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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 vs 7… 태블릿PC 크기 전쟁

    9.7 vs 7… 태블릿PC 크기 전쟁

    ‘9.7인치 vs 7인치’ 다음 달부터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국내에서 본격 유통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태블릿PC의 적정 크기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안드로이드 2.2버전 공식인증 최근 논쟁에 기름을 부은 쪽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 그는 18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뒤 이례적으로 “7인치 태블릿PC 제품들은 스마트폰과 경쟁하기엔 너무 크고 아이패드와 경쟁하기엔 너무 작다.”면서 “7인치 태블릿 제품들은 ‘도착 직후 사망’(Dead On Arrival)의 운명이 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3분기에 아이폰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차세대 주력제품인 아이패드 판매량은 전망치(500만대)에 못 미치는 420만대에 그쳤다. 따라서 그의 발언은 아이패드(9.7인치)와 경쟁관계에 있는 갤럭시탭(7인치) 등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도 “갤럭시탭이 7인치 태블릿PC 가운데 처음으로 구글의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간 글로벌 업계에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이 태블릿PC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증을 통해 논쟁의 종지부를 찍었다는 게 삼성전자의 판단. 스티브 잡스의 예상되는 공격에 선제적 대응을 한 셈이다. ●휴대성 강조되며 분위기 급변 글로벌 태블릿PC 업계는 9.7인치를 고수하는 ‘애플 진영’과 7인치를 채택한 ‘비(非)애플 진영’ 사이의 신경전이 한창이다. 얼마 전까지는 9~10인치 제품이 태블릿PC의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책 단말기의 표준이 된 아마존의 ‘킨들DX’가 9.7인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을 출시하는 동시에 휴대성이 강조되면서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태블릿PC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애플과 구글의 힘겨루기인 셈이다. 스마트폰(iOS-안드로이드), 스마트TV(애플TV-구글TV)에 이어 태블릿PC에서도 구글이 ‘절대강자’ 애플의 독주를 막기 위해 7인치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태블릿PC의 크기 논쟁은 내년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당분간 9.7인치 제품 하나만 생산하되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7인치 진영’은 시장 판도를 봐 가며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내놓아 애플에 대항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9.7인치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조만간 7인치 제품을 내놓을 델도 10인치, 3~4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고위 임원은 “태블릿PC는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과 무겁고 복잡한 노트북간 타협의 산물인 만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공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사설] 공공기관 방만경영 분노할 기력도 없다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경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언론과 국회의원 등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적했으나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경영이 도마에 올랐지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할 수도 없다.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알려질 때마다 국민들의 혈압과 불쾌지수만 높아진다. 국민들은 이제 분노할 기력도 없다. 한국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원 정도나 되지만, 한은은 직원들에게 임대주택도 공짜로 주고 주택자금도 5000만원까지 빌려준다. 한국거래소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지만 자녀학원비 명목으로 연간 120만원씩을 줬다. 농협은 2005년부터 5년간 성과급과 특별성과급 명목으로 1조 8500억원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신(神)도 감탄할 좋은 공공기관들은 금융분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전력·캠코·코트라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비슷하다. 일일이 거론할 필요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을 정도다. 빚에 허덕여도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뿌리는 게 공공기관이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SK텔레콤·포스코 등 대표적인 대기업들의 급여와 복지도 최고수준이다. 그러나 이들 민간기업은 국내·외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한 성과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어서 공공기관과는 성격이 다르다. 공공기관처럼 경쟁도 거의 없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도 아니고, 국가의 예산지원을 받는 것도 아니다. 요즘 신도 부러워할 공공기관에 다니면 인기 좋은 1등 신랑감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이 이렇게 양심불량이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물론 해당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탓이다. 하지만 이를 엄격히 감시해야 할 주무부처와 감사원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도덕적 해이가 여전한 상태에서 이명박정부 출범 뒤 표방한 ‘공공기관 선진화’는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 정부는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도덕적 해이가 심한 공공기관의 CEO를 당장 해임하고 예산 지원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공공기관 선진화’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뿌리 뽑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 대우일렉, 태국 등 신흥시장 재진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대우일렉은 최근 콜롬비아와 태국, 인도 등 한동안 철수했던 신흥시장에 재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매출에서 신흥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18%에서 올 연말까지 2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최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중남미 지역 최대 박람회인 ‘페리아 델 호가’에 참가하는 것으로 콜롬비아 시장에 재진출했다. 현지 지사를 폐쇄한 지 2년 만이다. 지난달에는 파나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에서 서비스 담당자들을 초청해 서비스 개선 세미나를 가졌다. 올해 중미 지역에서만 200여곳의 서비스점을 확보한 대우일렉은 서비스 순회교육을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AS) 지점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5년 만에 태국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대우일렉은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서비스업체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론칭쇼를 열어 현지 유통업체와 200만 달러 상당의 제품 공급 계약을 했다. 아울러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에서 연간 냉장고 30만대, 세탁기 20만대, 전자레인지 10만대를 생산해 급성장하는 아세안 시장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대우일렉은 인도 시장에도 최근 7년 만에 재진출해 현지 최대 가전업체인 IFB와 세탁기 공급계약을 했다. 올해 세탁기 제품만으로 인도 시장에서 45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현대차 모래바람 뚫고 중동시장 신바람 질주

