월 서울 아파트 캡투자는 13건으로 집계되면서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 관악구 신림동 그린플러스 전용면적 12㎡가 지난달 25일 1억 6000만원(7층)에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가 15일 뒤인 지난 9일 같은 가격에 전세 계약이 성사됐다. 또 강남구 역삼동 대명벨리온 전용면적 17㎡가 지난달 6일 2억 500만원(2층)에 팔린 25일 뒤인 지난 1일 1억 9000만원에 전세로 세입자를 맞았다. 차액은 1500만원이었다.구로구 오류동 이좋은집 전용면적 36㎡는 지난 17일 2억 700만원(5층)에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지 이틀 뒤인 19일 1억 50000만원의 전세 계약서를 썼다. 갭 차액은 5700만원이었다. 강서구 방화동 경동팰리스힐 전용면적 12㎡는 지난달 22일 8400만원에 팔렸으나 한 달 뒤인 지난 22일 1억 2000만원(6층)에 전세 세입자를 맞았다. 갭 투자로 되레 3600만원을 남겼다. 강서구 화곡동 삼성다빈치 전용면적 14.35㎡는 지난달 18일 1억원(12층)에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 이틀 뒤에 보증금 1억원에 월세 6만원으로 세입자를 들였다. 금액 차가 큰 갭투자도 여전했다.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1차 101㎡는 지난달 15일 25억원(11층)에 매매된지 한 달 뒤에 4억 7000만원에서 전세 세입자를 맞았다. 갭 차액이 20억 3000만원에 이르렀다. 또 서초동 진흥아파트 전용면적 131㎡는 지난 9월에 30억 2000만원(8층)에 팔린지 열흘 만에 전세 10억원에 계약되면서 갭 차액이 20억 2000만원이었다. 하지만 갭투자는 크게 줄었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와 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의 주택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뭔가를 사 둬야 안심되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 갭투자”이라면서도 “갭투자 분위기는 많이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엔 빚은 내서 집을 사두는 갭투자는 경계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경찰 출석…‘40억 의혹‘에 침묵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경찰 출석…‘40억 의혹‘에 침묵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최윤길 화천대유 부회장을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최 부회장을 불러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났지만 “녹취록에 담긴 수십억 성과급 의혹은 사실인가”, “화천대유에서 무슨 일 하나”,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는 어떻게 아나” 등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는 차량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는 말에는 “왜 이러세요. 소설 쓰고 계시네”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고선 “경찰 조사 전에 무슨 이야기를 하며 내가 기자들에게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나”라고 반문한 뒤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며 조사실로 들어갔다. 최 부회장은 2013년 2월 대장동 개발의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는 데 앞장섰다. 그는 이후 대가로 성남시의회 의장직을 내려놓은 뒤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성과급 40억원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장동 의혹을 동시에 수사하는 검찰에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에는 “성남시의장에게 30억원, 성남시의원에게 20억원이 전달됐고, 실탄은 350억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은 이날 최부회장을 상대로 받기로 한 성과급의 대가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최 씨의 경기도 광주시 자택과 성남시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성과급 지급 내역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를 소환조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조사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정영학 “정재창, 로비 폭로 협박해 120억 뜯어가”…檢, 공갈·협박 수사

    정영학 “정재창, 로비 폭로 협박해 120억 뜯어가”…檢, 공갈·협박 수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가 사업 초기부터 동업한 정재창(52)씨로부터 공갈과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정재창씨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정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정 회계사의 진술 등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정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참여했다가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발을 뺐는데, 2015년 대장동 사업이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땅값이 올라 큰 수익이 예상되자 다시 관여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뇌물 공여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정 회계사와 남욱(48) 변호사를 압박해 돈을 요구했고 결국 120억원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정 회계사가 아직 공식적으로 정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2013년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정씨와 정 회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 변호사로부터 3억 5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공소시효가 10년인 뇌물수수와 달리 뇌물공여는 공소시효가 7년이라 정 회계사와 남 변호사는 기소를 면했다. 한편 이와 관련 정씨가 소유한 컨설팅 법인 ‘봄이든‘은 지난해 7월 정 회계사 소유 천화동인 5호를 상대로 약정금 30억원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정씨가 요구했던 150억원에서 모자란 30억원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2021년 추경 예산-2022년 예산안 수정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2021년 추경 예산-2022년 예산안 수정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3일부터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5일 가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보다 3조 2,741억원이 증가한 19조 1,9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5조 9,006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권정선 소위원장, 안광률·국중범·박세원·성준모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철저한 심사 끝에 25일 5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증액하고 2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정 사항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14억원에서 120억원으로 106억원을 증액하여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꾀했다. 또한 경기도형 도제학교 운영 사업 14억 4천만원, 직업계고등학교 학과체험 6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예산편성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원이 시급한 곳에 필요한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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