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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는 함께 나눠야 진짜 완성”…테일러 스위프트의 보너스 철학

    “성과는 함께 나눠야 진짜 완성”…테일러 스위프트의 보너스 철학

    미국 가수이자 사업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전 세계 149회 공연을 함께한 스태프 1000명 이상에게 총 1억 9700만 달러(약 2910억 원) 규모의 보너스를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직접 쓴 손편지를 밀랍 봉인해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하며 “이 투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2년에 걸친 ‘에라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직무와 기여도, 참여 구간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지급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스위프트가 트럭 기사, 무대·조명·음향 기술자, 안무진, 밴드, 보안 인력까지 전원에게 보너스를 나눴다”며 “이는 기본 급여와 별도로 지급된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보너스 규모는 직군별로 달랐다. 트럭 운전사 50명은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4700만 원)를 받았고 주요 공연 인력인 댄서·밴드 멤버·안무진은 최대 30만 달러(약 4억 4300만 원) 수준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음향·의상·보안 등 기술 인력에게도 수천~수만 달러(수백만~수천만 원)가 지급됐다. 스위프트는 “투어가 많이 벌수록 현장 인력의 보너스도 커져야 한다”며 “그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 “편지 한 장에 진심 담았다”…“돈보다 마음이 먼저였다” 스위프트는 12일 공개된 디즈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디 엔드 오브 에라’(The End of an Era)에서 “모든 스태프에게 손편지를 쓰는 데 몇 주가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편지를 쓰며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 쉴 시간,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떠올렸다. 그 마음이 보너스보다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댄서 카메론 손더스는 스위프트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우린 전 세계를 누비며 관객을 매료시켰지만 가족이 그리웠지. 내 감사는 돈에서 나오지 않지만, 이건 그저 ‘고맙다’는 뜻이야.댄서 카메론 손더스 이 장면에서 댄서들은 감격에 눈물을 흘렸고 다큐 제작진은 실제 금액 부분을 ‘삐’ 소리로 처리해 숨겼다. ◆ “이건 농담이 아니었다”…트럭 기사들 울린 금액 물류업체 쇼모션의 마이클 셔컨바크 대표는 “기사들이 처음엔 금액을 잘못 본 줄 알았다”며 “1000달러나 1만 달러로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1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셔컨바크 대표는 “스위프트가 업계 평균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했다”며 “기사들의 인생이 바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 1016만 명 관객·3조 매출…‘성과 공유형’ 투어 모델 스위프트의 투어 운영사는 이번 월드 투어에 1016만 8008명이 참여했고 총 20억 7700만 달러(약 3조 6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공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기존 투어의 두 배 규모다. 스위프트는 캐나다 밴쿠버 마지막 공연에서 “모든 팬과 스태프가 내 인생 최고의 챕터를 함께 썼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례를 “성과를 나누는 리더십의 전형”으로 평가했다. US위클리는 “그의 결정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함께 일한 사람을 동등한 파트너로 대하는 문화산업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 예술가이자 경영자로서의 리더십 투어가 끝난 뒤에도 스위프트의 영향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 도서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북’은 발매 이틀 만에 80만 부 이상 팔렸고,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는 모두 ‘올해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디즈니는 “스위프트의 손편지와 보너스는 예술과 배려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그는 예술가이자 경영자로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전했다. ◆ 다른 산업이 주목한 ‘성과 공유’ 4대 사례 스위프트의 행보는 예술 산업을 넘어 세계 각 분야에서 확산 중인 ‘성과 공유’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직원과 협력자 모두가 이익을 나누는 제도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조직문화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꼽힌다. 이 회사는 1970년대부터 순이익의 일부를 전 직원에게 배분하는 ‘이익 공유 제도’를 도입했다. 2024년에도 순이익의 약 6.7%를 직원에게 배분하며, ‘가장 행복한 항공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구글(알파벳) 역시 성과 공유를 조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직군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며 “모든 구성원이 성과의 일부를 나눈다”는 원칙 아래 혁신의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 경영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는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와 직원 주도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2022년 회사를 기후 신탁에 넘기며 “이익은 지구와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태프에게 흥행 성과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며 성과가 개인이 아닌 팀 전체의 결과라는 인식을 제도화했다. 이 제도는 ‘성과 공유’ 문화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스위프트의 결정은 이러한 흐름을 예술 산업에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성과는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기업과 예술, 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리더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세금반칙왕’ 명단 공개…고액 세금체납 1위 ‘선박왕’ 권혁, 개인·법인 합쳐 8324억원