    현대차 모래바람 뚫고 중동시장 신바람 질주

    현대자동차가 중동시장에서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중형차인 신형 쏘나타. 그동안 아반떼, 베르나 등 소형차가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최근 신형 쏘나타가 인기를 얻으면서 중동 지역 판매 1위인 도요타와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1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중동 지역 17개국에서 팔린 쏘나타는 2만 923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나 늘어났다. 신형 쏘나타는 중동 전체 현대차 판매량(20만 5509대)의 10% 이상을 차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쏘나타는 14일(현지시간) 중동 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처음으로 선정한 ‘올해의 차’ 중형세단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쟁차인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포드 토러스 등을 제친 것이다. 신형 쏘나타가 중동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는 첫째가 디자인이다. 중동에서는 유럽형보다는 미국형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신형 쏘나타의 경우 경쟁사인 혼다의 어코드보다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현대차 중동지역본부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행인들이 쏘나타 운전자에게 차에 대해 묻는 일이 많아 ‘쏘우 쏘우(Sou-Sou·쏘나타의 첫 발음)’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라면서 “쏘나타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흉내내기 위해 검은색 페인트로 지붕을 칠하고 다니는 차량도 있다.”고 말했다. 올 초 출시된 투싼ix도 반응이 좋다. 올 들어 1만 8000여대가 팔린 투산ix는 계약 후에도 몇 달씩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중동에서의 판매량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동에서 17만대를 판매했는데 올해 이미 누적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었다. 현대차 측은 연말까지 총 25만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동 시장에서 현대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점유율은 17.1%에 그치지만 중동 지역 전체판매량의 약 3분의 1이 사우디에서 나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아반떼, 엑센트 등 소형차 위주로 판매했지만, 신형 쏘나타의 급격한 성장으로 중형차 시장이 점차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고객맞춤 IT인프라 서비스 SK브로드밴드 ‘B큐브’출시

    SK브로드밴드가 국내 30여개 중소 정보기술(IT) 회사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공동으로 고객맞춤형 IT 인프라 서비스상품인 ‘B큐브’를 15일 출시했다. B큐브는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전용회선,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유선상품을 각 제휴사의 네트워크 관제, 전자지불, 보안, 판매관리 시스템 등 특화된 솔루션 상품과 묶어 고객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의 상품이다. 기업고객은 홈페이지(www.bcube.co.kr) 회원 가입 후 30여개 상품 중 특화 서비스 다섯 가지를 선택해 패키지 형태로 월 20만~40만원대의 기본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구글 ‘스스로 운전하는 車’ 실용화 첫 성공

