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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으로 다시 만난 ‘비빔툰’의 홍승우 작가 “4050세대도 공감할 편한 만화 필요”

    웹툰으로 다시 만난 ‘비빔툰’의 홍승우 작가 “4050세대도 공감할 편한 만화 필요”

    “스마트폰이 생기고 코로나19가 발발해 우리 생활도 많이 변했지만 사람 사는 건 늘 한결같지 않을까요. 함께 늙어 가는 4050세대 입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일상을 공감할 만화를 볼 수 있는 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일간지에 연재되며 독자들을 웃고 울린 홍승우(53) 작가의 명랑 만화 ‘비빔툰’이 첫 연재를 시작한 지 22년 만에 웹툰으로 탈바꿈해 다시 세상에 나왔다.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홍 작가는 “역동적인 이야기는 없어도 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편안하게 쉬는 듯한 느낌이 드는 만화를 다시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빔툰’은 홍 작가 본인의 모습을 투영한 ‘정보통’이라는 평범한 회사원이 결혼하고 아들과 딸을 키우며 겪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일상의 희로애락이 비빔밥처럼 섞여 만들어진다는 의미가 제목에 담긴 ‘비빔툰’은 과거 연재분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의 콘텐츠 서비스 ‘원스토리’를 통해 이달부터 다시 독자들과 독점으로 만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비빔툰’ 시즌2를 단행본으로만 선보였을 정도로 웹툰은 홍 작가에게 생소한 문법이었다. 그는 “원래 책을 손에 쥐는 느낌을 좋아했고, 모바일로 만화를 보는 게 적응이 안 됐다”면서도 “그럼에도 장수하는 만화를 그리려면 이제 지면보다 시대의 흐름인 웹툰으로 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20여년 전 이야기를 다시 내보내야 하니 몇몇 민감한 표현들은 손을 봐야 했다. 예컨대 아들 출산만 바라는 시어머니의 대화나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정보통이 다른 여자를 힐끗힐끗 쳐다보는 장면 등은 수정했다. 홍 작가는 “20년 전엔 아무렇지도 않게 아기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이 지금은 마냥 웃길 수는 없다”면서 “인권 신장과 MZ세대의 바뀐 여성관 등을 고려하면 세상 변화에 내가 맞춰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소재를 주변 일상생활에서 얻는 작가는 초창기에는 30대 남성의 시각으로 신혼부터 출산, 육아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나 만화의 주인공이던 아들딸들은 모두 20대 청년이 됐다. 이에 시즌2에서부터는 가족 이야기보다 주변 이웃의 삶에 좀더 초점을 맞췄고, 부동산 대란이나 경비원에 대한 주민 ‘갑질’ 등 시사성 짙은 이야기도 촌철살인으로 펼쳐 내고 있다. 어릴 때 윤승운 화백의 만화를 보며 만화가를 꿈꿨던 홍 작가는 여전히 사실적 극화보다 명랑 만화의 작법을 고집한다. 그는 “명랑 만화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때까지 그리면 좋겠다”며 “장수 TV 드라마 ‘전원일기’처럼 훗날 정보통이 백발의 모습으로도 나타나는 장수 만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꿈을 꿔 본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재물손괴죄였던 ‘스타킹 먹물테러’…이번엔 실형 선고 “대중교통 이용에 공포심 일으켰다”

    재물손괴죄였던 ‘스타킹 먹물테러’…이번엔 실형 선고 “대중교통 이용에 공포심 일으켰다”

