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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넉 달 연속 국내 증시서 이탈…5월에도 1.6조원 순유출

    외국인, 넉 달 연속 국내 증시서 이탈…5월에도 1.6조원 순유출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 6000억원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12억 9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얘기다. 순유출 규모는 4월(-42억 6000만달러)보다 줄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지난달 20억 6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17개월 연속 순유입으로, 규모도 3~4월보다 커졌다. 지난달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3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 투자자금은 7억 7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은 평균 5.7원으로 한 달 전(5.1원)에 비해 확대됐다.
  • “간첩신고 20억”…북한 삐라 등장한 아이돌

    “간첩신고 20억”…북한 삐라 등장한 아이돌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북한의 삐라 사진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 송하영이 등장했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삐라’는 광고 전단, 벽보 등을 뜻하는 영어단어 빌(Bill)에서 유래됐다. 일본에서 이 단어를 ‘비루’라고 불리던 것이 우리나라에 넘어오면서 ‘삐라’라고 불리게 됐다”라고 용어의 유래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삐라 문구들은 살벌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달라졌다”라며 실제 삐라를 꺼내 들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문의 문구들과 함께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을 본 노지선은 “설현 선배님이 왜... 저희 선배님인데?”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는 “삐라는 ‘반공 방첩’과 연관이 있다”라며 “‘반공’은 공산주의를 반대한다는 의미이고, ‘방첩’은 국가 기밀이 적국으로 새어 나감을 방지하는 것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년 현재 간첩 신고 포상금은 최대 20억 원이다”라고 말하자 노지선은 “혹시 여기 (간첩) 계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포스코, 중소기업 지원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

    포스코, 중소기업 지원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

    ●현대제철·한국철강협회·IBK기업은행도 참여···1500억원 규모포스코가 9일 제23회 ‘철의 날’을 맞아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 등과 함께 ‘철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포스코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산업 관련 회사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총 15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하거나 ‘ESG 자금 활용 계획’을 제출한 기업이다. 포스코·현대제철 협력기업 및 양사와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해당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양사의 협력기업은 포스코 및 현대제철을 통해,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은 한국철강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으로 한도는 한 회사당 최대 20억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및 한국철강협회는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IBK기업은행에 대출 기업을 추천하고 IBK기업은행이 종합 대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 여부를 확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시중 금리 대비 1.43%포인트 낮은 감면금리를 적용받아 2년간 최대 42억원 수준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 고로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1973년 6월 9일을 기념해 2000년부터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매년 6월 9일 철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강북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북구는 단열창호, 단열재 등의 공사비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지원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지난 건물로, 건물의 소유자·세입자·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공사 등 건축부문 ▲냉·난방 효율향상 공사 등 기계부문 ▲조명시설 공사 등 전기부문 ▲신재생에너지 4개 분야다. 공사비용의 80%에서 100%까지 무이자로 융자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최대 20억원이나, ZEB(Zero Energy Building) 인증을 마쳤을 경우 30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조건은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 거치기간은 연단위로만 설정할 수 있다. 문의는 강북구 환경과 또는 저탄소건물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황제의 소신… “1조원보다 PGA”

    황제의 소신… “1조원보다 PGA”

