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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서 약물 마취/20대 병원서 숨져/1백80만원 털려

    【부산】 열차를 타고가다 옆좌석의 40대 남녀가 준 음료수를 마셔 복통을 일으킨 뒤 현금 1백80만원을 빼앗기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20대 청년이 17일만인 8일하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천수씨(29ㆍ서원ㆍ경남 김해군 진영읍 설창리 601)는 지난달 19일 상오 11시30분쯤 마산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다 밀양과 대구사이에서 옆좌석의 40대 남녀가 준 음료수를 마신뒤 복통을 일으켜 차내 화장실에서 구토를 했는데 뒤따라온 이들 남녀가 부축해주는 체하며 호주머니에서 현금 1백8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 돈가방 날치기 하루3건/오토바이 2인조/경리직원등 5백여만원 뺏겨

    5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동 114앞길에서 회사공금인 현금 2백80만원을 갖고가던 김재순씨(21ㆍ여ㆍK기계경리사원)가 오토바이를 탄 20대청년 2명에게 돈이 든 쇼핑백을 날치기당했다. 전씨는 『부근 제일은행에서 돈을 찾아 7백여m쯤 걸어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오토바이를 탄 청년들이 돈가방을 나꿔채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하오4시20분쯤에도 중랑구 망우6동 72 농협 면목지점 앞길에서 이선자씨(24ㆍ여ㆍS우유경리사원)가 회사공금인 현금 1백76만원과 12만5천원이 예금된 통장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오토방이를 탄 20대청년 2명에게 빼앗겼다. 경찰은 이 두사건이 범행수법이 같은 점으로 미루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또 이날 하오8시5분쯤 서대문구 연희1동 사러가 쇼핑센터 앞길에서 안연숙씨(44ㆍ연희3동 141의33)가 오토바이를 탄 20대청년 2명에게 현금 36만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다.
  • 해군사병 낀 2인조 강도

    2일 낮12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2동 253의30 지한종씨(39)집에 해군모부대 소속 운전병 최완승병장(21) 등 20대청년 2명이 들어가 지씨의 부인 오정윤씨(36)와 아들 병철군(11)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34만원이 든 예금통장과 도장ㆍ금반지 등을 빼앗은 뒤 경기도 광명시 경기은행으로 가 현금을 인출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최병장은 붙잡히고 다른 1명은 달아났다. 오씨는 『아들을 심부름보내 현관문이 열린 사이 최병장 등 2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심부름에서 돌아온 아들과 함께 스타킹으로 손발을 묶은 뒤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예금통장 등을 빼앗고 전화선을 끊은 뒤 달아났다』고 말했다.
  • 가정집에 떼강도 예금 인출해 도주

    지난28일 상오10시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3의16 채희원씨(39ㆍ회사원)집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채씨의 부인 유현자씨(34ㆍK국교 양호교사) 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28만원과 3백85만원이 든 예금통장 3개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현관문이 열려있는 틈을 타 집안에 들어가 유씨와 시어머니 큰딸 등 3명에게 부엌칼을 들이대고 전깃줄로 손발을 묶어 건넌방으로 몰아넣은뒤 장롱 등을 뒤져 현금과 통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유씨로부터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 이 가운데 2명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나머지 1명이 이웃 농협 봉천동지점에서 1백60만원을 인출해 집앞에 있던 채씨의 서울2 루6075호 르망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 수표 2천여만원 든 돈가방 날치기 당해/40대 주부,집앞서

    지난달 28일 하오7시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84의22 앞길에서 김정순씨(43ㆍ주부ㆍ관악구 봉천8동)가 1천만원권 1장을 포함,자기앞수표 3장 2천2백만원의 수표가 든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김씨는 『이날 근처 복덕방에서 집을 판 중도금으로 받은 수표를 가방에 넣고 집으로 가던중 집앞 20여m쯤에 이르자 갑자기 뒤에서 20대후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수표가 든 가방을 날치기 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사철을 맞아 복덕방에서 집 매매대금과 세대금 수수가 잦은 점을 이용,범인들이 복덕방앞에 지켜 서 있다 돈을 건네주는 것을 보고 뒤쫓아가 날치기 한것으로 보고 범인을 찾고 있다.
  • 미장원에 강도 15만원 뺏어 도주