    ‘세금반칙왕’ 명단 공개…고액 세금체납 1위 ‘선박왕’ 권혁, 개인·법인 합쳐 8324억원

    국세청이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개인과 법인 등 이른바 ‘세금반칙왕’의 명단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엔 이른바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75) 시도그룹 회장과 그가 이끄는 회사,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성태(57) 전 쌍방울 그룹 회장, 2019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유명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52)씨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해 홈페이지에 이름 등이 공개된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는 1만 1009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은 개인 6848명(4조 661억원), 법인 4161개(2조 9710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 37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75억원 늘었다. 신규 공개대상자는 지난해(9666명)에 비해 1343명 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개인 체납자 중 최고액은 3938억원으로,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은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었다. 권 회장은 1990년 선박관리업체 시도물산을 설립해 한국·일본·홍콩 등지의 자회사에서 사업을 확장해 ‘선박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2020년에도 증여세 등 22억원을 체납해 명단에 오른 적 있다. 권 회장은 법인 체납 명단 상위권에도 이름이 올랐다. 법인 최고액 체납자는 권 회장의 제2차 납세의무자인 시도탱커홀딩(1537억원)이었다. 2위 시도홀딩(1534억원), 3위 시도카캐리어서비스(1315억원) 등 상위 1~3위가 모두 시도상선 관련 법인이었다. 권 회장 개인과 관련 법인의 체납액을 모두 합치면 8324억원에 달한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은 증여세 등 165억원을 체납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과 관련해 800만 달러 대북송금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하려는 검찰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압류·공매 등 강제징수나 출국금지·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까지 받았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다. 분납을 선택해 체납액의 50% 이상을 냈거나 총액이 2억원 미만이 된 1156명은 제외됐다. 국세청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난 국세가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은 감치하기로 했다. 체납을 예상하고 부동산을 미리 배우자에게 증여한 예식장업자, 고가 아파트에서 호화생활을 하며 자녀 계좌로 수입을 받은 체납자 등이 감치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은닉재산을 신고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제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24곳, 조세포탈범 50명,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4명,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 22명의 인적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았거나, 출연자 등을 임직원으로 고용해 상증세법 위반으로 1000만원 이상을 추징당한 경우다. 거짓 영수증 최다 발급 단체는 어울림교회로, 총 309회에 걸쳐 22억 4047만원어치를 허위 발급했다. 추징 세액 최고액은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의 1억6504만원이었다. 공익사업 유형별로는 종교단체가 16개(67%)로 가장 많았다. 실제 기부금은 수백만원뿐이지만 영수증 발급 액수는 억대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세포탈범 명단 공개 대상은 연간 포탈세액이 기준금액(2억∼5억원) 이상인 자다. 이번에 50명이 공개됐고 포탈 세액 총액은 1992억원이었다. 그중에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범구씨는 포탈 세액이 가장 컸다. 그는 수입 신고를 누락하고 장부를 파기하는 방법으로 부가가치세 등 537억원을 포탈해 징역 8년에 벌금 544억원을 선고받았다. 서류상 대표인 임채권(48)씨도 약 212억원을 포탈해 징역 3년에 벌금 220억원이 확정되면서 이름을 올렸다. 클럽 아레나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때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곳으로 지목돼 수사받았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는 신고기한 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금액이 50억원을 넘어선 인들이다. 올해 대상자 4명의 평균 신고의무 위반금액은 566억 5700만원이었다.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등 위반자 공개 대상은 거짓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사유로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이다. 명의대여자를 모집해 세금 축소나 비자금 조성을 위한 거짓세금계산서를 파는 ‘폭탄업체’를 운영하며 수수료를 뜯은 이들이 대표 사례다. 송하준(44)씨는 926억원에 달하는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급했다가 징역 6년 6개월·벌금 147억원을 선고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업체 정인두(43)씨는 벌금 3년 6개월에 벌금 140억원을 선고받았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실거주지 수색·소송 제기·면탈범 고발 등 재산추적조사를 더욱 엄정하게 해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법상 의무 위반자 명단을 지속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2900억원 나눈 팝스타…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과 공유’ 리더십 [핫이슈]

    2900억원 나눈 팝스타…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과 공유’ 리더십 [핫이슈]

    미국 가수이자 사업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전 세계 149회 공연을 함께한 스태프 1000명 이상에게 총 1억 9700만 달러(약 2910억 원) 규모의 보너스를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직접 쓴 손편지를 밀랍 봉인해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하며 “이 투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2년에 걸친 ‘에라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직무와 기여도, 참여 구간에 따라 보너스를 차등 지급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스위프트가 트럭 기사, 무대·조명·음향 기술자, 안무진, 밴드, 보안 인력까지 전원에게 보너스를 나눴다”며 “이는 기본 급여와 별도로 지급된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보너스 규모는 직군별로 달랐다. 트럭 운전사 50명은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4700만 원)를 받았고 주요 공연 인력인 댄서·밴드 멤버·안무진은 최대 30만 달러(약 4억 4300만 원) 수준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음향·의상·보안 등 기술 인력에게도 수천~수만 달러(수백만~수천만 원)가 지급됐다. 스위프트는 “투어가 많이 벌수록 현장 인력의 보너스도 커져야 한다”며 “그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 “편지 한 장에 진심 담았다”…“돈보다 마음이 먼저였다” 스위프트는 12일 공개된 디즈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디 엔드 오브 에라’(The End of an Era)에서 “모든 스태프에게 손편지를 쓰는 데 몇 주가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편지를 쓰며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 쉴 시간,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떠올렸다. 그 마음이 보너스보다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댄서 카메론 손더스는 스위프트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우린 전 세계를 누비며 관객을 매료시켰지만 가족이 그리웠지. 내 감사는 돈에서 나오지 않지만, 이건 그저 ‘고맙다’는 뜻이야.댄서 카메론 손더스 이 장면에서 댄서들은 감격에 눈물을 흘렸고 다큐 제작진은 실제 금액 부분을 ‘삐’ 소리로 처리해 숨겼다. ◆ “이건 농담이 아니었다”…트럭 기사들 울린 금액 물류업체 쇼모션의 마이클 셔컨바크 대표는 “기사들이 처음엔 금액을 잘못 본 줄 알았다”며 “1000달러나 1만 달러로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10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셔컨바크 대표는 “스위프트가 업계 평균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했다”며 “기사들의 인생이 바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 1016만 명 관객·3조 매출…‘성과 공유형’ 투어 모델 스위프트의 투어 운영사는 이번 월드 투어에 1016만 8008명이 참여했고 총 20억 7700만 달러(약 3조 6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공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기존 투어의 두 배 규모다. 스위프트는 캐나다 밴쿠버 마지막 공연에서 “모든 팬과 스태프가 내 인생 최고의 챕터를 함께 썼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례를 “성과를 나누는 리더십의 전형”으로 평가했다. US위클리는 “그의 결정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함께 일한 사람을 동등한 파트너로 대하는 문화산업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 예술가이자 경영자로서의 리더십 투어가 끝난 뒤에도 스위프트의 영향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 도서 ‘테일러 스위프트: 더 에라스 투어 북’은 발매 이틀 만에 80만 부 이상 팔렸고,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는 모두 ‘올해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디즈니는 “스위프트의 손편지와 보너스는 예술과 배려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그는 예술가이자 경영자로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전했다. ◆ 다른 산업이 주목한 ‘성과 공유’ 4대 사례 스위프트의 행보는 예술 산업을 넘어 세계 각 분야에서 확산 중인 ‘성과 공유’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직원과 협력자 모두가 이익을 나누는 제도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조직문화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꼽힌다. 이 회사는 1970년대부터 순이익의 일부를 전 직원에게 배분하는 ‘이익 공유 제도’를 도입했다. 2024년에도 순이익의 약 6.7%를 직원에게 배분하며, ‘가장 행복한 항공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구글(알파벳) 역시 성과 공유를 조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직군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며 “모든 구성원이 성과의 일부를 나눈다”는 원칙 아래 혁신의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 경영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는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와 직원 주도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2022년 회사를 기후 신탁에 넘기며 “이익은 지구와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태프에게 흥행 성과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며 성과가 개인이 아닌 팀 전체의 결과라는 인식을 제도화했다. 이 제도는 ‘성과 공유’ 문화를 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스위프트의 결정은 이러한 흐름을 예술 산업에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성과는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기업과 예술, 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리더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백악관이 아니라 포브스 리스트?” 트럼프 내각 자산 577조 원