    구글 ‘스스로 운전하는 車’ 실용화 첫 성공

    운전자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차가 SF영화의 단골소재로 여겨져 온 시대가 끝났다. 최근 구글이 영화와 상상 속에서 존재하던 차를 실제로 구현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미국의 뉴욕타임즈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구글은 도요다 자동차사의 프리우스를 개조한 자동차 7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만 마일(약 22만 4000㎞)을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실험에 이용한 7대 차량의 총 운행 거리인 22만 4000㎞는 자동기계장치(로보틱)연구 사상 최장거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험 중 다른 차에 의한 작은 접촉사고를 제외하고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석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고, 대신 시스템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엔지니어 1명만 탑승했다. 시스템에는 구글이 제공하는 멀티지도와 레이더 센서, 교통상황을 인식하는 레이저 등을 이용했고, 입이 없이도 사고 없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인구는 120만 명이며,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52분에 달한다. 구글 시스템이 장착된 셀프 드라이빙 차량은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개발한 구굴의 세바스찬 쓰런 박사는 “우리가 개발한 이 기술이 위의 문제점들을 50%이상 감소시켜줄 수 있으며, 출퇴근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확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성전자, DID용 초슬림 베젤 LCD 패널 개발

    삼성전자, DID용 초슬림 베젤 LCD 패널 개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는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용 초슬림 베젤(Bezel) LCD 패널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55인치 크기로 패널을 서로 맞붙였을 때 패널과 패널 사이가 5.7mm(패널 위·좌측 3.8mm, 패널 아래·우측 1.9mm)로 두께가 업계에서 가장 얇다. 삼성전자는 여러 개의 패널을 조합해 대형 화면을 만들더라도 화면의 경계선이 얇아 자연스러운 멀티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또한 기존 HD급 해상도에서 한 단계 진화한 Full HD급 해상도를 구현했으며 패널 밝기는 700니트(nit)의 휘도를 가지고 있다. 권윤호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는 향후 LCD TV와 더불어 초대형 LCD 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최박형 5.7mm 베젤 LCD 패널 제품으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DID용 LCD 패널 시장은 2009년 약 120만대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32인치 LCD 패널 가격은 6개월째 하락세 길을 걷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태블릿PC, IT제품 평정하나

    태블릿PC, IT제품 평정하나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화제작들의 국내 출시가 다가오면서 전자책 단말기를 찾는 발길이 끊겼다. 전자책 생산을 아예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업체들도 있다. 노트북과 넷북 시장은 아직 위기감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태블릿PC에 상당한 영토를 빼앗길 것을 각오하고 있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쯤 갤럭시탭의 국내 출시 행사를 연다. 애플 아이패드 역시 다음달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태블릿PC 시대가 열리게 된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는 태블릿PC 세계 시장이 올해 1290만대에서 2012년 5040만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태블릿PC의 등장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제품은 전자책 단말기. 지난달 갤럭시탭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전자책 단말기 ‘SNE-60’의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전자책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의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단말기) 하드웨어도 태블릿PC로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전자책 단말기들은 10만~2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태플릿PC의 대기수요 때문에 매출이 크게 줄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단말기가 제법 팔렸지만 갤럭시탭 출시 소식이 나온 하반기 이후에는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들은 흑백 화면으로 전자책 읽기만 가능하다. 반면 태블릿PC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로 전자책뿐만 아니라 온갖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자책이 눈의 피로가 적고 전력소비가 거의 없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태블릿PC의 등장에 따라 시장의 존립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까닭이다. 노트북과 12인치 이하 넷북은 아직 태블릿PC ‘강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되레 노트북과 넷북이 기존 데스크톱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전체 PC 중 데스크톱과 노트북·넷북 비중은 지난해 9월 ‘55대 45’에서 최근 ‘35대 65’로 역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노트북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 20만대에서 올 1분기 45만대, 넷북은 같은 기간 6만대에서 8만 5000대로 확대됐다.”면서 “키보드가 들어가는 넷북 등은 태블릿PC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만큼 갑작스럽게 수요가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지난해 말 50만원 이상 호가하던 넷북 가격이 최근에는 2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HP와 삼성전자, 아수스텍 등 북미시장의 노트북 가격 역시 최근 20~30% 정도 하락했다. 태블릿PC의 공세에 미리 저가 전략으로 선제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트 리서치는 미국 PC시장에서 태블릿PC의 비중이 올해 6%에서 2014년 23%까지 급성장하면서 2012년에는 넷북, 2013년에는 데스크톱을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는 가벼우면서도 인터넷과 이메일 검색이 용이하다는 면에서 넷북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류지영기자 douzirl@seoul.co.kr
  • [정부 2011년 예산안] 저소득층 대학생에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 지원