    27일 하오10시5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246의40 엔젤미용실(주인 박인숙ㆍ42)에 20대 청년 1명이 들어와 주인 박씨를 흉기로 위협,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룸살롱 두 살인범 “신출귀몰”/경찰감시속 애인 데려가

    ◎가리봉동 카페/밖으로 불러내 승용차로 도주/눈치도 못챈 경찰,한밤 검문소동 26일 하오8시5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샛별」룸살롱종업원 집단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명수배된 조경수(24) 김태화씨(22)로 보이는 20대 청년 2명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J」카페에 나타나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던 이모양(21)을 흰색 스텔라 승용차에 태워 달아났다. 이날 이 술집에는 조씨 등이 나타날 것에 대비,관할 남부경찰서소속 사복경찰관 2명과 구로경찰서소속 사복경찰관 4명 등 6명이 잠복근무를 하고 있었으나 이같은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 술집 종업원 박모양(18)은 『지하카페 출입문에서 인기척이 들려 1층으로 올라가 보니 10여m쯤 떨어진 곳에 흰색스텔라승용차가 세워져 있었고 양복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20대 청년 1명이 이양을 조용히 불러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때 이양은 이 술집 맨안쪽 자리에 앉아 잠복형사 6명과 얘기를 나누다 박양으로부터 귀엣말로 범인들의 얘기를 전해 듣고 밖으로 나갔다. 범인들은 이양이나오자 승용차 운전석 옆자리에 태운뒤 가리봉5거리쪽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뒤 박양으로부터 이 말을 듣고 3분쯤 뒤에 뛰어나가 대기시켜 놓았던 차량 4대에 나눠타고 이들을 쫓았으나 놓쳐버렸다. 이날 범인들이 데리고 간 이양은 지난해 11월부터 이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해오면서 조씨와는 같은해 12월초에 만나 사귀어 왔으며 조씨는 경찰에 쫓기면서도 지난 16일과 20ㆍ21일 3차례에 걸쳐 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카페는 종업원 집단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샛별」룸살롱과 2백m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주인은 조씨의 작은형(28)과 친구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사라진뒤 안양 석수검문소와 철산교 등 서울시계일대에서 검문검색에 나섰으나 범인 검거에 실패했으며 이날 하오11시40분쯤에야 이같은 사실을 시경에 보고했다.
  • 한밤 여관에 강도/현금등 털어 도주

    26일 상오2시50분쯤 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225 그린장여관에 20대 청년이 들어가 1층 내실에서 잠자던 종업원 이영자씨(32)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 17만원과 담배 5갑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씨는 『범인이 손님을 가장하고 현관문으로 들어와 숙박요금을 깍아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나간뒤 흉기를 들고 다시 들어와 방안에 있던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금품을 털었다』고 말했다.
  • 택시승객 강도 돌변 차량 탈취 도주/룸살롱 범인여부 수사

    24일 하오10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본부 뒷길에서 20대청년 2명이 서울2 마6802호 맵시나택시 운전사 박수길씨(41)를 위협,현금 1만원을 빼앗고 운전사 박씨를 끌어내린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이날 하오10시30분쯤 구로구 시흥4동 앞길에서 이 택시를 타고 오다가 해군본부 뒷길에 이르자 1명이 운전석뒤에서 박씨의 목을 조르고 나머지 1명은 흉기를 옆구리에 들이내고 비닐테이프로 박씨의 눈과 입을 막은뒤 『돈은 필요없으니 차를 좀 쓰자』면서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들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보고 동일범인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 대낮 수금차량 습격/2인조,4천만원 뺏어