    우즈, 재산 절반 준다는 제안 거절미컬슨·존슨 등 48명 참여 공식화총상금 3200억원… 美골프 대립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영입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 2548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프로골프(PGA)의 수호자로 나서는 우즈는 리브 골프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다른 골퍼들은 줄줄이 리브 골프 대회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리브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호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즈와 접촉했고, ‘0이 9개’ 달린 금액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0이 9개’ 달린 금액은 10억 달러를 말한다. 노먼의 말대로라면 리브 골프는 우즈가 PGA 투어에서 평생 벌어들인 통산 상금의 10배, 우즈 재산의 절반을 베팅한 것이다. 현재 우즈가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은 1억 2000만 달러(약 1510억원), 평생 모은 재산은 20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몇 차례 공식 석상에서 PGA 투어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 우즈는 리브 골프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의 경력이 PGA에 그대로 녹아 있는 만큼 리브 골프 참여가 스스로 역사를 망가뜨리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GA 투어는 리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해 징계를 예고하는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필 미컬슨을 포함한 다른 골퍼들은 리브 골프 참여를 공식화하고 있다.미컬슨은 트위터를 통해 리브 골프 대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컬슨은 “우선 몇 달 전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나는 진보적인 형식을 좋아하며 이는 팬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지금은 새로운 기회에 설렌다. 리브 골프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다.현재 리브 골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선수는 더스틴 존슨과 케빈 나, 김시환(이상 미국), 이언 폴터,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마르틴 카이머(독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 모두 48명이다. 존슨과 웨스트우드, 카이머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리브 골프 개막전은 9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 센추리온 클럽에서 열린다. 전체 시리즈에 걸린 총상금이 무려 2억 5500만 달러(약 3200억원)다. 대회당 총상금은 2000만 달러로, 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같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48억원)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3억원)보다 많다. 또 최하위를 기록하더라도 12만 달러(약 1억 5000만원)의 상금을 받기 때문에 PGA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농협 3600억 들여 물가 잡기… 농수산물 할인·사료비 부담

    농협이 소비자물가 안정과 농업인 경영지원 등을 위해 3600억원을 지원한다. 체감물가와 직결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품 할인 행사를 열고 농촌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 및 하나로마트 2215곳에선 ‘살맛나는 가격’ 행사가 열린다. 가공생필품 80개와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추석 성수기까지 30% 할인(430억원 규모) 판매한다. 수박·참외 등 여름 제철 과일을 비롯해 수급불안 농산물은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연말까지 최대 70%까지 할인(220억원 규모) 공급한다. 전국 667개 농협 NH-OIL 알뜰주유소에서는 저렴한 유류 공급(830억원 규모)이 연중 이뤄질 예정이다. 농협은 또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비 인상을 유보하고 시중 대비 ㎏당 31원 할인된 가격에 공급, 연간 1080억원의 지원 효과를 일으키기로 했다. 영농기계와 양수기 농가 공급(270억원 규모),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160억원 규모), 이자 지원을 통한 저리대출(150억원 규모) 지원 등도 예정돼 있다.
  • 장동건·고소영 옆집, 전셋값 100억원 냈다

    장동건·고소영 옆집, 전셋값 100억원 냈다

    부동산 매매 시장에 짙은 관망세가 드리운 가운데 서울 초고가 아파트는 몸값이 치솟고 있다. 거래가 잦지는 않지만 계약 신고가 나왔다 하면 1년 새 수십 억원씩 가격이 올라 신고가 거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 ‘더펜트하우스청담’의 전셋값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 273㎡의 전세권이 2년 동안 100억원에 설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고급 아파트다. 이 아파트 최고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고,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용 407.71㎡ 기준으로 공시가격은 168억9000만원에 달해 올해도 공시가격 최고 자리를 지켰다. 해당 가구는 고층으로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과 같은 층 옆집으로 알려졌다. 더펜트하우스청담 145억…역대 아파트 최고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면적 273㎡(16층)는 4월 28일 145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 거래다. 지난해 3월 거래된 종전 신고가 115억원 대비 30억원이 올랐다. 직전 최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 13일 120억원을 기록한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전용 268.67㎡)이었는데 4개월여 만에 25억원이나 매매가격이 더 높아졌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98㎡ 역시 지난달 20일 71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4월 48억원에 거래된 같은 전용 매물 대비 23억5000만원가량 가격이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초고가 아파트가 초과 수요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최근 주식과 코인 등 다른 투자 자산 시장이 요동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동산 자산으로 일부 자금이 흘러들어 오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양극화와 맞물려 ‘어디에 살고 있느냐가 곧 사회적 지위’와 연결되는 사회현상이 가속화하면서 하이엔드 주택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 농협, 농업인·국민과 동행…3600억원 지원