    공공장소에서 스타킹을 신은 여성에게 먹물을 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동안 처벌 조항이 마땅치 않아 스타킹 훼손이라는 재물손괴에 그쳤었지만, 이번 재판부는 이 남성의 성범죄 처벌 전력에 주목했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전경세 판사)은 최근 강제추행, 재물손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저녁 10시쯤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 2명에게 검은색 잉크를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 중 1명이 화장실에서 먹물이 묻은 스타킹을 벗고 나오자 이를 가져가기 위해 화장실을 뒤따라간 것으로도 확인됐다. A씨는 과거에도 치마를 입은 여성들에게 먹물을 뿌려 벌금형과 징역 4개월 등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월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손괴된 재물의 가액은 경미하나, 피고인이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한 것인 만큼 일반 재물손괴죄와 달리 취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이 보았을 정신적 피해도 가볍다고 볼 수 없으며 이런 범행은 불특정 다수 여성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다만 피고인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다짐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이 유리한 정상이며 대법원 양형위원의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량 범위를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있어”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있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그의 머리, 얼굴 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지영 판사는 18일 오후 A(21)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둔기를 왜 휘둘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둔기를 먼저 든 건 조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조씨가 먼저 공격한 것이냐” 등 후속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둔기를 조씨가 먼저 들었다는 것은 A씨의 주장이고, 조씨는 A씨가 욕설하며 집 안으로 들어온 뒤 둔기를 찾아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정황 증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경기지역의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밝히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씨가 문을 열자 욕설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얼굴 일부가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男 구속...“도주 우려 있어”(종합)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男 구속...“도주 우려 있어”(종합)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지영 판사는 A(21)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조씨에게 둔기를 왜 휘둘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둔기를 먼저 든 건 조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조씨가 먼저 공격한 것이냐” 등 후속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둔기를 조씨가 먼저 들었다는 것은 A씨의 주장이고, 조씨는 A씨가 욕설하며 집 안으로 들어온 뒤 둔기를 찾아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정황 증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쯤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조씨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으로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씨가 문을 열자 욕설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얼굴 일부가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당시 A씨는 “조씨가 범한 성범죄에 대해 분노했고, 공포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찾아갔다”며 “보자마자 분노가 치밀어 둔기를 휘두른 건 맞는데 구체적인 부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남성 구속

    [속보] ‘조두순 둔기 폭행’ 20대 남성 구속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지영 판사는 A(21)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 “성범죄에 분노”...‘조두순 폭행’ 20대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범죄에 분노”...‘조두순 폭행’ 20대 영장실질심사 출석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그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1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폭행 용의자 A(21)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감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와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호송됐다. 둔기를 왜 휘둘렀냐는 취재닌이 질문에 A씨는 “둔기를 먼저 든 건 조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조씨가 먼저 공격한 것이냐” 등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둔기를 조씨가 먼저 들었다는 것은 A씨의 주장이고, 조씨는 A씨가 욕설하며 집 안으로 들어온 뒤 둔기를 찾아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정황 증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쯤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조씨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으로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씨가 문을 열자 욕설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얼굴 일부가 찢어진 조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 당시 “조씨가 범한 성범죄에 대해 분노했고, 공포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찾아갔다”며 “보자마자 분노가 치밀어 둔기를 휘두른 건 맞는데 구체적인 부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쯤 결정될 전망이다.
  • [포토]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조두순 폭행 20대

    [포토]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조두순 폭행 20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그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1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폭행 용의자 A(21) 씨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감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와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호송됐다. A씨는 둔기를 왜 휘둘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둔기를 먼저 든 건 조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조씨가 먼저 공격한 것이냐” 등 후속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A씨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으로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씨가 문을 열자 욕설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얼굴 일부가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통쾌하다”vs“엄연히 불법”…조두순 폭행 20대男 향한 두 시선 [이슈픽]

    “통쾌하다”vs“엄연히 불법”…조두순 폭행 20대男 향한 두 시선 [이슈픽]