    【수원=김동준기자】 22일 하오1시쯤 수원시 권선구 원천동 295 삼광공업사앞길에서 ㈜동원주류판매소속 경기2 다6556호 캐피탈승용차를 20대 중반의 청년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 운전사를 위협하고 현금 1천3백50만원과 수표 등 4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대낮 주택가 떼강도 활개/통장 빼앗아 현금인출ㆍ공기총 탈취 도주

    ◎두집 잇따라 들어가 금품 1백만원 강탈 떼강도들이 대낮에 주택가를 무대로 연일 활개를 치고있다. 21일 상오9시30분에서 11시30분사이에 서울 노원구 월계1동 411의17 장성복씨(52)집에 마스크를 한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주인 장씨와 부인ㆍ아들 등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10만원짜리 수표 2장과 현금 등 30여만원,서독제 경기용 공기총 1자루,현금 65만원이든 예금통장을 빼앗아 국민은행 장위동지점에서 인출해 달아났다. 범인들은 1명이 밖에서 망을 보는 사이 다른 2명이 신사복차림으로 들어가 집안에 있던 장씨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안방으로 몰아넣은뒤 손발을 넥타이와 스타킹으로 묶고 장롱 등을 뒤져 현금과 예금통장을 찾아내고는 건넌방에 있던 공기총을 빼앗았다. 범인중 1명이 계속 가족들을 감시하는 사이에 나머지 1명은 통장을 갖고 은행으로 가 현금 65만원을 인출한뒤 다시 장씨 집으로 돌아와 공범 2명과 함께 미리 대기시켜 놓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또 이날 12시4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 283의29 김문자씨(56)집에 20대청년 3명이 들어가 거실에 있던 김씨와 김씨의 딸 화숙씨(32),아들 무경씨(28) 등 3명을 흉기로 위협,안방 장롱에 있던 금반지 5개,금목걸이 3개,비취반지 1개 등 70여만원어치를 털어 달아났다. 김씨는 딸ㆍ아들과 함께 마루 소파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현관문으로 범인들이 들어와 넥타이로 손발을 묶은뒤 패물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날 낮12시쯤 서울 은평구 증산동 189의24 박창수씨(46ㆍ개인용달업) 집에도 같은 범인으로 보이는 20대 청년 3명이 침입,혼자 집을 보던 박씨의 아들 성준군(19)을 위협해 손발을 묶고 안방을 뒤져 현금 6만5천원,10만원권 가계수표 1장,카메라 1대 등 45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박씨집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 안방에 있던 성준군을 위협,넥타이로 손발을 묶은뒤 금품을 털어갔다. 경찰은 두사건 범인들의 인상착의가 비슷하고 범행장소가 2㎞쯤 떨어진 점으로 미루어 인근 불량배나 재수생들이 연쇄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데이트 덮쳐 폭행 강도/수원 팔달산/20대 3명이 흉기로 위협

    【수원=김동준기자】20일 하오8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 팔달산 중턱에서 20대초반의 청년 3명이 데이트중이던 한상경씨(27ㆍ수원시 권선구 권선동ㆍ회사원)와 김모씨(29ㆍ여ㆍ화성군 비봉면)를 흉기로 위협,김씨를 팔달산공원 서장대로 끌고가 차례로 폭행한뒤 핸드백 속에 든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한씨는 『약 1개월 전부터 사귀어온 김씨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팔달산에 오르던중 낫 식칼 각목을 각각 든 괴청년 3명이 갑자기 나타나 김씨를 끌고 갔다』고 말했다.
  • 새벽 음식점에 20대 살인 강도