    농협, 농업인·국민과 동행…3600억원 지원

    농협이 소비자물가 안정과 농업인 경영지원 등을 위해 3600억원을 지원한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 극복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물가급등 품목·농산물·유류 등을 ‘살맛나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전국 농축협 및 하나로마트 2215개소에서 가공생필품 80개와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에 대해 추석 성수기까지 30% 할인(430억원 규모) 판매한다. 또 수박·참외 등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은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최대 70%까지 할인(220억원 규모)된 가격으로 연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667개 농협 NH-OIL 알뜰주유소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유류를 저렴하게 공급(830억원 규모)하고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사료비 인상을 유보해 시중 대비 ㎏당 31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료비로만 연간 1080억원의 지원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한 쌀 소비 촉진운동과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72만명을 농번기 영농지원인력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영농기계와 양수기 3200대 등 270억원 규모의 물자를 농가에 공급하고,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160억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저리대출 상품을 통해 150억원 규모 이자 지원과 농업인 가계 및 기업대출 금리는 최대 0.2% 인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유행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보유 부동산 임대료를 최대 50% 인하해 주고, 609억원의 이자와 1조 3350억원 규모의 할부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동행 상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골프 황제’ 우즈, 리브 10억 달러 러브콜도 거절

    ‘골프 황제’ 우즈, 리브 10억 달러 러브콜도 거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지원을 받는 리브(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합류를 대가로 10억 달러(약 1조2548억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 미켈슨(미국)은 리브 참가를 공식화했다. 7일(한국시각) 리브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호주)은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즈와 접촉했고, ‘0이 9개’ 달린 금액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0이 9개’ 달린 금액은 10억 달러를 말한다. 노먼의 말대로라면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평생 벌어들인 통산 상금의 10배에 가깝고 전 재산의 절반이 넘는 거액을 뿌리친 것이 된다. 우즈가 PGA투어에서 번 상금은 1억2000만 달러(한화 약 1510억원)이다. 우즈가 평생 모은 재산은 2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즈는 몇 차례 공식 석상에서 PGA투어에 헌신하겠다며 리브에 합류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우즈와 달리 미켈슨은 리브 참가를 공식화 했다. 미켈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참가 선수 명단엔 미켈슨의 이름이 없었지만 전날 발표된 조편성에 미켈슨이 포함됐다. 미켈슨은 더스틴 존슨, 케빈 나와 함께 동반 라운드한다. 미켈슨은 트위터를 통해 “우선 몇 달 전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면서 “실수를 저질렀고, 혼자 지내며 겸허함을 알게됐다”고 적어 얼마전 PGA 투어를 비판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나는 진보적인 형식을 좋아하며, 이는 팬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지금은 새로운 기회에 설렌다. 리브 골프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PGA투어는 리브에 출전하는 선수에 대해 징계를 예고하는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출전권을 가진 이들에 대한 참가를 막을 명분이 부족하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또 PGA투어 일부 선수들 역시 출전 정지 등 강한 징계에 반대하는 여론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브 골프 개막전은 9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의 센튜리온 골프장에서 열린다. 48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컷탈락없이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400만달러(약 50억원), 최하위를 기록해도 12만달러(약 1억5300만원)가 돌아간다.
  • 보험사 ‘백내장’ 상담… 선의의 피해자 막는다