    [정부 2011년 예산안] 저소득층 대학생에 연간 최대 1000만원 장학금 지원

    내년부터 소득 5분위(연소득 3146만~3693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1만 9000명에게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장학금이 성적에 관계없이 기초수급자(2010년 4인가구 기준 월소득 136만 3000원)와 차상위층(월소득 163만 6000원)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 비하면 대상은 넓히고 성적 기준을 새로 넣은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2011년 예산안 중 ‘교육 희망사다리 구축’이라고 표현한 대목이다. ●영유아~노인 ‘라이프사이클’ 지원 생애 첫 단계에 해당하는 보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게 대전제다. 우리 사회의 최대 위협요인인 저출산을 막기 위한 첫 단추에 해당한다. 4인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소득액에 토지·주택·금융재산·자동차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금액) 450만원 이하인 가정에 보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체의 70%에 해당한다.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된다. 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1600개 초·중학교에 청원경찰 1600명을 배치하고 예산도 553억원으로 확대했다.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감독 강화 예산도 올해 22억원에서 내년에는 55억원으로 늘린다. 저소득층 자녀가 교육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장학지원도 대폭 늘린다. 2011년부터 1000억원을 배정해 저소득층 대학생 1만 9000명에게 장학금을 준다. 연소득 3693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자녀로 평점 A일 땐 연간 500만원을, 평점 A+이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전문대 우수학생에게도 국가장학금을 신규 지원한다. 1850명을 대상으로 96억원을 배정했다. 수능 성적으로 전문대 신입생 중에서 뽑아 1인당 연평균 520만원가량을 지급한다. 문화바우처는 지원 기준을 가구원에서 가구단위로 바꾼다. 전체 차상위층 이하의 절반에 해당하는 85만가구가 대상이다. 집마다 5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발급한다. ●저소득·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집중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4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내년에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4만명 규모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포스트 희망근로’ 사업에 1244억원을 투입한다. 차상위계층이며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월 93만원의 인건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가 소득이 늘어나 수혜 자격을 잃더라도 의료 및 교육비(중·고생 입학금·수업료)를 2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74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8100명이 지원받는다. 정부 지원의 ‘단맛’에 젖어 자활 의지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내년 10월부터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장기요양서비스로 전면 개편한다. 간호나 목욕 서비스를 추가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서다. 또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고용지원금을 연 540만원에서 650만원(중증장애인은 720만원→860만원)으로 늘린다. 다문화가족은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비를 전액지원한다. 다문화가족의 68%가 월소득 200만원 이하로 소득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희진 미니홈피 방문객 20만 폭주…문신-비키니 사진 공개

    최희진 미니홈피 방문객 20만 폭주…문신-비키니 사진 공개

    상반신 문신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작사가 최희진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babyjine)에 네티즌의 발길이 폭주,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당일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최희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일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전체공개로 전환했다.사진 속 최희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알려진 이 문신은 인간과 용을 반반 섞어 놓은 모습으로 등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다.이어 최희진은 비키니를 입은 앞모습 전신사진도 공개했다. ‘완도’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사진에서 그녀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관리 정말 잘 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해도 되겠다”, “왜 자꾸 이런 자극적인 사진을 올리나요? 관심병 걸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은 27일 싸이월드측 요구로 삭제한 상태다. 한편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은 악플러들에 과격한 욕설로 맞대응해 논란을 빚기도 했던 최희진은 지난 27일 서울 방배경찰서를 통해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 신정환 가족, 전세놓고 이사..부모가 무슨 죄 ▶ ’슈퍼스타K2’, 도전자 애창곡 모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 ‘반짝반짝’…”역시 달라”
  • 삼성, 4G휴대전화 세계 첫 공개