    “백악관이 아니라 포브스 리스트?” 트럼프 내각 자산 577조 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2기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백악관’으로 기록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고도 억만장자 12명이 공식 직책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총자산은 3906억 달러(약 577조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전 정부들에도 초부유층은 있었지만 이번 내각의 규모는 트럼프 1기보다도 더 크다”며 “국가 운영의 중추가 월가·실리콘밸리·부동산 재벌들로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 “민간 성공한 애국자들”…트럼프의 논리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팀은 수십 년간 민간에서 성공을 거둔 애국적 외부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이들이 이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순자산 51억 달러(약 7조 5367억원)로 집계됐으며, 부동산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와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한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론 머스크부터 린다 맥마흔까지…‘슈퍼리치 내각’ 전면에 이번 억만장자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3420억 달러), 린다 맥마흔 전 WWE 회장(30억 달러), 켈리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13억 달러), 스티브 위트코프 부동산 개발업자(20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또한 틸먼 퍼티타 NBA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113억 달러),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83억 달러), 멜린다 힐데브랜드 석유 재벌(77억 달러) 등 각계 거물들이 정부 요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2명과 그 배우자들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위해 5200만 달러(약 768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 부부는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 후보 지원에 2억 9400만 달러(약 4344억원)를 쏟아부었으며, 이들은 백악관 무도회장 신축에도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보다 부의 상징”…WP의 지적 WP는 “백악관은 이제 정치가 아니라 부의 상징으로 변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억만장자 내각’(Billionaire Cabinet)이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미국 사회의 경제력 집중이 곧 정치적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부의 정치’가 현실이 된 시대의 단면”이라고 분석했다. ◆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 클럽”…온라인 반응도 비판 일색 WP 기사 댓글란에는 “이제 분명해졌다. 이 정부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 우리를 위한 건 아니다”, “트럼프는 사람의 색깔이 아니라 돈(초록색)으로 가치를 판단한다”는 등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민주주의와 부의 집중은 양립할 수 없다”는 미국 대법관 루이스 브랜다이스의 말을 인용하며 “이제 미국은 그 경고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독자는 “이건 ‘국민의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에 의한 정부, 억만장자를 위한 정부’”라고 비꼬았고, “트럼프의 내각은 포브스 리스트 그 자체”라는 댓글도 달렸다. 일부는 “성공한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해도 좋다”는 옹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 행정부는 민주주의보다 부유층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이번 보도는 WP의 기획 시리즈 ‘억만장자의 나라’(Billionaire Nation)의 일환으로, 부유층이 미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한 탐사보도 프로젝트다.
  • “억만장자만 12명”…트럼프 내각 자산 580조 원, 누구인가 보니 [핫이슈]