    보험사 ‘백내장’ 상담… 선의의 피해자 막는다

    최근 몇 년간 보험금 지급이 크게 늘며 실손보험금 누수 원인으로 지목된 백내장 수술을 둘러싸고 분쟁이 이어지자 보험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사기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연장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6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4~5월 운영한 백내장 수술 관련 특별신고 포상금제도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도 시행으로 문제 안과의 보험사기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등 실효성이 입증됐다”며 “제도의 유효성이 입증되면 재연장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전체 실손 지급보험금 중 백내장 수술 관련 지급보험금 비중은 지난해 9.0%에서 올해 1월 10.9%, 2월 12.5%, 3월 17.4%로 급증했다. 10개 손해보험사만 놓고 보면 지난해 전체 지급보험금 10조 4420억원 중 9514억원(9.1%)이던 백내장 비중이 올해 1~3월에는 2조 2244억원 중 2689억원(12.1%)으로 크게 늘었다. 하루 평균 청구액으로 보면 지난해 40억 9000만원에서 3월에는 110억원으로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실손보험 적자 주범이 된 이유를 과잉진료 탓이라고 봤다. 백내장 증상이 없거나 수술이 불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거나 단순 시력교정 목적의 렌즈 삽입술을 한 뒤 백내장 수술로 허위 진단서를 발행해 실손보험을 타낸 사례들이 늘었다는 얘기다. 업계와 당국은 과도한 보험금 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요건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백내장을 진단받은 뒤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했음에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최근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다. 소송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산지 최혜원 변호사는 “보험사에서 보험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자료를 요구하거나, 수술을 한 병원에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어 부당하게 보험금을 미지급받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날 보험사별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대책으로 내놨다. 콜센터에는 가입 실손보험 상품이 백내장 수술을 보상하는 상품인지를 비롯해 기타 실손보험금 청구 및 보험금 지급심사 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 광명·동두천 ‘소규모주택 정비지역’에 기반시설비 지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에 주차장과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노후·저층 주거지역을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제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건축규제를 완화해주고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등 특례를 부여한다. 첫 대상지로 경기 광명시 광명7동과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가 선정됐다. 광명7동과 생연동 관리지역의 도로 폭을 넓히고 공원·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데 4년간 각각 120억원과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광명7동은 지원금을 도로망 확충과 공영주차장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인근의 저층 주거지를 개발하는 생연동 일원의 관리지역도 공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두 차례 공모를 거쳐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29곳을 선정해 이들 지역의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명7동과 생연동 일원 등 8곳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나머지 지역에서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국비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기반시설 설치 비용으로 최대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가계대출, 시중은행 감소하는데 인터넷은행은 증가세

    가계대출, 시중은행 감소하는데 인터넷은행은 증가세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주식 가격 조정으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26조 5445억원으로 한 달 새 3100억원이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가계대출 잔액도 8조 2019억원에서 8조 4900억원으로 2881억원 늘었다. 출범 초기인 토스뱅크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들어 매월 평균 약 4000억원씩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지난달 말 기준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8조원대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01조 615억원으로 4월 말에 비해 1조 3302억원 감소했다. 전달 감소폭(8020억원)보다 훨씬 커졌다. 전세자금 대출은 늘었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탓이다. 인터넷은행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저신용자 위주의 공급에 집중하고 있어 절대적인 금리 수준은 높지만 동일한 신용등급 내에서는 시중은행에 비해 다소 낮은 금리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 상품군의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 또한 벌이고 있다. 케이뱅크는 카카오페이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에서 자사 전세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도록 채널 다변화를 꾀했고 토스뱅크 역시 지난 4월부터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인 핀다에 입점한 상태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토스뱅크와 케이뱅크는 개인 사업자 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며 시장 금리가 급등하고 있어서다. 경기가 부진해질 경우 중·저신용자들의 원금과 이자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인터넷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164억원에 용산 ‘나인원한남’ 구입…아파트 최고가 경신