    【의정부】 20일 상오3시쯤 의정부시 의정부1동 19의2 원조갈비(주인 김영희ㆍ37ㆍ여)내실에 20대청년 1명이 침입,김씨와 종업원 석병금씨(36ㆍ여)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김씨는 숨지고 석씨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김씨 등 2명이 내실에서 잠자고 있을때 범인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석씨의 손을 나일론 끈으로 묶고 김씨를 폭행하려 해 석씨가 묶인 손을 풀고 이를 말리려 하자 갖고 있던 흉기로 석씨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반항하는 김씨도 찔러 숨지게 한뒤 달아났다는 것이다.
  • 민자의원 사무실 피습/20대 청년들/오물 뿌리고 집기 부숴

    ◎마산 2곳ㆍ부천 1곳 【창원=이정규기자】 19일 상오9시를 전후해 경남 마산시 민자당 강삼재의원 사무실과 백찬기의원 사무실에 20대청년 30여명이 들어와 당직자들을 위협,결박한뒤 오물을 뿌리고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고 달아났다. 이날 상오9시5분쯤 마산시 합성2동 강의원 사무실에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한 20대청년 20여명이 들어와 보좌관 우창남씨(36)와 여직원 강영옥씨(28),당원 2명 등 4명의 손발을 묶어 강의원 방으로 몰아넣고 액자 등 집기를 부셨다. 이들은 이어 오물 5ℓ정도와 사과탄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미리 준비해온 붉은색 스프레이로 「민자당은 자폭하라」는 등의 구호를 바닥과 벽면에 써놓고 달아났다. 이보다 앞선 이날 상오8시55분쯤 마산시 중앙동1가 백의원 사무실에도 20대청년 4∼5명이 노란색과 푸른색 페인트가 든 소주병 2개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후 「3당통합은 국민을 우롱하는 야합행위」라는 유인물 1백여장을 뿌리고 달아났다. 【부천=김동준기자】 19일 상오8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2동 92의25최기선의원(민자당ㆍ부천 남구) 개인사무실인 「지역발전연구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30여명이 페인트가 든 유리병 30여개를 던지고 달아났다.
  • 미용실 3인조 강도/통장 뺏어 인출,도주

    19일 하오4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1동 287의27 숙미용실(주인 임효순ㆍ33)에 마스크를 쓴 20대 청년 3명이 들어와 주인 임씨와 친구 장모씨(33ㆍ여) 등 2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4만5천원과 16만원이 든 장씨의 예금통장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 가운데 2명이 임씨 등을 안방에 몰아넣고 이 불을 뒤집어 씌워 인질로 잡고 있는 사이 나머지 1명은 상업은행 면목동지점으로 가서 예금을 인출,이날 하오5시쯤 전화선을 끊고 모두 달아났다. 이들은 임씨 혼자 있던 미용실에 『드라이를 해 달라』면서 들어와 머리손질이 끝난뒤 돈을 꺼내는 척하며 흉기로 임씨와 나중에 들어온 장씨를 위협했다.
  • 미용실에 2인조 강도

    【청주=한만교기자】 15일 하오9시35분쯤 충북 청주시 남주동 198의2 유명수미용실(주인 유명수ㆍ여ㆍ35)에 손님을 가장한 20대청년 2명이 침입,흉기로 주인 유씨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다 달아났다.
  • 모방ㆍ충동방화 급증/서울 이틀새 21건… 13건이 “장난”

    ◎대전 12곳은 초인종만 불 질러 경찰이 군의 전원까지 받으며 연쇄방화사건 수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방화사건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14일저녁 대전에서는 12집의 초인종에 불이 났다. 서울에서는 14일 새벽에서 자정까지 서초구 신원동과 도봉구 미아동 등 5개동에서 7건,15일 새벽에는 마포구 대흥동ㆍ신수동 등 4개동에서 10건,16일 새벽에는 동작구 사당동 등서 4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 가운데 4건은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고 나머지 13건은 모방범죄 또는 장난기어린 편승범죄로 보고 있다. 【대전=박상하기자】 14일 하오10시30분부터 11시사이 대전시 동구 신흥동 189의5 장인석씨(49)집과 중구 선화1동 406의1 이화영씨(55)집 등 모두 12집의 대문 초인종에 불을 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장씨집 대문 초인종이 불에 타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인근 서울슈퍼마켓주인 유근순씨(49ㆍ여)에 따르면 이날 하오10기30분쯤 장씨집 대문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달려가 보니 2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이 불을 지르고 충남중학교쪽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 「방화」 지방에도 확산/어제 10건/비닐하우스ㆍ볏짚 태워