    삼성, 4G휴대전화 세계 첫 공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LTE(롱텀에볼루션) 휴대전화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3일 LTE 휴대전화(SCH-R900) 상용화 시험을 마치고 미국의 5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메트로PCS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LTE 휴대전화 이외에도 LTE 관련 토털솔루션도 함께 지원한다. LTE는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으로 차세대 통신기술로 꼽힌다. 기존 WCDMA(화상통신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망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10배 빠르다. 인터넷과 고음질,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첫 LTE 휴대전화인 ‘SCH-R900’은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자판을 탑재하고 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32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터치스크린 화면이다. 지난달 미국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메트로PCS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최초의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현재 메트로PCS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 미국 14개 도시에서 66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방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의 핵심인 OFDMA(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게 하는 방식)의 기술력을 발전시키면서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메트로PCS의 최고경영자(CEO) 로저 린퀴스트는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단말기에 이어 관련 시스템까지 계약하게 됐다.”면서 “LTE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오마르 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탁월한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더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LTE 표준을 제정하는 주요 워킹그룹의 의장직을 맡고 있고 LTE의 상용화 기술 국제 협의체인 ‘LSTI’의 이사회 회원사로 3년 연속 선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LTE 휴대폰·장비’ 美 메트로 PCS에 공급

    삼성전자, ‘LTE 휴대폰·장비’ 美 메트로 PCS에 공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미국 5대 이동통신사업자 메트로 PCS에 LTE 휴대폰(SCH-R900)과 시스템 등 ‘LTE 토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의 핵심인 OFDMA의 상용 기술력을 발전시키면서 LTE 시장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또한 삼성전자의 LTE 시스템은 3GPP의 최신 표준인 3GPP LTE Release 9 규격을 모두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LTE 휴대폰 ‘SCH-R900’은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자판을 탑재하고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일반폰으로 지난 8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다.이 폰은 32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데이터망은 LTE를 지원, 음성은 기존 통신 서비스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망을 지원한다. 메트로 PCS는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최초의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현재 메트로 PCS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내 14개 도시에서 66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CD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저 린퀴스트(Roger D. Linquist) 메트로 PCS CEO는 “삼성전자가 모든 면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단말에 이어 시스템까지 계약을 하게 됐다.”며 “LTE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마르 칸(Omar Khan)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CSO(최고 전략 책임자)는 “4세대 이동통신의 속도가 결합된 휴대폰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도 100만대 돌파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온 애플 ‘아이폰’이 국내 가입자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KT는 아이폰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16일 기준으로 가입자 101만 5000여명을 기록했고,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4 예약가입자를 감안하면 10월 초 12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중 아이폰 3GS 가입자는 89만 8000여명, 아이폰 4 가입자는 개통 기준으로 11만 6000여명이다. 특히 아이폰4는 예약 가입자만 35만명으로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를 이끌고 있다.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는 이달 초 국내 개통 100만대를 넘겼다. KT는 아이폰이 국내에서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 경쟁력 있는 요금 상품과 30만개에 이르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아이폰 구매 고객의 높은 만족도 등을 꼽았다. 또 아이폰 가입자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422메가바이트(MB)로 일반 휴대전화 이용자(13MB)의 32배, 다른 스마트폰 이용자(105MB)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공해 저감장치 없는 경유차 OUT