    경찰, 조두순 폭행 20대에 구속영장 신청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를 폭행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주거침입,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조씨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속였고, 이에 조씨가 문을 열어줬다. 범행에 사용된 둔기는 조씨 집안에 있던 것으로, 몸싸움 과정에 조씨가 방어를 위해 집어들었으나 A씨에게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조씨의 성범죄 전력에 적개심을 느껴 퇴근 후 소주 1병을 마시고 조씨 집을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 직후 현장에 함께 있던 조씨의 아내는 경찰 치안센터로 곧바로 달려가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이 조씨와 실랑이 중이던 A씨를 제압해 현행범 체포했다.조씨는 얼굴 부위에 일부 찢어진 상처 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전날 밤 피해자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에 “죄송하다. 다 나로 인해 이뤄진 거니까…”라고 말했다. A씨는 경찰에서 “조두순이 범한 성범죄에 분노했고, 공포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최근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 중인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가방 속에 흉기를 숨긴 채 조씨 집 침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체포된 A씨는 “삶에 의미가 없다. 조두순을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 등의 진술을 하기도 했다.온라인에선 “오히려 영웅” 반응 나와 조씨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해 안산시 단원구의 한 주택에서 부인과 함께 거주해왔다. A씨가 폭행을 저질렀지만, 온라인상에서는 A씨를 향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다니, 오히려 영웅이다”, “속이 시원하고 통쾌하다”, “A씨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법 체계를 통하지 않은 ‘사적 제재’임에도 A씨를 옹호하는 여론이 다수인 상황. 여기에는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조씨가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다는 분노가 깔려 있다. 앞서 조씨의 출소 이후 그의 집 앞에 유튜버와 전직 격투기 선수 등이 찾아와 소동을 부리는 일이 잇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사적 제재는 엄연히 불법이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23일 공용물건 손상·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유튜버와 격투기 선수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조씨의 호송 차량 지붕 위에서 뛰고 뒷문을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 “난 애 아냐” 8세 소녀 몸에 갇힌 英20대 여성의 사연

    “난 애 아냐” 8세 소녀 몸에 갇힌 英20대 여성의 사연

    어린아이 몸속에 갇힌 것처럼 키가 작은 20대 여성의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22세 여성 쇼네이 레이는 생후 6개월 때 희소 뇌종양을 진단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부작용 때문에 키가 약 116㎝에서 멈추고 말았다. 이는 8세 아동의 평균 키다.쇼네이 레이의 이 같은 사연은 미 케이블 채널 TLC에서 내년 초 방영하는 리얼리티 시리즈 ‘아이 앰 쇼네이 레이’(I Am Shauna Rae) 예고편에서 소개됐다. 영상에서 레이는 “당신이 날 보면 평범한 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사실 성인 여성”이라고 밝히면서 “8세 아이 몸에 갇힌 22세 여성”이라고 설명했다.레이는 또 “항암 치료 때문에 뇌하수체가 거의 휴면 상태가 됐다. 이에 의사들은 내게 성장이 끝났다고 했다”고 밝히면서 “내 키는 3피트 10인치”라고 말했다.영상은 레이가 술집에 가고, 몸에 문신을 새기고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때마다 그녀는 미성년자로 오해를 받았다.레이의 동안 외모는 남자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렵게 한다. 현재 남자 친구가 없다고 밝힌 그녀는 “아첨꾼이나 멍청이 또는 재수 없는 남자가 꼬인다”면서 “밖으로 나서는 게 무섭긴 하지만, 행복해지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번은 소개팅에 나갔을 때 자신이 걸어가 소개를 하자 그 남성이 “몰래카메라 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고 그녀는 회상했다.영상에는 또 레이의 어머니가 출연해 딸이 외모 때문에 사람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었다고 인정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녀는 “딸이 평생 이런 일을 겪어야 한다는 점에 죄책감을 느낄 때가 많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딸을 지켜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레이는 부모가 자신을 너무 과잉보호하려 든다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 레이의 아버지는 딸이 친구들과 술 마시러 가기 전에 어디를 가는지 추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레이는 “가족으로부터 더 독립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가족이 허락해주지 않고서는 아무 데도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영상은 또 레이가 폴댄스 수업을 받거나 친구들과 술집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술이 살짝 오른 그녀에게 친구들은 수다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레이의 어머니는 “딸이 독립할 준비가 돼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렇게 할 필요는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레이는 “올해 안에 꼭 독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도 급해”…부스터샷 접종하러 가던 경찰, 피싱범 잡았다