    “억만장자만 12명”…트럼프 내각 자산 580조 원, 누구인가 보니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2기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백악관’으로 기록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고도 억만장자 12명이 공식 직책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총자산은 3906억 달러(약 577조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전 정부들에도 초부유층은 있었지만 이번 내각의 규모는 트럼프 1기보다도 더 크다”며 “국가 운영의 중추가 월가·실리콘밸리·부동산 재벌들로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 “민간 성공한 애국자들”…트럼프의 논리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팀은 수십 년간 민간에서 성공을 거둔 애국적 외부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이들이 이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순자산 51억 달러(약 7조 5367억원)로 집계됐으며, 부동산 외에도 암호화폐 투자와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한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론 머스크부터 린다 맥마흔까지…‘슈퍼리치 내각’ 전면에 이번 억만장자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3420억 달러), 린다 맥마흔 전 WWE 회장(30억 달러), 켈리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13억 달러), 스티브 위트코프 부동산 개발업자(20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또한 틸먼 퍼티타 NBA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113억 달러),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83억 달러), 멜린다 힐데브랜드 석유 재벌(77억 달러) 등 각계 거물들이 정부 요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12명과 그 배우자들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위해 5200만 달러(약 768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로에플러 전 상원의원 부부는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 후보 지원에 2억 9400만 달러(약 4344억원)를 쏟아부었으며, 이들은 백악관 무도회장 신축에도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보다 부의 상징”…WP의 지적 WP는 “백악관은 이제 정치가 아니라 부의 상징으로 변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억만장자 내각’(Billionaire Cabinet)이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미국 사회의 경제력 집중이 곧 정치적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부의 정치’가 현실이 된 시대의 단면”이라고 분석했다. ◆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 클럽”…온라인 반응도 비판 일색 WP 기사 댓글란에는 “이제 분명해졌다. 이 정부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 우리를 위한 건 아니다”, “트럼프는 사람의 색깔이 아니라 돈(초록색)으로 가치를 판단한다”는 등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민주주의와 부의 집중은 양립할 수 없다”는 미국 대법관 루이스 브랜다이스의 말을 인용하며 “이제 미국은 그 경고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독자는 “이건 ‘국민의 정부’가 아니라 ‘억만장자에 의한 정부, 억만장자를 위한 정부’”라고 비꼬았고, “트럼프의 내각은 포브스 리스트 그 자체”라는 댓글도 달렸다. 일부는 “성공한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해도 좋다”는 옹호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 행정부는 민주주의보다 부유층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압도적이었다. 이번 보도는 WP의 기획 시리즈 ‘억만장자의 나라’(Billionaire Nation)의 일환으로, 부유층이 미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한 탐사보도 프로젝트다.
  • 대기업이 현장직 20만 명에게 반값 주택을 제공한 이 나라

    대기업이 현장직 20만 명에게 반값 주택을 제공한 이 나라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동이 택배·배달 기사 등 현장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5년간 220억 위안(약 4조 원)을 투입한다. 징동은 지방 정부와 협력해 전국에 15만 세대 규모의 ‘샤오거(小哥·배송기사) 숙소’를 추가 공급하고 임대료를 시세 대비 최대 50% 낮춰 제공할 계획이다. 약 20만 명의 현장 직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동은 12일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임대·자체 건축·주택보장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용 숙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미 145개 도시에서 2만 8000세대의 직원용 주택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계획으로 주거보장 규모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샤오거 숙소’는 가전제품과 가구가 완비된 보급형 주거시설로, 월세는 일반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베이징 퉁저우구에 거주하는 징동 소속 라이더 부부 주훙치·첸롄난 씨는 “월세 부담이 줄고 배송 지역과 가까워 점심시간에도 잠시 들러 쉴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 주거·자녀·복지까지 ‘통합 지원 시스템’ 징동은 이번 투자액이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주거 개선 투자액(220억 위안)과 같은 규모라며, 현장 인력 복지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는 작년 100억 위안 규모의 ‘주거보장기금’을 별도 조성해 수천 명의 직원이 자가 주택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징동은 의식주, 자녀복지, 근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복지 체계를 구축 중이다. 모든 정규직 라이더와 100%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법정 사회보험을 적용하며, 근로 장비도 무상으로 지급한다. 징동은 춘절 연휴 기간 근무하는 직원에게 ‘자녀상봉보조금’을 제공하는 ‘징동에서 맞이하는 춘절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직원 자녀의 대학 진학 시 축하금과 유급휴가를 지급하고, 졸업 후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한다. ◆ ‘현대 라이더 아카데미’ 설립…직무 역량 강화 징동은 광둥성 정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현대 라이더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창고관리 등 신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징동에서 대학 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이후 6500명 이상이 고등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징동의 이번 투자는 e-커머스와 물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현장 인력의 생활 안정과 직업 발전을 함께 고려한 선도적 사례”라며 “중국 내 복지 기준 전반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대기업이 배송기사에 ‘내 집 마련’ 4조 원 지원한 이 나라

    대기업이 배송기사에 ‘내 집 마련’ 4조 원 지원한 이 나라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동이 택배·배달 기사 등 현장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5년간 220억 위안(약 4조 원)을 투입한다. 징동은 지방 정부와 협력해 전국에 15만 세대 규모의 ‘샤오거(小哥·배송기사) 숙소’를 추가 공급하고 임대료를 시세 대비 최대 50% 낮춰 제공할 계획이다. 약 20만 명의 현장 직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동은 12일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임대·자체 건축·주택보장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용 숙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미 145개 도시에서 2만 8000세대의 직원용 주택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계획으로 주거보장 규모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샤오거 숙소’는 가전제품과 가구가 완비된 보급형 주거시설로, 월세는 일반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베이징 퉁저우구에 거주하는 징동 소속 라이더 부부 주훙치·첸롄난 씨는 “월세 부담이 줄고 배송 지역과 가까워 점심시간에도 잠시 들러 쉴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 주거·자녀·복지까지 ‘통합 지원 시스템’ 징동은 이번 투자액이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주거 개선 투자액(220억 위안)과 같은 규모라며, 현장 인력 복지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는 작년 100억 위안 규모의 ‘주거보장기금’을 별도 조성해 수천 명의 직원이 자가 주택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징동은 의식주, 자녀복지, 근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복지 체계를 구축 중이다. 모든 정규직 라이더와 100%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법정 사회보험을 적용하며, 근로 장비도 무상으로 지급한다. 징동은 춘절 연휴 기간 근무하는 직원에게 ‘자녀상봉보조금’을 제공하는 ‘징동에서 맞이하는 춘절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직원 자녀의 대학 진학 시 축하금과 유급휴가를 지급하고, 졸업 후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한다. ◆ ‘현대 라이더 아카데미’ 설립…직무 역량 강화 징동은 광둥성 정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현대 라이더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창고관리 등 신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징동에서 대학 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이후 6500명 이상이 고등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징동의 이번 투자는 e-커머스와 물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현장 인력의 생활 안정과 직업 발전을 함께 고려한 선도적 사례”라며 “중국 내 복지 기준 전반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하이브, 올해 월드투어로 7000억 벌었다…글로벌 공연 시장 ‘빅4’ 진입