    25일째 계속되고 있는 주택가방화사건이 단독주택은 물론,아파트나 차량에 이어 지방에까지 번지고 있다. 또 범행시간도 자정에서 새벽 6시까지로 넓혀지고 대낮에도 일어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으나 경찰수사는 아직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14일 새벽에도 서울 구로구 시흥4동 시흥본동 독산2동,관악구 신림4동 등 4곳에서 또 방화사건이 발생하고 13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2건,14일에는 청주에서 4건의 방화사건이 일어나는 등 지방에서도 모두 7건의 방화사건이 잇따랐다. ▲14일 하오7시15분에서 22분사이에 서울 서초구 신원동 547 고광채씨(46)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이 일대 비닐하우스 3채와 인근 야산 2곳에서 방화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당시 야산에서 20대청년이 뛰어내려와 주택가쪽으로 달아났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청년을 쫓고 있다. 【당진】 13일 하오11시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4구 161의10 양승남씨(46) 집 건넌방에서 불이 나 이불 등을 태우고 5분만에 꺼졌다. 양씨는 『건넌방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들려 나가보니 방충망이 뜯겨지고 창문이 열려진채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또 양씨집에서 불이 난지 10분쯤뒤인 하오11시10분쯤 50m쯤 떨어진 당진읍 읍내리4구 다빈치스탠드바앞 길가에 세워둔 경기3 더5403호 프레스토승용차(주인 이영ㆍ25)에서도 뒷좌석창문이 모두 열려지고 불이 나 차내부가 모두 불탔다. 【청주】 14일 상오0시30분쯤 청주시 석곡동 210 김효식씨(34) 집 등 이 마을 4가구의 집앞에 쌓아놓은 볏짚단에서 연쇄적으로 불이 나 집단 5천단과 비닐하우스 1채(5평)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 대낮 가정집 떼강도/서울 두곳서 흉기 위협,금품 털어

    14일 하오3시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480의9 차일태씨(37ㆍ노동) 집에 20대청년 2명이 들어가 혼자 집을 보고있던 차씨의 부인 안희옥씨(33)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3만원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등 7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이에앞서 이날 하오2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934의7 홍대권씨(56ㆍ공무원) 집에 20대청년 3명이 가스총과 흉기를 들고 들어가 1층에서 집을 보고 있던 홍씨의 아들 현철군(20ㆍ재수생)과 2층에 세들어 사는 김기모씨(57) 등 4명을 넥타이로 묶은뒤 현금 45만원 등 2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 「룸살롱 범인」 가명계좌 발견

    ◎11일 가리봉 분식점서 쓴 지폐 추적 결과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3일 범인들로 보이는 20대청년 2명이 지난11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M분식점에 나타났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일대 근로자밀집지역(속칭 벌집)에서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이 청년이 분식점 주인에게 지불한 1만원짜리지폐 1장을 한국은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11월29일 서울신탁은행 오류지점에서 「진신성」이라는 청년에게 지급한 1만원짜리 30장 가운데 1장인 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은 「진신성」이라는 청년이 제시한 주민등록증의 번호가 범인 조경수씨(24)의 주민등록번호와 일치하고 현주소도 인천에 사는 공범 김태화씨(22)의 누나 집으로 돼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조씨가 가명으로 이 은행에 예금구좌를 개설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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