    “나도 급해”…부스터샷 접종하러 가던 경찰, 피싱범 잡았다

    ATM 위 5만원권 지폐 수북경찰, 시간 끌어 피싱범 잡아 35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이 현금인출기 위에 지폐를 쌓아두고 입금하던 보이스피싱범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1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28분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러 가던 정찬오 경감은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20대 남성 A씨가 5만원권 지폐를 쌓아두고 입금하는 모습이었다. 정 경감은 A씨가 주머니에서도 현금을 꺼내 입금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범임을 직감했다. 그는 일단 112에 신고했다. 그러면서 시간을 끌기 위해 현금인출기 문을 두드렸다. 정 경감은 “내가 급하게 돈을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입금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따져 물었고, A씨는 당황해하며 입금을 멈췄다. 정 경감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인근 지구대와 경찰서에서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수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피해자에게 가로챈 2400만원 중 200만원을 현금인출기로 송금한 후 나머지 돈을 보내려던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으로 보이스피싱범을 붙잡고, 피해자의 소중한 돈도 돌려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 조두순 폭행한 20대 구속영장

    조두순 폭행한 20대 구속영장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의 집에 들어가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남성은 과거 조씨의 성범죄에 분노해 겁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특수상해 혐의로 전날 현행범 체포된 A(2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쯤 안산 단원구 조씨가 사는 다세대주택에서 둔기로 조씨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기도 내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조씨의 성범죄 전력에 적개심을 느껴 퇴근 후 조씨 주거지를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으로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씨가 문을 열자 욕설과 함께 실랑이를 벌이다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함께 있던 조씨의 아내는 다세대주택에서 20m가량 떨어진 경찰 치안센터로 곧바로 달려가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이 조씨와 실랑이 중이던 A씨를 제압해 현행범 체포했다. 조씨는 얼굴 부위에 일부 찢어진 상처 등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조씨는 전날 밤 피해자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나서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다 나로 인해 이뤄진 거니까…”라고 답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씨가 범한 성범죄에 대해 분노했고, 공포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찾아갔다”며 “보자마자 분노가 치밀어 둔기를 휘두른 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 현재까지 약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월 9일 오후 5시에도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조씨 주거지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적발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
  • 조두순 습격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방침

    조두순 습격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방침

    아동성폭행범 조두순(69)을 습격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신청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주거침입·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쯤 안산시 단원구 조씨 집에 들어가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밝혔고, 이에 속은 조씨가 현관 문을 열어줘 범행했다. 범행에 사용된 둔기는 조씨 집안에 있던 것으로, 몸싸움 과정에 조씨가 방어를 위해 집어들었으나 A씨에게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머리를 가격 당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집안에 있던 조씨 배우자는 20여m떨어진 치안센터로 달려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가방 속에 흉기를 숨긴 채 조씨 집 침입을 시도했었다. 당시 순찰하던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삶에 의미가 없다. 조두순을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등의 진술을 했다. 조씨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해 안산 단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 조두순, 20대 남성에 둔기 피습…“병원 치료”

    조두순, 20대 남성에 둔기 피습…“병원 치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16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 안산의 자택에 침입한 20대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머리를 다친 조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조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히고 현관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을 연 조씨는 A씨와 시비가 붙었고,  A씨는 조씨 집 안으로 들어가 둔기를 들고나와 조씨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있던 조씨 아내는 곧바로 밖으로 나와 빌라에서 20m가량 떨어진 경찰 치안센터로 달려가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 집안에서 범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빈손으로 조씨 집에 들어간 뒤 그곳에 있는 둔기를 사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 A씨는 앞서 지난 2월 9일 오후 5시쯤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이 A씨의 거동을 수상히 여기고 빌라 공동현관을 지나 조씨의 집으로 향하던 그를 계단에서 검문해 흉기를 확인한 뒤 제지했다. 당시 조씨는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월 경찰에서 “조두순을 응징해야 내가 살 수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조두순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두순, 20대 남성에 머리 둔기 피습…생명 지장 없어(종합)