    지드래곤, 164억원에 용산 ‘나인원한남’ 구입…아파트 최고가 경신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 용산구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입해 역대 아파트 매매가격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권씨는 지난 3월 29일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매했다. 권씨는 매매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나오지 않고 등기부등본에서 확인됐다. 국토부 실거래가상으로 지난해 12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2층이 90억원에 거래된 것이 최고가였다. 권씨를 포함해 같은 꼭대기층의 6가구가 같은 금액에 매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 역대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 4월 거래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의 전용면적 273㎡ 16층으로, 매매가는 145억원이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남동의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 2층이 12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나인원한남이 164억원에 거래된 것이 확인되면서 최고가 아파트 순위가 달라지게 됐다. 나인원한남은 2019년 말에 준공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9개동, 총 341가구 규모다.
  • ‘떼쓰면 받아주는 평가’에 교육부도 대학도, 상처만 남았다

    ‘떼쓰면 받아주는 평가’에 교육부도 대학도, 상처만 남았다

    교육부 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에서 탈락했던 대학들이 이의 신청을 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추가로 선정돼 돈을 받게 된 대학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이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오히려 학교 이미지에 타격을 입어서다. 수천억원의 돈을 풀었지만, 대학들의 불만만 가득하다. 교육부가 처신을 제대로 못 하고 정치권에 휘둘리면서 모두가 상처만 입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정 없던 추가선정…1210억 예산낭비 논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실시한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와 지난달 탈락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에 대한 이의 접수 처리 결과를 3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시행한 평가에서 선린대가 이름을 새로 올려 재정지원을 받는다. 지난달 추가 선정에서 탈락한 대학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평가에서 일반대 136곳, 전문대 97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52곳을 탈락시켰다. 탈락한 대학에 인하대, 성신여대 등이 포함되면서 이들 대학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셌다. 대학들이 교육부 앞에서 집단 시위를 벌이는 등 격렬한 반대가 이어졌다. 특히 인하대 출신이자 지역구가 인천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교육부를 상대로 공격에 나서면서 잡음을 불렀다. 결국 국회 교육위원회가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실시했다”고 해놓고도, 교육부는 애초 계획에도 없었던 예산 1210억원을 추가 편성한 뒤 추가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결국 지난달 17일 발표한 추가 선정에는 인하대와 성신여대를 포함해 군산대, 동양대, 중원대, 추계예술대 등 일반대학 6곳과 계원예술대, 기독간호대, 동아방송예술대, 성운대, 세경대, 송곡대, 호산대 등 전문대학 7곳이 이름을 다시 올렸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에 대해 “사실상 교육부가 대학 순위를 매기는 평가라고 보면 된다. 탈락한 대학은 사업 명칭대로 대학 역량이 떨어지는 이른바 ‘부실대학’ 딱지를 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 “성신여대와 인하대 등이 탈락하면서 대학가에서도 논란이 분분했고, 추가 선정에 이름을 다시 올리면서 또다시 논란을 불렀다. 이는 교육부가 처신을 잘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탈락한 대학과 정치권의 반발에 교육부가 추가 선정을 진행하면서 공정성에 큰 상처를 남겼다는 의미다. 대학가에서는 이를 두고 ‘떼쓰면 받아주는 평가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국민 세금 1210억원을 편성한 일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추가 선정된 대학들은 지난해 선정된 대학과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원을 받는다. 매년 일반대 각 30억원, 전문대 각 20억원씩이다. ‘교육부의 퍼주기 평가’, ‘국민 혈세 낭비’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부실평가’ 오명에 새 정부 개선안 나올까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 후 지난해 평가와 추가 평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신청받았다. 지난해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이의신청은 9개교에서 10건을 접수했다. 그 결과 선린대가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에서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에 포함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부정·비리 사안 제재 항목에서 대학 직원노조 감사 요청, 내부 직원 공익제보 등 대학의 자정 노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추가 선정에서도 탈락한 대학들의 이의신청은 7개교(일반대학 5개교, 전문대학 2개교) 28건이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추가 선정에서도 떨어진 대학은 또다시 상처를 받게 됐다. 이의 신청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결국 ‘부실대학’ 딱지를 떼지 못했다. 대학가에서는 이런 재정지원 대상 명단 발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조한다. 한 지방대학 관계자는 “입시 철에 맞춰 대학 명단을 공개하는 방식인데, 교육부가 대학을 휘어잡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게 대학가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상에 들지 못해 부실대학 오명을 얻더라도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는 학생이 몰린다. 그러나 지방대학에 부실대학 딱지는 그야말로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교육부가 자신의 권력을 휘두를 고민보다 이런 문제를 바로 잡을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교육부는 연말까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학평가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달 발표에서 “새 정부의 자율과 혁신 정책 기조에 따라 대학이 주도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정부의 실패한 평가에 대해 새 정부가 어떤 개선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 기록은 지금부터… 제주 드림타워 5월 월간 매출 최고 경신