    하이브, 올해 월드투어로 7000억 벌었다…글로벌 공연 시장 ‘빅4’ 진입

    인기 K팝 아이돌 그룹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지난 1년간 월드투어로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빅4’ 반열에 진입했다. 12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년간 4억 6920만 달러(한화 약 7000억원)의 투어 매출을 기록해 ‘톱 프로모터’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는 세븐틴, 방탄소년단 제이홉, 엔하이픈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213회 공연을 개최해 관객 330만명을 모았다. 개별 가수들의 매출 순위를 매긴 ‘톱 투어’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위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31회 공연을 열어 13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고 1억 8570만달러(2734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세븐틴이 1억 4240만달러(2096억여원)로 17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을 진행하며 96만 4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첫 솔로 투어를 개최한 제이홉은 매출 7990만달러(1176억여원)로 32위, 엔하이픈은 7610만달러(1120억여원)로 37위였다. ‘톱 투어’ 1위는 59회 공연으로 관객 350만명을 동원하며 4억 6490만달러(6842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밴드 콜드플레가 차지했다.
  • 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대 ‘20억원’ 달성

    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대 ‘20억원’ 달성

    전남 고흥군의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0일 기준 누적 2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9억 3000만원보다 배 이상 늘어남은 물론 역대 가장 많았던 2023년의 12억 3000만원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증가 실적은 공영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목표 이행이 가시화된 성과로 풀이된다. 군은 ‘고향사랑e음’을 중심으로 온라인 기부 편의를 강화하고, 전국 농협은행과 단위농협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 접근성을 확보했다. 위기브·웰로 등 민간 플랫폼 연계를 통해 다양한 기부 참여 경로도 제공했다. 이러한 다채널 기부 체계는 신규 기부자 유입과 재기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군은 상담·접수·확인·답례를 통합한 원스톱 상담체계를 운영해 기부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기부자 안내·답례품 홍보·현장 중심 홍보와 함께 12월에는 연말정산 안내를 강화하는 등 참여 프로그램·이벤트를 병행해 기부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청정 고흥의 우수 답례품은 기부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흥 특산물인 유자, 수호천사 햅쌀, 한우, 김, 미역, 수산물 등은 전국적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고흥몰 입점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청정 고흥’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답례품 경쟁력은 기부를 고려하는 방문객들에게 직관적인 매력 요소로 작용해 모금 확산의 실질적인 기반이 되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개선, 투명한 기금사업 공개, 우수 답례품 운영 등을 통해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20억원 달성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기부 확대, 기금사업 활용 내역 공개 강화, 기부 편의 향상 등 기부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김치 종합백화점이 뜬다…고창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추진

    김치 종합백화점이 뜬다…고창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추진

    전북 고창군이 지역 농가·중소업체 지원을 통한 김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고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1차 설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치산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김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사시사철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대산면 산정리 일원에 저온 저장시설, 절임·전처리 가공시설, 염수 재활용 시설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총 320억원이 투입된다. 착수 보고에서는 절임배추 공장동 배치(안) 및 5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 50동 건축 계획(안) 등 설계 초기 핵심 사항이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저장·가공·물류 동선의 효율성, 향후 운영 관리 체계, 친환경·스마트 설비 도입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창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농업과 중소 가공업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초기 설계부터 자문단의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11월 주식 13.4조 순매도… 6개월 만에 ‘팔자’ 흐름