    조두순, 20대 남성에 머리 둔기 피습…생명 지장 없어(종합)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큰 부상 아닌 듯피의자, ‘경찰’ 사칭해 집 침입해 머리 가격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자택에서 20대 남성으로부터 둔기에 피습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부상이 크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50분쯤 20대 남성이 조씨의 경기 안산시 빌라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때렸다. 머리를 다친 조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조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다. 문을 연 조씨는 행색이 수상한 A씨와 시비가 붙었고, 뒤이어 A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둔기를 들고나온 뒤 조씨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씨와 함께 있던 그의 아내는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밖으로 나와 빌라에서 20m가량 떨어진 경찰 치안센터로 달려가 피해 사실을 알렸다. 빌라 공동현관 앞을 지키고 있던 경찰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A씨는 앞서 올해 2월 9일 오후 5시쯤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됐었다. 당시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이 A씨의 거동을 수상히 여기고 빌라 공동현관을 지나 조씨의 집으로 향하던 그를 계단에서 검문해 흉기를 확인한 뒤 제지했다. 당시 조씨는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월 경찰에서 “조두순을 응징해야 내가 살 수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곧 조두순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두순, 8살 화장실 끌고가 잔혹 성폭행여아 생식기에 영구 장애 남겨  조씨는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당시 8세 여아를 화장실로 끌고가 잔혹한 방식으로 성폭행한 뒤, 몸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혔다. 피해 아동은 조씨의 성폭행으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 그러나 재판 결과 조씨는 사건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심신미약이 참작돼 12년형을 확정받았다. 조씨는 재판 과정에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수차례 진술을 바꾸었고 1심에서 12년형이 선고되자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이후 상고까지 해 대법원에서 12년형이 확정됐다. 이후 조씨의 형량이 성폭행의 잔혹성에 비해 미약하다며 여론의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지난해 9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 “나 6백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인데”...공짜 밥 요구한 중국인 논란

    “나 6백만 팔로워 인플루언서인데”...공짜 밥 요구한 중국인 논란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졌다며 공짜 밥을 요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논란이다. 자신을 수 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소개한 한 20대 남성이 중국 허베이 랑팡에 소재한 한 숯불구이 고깃집에서 공짜 밥을 요구하는 사건이 일반에 공개됐다. 사건에 대한 논란은 지난 7일 랑팡시의 숯불고기 전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문제의 남성이 촬영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사건 당일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한 20대 남성은 동행한 지인 3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식사 대금을 계산할 때가 되자 자신이 인플루언서라는 것을 밝히며 식사 대금을 결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식사를 마친 뒤 계산대 직원을 찾아 “나는 6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명한 MC다”면서 “여기서 먹은 고기 맛에 대해서 나를 팔로잉하는 팬들에게 소개해주는 대가로 무료 식사를 제공받고 싶다”고 밝혔다.하지만 그의 요구를 받은 식당 측 직원은 “당신이 600만 명의 팬을 가졌든, 60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졌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먹은 고기 값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신고하겠다”고 반응했다. 이 남성은 식사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식당을 떠나는 등 공짜 밥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논란이 되자, 사건 당일 문제의 남성과 함께 식사에 동행했던 지인 중 한 명이 식당을 찾아 식사 대금 전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한국에서도 ‘블로거지’ 등 유명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가 등장하는 등 수만 명의 팬을 보유한 블로거들이 자신의 유명세를 악용해 공짜 식사를 요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유사하게 최근 중국에서 SNS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인플루언서 중 일부가 물건을 공짜로 사용하거나 공짜 밥을 요구하는 등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공짜밥 요구로 비판을 받는 인플루언서들이 증가하면서 ‘왕홍탄뎬’(网红探店)이라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일약 ‘맛집’으로 떠오른 식당들을 지칭하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최근 중국 유력매체 시나파이낸스가 조사한 결과,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抖音)에서 팔로워 수 10만 명을 가진 인플루언서 기준, 1곳의 식당을 소개하는 광고비는 2500~3000위안(약 47~56만원) 상당으로 책정돼 광고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는 1건의 광고 당 500~1000위안 수준의 광고비가 책정된다. 해당 언론은 ‘최소 1000 명의 팔로워 수는 가진 인플루언서는 1개의 광고당 200~500위안 상당의 광고비를 받는다’면서 ‘전업 인플루언서의 경우 한 달 동안 수십 건의 제휴 광고를 하고, 월수입 약 1만 위안(약 185만 원) 상당의 수익을 얻는 것이 기본이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중국에서는 전업으로 맛집 탐방 등의 주제로 다수의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한 sns 운영자 수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올해로 6년째 맛집 탐방 블로거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익명의 제보자는 “식당을 맛집으로 소개할 때, 사실상 그 식당이 진짜 맛집인지와 다수의 팔로워들에게 소개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장소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음식 촬영 시 카메라의 이미지 필터를 쓰고, 제목을 자극적으로 게재하는 것이 팔로워의 눈길을 모으는데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나같은 전업 sns 운영자들이 급증하면서, 사실상 인터넷에 진실을 담은 콘텐츠는 전무하고 가짜 위장 광고만 횡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 이별 통보했다고…전 여친 차에 가둬 폭행한 20대 체포