    기록은 지금부터… 제주 드림타워 5월 월간 매출 최고 경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 12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록을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부문(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리테일 부문을 합쳐 129억 588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69억원에 불과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성장세로 2020년 말 오픈 이후 연말 효과로 최고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12월 115억원도 경신했다. 폴콱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하루 최대 1000객실 이상의 높은 객실 점유율과 함께 식음료 파트(F&B)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5월 일 평균 객실 판매수가 개장 이후 최대인 863실(월간 기준 2만 6769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20억대(120억 4995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 이와 함께 1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한 식음료 부문에서도 5월 한달 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매출 4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난해 24억원 수준이던 월 평균 매출액에 비하면 약 70%이상 급증한 수치다. 호텔 부문과 함께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로 운영되는 리테일 부문도 지난달 9억 89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처음으로 매출액 9억원대에 올라섰다. 한컬렉션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면서 지난해 월 평균 매출액(4억원대) 대비해 두 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한컬렉션은 지난달 말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아이유가 입었던 ‘YCH 원피스’를 디자인한 윤춘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의 브랜드들의 14개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6월1일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정지가 해제되면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직항 수요도 증가하면 호텔 및 리테일 부문 뿐 아니라 카지노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수출 21% 늘 때, 수입은 무려 32%↑… 무역적자 갈수록 ‘눈덩이’

    수출 21% 늘 때, 수입은 무려 32%↑… 무역적자 갈수록 ‘눈덩이’

    수출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507억 2500만 달러)보다 21.3% 증가한 615억 1700만 달러(약 76조 7730억원), 수입은 32.0% 늘어난 632억 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7억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25억 1000만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지만 적자폭은 축소됐다. 5월 수출액이 역대 5월 최고 실적을 올린 가운데 월 수출로도 올해 3월(638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고물가와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과 전년 기저효과에도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에 19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 갔다. 9대 주요 지역 가운데 독립국가연합(CIS)을 제외한 8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CIS 수출은 지난해 5월보다 37.9% 감소한 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러시아 59.4%, 우크라이나는 80.7% 각각 감소했다. 수출이 선전하고 있지만 공급 불안정성 심화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1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5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47억 50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23.3%를 차지했다. 1년 전(80억 달러)과 비교해서는 84.4%(67억 5000만 달러) 늘었다. 원유와 가스 수입액이 각각 65.1%, 74.2% 상승한 가운데 특히 1년 전보다 가격이 3.8배 상승한 석탄(t당 404.77달러)이 235% 급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북미·아르헨티나 가뭄,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등 곡창지대 악재와 식량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밀·옥수수 등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곡물 수입액도 3개월 연속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곡물 수입액은 올해 3월(24억 5000만 달러) 처음 20억 달러를 돌파한 뒤 4월 24억 1000만 달러, 5월 24억 2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수출 확대를 수입 증가율이 상회하면서 5월 무역수지는 17억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들어 5월까지 누적적자가 78억 4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9억 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과 대비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무역적자가 2개월 연속 발생하는 등 적자 지속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경제의 성장엔진인 무역이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금융·물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업종별 특화 전략 등 총력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사기범 2명 베트남서 송환…현지 공안 공조로 ‘적색수배자’ 검거