    외국인, 11월 주식 13.4조 순매도… 6개월 만에 ‘팔자’ 흐름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13조원 넘게 주식을 팔며 6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1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하며 ‘주식 매도-채권 매수’ 흐름이 이어졌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3조 3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 4910억원을 팔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180억원을 사 소폭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5조 7000억원, 미주에서 3조 6000억원, 아시아에서 2조 7000억원 규모로 순매도가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4조 5000억원 이상을 팔아 가장 큰 순매도국으로 집계됐고 미국도 4조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캐나다(5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는 순매수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192조 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6조 1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29.6%로, 10월(30.1%)보다 0.5% 포인트 낮아졌다. 보유국별로는 미국이 489조원으로 41%를 차지했고, 영국(132조 1000억원), 싱가포르(80조 6000억원), 룩셈부르크(63조 1000억원) 순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한 달 만에 순투자가 재개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7조 622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 368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16조 2540억원을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 13조 5820억원,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조 8920억원을 순투자했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 채권에 6조 6850억원, 1년 미만에 5조 9130억원, 5년 이상에 3조 6560억원을 각각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21조 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4조 6000억원 증가했다. 상장잔액 대비 비중은 11.6%로, 전달(11.2%)보다 0.4% 포인트 높아졌다.
  •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광주가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생태계의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광주~부산~구미) 추진 전략 중 하나다. 반도체 첨단패키징은 AI 등 고성능 반도체 제조의 핵심기술로,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데이터처리 고속화·소형화·저전력화 등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한다. 우선 정부는 광주시와 함께 2030년까지 광주 첨단지구에 420억원을 투입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광주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지정키로 했다. 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센터는 향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2031년까지 첨단패키징 기술 개발에 36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 광주는 사실상 그 중심에 서게 된다. 정부는 또 광주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산학연 역량 결집을 위해 카이스트(KAIST)를 거점으로 지스트(GIST), 전남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을 연계한 ‘반도체 연합공대’도 구성된다. 칩 제조-패키징 기업의 합작 팹 건설도 지원 대상이다. 특히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R&D센터 유치를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과 협업, 지스트에 ‘Arm스쿨’을 설치하는 등 향후 5년간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1400명을 양성키로 했다. 이미 광주에는 글로벌 선도 기업 앰코가 자리 잡고 있고, 국가 AI데이터센터가 구축돼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업의 집적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로 ‘RE100’에 대응할 수 있고, 연구소·대학 등 지식 인프라도 우수하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AI와 반도체를 양 날개 삼아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부터 기업 유치,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5개 실·국의 ‘2025년도 경북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출예산기준 안전행정실 58억 1662만원 증액, 지방시대정책국 101억 47만원 감액, 복지건강국 61억 6900만원 감액, 저출생극복본부 379억 1447만원 증액, 인재개발원 2900만원 감액 등 274억여 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저출생극복본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관련 연구용역의 결과와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산의 이월·반납이 반복되는 비효율적 행정을 지적하며 급히 쓰기보다 효과가 검증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예산을 짜임새 있게 편성·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본예산 심사에서는 집행 완료로 제출해 놓고, 추경 심사에서는 미집행 예산이 발생한 것으로 다시 제출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개선이 필요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 교부액과 시·군 실제 집행액을 구분하지 않은 자료는 예산 심사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며, 앞으로는 집행 현황을 명확히 구분해 투명하게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행정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경상북도기록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 저장기술이 고도화된 시대에 520억원을 들여 별도의 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기록 관리가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된 현실을 고려하면 건립 이후 추가로 발생할 인건비·운영비까지 고려하면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도가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감사원 지적으로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던 이 사업에 이미 89억 6000만원이 투입됐음에도 타당성 검토와 기준 마련 없이 추진된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성능 검증 기준조차 없는 장비를 ‘정상 작동’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도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투입 예산의 활용 가능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 관사 임차보증금 및 운영비와 관련해, 사용자부담을 원칙으로 한 행안부 지침과 달리 도 조례는 예산 부담을 허용해 원칙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사는 공과금을 자부담하고 있으나 다른 고위 공무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문제라며, 도민 세금으로 개인 공과금을 지원하는 관행은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사 운영비 규정을 명확히 정비하고 조례를 조속히 개정해 이러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건강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백순창 의원(구미)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과 인구소멸 대응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경주·구미·포항 등 일부 지역에만 머무르지 말고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경북 북부권까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부모들이 체감하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가 수요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 배진석 의원(경주)은 유학생 요양보호사 교육훈련 지원사업이 당초 195명 수요조사와 달리 실제 신청이 36명에 그쳐 예산 1억 3700만원을 반납하게 된 것은 수요 파악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부족의 원인이 자격증 보유자 부족이 아니라 취업 기피에 있다며, 단순 지원금 중심의 양성사업은 실효성이 낮고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만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은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이 기초단체의 잇따른 포기로 중단된 것은 광역–기초단체 간 협의 부족과 행정의 사전 검토 미흡 때문이라며 안일한 추진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이 39세 이하로 제한돼 40~50대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며, 연령 구분에 갇히지 않은 보다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즈(RISE) 사업도 예산만 확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나도록 철저한 점검과 책임 있는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경북도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2개 경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영유아 자녀 언어교육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도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고 하며 “경북이 직면한 저출생·고령화·지역소멸 등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완전하게 통합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통합형 서비스”임을 상기시키며, 회의 내내 두 국장을 향해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김훈 복지국장에게 “내년부터 시작하는 통합돌봄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고 국비 내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군별 배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국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자체사업으로 도비 62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42억 원은 공모를 거쳐 3개 시·군에, 20억 원은 경기복지재단 출연금으로 민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비사업 전체 예산은 64억 원(9개 시·군)에서 160억 원(31개 시·군)으로 최근 확대돼 확정 내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 증액은 다행스럽고 지자체 입장에서 단비 같은 예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사업 설계”라고 말하며 도 차원의 사업 추진계획 수립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김 국장이 “시·군 계획은 마련됐으나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컨트롤타워 설계는 아직”이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가 방향 설계를 잘해야 시·군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9일 공포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언급하며 “2018년 방문약료부터 2019년 초기 통합돌봄인 ‘커뮤니티 케어’ 논의 당시 본 의원도 참여했으나 코로나 시기에 연구와 사업이 단절된 점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정책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건건강국장에게 “통합돌봄은 말 그대로 보건과 복지를 통합하자는 의미이며 두 가지가 따로 가면 안 된다”고 말하며, “두 국장님이 협의체를 잘 꾸려 통합돌봄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은 하나인데 부서 간 칸막이 때문에 서비스가 분리되고 예산까지 나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며, “종국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통합돌봄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부서 간 화학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시·군에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며, “그래야 시·군도 혼선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고 이는 도민 복지와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두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평상시에는 복지가, 아플 때는 보건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의사, 약사, 간호사에 물리치료사 등도 포함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하는 통합 인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에게 일관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설계를 꼼꼼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전남경찰청,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비결은?