    이별 통보했다고…전 여친 차에 가둬 폭행한 20대 체포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20대 남성 A씨를 폭행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서울 노원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피해자를 15분가량 차 안에 감금한 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A씨는 전 여자친구를 태운 채 차를 몰고 돌아다니다가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범행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 “남자는 운전, 여자는 보조석”… 성 역할 고정관념 강화하는 연애 리얼리티

    “남자는 운전, 여자는 보조석”… 성 역할 고정관념 강화하는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돌싱글즈’, ‘환승연애’, ‘체인지데이즈’, ‘솔로지옥’…. 각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내놓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목들이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이들 프로그램이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이들 프로그램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연애를 재현하거나 확대 재생산했다는 분석이 많다.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의뢰로 ‘대중매체 양성평등 인식개선 협력사업’을 진행, 카카오TV의 ‘체인지 데이즈’ 전편과 KBS Joy의 ‘연애의 참견’ 시즌3를 분석한 서울여성회는 “인물, 소품, 일러스트, 공간 등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연애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패널과 출연자 모두 남녀를 대비시키는 구도에 일러스트에서도 ‘남성은 파랑, 여성은 분홍’ 하는 식으로 성별 대표성을 고착화시킨다. 주로 남성들에게 차가 주어져 남성이 운전하고 여성은 보조석에 앉는 모습, 맘에 드는 이성을 선택할 권리가 남성에게 있는 것으로 그려지는 모습들도 여성의 수동성을 부각시킨다. 출연자들의 행동을 품평하는 패널들의 자세도 성역할을 고착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 여성들의 애교나 자연스러운 스킨십, 남성의 믿음직스러운 모습과 리더십 등이 연애에 필수적인 덕목으로 언급되는 탓이다. 특히 연애의 기반은 ‘외모지상주의’임을 자주 강조한다. 서울여성회는 “진행자는 모델, 가수, 배우이고 출연자는 전직 아이돌이나 광고모델, 연극 배우, 피트니스 트레이너 등 진행자와 출연자 모두 사회가 갖고 있는 외모 기준을 일정하게 갖춘 사람으로 섭외한다”며 “어떤 외모와 성격의 여성·남성이 연애의 대상이 되는지 학습하게 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연애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비난을 통해 비연애자에게는 결격 사유가 있는 것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최근 SBS Plus에서 방영된 ‘나는 솔로’의 경우 남성 출연자의 무례한 언사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철(가명)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성 출연자에게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가 됐다. 이후 해당 여성 출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학병원을 다니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영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최근 ‘미디어에 재현된 성역할 규범의 패러다임 변화’ 보고서를 발표한 홍지아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현재의 20대는 사적 네트워크의 약화로 대인관계보다 대중미디어에서 접하는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과의 관계 맺기, 신혼부부의 역할, 육아의 어려움과 보람을 대리 경험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시청자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재현된 성공적인 관계맺기를 보며 이상적인 남성·여성상을 학습한다”고 말했다.
  • 12살 초등학생 감금하고 성폭행…경찰, 20대 남성 2명 체포