    공해 저감장치 없는 경유차 OUT

    내년부터 서울에서 공해저감장치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경유 차량을 운행하면 1회 적발 시 2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누적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공해차량 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 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경유 차량의 시내 운행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무인단속카메라와 캠코더 등으로 단속해 이 규정을 처음 위반한 차량은 계도하고 두 번째 적발 때부터 20만원씩, 누적 과태료로 200만원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운행제한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보증 기간이 지나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무게가 2.5t 이상이고 7년이 지난 차량으로 저공해 조치 이행명령을 받은 경유 차량을 말한다.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 중 6월 현재 운행제한 대상은 512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공해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운전자에게는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문의 서울시 저공해사업팀(02-2115-7769∼74), 다산콜센터(12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추석선물 특집] 인삼공사

    [추석선물 특집] 인삼공사

    한국인삼공사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들을 내놓으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인삼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이벤트인 ‘부모님께 당신을 선물하세요’를 통해 홍삼제품 구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1만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로열골드·골드 등 VIP 고객에게는 20만원 이상 구매 때 별도의 전자 쿠폰도 발행해 준다. 정관장 멤버스 회원들의 경우 홈페이지(www.kgcmembers.or.kr)를 통해 ‘정관장과 함께하는 홍삼스파 체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가족 2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무료 온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BC, 신한, 롯데 카드 등으로 20만원 이상 결제 때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8일부터 21일 사이에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무료택배서비스 등 고객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감동과 정성, 품격이 담긴 홍삼을 추석 선물세트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대학생들에 무료 공책 ‘프리노트’ 인기

    대학생들에 무료 공책 ‘프리노트’ 인기

     최근 대학가에 무료 공책인 ‘프리노트’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업들이 이 노트 안에 후원금 형식의 광고를 실어 학생들은 구입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이름도 ‘프리노트’다.  검은색 스프링 노트인 ‘프리노트’는 70~80 페이지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고, 10여 페이지가 기업들의 광고로 채워져 있다. 필기를 할 수 있는 공간 외에 일정표와 달력도 함께 들어있다. 기업들은 자신의 홍보를 할 수 있어 좋고, 학생들은 공짜로 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시중에서 이 정도 노트를 구입하려면 4000원 정도가 든다.  이 아이디어는 티엠지코리아(http://free-note.kr) 김재봉 대표가 내놓았다. 김 대표는 미국 에이비에스노트북(ABSNOTEBOOK)에서 영감을 얻어 국내 최초로 공짜 노트를 만들었다.  에이비에스노트북은 2007년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 ‘켈로그 스쿨’ 학생이 1인 기업으로 시작한 비즈니스 아이템이다. 2008년 20만권에서 시작돼, 2010학년 1학기 기준 200만권 이상이 배포됐다.  김 대표는 “프리노트는 후원 기업과 학생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캠퍼스 미디어’”라며 “지하철역에서 무료로 가져가는 신문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은 1주일에 평균 4일동안 프리노트를 들고 다닌다.”면서 “또 한학기(4개월) 동안 광고가 계속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노트의 광고 효과는 분명했다. ‘엠브레인’이라는 별도의 외부 리서치 회사를 통해 광고 효과를 조사한 결과, 1학기 후원기업의 브랜드 선호도 및 구매 의향도가 평균 20%정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학기 광고에는 LG전자·한국야쿠르트·P&G·3M·DHC KOREA·EXR·하나투어·아이리버와 같은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한국관광공사 등 공기업이 참여했다. 2학기 광고에는 고용노동부·한국장학재단·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됐다.  2010학년도 2학기분 프리노트는 이미 지난 9월 6일부터 전국 130여개 대학에 10만부가 배포됐다. 현재는 내년 1학기 프리노트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티엠지코리아의 홈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로 하면 된다. 각 대학의 학과 행정 조교가 학생수 등을 적어 신청하면 택배로 학과 사무실에 전달된다. 11월 중순까지 신청 가능하고, 20만부 정도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통행료 3520만원 체납 추적해 잡고보니 대포차