    전남경찰청,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비결은?

    전남경찰청이 11일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 쾌거를 올렸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20억 원 투입, 112치안상황실 ‘스마트 컨트롤타워’로 전면 고도화 전남경찰청은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112신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한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상황지휘소, 대형 LED 전광판, 직원 휴게소, 심신안정실 등을 새롭게 구축해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사건 현황 공유 및 현장 영상 송출은 지휘판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직원 휴게소와 심신안정실은 고강도 근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보장하는 기반이 된다. △112신고 녹취·VOC 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 OJT 교육’ 생활화 전남경찰청은 112신고 녹취파일과 VOC(고객의 소리)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OJT 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상황요원의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은 실제 접수된 신고 사례를 중심으로 초동대응의 적절성, 현장 연계 정확도, 신고자 응대 태도 등을 분석해 반복 교육함으로써 탁상행정이 아닌 실전 중심 교육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상황요원 개개인의 판단력과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이는 곧바로 도민의 만족도 상승으로 연결된다. △ 총경 상황팀장 중심 지휘체계 강화, 중요상황‘골든타임’ 확보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총경 권미자)을 중심으로 각 팀별 총경급 상황팀장과 경정급 부팀장을 전진 배치하는 등 112상황실 운영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청은 중요 강력사건, 재해·재난, 대규모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휘판단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중 지휘체계를 구축해 상황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고접수·상황판단·현장출동·사후관리까지 끊김 없는 원스톱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도민들의 체감안전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112신고 분야 치안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112요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신뢰가 함께 만든 결과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구축, 현장 중심 교육, 지휘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도민이 가장 먼저 찾고, 가장 믿을 수 있는 112 치안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일본, 초부유층 과세 기준 30억→6억 엔으로 대폭 하향

    일본, 초부유층 과세 기준 30억→6억 엔으로 대폭 하향

    일본 정부가 초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과세를 대폭 강화한다. 부의 집중 심화와 조세 형평성 요구가 커지는 글로벌 흐름에 맞춘 조정으로, 금융소득 비중이 큰 고소득층일수록 실효세율이 낮아지는 이른바 ‘1억 엔(약 9억 4000만원)의 장벽’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소득 분리과세(20%)에 붙는 추가 과세 기준을 현행 30억 엔(약 283억원)에서 6억 엔(약 57억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소득세는 급여소득에 최대 55%의 누진세율을 적용하지만, 주식·펀드 등 금융소득은 금액과 무관하게 20% 일률 과세다. 이 때문에 금융소득 비중이 큰 고소득층의 실효세율이 오히려 낮아지는 역진 현상이 지속돼 왔다. 재무성에 따르면 연 소득 5000만~1억 엔(약 4억 7000만~9억 4000만 원)의 평균 세율은 25.9%지만, 10억~20억 엔(약 94억 5000만원~189억 1000만원) 구간은 20.1%로 떨어진다. 정부와 여당은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이런 조치를 반영해 2027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닛케이는 “추가 과세로 확보되는 재원을 휘발유세 인하로 발생한 세수 부족분을 메우는 데 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 감면 방안도 검토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타격을 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집행률 낮은 사업 증액, 교통약자 예산 감소” 예산의 형평성과 정책효과성 문제 제기