    12살 초등학생 감금하고 성폭행…경찰, 20대 남성 2명 체포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들이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11시간가량 서울 중구 신당동 한 오피스텔에 초등학생 A(12)양을 가두고 성관계한 혐의(감금 등)로 20대 남성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A양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관할 경찰서에 ‘딸이 집을 나갔다’며 112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의심되는 장소를 수색하던 중 A양을 발견하고 해바라기센터에 인계했다. 체포된 남성들은 성관계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6개월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양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3040 男 절반 뚱뚱…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3040 男 절반 뚱뚱…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코로나19가 30·40대 남성의 체형까지 바꿨다. 활동이 제한되고 우울감이 쌓여 2명 중 1명은 ‘비만’ 범주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소득 수준이 낮은 그룹에서 비만·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등 건강마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됐다.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유병률은 남성 48.0%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41.8%)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여성도 같은 기간 25.0%에서 27.7%로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남성의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유병률이 크게 늘어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도입한 이후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30대(58.2%)와 40대(50.7%) 남성은 절반 이상이 비만이었다.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분율을 말한다. 만성질환과 정신건강도 코로나19 이전보다 악화됐다. 만성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했고, 우울장애 유병률은 남녀 모두 심각했다. 만성질환 중 고혈압 유병률은 지난해 남성 28.6%, 여성 16.8%였으며, 이 중에서도 40대(31.5%), 50대(45.4%) 남성 고혈압 환자 비율이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2019년만 해도 남성 고혈압 유병률은 25.5%였다. 남녀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난해 31.5%로, 2019년(30.8%) 대비 큰 변화가 없었지만, 우울장애 유병률은 2019년 4.3%에서 지난해 5.7%로 소폭 늘었다. 남성(4.8%)보다는 여성(6.7%)이, 연령별로는 30대 남성(6.5%)과 20대 여성(11.3%)의 정신건강이 악화됐다.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벌어졌다. 2019년 비만 유병률은 소득 상위권이 39.1%, 하위권이 42.5%로 3.4% 포인트가량 차이 났는데, 2020년에는 상위권 44.6%, 하위권 50.2%로 5.6% 포인트나 벌어졌다. 당뇨병 유병률도 마찬가지다. 2019년 소득 상위권(10.6%)과 하위권(11.5%) 간 당뇨병 유병률 격차는 0.9%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소득 상위권(10.6%)과 하위권(17.3%)의 당뇨병 유병률이 6.7% 포인트 차이 났다. 남성 유산소 신체활동 비율은 2019년보다 4.3% 포인트 줄었고, 소득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감소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격차가 더 심해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로 우리 국민의 건강 수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면서 “무엇보다 30·40대 남성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늘어 원인 파악과 지속적인 조사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승차거부 당한 20대男, 버스 쫓아가 키 뽑고 기사 폭행

    승차거부 당한 20대男, 버스 쫓아가 키 뽑고 기사 폭행

    승차 요청을 무시했다며 버스를 뒤쫓아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운전자 폭행)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5일 오후 3시쯤 서울 관악구에서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운전 열쇠를 뽑아 도로에 던지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버스기사가 자신의 승차 요청을 거부하자 다른 차를 타고 쫓아가 다음 정류장에서 해당 버스에 올라탄 다음 “왜 태우지 않았냐”며 욕설하고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버스가 정류장을 벗어난 뒤 승차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승객 20여명은 모두 하차해 다른 버스를 타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승객들은 버스를 갈아타는 불편함 외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피의자를 상대로 범죄 상습성 등 특이사항을 살피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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