    사기범 2명 베트남서 송환…현지 공안 공조로 ‘적색수배자’ 검거

    베트남 머물던 사기 피의자 2명 각각 송환베트남 공안, 잠복 근무 끝에 검거하기도현지 교민 30여명 넘게 사기 피해 입어경찰이 베트남에 숨어 있던 수십억원대 사기 피의자와 교민을 대상으로 상습 사기를 저지른 피의자를 각각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청은 1일 베트남 공안부와의 공조를 통해 7건의 사기 혐의로 수배 명단에 오른 피의자 A씨를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음식점 추가 개업에 투자하면 연 3%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를 속여 2억 7000만원을 가로채는 등 7건의 사기 혐의를 받는다. 피해액만 22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A씨가 베트남 다낭에 체류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 3월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았다. 적색수배는 체포 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수배로, 인터폴 수배 6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 이후 A씨가 머물던 호텔이 특정됐고 현지 공안이 수일간 잠복근무한 끝에 지난달 11일 A씨를 검거했다. 이후 현지 사법 절차가 끝나자 경찰은 호송관을 파견해 이날 국내로 데려왔다.경찰은 지난 25일에도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B씨를 송환했다. B씨는 “하노이에서 100만평 규모의 리조트, 호텔 등 공사를 한다”고 홍보하고 다니면서 30명 이상의 현지 교민으로부터 20억원 넘게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9월 베트남 경찰주재관을 통해 한국인 수배자 B씨가 교민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 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같은 해 11월 B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은 뒤 소재 추적에 나섰다. B씨는 지난달 12일 하노이의 한 병원에 나타났다가 현지 공안이 급파한 검거팀에 의해 붙잡혔다.
  • 2년간 못 파는 새 루나, 코인 생태계 독일까 약일까

    2년간 못 파는 새 루나, 코인 생태계 독일까 약일까

    대규모 폭락 사태를 초래한 암호화폐 루나가 새롭게 발행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기존 루나(루나 클래식) 보유자들에게 새 루나를 무상지원(에어드롭)하기로 했으나 여전히 가격이 널뛰는 데다 에어드롭 물량 중 일부는 잠겨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31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 ‘테라 2.0’이 지난 28일 정식 가동했다. 루나 역시 새로 발행돼 루나 클래식 및 UST(테라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에 대한 에어드롭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새로운 루나 물량을 한 번에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테라폼랩스에 따르면 디페깅(1달러와의 가치 연동 실패) 사태 이후 루나를 사들였거나 사태 발생 전부터 1만 루나 미만의 소액을 보유했던 사람의 경우 물량의 30%를 즉시 지급받고 70%는 록업(보호예수)돼 2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해제되는 구조다. 1만~100만 루나 보유자들은 1년 록업 뒤 2년에 걸쳐, 100만 루나 이상 대량 보유자들은 1년 록업 뒤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각각 록업이 해제된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동 스테이킹(예치) 논란도 제기됐다. 스테이킹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위임한 뒤 플랫폼 운영·검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하는데,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면 해당 물량 역시 록업된다. 새 루나는 거래 기록이 없어도 시작부터 자동으로 스테이킹이 되는 구조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린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코인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바로 투매하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한 조치”라며 “테라 2.0 네트워크 재건 투표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동의를 얻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 교수는 “기존 자본시장에서의 이 같은 인위적인 거래 조정은 시세 조작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승승장구하던 거래소 실적도 주춤하는 분위기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981억원) 대비 28.6% 감소한 42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78억원으로 1년 전(5420억원)보다 46.9% 줄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들은 새로운 루나 상장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섣불리 상장에 나섰다가 불똥이 튈 수 있어 몸을 사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120억원 복권당첨 ‘인생역전’ 美 남성의 추락…남은 인생은 감옥에서