    박재용 경기도의원 “집행률 낮은 사업 증액, 교통약자 예산 감소” 예산의 형평성과 정책효과성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교통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반복적으로 증액되는 예산 구조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시설 예산의 축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박 의원은 먼저 농수산생명과학국 심의에서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사업’의 집행률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집행률 95%(불용액 5590만 원), 2024년 집행률 77%(불용액 2억 5000만 원)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2026년 예산이 도비·시군비 50% 매칭 방식으로 총 20억 8600만 원까지 증액됐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유보통합으로 0~5세 보육·교육 체계가 교육청 중심으로 일원화되는 상황에서, 불용액이 반복되는 사업을 계속 도비와 시·군비 매칭으로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유통사업’ 역시 최근 3년간 집행률이 63%→69%→84%로 낮고, 누적 불용액만 11억 7468만 원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1억 690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농가 지원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지원 대상 농산물 품목의 작황에 따라 매년 불용액이 발생한다면 품목 다변화나 탄력적 조정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후 변화 등으로 특정 농산물의 재배가 원활하지 못해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면 이에 대비한 사전 대응 전략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교통국 심의에서는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예산이 오히려 삭감된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해당 사업은 센터 1개소와 출장소 4개소, 총 9명의 인력이 31개 시·군의 이동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상황에서, 2026년 예산이 감액 편성됐다. 박 의원은 “최근 건축물은 편의시설 적합성 검사를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하지만, 집–대중교통–건물로 이어지는 실제 이동 경로는 제대로 된 점검 체계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도·횡단보도 턱 높이 불균형 ▲무분별한 볼라드 설치 ▲인도 끝단의 과도한 경사 ▲저상버스 정차가 어려운 정류장 환경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생활 속 이동 편의가 개선돼야 저상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그 결과 장애인 콜택시 의존도도 낮아진다”며, “이러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교통·복지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 문제와 관련해 “차량만 늘려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운전원이 부족해 차가 있어도 운행이 멈추는 현실을 경기도가 외면하고 있다”며 근본적·구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은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 변화에 맞춰 섬세하게 재편되어야 한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결위 예산안 심사서 “허술한 예산 편성부터 바로잡아야” 일침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결위 예산안 심사서 “허술한 예산 편성부터 바로잡아야” 일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의에서 취약계층 금융·돌봄 예산 산출 내역의 불일치와 코로나19 손실보상 재원의 중장기 관리 계획 부재를 지적하며 “숫자 하나도 정확하지 않은 예산으로는 도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취약계층 돌봄 통합지원, 경기 극저신용자 소액금융,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등 관련 예산을 짚었다. 그는 “설명서의 편성 금액과 실제 산출 내역을 모두 더한 값이 다르고, 일부 세부 사업은 아예 산출 근거에서 빠져 있다”라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예산에 계상만 한 것은 국 차원의 기본적인 검토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회복 손실 지원금 운용 내역과 관련해 “현재까지 수입 1616억여 원, 지출 2362억여 원이 집행됐고, 올해만 해도 필수의료 체계 강화 사업에 116억 원, 도 의료원 요청 303억 원 중 220억 원만 반영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손실보상 재원의 총 규모와 향후 소진 계획, 도 의료원 인건비·운영비 지원의 중장기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면 필수의료 기반도, 재정 건전성도 모두 불안해진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서에 적힌 숫자는 최종적으로 도민이 체감하게 될 서비스와 안전망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취약계층 금융지원과 공공의료 손실보상 예산의 편성 과정과 집행 계획을 끝까지 따져 보고,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예산’이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따지고 묻겠다”라고 밝혔다.
  •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널 사거리의 기적 [현장 행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널 사거리의 기적 [현장 행정]

    사거리 모든 방향 횡단보도 개통 지하도 상인 반대·공간 확보 문제관광특구 지정·차로 축소로 해결“주민 보행권·교통 시설 확대 계속” “고속터미널 사거리를 횡단보도로 건너고 싶다는 주민 바람이 실현되니 벅찬 기분입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9일 열린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 준공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 구청장이 주민 약 30명과 새로 만들어진 네방향 건널목를 모두 건너기까지는 5분 남짓만 걸렸다. 반포3동에 사는 이형순씨는 “지하도상가로 길을 건너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방향도 늘 헷갈렸다”면서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면 한숨부터 나왔는데 이제 언제든 편히 다닐 수 있겠다”며 웃었다. 이곳은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등 대형 시설과 대규모 주거단지, 반포한강공원이 인접해 하루 보행자 3만명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다. 반포동, 잠원동 주민이나 방문객으로부터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2008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유동 인구 감소를 우려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반대와 지상에 보행자 대기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숙원 과제로 남아있었다. 서초구는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특구를 약속하면서 상인들을 설득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인 고투몰, 센트럴시티 등과 함께 협력한 결과 고속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가 지난해 12월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정식 지정되면서 횡단보도 신설 논의도 탄력을 받았다. 전 구청장은 이날 “보행약자가 지상으로 다닐 수 있는 보행 복지라는 취지에 고투몰 상인들이 공감하고 합의해준 덕분에 횡단보도 신설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대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지하도상가 출입구를 이전시키는 대신 우회전차로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공사비 약 20억원을 절감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이숙자·박상혁 의원과 서울시 등이 공사 예산 마련에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경찰청 교통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신호 체계를 유지하고 (교통량 등을 경찰이) 모니터링한 뒤 신호 설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을 포함해 서초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포동 사거리,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거점 13곳에 건널목를 조성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반포대교 남단에 1곳, 지난해 12월 반포동 사거리에 2곳이 추가로 생겼다. 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보행권을 확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고위직도 주택 10채 중 4채는 강남 3구에 보유”

    “대통령실 고위직도 주택 10채 중 4채는 강남 3구에 보유”

    대통령비서실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재산이 일반 국민 평균이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출한도를 줄이는 등 강한 규제 정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대통령실 참모 10명 중 3명은 다주택을 보유하는 등 정책 진정성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비서실 소속 고위공직자 28명의 부동산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의 부동산재산 평균 신고액은 20억 3000만원으로, 국민 평균(4억 2000만원)의 4.8배에 달했다. 특히 상위 5명의 평균 신고액은 54억 2000만원으로, 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이태형 민정비서관·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최성아 해외언론비서관·강유정 대변인이 포함됐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 38채 가운데 절반 이상(57.9%)은 서울에 있었고, 그중에서도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 쏠려 있었다(39.4%). 28명 가운데 8명(28.6%)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 주택의 신고가액은 김 비서관이 75억원, 강 대변인이 38억 9400만원, 이 비서관이 34억 7400만원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은 모두 배우자 명의를 포함해 2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통령 참모들의 고가의 다주택 소유는 부동산 투기를 막고 실거주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그동안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강한 규제책을 내놓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반되는 대목이다. 경실련은 “국회의원보다 대통령비서실 고위공직자의 다주택자 비율, 전세 임대 실거주 의심 비율이 더 높았다”며 “정책 결정권자들이 서울 강남에 집을 가지고 가격을 올리기 위해 정책을 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위공직자의 실사용 목적 외 토지·주택 보유 및 매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분양제도 정상화 ▲공공주택 공급 구조 개편 ▲매입임대 금지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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