    통행료를 내지 않고 3년 10개월간 고속도로를 제집 드나들듯 이용한 통행료 체납 전국 1위 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 단속팀에 붙잡혔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17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인근 도로에서 2006년 11월부터 통행료를 체납한 엔터프라이즈 승용차를 찾아내 공매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차량이 체납한 고속도로 통행료는 664건에 3520만원으로 전국에서 통행료 체납을 가장 많이 한 차로 악명이 높았다. 통행료체납징수팀은 이 차가 화성 향남톨게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점을 알고 4개월간 끈질기게 차적지를 추적해 적발했다. 그러나 이 차는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전자가 다른 ‘대포차’인데다 실제 운전자가 누군지 알 만한 단서를 찾지 못해 운전자 신원을 확인하는 데는 실패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갤럭시S’, 올해 중 ‘텐 밀리언 셀러’ 스마트폰 탄생 점쳐…

    ‘갤럭시S’, 올해 중 ‘텐 밀리언 셀러’ 스마트폰 탄생 점쳐…

    “갤럭시S의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초 다짐했던 2010년을 삼성 스마트폰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IFA 2010’ 전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신 사장은 “갤럭시S가 출시 두 달 여만에 글로벌 판매(8월 30일, 사업자 공급기준)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 300만대 판매가 지난해 삼성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르면 올해 중 최초 텐 밀리언 셀러 스마트폰이 탄생할 가능성에 점치고 있다. 갤럭시S는 출시 첫 달인 6월 50만대, 7월 120만대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8월에는 130만대로 판매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지역별로는 국내, 미국, 유럽 및 기타 국가 등이 각각 100만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 사장은 “갤럭시S의 판매돌풍을 갤럭시탭으로 이어 가 풀터치폰, 스마트폰에 이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삼성 3DTV 6개월만에 ‘밀리언 셀러’

    삼성 3DTV 6개월만에 ‘밀리언 셀러’

    삼성전자의 3차원 입체영상(3D) TV가 세계 시장에 출시된 지 6개월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3D TV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판매 60만대를 달성한 뒤 7월부터 월 평균 약 20만대를 판매, 업계에서 가장 빨리 ‘3D TV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0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2007년 보르도 액정표시장치(LCD) TV, 2008년 크리스털로즈 LCD TV, 2009년 발광다이오드(LED) TV에 이어 3D TV까지 삼성전자의 TV 제품은 5년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 3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3D TV가 세계 시장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파악하고 있는 올해 글로벌 3D TV 시장 수요 340만 3000대의 3분의1 수준이다. 지역별 판매량 비중은 북미 66%, 유럽 15.5% 등으로 40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3D TV가 짧은 기간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은 일찌감치 세계 시장에 진출한 데다 업계 처음으로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를 완성하는 등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D T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2분기에 전체 TV와 평판 TV, LCD TV 시장에서 각각 24.0%와 24.4%, 24.2% 점유율(금액기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나아가 스마트 TV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마련한 TV 응용 프로그램 스토어인 ‘삼성앱스’에 대한 판매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가전전시회(IFA) 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해 TV용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3D 솔루션과 3D TV 삼각편대, 3D 제품 라인업·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3D 시장과 스마트 TV 시장을 주도해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puzirl@seoul.co.kr
  • 인터파크 도서, e북 ‘비스킷’ 약 37% 가격 인하…20만원대

    인터파크 도서, e북 ‘비스킷’ 약 37% 가격 인하…20만원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31일부터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전용 단말기를 약 37% 인하 된 가격에 판매한다.이강윤 비스킷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3G 네트워크를 적용한 전자책 단말기를 20만원대에 판매함으로써 그 동안 전자책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번에 변경된 비스킷의 가격 정책은 타사 제품 대비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던 잠재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하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비스킷’의 기존 가격은 39만 8천원으로 24만 9천원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또한 인터파크도서는 ‘비스킷’ 가격 인하와 더불어 인기 eBook 100종을 선정해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는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고경호 작가의 ‘4개의 통장’ ▲박광수 작가의 ‘악마의 백과사전’ 등 저렴하게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본부장은 “인터파크도서는 전용 단말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고 앞으로 태블릿PC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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