    120억원 복권당첨 ‘인생역전’ 美 남성의 추락…남은 인생은 감옥에서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3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몇 년 전 복권 당첨으로 거액을 손에 쥔 마이클 토드 힐(54)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힐은 2020년 7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 케오나 그라함(당시 23)을 살해했다. 그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숨진 여자친구는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사망한 여성과 객실로 들어간 유일한 사람인 힐을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힐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시인했다. 함께 호텔로 들어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보고 홧김에 살해했다고 자백했다.무기 소지 및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힐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회부됐으며, 27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를 받았다. 거액의 복권 당첨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지 불과 5년 만에 나락으로 떨어진 셈이다. 힐은 2017년 8월 1000만 달러, 약 120억원 규모의 긁는 복권에 당첨됐다. 원자력발전소 직원이었던 그는 뜻밖의 횡재에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복권을 산 가스충전소를 찾아 기쁨을 나누는가 하면,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세금을 빼고 일시금으로  415만 9000달러(약 50억원)를 수령한 그는 당첨금으로 빚을 갚고, 아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그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혼 여부는 전해진 바가 없으나, 29세 여자친구를 사귄 힐은 질투에 눈이 멀어 인생을 통째로 날리고 말았다. 변호사를 고용할 돈도 없어 기소 후 국선변호인에 의지한 그에겐 이제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썩는 일만 남았다. 힐처럼 벼락부자가 되고도 인생을 망친 이는 또 있다. 20여년 전 한화 약 200억원 복권에 당첨됐던 제임스 알렌 헤이즈(59)도 범죄자가 됐다. 1998년 35세 나이로 복권에 당첨됐던 그는 마약에 빠져 부인과 이혼했다. 20년이 지난 2017년에는 빈털터리 상태로 11개 은행을 돌며 강도 행각을 벌이다 미 연방수사국(FIB) 수배자 신세가 됐다. 이듬해 결국 덜미가 잡힌 헤이즈는 3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 “담배 맛있습니까?”…20년만에 AI로 복원된 故이주일의 경고

    “담배 맛있습니까?”…20년만에 AI로 복원된 故이주일의 경고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과거 폐암 투병 중 공익 광고에 출연해 국민에게 금연할 것을 호소했던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씨의 모습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다시 살아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1일 제35회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고인의 모습을 AI로 복원했다. 고인은 지난 2002년 폐암 투병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증언형’ 금연 광고에 출연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광고영상에서 고인은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저도 하루에 두갑씩 피웠습니다. 이제는 정말 후회됩니다”라는 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고인은 “흡연은 가정을 파괴합니다. 국민여러분, 담배 끊어야 합니다”라며 금연을 호소했다. 다음 장면에서는 이주일씨의 장례식 사진이 등장한다. 당시 충격적인 메시지에 금연 신드롬이 일었고, 흡연율은 60%대에서 50%대로 떨어졌다. 복원된 영상에서도 ‘담배는 독약’이라고 말을 건 고인은 “저도 하루 두갑씩 피웠습니다. 이제는 정말 후회됩니다”라고 메시지를 던진다. 증언형 광고는 흡연 피해자가 직접 출연해 담배의 폐해를 증언하는 광고다. 국내에서는 이주일 씨 이후 2016년 구강암 진단을 받은 남성과 2017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받은 남성이 출연한 광고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첫 금연광고인 ‘전자담배’편도 공개됐다. 흡연자가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더 많이 더 자주 흡연하는 모순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여주며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이날부터 두달간 지상파와 라디오, 유료 방송과 온라인·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담배: 환경에 대한 위협(Tobacco: threat to our environment)’이다. WHO는 “담배를 만들기 위해 6억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220억ℓ의 물이 소비된다”며 “흡연으로 방출되는 8400만t의 이산화탄소(CO2)가 온실효과를 일으키며, 전 세계에서 매년 800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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